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생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현재 하버드대학 법과대학교 종신교수로 복무중인 석지영씨...
탄탄한 문학과 예술적 능력을 기반으로 해서 법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독자적인 연구논문등을 발표하며 이 자리에 오른것이 그냥 얻어진것이 아니라는거을 잘 느끼게 해준 방송으로 강추~

부모님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녀의 성장부터 갈등, 결혼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서는 최고가 되기를 바라고, 그를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꽤 많은 자극을 받게 된다... 난 뭐하고 있었지라는...T_T;;

법의 재발견 (양장) 국내도서 저자 : 석지영(Jeannie Suk) / 김하나역 출판 : W미디어 2011.07.05 상세보기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국내도서 저자 : 석지영(Jeannie Suk) / 송연수역 출판 : 북하우스 2013.01.10 상세보기

최근에 위 책을 출간했는데, 에세이식인데... 서점에서 잠시 읽어보니 꼭 사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데, 에필로그의 열정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마음에 드는데, 가정교육, 자녀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한데, 음악, 게임, 연기 등 독특한 방향으로 자신의 열정을 표출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보고, 대처할지 생각해보면 좋을듯...

그녀가 지금까지 이룬 성과도 대단하지만,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가 되는 석지영 교수...
유태인인 남편도 하버드 종신교수라고 하는데, 앞으로도 더 멋진 성과와 더불어서 멘토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을 이야기해줄수 있었으면 좋겠다.

 

 

EBS에서 방송하고 있는 만화영화인데, 자동차나 로봇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무진장 좋아할만한 프로...
조카도 이것을 틀어주면 정신없이 TV를 보내요~

월요일, 화요일 오전 8시 20분에 본방, 월화 오후 5시 45분과 토요일 아침 9시에 재방을~

EBS 로보카폴리 홈페이지 - http://home.ebs.co.kr/poli/index.html

어린이날 선물용 로보카 폴리(RoboCar Poli Die-Cast) 장난감 자동차 다이캐스팅 시리즈, 변신로보트 판매



 


캐릭터는 폴리, 로이, 앰버, 헬리, 진 등이 나오는데,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헬리콥터등이 로봇으로 변하는 방식으로 트랜스포머가 떠오른다는...

내용 또한 정의에 대한 내용으로 재미에 교훈적인 내용도 배울수 있는듯~



캐릭터 완구식으로 로보트 장난감도 나오면 좋을듯 한데,
또하나의 멋진 국산 토종 캐릭터로 발돗움하기를~
 

tvN 화성인 바이러스 100회 특집 2011, 화성인 BEST 11
저번주에 이어서 2번째 특집...

tvN 화성인바이러스 - 최고의 마른 남자 가시남, 바늘남
tvN 화성인바이러스 - 자연산 H컵 꿀가슴 화성인 조수연, 가슴 관리기법
tvn 화성인바이러스 - 여자 옥동자의 애환, 세계 미인대회 심사위원
추가로 4명이 더나왔는데, 위 3명과 혀 짧은 키스 불능남 박세권씨가 결혼을 해서 부인과 함께 출연을...

십덕후 이진규씨의 출연을 기대했는데, 김구라의 말로는 레벨이 달라서 안나왔다고...^^


가시남 차길홍씨는 49kg의 몸무게가 지금은 57kg이 되어서 이제는 헌혈도 했다고...


H컵녀는 사회적인 편견도 많이 깨지고, 자신을 봐주는 이미지도 많이 좋아졌다고...

MBC 언더 커버보스, 회장님은 위장취업중 - 밑바닥 일용직부터 체험하기
MBC 언더커버보스,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 Johnny Rockets 의 CEO John Fuller의 위장취업

이번주에는 노르웨이 크루즈라인의 케빈 쉬언 회장의 위장취업편...
아쉽게도 이번 방송을 끝으로 시즌2가 끝이나고, 시즌3가 여름부터 다시 시작을 하다고...

Norwegian Cruise Line (NCL) 홈페이지 - http://www.ncl.eu/


이번주의 주인공은 발틱해, 지중해, 알래스카, 하와이등 전세계를 취향하는 NCL의 회장인데, 창업자나 일가가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 자수성가를 한 분이라고...
꽃 배달원, 점원, 미화원등 안해본 일이 없었는데, 그러다가 시간을 잘써야겠다는 깨달음을 얻고, 택시를 운전하면서 등록금을 벌면서 다시 학교를 다니면서 3년만에 조기 졸업을 했는데, 그때의 일로 자극을 받고 25년동안 앞으로만 달려왔고, NCL에는 2007년에 좋은 기업을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꿈으로 합류를 해서 매출이 두배이상 올려놓았다고 하는데, 이번 방송을 계기로 현장을 한번 둘러보고, 경영진의 정책들이 효과가 있는지 보면서 고객만족도를 높이려는 취지


전직 택시 운전수로 변신을 해서 위장근무를 하며 갑판수리공, 식당종업원 등의 일을 경험을 하는데,
한 직원이 회장임을 알아봤지만, 잘 무마를 하고 넘어갔는데,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른 관점에서 현장을 본 시간...

다만 이번방송에서는 회장임을 밝히고, 혜택등을 주는것이 좀 감동이 덜한 느낌...


자신도 예전에는 이런 생활을 해봤지만, 회장자리에 있으면서 다시금 예전 시절로 돌아가보니 감회가 새롭고, 다시금 많은것을 느끼신듯 한데, 직원의 노력과 헌신을 느끼고 직원의 행복을 앞으로는 더 많이 생각하겠다고...

남의 입장, 자신의 입장의 모든것을 버리고 남이 처지가 되어보는것은 참 좋은 경험일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쉽게 얻기는 어려운것이고, 방송처럼 하기도 어려운데,
이런 간접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을 조금 바꾸어보면 남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쪼록 아쉽게 막을내려 아쉽지만, 시즌 3를 기다려본다.

 

중국에서 장당 80원에 들여오는 부적은 몇십만원을 넘어 몇백, 몇천만원에 판매하는 실태를 보여준 방송

부적(符籍)의 의미와 기능, 가격

부적의 기본적인 기능과는 달리, 비싸게 주고 사야 그만큼의 효과를 얻는다는 꼬임에 넘어가서는 안될듯 하다
수입외에 직접 그리는 집들도 있지만, 뭐 그리는거야 샘플을 보고 따라서 그리는 방식이라고...
대추나무와 같은 부적도 크게 다를바는 없는듯 한데, 특히나 여성잡지, 주간지, 월간지에 실리는 무속인 광고도 조심을 하라는데, 한페이지당 5백만원씩 하는 광고비를 지출하지만, 광고를 보고온 사람들에게 그만큼을 뽑아낸다고...

점집에 가게되면 점쟁이가 나보다 많은것을 알고, 미래를 볼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그런점을 악용해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듯 한데, 심지어 어떤집은 점을 본다면서 氣가 어떻다고 하면서 여성의 몸을 더듬으면서 성추행을 하기도 하지만, 신상노출과 보복이 두려워서 신고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사람은 누구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누군가에게 시원한 대답을 듣고 싶은것이 인지상정일것이다.
하지만 점집, 철학원이 그런것을 정말 해결해 줄수 있을까?

MBC 설특집 다큐멘터리 - 사주, 점, 운명을 믿습니까?
성격테스트에 대한 인간의 착각

예전에 친구가 잘 아는 친구 점집에 놀러를 갔는데, 사기를 당해서 미치겠다고 하면서, 이제 믿는것은 로또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난다...^^

연 초가 되면 신년 운세를 알아보려는 손님들로 붐비는 점집. 궁합, 금전운, 시험운 등 점집을 찾는 사람들의 고민은 다양하다. 그런데 고민 해소를 위해 점집을 방문했다가 오히려 화를 당하고 왔다는 피해자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점집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고가의 굿과 부적을 추천하는 대부분의 점집들 !

 

부적도 중국에서 수입한다 !

성추행까지 서슴지 않는 파렴치한 점집 !

김C가 택시에서 부른 뜨거운 감자의 청춘
예전에 tvN택시에서 김씨가 이영자에게 불어주었는데, 이영자가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었던 청춘...
뜨거운 감자의 3집 연기(年記)에 수록된 곡인데,
오늘 노량진 고시촌 관련 방송을 보는데, 너무 멋지게 이 음악이 흘러서 나왔다는...


음악듣기는 Play버튼을 클릭하면 되며, mp3 음원 요청은 사절합니다.



돌아가는 시계바늘...



찢어지는 하얀 달력...



이상은 아주 큰데 현실은 몰라주고...



가진 건 꿈이 전부인데...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 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 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KBS 다큐멘터리 3일 -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량진 고시촌

돌아가는 시계바늘 찢어지는 하얀 달력
이상은 아주 큰데 현실은 몰라주고 가진 건 꿈이 전부인데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 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각종 학원이 몰려있고, 하숙이나 고시원등을 통해서 대학입시부터 사법고시까지 수많은 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내용의 방송...
입시, 사시, 자격증, 공무원 등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청춘과 젊음을 투자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남들이 놀시간에도 자신의 꿈을 의해 매진하는 모습이 참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오랜시간 수험공부를 하면서 집에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스스로 자립을 하려고 하면서 학업을 계속하려는 모습 등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찌보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는것이지만, 비단 그런것이 이러한 시험밖에는 거의 위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없고, 다른 직업들은 어찌보면 사회적인 편견이나 불안정한 미래로 인해서 피하려는 모습의 일환을 아닐까 싶다.
세상에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고시, 자격증, 공무원시험을 위해서 목을 메는 나라가 또 있을까 싶은데, 과연 그 해결책을 뭐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기도 한다.

방송은 대부분 긍정적이고, 어둠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데, 또 그안에서의 엄청난 경쟁률속에서 선택받는 자는 극소수라는것을 떠올려본다면, 너무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이야기만을 한것은 아닌가 싶은 안타까움도 든다.

만약 그곳에서 성공하고, 합격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때의 열정, 패기, 용기를 가지고 세상에 나간다면, 무엇을 하지 못할까 싶은 젊은이들의 (일부일수도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 방송이였다.

청춘, 뜨거운 감자 김C의 젊음에게 보내는 따뜻한 노래 (음악듣기)

방송 : 2011년 2월 27일 (일) 밤 10시 25분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