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 /성공 & 강연 '에 해당되는 글 561건

  1. KBS 경제세미나 - 서울G20과 한국경제의 선진화, 정갑영 교수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2. K-InSight 동영상 강연 - 스톤,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라.
  3. 불후의 명작, 삶을 최고의 작품으로 그리는 방법 (K-Insight 동영상 강연)
  4. KBS 일류로 가는 길-신화, 잃어버린 상상력을 복원하라!(정재서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5. KBS 경제세미나 - 오정법, 지도자의 건강경영(차의과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전세일 원장) 1
  6. KBS 경제세미나-기업의 미래경쟁력과 기업가 정신,서강대 경영학과 노부호교수 강연
  7. K-InSight 동영상 강좌 - 전략을 행동으로 바꾸는 방법

KBS 경제세미나 - 서울G20과 한국경제의 선진화, 정갑영 교수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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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보면 과연 무슨말이 나올까 싶기도 한데, 강연 내용은 좀 두서가 없었던 강연...
하지만 꽤 재미있고, 우리나라의 장단점과 경제전반에 대한 현황, 정부가 아닌 개인인 우리들이 바꾸어 나갈 사회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꽤 재미있고, 쉽게 이야기를 전해주었던 강연...
서울에서 열리는 G20이 얼마안남았는데, 우리나라에서 이런 세계적인 행사가 열리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우리가 진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고도 험한것들 많은듯 하다.
격변하는 세계경제의 흐름속에서 세계시장에도 부단히 도전하고, 노력을 해야 겠지만, 내부의 문제도 고령화, 양극화, 환율문제, 복지문제, 정책문제, 신뢰의 문제 등등 산적해 있는 문제들이 꽤 많다는것을 이 강연을 통해서 다시금 짚어보게 되었는데,
G20이 우리나라에서 열린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리는 없을텐데, 그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실익을 찾을수 밖에 없는 정부, 정권만을 보고 있을것이 아니라,
자긍심이나 이미지 개선, 사회의식 개선 등등 참 많은것이 필요할듯하다.

암튼 짦은 1시간의 강연동안에 참 많은 정보도 들을수 있고, 국내외의 경제현황이라던지, 우리의 문제점을 생각해볼수 있었던 괜찮은 강연...
다시듣기는 아래의 경제세미나 홈페이지에 가면 됩니다.(한달이내에 삭제가 되니 유의하시길)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

'서울G20과 한국경제의 선진화'

:정갑영 교수(연세대학교 경제학부)

(주최 : 인간개발연구원   취재: 이덕우 리포터)


정갑영 교수는 지구촌화, 기술주도, 변화무쌍, 역동성 등을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의 원인으로 진단하고, 반복되는 경기 순환과 침체의 역사적 교훈과 G20의 탄생 배경과 의미에 대해 언급한다.

G20 을 통한 세계적 정책 공조의 의미와 각종 의제들(재정지출의 확대, 중앙은행의 기업지원, 금융회사 및 대기업의 구조조정, 구제금융 지원 등), 그리고 과연 세계 공통의 위기탈출을 위한 수치적 결과물들은 어떤 것인지 설명하며, 글로벌 경제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글로벌 패러다임의 경우에, 미국의 위상약화, 글로벌 거버넌스의 재정립, 중국 등 신흥공업국의 위상강화, 시장자율화의 쇠퇴, 정부규제 강황, 환율전쟁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한국경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과 성과에 대해 각종 수치를 비교분석해 설명하고, 한국경제의 저력(기업 재무구조 건실, 세계적인 우량기업 포진, 높은 교육열, 열성적, 감성적, 창의적 민족성)에 대해 강조한다. 

한국 경제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성장침체와 양극화, 이념갈등, 형평과 효율의 갈등, 정책의 비효율성, 경제의 양극화, 경제의 정치화 등을 꼽고, 한국경제의 조로화를 우려한다. 결국, 전문인력의 경쟁력을 키우고, 소프트인프라를 개발하며, 교육의 기회를 주고, 경제 역동성을 회복하는 것만이 한국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석사, 코넬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전공은 산업조직론과 국제경제학이며, 1986년부터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장, 교무처장, 부총장을 역임하였으며, 정부의 행정개혁위원회, 정부투자기관 운영위원회, 통신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동북아경제학회 회장, 삼성경제연구소 석좌연구위원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는 SSCI 등재저널인 Global Economic Review의 에디터를 맡고 있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KBS 「경제 포커스」, SBS 「TV칼럼」 등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였고, 『조선일보』, 『매일경제신문』 등 많은 언론에 칼럼을 연재해오고 있다. '

'매경 이코노미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서로 『나무 뒤에 숨은 사람』(2003), 『열보다 더 큰 아홉』(2005), 『카론의 동전 한 닢』(2005), 『정갑영 교수의 재미있는 경제』(2006), 『정갑영의 경제학교』(전5권, 2006~2007), 『명화 경제 토크』(2007), 『정갑영 교수의 만화로 읽는 알콩달콩 경제학』(2009), 『데메테르의 지혜로운 선택』 등이 있다. 이 중 경제 에세이 『열보다 더 큰 아홉』은 KBS 「TV, 책을 말하다」의 테마 도서로 선정되었고 일부 내용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또한 『카론의 동전 한 닢』은 ‘국내 CEO 100인이 가장 많이 읽은 책 10권'에 포함된 바 있으며, 『정갑영의 경제학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시장경제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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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ight 동영상 강연 - 스톤,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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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ight, 한국리더십센터의 동영상 강연 교육 프로그램
K-InSight 동영상 강연 - 회오리바람, 매일 계획된 목표를 성취하는 방법
K-InSight 동영상 강좌 - 전략을 행동으로 바꾸는 방법
불후의 명작, 삶을 최고의 작품으로 그리는 방법 (K-Insight 동영상 강연)

극심한 부상으로 자신의 꿈을 접어야만 했던 한 운동선수의 이야기 입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특별한 공헌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는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추천대상>
- 역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할 때
- 의미 있는 공헌을 만들고자 할 때


Stone이 명사적인 의미인줄 알았는데, 우간다의 한 전직 축구선수의 이야기입니다.


그곳에는 수많은 청소년, 아이들이 직업이나 학교도 다니지 않으면서
인생의 아무런 목적도 없이 마약, 도둑질을 하면서 방황을 하고 살고 있었는데,
한 외국인이 그들을 돕기위해 그들과 함께 시작한것이 바로 축구였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찾아와 자원봉사로 코치를 하겠다고 하는데,
그가 바로 전직 축구선수였던 스톤입니다.

한때 그는 총망받는 선수였는데, 시합에서 다른 선수의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파울로 선수 생명이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스톤은 상대를 저주하고, 원망하기 보다는 신경 쓸거 없다면서, 당신도 어쩔수 없었잖아요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_-;;



그리고는 그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인생의 방향감각을 키워주고, 자립할수 있도록 말이지요...

무엇보다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가지고 말입니다...


아이들은 그를 통해서 사람들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그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큰 자극을 받고, 조금씩 변해가게 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너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주면서 가르치며,
노력하면 모든 일이 가능하며,
너의 인생은 네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말해주더군요...T_T;;



네가 마음에 지닌것이 네 미래를 결정하고, 바로 너를 결정짓는다면서요...



얼마전 토이스토리 3라는 애니메이션을 보았습니다.
그 애니에는 주인공 우디와 유치원의 대장격인 낫소라는 곰이 나옵니다.

낫소는 주인에게 버림받은후에 세상과 사람을 경멸하며 살아가지만,
우디는 주인이 떠나가지만 자신에 대한 애정을 믿으며, 사랑을 간직합니다.

비슷한 상황을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받아들인 두 인물의 삶은 어떻게 다를까요?


만약 위 동영상에서 스톰이 세상을 원망하고, 상대를 원망했다면...
아마 스톰의 삶은 지금의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삶이 아닌,
그 아이들과 다를바 없는 목표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지는 않았을까요?


이 짧은 동영상은 보면서, 과연 나는 어떠한 삶을 선택해서 살고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지금의 삶이 나의 가치관에 비추어서 옳다고 생각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순간순간 편안함과 되는데로 살고 있는지를...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내가 무엇을 바꾸어야 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강연을 보고, 질문을 받으면서 나는 어떤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받았고,
또한 나는 그 누군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을 해보게 되며,
무엇보다 앞으로는 내 삶에서 나아 내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해갈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뭐 답은 그리 어렵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더군요.
다 내가 알고 있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인데,
왜 그동안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만하고, 살아왔는지를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 이순간, 지금 이자리에서 내가 할수 있는 일과 변화를 나부터 시작해서,
내 주위사람에게 펼칠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한국에서 프랭클린 플래너(franklin planner)로 유명한 리더십센터가 미국 리더십센터와 손을 잡고, K-Insight라는 동영상 강의 프로그램의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스티븐 코비 박사외에 다른 강사들의 강연을 주제별로 모아놓은것인데,
그리 길지않은 짧은 동영상들과 동영상을 시청한후에 목표를 설정하고, 피드백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K-InSight 홈페이지 - http://www.kinsight.org/
리더십센터 홈페이지 - http://www.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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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작, 삶을 최고의 작품으로 그리는 방법 (K-Insight 동영상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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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ight, 한국리더십센터의 동영상 강연 교육 프로그램
K-InSight 동영상 강연 - 회오리바람, 매일 계획된 목표를 성취하는 방법
K-InSight 동영상 강좌 - 전략을 행동으로 바꾸는 방법

K-Insight 동영상 강연중에 불후의 명작, 삶을 최고의 작품으로 그리는 방법이라는 강좌입니다.


우리의 삶을 그림이라고 생각하고,

당신이 화가라면이라는 가정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럼 당신은 무엇을 그리겠습니까?

어떤 색을 사용하고, 어떤 그림을 그리시겠습니까?
풍경화, 정물화, 초상화, 회화...

그리고 그 그림을 어디에 걸어두시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그림을 보고 무엇을 기억할까요?



우리의 삶을 하루하루 반복되는 단순한 삶이고,

화가의 삶은 창조적인 예술가의 삶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불후의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수많은 그림들도,

수많은 단순한 선들로 이루어져 있지 않을까요?



기왕 그리는것 좀 더 대담하거나, 세심하게 나답게 멋지게 그려보며,

자신만의 불후의 명작을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그 그림에 나의 낙관을 찍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3분정도의 짦은 동영상이였지만, 참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 강연인데,
아주 괜찮은 동영상 강연이 많은듯 합니다.

리더십센터 Kinsight 홈페이지 http://www.kinsight.org/


그리고 이 강연을 듣고나니 토이의 스케치북이라는 노래가 떠오르네요...^^


음악듣기는 플래이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스케치북 - 토이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동안
어떤 색을 칠할 수가 있을까
파란하늘처럼 하얀 초생달처럼
항상 그렇게 있는 것처럼 살 수 있을까
붓을 들 땐 난 고민을 하지
조그만 파레트 위에 놓인
몇 되지도 않는 물감들은 서로 날 유혹해
화려한 색칠로 멋을 냈지만 들여다 보면 어색할 뿐
고민하지마 너 느끼는 그대로
너의 지금 모습 솔직하게 그리면 되잖니
걱정하지는 마 니 작은 꿈들을
칠할 하얀 공간 아직까지 충분해


편협했던 내 비좁은 마음 무엇을 찾아 헤매인걸까
내 옆에 있어준 소중한 것들을 잊은 채
현실이란 이유 그것만으로 이기적인 삶 걸어왔지
고민하지마 좀 잘못되면 어때
처음부터 다시 지우개로 지우면 되잖니
걱정하지는 마 좀 서투르면 어때
그런 너의 모습 아름답기만 한걸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동안
어떤 색을 칠할 수가 있을까


오늘 하루, 순간 순간을 내 인생의 그림, 내 인생의 명작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살아보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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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류로 가는 길-신화, 잃어버린 상상력을 복원하라!(정재서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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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기계발, 경영등에도 신화를 통해서 접근하는 방식이 꽤 많이 도입이 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는 서양의 그리스 로마신화가 자리를 잡고 있는듯 하다. 그나마 최근에 구본형씨의 메일진을 보면 서양신화외에 아시아, 중국, 한국의 신화를 많이 다루면서 이야기를 진행하시는듯...
암튼 이런 서양의 신화가 거의 기본적인 스토리로 우리의 일상에 들어오면서 우리의 머리를 지배하고, 표준으로 작용하면서 우리의 상상력은 한쪽으로 쏠리는 편식으로 더욱 빈곤해진다는 이야기의 강연으로 우리의 잊쳐진 신화를 복원하고 우리의 신화를 기반으로 해서 서양의 신화, 상상력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씀...

뭐 그게 그거지 뭐가 다르겠냐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서양신화와 한국의 신화는 세계관과 가치관이 상당히 다른면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어린시절부터 교육에서 그리스로마 신화를 통해서 교훈을 배운다면, 과연 그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할수 있을까 싶다.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상상력 빈곤은 위 강연의 말미에 보면 우리의 상상력이 얼마나 미흡하고, 빈곤한지를 잘 지적을 해준다.
우리는 상상력이 아주 많을것 같지만,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상상을 해보라면 과연 어떤 이미지를 상상할수 있을까?
보통 하트, 키스, 섹스 정도?
극장에 가면 시각, 청각을 자극하면서 아무 생각을 안해도 보여주는것만 보면 된다. 하지만 연극이나 발레를 보러간다면 수많은것들이 생략되고, 우리의 상상력으로 그 빈공간을 채워야 하지만, 우리는 채우기보다는 지루함을 느끼고 실증을 내며 살고 있는것은 아닐까?

아마도 그래서 최근에 더욱더 신화나 스토리텔링과 같은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가 되는지도 모르겠다...
암튼 그리스로마 신화도 좋지만, 그 이전에 우리의 신화를 좀 더 알고 배우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느끼게 해준 강연

EBS 다큐 10+ 그리스 신화의 뿌리-신의 탄생, 신들에게 도전한 괴물에 대한 2부작 다큐멘터리로 에보이아인의 이야기

대영박물관 그리스의 신과 인간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헤라(Hera) - 그리스 신화의 여신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신화에서 찾는 변화와 자기경영에 대한 도서 리뷰

신화 속으로 들어가다친숙한 캐릭터와 안정된 사서 구조_

다채로운 접근과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제시하며_

21세기 '신화'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서양 신화를 표준으로 하는 열풍이 상상력의 균일화는 물론,

우리 상상력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때에, 우리가 상상력의 정체성을 되찾고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길은 무엇일까?

동양 신화 전문가로서, 서양 신화 중심적인 시각을 비판하고

문화적인 편식을 경계해온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정재서 교수에게 들어본다.

 

- 정재서 교수 프로필 -

<학력>

1979년 서울대학교 식물학 학사

1981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문 석사

198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경력>

1981 ~ 1984년 계명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조교수

1984 ~ 현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1988년 미국 하버드대 옌칭 연구소 객원교수

1994 ~ 1999년 계간 <상상>, <비평> 편집위원

2002년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객원연구원

2004 ~ 현 이화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원장

2009 ~ 현 한국문학번역원 비상임이사

<주요 저서>

1994년 불사의 신화와 사상

1996년 동양적인 것의 슬픔

2000년 도교와 문학 그리고 상상력

2004년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 1, 2

2006년 한국 도교의 기원과 역사

2007년 사라진 신들과의 교신

2010년 이야기 동양신화 - 중국편

앙띠 오이디푸스의 신화학 외 다수

<수상>

1994년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

2008년 제1회 우호학술상 비교문(화)학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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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오정법, 지도자의 건강경영(차의과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전세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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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건강경영이라는 제목은 조금 생뚱맞지만, 75세의 나이임에도 신체나이는 35세라고하는 전세일 원장의 오정법(五正法)에 대한 건강 강연...
정식(正食), 정동(正動), 정식(正息), 정면(正眠), 정심(正心)이라는 5가지의 오정법을 통해서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는데, 제대로 숨쉬라는 것과, 스트레스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것이라는 내용외에는 아마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잘아는 이야기라고 할수 있는듯 한데, 문제는 뻔히 잘 알면서도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것이 문제...-_-;;

뭐 어찌보면 뻔한 내용의 강연일수도 있지만, 그 뻔한 내용들이 왜 우리에게 꼭 필요한지 잘 설명해주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강연인듯 한데, 내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들을 점검해보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를 곰곰하게 한번 생각해보고, 하나씩 고쳐나간다면 건강이나 삶이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지도자의 건강경영>

: 전세일 원장 (차 의과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주최:인간개발연구원, 취재: 이덕우 경제전문리포터)

전 세일 원장은, 의술은 치유 예술이며, 의술의 역사는 과학과 기술의 역사라고 역설한다. 서양은 한의학을 대체의학으로 여기지만, 한국은 엄연히 의료제도로 이원화되어 있으므로 제도권 안의 공식의학에 속한다고 이야기하며,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대체의학 등이 동시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오늘날, 이들 의학 속에는 상호보완적인 측면이 많이 있다고 말한다.

그 러나, 서양의학, 동양의학, 대체의학의 차이점은 분명 있으며 그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불건강과 건강의 차이점, 질병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건강법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한다. 한의학의 기세가 가장 강한 한국이 동서의학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총체적, 종합, 전일적 의학을 창출해 낼 가장 좋은 여건을 조성해 놓고 있다고 말한다.

인간의 수명과 건강의 연관성에 대해서 말하면서,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3가지는, 첫째, 해서는 안되는 것을 계속 할 때, 둘째, 해야 하는 것을 하지 않을 때, 셋째, 무엇을 한다고는 하는데 제대로 하지 않을 때 라고 말한다. 결국 건강하기 위한 비결로서 제대로 해야 하는 5가지를 든다. 바로 ‘건강 5정법’이라 부르는 것이다.

이는, 1. 정식(제대로 먹어야 한다) 2. 정동(골고루 습관화해서 움직이기) 3. 정심(긍정적인 마음가짐) 4. 정면(충분히 자기 리듬에 맞추어 수면) 5. 정식(바르게 호흡하기)를 말하는 것이다.


내 몸이 의사다 : 전세일 교수의 몸을 살리는 건강학

사람들은 아프면 양의를 택해야 할지, 한의를 택해야 할지 고민한다. 또 양,한의학을 사이에 두고 “이것은 정설이고 저것은 이단”이라는 식의 이분법적 잣대를 들이댄다. 양,한의학이 대척점에 있는 분야라는 편견 때문이다.

동 양의학과 서양의학은 지식체계에서부터 치료시스템까지 많은 부분이 다르다. 동양의학이 철학적이라면 서양의학은 과학적이다. 동양의학이 몸을 보는 눈이 총체적이라면 서양의학은 분석적이다. 치료 측면에서도 동양의학이 방어적(自를 補함)이라면 서양의학은 공격적(他를 除去함)이다. 그래서 동양의학은 ‘불건강’에 주목하고 서양의학은 ‘병’에 집중한다. 동양의학이 사람을 건강과 불건강(不健康)으로 구분하는 반면 서양의학은 병과 무병(無病)으로만 구분한다. “살려면 서양의학을, 건강하려면 동양의학을 선택하라”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몸은 하나이며, 그 몸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면 양의든 한의든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대체의학은 이러한 인식에서 출발하여 우리 몸의 질병 치유법을 제시한다. 동양의학이건 서양의학이건 간에 공통적으로 인정하고 믿고 의지하는 것이 우리 몸속에 내재하는 ‘자연치유력’이다. 몸의 질병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으려고 하는 강력한 힘인 자연치유력을 증강시켜 건강을 찾고 유지하는 것이 이 시대에 가장 바람직한 건강법이다.

 저자 : 전세일
연세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면서 인체에 대한 탐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67년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교수를 역임했고 세인트 아그네스 의료원 등에서 교수와 전공의 생활을 했다. 1988년부터 연세대의대 재활의학과 주임교수와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장, 동대학 동서의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장으로 있으면서 한국대체의학회장 및 국제자연치유의학연맹 총재직을 맡고 있다.

서양의학자이면서 동양의학에도 일가견이 있는 그는 동서의학계에서 모두 인정받고 있는 국내 의료계의 원로다.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20대의 열정으로 매순간을 살고 있으며, 동서의학을 접목한 새로운 제3의학을 개척하고 창조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해박한 지식과 45년간의 의사생활을 통해 체득한 건강철학을 바탕으로 건강을 지키는 다섯 가지 비결인 오정법(五正法)을 정립, 널리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는 『새로운 의학 새로운 삶』『보완대체의학』『양방으로 갈까 한방으로 갈까』외 다수가 있다


‘건강 오정법’으로 불건강을 다스려라
신기하게도 우리의 몸은 조금만 잘못되면 표시를 낸다. 심지어 특정 영양분이 부족해도 몸이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그 신호를 외면한 채로 살고 있기 때문에 병이 점점 커지게 된다. 정확히 말해, 병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작은 질환들이 쌓이고 쌓여서 큰 질병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평소 내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해가야 한다.
이 책은 불건강한 현대인에게 약이 되는 건강 상식과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법칙인 오정법(五正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올바른 생활습관이야말로 건강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그를 위해 평소 제대로 먹고[正食], 제대로 움직이고[正動], 제대로 숨쉬고[正息], 제대로 잠자고[正眠], 제대로 마음을 다스릴[正心]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 불건강이 넘쳐나는 시대에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건강을 잃는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해야 할 일을 안 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해선 안 되는 일을 하기 때문이며, 셋째는 하기는 하는데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건강을 원한다면 ‘해야 할 것’도 ‘하지 말아야 할 것’도 다 제대로 해야만 한다.”
저자의 말대로 건강은 멀리 있지 않다.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잘못된 건강 지식과 생활습관을 버리고 오정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때 건강은 봄날처럼 찾아올 것이다.

건강을 지켜주는 다섯 가지 지혜

●제대로 먹어라 : 정식(正食)
인 간이 살아가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것이 먹는 것이지만 먹는다고 무조건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옛날에는 못 먹어서 병이 생기는 시대였지만 이제는 먹어서 병이 생기는 시대가 되었다. 현대인들의 불건강은 대부분 먹는 문제의 불균형에서 비롯된다.
손만 뻗으면 무엇이든 먹을 수 있는 이 시대에, 그만큼 힘들면서도 중요해진 것이 바로 ‘제대로 먹기’다. 이것이야말로 불건강을 건강하게 바꾸는 첫 번째 요소이다.

- 골고루 먹어야 한다. 매끼를 비빔밥 먹듯 먹어라.
- 소식해야 한다. 배부르게 먹지 말고 배 안 고프게 먹어라.
- 밥을 챙겨 먹어라. 끼니를 대충 때우지도 말고 거르지도 말아야 한다.
-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 불규칙적으로 아무 때나 먹으면 배가 헷갈린다.

●제대로 움직여라 : 정동(正動)
현 대인들은 제대로 몸을 움직일 여건이 되어 있지 않다. 먼저, 도시에서는 제대로 움직일 공간이 부족하고, 생활공간 특히 직장 같은 곳은 하루 종일 컴퓨터를 보고 앉아 있어야 한다. 또 자동차와 편리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다 보니 걷는 생활은 점점 멀어져간다.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생기는 몸의 통증도 통증이지만, 이로써 발생하는 비만은 내분비적인 문제는 물론, 통증 자체도 가중시킨다. 생활 속의 불건강 요소들을 방치하면 결국 깊은 병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 때문에 건강 비결의 두 번째 화두가 ‘제대로 움직이기’인 것이다.

- 스트레칭 운동을 하라. 모든 관절과 근육을 기지개 펴듯 움직여줘야 한다.
- 상체 운동을 해야 한다. 새의 날갯짓 같은 운동과 몸을 부들부들 떠는 운동을 하라.
- 운동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서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계단을 걸어 오르내리는 것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 매일 30분 걸어라. 떠나는 버스를 타러 가듯 바쁜 걸음걸이로 적어도 반시간 정도씩 걸어라.

●제대로 숨쉬어라 : 정식(正息)
제 대로 숨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상적으로 숨을 쉬고 있으니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그저 숨을 쉬는 것과 제대로 쉬는 것은 다르다. 숨쉬기가 중요한 것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산소를 들이마시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산소를 마시지 못하면(물론 바로 사망에 이르겠지만) 아무리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해도 영양분을 혈액을 통해 몸속 구석구석까지 전달할 수가 없다.
숨 고르기 할 여유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스스로의 생명을 느끼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조절해주는 ‘제대로 숨쉬기’는 보다 적극적인 건강요법의 세 번째 원칙이다.

- 호흡운동을 한다. 간단한 복식호흡 운동을 배워서 아무데서나 틈나는 대로 한다.
-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연구를 해도 담배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단 한 가지도 없다.
- 오염된 공기를 피해야 한다. 마스크 하나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녀라.
- 가끔 심호흡을 하라. 기분 좋게 한숨을 쉬거나, 실컷 우는 것도 좋은 호흡이다.

●제대로 잠자라 : 정면(正眠)
잠 은 몸을 쉬게 하라는 신의 선물임에 틀림없다. 48시간 이상 잠을 못 자서 깨어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 불안과 흥분상태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잠 못 이루는 밤을 조장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낮처럼 환한 밤과 24시간 생활권, 낮이고 밤이고 끊이지 않는 소음과 밤을 새도 모자랄 일들, 이런 환경 속에서 ‘제대로 잠자기’란 실로 불가능해 보인다. 대부분의 피로와 스트레스는 잘 자기만 해도 많이 해소된다. 따라서 현대인들의 불건강은 어쩌면 제대로 잠들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제대로 잠자기’는 제대로 일어나고 제대로 일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이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고는 그 어떤 일도 제대로 하기 어렵다는 걸 알아야 한다.

- 꿈잠을 자야 한다. 꿈을 안 꾸면 병나는 게 사실이지만, 누구나 꿈은 저절로 꾸게 되어 있으니 꿈을 안 꾼다고도 걱정하지 말고, 많이 꾼다고도 걱정하지 말라.
- 충분히 자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잘 잤다 하는 기분이 들도록, 또 낮에 졸리지 않도록 잔다.
- 타고난 생체 리듬에 맞추어 자야 한다. 아침형 인간은 활동형, 저녁형 인간은 창의형, 둘 다 좋은 형이다.
- 쾌적한 마음을 가지고 잠자리에 들라. 자기 전에 좋은 생각, 또는 명상이나 기도의 시간을 잠깐이라도 가져야 한다.

●제대로 마음 써라 : 정심(正心)
‘스 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하는 학자도 있다. 모든 병이 스트레스로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질병이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거나 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 스트레스로 발생되는 것 중 하나가 ‘피를 뭉치게 하는 것’인데, 많은 병이 그처럼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 때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감정을 최대한 숨기는 것이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으로 인식된 탓에 대부분 감정을 억누르고 산다. 그래서 화병도 생기고, 건강도 잃는다. 무릇 몸과 마음은 하나다. 몸을 다스리려면 먼저 마음부터 제대로 잘 다스려야 한다.

- 긍정적인 사고만이 건강을 만든다. 몸은 마음을 따라가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
- 스트레스를 보약으로 삼아라. 스트레스가 없으면 몸과 마음은 시들어버리게 마련이다.
- 가난한 마음이 부자 몸을 만든다. 지나친 욕심은 언젠가 반드시 건강을 해치게 되어 있다.
- 속상해하지 말고 살아라. 속상하면 속이 상하게 되어 있으니까 속상해하지 않는 훈련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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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기업의 미래경쟁력과 기업가 정신,서강대 경영학과 노부호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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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좋게 들으려면 좋게 들을수 있었고, 경영전반에 걸쳐서 어떤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어떻게 기업과 사회를 대하는 마음 가짐을 가질수 있는지에서 들을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비딱하게 들렸던 강연...

결론적으로 기업가정신으로 열정, 가치등을 꼽고, 기업은 이익을 내야하지만 기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람이고, 그 사람들이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비전, 가치등으로 사람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하며, 모든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크레이지 메이저가 되서 상식을 깨며 일을 해야 한다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통찰력을 가져야하고, 제품에 혼을 집어넣고, 브랜드를 만들고, 머리를 써라 등등 참 좋은 말씀은 많이 하신다... 하지만 짧은 강연인지, 뭘 어떻게 하라는 말은 없다...
중간에 하나 기억나는게, 안중근, 이순신 등을 예로 들면서 그들이 일을 하는데 있어서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유는 삶에 대한 고민을 했기 때문이라며, 고민을 하며 살라고...-_-;;

강연중에 다양한 사례들도 강연자의 경험이나 통찰에서 나온 이야기는 없고,
웬만한 경영서적 한두권속에 다 들어있을만한 일본전산, 구글, 3M의 이야기를 통해서 설명을 하는데,
뭐 그리 별로 공감도 가지는 않는다.

강연을 듣고난 느낌은 산에는 올라가보지도 않은 사람이, 산에 오르려면 내가 연구를 해봤는데라고 말하며 두서없이 열심히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느낌이라고 할까...-_-;;

광주MBC - 안철수교수와 시골의사 박경철의 리더십 특집대담(동영상보기)
KBS 스페셜 - 사회적 기업, 마음을 깨워 세상을 바꾸다 (사진보기)
경제 세미나 -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조건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기업가 정신은 안철수 교수 버전이 가장 건실한 내용이 아닌가 싶다.

<기업의 미래경쟁력과 기업가 정신>

 : 서강대 경영학과 노부호 교수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취재: 이덕우 리포터)

노부호 교수는 경영이란 사람을 통해서 일을 수행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호나경에 적응하고, 상충하는 여러 요소들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여러 가지 정의에 대해서 언급하고 3가지 요소인 효과,효율,열정 등을 경영의 개념적 구조에 맞춰서 설명한다.

노교수는 인간적 경영은 열정과 애정을 갖게 하는 것으로, 지도자가 열정과 애정을 보이고 사업적 가치와 인간적 가치를 가져야 하며, 영속하는 기어은 비전과 문화가 살아있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비전의 공유를 위해서는, 감동적, 도전적 행동과 CEO의 인품과 신뢰, 그리고 소통을 주요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한다.

자율과 책임, 시장 경제의 고리 등을 기초로 한 루소의 기업가정신의 발현에 대해서 위계적 구조를 통해서, 가치의 고리를 설명하고, 문화적, 영성적, 도덕적, 사업적, 인간적 가치에 대해 언급하며, 결국 열정과 애정이 있는 기업가 정신으로 유일한, 정주영, 일본전산 등의 예를 든다.

또한 세계의 기업으로 3M이나 구글 등의 특징을 살펴보고, 한국 경영의 문제점으로 권위적, 폐쇄적, 통제적 방식을 지적하고 있고, 조직문화을 전략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가 오는 15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기업의 미래 경쟁력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중소기업 CEO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의 후원으로 열리는 포럼에서 노부호 서강대 교수가 경영의 본질, 인간적 경영과 영속하는 기업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노 교수는 국내외 기업가들의 기업가정신을 소개하며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과 기업가정신도 다룰 예정이다.

중소기업 CEO 역량강화 포럼은 지난해 조찬회 형식으로 시작됐고, CEO간 원활한 사업정보교류와 인적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무료로 운영하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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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ight 동영상 강좌 - 전략을 행동으로 바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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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제대로 운영이 되려면 현상유지만을 해서는 안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수립해서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그런 일들은 흐지부지되는 경향이 많은데,
상사의 일방적인 메세지나 산적해있는 수많은 일들때문에 앞에서는 알았다고 하면서도,
뒤에서는 저항을 겪기도 합니다.

K-InSight 동영상 강연 - 회오리바람, 매일 계획된 목표를 성취하는 방법

위의 동영상과도 일맥상통할수 있다고 볼수 있는데,
그럼 과연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 하고, 처리를 해야 할까요?



뭐 어찌보면 정답은 구성원이나 상사나 모두 알고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 알고 있는 그것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지 못한것은 아닐까요?

무엇보다 왜 이 목표와 전략을 꼭 해내야 하는지 공감을
구성원들이 모두 이해를 하고, 받아들일수 있어야 할것이고,
그것은 권의나 명령이 아닌, 스스로 느끼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라는 식의 상명하복이 아니라,
조직원들의 토론을 통해서 자신의 조직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이건 강연이면서도 정답을 던져주기보다는, 질문을 던져주어서
조직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멋진 방식인듯 합니다.

우선 목표를 조직원들에게 이해와 공감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실패를 할 경우에
첫째로 왜 목표를 이해하고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행에 실패했는지를 토의해봐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전략을 행동으로 전환하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서로간에 토의해 봐야 할것입니다.

위 강연에서는 샘플로 몇개의 회사가 어떤 대안을 제시했는지도 보여줍니다.

핸드폰회사: 목표를 게시판에 붙이고, 이를 모든 사람에게 이메일로 전송하여 항상 확인할수 있도록 한다.
철도부: 전략적인 목표를 확인하기 위해 빈번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열도록 한다.

비주얼 플래닝(VP, Visual Planning) - 성과도 문제도 한눈에 보이는 방법론
강한 현장이 강한 기업을 만든다 - 포스코의 변화, 혁신론과 그 과정

위 내용을 듣다보니 포철에서 도입해서 큰 성과를 올린 위의 방법론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중요한것은 조직원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서로 공감하며,
서로간에 자신들의 조직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가는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 아닐까요?

강연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kinsight.org/


K-InSight, 한국리더십센터의 동영상 강연 교육 프로그램
K-InSight 동영상 강연 - 회오리바람, 매일 계획된 목표를 성취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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