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가면 신교대에서 처음에 듣는말중에 하나가 모든 말은 다나까로 끝나야 한다는 말...
그랬어요, 저랬어요 가 아니라, 그랬습니다!, 그렇습니까? 라고 끝내라는 이야기...
근데 헷갈리는 것중에 하나가 다와 까는 알겠지만, '나'는 뭘까?
인터넷을 찾아보니 대략 의견은 두개인데,
하나는 '다', '나', '까'로 끝내라는 의미로 '나'는 고참이 자네가 그랬나? 라는 의미이고,
또하나는 다나 까로 끝내라는 의미로 다 or 까 의 의미라고...
뭐 군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니니, 정확한 뜻을 알기는 어려울텐데,
개인적으로는 다 or 까의 의미가 아닐까 싶다.
신병교육대대에 처음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용어일텐데,
나짜가 들어간것은 다나 까로 끝내라는 의미가 아닐까?
암튼 사회생활을 하다가 처음에는 정말 입에 붙이기가 힘든 다나까....
세월이 바뀌면 다나까도 바뀔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