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일본 원전 폭발 사고의 방사능, 프랑켄슈타인의 저주인가?
석탄, 석유의 고갈과 환경문제에 있어서 새로운 대안이자, 밝은 미래로 보였던 원자력발전이... 체르노빌에 이어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해서 그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일부 학자나 종교인들은 인간이 해서는 안될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고 하기도 하고, 원전 사태로 인해서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외에도 수많은 부작용을 나타나고 있다고... UAE 원자력발전소 수주에 대한 시각 한국도 원자력 발전소를 수출하고 있는 입장에서 잘 생각해보고, 고민해봐야할 문제인듯하다. 다만 이번 일본 방사능 노출은 인재라기보다는 천재에 속하지만, 체르노빌이나 스리마일섬은 모두 기술적이거나 사람의 실수로 인한 재앙이였다는데, 그만큼 다양한 사고의 종류의 유형이 발생할수 있고, 그로 인한 피해는 막대하다는것을 명심해야 할듯하..
2011. 5. 15.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 매일 교복 입는 선생님, 무덤으로 배달되는 편지, 생선 눈만 좋아하는 아이, 클레이 시각장애
학생을 대하면서 자신이 너무 권위주의적이라는 생각을 느끼고, 그 이후에 학생들과 같은 교복을 입고 다니면서 생활을 하시는 대구의 한 국어선생님의 이야기... 매년 족욕식을 해서 학생들의 발을 씻겨주기도 하신다는데, 권력을 내려놓으시면서 권위를 가지게 된 선생님인듯 하다. 최근에 학생이 20분 늦었다가 싸대기를 계속 날리고, 발로 걷어차는 선생님과 비교가 된다. 뭐 모든 선생님이 이렇게 할 필요까지야 없겠지만,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학생들을 대하고, 자신이 학생들때문에, 학생을 위해서 존재하는것이지, 학생위에 군림하고, 지배하라는게 아니라는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쪼록 그마음 변치마시고, 이 시대의 멋진 선생님상으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무덤으로 배달되는 편지는 아내를 잊지못하고 그리워하는 할아버..
2011.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