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 나이트와 콜라텍에서 낮선 유부남, 유부녀들이 만나서 즉석만남을 가지고, 하루밤을 즐기는 사람들... 이혼은 싫고.. 즐기고는 싶고...
이에따라서 번성하는 사업들도 늘고 있다고한다. 도청, 유전자검사, 이혼 등... 이혼상담은 10건중에 6-7건정도가 불륜으로 인한것이라고...-_-;;
바람피는 사람들이 말한다. 요즘 여친이나 남친이 없는 사람이 없다고... 그저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떠오를뿐이다.
어이가 없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저런 것들이 남의 일이라고 그저 치부할수 있는지...
나머지 방송은 한국에 와서 한국말과 문화를 배우는 외국인들, 울릉도 기행기, 비보이에 대한 이야기...
<<댁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2007 불륜 보고서>>
경기도에 위치한 한 나이트클럽.
이곳에는 어긋난 로맨스를 꿈꾸는 유부남, 유부녀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배우자 몰래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이트클럽에 방문한 이들!
누군가의 아내, 남편이란 이름을 벗어던지고 부킹삼매경에 몰두한다.
이렇게 해서 만남에 성공한 부킹남녀들!
망설임 하나 없이 낯 뜨거운 장면 연출한다.
그런가하면 인터넷 상에는 유부남, 유부녀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불륜 사이트도 생겨났다.
배우자와 애인은 별개라 외치며 당당하게 애인 만들기에 나서는 꼴인데.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만남은
즉석 만남, 일명 번개팅을 통해 오프라인 상으로까지 이어진다.
불륜이 유행처럼 늘어나다 보니 때아니게 호황을 누리는 곳, 유전자 감식업체!
이곳에서는 속옷부터 침대시트에 이르기까지...
배우자의 불륜 증거를 잡기 위한 사람들로부터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는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1년 이상 지속되어 온 배우자의 외도로 고통 받고 있는 K씨.
영원하자던 사랑의 약속은 배신의 칼날이 되어 돌아왔고
K씨는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며 자살충동까지 느꼈다고 하는데...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불륜 남녀의 어긋난 로맨스!
2007 대한민국 부부외도의 현주소를 VJ특공대가 밀착 취재했다.
<<외국인 신입생의 좌충우돌 캠퍼스 일기~>>
대학 캠퍼스에 글로벌 바람이 불고 있다?!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물설고 낯 설은 이국땅에서 펼쳐지는
외국인 신입생의 좌충우돌 캠퍼스 일기를 들여다보자.
서울에 위치한 한 대학캠퍼스.
이곳에 2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신입생 환영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피부색 다르다 해도 절대 피해갈 수는 없다!
환영회에 빠질 수 없는 사발주 원샷 관문.
외국인 신입생들 당황하는 기색 역력하지만, 그것도 잠시!
거침없는 원샷 행렬 이어지고~ 내친김에 병나발까지?
신고식 한 번 제대로 치른다!
또 다른 대학의 외국인 신입생들은 한국 문화를 배우고자 서울투어에 나섰다.
난생처음 보는 한국 전통물품에 두 눈이 휘둥그레지고~
도전정신 발휘하여 생선 내장탕까지 시식한단다.
꼬불꼬불 요상한 모양의 생선 내장~ 직접 보고나니 말 만큼 쉽지 많은 않은데...
하지만 젊음 앞에 포기란 없다!
두 눈 질끈~ 감고 소주 한잔 곁들여 생선 내장 시식 성공!
거기에 빈 소주잔 머리에 털어주는 센스까지?
완전 한국사람 다됐다~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
이번에는 미팅현장에 외국인 신입생이 떴다!!!
금발의 미녀부터 토종한국 열혈남아까지~
서로의 눈에서 슈퍼 울트라 레이저 광선 발사되고~
사랑의 작대기를 타고 로맨스가 시작되는데...
문화가 달라도 젊음으로 통한다!
글로벌 청춘 새내기의 좌충우돌 캠퍼스 일기 대 공개!
<<그 섬에 가고 싶다! 울릉도 대탐험~>>
울렁~울렁~울렁대는 가슴안고 향한 울릉도!
울릉도에는 아름다운 자연풍광뿐 아니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산해진미가 가득한데~
봄기운 충만한 신비의 섬 울릉도의 매력에 빠져보자.
울릉도 밥도둑으로 불리며 관광객들에게 지명수배 된
울릉도 전매특허, 섬더덕!
사근사근~ 달큰한 울릉도 더덕 맛에 반해
관광객들 돌아갈 배삯까지 싹싹~ 털어 더덕 공수에 나선단다~
울릉도에 가면 꼭 얼굴 도장 찍어야 하는 삼총사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울릉도 나물 삼총사! 명이·전호·부지깽이~
봄내음 물~씬 풍기며 나물 삼총사 밥 속으로 출동!
고추장과 합체하고 나면
입맛 사로잡을 나물비빔밥이 탄생한다.
바다 맛의 결정체!
울릉도 돌홍합도 별미대열에서 빠질 수 없다.
청정해역의 깊은 바다에서 채취한 100% 자연산 돌홍합!
일반 양식 홍합과는 크기부터 맛까지 차원이 다르단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싱싱~한 돌홍합을 넣어 지은 홍합밥에
양념장 넣고 썩썩~ 비벼 먹으면 눈 깜짝할 새에 밥 한공기 뚝딱이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섬, 울릉도!
울렁울렁~ 봄처녀 마음마냥 설렘이 가득한 울릉도로 떠나보자.
<<세계 최고 B-boy를 꿈꾼다!>>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8개국 국가대표 B-boy군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에서 열리는 2007 비보이 유닛월드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하기 위함인데...
세계 최고의 춤꾼을 향한 그들의 도전기를 VJ카메라에 담아봤다.
대회를 앞두고 서울에 모인 국가 대표 B-boy.
한국땅 밟자마자 고다난 한 몸을 이끌고 연습을 시작한다.
춤·生·춤·死
춤에 살고 춤에 죽는 이들.
누가 춤꾼 아니랄까봐 길을 걸을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춤을 추며
춤의 생활화를 실현한다.
한편, 한국 대표로 대회에 참가할 B-boy ‘리버스크루’팀도
대회전 막바지 연습에 돌입했다.
고난위도의 강행군 연습이 계속되다보니
크고 작은 부상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손에는 굳은살이 가득하다.
기다리던 결전의 날.
세계적인 B-boy들의 배틀을 관람하기 위해 사람들 구름떼같이 몰려들고~
각국 대표들도 하나둘 대회장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대회도 열리기 전에 난데없이 미국과 한국 B-boy 사이에 장외 배틀이 일어났다.
라이벌이자 대회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두 팀간에 신경전이 붙은 것.
무대 뒤 대기실에서는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리얼 배틀 한판이 벌어진다.
드디어 본격적인 경기 시작~
불꽃 튀는 댄스 배틀에 대회장은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탕~~~~으로 변신한다~
한국 대표 ‘리버스크루’팀!
어디가 손이고 어디가 발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의 현란한 동작으로 상대팀을 제압!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당당히 4강 행렬에 드는데...
과연, 한국 대표팀은 세계 최고 춤꾼의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까?
세계 최고를 향한 국가 대표 B-boy들의 땀과 열정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