'자료 iN /성공 & 강연 '에 해당되는 글 561건

  1. 신호범 상원의원 - 젊은이여, 조국의 테두리를 벗어나라 (오디오북)
  2. KBS 경제세미나 - 그린오션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3. 현각스님 화계사 특별법문
  4. KBS 경제세미나 - 경제위기와 국가브랜드
  5. EBS CEO 특강 - 조셉 마일링거, 글로벌 네트워크와 혁신 (사진보기)
  6. EBS CEO특강 - 유한킴벌리 이덕진, 존경받는 기업의 조건과 글로벌 리더십 (사진보기)
  7. 경제세미나 - 미국의 금융위기: 대공황과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주는 교훈

신호범 상원의원 - 젊은이여, 조국의 테두리를 벗어나라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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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속에서 환경에 굴하지 않고, 미국의 상원의원까지 오른 신호범 의원의 신앙간증 및 성공담에 대한 강연...
믿음을 기반으로 해서 포기하지 않고, 나름대로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고, 아버지와의 상봉장면과 용서를 구하는 이야기는 어찌나 슬프던지...

   1. 제1부<오디오-육성>(38분)
   2. 제2부<오디오-육성>(47분)

신호범(미국명 폴신)
   아시아계 최초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1935년생). 전미(全 美) 입양협회 이사. 6.25때 입양. 전쟁고아. 미군부대 하우스보이. 1955년 19세에 미국이주. 정규교육을 받은 일이 없었으나 후기성도인 양아버지의 가르침으로 거의 잠을 자지 않고 공부하여 9개월만에 검정고시인 GED에 합격. 브리감 영 대학 졸업, 피치버 그 대학 석사. 워싱턴 주립대학 동양학 박사. 시애틀 소재 쇼어라인 커뮤니 티 대학에서 22년간 역사학과 교수.
  1956년-58년까지 3년간 일본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선교사업. 1988년부터 3년간 한국 서울에서 선교부장 역임. 년두차례 워싱톤 한인회장.
  1991년 미국 민주당 지명을 받아 시애틀시 21지역구에서 주하원으로 출마하여 주민의 99%까지가 백인인 이 지역에서 3선의 현역 공화당 백인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 당선후 주하원에서 8개법안을 제출하여 6개 법안이 통과되는 등 눈부신 활동. 특히 백인과 동양인을 둘다 이롭게 하는 성공적인 의정활동. 신호법의원이 제안하여 통과된 법안 중에는 1996년부터 워싱턴주에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과과정에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주요 아시아 국가의 언어 및 문화관련 과목을 정식과목으로 채택케한 '국제교육법'등이 있다.
2001년 8월 22일 건국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
저서(한국어):
기적의 역사(공저, 도서출판 삶과 꿈), 공부도둑놈 희망의 선생님-거리소년에서 상원의원까지(신호범 자선 에세이,웅진출판)


1989년 신호범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선교부 회장(앞줄 중앙 우측)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선교부 강원도 강릉 지방부 주문진 지부 조직 기념 사진

 


 

[ 공부 도둑놈, 희망의 선생님 ]
신호범 지음 / A5 / 304쪽 / 웅진출판 펴냄 / 7,500원


불행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는 자칫 신화적으로 미화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류의 이야기와는 조금 다르다. 초인 같은 의지 속에 흐르는 잔잔한 '인간다움'이 있기 때문이다. 지극히 작은 자로부터 출발해 많은 이의 귀감이 된 한 진실한 인간의 곡진한 인생담이 담겨있다. 풀씨 같은 희망일지라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글쓴이의 신념은 거리의 소년에서 대학교수까지, 미군부대 하우스 보이에서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까지 된다.

 

신호범 박사 출판기념회 성황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 에세이 출간

미국 워싱턴주 상원위원인 신호범 박사는 최근 "공부 도둑놈,희망의 선생님"이라는 자전적 에세이(웅진출판사)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출판 기념회를 2000년 12월 16일 롯데 호텔에서 유명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종열, 고원용 지역대표, 이준택 스테이크장 등 경인지역 후기성도(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 스테이크장을 비릇한 교회 지도자들은 물론, 사회를 맡은 김현욱 의원(자민련 사무총장), 축사를 해준 한화갑 의원(국민회의 사무총장), 유재건 의원(국민회의 부총재), 이경재 의원(한나라당)과 김근태 부총재(국민회의), 고병익 전 서울대 총장 등 상당수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축사에 나선 이들은 한결같이 신호범 상원의원이 "한민족으로 자랑할만한 분"이라며, 그분의 인생 여정이 "곧 인간승리"라고 극찬했다. 유재건 의원은 특히 미국서 같이 공부한 친구로서 "그의 노력과 열정에 놀랐으며 모든 이의 귀감이 된다"고 하였으며, 김현욱 의원은 지난번 워싱턴주 상원의원 선거때 신 의원을 돕기 위해 2주간 미국으로 건너가 지역구 내의 수많은 집을 신 의원과 같이 가가호호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신 의원은 미국인들로부터도 존경받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한화갑 의원은 또 클린턴 행정부에서 주한 미 대사에 신호범 의원이 거명되던 시절을 회고하며 신 의원은 한민족으로서 한국을 빛낸 인물이라고 말했다.

신호범(미국명 폴 신, 64) 박사는 이날 모임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보이는 것이 부끄러웠으나, 책을 출간하는 것이 모든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라는 주위의 강력한 권고로 책을 내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책 판매의 모든 수익금은 해외 입양아와 교포 이세의 교육 사업과 지도자 양성 지원에 쓰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4살 때 모친을 여의고 부친마저 사라진 후 고아로 생활하다가 공부가 하고 싶어 무작정 상경하여 미군 부대 하우스 보이가 되었던 그는 어린 시절 김호직 박사의 친절함에 이끌려 교회 회원이 되었고, 당시 군목이던 레이 폴 박사를 만나 그의 양자가 되어 19세때 미국으로 이주해 검정고시를 거쳐 브리감 영 대학에서 정치학에 이어 피츠버그 대학에서 국제 정치학 석사 학위와 워싱턴 주립 대학에서 동양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에서 2년간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 선교 사업을 마친 그는 지난 1988년부터 3년간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 서울 선교부장으로 봉사하기도 했다.(리아호나, 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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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그린오션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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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화두로 등장한 녹생성장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강연...
2012년경에는 우리나라도 탄소배출 제한국가에 포함이 될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것 같기도 한데, 녹색성장이 신성장 동력이 되야한다고 정부측에서 주장을 하던데, 과연 녹색성장으로 어떻게 성장을 할것인가?
구체적으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봤으면 좋았을텐데, 업체의 대표가 나와서 주로 자신의 회사가 이룬 성과를 위주로 이야기... 환경을 위해서 어떤 제품을 만들고 지구온난화를 위해서 이바지한 구체적인 사례보다는 주로 나온 이야기는 탄소배출권 사업에 관련한 이야기... 그것도 그것이 환경에 얼마나 이바지를 했나라기보다는 얼마나 돈이 된다는 이야기 위주로 한것이 꽤 아쉬웠다는...
우리나라에서 현재는 포스코같은곳에서 탄소배출권을 다른 나라에 팔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기보다는 페널티부과에 대한 권리를 양도하면서 돈을 번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탄소배출권을 팔기위해서는 나름대로의 자구책이나 개발이 있어야 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부족한듯...

좀 시원하게 녹색성장은 이러이러한 분야이고, 어떤 부분에 집중을 해야 한다등의 자세한 자료는 없이, 그저 선진국에서 하니 우리도 해야 한다는 마인드는 글쎄...
뭐 물론 삼척동자도 다 알면 그게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수도 없겠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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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 그린오션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연사 : 정해봉 (에코프론티어 대표이사)
주관 : IMI 국제경영원
일시 : 2009.2.19
-국내 최초로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을 따낸 중견기업인 에코프론티어(주) 정해봉 대표이사는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고, 부수적으로 탄소배출권을 파는 부대사업을 벌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환경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석삼조의 비즈니스라고 강조한다. 그린오션비즈니스는 태양광·풍력의 청정에너지 사업, 폐수처리 등 친환경 자원관리 사업과 같은 환경서비스 분야라고 설명하며 해외 선진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함. 미국의 GE는 ‘에코매지네이션(Ecomagination)’을 슬로건으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제품·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네덜란드의 에코선(Econcern)社도 에너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면서 급성장한 케이스라고 전한다. 2020년경에는 세계탄소시장이 약 3.1조 달러 규모로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석유 자원의 고갈, 지구온난화, 글로벌 경기 침체….

21 세기 들어 인류가 첫 번째 위기를 맞았다. ‘그린오션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열린 그린오션포럼 2008 두 번째 세션 좌장으로 나선 김영민 LG경제연구원 상무는 이론과 상식 수준이었던 위기론이 현실로 나타나 전 세계를 압박 중이라고 문제를 던졌다. 글로벌 위기를 푸는 공통 열쇠로 ‘친환경(Green)’ 기술이 떠오르고 있지만 △기술 개발의 어려움 △비싼 생산 단가 △고착화한 소비자 습관은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큰 장애로 등장하고 있다. 인류의 숙제를 풀고 그린오션 시대를 여는 성공 조건은 무엇일까.

◇“굿 애프터눈, 굿 이브닝”=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동오 시스코코리아 수석은 시스코가 클린턴재단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인터넷기술 기반 저탄소 그린도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특히, 김 수석은 차세대 영상회의 기술인 ‘텔레프레즌스’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 중인 암스테르담의 동료와 새너제이의 동료를 무대로 초대했다.

비록 영상이었지만 동료들은 마치 한국 회의장에 함께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각종 프로젝트들을 설명했다. 비행기 출장을 줄이는 IT가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시간대를 달리하는 동료들을 한 번에 만난 김 수석은 점심 인사와 저녁 인사를 동시에 했다.

◇그린오션으로 가는 성공의 조건들=환경 문제가 그린오션이라는 기회로 탈바꿈하려면 여러 가지 조건과 노력이 필요하다. 발제자들은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공공의 역할을 꼽았다. 초기 시장을 육성하고 각종 법규와 표준의 정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신현우 동양제철화학 부회장은 “유럽은 각국의 지원 정책에 유럽연합(EU)의 신재생에너지법까지 더해 강력한 태양광 발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고 한국도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차액 지원을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 조건은 핵심 부품의 국산화다.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 도요타의 점유율은 80%에 이른다. 도요타를 포함한 일본 자동차 업계의 핵심 부품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다. 임태원 현대자동차 이사는 “현대자동차는 엔진·변속기·모터·DC/DC 컨버터·배터리·연비 등 주요 부품의 국산화에 잇따라 성공했다”면서 “부품 국산화는 곧 가격 및 기술 경쟁력으로 이어지는데 2010년이면 미국·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존 틀을 깨는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정정만 에코프론티어 부사장은 “수년 전까지만 해도 탄소배출권을 사고파는 것이 일상화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말레이시아의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사업을 예로 들며 “틀에 박히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새로운 시도 및 문제 해결을 향한 도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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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각스님 화계사 특별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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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중에 세계평화는 가능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다라는 숭산스님의 충격적인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조금 이해가 갔다는...
동물이나 인간이나 애초에 그렇게 태어난것이고, 우리가 어쩔수 없는 일들을 접어두고, 우리의 마음부터 돌아보고, 반성해야겠다라는 말씀을 곰곰하게 생각해보게 한다...
불교라는 종교.. 학문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한번쯤 꼭 공부해보고 싶고, 실천적으로 내 삶에 들여놓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법회...


http://www.btn.co.kr/preach/preach_datail_contents.asp?ls_StSbCode=CATMT_04&PID=P561&DPID=50454

어제 불교TV 무상사에선 동안거 해제를 마친 현각스님의 특별 법문이 펼쳐져 많은 불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참 마음을 지키는 것이 제일이다’라는 주제로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해준 스님의 법문. 보도에 이지혜 프로듀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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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동안거 기간 동안 문경 봉암사에서 수행정진을 한 현각스님. 90일 동안 묵언정진을 마친 스님은 불교tv 무상사에 첫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천여 명의 불자들이 함께한 이날 특별법문에서 스님은 안거를 마친 소감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가르침이었다고 일갈했습니다.

스님은 걸망 속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 서산대사의 ‘선가귀감’을 예로 들며, 경전의 핵심은 ‘수본진심 제일정진’이라며 법문 내내 본래 마음을 닦고 지킬 것을 불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sync-현각스님

‘나는 누구인가’, ‘오직 모를 뿐이다’라는 숭산스님의 말에 이끌려 화계사로 온 현각스님.

그 당시가 생각났는지 숭산스님과 그 스승이었던 고봉 큰 스님의 일화를 소개하며 “나는 누구인가?” 하는 끊임없는 물음을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스님은 종교, 수행, 신행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우리들이 휘둘리는 이유는 바로 어리석은 생각이라는 그림자 때문이라며, 생각이 바뀌면 마음이 바뀌는 이치를 빨리 깨달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sync-현각스님

법문 후 불자들의 모든 질문에 스님은 “바로 그것이 중생들의 모습”이라며, 이치를 억지로 구하지 말고 모든 일이 나의 마음보다 훌륭하지 않음을 이해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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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경제위기와 국가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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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세미나라기 보다는 무슨 정책발표회나 국가브랜드위원회 발촉식같은 느낌이 들었던 강연...
다양한 부분에서 왜 우리나라의 국가 신인도나 브랜드 가치가 떨어져있고, 우리 국민들이 마인드가 상당히 부족하다는것을 다민족시대의 이야기를 통해서 꽤 흥분해가시면서 거의 너희들 왜그래라는 식의 모습에 참...-_-;;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대기업들이 한국것이라는것을 알리는것은 디마케팅이라서 안되고, 중소기업 연합 광고등을 통한 홍보효과 등을 통해서 브랜드가치를 높인다고 하는데... 아~ 이런 방법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 내용은 기억에 없는듯...
한마디로 우리나라는 상당히 문제가 있고, 이제부터 정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잘해볼테니 믿어달라는 말씀을 한듯...-_-;;
KBS 라디오까지도 경제세미나라고 해놓고는 이런 방송이나 틀어대고... 이제 이것도 못듣어주겠다...

*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 경제위기와 국가브랜드
연사 :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주관 :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일시 : 2009.2.18
- 지난 해 미국의 금융위기가 세계 각국으로 전이되는 과정에 한국경제가 유난히 심한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았는데 여기에는 한 가지 주요요인으로 한국의 취약한 국가 브랜드가 작용하였던 것으로 분석한다. 한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3위권이지만 국가브랜드 순위는 33위에 불과하여 삼성, LG의 제품은 최고급으로 인정받지만 'made in Korea'제품은 제 값을 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GDP의 30% 정도로 미국과 일본이 각각 143%, 224%인 것에 비해 굉장히 저평가 되고 있으며 그만큼 한국의 취약한 국가브랜드는 국가경쟁력을 저해하고 있다 하겠다. 정부는 국가브랜드의 제고를 주요 국가적 과제의 하나로 채택하고 이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를 설립하였다. 작금의 경제위기 극복방안의 하나로써 국가브랜드의 강화방안에 대해 위원장의 강연을 들어봄.


지난 해 미국의 금융위기가 세계 각국으로 전이(轉移)되는 과정에 한국경제가 유난히 심한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기에는 아마도 한 가지 주요요인으로 한국의 취약한 국가 브랜드가 작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3위권이지만 국가브랜드 순위는 33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삼성, LG의 제품은 최고급으로 인정받지만 'made in Korea'제품은 제 값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GDP의 30% 정도로 미국과 일본이 각각 143%, 224%인 것에 비해 굉장히 저평가 되고 있으며 그만큼 한국의 취약한 국가브랜드는 국가경쟁력을 저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국가브랜드의 제고를 주요 국가적 과제의 하나로 채택하고 이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 2월 2일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2009년 첫 수요정책포럼에서는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을 모시고 작금의 경제위기 극복방안의 하나로써 국가브랜드의 강화방안에 대해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윤대(魚允大) 위원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 필리핀 아시아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 국제개발처(AID) 경영감사관으로 근무하였으며, 귀국하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임해오고 있습니다. 금융통화운영위원회 위원, 한국금융학회 회장, 한국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고려대 제 15대 총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어 위원장은 고려대 총장 재임시절 아시아 사립대학으로는 최초로 고려대가 세계 200대 대학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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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 특강 - 조셉 마일링거, 글로벌 네트워크와 혁신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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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한국지사장의 강연 CEO 특강중에 처음으로 외국인이 나와서 동시통역을 한듯...
주로 회사에 대한 소개와 지멘스의 원칙과 경영방침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과연 160년이나 지속될수 있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던 방송...
탄탄한 원칙속에 부단히 노력하는 독일인의 특성이랄까? 암튼 독일기업에 대해서 잘 알수 있었던 강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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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과 혁신의 160년 기업역사를 공개한다!

한국 기업의 평균 수명 약 10년 / 세계 기업의 평균 수명 약 13년
세계 500대 기업의 평균 수명 약 50년 / 이 기업의 평균 수명 약 160년

 세계 500대 기업의 평균 수명보다 3배 이상의 수명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한국 기업의 평균 수명보다 무려 16배 이상의 역사가 있는 기업!
 연 매출 1000억 달러, 직원 수 40만 명, 세계특허 6만개, 전 세계적으로 193여개의 국가에 진출! 1847년에 설립되어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160년 동안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서 괄목상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1879년 최초로 전철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인공 심장 박동기, 실시간 진단 초음파 기계, 컬러 액정 휴대폰 등이 모두 이 기업의 기술력이다.
세계적 산업, 에너지, 헬스 케어 기업의 한국CEO, 는 160년 동안 이 기업이 장수 할 수 있었던 기반은 바로 혁신(Innovation)이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혁신(Innovation)의 바탕에는 바로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발명과 혁신의 160년 기업역사, 그 비밀을 공개한다.

우리의 목표는 친환경산업과 관련한 글로벌 시장 선점이다!

160년 역사를 지닌 장수 기업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세계적인 성공 기업이지만, 그들은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늘 미래를 대비해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우리의 피부와 가장 맛 닿아 있는 현실인 환경문제 (기후변화, 산업, 수자원 등)를 개선시키고 친환경산업에 적용시키기 위해 전 세계 각지의 R&D(연구개발)센터의 연구원들은 그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국CEO, 조셉 마일링거는 이러한 제품을 만들 때도 단순히 기술개발에만 역점을 두어서는 안 된다고 단언한다. 단순한 기술개발이 아닌,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 제품인가를 알아야 하며, 그 제품이 소비자의 니즈(needs)에 제대로 부합되어야만 기술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말한다.
 그가 이야기하는 친환경산업을 위한 미래구상안. 그 실체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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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특강 - 유한킴벌리 이덕진, 존경받는 기업의 조건과 글로벌 리더십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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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부사장님의 강연... 유한킴벌리에 대한 소개와 자랑 그리고 기업 경영의 원칙등을 이야기...
이 회사에 대한 자세한 내역은 잘모랐는데, 강연 내용에 따르면 정말 매력적이고 대단한 회사인듯하다.
강연 내용은 좀 상투적인 느낌이였다. 상투적이라고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뻔한 이야기라는 이야기인데, 어떻게 그 뻔하고 당연한 것들을 잘 지켜나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쉬웠다는...
암튼 참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잘 실행을 하는듯한데, 배울점이 참 많았던 강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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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받는 기업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다! “5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 선정!” 

- 2008, 한국능률협회 “존경받는 30대 한국 기업 대상 수상!” 

- 2005, 동아일보 “이 회사는 수많은 회사 중에서 유난히 빛나는 보석과 같은 회사이다.”  

- 탐 포크 킴벌리클라크 회장   

국내를 대표하는 위생  건강용품 기업에서 40여년을 보낸 CEO 이덕진.   

그는 인생 절반 가까이를 기업의 성장을 위해 일하며 우리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었고 

그 결과, 경쟁력 있는 CEO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무조건 일만 열심히, 그리고 많이 한다고 해서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말하지 않는다. 

기업 안에서 지속적인 발전과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교양교육, 봉사, 영어회화 등의 평생학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과 주인의식, 그리고 기업가 정신이 살아난다고 말한다.   

세계 2백 60여 국가에서 벤치마킹한 이 기업만의 평생학습 모델은 과연 무엇일까    

4일(반)은 근무하고 4일(반)은 쉬는 기업의 비밀을 들어보자!  



* Heart(가슴)가 있는 기업, 직원들을 Worker에서 ‘Lover’로 만드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은 존경받는 직원에 의해 만들어진다!   

인간존중과 투명  환경 지식경영의 전도사 CEO 이덕진. 

그는 존경 받는 기업을 만드는 주인공은 기업의 최고 리더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숨은 보석은 기업의 직원들이라고 단언한다. 

그는 직원들이 혁신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Heart(가슴)를 써야한다고 말한다. 

Heart(가슴) 안에는 단순히 사랑을 떠나 신뢰, 존경 그리고 주인의식 등 

기업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직원들을 Worker(일하는 사람)에서 ‘Lover’(사랑하는 사람)로 만드는 그만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일을 사랑하고 동료를 신뢰하는 직원들이 만드는 최고의 기업, 

이 기업의 Heart(가슴) 경영을 파헤쳐본다!.



가장 존경하는 CEO 는 유한양행의 창업자이신 유일한 박사입니다.  그는 나라를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기업인이었습니다.  기업을 통해 나라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단순하면서도 범상하지 않은 가치관을 가지셨으며 모든 자신의 재산을 공적인 목적에 기탁하였습니다.  그는 리더십의 정의를 남달리 정의했습니다.  나는 그것을 이렇게 내 것으로 바꾸어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무릇 지도자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경험, 자산, 기회… 이 모든 것을 가지고 남의 유익을 위해 섬기는 사람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가 주장하는 7가지 습관은 '주도적이 되어라'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 '상호 이익을 추구하라' '경청한 다음에 이해시켜라' '시너지를 활용하라' '심신을 단련하라'로 요약된다. 이 7가지 습관은 열악한 상황에 있는 기업이나 개인이 자신을 돌이켜 보고, 가장 효율적인 삶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해 준다. 

제48강 유한킴벌리 이덕진 부사장 - 사람의 가치를 과대 평가하는 것...

나는 사람의 가치를 가장 높게 표현하는 명언은 다 좋아합니다.  Brennan Manning 이라는 분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사람의 가치를 과대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번역의 원래 표현은 이렇습니다.  “It is impossible to over-estimate the value of human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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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미국의 금융위기: 대공황과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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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한국경제 과거 50년, 미래 50년

이번 강연은 저번주에 강연한 위에 강연보다 더 수위가 높은 내용의 강연...
시장경제를 신봉하시는 분인듯한데, 강연의 대부분을 모든 정책은 다 잘못됬다는 이야기로 시작... 뉴딜정책부터, 미국, 일본, 한국의 최근의 정책들까지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고,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실한 회사는 다 망하게 해버리고, 노조의 불법운동이나 전임자 급여문제 등을 이번 기회에 다 처리를 하고, 금리인하는 별효과가 없고, 세율, 상속제을 내리라는 말씀... 한마디로 경기부향은 그만두고 잘사는 분들이 더 잘살아야 나라도 잘 살게된다는 말씀...-_-;;

요약해서 말하자면 능력 없는 놈들은 죽던지 말던지 모르겠고,
그리고 있는 사람들 괴롭히지 말아라!
국가가 잘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출혈이고,
그래야 경제는 회복된다는 말씀

한마디로 약자에 대한 배려는 전혀없고, 국가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잘사는 사람들이 더 잘살아야 한다는건지...

KBS.. 참 몇명 간부가 바뀐것만으로도 이렇게 라디오까지 정권과 극우파의 나팔수가 되는것을 보니...
미디어법이 직권상정으로 통과해서 조중동이 MBC, KBS를 나누어 가지면 유신시대나 5공으로 돌아갈듯...


*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 미국의 금융위기: 대공황과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주는 교훈
연사 : 윤봉준 (뉴욕주립대학교 교수)
주관 : 한국경영자총협회
일시 : 2009.2.11
- 오바마 행정부는 경기회복을 위해 약 8천억 불에 이르는 경기회복프로그램을 만들어 의회를 통과시켰다. 앞으로 미국의 경기회복이 어떻게 진화되어갈 지는 두고 볼일이나 성공적인 대책이 되려면 대공황과 일본의 장기불황에서 얻은 교훈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공사업과 금리인하에 의존해서는 안되며 개인과 기업의 한계세율을 인하하여 건전한 소비와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금융산업의 투명성을 고취하고 모럴해저드를 줄이는 규제정비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불황은 그동안 누적된 경제적 무리수를 해결하는 자연스런 치유과정이며 제조업과 금융업에서의 대량도산은 살아남는 기업과 은행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생산성증대와 경제발전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결국 불황의 해결책은 불황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금리 인하로는 불황을 탈출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급격한 경기 하강을 막겠다"며 기준금리를 계속 내리는 한국은행의 조치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논리여서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12일에도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사상 최저 수준인 2.00%로 내렸다.

그러나 윤봉준 뉴욕주립대 경제학과 교수(한미경제학회장)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미국의 금융위기: 대공황과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주는 교훈'이란 특강을 통해 "성공적인 경기 대책을 추진하려면 금리 인하와 공공사업에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

윤 교수는 특히 일본의 1991∼2001년 10년 장기불황이 주는 교훈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윤 교수에 따르면 일본의 장기불황은 1991∼1993년의 불황기와 1994∼1996년의 단기회복, 그리고 1997∼1999년의 극심한 불황 등 크게 세 가지 기간으로 나눠볼 수 있다.

91∼93년의 불황기에 일본에서는 주가와 토지가격이 하락하면서 가계의 자산가치가 급감, 총수요가 줄었다. 또 은행들은 상업부동산 거품에 노출되면서 대출을 급격히 줄였고, 은행대출에 의존하던 일본기업은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맞서 일본은행(중앙은행)은 재할인이자율을 90년 6%에서 93년에는 1.75%까지 낮췄고, 일본정부는 92∼93년 세 차례의 경기부양책을 통해 GDP의 6%에 달하는 재정지출을 단행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93년과 94년 성장률은 각각 0.20%와 0.62%에 불과했다. 경기부양자금의 대부분이 정치적 의사결정에 따라 비생산적인 공공사업과 경제적 생존가치가 없는 비효율적인 중소기업 보조에 투입되면서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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