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식객 - 차김치 vs 육계장 2
  2.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잠 못드는 고통 하지불안 증후군
  3. 한국사 전 傳 - 12대, 400년 부자의 비밀 경주 최부자
  4. SBS 그것이알고싶다 - 내가 먹는 쇠고기를 알고 싶다
  5. 아멜리에(Amelie)
  6. EBS 극한직업-산악구조대, 북한산에서 부상당한 등산객을 구조하는 경찰구조대
  7. 브로큰 잉글리쉬 (Broken English)

식객 - 차김치 vs 육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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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였던 차김치편...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과거에 쫓아낸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는데...
가만히 보다보니 예전에 허영만씨의 만화 식객중에 [1+1+1+1]에 나오는 육계장편을 약간은 다르게 리메이크를 한듯하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하나씩 음식을 먹고 싶다고 말썽을 불이다가, 돌아가신후에 그 음식들이 며느리가 장례식장에서 마지막으로 준비하던 육계장의 재료들... 영화 식객에서도 삼겹살인가 오겹살인가로 잠시 다루었고, 정말 눈시울을 적셨던 만화...

물론 오늘 방송도 감동적이였지만, 육계장편에 비하면 좀 아쉬웠다.

식객 만화를 전부보고, 영화도 보고, 방송도 보고 있으면서 성찬이는 잠깐 나오고, 진수는 나오지 않는 [1+1+1+1]에 나오는 육계장편을 번외편식으로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대로 가는가 싶다...

뭐 그래도 그 감동 그대로 좋았던 방송인듯하다.

언젠가 원작보다 능가하는 방송이 나오려나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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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 잠 못드는 고통 하지불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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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가 꽤 오래동안 앓아온 병과 유사한듯한데, 자세한 내용은 어머니와 이야기를 해봐야 할듯하다.
이것때문에 강북삼성병원 신경과에 벌써 5-6번을 다니셨는데, 이쪽에 관련된 이야기는 없었던듯하다.
다른 의사를 알아봐야하나...-_-;;
암튼 방송내용에는 만족하기는 하나, 자기진단표가 너무 간단하고, 자가치료에 대한 내용이 거의 없던것이 너무 아쉬웠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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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드는 고통하지불안증후군             


 

방송 일시 : 2008년 8월 3일 () KBS 1TV 22:20~23:10

■ 담당 프로듀서 : 송대원 PD

   

                

                 다리가 간지럽다, 쑤신다, 벌레가 기어다닌다,

                  잡아 당기는 듯하다, 전기에 감전된 듯하다,

찢어지는 듯하다, 저린다, 시리다...

이런 증상 때문에 밤에 잠 못 든 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봐야한다.

저녁이나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쾌한 느낌이 들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병인 하지불안증후군.

생소한 병명에 비해 국민의 7.5%가 넘는 사람들이 겪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 생기는 질환이라 넘기며

혈액순환장애, 디스크 등 다른 병으로 오인하고 있는데...

 

하지불안증후군의 다양한 증상과 진단법을 통해,

건강한 수면을 위한 조건을 알아본다.

         

 


▶ 수면을 방해하는 통증, 하지불안증후군 !!



발바닥부터 종아리까지 얼음물 위에 있는 것처럼 시려서

저녁이 되면 잠을 못 이룹니다.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발이 너무 시려서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시청자 게시판 내용 중

                 

 

로병사의 비밀 시청자 게시판에 사연 하나가 올라왔다. 글을 올린 사람은 올해 41살의 평범한 직장인 정덕운씨. 하지만 제작진이 찾아간 폭염주의보가 있던 여름날, 회사에서도 발에 히터를 대고 있어야 할 정도로 시린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다가도 다리를 움직여주면 증상이 완화되는 탓에 계속 서 있어야하는 일이 다반사. 때문에 회사일에도 집중할 수 없다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마치 희귀병 같은 증상이지만, 병명은 하지불안증후군이다.

 

 

1945년에 칼 에크봄 박사에 의해 처음으로 병명이 정의된 하지불안증후군.

일상생활을 파괴하는 병,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지금 당신의 다리 통증, 나이 탓이 아니다 !!



침도 맞고 디스크 수술도 해보고...

5년 동안 안 가본 병원이 없지만 차도도 없고...

다들 모른다고만 했습니다.

       -조태룡(57) 

                                                 



한수면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의 7% 정도가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라고 한다. 그러나 다리가 아파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인식과 나이 탓으로 돌리기 때문에 병이라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비슷한 증상을 가진 경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을 받을까. 다리 통증의 원인이 관절염, 혈액순환장애라 생각하는 신청자 6명과 함께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놀랍게도 6명 모두가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5명은 치료가 필요한 중증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을 받았는데...


 

< 하지불안증후군 진단법 >

 

1. 다리가 불편해서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2. 한 자세로 가만히 있을 때 증세가 나타난다.

3. 밤이면 증세가 더 악회된다

4. 다리를 움직여주면 증세가 없어진다.

 

▶ 수면 건강을 넘어 삶을 파괴한다 !!

  

경숙씨는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온 가족이 고생한 경우다. 어머니를 포함해 다섯 자매 가운데 세 자매가 고스란히 어머니의 증상을 물려받아 원망도 많았지만, 평생 다리 통증 때문에 깊이 주무시지 못하고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특히 중증이었던 김경숙씨는 생명을 끊을 생각까지 할 정도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최근 치료를 받으면서 호전됐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하다.

소아들 사이에서도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경우 성장통, 주의력결핍장애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쉽지 않다는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증상과 가족력 등의 특성을 동반하는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이 심장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사람의 삶의 질과 같다고 한다. 그만큼 건강한 삶, 건강한 수면을 방해하는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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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전 傳 - 12대, 400년 부자의 비밀 경주 최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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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경주 최부자에 대해서 아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
하지만 지금의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본다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가고 있고, 지금의 정부도 국민들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보다는 잘사는 사람들은 더 잘살고, 나머지는 소외되고 있는 느낌의 정책들에서...
경주 최부자가 자신의 곳간을 열어서 빈민을 구제했던 이야기가 지금의 노블리스오블리제가 어떤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그러한 분들도 많이 있지만, 아직도 많이 벌면서 탐욕에 눈이 어두워 약한 사람의 뼈꼴을 뽑아먹고, 탈세를 해가며 호위호식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수가 있음에는 분명하다....
어째 역사를 보면서 바른길로 가야지... 꺼꾸로 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던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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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12대, 400년 부자의 비밀
                       - 경주 최부자


▣방송 : 2008. 8. 2 (토) 20:10~21:00 (KBS 1TV)
▣진행 : 한상권, 이상호 아나운서
▣연출 : 류지열 PD
▣글.구성 : 김윤양 작가 

지금까지 이런 부자는 없었다!
12대(代), 400년간 지속된 부(富)!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

경주 최 부자,
그 부(富)의 비밀을 파헤친다

<마지막 최부자 최준의 사진>


왜 최부자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대명사인가?

경주 교동에 위치한 최 부잣집에는 독특한 철학이 있다.
흉년이 되면 최부잣집에서는 자신들의 곳간을 헐어 양식을 나눠준다.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하려는 것.
흉년은 부자들에게는 농토를 싼 값에 구입하는 절호의 기회이다. 하지만 최부잣집에서는 흉년에 절대 땅을 사지 않는다.
숙박시설이 여의치 않은 조선시대. 최부잣집은 수 많은 과객들의 쉼터였다. 어떤 손님이라도 극진히 대접. 노잣돈과 하루 양식 챙겨 보냈다.
특권층의 의무를 넘어, 사회 선을 실현했던 경주 최부자. 최부잣집은 한국 역사상 유례 없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대명사로 손꼽히게 되었다.


      ▲ 최부잣집의 곡식창고                            ▲최씨 일가는 이곳 활인당 터에서
                                                                이웃들에게 죽을 쒀 나눠주었다.


최부자, 그들은 누구인가!

경주 최부잣집의 유래는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경주 최부잣집의 파시조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 되어 왜군을 물리친 최진립이다.
1636년 병자호란이 발발. 남한산성으로 피신한 인조가 적들에게 포위 당했다는 소식을 듣자, 6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감행. 아군이 수세에 몰렸지만 끝까지 물러서지 않고 순국한다. 후에 최진립은 정무공의 시호를 받고 병조판서에 추증. 무신으로서는 드물게 용산서원에 모셔진다.


 ▲ 용산서원에 모셔진 최진립의 위패                        ▲최진립이 사용하던 검    

최부자,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양란 이후 피폐해진 조선 땅. 최부잣집에서는 관개시설을 확보. 이로 인해 새로운 농사법인 이앙법의 도입이 가능해지고, 투입되는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게 된다. 또한 성과급 제도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인다.
혁신적인 신농법의 도입. 지주와 소작인 모두가 함께 잘살고자 하는 상생의 원리! 이것이 경주 최부자의 부(富)의 비법이었다.


나라가 없으면 부자도 없다!

나라가 일본의 손아귀에 들어가자 최씨 문중의 장손인 최준을 고민에 빠진다. 이에 백산 안희제 선생이 최씨 문중을 방문. 함께 백산상회를 운영해 상해 임시 정부에 독립자금을 보낼 것을 제의한다.
최준은 백산상회 대표로 활동. 일제의 치열한 감시 속에서 독립자금을 마련하는 한편으로는 자신의 동생 최완을 대동청년단의 비밀요원으로 보낸다. 해방 후 김구는 최준을 경교장으로 초대, 최준의 노고를 치하한다.


 ▲백산상회의 대차 대조표


영원한 부자로 남는 법-기쁘게 버려라!

해방 후 인재양성에 뜻을 품게 된 최준. 그는 400여 년 간 모아온 전 재산을 영남대학의 전신인 계림대와 대구대에 기부한다. 세계 역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주 최부자의 이야기. 모든 재산을 버렸지만, 경주 최부잣집의 이름만큼은 영원히 조선 최고의 부자로 전해지고 있다.

영남대학교의 전신 대구대학교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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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알고싶다 - 내가 먹는 쇠고기를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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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지금 우리나라의 시스템이 아직도 멀었고, 속이고 있는 놈들이 하나둘이 아니라는 이야기...
해결책은 약간은 간단하게 설명을 해준다... 뭐 맞는 말이고...
정부에서 말로만 안전하다라고 통계자료만 던져놓고 믿으라고 하고,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시식을 하지말고,
국민들이 정말 신뢰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라는 이야기이다.
다시 말해서 사랑한다라고 말하지 말고, 사랑한다라는것을 몸소 보여달라는 당연한 이야기...

미국 판매업자들을 대변해주면서 안전하다고 믿고 먹으라는 인간들...
아직도 쇠고기를 속여서 팔고,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다시 영업을 하는 인간들...
이런 인간들을 못믿고 소고기하면 학을 띠는 인간들....
그리고 그 속에서 죽어가는 우리의 농민들...

위의 악연의 고리의 순환을 누가 끊을수 있을지는 당사자들이 알것이다... 제발 지금이라도 신뢰회복에 제대로 나서주기를 바랄뿐이다.
뭐 국민들이 많은것을 바라기나 하나... 30개월 이상 수입금지, SRM부위 제거, 검역 주권 회수, 쇠고기 판매 단속...
하루가 멀다않고 터지는 불안한 뉴스에 말로만 안전하다말고, 안전하다라는것을 느끼게 해주기를 바랄뿐이다.

제목 : 내가 먹는 쇠고기를 알고 싶다
방송 : 2008년 8월 2일 (토) 밤 11:15

“10억을 준대도 믿을 수 없다”

초등학생 두 딸을 둔 엄마 오 현주 씨는 얼마 전부터 학교급식 대신 아이들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학교 선생님들을 못 믿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는 과정을 보면서 정부나 우리 유통체계에 대한 불신 때문에 엄마로서 최소한의 행동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설렁탕을 좋아하던 직장인 김 모 씨도 요즘엔 도시락을 싸서 회사에 간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에 음식점엔 가기가 꺼려진다는 것. 회사에는 그녀와 비슷한 이유로 도시락을 싸 온 동료들이 꽤 있어 점심시간에 회사 회의실은 도시락족(族)들로 꽉 찬다. 쇠고기 관련 음식점들의 풍경은 정반대다. 부산의 한 설렁탕집은 가게 앞에 고급 외제차를 세워놓고 현수막을 내걸었다. - ‘한우가 아니라면 이 차를 드립니다’ - 쇠고기 논란으로 매출이 30%넘게 떨어지자 내건 고육지책. 유통업체에도 사정을 설명하고 한우가 아니면 수입차 두 대를 내놓으라는 각서를 쓰게 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이후 가정과 음식점 주변엔 강한 불신감이 흐르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지난 7월말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답했고 10명 중 4명은 ‘절대 먹지 않겠다’고 했다. 먹을 사람은 먹고 안 먹을 사람은 안 먹을 수 있으면 간단한 문제이겠지만,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까봐 불안해하는 것이 현실이다. 20년 넘게 한우를 팔아왔지만 최근 매상이 절반정도 줄었다는 대구의 한 정육점은 요즘처럼 손님들의 불신이 큰 적이 없었다고 한다 “한우가 아니면 10억을 준다고 해도 안 믿습니다”

단속으로 신뢰를 세운다? - 원산지 표시 단속, 60만 음식점과의 술래잡기
불안해 하는 국민들을 위해 정부는 원산지 표시제를 의무화하고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제 단속 실시 후 여기저기서 적발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그러나 단속만으로 음식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광주에 사는 김 모씨는 최근 한 대형음식점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김 씨는 이 식당에서 집안 어른, 아이들이 같이 가서 쇠고기를 사먹었는데, 이 업체가 지난 5월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와 섞어서 팔다가 적발되었던 것. 아이한테 수유중인 아내 역시 평소 미국산 쇠고기를 절대 먹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지역내에서 광고까지 내는 큰 식당에서 그런 일을 당한 것이 너무 분했다고 했다. 그러나 업체로부터 어떤 사과도 받지 못했고 최근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는 현수막까지 내 건 것을 보고 또 다시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는 마음에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지역 시민단체들의 도움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단속 자체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지금 신뢰의 위기는 원산지 표시제 단속으로 해결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미국산 쇠고기를 단지 ‘값싼 음식’이 아닌 ‘안전하지 않은 음식’으로 여기는 국민들은, 단속의 대상이 되기 이전, 즉 유통단계 이전에 ‘위험한 요소’가 없어지길 원하지, 진입단계부터 ‘안전성’이 통제되지 못한다면 유통단계의 단속 또한 100%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좀 위험할 지도 모른다고 얘기하는 편이 더 안전하다” -일본 식품안전위원의 조언
원산지 표시제와 더불어 정부가 쇠고기의 안전성을 위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생산이력추적제는 일본이 이미 전면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지난 2001년, 일본에선 광우병이 발생될 리 없다고 정부관계자가 큰소리 친지 불과 몇 개월 뒤에 광우병이 발견돼 큰 홍역을 치렀던 일본은, 생산이력추적제를 비롯, 광우병 전두검사 등 여러 단호한 대책들로 다시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았다. 지난 3월 35번째 광우병 소가 발견되었지만 쇠고기 판매량은 전혀 줄지 않았다. 일본의 소비자들은 일일이 생산이력을 확인해서 사지 않더라도 그 시스템이 잘 작동되고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국내의 광범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쇠고기 수입때도 일본내 기준에 준하는 여러 안전기준을 요구하고 관철시켰다. 20개월령 미만소만 수입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인 예. 국내 전문가들과 축산농가들은 개방 후에 대책을 내놓을 것이 아니라 생산이력제등의 대책을 마련한 후 그 기준으로 개방을 해야 했다며 문제점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미 수입재개가 된 것으로 이제 다 끝난 것이 아니라 국내의 안전기준을 높여가며 이후에 수입과정에도 그 기준을 반영시켜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신뢰를 잃었던 일본정부가 다시금 어렵게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본 前 국가식품안전위원회 위원, 도쿄 의대 가네코 교수는 충고한다. “처음부터 괜찮다, 안전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이 정도 위험할 수도 있다는, 곤란하고 불리한 정보라도 정부는 솔선해서 발표해야 한다. 단순히 안전하다고만 하면 더 불신감만 생긴다”

얼굴이 보이는 유통을 찾는 사람들.
부천에 사는 김 소희 씨는 최근 두 아이의 저금통장을 털어 강원도 한 지역의 농가들이 송아지를 사는데 보태라며 투자를 했다. 음식에 대한 불안감으로 평소 생협을 이용했던 김씨는 이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정을 보면서 우리 땅에서 양심적인 생산자들이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한다. 소값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다수의 축산농가들과 달리 김 씨가 투자한 지역의 축산농가들은 소비자들과 약정된 가격에 소를 키워서 제공하기로 했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신뢰협정이 맺여진 것이다.
정부에 실망하고 유통시장에 불안해 하는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을 거리를 위한 신뢰의 싹을 틔우기 위해 스스로 나서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이후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음식에 대한 불안감의 근원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와 우리사회가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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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에(Ame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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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리모콘 영화서비스가 개시되엇 보았는데, 간만에 다시 보아도 재미있는 아멜리에...
지하철역의 증명사진코너를 볼때마다 떠올르는 아멜리에...
어디 누군가 아멜리에처럼 나를 지켜봐주고 사랑해주고 있지는 않은지하는 재미난 상상을 해본다...

너무나도 귀엽고, 깜찍하고, 발랄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줄 알고, 정의심에 넘치는 한마디로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멜리에의 이야기...

주위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나쁜사람은 응징하고,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는 아멜리에를 보면서... 이런 영화를 우리나라에서 만들면 누가 주인공이 될까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오래 생각할것도 없이 이나영이 정말 딱 비슷한 사람인데... 검색을 해보니.. 아멜리에 = 이나영이라는 공식이 벌써 성립되어 있다는...
이런 재미있고, 깜찍한 영화를 이제라도 봤다는게 다행이며, 이루마에게 감사를 돌린다...
참~ 그러고 보니 책에서 언급한것처럼 아멜리에의 쓸데없는 걱정이 생각난다...^^
암튼 보고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유쾌, 상쾌, 통쾌한 영화였다.

멋진 장면은 너무나도 많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정말 엄청나게 궁금해하는 일을 해결해주는 장면,
유리뼈 할아버지가 아멜리에가 좋아하는 남자를 두고 고백을 하지 못하자 이렇게 말해준다.

아멜리, 내 귀여운 소녀
넌 나처럼 유리뼈를 가지고 있진 않잖아
인생에 도전해봐
네가 만약 이 기회를 보내버린다면

그리고 나서 시간이 지나고...
너의 가슴은...
메마르고 찢어질거야..
나의 뼈처럼 말이야
그래...
가서 부딪히는 거야!


그리고 아멜리에는 그를 찾아 달려나간다...

한번뿐인 인생을 아멜리에처럼 살아간다면..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을까...



아멜리에 따라잡기

'당신없는 오늘은 어제의 찌꺼기일뿐.'

"Sans toi, Les e'motions d'aujourd'hui ne seraient
que la peau morte des e'motions d'autrefois"
                                                  - HIPOLITO -

원 제 : Amelie
감 독 : 장 피에르 주네
주 연 : 오드리 토투 , 마티유 카소비츠
각 본 : 장 피에르 주네
촬 영 : 브루노 델보넬
음 악 : 얀 티에슨
장 르 : 로맨스
개 봉 : 2001년 10월 19일
등 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0 분
수입/배급 : JN 엔터테인먼트/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제작국가 : 프랑스
제작년도 : 2001 년
홈페이지 : http://www.amel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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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느끼는 다정한 아빠 손길에 주책없이 뛰는 내 심장을 아빠는 심각한 심장병이란다. 아빠의 오해가 낳은 심장병 때문에 난 학교 구경도 못해 봤는 걸! 그러던 어느 날, 노틀담 성당에서 뛰어내린 관광객에 깔려 엄마는 하늘 나라로 가버리고, 유일한 친구 금붕어 마저 자살 기도를 하자 이제 혼자가 된 아멜리에. 다이애나비가 교통사고로 파리에서 죽던 날, 바로 그 날부터 기적 같은 일들이 시작되었다. 우연히 발견한 낡은 상자.. 그 안에 가득 담긴 구슬과 플라스틱 군인, 빛바랜 사진 따위가 내 인생을 이렇게 바꿔 놓을 줄이야!... 난 우연하게도 누군가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기쁨을 발견했고... 내 인생이 완벽해질 것만 같다는 예감이 온몸을 감싸오고 있다. 내 눈이 그에게로 고정되기도 전에, 내 얼굴이 그의 눈에 비치기도 전에 미친듯이 방망이질 치는 주책 맞은 내 심장. 사랑의 본능이 그를 먼저 알아차렸다. 달콤한 미소를 가진 정체불명의 남자, 니노는 분명히 나, 아멜리에를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바로 그 남자다! 어? 그런데... 그 남자도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날 찾고 있다. 어느새 반경 1m 앞에 나타난 이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게 문득 겁이 나는데... 이제... 행복은 내 차례인가?



다른 사람들의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주는 여주인공 아멜리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메디 영화. 아기자기한 이야기와 갖가지 촬영 기교가 한데 어울린 매력적인 작품이다. 영화 속 주인공은 담배 가게 아가씨와 그녀 주변에서 맴도는 총각을 연결시켜주기도 하고, 실종된 남편만을 기다리는 아래층 아줌마에게 남편의 편지인양 가짜 편지를 보내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그런 아멜리에 역에는 작년 세자르상을 휩쓴 <비너스 보떼>로 신인배우상을 받고 데뷰한 오드리 또뚜가 맡았고, 상대역 니노는 <증오>의 감독으로 유명한 마띠유 카소비츠가 연기했다.

 프랑스 자국에서 8백만이 넘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에 크게 성공했는데, 비평가들의 평을 보면, "기적, 두시간 동안 가득찬 행복"이라는 렉스프레스의 호평처럼 장-삐에르 주네에게 찬사를 보냈다. 또한 프랑스 대통령 자끄 시락가 이 영화를 엘리제궁에서 개인적으로 보고싶다는 의견을 감독에게 전하기로 해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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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산악구조대, 북한산에서 부상당한 등산객을 구조하는 경찰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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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구조대.. 그것도 내가 자주가는 북한산 산악구조대... 예전에 백운대쪽에서 내려오다가 몇번 본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그들에 대해서 자세히 보니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

내가 만약에 군대생활을 이곳에서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기대반 우려반으로...

암튼 북한산행하는 여러분들 안전산행하세요~ 혼자 걷기도 힘든것을 다른 사람을 메고 내려오는 구조대원들도 생각합시다요~

◆ “인명구조 위해 365일, 24시간 긴장을 늦추지 않는 산악구조대” 

산악 구조대 <1부> : 2008. 7. 30(수) 밤 10시 40분 / 8. 2(토) 저녁 8시 20분 


<1부>
해발 836.5m, 1년 평균 천 만 명이 찾는 북한산 국립공원!
북한산 산악구조대는 국립공원의 재난 안전 관리반 직원들과 우리나라 최초의 경찰산악구조대원들이 북한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이른 아침부터 사고가 접수됐다. 신속하게 출동하는 경찰산악구조대! 환자는 돌에 미끄러져 고관절 부상을 입어 한발도 뗄 수 없는 상태였다. 구조헬기를 불러 병원으로 후송하는 방법이 동원되어야 할 상황이다. 대원들이 구조 헬기의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환자를 들것으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2명의 인원이 부족하다! 급하게 지나가던 외국인 등산객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흔쾌히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 이렇게 헬기를 통해 부상자가 무사히 구조된다.

주말이면 5만 명 이상의 등산객이 몰려서 대원들이 더 긴장의 끈을 조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매일 20kg의 갖가지 장비와 구급약품이 든 배낭을 메고 등산객들의 안전 점검과 구조를 위해 거친 산을 오른다.  

북한산에서 오래 근무하다보니 김창곤 대장은 암벽 등반을 하는 사람들의 뒷모습만 봐도 누군지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안전수칙을 무시한 채 무모하게 등반하며 스릴을 즐기려는 사람들 때문에 항상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이번에는 백운대 정상에서 사고신고가 접수됐다! 한 치의 지체함 없이 정상을 향해 대원들이 내달린다. 폭우 속이라 바위는 상당히 미끄러운 상태! 대장은 대원들에게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한다. 구조대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사고 현장에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등산로가 아닌 경사지고 험준한 지형의 지름길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이번 환자도 미끄러져서 발목 부상을 입은 상태! 악화된 기상 조건으로 구조 헬기는 요청할 수 없는 상태라, 대원들이 교대로 환자를 업어서 내려와야만 한다. 땀인지 빗물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대원들 얼굴과 옷은 흠뻑 젖고 만다. 미리 연락을 해둔 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하고 나서야 한숨 돌리는 대원들……. 환자의 동료들은 연신 고맙다고 대원들 손을 잡아가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원들의 값진 땀방울이 보답을 받는 뜻 깊은 순간이다.
한 남성은 동료의 안내로 무리하게 등반을 해서, 근육통을 호소하며 구조대 초소를 직접 찾아왔다. 이렇듯 다양한 사고와 사고자들이 발생하기에 구조대원들이 챙겨 다니는 구조 장비만 30여 가지가 넘는다.
그리고 경찰구조대와 함께 북한산을 지키는 국립공원 재난 안전 관리반 직원들! 초행길의 등산객들에게 길도 알려주고, 안전 지도도 해주고, 쓰레기도 줍는 등 다양한 업무를 소화한다.
또한 경찰구조대 대원들과 재난 안전 관리반 직원들은 실전처럼 산악훈련 또한 틈틈이 해 둔다. 쳐다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암벽에서 부상자를 구조하는 고난이도 훈련이 실시된다. 이번에는 하강 구조 훈련이 진행되는데 너무 긴장한 대원이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실전 구조 상황이라면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 
훈련을 마치고 하산하려는 순간! 초소에서 다급한 무전이 왔다. 절벽 아래로 두 사람이 동시에 추락한 사고가 발생한 것인데! 까마득한 절벽 아래로 추락한 사고자들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 “폭우 속에서도, 폭염 속에서도 험준한 산악 속을 달린다!” 

산악 구조대 <2부> : 2008. 7. 31(목) 밤 10시 40분 / 8. 2(토) 저녁 8시 50분 

<2부>
긴급하게 사고 현장에 도착 대원들! 현장은 그야말로 참혹 그 자체였다. 대원들은 사고자들의 인명을 위해 촌각을 다투며 위중한 환자부터 들것으로 옮기고 헬기로 후송을 한다. 후에 한 사고자 또한 후송 조치를 하려고 하자, 환자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다! 각별히 신경을 곤두세우고 환자 이송에 집중을 한다. 두 번째 헬기가 도착하고, 대원들은 헬기에서 나오는 강한 바람이 환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온몸으로 감싼다. 무사히 두 번째 환자까지 후송이 되는데, 결국 첫 번째 환자는 사망하고 말았다! 
최근 암벽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추락사고 역시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대원들은 사고다발지역을 훤히 꿰고 있어야만 한다. 이뿐만 아니다. 응급처치 또한 필수불가결한데! 지난 4월에는 김병천 대장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협심증 환자를 살려내는 쾌거를 이루어내기도 했다. 안정을 찾은 구조자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그 사고의 감사함을 전하고 직접 초소를 방문하기도 했다고 한다. 구조의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
늦은 밤인데 아직 초소에는 환히 불이 켜져 있다. 잠들기 전에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손성모 대장은 그날 대원들의 실수를 점검하고 산악 기술을 전수해준다. 대장의 가르침을 놓치지 않기 위해 대원들은 두 눈을 반짝이며 대장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다음 날, 또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절벽에서 또 추락 사고가 접수됐다. 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구급약품을 챙겨 현장으로 출동하는 대원들! 특히 이런 날씨 속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로 초소가 붐비게 된다.

안개가 끼는 날은 빠른 구조를 위해 암릉 등반 지역과 가까운 백운산장에서 대기를 하기도 한다. 이 때 벌침에 쏘인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는데! 별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벌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쇼크가 올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이다. 서둘러 출동을 해 사고자를 찾지만, 신고를 해 놓고 이미 환자는 하산을 해 버린 상태였다.  

한승민 대원이 초소 안에서 큰 배낭을 준비하고 있다. 부식 준비를 위해 시내로 장을 보러 나가려는 참인 것이다. 군복무중인 두 대원에겐 잠깐의 자유시간이다. 1주일 치를 한꺼번에 준비하기 때문에 빠트리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쌀과 음식, 생필품들을 싣고 구조대 초소까지 1시간이 넘도록 또 산행을 해야 한다. 부식이 도착하자 김병천 대장이 대원들을 위해 별미를 준비한다. 
김창곤 대장이 인수봉에서도 가장 등반이 어렵다는 귀 바위에 올랐다. 구조할 때 체력소모가 상상외로 엄청나기 때문에 평소에 단련을 해 놓아야 한다는데! 산악구조대는 자신과 타인의 생명까지 책임져야하기에, 특히 강인함이 필요한 직업이다. 절대! 열정만으로는 할 수 없는 직업인 것이다. 훈련을 마친 김창곤 대장과 김선종 산악대원이 절벽에 붙어 피톤을 박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산행인들을 위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다. 늦은 밤! 조난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대원들은 프로답게 무사히 등산로로 조난자를 인도해준다.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생길지 모를 사고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산악구조대원들은 오늘도, 내일도 북한산 곳곳을 누비고 있을 것이다!

EBS 극한직업, 산악제설반-설악산 국립공원 폭설후 러셀로 등산로를 만드는 사람들

EBS 프로열전 - 최고의 연봉, 항만의 승부사, 도선사(導船士, 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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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 선박 수리조선소, 배를 만드는 과정의 어려움과 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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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잉글리쉬 (Broke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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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비포썬셋, 비포썬라이즈가 떠오르는듯한 느낌의 영화....
과연 나는 진정 사랑을 해본적이 있는지...
우선 나 자신부터 찾고, 나 자신부터 행복해져야 겠다...



개봉 2008년 07월 03일 
감독 조 R. 카사베츠 
출연 파커 포시 , 멜빌 푸포드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미국, 프랑스, 일본
제작년도  2007년

매력적인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갖춘 호텔리어 노라. 남들이 보기에 모자랄 게 없는 삶을 누리고 있는 그녀가 제대로 못하는 한가지는 바로 ‘연애’. “그래, 이번엔 왠지 느낌이 달라!”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리 꼬이고 저리 꼬이고... 그녀의 연애는 결코 쉽지 않다. “난 남자 운이 정말 없어!” 노라는 또 한번의 실연을 딛고 기분 전환 삼아 회사 동료의 파티에 갔다가 잠깐 미국을 방문중인 매력적인 프랑스인 줄리앙을 만나게 된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노라와 줄리앙은 이후 행복한 주말을 보낸다. “이럴 줄 알아어. 내복에 연애는 무슨...” 하지만 줄리앙이 플랑스로 돌아가야 할 시간은 다가오고, 줄리앙이 떠난 후 그를 잊지 못하는 노라는 줄리앙을 찾아 프랑스로 떠날 결심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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