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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회] 생방송 시사 투나잇 (방영일시: 2008. 7. 1) | |
작성일: 2008/07/01 수정일: 2008/07/02 작성자: 시사투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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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나잇 기획 】 -사제단 시국 미사, 촛불집회 변수로 1일 두 번째 열린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 미사를 계기로, 충돌로 치닫던 촛불집회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사제단은 정부가 강경대응 방침을 거두고 국민에게 사과할 때까지 매일 시국미사를 열겠다고 밝힌 상태. 한편 불교계와 개신교에서도 촛불행사에 본격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그동안 촛불시위에 대해 무력진압 수위를 높혀온 경찰은 종교계가 전면에 나서자 향후 대응을 놓고 곤혹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미국산 쇠고기, 우려 속 판매 개시 9개월 만에 미국산 쇠고기가 유통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를 시범적으로 판매개시 한 것이다. 이로써 수입업체들의 행보는 분주해지고 있지만, 전문 음식점과 소매업체들은 여론의 눈치를 살피느라 판매를 망설이는 분위기. 이에 따라 당분간 미국산 쇠고기는 수입업체가 직영하는 음식점이나 정육점 등을 위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서민 울리는 임대아파트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된 임대아파트 정책이, 오히려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2년 마다 해야하는 재계약에서 주민들의 의사와 상관 없이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이 인상되는가 하면, 애초부터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이 책정되기도 했다. 저소득층의 생활수준을 반영해 임대료를 적정하게 지원하거나 제어하는 등 임대아파트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나는 지적이다. 【 숙경미 Q 】 -삼성 비자금 재판-이상한 특검 이건희 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임원들에 대한 공판 과정에서 조준웅 특별검사팀의 준비부족과 무성의한 태도가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6월 12일부터 진행된 공판 과정에서 재판부가 특검팀에 '의지가 없다'고 지적했을 정도. '면죄부 수사'라는 비판을 들었던 특검이 재판에서조차 제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희망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