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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교의 부처님오신날 행사인 욕불법회, 욕불(浴佛)이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는?
  2. 야구 경기 시합 기록표에서 LOB(Left on bases, 잔루)의 뜻과 의미는 뭘까? 4
  3. 빈티지(vintage)와 키치(kitsch)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는?
  4. 기타 소득이나 수입의 원천징수 세율인 4.4%나 3.3%는 어떻게 산출된 숫자일까?(원천징수세율표, 필요경비) 3
  5. 깜냥이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는?
  6. 서울시 종로구 세검정의 동명과 정자의 유래와 역사
  7. 정자(精子, 亭子, 正字, 程子, 丁子, 晶子, 定字, 頂子)라는 단어의 다양한 의미와 뜻

불교의 부처님오신날 행사인 욕불법회, 욕불(浴佛)이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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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지나가는데, 부처님 오신날 기념으로 아기부처님욕불법회 및 연등행진이라고 써있더군요.

이걸 보면서 불법회를 오타가 나서 욕자가 들어갔나 싶었는데, 아래에도 욕불법회라고 써있는데, 저는 난생처음보는 용어라서 사진을 찍고, 집에 와서 찾아 보았습니다.

욕불(浴佛)이라는 단어의 뜻은 부처님 오신 날에, 향을 넣어 달인 물을 불상의 머리부터 끼얹어 씻기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욕불 이미지로 검색을 해보니 이런 사진들이 나오는데, 아마 이런 장면은 저처럼 불자가 아닌 분들도 방송이나 절에서 한두번은 보셨을건데, 이게 욕불이라고 하더군요.

무슨 의미가 있는것인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불교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이해서 욕불, 전등 등의 방식을 통해 원만하고 무애하신 부처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을 바친다고 하는데, 정수 향탕으로 태자상을 목욕시키는 욕불법회를 거행해서 바깥의 부처님으로 누리 내면을 씻어내어 우리의 마음을 정화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하네요.

출처 - 용천법회

뭐 기독교나 천주교로 따지자면 부활절이나 세례를 받을때 떡과 포도주를 먹고, 머리에 성수를 뿌리는것과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암튼 저처럼 오타가 아닌가 착각이나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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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 시합 기록표에서 LOB(Left on bases, 잔루)의 뜻과 의미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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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MLB 포스트시즌 생중계 보는 방법 (MBC sports TV와 메이저리그 인터넷 사이트 mlb.tv)

몇일전 류현진선수의 경기를 보는데, 매회가 끝난후에 공수교대 시간에 다음 타자들과 함께 스코어가 뜨는데, R 점수, H 안타수, E 에러와 함께 LOB(Left on bases) 잔루가 뜨더군요.

보통은 B 라고 포볼숫자가 나오고는 하는데, 미국 MLB에서는 잔루를 꽤 중요하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뭐 잔루가 많을수록 좋은 득점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의미인데, 보통 안타숫자와 스코어를 떠올려보면 대략 찬스를 놓쳤는지 알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주자가 1루에 있는것과 3루에 있는것은 그 비중이 다를텐데, 하나로 치는것은 좀 불합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LOB% 라는것도 있는데 (H + BB + HBP - R ) / (H + BB + HBP - (1.4 * HR)) 이런 계산식도 있다는데, 출루한 주자가 득점을 못하고 잔루로 남거나 아웃이 되는 비율이 어느정도인가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라고 하네요...-_-;;

타석 = 타수(打數)+4사구+희생타(희생번트, 희생플라이)+타격방해(#)+주루방해(Ob) = 득점+잔루+상대팀(VS)에 의한 자살(Put out)수

타석(打席)이라는 것은 타자가 타격을 어떠한 형태로는 끝을 내면 1이 더해진다. 

한 타석을 끝낸 타자는 아웃되거나, 출루를 했을 경우에는 득점을 하거나 루상에 잔루로 남게 되거나의 어느 한 쪽에 반드시 해당된다. 따라서 타석은 잔루, 득점, 자살수의 합계와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출처 - 박스스코어(Box score)의 검산(檢算) - KBO 공식기록 홈페이지

위 글을 보니 타석 = 득점 + 잔루 + 아웃수 이니, 잔루 = 타석 - 아웃수 - 득점 이라는 계산식이 나오네요

투아웃 주자 만루의 상황에서 타자가 삼진이나 땅볼, 플라이볼로 아웃이 되면, LOB가 3이 되고,

원아웃 주자 만루의 상황에서 타자가 병살타를 치면 잔루수는 1이고,

노아웃 주자 1,2루의 상황에서 삼중살을 당하면 LOB가 0 이 되는데, 이런 경우 LOB는 제대로 표현되지 않을수도 있을듯 하네요.

뭐 이런 수치를 자세하게 표현하는 다른 용어들도 있겠지만, 깊이 들어갈수록 꽤 복잡하고, 쉽게 알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암튼 LOB가 높을수록 타자는 기회를 많이 놓친거고, 투수는 위기관리 능력이 좋다고 평가를 한다고 하는데, 이번 경기는 데뷔전이였지만, 좀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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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vintage)와 키치(kitsch)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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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다가 잠깐 이야기가 나오는데, 자주 사용은 하지만 무슨 뜻인지를 잘 몰라서 찾아봄...

빈티지는 오래된 느낌이라고 쉽게 설명을 했지만, 제대로된 뜻흔 옛것 오래된것이지만 품위있고, 기품있는것이 빈티지라는것으로 고급스러운 골동품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은데, 2003년에 국립국어원에 신어로 수록된 단어로 한국에서 사용한지는 얼마되지 않은 단어라고 하네요.

이외에 포도가 풍작인년도에 유명한 양조원에서 양질의 포도로 만든 고급 포도주를 빈티지라고도 하며, 라벨에 상표와 포도의 생산 연도 따위를 명기한다고 합니다. - 출처 네이버 사전

키치라는 단어는 조약하고 유치함이라고 쉽게 설명을 했는데, 사전을 찾아보니 인기는 있지만 질이 낮거나 가치가 별로 없는 예술품이나 물건, 상품을 키치라고 한다고 합니다.

대중 인기에 영합하는 저속적인 작품이나 통속물도 키치라고 표현을 하는데, 왠지 야동같은것이 떠오르네요...-_-;;

처음에는 키치와 빈치지가 별로 상관없는 단어같았는데, 뜻을 알고보니 두개의 단어가 거의 반대말처럼 느껴지네요~

패션으로 따진다면 좀 낡은 옷처럼 보이지만... 있어보이는 트렌드를 가진 의류라면 빈티지이고, 최신유행의 옷으로 사람들에게 잠시 환영을 받지만 금세 유행에 휩쓸려가는 옷들이 키치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악으로 치자면 클래식이나 비틀즈처럼 시간이 지나도 그 음악이 사랑을 받는다면 빈티지이고, 아이돌의 음악으로 팬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지만, 금세 시들해지는 노래를 키치라고 생각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요하다와 중요하다라는 단어의 차이점과 실제 사용방법은?

도대체(都大體), 대체(大體)가 한글이 아닌 한자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미안합니다와 죄송합니다의 차이

고맙습니다와 감사합니다의 차이점은?

깜냥이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는?

아이에게 '지지'라고 하는 말의 뜻과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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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득이나 수입의 원천징수 세율인 4.4%나 3.3%는 어떻게 산출된 숫자일까?(원천징수세율표, 필요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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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블로그나 기타 수입으로 돈이 생기게 되는 경우 세금의 3.3%나 4.4% 등을 공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금액의 의미를 무엇일까요?

이런 경우를 원천징수라고 하는데, 원래 세금은 보통 연간단위로 1년마다 산출을 하지만... 정부의 세금 세수 확보를 위해서(공무원 월급도 주어야겠지요?) 월급같은 근로소득이나 일용근로자, 퇴직소득, 강사료같이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기타소득, 사업소득등에 대해서 고용주(원천징수의무자)가 원천징수세율표와 필요경비율을 기준으로 일정 금액을 세금으로 떼어놓고, 나머지 금액을 노동자(납세의무자)에게 지불하고, 떼어놓은 금액은 세금으로 납부를 합니다.

이후에 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 사업자나 기타소득이 있는 사람은 종합소득세를 통해서 1년동안의 소득을 합산해서 다시금 세금을 계산해서, 더 낸 세금은 환급받고, 덜 낸 세금은 뺕어내야 합니다.

발생한 소득에서 4.4%를 떼는것은 위에서 설명한 원천소득인데, 법에 4.4%를 미리 거두라고 되어 있는것은 아니고, 원천징수세율에 따라서 계산을 해서 나오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서 위에서 기타 소득은 소득금액의 20%로 되어 있는데, 이 경우 100만원을 받는 경우라면

(100만원 - 80만원(필요경비율) ) * 20% = 4%가 나옵니다.

여기에 지방세인 주민세 10%를 추가해서 나오는것이 4.4%라고 합니다.

또는 원천징수 대상 사업소득과 같은 경우 총 금액의 3%를 떼고, 지방세를 포함해서 3.3%가 되기도 합니다.

필요경비율은 소득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 기타소득은 80%정도라고 하는데, 자신의 업종에 맞는 필요경비율과 원천징수세율을 가지고 계산한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일용근로자와 같은 경우 일 10만원미만일 경우에는 세율 6%에 일용근로소득세액공제(산출세액의 55%)를 빼서 2.7%만을 징수를 한다고 합니다.

(10만원 * 6%(세율) ) / 55% = 2,700원이 나옵니다.

한 10년전에는 대기업에서 급여, 상여, 성과급, 퇴직금 등의 인사, 급여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기도 했는데, 손을 놓고 한참후에 보니 이제는 거의 외계어처럼 들리는듯 하네요...-_-;;

암튼 뭐 직종과 소득의 종류에 따라서 많이 다르니, 잘못해서 가산세를 물지 마시고(이런 경우 한번 돈을 지급하고 나면 나중에 다시 돌려받기도 힘듭니다.), 국세청이나 세무소, 혹은 거래하시는 회계사나 세무사와 상담해서 정확한 금액을 산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국세청에서 무료상담도 가능한데, 126번으로 전화를 걸면 되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개인사업자나 자영업자의 세무회계사무소의 기장서비스 가격, 이용 방법과 유의사항

간편장부, 소규모 개인사업자(자영업자)의 종합소득세 절세를 장부 & 무료 프로그램

은행에서 발급하는 개인사업자 전자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 발급받기 방법 안내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자주찾는 질문(FAQ)

e세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확인하는 방법(공급자, 공급받는자 별)

사업자등록 상태조회와 국세청에서 사업자등록번호로 조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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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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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신문 경제면을 보는데, 대기업 상생 경영 본격화라는 기사에,
깜냥있는 협력업체 선별이라는 제목을 보고, 뭔 뜻인가 궁금해서 찾아봄...
순우리말로 왠지 단어에서 느껴지는 비속어같은 어감에 비해 상당히 좋은 뜻인듯...

깜냥
[명사]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
일을 가늠 보아 해낼 만한 능력.

* 그는 자기의 깜냥을 잘 알고 있었다. 출처 : 이기영, 봄
* 장마 통에 집을 잃고 깜냥엔 비를 피해 오길 잘했다고 안심하는 성싶었다. 출처 : 윤흥길, 장마

깜냥깜냥
[부사] 자신의 힘을 다하여

깜냥깜냥이
[부사] 같은 말: 깜냥깜냥.

출처 - 다음사전

계열사별로 우수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깜냥'이 있는 협력업체를 선별해서 지원하겠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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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세검정의 동명과 정자의 유래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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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검정은 조선 연산군이 탕춘대를 마련하고 유흥을 위해 수각으로 세웠다는 설과
숙종때 북한산성을 수비하기 위해 총융청을 건립하고 군사들의 휴게시설로 세운 것이란 주장도 있다.
 
세검정이란 현판은 세검정이 중건된 영조 24년(1748년)이다.

세검정이란 이름은 광해군 15년 이귀와 김류 등이 광해군의 폐위를 의논하고 이곳 사천(모래내,홍제천)물에서 칼을 씻었다는데서 유래됐다.

현재의 세검정은 1941년 부근 종이공장의 화재로 소실돼 주춧돌만 남아 있던 것을 정선의 ‘세검정도’를 참고해 1977년 5월 복원됐다.

아는형과 버스를 타고 신영상가(지금은 없어지고 공원이 생긴곳)를 지나서 상명여대(지금은 상명대), 소림사 부근을 지나다가 저기 정가가 뭐냐고 물어보길래, 세검정을 모르냐고 했더니 모른다고...-_-;;

서울 왕십리(往十里)의 지명의 유래
서대문구 홍제동의 동명 유래 - 홍제원(弘濟院), 환향녀(還鄕女)
낙성대(落星垈)역 이름의 유래는?

주로 자가용을 타고 다녀서 그런지 잘 모르는듯하고, 뭐 관심이 없으면 모를수도...



다음 지도에서 검색을 해보니 세검정터라고 한다. 아무래도 무슨 사연이 있나하고 찾아보니 불이나서 소실됬다가 다시 복원을 했다고...

서울시는 세검정을 9월 이달의 서울시문화재로 선정했다.

세검정은 조선 연산군이 탕춘대를 마련하고 유흥을 위해 수각으로 세웠다는 설과 숙종때 북한산성을 수비하기 위해 총융청을 건립하고 군사들의 휴게시설로 세운 것이란 주장도 있다. 세검정이란 현판은 세검정이 중건된 영조 24년(1748년)이다.

세검정이란 이름은 광해군 15년 이귀와 김류 등이 광해군의 폐위를 의논하고 이곳 사천(모래내,홍제천)물에서 칼을 씻었다는데서 유래됐다. 현재의 세검정은 1941년 부근 종이공장의 화재로 소실돼 주춧돌만 남아 있던 것을 정선의 ‘세검정도’를 참고해 1977년 5월 복원됐다.



7212 서울시 신규 버스 노선 - 구 7740, 0212
함께 찾아가는 서울 600년 이야기
트리플 촬영장소 2번창고 - 송스치킨
백사실 계곡과 인왕스카이웨이
구기동 예산집 연탄 구이전문점

백사실 계곡으로 가는 입구이기도 하고, 평창도 부근인 세검정...
암튼 오늘 동명의 유래를 찾아보니 참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영동(新營洞)에 있는 6각 정자.

지정번호 : 서울특별시기념물 제4호
지정연도 : 1976년 11월 11일
소재지 : 서울 종로구 신영동 168-6
시대 : 조선시대
분류 : 누(정)각


1976년 11월 11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었다. 예로부터 널리 알려진 정자로 이것을 중심으로 한 일대(부암동·홍지동·신영동 ·평창동)를 통틀어 가리키는 대명사로도 쓰인다.

일찍이 연산군이 수각(水閣)과 탕춘대(蕩春臺) 등을 짓고 놀았다고도 하는데, 숙종 때에 북한산성·탕춘대성을 쌓고 부근을 서울의 북방 관문으로 삼으면서 주둔 군인들의 위락장소로 변하였으며, 시인·묵객 등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 때 거사 동지인 이귀(李貴)·김류(金) 등이 광해군 폐위 문제를 의논하고 칼을 씻은 자리라고 해서 ‘세검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북악산(北岳山)·남장대(南將臺)·비봉(碑峯) 등에 둘러싸이고 사천(沙川)이 계곡을 흐르는 풍치지구(風致地區)이다.

인조반정 때까지만 해도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었으나 그후 간장 담그는 기술자와 창호지 만드는 기술자를 상주케 하여 ‘메주가마골’이라는 별칭도 생겨났으며 장판지를 만들던 조지서(造紙署) 터는 아직도 남아 있다. 한말에는 이곳에 신식 군영(軍營)을 설치하였고, 또한 광목을 바래던 표백서(漂白署)도 있었다. 8·15광복 전부터 앵두 ·능금 ·자두 등의 산지였으나 근년에는 택지가 조성되어 많은 주택이 들어섰고 평창동∼정릉(貞陵)을 연결하는 북악터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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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精子, 亭子, 正字, 程子, 丁子, 晶子, 定字, 頂子)라는 단어의 다양한 의미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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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라고 하면 보통 정자, 난자할때의 정자와 팔각정같이 쉬었다 가는 정자가 가장 먼저 떠오를듯...

근데 얼마전에 택배가 하나왔느데, 정자확인이라는 말이 있어서
도대체 정자라는 단어의 뜻은 얼마나 될까 찾아봄...


수령인 정자확인 요합니다.
친자감별 DNA 판독 결과가 날라온것도 아닌데, 왠 정자확인....^^

아래의 뜻에는 없지만, 수령인이 본인인지 확인을 하라는 말인듯...

정자[精子]
[명사] [생물] 생물의 수컷의 생식 세포. 사람의 경우 길이는 0.05mm 가량이고 머리, 목, 꼬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동성이 뛰어나다. 모든 후생동물과 은행나무, 이끼, 고사리류, 소철 따위에서 볼 수 있다.

정자[亭子, Pavilion, Bowe]
[명사] 1 경치가 좋은 곳에 놀거나 쉬기 위하여 지은 집. 벽이 없이 기둥과 지붕만 있다.

정자[正字]
[명사] [역사] 1 고려 시대에, 비서성·전교시에 속한 종구품 벼슬. 또는 그 벼슬에 있던 사람.

정자[正字]
[명사] 1 서체가 바르고 또박또박 쓴 글자, 2 한자의 약자(略字)나 속자(俗字), 와자(訛字)가 아닌 본디의 글자.

정자[程子]
[명사] [인명] 중국 송나라의 유학자 정호(程顥)와 정이(程頥) 형제를 높여 이르는 말.

정자[正子]
[명사] 1 같은 말: 자정(子正), 2 태양이 지평선 아래에서 자오선을 지나는 순간.

정자[丁子]
[명사] 정향나무의 꽃봉오리를 따서 말린 것. 향기가 짙고 독특한 맛이 있다.

정자[晶子]
[명사] [광업] 수정질(水晶質)의 화성암 속에 들어 있는 아주 작은 결정 알갱이.

정자[定字]
[명사] 본이름 이외에 부르는 이름인 자(字)를 정함.

정자[丁字]
[명사] 같은 말: 정자형(丁字形).

정자[頂子]
[명사] [역사] 같은 말: 증자(@152子).

정자
[명사] [음악] ‘모내기 노래’의 다른 이름.

출처 - 다음 국어 사전


암튼 한국말 참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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