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 4월에 피는 작고 흰 잎이 5개인 무더기로 꽃이 피어나는 식물
요즘 봄꽃이 너무 좋은데,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에 이어서 새 하얀 조팝나무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아마 이름은 몰라도 동네 여기저기에 많이 피어있는것을 보실수 있을텐데, 이 기회에 조팝나무 꽃이라는걸 알아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런 식으로 주로 무리로 뭉쳐서 피어나는 꽃인데, 보통 4월에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아시아에 서식하는 식물인데, 예전에는 논둑이나 밭둑에 많이 피어있었다고 하네요~ 열매는 골돌(여러 씨방으로 된 열매로 익으면 씨가 벌어지는 방식)로서 털이 없고 9월에 익는다고 합니다. 꼭 하얀 눈이 내린듯한 모습인데, 처음에는 팝콘에서 따와서 조팝나무인가 했는데, 꽃이 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 놓은것처럼 생겼다고 조팝나무라고 부른다고 하..
2014. 4. 11.
등산이나 운동으로 무릎 관절이 아픈 경우의 대처 방법과 병원 선택은?
오래전에 스키를 타다가 크게 넘어져서 무릎이 상당히 아프더군요. 걷는데 좀 아프기는 했지만, 상태가 좀 안좋은듯 싶어서 병원에 가봤는데, 회사에 다니면서 잠깐 시간을 내서 가야 했기 때문에 회사근처의 허름한 정형외과에 갔더니 x-ray만 찍고, 괜찮다고 약을 지어주더군요. 그래도 차도가 없고, 회사 사람들이 인근에 용산역에 용하다는 한의원이 있는데, 점심시간에 거기에 가서 침을 맞으라고 해서 꽤 다녔는데도 전혀 나아지지가 않더군요. 이러다가 좋아지겠지 했는데, 점점 상태는 악화... 결국 서대문에 있는 종합병원인 세란병원 정형외과에 갔더니 전문의가 누으라고 하고는, 다리를 몇번 돌려보더니, 인대가 끊어진것 같다고,MRI를 찍고 수술을 하자고 하더군요...-_-;; 처음에는 사기가 아닌가 싶었는데, MRI..
2014.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