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세상에 이런일이 - 방구를 무서워하는 개, 200살 건강법 1
  2. 불만제로 - 당신의 휴대폰은 안녕하십니까? 2
  3. 사기예방 프로젝트 트릭 - 짜고치는 고스톱, 외국로또, 실속없는 문화카드
  4.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형님 대학 간다, 모기인, 약손 할머니
  5. 불만제로 - 그 많은 자연산은 어디서 왔을까?, 마블 코팅 프라이팬의 진실
  6. MBC 스페셜 - 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 !
  7. 그것이 알고 싶다 - 조용한 시한폭탄, 석면의 역습

세상에 이런일이 - 방구를 무서워하는 개, 200살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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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라고하는 소리만 들어도 기겁을 하는 강아지...
그리고 그동안 방송되지 못했던 엑스파일들....
교통사고후에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고, 건강법을 설파하는 아저씨...
그리고 예전에 산속에서 사는 아저씨의 가족이 아닐까하는 사람의 상봉기...
그다지 감동은 없었지만.. 꽤 재미는 있었던 편이였다는...


[방귀 무서워하는 개] - 서울
세상에서 방귀가 제일 무섭다?!
뿡뿡!! 방귀소리만 나면 줄행랑을 치는 별난 개의 황당한 공포증!

방귀 한번 속 시원하게~ 뀔 수 없는 가족이 있다?!
바로 방귀를 무서워하는 강아지 때문이라는 황당한 제보!
‘방귀’라는 단어도 용케 알아듣고 슬쩍 자리를 피하는 예민한 반응의 소유犬, 초코!
뿡뿡~ 방귀 소리가 나면 화들짝 놀라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가기 바쁘다.
심지어 엉덩이를 들썩하며 방귀뀌는 시늉만 해도 잽싸게 숨어버리는데....
초코를 배려해 간혹 방귀를 참는 가족들도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초코’는 도대체 왜 방귀소리에 공포를 느끼는 것일까?
초코의 상태를 알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방귀!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나올 리 만무한데...
위기의 순간, 순간포착의 제보란에서 찾은 보석 같은 인물!
방귀를 자유자재로 만들어 뀔 수 있다는 ‘방귀소녀’ 전격 출연결정!!
요절복통~ 방귀대장과 펼치는 ‘초코’의 별난 방귀공포증 대 소동~!

[아쉬웠던 순간포착 X-파일]
재미있고 놀랍고 신기한 순간포착의 현장들!
그러나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야 했던 속사정, 대 공개!


제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놓칠 수 없는 흥미진진한 현장들! 그러나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뒷이야기가 있었으니~
가는 날이 장날?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야 했던 그 첫 번째 사연!
화분 안에서 꽥꽥꽥 정체불명의 소리가 난다???
소리를 듣기 위해 제작진, 잠복근무까지 불사하고~ 모두들 귀 기울이는데...
드디어! 기다리던 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돌아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두 번째~! 손으로 독성을 감지하는 사람이 있다?
겉보기엔 평범한 손이지만, 독성이 묻어있는 물건에 닿기만 하면 따끔거린다고~
심지어 공기 중에 떠도는 독성도 알 수 있다는데!
그래서 준비한 실험! 살충제를 뿌린 사과를 찾아라~ 과연 실험의 결과는?
세 번째~! 샴쌍둥이 고양이가 태어났다는 제보!
그것도 4마리나 붙어 있다는데~ 긴급 출동! 새끼 고양이를 살려라!
그러나 차마 방송할 수 없었던 운명의 비밀은?
미공개 순간포착 X-파일! 그 속사정을 공개합니다!

[200살 건강법] - 서울
나를 따라하면 오래 살 수 있다?
200살을 꿈꾸는 아저씨만의 특별한 인생 속으로~!


도심 한 가운데 공원에 아주 요상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
금박 달린 고깔모자에, 등 뒤에 써 붙인 알 수 없는 글귀까지!
약장사 방불케 하는 아저씨의 정체가 의심스러운데~
나 따라 하면 오래 살 수 있다? 인간 최초 200살에 도전한다는 김후동(62세)씨!
200살까지 살 수 있는 특별한 비법을 전수해주겠다며 펼쳐든 것은 부채?!
뿐만 아니라, 어깨에 멘 장구와 인라인스케이트까지! 그 품새가 예사롭지 않은데~
도대체 그 물건들과 장수비결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아저씨의 건강 철학! 그 철학이 말하길 바로 이 물건들이 심폐기능과
무릎관절은 물론이요, 뇌기능까지 강화시킨다고~
과연 그 말에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숨어 있는 것일까?
최후의 인간 승리는 건강이라고 외치는 아저씨의 유쾌 발랄 인생 속으로~

[20년, 산 속에 사는 남자] - 충남
빗물을 받아먹고 산 20년의 세월, 고독을 숙명처럼 여긴 사나이.
방송 후, 그의 안타까운 사연에 시청자들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고,
놀랍게도 그가 50년 전 잃어버린 동생이라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깊은 산 속 움막집에서 20년째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온 한 남자.
높은 울타리와 철장으로 세상을 향한 벽을 쌓은 지 오래...
유일한 재산은 움막집 옆 작은 텃밭이고, 식수는 빗물이었다.
6.25 전쟁고아인 그, 의지 할 곳 하나 없지만 쉽사리 세상 밖으로 손을 내밀지
못했는데... 고독이라는 섬에 갇혀 생활하는 사나이의 기구한 사연...
[448회 2007년 6월 14일 방송]

방송 후 시청자들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던 중,
도무지 믿기지 않는 제보를 받고 한 걸음에 달려간 대구.
제보자는 산 속에 사는 사나이가 50년 전 잃어버린 동생이라고 했다!
촬영 당시 주인공이 또박또박 써 내려 간 이름 최 상 호...
제보자가 기억하는 동생의 이름은 최 상 태.
1950년생과 1951년생, 비슷한 이름에 나이까지 놀라울 정도로 맞아떨어지는 기억!
어쩌면 동생일지도 모르는 그가 좁은 움막에서 쓸쓸히 살았을 생각에
내내 마음을 놓지 못했던 제보자.
설렘과 기대를 안고 다시 찾은 산, 한 결 밝아진 상호씨를 만날 수 있었다.
50년의 긴 세월이 흐른 후 마주한 그들은 기억을 더듬어 가는데...
과연 흐릿한 기억 속에 최상호와 최상태는 정말 같은 사람일까?
평생을 간직한 가족에 대한 그리움, 그 가슴 찡한 현장을 순간포착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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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당신의 휴대폰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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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dmb와 ktf의 쑈의 부당한 요금징수및 거짓말에 대해서 파해쳐본 방송...
암튼 있는놈들이 더한다니까...

그리고 컵보증금이 어떻게 유용되는지, 어떻게 매장에서 잘못 처리되고 있는지를 보여준 방송...
근데 야구장에서 컵을 수거하는 사람들이 초기에는 하루에 잠깐 일하고 10만원씩 벌었다는데... 허걱~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당신의 휴대폰은 안녕하십니까?

당신의 휴대폰은 안녕하십니까?
위성 DMB,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 3세대 이동통신 등, 날마다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
로 소비자들을 찾아오는 이동통신사! TV속 광고의 세계는 신천지이지만 그 이면에
는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대형 이동통신사들의 마케팅 전략이 숨어있었다!

화려한 SHOW 뒤의 숨겨진 실체!
3월 출시 이후 120만 명이 넘는 고객을 유치했다는 K통신사의 SHOW 서비스. 그러
나 SHOW 전용 핸드폰을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은 끊이지 않았다. SHOW 
서비스 시판 초기에 수십만원을 들여 구입한 단말기로는 통신사가 약속했던 버스카
드, 신용카드, 증권 등 USIM 기반의 부가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었던 것! 부가서비스
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단말기를 새로 구매해야만 한다! 분통 터진 소비자들
이 해당통신사와 대리점에 항의했지만 ''초기 SHOW폰들은 아예 부가서비스 기능이 
없는 단말기였다'', ''부가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광고 한 적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었다. 소비자들이 구매 당시 참고했던 홍보문구는 새로운 미래형 기능을 설명하
기 위해 동원된 문구라는데... 그런데 왜 그들은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는 소비자에
게 기본료 할인, 무료통화 제공 등의 수상한 제의를 하는 것일까? 
K통신사의 주장대로 소비자의 잘못일까?
K통신사의 화려한 SHOW 뒤, 숨겨진 실체를 불만제로가 파헤친다!

통화만해도 항공권이 공짜?
통화만 해도 마일리지가 쌓인다는 L통신사의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 항공 마일리
지로 일본과 푸켓, 인도, 지중해행 무료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는 광고는 어디까지
가 사실일까? L통신사의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에는 소비자들이 모르는 다양한 약관
이 존재하고 있었다. 광고 속에서 작은 자막으로 약관을 설명해주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약관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마치 통화
만 하면 유럽까지 여행할 수 있다고 광고는 소비자를 현혹시키지만 기본료와 국내통
화료만으로 월 9만 5천원을 써야 겨우 동남아행 왕복을 이용할 수 있을 따름이었다. 
게다가 마일리지를 쌓았다고 해도 이 마일리지를 이용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었
다. 과연 이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가입한 90만 소비자들은 어디까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까? L통신사의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의 비밀을 밝혀본다!

수신 불가! 부당 요금 청구! 황당한 DMB 서비스!
위성 전파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TV 수신이 가능하다는 위성 DMB서비스. 출산선물
로 남편에게 위성 DMB폰을 받은 K씨. 그러나 78만원짜리 고가 핸드폰은 무용지물! 
22개월간 단 한 번도 TV 수신이 되지 않았던 것. T미디어와 DMB 서비스 판매채널
인 S통신사에 항의를 해보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곧 개선 될 것이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해지를 해도 소비자 모르게 요금이 청구되고 있었다. 두 업체 사이에서 피
해를 입고있는 위성 DMB 서비스 이용자들의 억울한 사연을 밀착취재했다. 시행초
기 약속한 전국 수신이라는 광고와는 다른 위성 DMB폰의 실태를 고발한다!
  

■ 제로맨이 간다 - 눈 먼 돈 47억원!

눈 먼 돈 47억원!
해마다 소비자의 돈 47억원이 다른 주머니로 들어간다?!
1회용컵을 줄이자는 취지로 2003년부터 시행된 ''컵 보증금 제도''. 맥도날드, 롯데리
아, 스타벅스 등의 스물 한 군데 업체가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자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1회용컵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50원, 100원씩의 ''보증금''을 받
고, 컵을 반환하면 다시 돌려주는 제도.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컵 보증금은 환경보
전사업에 사용되어야 하며, 6개월마다 업체는 홈페이지에 사용내역을 공개해야한
다. 그러나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아 현재 이들 업체에 고스란히 남은 돈은 무려 47억
원!  소비자들의 돈이자 기업에게는 눈 먼 돈인 47억원이 과연 제대로 관리되고 있을
까?

환경 ''캠페인''? 환경 ''마케팅''?
최근 환경사랑캠페인을 가진 D도너츠 전문점.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컵 보증금으
로 만든 환경가방을 나눠주는 행사. 그런데 도너츠 12피스 이상 구매를 해야만 받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소비자의 돈으로 기업 판촉 행사를 하고 있었던 것! 국내 패스
트푸드 업계에서 매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L패스트푸드 업체도 상황은 비슷하다. 소
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경부담금으로 무료 환경캠프와 톱가수가 출연한 CF를 제
작. 하지만 이러한 활동은 기업 이미지 홍보활동과 다를 바가 없었다! 가장 많은 환
경보증금 15억을 보유하고 있는 M패스트푸드 업체는 이 돈으로 다회용컵을 대량으
로 구입했고, 세련된 매장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P커피전문점
은 식기세척기를 구입했다. 
어이없게도 소비자에게 되돌려져야할 돈이 업체의 재산을 늘리고 마케팅을 하는 데
에 사용된 것이다!

누구를 위한 협약인가!
환불되지 않은 컵 보증금이 5억이 넘는 D도너츠업체. 환경보증금을 받고 있으므로 
분리수거는 기본적으로 할 것이라고 믿었던 제작진은 취재 중, 매장에서 분리수거
가 되지 않은 채 버려지는 1회용컵을 다량 목격했다! 업체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내세
우는 ''환경사랑캠페인''의 이름이 무색했다. 소비자에게 정직하게 보고되어야 할 환
경부담금 사용내역도 제멋대로 관리되고 있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는 국내 프리
미엄 아이스크림 업계 1위인 B업체. 홈페이지에 고지한 환경부담금 사용내역 3억 6
천만원과 실제 업체로부터 확인한 내역이 1억원이상 차이가 났다! 더욱 놀라온 것은 
두 업체가 같은 그룹의 계열사라는 것. 두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환경부담금은 현재 
13억, 여기서 나오는 이자까지 기업의 수익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소비자가 환경을 
위해 부담하는 컵 보증금이 환경부의 무관심과 업체의 정직하지 못한 태도 속에서 
환경보호라는 본래의 취지는 무색하게 업체들의 짭짤한 부가수익이 되고 있는 현
실! 불만제로에서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경부담금 47억원의 행방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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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예방 프로젝트 트릭 - 짜고치는 고스톱, 외국로또, 실속없는 문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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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신문에 크게난 노인네들 사기단의 고스톱사기...-_-;;
그리고 외국에서 로또에 당첨되었다고 10만원만 송금하면 몇억을 보내준다는 사기... 이런거에 속는 사람도 있기는 있나보다라는 생각이...
마지막으로 시내에서 많이 모집하는 2만원에 6개월동안 영화를 공짜를 본다는 문화카드... 뭐 볼수 있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거의 보기 힘들고,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기라는 이야기...-_-;;
벌써 몇년째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도 아직도 기승하고 있는것을 보면, 처벌의지가 없거나 송방망이 처벌인듯... 참 안타까운 세상에.. 안타까운 일이다...


짜고치는 고스톱

한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한적한 모텔, 어느 날 그 모텔에 다섯명의 VIP 고객이 찾아왔다!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인사들이 잠시 여흥을 즐기기 위해 머문다는 게 비서의 설명이었는데.. 그렇게 모인 다섯명의 VIP손님이 게임을 즐기는 동안, 모텔 주인에게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줄 것을 부탁했고 그 수수료는 무려 10%나 됐는데.. 팁까지 넉넉하게 건네는 손님들이 다시 찾는다는 얘기를 남기고 떠났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 찾은 그 순간 본격적인 사기는 시작됐는데.. 더 많은 현금을 준비해달라는 비서의 요구에 돈을 준비한 모텔 주인.. 하지만 VIP중 한명이 쓰러지고.. 그 사이 돈은 사라졌다?! 순진한 모텔 주인에게 불어닥친 사기의 검은 바람! ‘트릭’에서 그 사기의 실체를 밝힌다.

운수 좋은 날

결혼 4년차 주부 송주희(가명), 어느 날 뜻밖의 전화한통을 받는다. 다국적회사라고 밝힌 어느 기업에서 무려 45만불의 당첨금을 거머쥘 로또에 당첨되었다는 것! 이게 꿈일까, 생시일까. 평소 알뜰하게 살아왔지만 빠듯한 살림에 평소 친구들에게 밥 한번 제대로 사지 못한 그녀에게 그것은 필시 엄청난 행운이었다.
거액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수수료로 요구하는 돈을 송금하고 한껏 꿈에 부풀어있었지만...아니 이게 웬일! 수수료를 송금한 후로 이 회사는 종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행운을 바라는 서민들의 소망을 교묘하게 이용해 수수료만 챙기고 사라지는 가짜로또당첨에 대해 알아본다.

실속없는 문화카드, 소비자는 봉?!

가입비 2만원만 내면 영화, 연극을 무제한 공짜로 볼 수 있다? 이른바 ‘길거리 문화카드’가 젊은 소비자들을 울리고 있다! ‘80명에게만 제한 발급’이라는 영업사원의 너스레와는 달리, 한 사람에게 두 개의 카드를 발급하는 등, 한정된 좌석을 무시한 무차별적 모객 행위가 이뤄지고 있었던 것! 당연히 소비자들은 카드를 발급받고도 실제로는 거의 이용을 할 수 없다고 불만을 터뜨리는데.. 사실상 공짜도 아닌 데다 인터넷으로 선착순 예매를 해야 하는데, 한정된 좌석에 발급자는 넘치다 보니 영화 한 편 예매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것이다.
영업 실적을 올리기 위해 학생들의 주머니 돈을 꺼내게 하는 현장! '만능카드'로 포장된 문화카드의 실체를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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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형님 대학 간다, 모기인, 약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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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부일체의 주인공인듯한 사람의 후편... 이 사람이 대학에 들어갔다는 이야기...
영화를 생각하니까 정말 비슷하네...^^
모기에 안물린다고 하는 할아버지를 알아보니 모기가 안무는것이 아니라.. 모기가 물어도 감각이 없어서 그런것이라고... 정말 황당했다는...^^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돌맹이를 입에 물고 사는 자매 강아지... 역시 사람이나 개나 관심이 필요해~
마지막으로 86세의 할머니가 안마에 관심을 가지고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서 60여개의 자격증을 따고, 지금도 공부를 하고, 동네 사람들, 독고노인들에게 안마를 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이런 분앞에서 나이먹어서 늦었다는 이야기는 쑥들어간다는...^^
암튼 나도 나이먹 [형님, 대학 간다] - 충북 제천

20년간의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학교로 돌아온 형님, 정재화씨!
낮에는 공부하랴~ 밤에는 일하랴~ 바쁜 생활을 했던 그가 이번에는 대학교 수시모집에 당당히 합격했다!

서른다섯 나이에 20년간의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낮에는 중학생으로, 밤에는 술집 사장님으로~ 공부하랴, 일 하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정재화(38세)씨! (2004년 10월 21일~11월 18일 313~316회 4부작 방송)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사업을 정리하는 등 과거를 완전히 청산하고 학생으로서 학업에 매진했던 그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렸으니~
바로 그토록 원하던 사회복지과에 수시 합격했다는 소식!
대학교 합격증을 받으러 간 대학 캠퍼스와 강의실은 아직 낯설기만 하고 게다가 아직은 A+이 무엇인지도 모르지만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사회복지사, 그 꿈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데~
아이들 중심에 듬직하게 자리하며 선도부 역할을 톡톡히 했던 형님.
나이 한참 어린 선배와 동기들에게도 과연 중, 고등학교 때처럼 군기반장을 할 수 있을런지~
형님 이제 대학도 접수한다! 예비 새내기 대학생으로서의 형님을 만나본다.

[모기 죽이는 사나이] - 원주


이 사람의 피를 빤 모기는 무조건 죽는다?
인간 모기약~ 아저씨의 정체는?

잠 못 드는 무더운 여름. 선풍기 뿐 아니라 밤새 괴롭히는 모기 때문에 모기약과 모기향은 필수품!
그런데 손도 대지 않고 모기를 죽이는 사람이 있다?
다름 아닌, 피로 모기를 죽인다는 아저씨, 박학년씨!
아저씨의 주장에 따르면, 자기 피를 빤 모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죽는다고~
모기가 죽는 것은 물론이요, 모기에 물린 자국조차 없다는데~
한번 빨면 살아남는 모기가 없다는 아저씨 피는 인간 모기약?
아저씨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순간포착이 마련한 특단의 조치!
모기 대학살 현장을 위해 모기 채집 연구소까지 동원, 모기 섭외를 마치고 모기가 좋아하는 땀 냄새, 발 냄새, 술 냄새와 드라이 아이스, 그리고 검은색의 옷까지!
술을 온 몸에 바르는 등 모기에 물릴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을 만든 뒤. 모기가 득실거리는 곳에 팔을 넣었는데~
과연 모기의 최후는?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아저씨의 정체는?
모기 박멸의 실험 현장 대 공개~

[돌 무는 자매 犬] - 경기도 남양주

‘돌’과 사랑에 빠진 개들이 있다?
24시간 내내 돌을 물고 사는 의지의 견공들! 그 못 말리는 현장 속으로~

뜨거운 무더위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는 묘~한 녀석들이 있다?!
튼실한 몸매와 코믹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불테리어 품종의 개 두 마리~
하지만 제작진을 경악케 한 별난 광경이 있으니!
입이 찢어져라~ 꽉 깨물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돌?
어른주먹보다 더 커다란 돌을 한입에 물고 헐떡이는 언니와 동생 개. 
그 별난 주인공은 바로, 돌과 사랑에 빠진 ‘감자’와 ‘보리’자매 犬!
쌍둥이 같은 외모에 하는 행동까지 나란히~ 닮은꼴인 녀석들.
한때, CF에 출연하는 등 견공계의 인기스타로 이름난 ‘감자’
CF출연 후 시작된 돌과의 사랑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는데...
식사시간 외에는 온종일 돌을 뱉지 않고, 꾸벅꾸벅 졸면서도 입에는 돌!
자매 두 마리가 약속이나 한 듯  왜 이렇게 돌을 물고 다니는 것일까?
니들이 돌 맛을 알아?! 돌은 우리 운명!! 돌과 사랑에 빠진 의지의 돌 자매 이야기~! 

[86세 약손 할머니] - 부산


안마와 관련된 자격증 58개의 주인은 86세 할머니?!
육체 피로에 할머니 약~손~! 할머니의 따스한 손길을 선사합니다.

뻐근한 몸을 쫙~ 풀어주는‘소문난 약손’이 있다는 부산.
그 주인공은 놀랍게도 자그마한 체구에 허리까지 굽은 연세 지긋한 할머니였다.
온몸 구석구석 꽉꽉 안마를 해주는 야무진 손길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데...
할머니 약손 보다 좋은 약이 있으랴~! 86세 박남옥 할머니!
몸이 안 좋은 사람만 보면 무료로 안마를 해주고,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찾아다니며 봉사를 계속하시는 할머니. 
더욱 놀랍게도 할머니는 스포츠 마사지, 기공 , 경락, 물리치료, 생활 체육 지도사, 안마 등 건강과 관련된 자격증만도 35개! 수료증까지 합치면 무려 58개를 가진 전문가 중에 전문가였다.
이 모든 것이 할머니가 23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딴 것들이라는데...
안마를 받아도 시원찮을 연세에 다른 사람들 피로까지 풀어주는 할머니의 특별한 안마~!
온몸 개운해지는 약손 할머니, 그 따스한 손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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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그 많은 자연산은 어디서 왔을까?, 마블 코팅 프라이팬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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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집에서 파는 자연산 참돔은 99.9% 양식이라는 이야기...
다른 종류도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그리고 홈쇼핑에서 잘팔린 후라이펜이 잘벗겨지는데... 단가문제도 있지만, 과대광고라는 이야기...
정말 세상에 믿을놈 없다는...

■ 제로맨이 간다 - 그 많은 자연산은 어디서 왔을까?

휴가철 해수욕장마다 넘쳐나는 자연산 활어 전문점 바닷가의 최고 인기 메뉴 활어
회. 소비자들은 맛있고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를 선호한다. 소비자들의 수요만큼이
나 많은 자연산 활어 전문점들이 휴양지에 넘쳐난다. 귀하기로 소문난 자연산 활어 
많은 자연산 활어들, 과연 어디에서 온 것일까?   

30년 경력의 어부, 이틀 동안 잡은 것은 참돔 1마리 불만제로가 동행한 30년 경력의 
참돔 잡이 어부도 이틀 동안 겨우 한 마리의 참돔을 잡았을 뿐이었다. 현지 위판장에
서도 수산시장의 경매시장에서도 귀하다는 자연산 참돔. 그러나 유명 해수욕장 주
변 횟집에서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자연산 참돔들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호황을 맞고 
있었다. 

참돔, 농어 고급 횟감 70%가 수입 지난해 해양수산부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이 국내 
양식인 광어 우럭과는 달리 고급 횟감인 참돔, 농어는 70%가 수입산. 자연산은 참돔
은 전체의 7%, 농어는 14% 밖에 되지 않는다. 참돔의 경우 자연산은 20마리 중 겨우 
한 마리. 나머지는 국내 양식 및 수입으로 채워진다. 그러나 적지 않은 횟집에서는 
원산지 표시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소비자들을 속이고 있다.  

자연산 만 아닌게 아니다. ‘참돔’으로 둔갑한 다른 생선 제로맨 전국 각지의 횟집에
서 참돔을 구입, 자연산 진위 여부를 알아봤다. 어부 · 일식 요리사의 판정결과는 대
부분 ‘양식’ 심지어 DNA 판독 결과 구입한 ‘참돔’이 실은 참돔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
혀졌는데...  

■ 실험 카메라 - 마블 코팅 프라이팬의 진실 

2006년 홈쇼핑 히트 상품, 마블 코팅 프라이팬지난해 홈쇼핑 99만 세트 총 676억 원 
판매. 마블 코팅 프라이팬은 우수한 코팅과 뛰어난 내구성을 내세우며 단시간에 소
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뜨겁게 달구여졌던 마블코팅 프라이팬의 인기는 불만
으로 바뀌었다.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은 단순한 불량품?
돌처럼 단단하고 우수한 양면 4중 코팅을 자랑하던 마블코팅 프라이팬이 짧게는 1개
월에서 6개월 사이에 코팅이 벗겨지고 음식이 코팅에 묻어나왔다. 이에 제조사 측은 
전체 0.01% 불량품 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한다. 그러나 제보자들은 교환을 해도 같
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단순 불량품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마블코팅은 불소수지 코팅! 
불만제로 확인결과, 마블 코팅 프라이팬은 불소수지 코팅. 불소수지코팅에는 PFOA 
라는 발암 물질로 의심되고 있는 촉매제가 쓰여 미국 환경단체와 환경청에서는 각 
업체에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이 코팅의 사용을 95%까지 줄일 것을 요청했다. 계속
해서 벗겨진 코팅을 섭취하게 되는 소비자들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지 불안해하고 
있고 업체 측에서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주장하고 있다. 불만제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블코팅프라이팬을 수거, TVOC (총 휘발성 유기 화학물) 측정에 들어갔다. 
불소수지 코팅으로 되어있는 프라이팬은 표면온도가 200℃가 넘어가자 코팅이 되지 
않은 프라이팬은 0.2ppm이 발생한 반면, 불소수지 프라이팬은 최고 3.7 ppm 가량
의 TVOC가 발생, 가열할수록 더 많은 VOCs 가 발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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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 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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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야마다사장의 성공사례라고 해야하나.. 엽기기행기라고 해야하나...
암튼 농담처럼 들리고 하던, 선풍기로 이름을 날려서 승진을 시키는 회사의 이야기...
회사의 경영에는 큰 관심도 없고, 그저 절약을 하게 하고, 일 잘한다고 차별대우를 해주지도 않는다.
평등을 기본으로 하면서 모두가 열심히 일하도록...
그러면서도 많은 아이디어로 엄청난 수익을 얻고 있으며, 복지혜택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5년마다 해외여행, 70년까지 정년보장 등등...
뭐.. 그다지 본받고 싶다는 생각은 없지만... 참 재미있게 사신다라는 생각이 든 방송...

방송시간 : 2007년 7월 28일(토) 밤 11시 40분
 


 
 어느 직장인이 꿈에 그린 회사의 풍경이 아니다.

일본 기후현에 자리잡은 전기설비 제조업체 '미라이 공업'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일이다.

 구조조정과 성과주의가 기업과 시장의 '상식'이 된 요즘 세상과 정반대의 기업 활동을 하면서도 일본 동종 업계 '시장 점유율 1위'의 결과를 이루어 냈다. 세계적인 대기업 마쓰시다(내쇼날 전기)를 누른 이 신화에 일본열도는 흥분했고, 언론은 '유토피아 경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주목했다.


 경쟁과 효율이 아닌 '사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된다', '회사는 사장도 주주도 아닌 사원의것' 이라는 현대의 시류와 정반대 경영학을 펼치고 있는 '미라이 공업' 성공의 비밀은 무엇인가?

■ 주요내용

 
1)유토피아 경영 ‘야마다 사장’

 미라이 공업을 세운 야마다 사장은 오전 늦게 출근해 속옷 차림으로 사장실에서 그날 그날 배달되는 연극 포스터를 바꿔 끼운다. 좀 처럼 사장실 바깥을 나가 공장을 돌아다니는 일이 없다.

 일본 전역에 위치한 30여개의 공장과 영업소중 ‘야마다’사장이 가본 곳은 다섯 곳에 불과하다. 사원들에겐 ‘먹이’만 주면 되지 지시, 감독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당근만 있으면 사원들은 스스로 알아서 한다는 것.  

 이런 야마다 사장의 경영 비법을 듣고자 일본 전역에서 한 달에 강연 요청만 평균 10건이 넘고 일주일에 두, 세건씩 인터뷰 요청이 들어온다. 그 중엔 ‘닛산’이나 ‘도시바’ 같은 대기업들도 들어 있다.    

 


   

 

2)선풍기 승진 - 성과주의는 필요 없다

 미라이에는 영업 목표나 생산 목표를 사원들 개개인이 직접 정한다.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나 경쟁적인 인사제도도 없다.

‘야마다 사장’은 91년 상장할 당시 이름 적힌 쪽지를 만들어 선풍기를 틀어 가장 멀리 날아가는 쪽지부터 과장을 시켰다. 그 후엔 볼펜을 던져 과장을 정하기도 했다.

 어짜피 기업엔 일을 잘하는 사람 20%와 평균인 사람 60%, 못하거나 안하는 사람 20%로 이루어져 있다고 ‘야마다 사장’은 말한다. 때문에 효율과 경쟁, 그리고 목표의 강조 보다는 사원들을 믿고 맡기고 회사가 직원을 감동 시키면 사원은 남들과의 경쟁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노력을 하게 되어있고, 그것은 곧 회사의 성장으로 연결 된다고 미라이 공업의 야마다 사장은 주장한다.

 그리고 실제로 미라이 공업의 사원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보여준다.
 


 

 

3)제품의 90%가 특허 상품

 미라이공업의 1만8000종 아이디어 상품 중에는 90%가 특허 상품이다. 그것도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아이디어로 만든 상품들이다.

상품들의 대부분은 고도의 전문 기술을 요하는 제품들이 아니다. 일본내 80%를 점하고 있는 전기스위치 박스의 경우, 벽 뒤에 장착하는 제품이다. 기존에는 박스 속 전기 장치가 망가지면 어림잡아 벽을 뚫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미라이공업은 이 박스에 알루미늄 테이프를 붙이는 작은 조치로 시장을 장악했다. 휴대용 금속탐지기로 위치를 찾아내 정확히 벽을 뚫을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다.
 

 
 

 

 미라이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호가 ‘항상 생각하라’다. 여타의 다른 기업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구호지만 미라이에서 이 구호는 의미가 다르다. 사원들은 1년에 만여 건에 이르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 제안은 회사 시스템 개선에서 신제품 개발까지 다양하다.  상사 욕, 월급 불만을 제외하면 어떤 내용이라도 일단 500엔. 제품에 적용되면 최고 3만엔까지 준다.

 

4)사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 된다
 
 2006년 미라이 800명 전 직원은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스트레일리아로 해외여행을 갔다 왔다.

 출산을 하면 3년의 출산 휴가를 낼 수 있고,

 70세까지 아무 걱정 없이 다닐 수 있고,

 잔업이나 휴일 근무가 없고,

 1년에 140일을 쉬는,

 미라이 공업은 “회사보다 가정을 소중히”라고 말한다.

 

사원들이 회사를 통해 행복함을 느끼고, 자기 생활이 즐거워야 그 바탕이 되는 회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레 회사는 발전하게 된다.  

 


 

 

4. 미라이 공업 창업주 야마다 사장의 말! 말! 말!

 

1) “인간은 말이 아니다. 당근과 채찍의 조화는 필요 없다. 단지 당근만이 필요할 뿐 ...
    사원들을 놀게 하라”

 

2) “인간은 물건이 아니야 그러니 원가 절감은 옳지만 급료를 낮추는 것은 잘못된 것이야 .    
     인간은 코스트가 아니야”

 

3) “기업이 커져서 사원에게 도움이 된 적이 있나?  기업은 기업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원을 위해 있는 거야”  

 

4)“사원은 모두 같아,

   선풍기를 불어 아무나 과장을 시켜도 다 잘해”    

 

5) “노르마(업무 할당량) 따위는 필요 없어,

   사원들은 알아서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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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조용한 시한폭탄, 석면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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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이라는것이 이렇게 몸에 안좋다라는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암을 유발하는 아주 치명적인 먼지들이 문제라고 하는데, 건물폐기시에 석면이 나오면 거의 비상사태에 이르는 지경이라고...
문제는 쉬쉬하면서 조용히 넘어가고, 아직도 이것을 불법적으로 팔고 있다고... 관계기관에서도 서로 나몰라라...-_-;;
잠복기간도 길고, 아주 치명적이라고 하는데... 참 나를 비롯해서 사람들이 너무 지금의 이익에만 급급해서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정말 어디 조용한 시골에 짱박혀서 유유자적하게 살고 싶다... 마음은...


조용한 시한폭탄, 석면의 역습
방송일 : 2007년 7월 28일 (토) 밤 11시 5분

“1976년부터 1980년대 부산 연산동 J화학에서 일하신 분들을 찾습니다.”

인터넷에 한 중년 남성의 사람을 찾는 광고가 올라왔다. 광고의 주인공은 50대 중반의 A씨. A씨는 몇 해 전 세상을 떠난 아내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광고를 올렸다고 한다.
부부는 30년 전, 부산 시내 최대의 한 공장에서 함께 일을 했으며, 그는 아내의 죽음이 공장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광고 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연락이 됐으며 그들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산재를 받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제보전화를 준 B씨는 평생을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인부로 일을 해왔다. 악성 중피종이라는 불치병에 걸린 그는 그저 건설현장에서 청소일을 했을 뿐이다. 병의 잠복기가 15년에서 30년인 것을 감안 할 때 그가 산재를 받으려면 15년에서 30년 전의 건설 현장을 찾아야 한다.
1년 이상 기록을 갖고 있지 않는 인력회사, 앵무새 같이 규정상 어쩔 수 없다는 근로복지공단.
죽음을 앞둔 외로운 50대 남자에게 희망은 없는 것일까.
그는 오늘도 망가진 몸을 이끌고 공사 현장으로 향할 뿐이다.

조용한 살인이 시작됐다!
“20년 내 한국에서도 석면 피해자가 속출 할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예상이 아닌 사실이 될 것이라고 석면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1억2천500만명이 작업 도중 석면에 노출돼 있으며, 이중 최소한 9만명이 매년 숨지고 있다. 그러나 ‘살인 분진’, ‘조용한 시한폭탄’으로 일컬어지는 석면에 의한 피해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올해를 석면 안전관리의 원년으로 삼겠다!
지난 6월, 정부는 이러한 위험성을 깨닫고, 올해를 석면 안전관리 원년으로 선언하며 종합대책을 발표하기 이르렀다. 또한 올해 초부터 지하철과 학교, 건축현장에서는 석면에 의한 위험들이 계속 경고되고 있다. 그러나 석면의 위험성에 비해 사회적 경각심이나 제도 장치는 아직 미약한 수준이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제 막 가시화되고 있는 ‘조용한 살인자’ 석면 피해의 현장을 살펴보고, 우리 주위에 가까이 있는 석면 오염 실태와 석면 관리 대책을 점검해보며 그 문제점과 심각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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