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그것이 알고 싶다 - 연쇄살인자 심리 파일 - 사이코패스, 그들은 누구인가?
  2. 그것이 알고 싶다 - 죽어서 갈 곳이 없다
  3. SBS 스페셜 다큐 - 신영복 교수의 금강산 사색
  4. PD수첩 - 이랜드 사태의 전말 비정규직 문제, 과연 해법은 있는가?
  5. 그것이 알고 싶다 - 황금날개를 달고싶은 욕망 - 학위위조 편
  6. 사기예방 프로젝트 트릭 - 단체미팅 사기, 다단계
  7. 불만제로 - 신차가 신차가 아니야~

그것이 알고 싶다 - 연쇄살인자 심리 파일 - 사이코패스, 그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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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들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그들의 심리를 돌아본 방송...
어릴적의 성장과정에 문제를 겪고, 범죄에 죄책감도 없이 살아가는 그들...
겉모습은 정말 일반인과 같지만, 정신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거기다가 그 수법도 아주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접근을 하신다고...-_-;;
남편을 죽이고, 부모형제를 죽여서 보험을 타먹는 여자를 주위 사람들은 참 참한 사람으로 기억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세상살기 어렵구나라는 생각이 든다...-_-;;


연쇄살인자 심리 파일 - 사이코패스, 그들은 누구인가?
방송일 : 2007년 7월 21일 (토) 밤 11시 5분

유영철 정남규, 그들은 살인을 멈출 수 없었나? 무엇이 그들을 살인기계로 만들었을까? 범죄심리학자들은 그들에게 ‘사이코패스’란 진단을 내렸다. 연쇄살인범의 90%, 연쇄성폭행범의 40%에서 발견되는 사이코패스, 그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사이코패스’를 알면 연쇄범죄자들이 보인다는데...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최근 검거된 연쇄살인범들을 집중 분석하여 ‘사이코패스’는 어떤 특성을 가졌고, 왜 발생하며, 우리 사회가 이들에 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지를 살펴본다.

* 양심과 감정을 잃어버린 그들
사이코패스는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이며 반사회적 행동을 하면서도 양심이나 가책이 전혀 없는 성격장애를 말한다. 흔히 ‘사이코’라고 말하는 정신질환과도 뚜렷이 구분된다. 2005년 7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엽기적인 패륜범죄의 주인공 엄모 여인. 자신의 두 남편에 수면제를 먹인 뒤 실명시키고 사망에 이르게 한 후, 친오빠와 어머니마저 실명시켜 차례로 보험금을 타내고, 지인의 집에 불을 질러 지인의 남편을 사망케 한 혐의로 체포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체포당시 마약 구입을 위한 돈이 필요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마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정신감정 결과도 이상이 없는 걸로 나타났다. 피해자 가족들과 친구들 모두 경찰 발표가 나서야 엄여인에 의한 범행이었음을 알 수 있었을 만큼 교묘한 거짓말과 치밀하고 체계적인 범행이었다. 법원에서 적용한 죄목만 10가지, 범죄행위만 24건. 엄여인으로 인해 실명하고 투병하다 죽은 두 번째 남편은 마지막 순간까지 아내를 천사처럼 생각했다고 한다. 잔인한 수법, 패륜적인 범죄대상, 감쪽같은 거짓말……. 그녀 역시 사이코패스인가? 그녀에게 감정과 죄책감이 있을까?

* 분석, 연쇄살인범 파일
2년 동안 13명을 살해하고 20명을 중상 입힌 소위 서남부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정남규. 전문가들은 그 역시 유영철과 마찬가지로 사이코패스로 진단한다. 하지만 유영철과는 특징이 다른 ‘폭발성 사이코패스’로 분류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를 죄의식도 없이 살인 자체를 잔혹한 연쇄살인범으로 만들었는가? 그는 왜 어떻게 사이코패스가 되어갔을까? 제작진은 범죄행동분석가들과 함께 그의 범행수법과 대상, 사건현장 등에서 그의 심리적 특징을 역분석해 본다. 또, 그를 상담한 범죄심리학자들과 체포한 경찰, 피해자, 주변인의 증언을 종합해 그의 사이코패스 성향을 분석한다.
또, 지난해 군포 안양일대에서 차량을 이용, 3명의 여성을 납치 살해한 후 검거된 김모씨의 경우, 유복한 가정환경에 정상적인 직장, 여자친구 등이 있으면서도 밤 시간이면 강간 살인의 대상자를 찾아다니는 이중생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호감 가는 외모와 유창한 말솜씨를 지녔지만 그 역시 죄의식이 별로 없는 사이코패스 성향이 매우 높게 나왔다. ‘양복 입은 뱀’이라는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의 전형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금 우리 사회의 분위기상 이런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연쇄살인범이나 성범죄자를 조기에 검거하고 새로운 형태의 강력범죄자들로부터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위해서라도 ‘사이코패스’에 대한 연구와 적절한 수사, 교정 대책들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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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죽어서 갈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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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장례절차를 보여주면서 장례절차의 폐단, 문제점등을 지적한 방송...
더이상 묘지의 자리는 없고, 화장터도 없고, 다른 대안도 뾰족한 방법도 없는 현실에서.. 탁상공론만 벌이고 있는듯한 모습이다...
잘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잘죽는것도 중요한 일인텐데.. 사람들은 모두 자기일이 아닌듯이 생각하는가 싶다...


죽어서 갈 곳이 없다
방송일 : 2007년 7월 14일 (토) 밤 11시 5분

** 가스버너와 드럼통에 태워지는 유골!!

‘불법화장’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식 화장장이 아닌 곳에서 유골을 태우는 불법화장이 전국적으로 해마다 수만 건씩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유골을 태울 수 있는 화장장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국에 장례식장은 770여 곳에 달하는데 유골을 소각하는 화장장은 47곳뿐이고, 특히 인구의 절반이 몰려 있는 수도권에는 4곳에 불과하다. 불법화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화장장 시설을 대폭 확충해야 하는데,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 건립이 난항을 겪었듯이 각 지방자치단체나 주민들의 반대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어쩔 수 없이 4일장을 치르는 일도 다반사고, 예약을 못한 사람들은 3일장 일정을 맞추기 위해 ‘원정화장’에 나서기도 한다. 또한 납골당 안치를 위해 묘지에서 파낸 개장유골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불법화장되고 있는데, 묘지 근처 숲 속 등지에서 가스버너와 드럼통, 절구 등을 이용해서 유골을 태우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의 땅 싸움??
현재 국토의 1%를 ‘묘지’가 차지하고 있다. 그 면적은 4800만 우리 국민이 살고 있는 주택 면적의 절반에 이른다. 그리고 여전히 해마다 여의도 면적 크기의 산림이 묘지로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화장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 바람직한 일이다. 우리나라의 화장률은 90년대 초반 10%대에 머물다가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2005년 처음으로 50%선을 넘어 매장률을 앞질렀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화장률만 높아지다 보니 갖가지 문제점들이 생겨났다. 매장의 대안으로 빠르게 확산된 납골당, 납골묘가 대형화되고 호화스럽게 만들어지면서 산림생태계를 크게 훼손하고 있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납골당들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흉물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조직폭력배가 납골당 분양 사업에 개입하거나, 신종 투기사업으로 사기사건도 속출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 자연으로의 회귀, 수목장은 대안일 수 있는가?
장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수목장에 대한 사회적,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목장은 골분을 나무아래 묻는 자연친화적 장묘방식이다. 수목장은 매장이나 납골이 낳는 국토 잠식이나 환경파괴가 없고, 아름드리나무를 키울 수 있어 환경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비용도 저렴하다. 국회도 지난 4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켜 새로운 장사법이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아직 문제는 남아있다. 이미 많은 수목장이 치러졌고 지금도 치러지고 있는데, 현재 치러지고 있는 수목장은 모두 불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수목장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 불법업체를 이용하게 되면 나중에 화재나 산사태 등 피해가 생겨도 보상받을 길이 없다. 또한 50만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잡풀이 많은 야산에 만들어진 경우도 있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유가족들에게 전해진다.

** 우리의 장묘문화, 죽음에 대한 철학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장묘방식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70년대에는 전국에 공원묘지 열풍이 불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전국 어디를 보아도 공원은 없고 공동묘지만 있다. 90년대부터 납골묘가 유행처럼 번져갔지만 또다시 기형을 낳고 말았다. 거대한 돌 구조물만 양산함으로써 또 다른 자연파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총체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의 장묘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자 한다. 인위적 장례문화의 변화가 가져다준 사회적 문제와 갈등, 국가적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태도, 그리고 죽음을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과정으로서의 장묘문화의 대안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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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신영복 교수의 금강산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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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으로 유명한 신영복 교수의 금강산 기행기...
금강산의 멋진 풍경보다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여행기인듯한데, 왠지 좀 현학적인 면이 느껴졌다는...-_-;;
여행이 뭘 별거겠어...^^

신영복 교수의 금강산 사색

방송일시 : 2007년 7월 1일 (일) 밤 11시 5분

감동적인 해금강 일출은 어둠에 묻힌 긴 수평선을 하나로 밝히며 새날을 열고 있었습니다. 백두대간의 허리, 금강산은 바야흐로 남과 북을 이으며 새날을 열고 있었습니다. 머지않아 남과 북의 숱한 사람들이 함께 만나는 겨레의 가슴이 될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금강산 해금강에서 함께 여는 새날 신 영 복]


현 성공회대 교수이자 ‘처음처럼’ 서책의 저자이며 과거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청춘의 20년을 수형생활 했던 신영복 교수가 처음으로 밟은 북녘 땅 금강산. 남북 분단의 비극을 온 몸으로 체험했던 그에게 금강산 탐승은 누구보다 그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우리민족의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를 일만 이천 봉 봉우리 안에 품고 언제나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 준 명산 이상의 의미가 금강산에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6월 1일, 닫혀 있던 내금강이 열렸다. 금강산 일부인 외금강과 해금강 개방이 있었던 1998년 이후 9년 만의 일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이루어진 내금강 개방은 백두대간의 허리 금강산이 남과 북을 이으며 새날이 다가옴을 보여주었다.

어머니 품, 그래서 뭔가 상처받고 찢기고 힘든 사람들을 포근하게 이렇게 안아주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내금강 곳곳에 남아있는 문화유적들을 보면, 자신은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잘 감싸 포근하게 안아주면서 결국 자신은 상처받고 있는 그런 애처로운 생각이 들어요.

이번 금강산 탐승은 외금강을 출발로 새롭게 열린 내금강을 거쳐 해금강까지 신영복 교수와 함께 둘러본다. 따뜻한 샘이 있는 마을이란 뜻을 가진 온정리, 하늘에 닿은 긴 물줄기 구룡폭포, 크고 작고 둥글고 뾰족한 수많은 형상의 바위들이 아름다운 개성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만물상, 수많은 시인들이 이름을 남긴 만폭동, 그리고 관동팔경 중 하나로 아름답기 이름난 삼일포, 그리고 감동적인 해금강 일출...

외금강은 그 강인한 기상으로 안쪽에서 내금강을 품고 있고, 내금강은 그 너른 품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품고 있습니다. 내금강은 금강산의 가슴입니다. 금강산의 가슴일 뿐만 아니라 우리민족의 속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는 어구가 있다. 이제는 남쪽 사람이면 쉽게 갈 수 있는 북녘 땅 금강산을 통해 신영복 교수는 금강산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금강산이 담고 있는 깊은 의미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오늘 아침 일출을 보면서 저 해가 온 밤을 도와서 이렇게 달려서 떠오르는구나... 그런 상당한 감회를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긴 밤을 견디고 부지런히 달려서 아침을 맞이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하는 것을 느꼈고, 해금강의 일출이 갖는 밤의 역사를 한 번쯤은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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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이랜드 사태의 전말 비정규직 문제, 과연 해법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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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사태에 대해서 돌아본 방송인데, 어찌보면 상당히 편파적으로 노조측의 편을 든듣한 방송...
객관적인 사실을 보여주는듯하면서도 노조측 사람들의 어려운 가정살림을 보여주고, 인터뷰를 하는 모습에서 감정을 너무 자극하는 면이 있고, 이랜드회장의 발언을 편집해서 부정적인 면을 너무 부곽한듯하다.
좀 더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방송을 보여주고, 정확한 현실을 보여주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보여주지 못한것이 너무 아쉽웠다는...

비정규직 문제를 둘러싸고 노사 갈등을 빚어 오던 이랜드 사태가 점거농성과 경찰
력 투입이라는 파국적인 상황으로 귀결됐다. 지난 7월 1일 비정규직보호법이 시행
된 후 비정규직 문제의 상징처럼 돼 버린 이랜드 사태가 노동계와 재계, 정부 간의
힘겨루기 양상 속에서 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랜드는 작년 쟁쟁한 재벌그룹들을 제치고, 한국 까르푸를 1조 5천억 원에 인수하
는 기염을 토하며 화제가 됐던 기업이다. 지난 2002년 이후 한 달에 한 개씩 기업을
인수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과감한 기업합병을 통해 외형을 키워 온 이랜드 그룹
은, 2007년도 재계 순위에서 자산 5조3830억 원으로 전년 보다 무려 20계단이나 뛰어
오른 26위로 자리매김했다. 경영의 귀재로 칭송받는 창업주 박성수 회장은 1980년
에 이화여대 앞에서 ‘잉글랜드’라는 작은 옷 가게를 개업한 후 30여 년 만에 재벌의
반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한 것이다.
‘기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 박성
수 회장. 그는 2002년 이후 매년 기업수익의 10%를 복지사업에 쾌척하고 있다. 작년
에 사회로 환원한 금액만도 무려 130억 원. 한때 대학생들 사이에 가장 가고 싶은 기
업으로 손꼽히던 이랜드였다.
그런데 왜 비정규직 문제에서는 내홍(內訌)을 겪는 것일까?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
장했고, 그 내실을 바탕으로 사회 환원에 힘써 온 ‘좋은 기업’ 이랜드가 왜 비정규직
문제에 있어서만은 ‘관용’을 잃어버렸을까? PD수첩에서는 이랜드 사태를 통해 복잡
한 비정규직 문제의 현실과 지난 7월 1일자로 발효된 ‘비정규직보호법안’의 문제점
을 함께 조명해본다.

제작내용
① 이랜드 사태의 전말
비정규직보호법안 시행일을 앞두고 이랜드 사측에서 계획했던 대규모 인력 구조조
정 프로젝트와 노조의 매장 점거농성, 경찰력 투입이라는 정부의 초 강경수 등 비정
규직 문제를 둘러싸고 이랜드 노사, 정부 간에 벌어졌던 치열한 대립과 갈등을 살펴
본다.

② 이랜드는 어떤 기업인가?
대그룹의 반열에 오른 이랜드. 그 기적 같은 성장과정과 경영의 귀재로 불린 창업주
박성수 회장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살펴본다. ‘성경에 노조(勞組)란 말이 없
으므로, 노조는 만들어선 안 된다.’ 기독교 신앙을 기업경영이념으로까지 승화시킨
박성수 회장의 독특한 경영철학도 살펴본다. 

③ 딜레마에 빠진 비정규직보호법
비정규직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법이 오히려 비정규직들을 직장에서 쫓아내게 만드
는 이상한 현실. 비정규직보호법안을 둘러싼 노동계와 재계 양측의 비판과 그 비판
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들어본다.

④ 비정규직 문제, 과연 해법은 있는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비정규직보호법은 일단 300인 이상의 대형 사업장에만 적
용된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100인 미만의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노동계
에서는 비정규직 비율이 상대적으로 미미한 대기업에서조차 비정규직을 정규직으
로 포용하지 못하면,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소규모 사업장(중소기업)의 경우는 더 참
혹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과연 비정규직 문제의 해법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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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황금날개를 달고싶은 욕망 - 학위위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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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큰 화두가 되고 있는 학위위조편...
다양한 사례와 집중적으로 파고들어서 이모씨의 학위위조를 밝혀내고, 동국대의 학위위조사건을 보면서 심리학적인 면으로까지 접근을 한다.
우리나라의 학위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보여주고, 성장과정에서 주위사람에 대한 기대때문에 거짓말을 하게되고, 그 거짓말에 거짓말을 붙여가는 불구덩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보면 지금의 내가 저런 모습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위기에 닥치면 그것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것외에는 다른 좋은방법은 없는것 같다. 거짓말은 거짓말과 불신과 패망을 낳을뿐이다...
암튼 우리나라의 학벌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돌아본 방송이였다.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유명 건축가 이 모 씨의 학위 위조 사실을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4일, '황금 날개를 달고 싶은 욕망-학위 위조' 편에서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가짜 학력으로 사람들을 속여왔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한 대학의 인테리어 관련 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 모 씨의 학력은 수원대학교 경영대학 연구과정 수료, 서울대 미대 중퇴, 미국 N대학 파인아트(순수미술) 전공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가 확인한 결과, 이 모 씨는 수원대학교에서 비정규과정인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서울대학교에도 입학한 사실이 없었다.

  이에 대해 이 모 씨는 '서울대 입학시험에 합격했지만 집에 부도가 나서 군대에 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가 당시의 학교신문 합격자 명단을 확인해본바 이 모 씨의 이름은 없었다.

  또한, 이 모 씨가 졸업했다는 미국 N대학도 한인이 직접 운영하는 어학 전문학교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술 관련 학과는 처음부터 없었다고.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 모 씨를 직접 만나보았으나 이 모 씨는 인터뷰를 거절했다.


<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자 게시판 >

  방송이 나간 후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과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 모 씨의 실명이 올라왔다. 이 모 씨의 얼굴과 관련 영상은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이 모 씨가 유명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탓에 쉽게 유추할 수 있었던 것.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실망이다', '학력 위조는 사기이며 범죄행위다'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한 사람만 지나치게 몰아세운 것 아니냐?'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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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예방 프로젝트 트릭 - 단체미팅 사기, 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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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의 환상에 빠진 여자의 이야기...
임신한 여고생을 이용해서 돈을 빼돌린 예비 형부의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황당했던 인터넷 단체미팅 사기... 인터넷에서 미팅을 한다고 참가비를 받은후에 그 안에서 돈 몰아주기, 벌금등을 통해서 돈을 갈취하고 사라져버리는 집단... 단체로 합숙을 하면서 이짓거리를 한다고... 정말 어이가없고, 대단한건지.. 참 웃기지만 웃을수 없는 이야기였다는...


1. 1%의 환상

지방대 졸업반인 박한나 (가명)는 서울의 한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친구의 취직 제안을 받고 꿈에 부풀어 상경한다. 그러나 친구가 데려간 곳은 말로만 듣던 다단계 회사! 속았다는 배신감도 잠시, 박한나는 학자금 대출과 부모님이 보내준 전세 보증금 1500만 원을 고스란히 물품 구입비로 쓰고, 가족과의 연도 끊을 만큼 다단계의 환상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대학생을 노리는 대박의 꿈 다단계! 방학을 맞아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대학생 다단계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다단계 회사 관계자와 피해자의 엇갈린 증언! 실제 다단계 회사 잠입 취재를 통해 낱낱이 파헤쳐 본다!

2. 형부가 기가 막혀


가족 같았던 예비형부를,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를 고소한 사연은?
짝사랑하던 대학생 오빠 우종석(가명)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여고생 최수진(가명). 우종석의 반대에도 최수진은 우종석에 대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출산을 고집하는데... 결국 최수진에게 돌아온 건 우종석의 배신과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현실.
최수진이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은 언니와 결혼을 약속한 친오빠와 다름없는 예비형부 신철우(가명). 때문에 예비형부의 말을 듣고 수진은 입양을 선택했고, 아무런 의심 없이 예비형부에게 입양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주게 되는데...

3. 인터넷 단체미팅의 실체!

청춘남녀라면 누구나 한번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나가봤을 미팅~!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답게 요즘엔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한 단체 미팅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단체미팅에 나갔다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데.. 남자 참여자들에게만 회비를 걷고, 게임 벌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가고, 경매팅, 노예팅이란 명목으로 데이트 비용까지 건네주면 여성 참여자들이 슬그머니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팅에 나오는 여성들은 매번 같은 여성들이 나온다는데~! 단체미팅을 빙자한 신종 사기수법, 인터넷 사기 미팅! 사기예방 프로젝트 [트릭]이 그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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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신차가 신차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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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되었던 차들을 새차인것처럼 팔아온 대리점들의 행태를 보여준 방송...
몇천만원을 주고 샀는데.. 중고에 문제까지 있는 차들을 몇십만원 아끼려고 그런짓거리를 하다니 참...
이것외에도 선출고차량까지 다양하고, 말못한 사정으로 편법으로 운영하는 영업사원들... 그리고 회사...
참 먹고 살기 힘들지만.. 그러면 안되지...

제로맨이 간다.신차가 신차가 아니야~
■ 제로맨이 간다 

신차가 신차가 아니야~
적게는 1000만원에서 많게는 3000만원 이상의 거금을 주고 큰 맘 먹고 구입한 
자동차! 그.러.나. 이게 왠일? 불만제로 앞으로 신차라고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피
해 사례가 접수됐다. 당사자도 모르게 뒤바뀐 부품, 보닛 도색, 시트·문 등의 누런 얼
룩, 사고가 난 후 철사로 고정되어 있는 안개등, 부분도색 흔적 발견! 새로 구입한 신
차에서 나타난 이상한 징후! 제 값 주고 구입한 신차에서 도대체 왜 이런 문제가 발
생하는 걸까?

보닛이 교환된 신차?
2005년 9월 신차를 구입한 Y씨! 그러나! 차를 구입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보
닛의 도색이 벗겨지더니, 차량 점검차 들른 서비스센터에서 라디에이터 그릴 교환 
및 보닛 도색을 한 흔적을 발견했다. 또한, 자동차 성능검사소에서는 보닛 자체가 바
뀌어 제 짝이 아니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소비자는 신차로 교환을 원하고 있
는 상황! 그러나 업체측은 2년이 된 차인데, 제조사의 잘못이 아닌 소비자의 과실로 
보고 있기 때문에 신차로 교환은 절대 불가능하다는데.. 하지만 소비자는 사고도 낸 
적 없고, 누구에게도 차를 빌려 준 적도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보닛과 그릴은 언제 
누구에 의해서 교체됐을까? 그 진실은?

양쪽의 상반되는 입장 가운데 불만제로 추적 결과 알게 된 놀라운 사실! Y씨의 차량
은 9월 22일 공장에서 출고되어 9월 27일 소비자가 인도받기 전까지 1주일 동안 다
른 지점에 전시되어 있던 차량임이 밝혀졌다. Y씨는 분명 신차를 구입했지, 전시차
량을 구입한 적 없다고 주장한다. 전시차량임을 속이고 신차로 판매하는 경우, 법적
인 책임은?

신차에서 누런 얼룩 발견?
차를 인도받고 그 다음 날 의자 커버를 새로 사서 씌우기 위해 비닐을 뜯는 순
간 얼룩을 발견한 J씨! 조수석 뒤 등받이, 문 등 여러 곳에서 얼룩을 발견했다. 소비
자는 신차로의 교환을 원하며 바로 영업사원에게 연락했지만, 시트 오염에 대한 차
량 교체는 규정에 없다는 말만 되돌아왔다. 업체측은 차량인도일로부터 1개월 이내
에 주행 및 안전도와 관련한 중대한 결함이2회 이상 발생하였을 경우에만 교환 및 환
불이 가능하다고 한다. 과연 소비자는 신차로의 교환, 또는 환불을 받을 수 있을까?

전시차량이 소비자에게 신차로 팔린다?
철사로 묶여있는 안개등! 보닛 안 한 부품이 빨갛게 녹슨 신차! 등 신차라고 볼 
수 없는 신차를 구입한 제보자들이 많았는데.. 불만제로 확인 결과 문제가 되고 있
는 차량들은 모두 ‘전시차량’을 포함한 선출고 차량! 선출고된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
을 경우, 제조사와 소비자 사이에 법적인 책임 소재는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익명의 제보자에 의해 입수된 비밀 정보! 다수의 자동차 업체에서는 영업점
의 실적을 올리기 위해 선출고해 놓은 차량들을 출고센터, 사설 주차장 등으로 보내 
오랫동안 방치해 놓기도 한다는 것! 바로 이 과정에서 소비자도 모르는 문제가 발생
할 수도 있다 불만제로, 사설 주차장 및 출고센터에 번호판 없는 차량들을 발견했는
데.. 선출고된 차량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인 시스템은 없는지 불만제로에서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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