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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살이 남긴 메시지 - 나는 살고 싶었다!
  2.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김제동편 (사진보기)
  3. 自殺이 남긴 메시지 - 나는 살고 싶었다
  4. 위기탈출 넘버원 - 유독화학물을 마신경우, 애완동물 기생충(사진보기)
  5. kbs 생로병사의 비밀-뚱뚱한 당신, 암세포가 노린다-건강하게 살아가는 비결은?
  6. 빅 마마 하우스 : 근무중 이상무 (Big Momma`s House 2)
  7. 사이다 - 인생을 바꾼 말 한 마디!

자살이 남긴 메시지 - 나는 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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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최진실씨의 자살소식을 접하면서 우리는 흔히 자살을 개인적인 일로 치부를 한다.
같은 환경에서 사는 사람도 많은데 그사람이 죽은것은 그의 의지나 정신적인 문제라고...
하지만 방송에서도 나왔듯이 같은 환경에서도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있고, 안걸리는 사람이 있을뿐더러, 나도 언젠가는 감기에 걸리는데, 이런 문제를 그저 남의 일이라고 방치를 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
이러한 접근방식으로 왜 그 사람이 자살을 했고, 어떠한 이유와 환경때문에 그랬는지를 제대로 안다면 이런 일들을 사전에 방지할수도 있을것이다.
암튼 방송에서는 죽어가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살고 싶다라는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고, 죽은후에는 그 사람으로 끝이 나는것이 아니라, 유가족들에게 정신적으로 커다란 상처를 남긴다고...

그리고 이런 자살자들의 원인중에 가장 큰것은 다름아닌 돈...
그중에 사채쪽의 문제를 잠깐 짚어보면서 일본의 사례를 돌아봤는데, 정부나 민간차원에서 자살방지 및 불법사체등에 대해서 많은 지원을 한다고...
그래서 그런지 그런 일본의 사체업자들이 지금 우리나라에 와서 합법적으로 사채를 운영하고 있다니.. 참 기가막힐뿐이다...
얼마전에 찔끔내린 법정이자율도 아직도 턱도없이 높은것 같고, 누구를 위한 세상인지.. 참...

자살을 하려는 사람들, 신용불량자, 노숙자.. 이들을 그들의 문제로 치부할수도 있지만, 그들은 포용하고,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것이 어찌보면 경제발전으로 나가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낙오자로 보지않고, 동반자로 인식을 해야,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욱더 열심히 살지 않을까?

어쩌면 이런 세상이 젊은이들을 공무원시험이나 의사, 판사, 변호사만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닐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좀 더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위해 겁내고,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꾸며, 그러기위해서 오늘 나는 무엇을 할수 있나를 생각해본다

제목 : 自殺이 남긴 메시지 - 나는 살고 싶었다
방송 : 2008년 9월 27일 (토) 밤 11:20
         
쉽게 죽는 사람은 없다.
얼 마 전 새벽, 한강 수난구조대는 투신자살을 시도했던 한 여성을 30분만에 극적으로 구조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신발까지 벗어놓고 강물에 뛰어든 그 여성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 자신의 ‘살려 달라’는 적극적 구조 요청이었다. “그 분이 살겠다는 의지를 갖고 끈기 있게 구조요청을 하지 않았다면 캄캄한 새벽에 구조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구조대원은 말했다.

유 명인의 자살 사건이 터질 때마다 그가 왜 죽으려고 했는지 갖가지 추측보도들이 난무한다. 이러저러해서 죽음을 선택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故人의 불행했던 사연들이 여기저기 공개된다. 유명인이 아닌 경우는 반대로 너무 간단하다. ‘생활고를 비관하며...’ 등등의 짧은 수식어로 대체된다. 과도한 추측이든 지나친 단순화든 의문은 가시지 않는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그런 일로 꼭 죽었어야만 했을까?, ‘누군가는 비슷한 여건 속에서도 여전히 살고 있지 않은가?’
하루 평균 자살자 34명. OECD가입국 중 자살률 1위 국가인 처지에서, 우리는 자살의 원인을 너무 단순화해서 보고 있지는 않은가?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들은, 죽음만을 생각하는 고통스런 기간 중에도 순간순간 살고 싶은 본능이 요동친다고 증언한다. 쉽게 죽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자살(시도)자들이 보내는 삶의 메시지를 우리 사회는 얼마나 알아채고 있을까?

유서의 미스터리 -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경기도에서 택시기사를 하던 유 모 씨가 지난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다. 평소 가정을 화목하게 이끌던 가장이었고, 10년 무사고 경력으로 얼마 안 있으면 개인택시 면허가 나올 예정이었기에 아내와 다른 가족들에게 그의 자살은 이해할 수 없는 충격이었다.
그 런데 제사를 치루고 며칠 뒤 고인의 사진첩에서 5장의 유서가 발견되었다. 유서에는 생전에 고인이 직장동료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해 괴롭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가족들은 회사에 유서를 보여주고 해명을 요구했으나 회사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유서의 내용을 부인했다. 가족은 회사일 때문이 아니라면 고인이 자살할 이유가 없다며, 진실을 알고 싶어 하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분노 속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서의 진실은 무엇일까?
전남 광주의 한 병원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병원 직원과 간호사들이 잇따라 4명이 자살을 했는데, 각기 유서나 일기장에서 직장상사의 괴롭힘을 언급했던 것이다. 가족들은 회사의 책임을 주장하며 산재신청을 요구했고 회사측은 자살은 개인적 차원의 일이라며 승인을 거부했다. 오랜 다툼 끝에 이들은 故人의 정신과 치료 경력등이 반영되어 어렵게 산재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 자살을 했던 故 최 모 씨의 유가족은 아직도 병원이 보여줬던 태도를 생각하면 분을 참을 수 없다. 앞서 자살이 일어났을 때 회사차원에서 문제점을 인지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개선책을 내놓지는 못했을망정, 회사의 책임을 부인하기 위해 고인과 가족에 대해 근거 없는 험담을 했던 것.
“만일 산재승인이 안 났으면 나는 억울하게 남편을 잃고도 가정에 문제가 있어서 남편을 자살로 몬 가해자처럼 될 뻔했다”고 유가족 김 모 씨는 몸서리를 쳤다.

죽음은 있으나 원인은 없다? - 자살유가족이 겪는 이중의 고통
실 제로 가족 중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이 있으면 남은 사람들의 고통은 두 배, 세 배가 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가족을 잃은 슬픔도 큰데, 자살의 경우 그 이유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인에 대한 원망, 자살을 막지 못한 자책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차 자살의 위험성마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사회에서 자살은 의지의 나약함, 정신적 질환 정도의 개인적이고 병리적인 차원으로만 생각할 뿐 한 사람이 자살하기까지 겪는 정신적 고통의 전모를 객관적으로 포괄적으로 보려는 노력이 부족한 편이다. 한 때 우리보다 자살율이 높았던 일본은 최근 자살백서를 펴내면서 그동안 자살을 개인적 차원의 문제로만 간주했던 것에 반성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차원의 대책이 중요함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일례로 과도한 사채와 불법적 추심으로 인한 자살이 늘자, 채무자들의 당하는 불법행위를 방지해 줌으로써 자살을 예방하는 단체가 활발히 활동 중이기도 하다.

올바른 심리학적 부검이 자살을 예방한다.
죽 음의 원인을 알 수 없을 때 시신을 부검하듯, 자살자들이 어떠한 심리상태에서 자살을 이르게 되는지를 폭넓게 알아보려는 心理學적 부검이라는 개념이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살이 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불행한 일임은 분명하지만, 자살자를 단순히 도덕적으로 비난하고 자살의 이유를 함부로 넘겨짚는 것만으로는 자살을 예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자살(시도)자들의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삶의 욕망들이 어떤 계기들로 좌절되면서 죽음의 가능성을 높이는지, 구체적인 분석이 실질적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자살大國의 오명을 쓰고 있는 우리나라가 실질적으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과 대책이 필요한지 고민해 본다.

PD 정 철원 작가 정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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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김제동편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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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전한 입담에 어록을 펼친 김제동다운 방송...
주로 무명시절에서 지금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다루었는데,
재미는 있었으나, 감동은 좀 떨어지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승엽과 관련해서 눈물을 흘리려고 하는 부분에서는 왠지 좀 보는 사람으로써 불편한 느낌이...

라디오스타는 재미있었는데, 김흥국은 어이없는 황당개그의 연속... 어쩌면 실제일지도...
김태원은 정말 4차원세계의 인물인듯...-_-;;

01234

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게스트 : 김흥국, 김태원, 김제동


DJ: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라디오 스타: 김흥국, 김태원 두 번째 시간 >


아름다운 4차원, 김태원이 밝히는 이승철과의 네버엔딩 스토리~!!

이승철이 부활에 뽑힌 진짜 이유는 오디션 이다?! “난 악덕리더가 아니야!!”

가요계의 두 거장을 위해 DJ들이 준비한 고품격 음악 코너!!

《라디오 스타가 뽑은 두 거장의 명곡》명곡에 만족할 수 없다!!

김태원의 즉흥 기타연주와 노래! “이 노래를 중학생 때 불렀어요~”

김흥국! 호랑나비의 장르는 재즈다?! 소울이다?!

소울이 있는 명곡을 감상하는 고품격 음악시간~!!


무릎 팍 도사 : 강호동 / 건방진 도사 : 유세윤 / 밴드 동자 : 올라이즈 밴드

<무릎 팍 도사- 김제동>


재치만점 재간둥이 MC 김제동의 고민은? “야구 실력이 잘 안 늘어요.”



김제동 의형제, 국민타자 이.승.엽도 해결 못한 고민을 무릎 팍 도사에게?!


서로가 너무 잘 아는~ 무릎 팍 도사와 김제동!!

절친한 형 동생 사이는 이제 끝!!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명언 배틀! 폭로 배틀!


나의 사랑 나의 승엽 ~♥

야구장 장내MC 김제동 집을 기습 방문한 야구스타 이승엽!!

영화 노팅힐의 한 장면 같았던 그날의 추억.


무대 위의 검객 김제동!!

마이크 하나만 있으면 그 어떤 무대에서도 수 만 명의 관객을 쥐락펴락!!

대학축제의 히어로 김제동의 무대 장악기!


노총각 김제동의 공개구혼?! ......독신선언 인가요??

환상의 입꾼! 김제동의 눈부신 무릎 팍 활약상을 놓치지 마세요.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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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殺이 남긴 메시지 - 나는 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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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자살을 개인적인 일로 치부를 한다. 같은 환경에서 사는 사람도 많은데 그사람이 죽은것은 그의 의지나 정신적인 문제라고...
하지만 방송에서도 나왔듯이 같은 환경에서도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있고, 안걸리는 사람이 있을뿐더러, 나도 언젠가는 감기에 걸리는데, 이런 문제를 그저 남의 일이라고 방치를 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
이러한 접근방식으로 왜 그 사람이 자살을 했고, 어떠한 이유와 환경때문에 그랬는지를 제대로 안다면 이런 일들을 사전에 방지할수도 있을것이다.
암튼 방송에서는 죽어가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살고 싶다라는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고, 죽은후에는 그 사람으로 끝이 나는것이 아니라, 유가족들에게 정신적으로 커다란 상처를 남긴다고...

그리고 이런 자살자들의 원인중에 가장 큰것은 다름아닌 돈...
그중에 사채쪽의 문제를 잠깐 짚어보면서 일본의 사례를 돌아봤는데, 정부나 민간차원에서 자살방지 및 불법사체등에 대해서 많은 지원을 한다고...
그래서 그런지 그런 일본의 사체업자들이 지금 우리나라에 와서 합법적으로 사채를 운영하고 있다니.. 참 기가막힐뿐이다...
얼마전에 찔끔내린 법정이자율도 아직도 턱도없이 높은것 같고, 누구를 위한 세상인지.. 참...

자살을 하려는 사람들, 신용불량자, 노숙자.. 이들을 그들의 문제로 치부할수도 있지만, 그들은 포용하고,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것이 어찌보면 경제발전으로 나가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낙오자로 보지않고, 동반자로 인식을 해야,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욱더 열심히 살지 않을까?

어쩌면 이런 세상이 젊은이들을 공무원시험이나 의사, 판사, 변호사만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닐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좀 더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위해 겁내고,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꾸며, 그러기위해서 오늘 나는 무엇을 할수 있나를 생각해본다

01234

그것이 알고 싶다(685회) 2008-09-29
제목 : 自殺이 남긴 메시지 - 나는 살고 싶었다
방송 : 2008년 9월 27일 (토) 밤 11:20
         
쉽게 죽는 사람은 없다.
얼마 전 새벽, 한강 수난구조대는 투신자살을 시도했던 한 여성을 30분만에 극적으로 구조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신발까지 벗어놓고 강물에 뛰어든 그 여성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 자신의 ‘살려 달라’는 적극적 구조 요청이었다. “그 분이 살겠다는 의지를 갖고 끈기 있게 구조요청을 하지 않았다면 캄캄한 새벽에 구조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구조대원은 말했다.

유명인의 자살 사건이 터질 때마다 그가 왜 죽으려고 했는지 갖가지 추측보도들이 난무한다. 이러저러해서 죽음을 선택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故人의 불행했던 사연들이 여기저기 공개된다. 유명인이 아닌 경우는 반대로 너무 간단하다. ‘생활고를 비관하며...’ 등등의 짧은 수식어로 대체된다. 과도한 추측이든 지나친 단순화든 의문은 가시지 않는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그런 일로 꼭 죽었어야만 했을까?, ‘누군가는 비슷한 여건 속에서도 여전히 살고 있지 않은가?’
하루 평균 자살자 34명. OECD가입국 중 자살률 1위 국가인 처지에서, 우리는 자살의 원인을 너무 단순화해서 보고 있지는 않은가?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들은, 죽음만을 생각하는 고통스런 기간 중에도 순간순간 살고 싶은 본능이 요동친다고 증언한다. 쉽게 죽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자살(시도)자들이 보내는 삶의 메시지를 우리 사회는 얼마나 알아채고 있을까?

유서의 미스터리 -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경기도에서 택시기사를 하던 유 모 씨가 지난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다. 평소 가정을 화목하게 이끌던 가장이었고, 10년 무사고 경력으로 얼마 안 있으면 개인택시 면허가 나올 예정이었기에 아내와 다른 가족들에게 그의 자살은 이해할 수 없는 충격이었다.
그런데 제사를 치루고 며칠 뒤 고인의 사진첩에서 5장의 유서가 발견되었다. 유서에는 생전에 고인이 직장동료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해 괴롭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가족들은 회사에 유서를 보여주고 해명을 요구했으나 회사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유서의 내용을 부인했다. 가족은 회사일 때문이 아니라면 고인이 자살할 이유가 없다며, 진실을 알고 싶어 하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분노 속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서의 진실은 무엇일까?
전남 광주의 한 병원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병원 직원과 간호사들이 잇따라 4명이 자살을 했는데, 각기 유서나 일기장에서 직장상사의 괴롭힘을 언급했던 것이다. 가족들은 회사의 책임을 주장하며 산재신청을 요구했고 회사측은 자살은 개인적 차원의 일이라며 승인을 거부했다. 오랜 다툼 끝에 이들은 故人의 정신과 치료 경력등이 반영되어 어렵게 산재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 자살을 했던 故 최 모 씨의 유가족은 아직도 병원이 보여줬던 태도를 생각하면 분을 참을 수 없다. 앞서 자살이 일어났을 때 회사차원에서 문제점을 인지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개선책을 내놓지는 못했을망정, 회사의 책임을 부인하기 위해 고인과 가족에 대해 근거 없는 험담을 했던 것.
“만일 산재승인이 안 났으면 나는 억울하게 남편을 잃고도 가정에 문제가 있어서 남편을 자살로 몬 가해자처럼 될 뻔했다”고 유가족 김 모 씨는 몸서리를 쳤다.

죽음은 있으나 원인은 없다? - 자살유가족이 겪는 이중의 고통
실제로 가족 중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이 있으면 남은 사람들의 고통은 두 배, 세 배가 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가족을 잃은 슬픔도 큰데, 자살의 경우 그 이유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인에 대한 원망, 자살을 막지 못한 자책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차 자살의 위험성마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사회에서 자살은 의지의 나약함, 정신적 질환 정도의 개인적이고 병리적인 차원으로만 생각할 뿐 한 사람이 자살하기까지 겪는 정신적 고통의 전모를 객관적으로 포괄적으로 보려는 노력이 부족한 편이다. 한 때 우리보다 자살율이 높았던 일본은 최근 자살백서를 펴내면서 그동안 자살을 개인적 차원의 문제로만 간주했던 것에 반성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차원의 대책이 중요함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일례로 과도한 사채와 불법적 추심으로 인한 자살이 늘자, 채무자들의 당하는 불법행위를 방지해 줌으로써 자살을 예방하는 단체가 활발히 활동 중이기도 하다.

올바른 심리학적 부검이 자살을 예방한다.
죽음의 원인을 알 수 없을 때 시신을 부검하듯, 자살자들이 어떠한 심리상태에서 자살을 이르게 되는지를 폭넓게 알아보려는 心理學적 부검이라는 개념이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살이 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불행한 일임은 분명하지만, 자살자를 단순히 도덕적으로 비난하고 자살의 이유를 함부로 넘겨짚는 것만으로는 자살을 예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자살(시도)자들의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삶의 욕망들이 어떤 계기들로 좌절되면서 죽음의 가능성을 높이는지, 구체적인 분석이 실질적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자살大國의 오명을 쓰고 있는 우리나라가 실질적으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과 대책이 필요한지 고민해 본다.

PD 정 철원 작가 정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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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 유독화학물을 마신경우, 애완동물 기생충(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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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아세톤, 부동액, 워셔액, 농약 등을 마신경우에 쳐해야할 응급조치들 근데 일반인들이 이걸 일일히 외우기는 힘들고, 이런 비상사태시에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 전화를 해서 조치를 받는것이 현명한듯,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런것들은 손이 안닺는곳에 잘 두어야 할것이다.

애완동물 기생충문제는 생각보다 꽤 심각한데, 이쁘다고 뽀뽀하고, 같은 음식을 먹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느끼게 된다. 애완견을 키우는 분들은 아래 사진이나 방송을 보시고 유의하시길...

그리고 안전만 대리를 보면서 예전에 직장동료가 문서분쇄기에 종이를 넣다가 넥타이가 끌려가던 기억이...-_-;;

 
01234

[ 위기탈출 넘버원 155회 ]


MC : 서경석 / 한석준 / 노홍철 / 이수근

특별 MC : 박지선


전문가 :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윤준성 교수님



VCR1>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

이제 애완동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닌

인생의 동반자로 정서적 안정감과 기쁨을 주고 있는데...


하지만 펫티켓이 성숙해져가는 가운데서

간과하기 쉬운 것이 있다는 사실!


이로 인해 발생된 애완견의 ‘이것’으로 인해

실명, 간염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주의해서 애완견을 관리해야 하는데...


넘버원에서는 실제로 애완견을 많이 데리고 오는

공원을 찾아가 시민들의 펫티켓 의식을 살펴보고

잘못된 관리된 애완견으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문제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VCR2> 산업안전드라마

박과장은 안전만대리를 안전관리과에

복귀시키는 조건으로 퀴즈를 내는데...


과연, 안전만 대리는

강예빈 대리가 내는 문제를 모두 맞추고

다시 복귀 할 수 있을지

넘버원에서 공개합니다.


VCR3> 남을 살리는 방법NO.7 ( 유독 화학물을 마셨을 때 )

큰 용기에 있는 세제나 유독 물질을

음료수 병과 같은 용기에 담아 보관하다가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당장이라도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구급차가 오기 전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는 사실!!


하지만, 잘못된 응급처치법으로 인해

오히려 환자를 위험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데...


넘버원에서는 유독 화학물을 마셨을 때

반드시 해야 하는 올바른 응급 처치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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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뚱뚱한 당신, 암세포가 노린다-건강하게 살아가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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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하게 되면 암세포들이 더욱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서 각종암에 걸리기 더욱 쉬워진다는 이야기이고,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살을 빼고, 심각한 경우에는 목숨을 담보로한 수술까지 고려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운동하고, 식습관을 채소위주로 바꾸고, 담배를 끊고, 술을 줄일것을 당부
한마디로 건전한 생활습관을 만들라는 상투적인 이야기이면서도, 우리가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이야기들...

그저 건강한 생활습관만 유지하면 되는데,
왜 암으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 했는지?
우리의 손자와 손녀들은 우리세대를 돌아보며 아주 의아하게 생각할것이다.

라는 마지막 멘트가 귓가에 맴돈다.

모두 알고 있고, 모두 실천할수 있고, 모두 해야 한다라고 생각만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이건 아니라는 이성과 이번 한번만이라는 탐욕사이에서 어쩌면 우리는 그 탐욕에게 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가만히 내 몸을 느껴보는것은 어떨까?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 내 몸은 무엇을 원하는지를...
그리고 바꾸어 나가도록 하자.

물론 하루 아침에 모든것을 바꾸는것은 쉽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이순간부터 할 수 있는것부터 시작해보자.

내일인지, 내년인지, 10년후인지 모르겠지만...
의사 앞에서 얼굴이 노랗게 질릴 선고를 듣기 전에...


01234
방송 일시 : 2008년 9월 28일 () KBS 1TV 22:20~23:10

무거운 당신, 한국인의 암지도를 바꾼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6 암환자분석결과에 따르면, 서구형 암인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의 증가율이 2000년 대비 각각 174%, 161%, 236%씩 증가했다고 한다. 암의 예방에 관여할 뿐 아니라 발생의 독립적인 요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는 비만. 비만으로 인한 암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방은 염증을, 염증은 암세포를 키운다

그동안 잉여 에너지 보관창고로만 인식되어왔던 지방. 하지만 암세포의 성장과 억제에 관여하는 물질들을 내보내 중요한 내분비기관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비만세포가 염증을 일으키는 과정과 그것이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방의 무서운 비밀을 알아본다.

 

   

체중을 관리하라! 암을 예방하라!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암을 만들어 내는 것은 기름진 식단과 운동 부족, 그리고 비만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 그는 글의 마지막에서 건강한 생활습관만 유지하면 되는데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늘었는지 우리의 손자 손녀들은 우리 세대를 돌아보며 아주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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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마마 하우스 : 근무중 이상무 (Big Momma`s Hous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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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프로그램을 보다가 재미있겠다 싶어서 1, 2편을 동시에 받아봤는데,
FBI요원이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 뚱뚱한 할머니로 분장을 해서 겪는 이야기들...
1편은 탈옥수에게서 여자를 구하고,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이고,
2편은 그 고무 인형이 아까웠는지, 인형을 가지고 한 회사사장의 유모로 취업을 하는 이야기...
액션물보다는 가족물과 같은 영화이고, 그저 시간때우기는 좋을듯한...


개봉 2006년 02월 16일 
감독 존 윗셀 
출연 마틴 로렌스 , 니아 롱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bigmomma2

FBI 요원 말콤 터너(마틴 로렌스 분)는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컴퓨터 "웜"을 디자인하는 용의자를 잡으러 떠난다. 불행히도, 말콤이 웜의 설계자인 톰 풀러 (마크 모세스 분)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풀러와 그의 아내 라이 (에밀리 프록터 분)의 아이들 어린 앤드류와 그의 두 누나들, 캐리와 몰리의 새로운 "가정부"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 말은 말콤이 다시 한 번 "빅 마마"로 변장을 해야 한다는 것.

그러나 그의 프로페셔녈한 "빅 마마"로서의 작전수행은 번잡스러운 3명의 풀러 아이들과, 기가 죽어서 우울증에 빠져버린 강아지 그리고 수많은 일과 돌보기 때문에 번번히 위기에 빠진다. 동시에 그는 비밀리 톰의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알아내야 한다.
물론 말콤에게 가장 어렵고 웃긴 과제는 "빅 마마"로 들키지 않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말콤 터너는 "빅 마마"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임무수행과 이 특이한 폴러 가족들 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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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 인생을 바꾼 말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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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진지하면서도 좋은 내용의 방송...
나에게 저런 말을 해주는 사람은 왜 없을까...
아니 어쩌면 누군가 더 좋은 말을 해주었는데,
그들처럼 느끼지 못했을지도 모르겟다...
암튼 금난새에게 해주었던 말은 참 멋진말이고, 나도 그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양보는 없다! 반드시 가져간다!

불꽃 튀는 꿀 싸움에 욕심만 커져가는 쟁쟁한 말발의 토커들!

꿀단지 하나를 두고 나날이 화려해지는 입담에 경쟁은 더더욱 치열해졌다!


꿀단지의 달콤함과 토크의 짜릿함이 만난 <토크는 꿀단지>~!


 

<풀하우스>

- 드라마 속에 인생이 있고, 인생 속에 드라마가 있다!

  드라마를 통해 배꼽 빠지게 웃고~! 눈물 쏙 빠지게 울었던 분들이라면 채널 고정!

  ‘사이다’가 준비한 야심찬 코너! 드라마 속의 세상사는 이야기 다 모여라~


  이번 주, 드라마는? 알콩달콩한 연애의 재미를 선사한 <풀하우스>

  연애 고수 송혜교와 비가 선사하는 ‘연애 불변의 법칙!’

 “이성을 사로잡고 싶다면 이렇게 하라~”
  더 이상 가을이 외롭지 않다! 옆구리 시린 청춘남녀들의 필수시청 코너!


 

- 소녀감성의 김청! 김종진, 이민우, 미라에게서 남자 유혹법을 전수 받다!

  이제 김청의 좌충우돌 남자 유혹 대작전이 펼쳐진다!

-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이승신을 사로잡은 건 '노상 뻥튀기'덕분!?

  그리고 드러머 전태관이 김종진과 이승신 커플에게 이용(?)당한 사연은?

  진정한 선수 김종진의 놓칠 수 없는 연애 기술!

- 나쁜 남자로 돌아온 M! 이민우! 그가 선보인 따끈따끈한 신상 댄스!! 

  M의 눈빛 한 방이면 모든 여자가 녹아내린다?!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그의 살인미소 퍼레이드!

- 연애 카운슬러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은근 작업남 김태훈이 털어놓은 유혹의 모든 것!


<인생을 바꾼 말 한 마디!>   금난새, 앙드레김,

-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그들의 비밀은 바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촌철살인의 한 마디가 있었던 것! 당신

  인생에 꿈과 용기를 북돋아줄 사이다의 야심찬 프로젝트! <인생을 바꾼 말 한 마디!>

- 방송 최초! 그룹 '신화'결성의 풀스토리~
  보너스로 신혜성의 기상천외한 헤어 세팅 방법!

  M 이민우의 인생을 바꾼 '신화' 그리고 고마운 친구와의 감동의 비하인드 스토리!

- 통통 튀는 매력녀 VJ미라를 지탱하는 건 십만 안티 군단 덕분?!

  나만의 연예계에서 살아남는 비법!

- 하마터면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을 들을 수 없을 뻔 했다?

  김종진이 음악인생을 걷게 된 계기는 우연이 아닌 운명?
  다함께 불러보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 관록의 연기자! 김청의 눈물겨웠던 연기 인생!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준 건 영화감독의 차가운 한 마디? 신인시절의 서러웠던 에피소드 대 공개!


* 매주 일요일 아침, 사이다 한 잔으로 시원한 하루 시작하세요~

 23회 : 김태훈, 김청, 김종진, 전태관, M(이민우), 미라  
방송일: 200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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