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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N /상식, 학습 239

일체유심조,일체유심초,만법유심소조-모든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뜻의 불교용어 사자성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김흥국이 사자성어라고 말했다가, 오자성어라고 말한 용어...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뜻의 불교용어라는데, 참 멋진 의미의 단어인듯... 궁금해서 좀 더 찾아 본 내용... 일체유심조(一切有心造)는 일체가 모두 마음으로 부터 생겨 난다는 의미로 모든것은 마음으로 부터 생겨나서 마음으로부터 사라진다는 부처님의 말씀으로 일체유심초가 아니라 유심조가 바른 표현임만법유심소조 (萬法有心所造)라는 말도 같은 의미로 쓰이는 말로 만개의 모든것들이 마음으로부터 생겨 난다는 의미불교의 부처님오신날 행사인 욕불법회, 욕불(浴佛)이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는?회광반조(廻光返照) - 불교 법회중 용어혜민스님의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는 멋진 말씀의 동영상 보기생각을 쉬게 하라, 붓다의 잠언.. 2013. 8. 22.
블론세이브(BS, Blown Save), 야구에서 승패와 관계없이 세이브를 날리는 경우의 기록 용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투수라고 불리우는 마리아노 리베라가 3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범했습니다. 자신 또한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 어이가 없어하는 표정이기도 한데, 올해로 은퇴를 한다고 하는데... 뉴욕양키스가 포스트시즌이 거의 날아갔고, 체력도 한계인가요...-_-;; MLB 뉴욕양키스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의 마지막 올스타전 등판의 모습과 동영상 양키스 리베라vs 보스턴 파펠본의 맞불장난, A-Rod 29호 홈런 블론 세이브(Blown save)는 단어 그대로 세이브를 날렸다는 내용인데, 야구 용어나 블론이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분이 본다면 무슨 세이브의 일종으로 좋은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수도 있다는...^^ 세이브는 3점 이하의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서 팀의 승리를 .. 2013. 8. 18.
이판사판(理判事判), 선사판 후이판(先事判 後理判)이라는 고사성어와 단어의 뜻과 의미는? 목숨걸고 이판사판이다, 에라 이판사판이다, 궁지에 몰려 이판사판 합이 육판이다라는 말을 하고는 하는데, 책을 보다가 어떻게 유래된 단어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명사]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理(다스릴 이) 判(쪼갤 판) 事(일 사) 判(쪼갤 판) [사자성어] 이판(理判)과 사판(事判)이 붙어서 된 말로,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地境)을 뜻함네이버사전에 보니 위처럼 정의되어 있네요~유래를 찾아보니 고려시대에 불교의 폐해가 극에 치달았고, 조선시대를 맞이하면서 불교탄압의 숭유억불정책을 펼쳤는데, 이때 스님들이 대략적으로 두부류로 나누어 졌다고 합니다.사판승[事判僧:산림승, 살림승(山林僧)]은 절이 사라지는것을 막기 위해서 기름, 종이, 신발 등을 만들어서 절을 유지.. 2013. 7. 26.
농촌에서 소에게 코뚜레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청춘불패에서 워낭소리 할아버지를 만나다편에서 나온 소의 코뚜레.... 워낭소리에 출연해서 늙어죽은 소는 없지만, 그 소의 자식이 벌써 꽤 컷다는... 영화 워낭소리 (Old Partner) -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 소에게 씌우는 멍에, 부리망(멍)을 하는 이유? 코뚜레는 하는 이유는? 일소로 키우려면 농기구의 방향감각과 원활한 통제를 위해 반드시 코뚜레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코뚜레를 하지 않으면 달리 소를 통제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8개월이면 슬슬 코뚜레를 해야할 시기인데, 일소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물론 요즘과 같이 일소는 경운기, 트렉터 등이 대신을 하고, 식용을 위해서 키우는 소들은 필요가 없겠지만... 아직도 시골에서는 코뚜레를 통해서 일소를 만들고, 나이가 들면 쇠고기.. 2013. 7. 21.
화수분이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는? 화수분이라는 단어는 그리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고, 아마 용어로 쓰이는것보다는 전영택의 소설인 화수분이자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 행랑아범의 이름을 말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할껍니다.일제 강점기의 어두운 시절의 부부와 가족의 사랑을 비극적인 결말과 희망을 함께 그린 자연주의 소설이라고 하는데, 지게꾼 행랑아범인 화수분과 그의 아내가 가난을 못 이기다가, 길거리의 소나무 밑에서 추위와 기아속에서 서로 껴안고 죽는 안타까운 모습을 그린 내용인데, 그와중에 부모의 체온덕분에 살아남은 아기를 나무꾼이 입양가며 희망을 주는 줄거리의 소설이라고 합니다.화수분국내도서저자 : 전영택출판 : 문학과지성사 2008.09.25상세보기근데 어제 류현진과 메이저리그 신인왕을 겨루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셀비 밀러의 뉴스 기사를 보.. 2013. 7. 5.
앵두나무, 4월에 하얀 꽃을 피우고, 6월에 열매를 맺는 낙엽 활엽관목 조카와 앵두서리 비가 부슬부슬내리는데, 어린이집에서 조카를 데리고왔는데, 앵두를 따러가자고 하더군요... 앵두가 어디있냐고 했더니, 진짜로 집앞에 있다고해서 속는셈 치고 나가보았는데, 진짜로 앵두가 탐스럽게 열려있더군요~ 어린 시절에 단독주택에 살때는 집에 마당이 있어서 앵두, 포도, 장미덩쿨, 등나무, 은행나무 등 참 나무도 많았고, 여름이면 과일을 수확해서 따먹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이제는 그러한 재미는 무슨 체험을 가야 느낄수 있게 된듯한데, 집앞에 이런것이 있다니 놀랍더군요~ 뭐 서리라고는 했지만, 집앞의 공터라서 딱히 주인이 있는것도 아닌데, 조카에게 주인아저씨한테 걸리면 경찰 아저씨가 잡아간다고 하니까... 조금만 딴다고 하면서 잽싸게 앵두를 따더군요...^^ 사먹는 맛도 좋지만, 역시나 훔쳐먹는다는 재미가... 201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