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내 몸의 기둥, 척추 (척추질환의 예방와 관리 방법)
  2. tvN 화성인바이러스 - 10년동안 이 닦지 않은 20세 귀요미 누렁이녀 기현지, 그리고 변화...
  3. KBS 추적60분 -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사업, 그들의 현실은? 월드잡(Worldjob) 해외취업의 문제점
  4. SBS 스페셜 - 커피 앤 더 시티 (Coffee And The City), 한국의 브랜드 커피 문화 분석
  5. KBS 인간극장 - 맛객 길을 떠나다, 블로거 김용철의 맛있는 인생,만화,요리 이야기 12
  6.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간을 위한 한 평생,동물의 삶에 관한 보고서
  7. 킹스 스피치 (The King’s Speech) , 영국왕실 말더듬이 왕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내 몸의 기둥, 척추 (척추질환의 예방와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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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이 다 그렇지만, 척추질환도 조기진단을 통해서 점검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쉽게 치유가 될수 있지만, 병을 방치하다가 악화되어가는 경향이 많은 척추질환...
이제는 감기처럼 흔해지고, 아이부터 노인까지 척추질환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는 어쩔수 없는 병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척추질환이 척추만 아픈것이 아니라, 다리, 요통 등 다양한 질환일 유래가 된다고 한다.
좀 의외의 내용중에 하나가 담배로 인해서 요통이 악화되고, 퇴행성 변화를 더 악회시키고, 수술후에 뼈가 잘 안붙는다는 이야기는 좀 충격적이였다.

특히나 여자들.. 요즘에는 젊은 여학생들에게 많이 발생을 한다는데, 척추로 인해서 우울증과 불안증까지 발생시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이에대해서 척추질환의 예비와 관리법으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한데, 양반다리로 앉지말고, 쪼그리고 일하지 말고, 무거운것을 들기전에 준비운동을 하는것만으로도 상당한 예방효과가 있고, 하루에 한시간 이상을 걷되, 허리를 곧게 세우고, 보폭을 넓게 해서 걸으라고 합니다

바른 걷기 자세 (평지, 계단을 오르내릴때, 내리막 오르막을 걸을때 등)
올바른 걷기를 위한 신발 선택 방법(밑창, 등산화, 노인용 신발)
건강과 신체에 좋은 신발의 조건
임산부, 산모용 굽없는 신발(플랫슈즈), 정말로 좋은 기능을 가진것일까?
여성용 숙녀화 킬힐은 왜 신체에 좋지 않고, 후유증은 무엇이 있을까?
MBC 프라임, 제대로 한 번 걸어볼까요? (제대로 된 걷기, 신발선택 등)
SBS 스페셜 -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 마법 1도 당신의 체온이야기
운동이 당신의 삶에 주는 놀라운 변화들
척추질환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은 뭘까?
SBS 스페셜 다큐 - 맨발의 의사들
SBS 스페셜 다큐 - 걷기의 기적

걷기나 운동에 대해서는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방송 일시 : 2011년 4월 2일 ( ) KBS 1TV 20:00~21:00

 

 우리 몸을 지탱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우리 몸의 기둥, 척추!

 

일생동안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허리 통증.

지금 이 순간에도 10명 중 두 세 명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허리통증은 척추가 보내는 적신호!

 

아이에서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극심한 고통으로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척추 질환 !

 

척추가 바로 서야 건강이 바로 선다!

건강한 척추를 관리하고 유지하는 비결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중년을 무너뜨리는 디스크 (추간판탈출증)

 

 

 

아이에서 노인까지, 지금 당신의 허리가 위험하다!

 

 

 

 1. 아이들의 허리가 뒤틀리고 있다 (척추측만증)

2. 일상의 삶이 무너진다! (척추관협착증)

▶척추가 바로 서야 건강이 바로 선다!

 

 

 

1.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라!

2. 적극적으로 운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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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바이러스 - 10년동안 이 닦지 않은 20세 귀요미 누렁이녀 기현지, 그리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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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의 미용사인 여성분인데, 초등학교때 어머니가 딱아준것이 마지막이고, 스스로 이빨을 딱은적이 한번도 없다는 화성인 기현지...
이유는 칫솔이 들어오는 느낌이 싫고, 꼭 딱아야하나라고 말하며, 물로 입을 까시지도 않는다고 하는데, 소가 하듯이 혀로 이를 딱는 정도라고...-_-;;

화성인에게 MC들이 넘어가면서 꼭 이를 딱아야 하나 하는 이야기도 나오기도 했지만, 그녀가 치과의사에게 치료를 받은 이야기는 충격적이다. 20살인데, 40-50대의 이빨과 잇몸 수준이고, 충치가 10개, 입 냄새가 마스크를 쓰고도 난다는 이야기에, 충격적인것은 이 상태로라면 20대에 앞니를 뽑고 틀니를 할수도 있다고...



결국에는 방송에서 10년만에 이빨을 딱는 초유의 사태가 생기고, 치과치료를 시작...
잇몸이 얼마나 상했는지, 칫솔질을 할때도 피가 나고, 치과도구가 닿을때마다 피가 나는 그녀...
오복중에 하나인 치아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었고, 또 한사람이 화성인 바이러스때문에 새로운 사람이 된듯하다.

방송을 보고나니 사람이 참 변화앞에서는 망설이고 주저하며, 자기 합리화를 하는듯 하다.
10년동안 이빨을 안딱은 화성인이 어렵게 이빨을 딱게되면서, 상태가 많이 좋아지면, 그때서야 왜 내가 그동안 이를 안딱았는지를 후회를 한다.
컴퓨터 자판을 독수리 타법으로 치는 사람들도 이게 편하다고 하지만, 딱 일주일만 타자 연습을 배우면 왜 이걸 진작 안배웠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고, 살이 찐 사람이 난 이정도가 편하다고 하지만 살을 빼고나면 또 왜 진작에 안뺐는지를 후회하기도 한다...
뚱뚱한 사람 중에도 실제로 자신의 몸무게를 편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뚱뚱한 사람들 중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는
이런 사람들은 진짜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현재 상태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자신의 뚱뚱한 생활 방식 속에서 합리적인 길을 찾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뚱뚱한 사람들은 자신의 상황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고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다.
또한 자신의 비만 상태로 인해 정서적으로 억눌리고 있으며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요쉬카 피셔의《나는 달린다》중에서
10년동안 이를 안딱은 조금은 극단적인 내용의 방송일수도 있는데,
이 방송을 통해서 나는 그녀처럼 변화하지 않고, 바꾸지못하고, 합리하하고 있는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러고보니 나도 젓가락질을 제대로 못하지만, 그냥 불편한거 없다라고 그냥 불편함속에서 합리화를 하면서 살고 있는듯 하다. 비단 이거 하나뿐일까...

앞으로 내 삶에서 이런것들을 화성인처럼 하나씩 바꾸어 나가며,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자!



제106회 2011.04.05 (화)

10년동안 이 닦지 않은 20세 귀요미 누렁이녀
10년 동안 이를 단 한 번도 닦지 않은 20세 귀요미 누렁이녀
10일도 10주도 아닌! 10년 째 단 한 번도 이를 닦지 않은 화성인의 침공!!

100% 실제상황! 방독면까지 준비된 스튜디오 현장!
초특급 반전! 믿을 수 없는 깜찍한 외모의 누렁이녀!!
귀요미 포스로 감춰 왔던 황금빛 치아의 비밀!
도대체 왜~~! 화성인은 이를 닦지 않는가??
상상초월! 3MC를 기절하게 한 그녀의 한마디는?

그 누구도 본 적 없던 누렁이녀의 치아 대 공개!
10년간 닦지 않은 누렁이녀의 치아상태는?
한국 치의학계의 한 획을 긋다!
담당 의사가 밝힌 충격적인 검사 결과!

이대로 둘 순 없다! 3MC의 깜짝 제안! 누렁이녀와 이를 닦다!!
방송사에 길이 남을 ‘김구라 분노의 칫솔질’?!!
웃음 빵빵! 속 까지 시~원한! 양치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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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60분 -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사업, 그들의 현실은? 월드잡(Worldjob) 해외취업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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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대통령 공약으로 행해지고 있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월드잡(http://www.worldjob.or.kr) 의 잘못된 운영과 업체들의 이득 챙기기로 인해서 수많은 해외취업을 준비한 사람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 방송
최근에 충청권 과학벨트나 경상도의 신공항 사업등은 국익을 위해서라며 폐기처분을 하려고 하던데, 이 사업은 야당뿐만이 아니라, 여당까지도 그 잘못을 지적하고 있지만 , 매년 지원금이 늘어나서 올해의 글로벌취업지원예산은 300억이 넘어간다고...

글로벌 취업이라고해서 큰 꿈과 기대를 가지고 도전을 하지만,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도 못하고, 실상 외국에 나가서는 약속했던 일과는 달리 허드레, 노가다 등의 일을 하는 사람들...



거기다가 중간에 연수기관, 알선업체, 유학업체, 해외알선업체 등이 중간에서 알선비 명목으로 계속 돈을 빼가기때문에 교육비는 축소되어 부실 교육을 났게되며, 결국에는 업체들 배만 불리는 구조이며, 또한 이들 업체는 계약을 통해서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듯하다....-_-;;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제대로 파악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취업보다 중요한것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서 각국의 문화나 어학 능력을 습득하고, 근로현장을 체험하는것이라고... 해외에가서 저임금노동을 하는 현실속에서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피해자들은 부모나 가족에게 걱정할까봐 말도 제대로 못하고, 전전긍긍을 한다고 하는데, 잘못된것이 많이 알려진 현실에서 피해자를 돌보고, 이런 잘못된 전시행정은 한시바삐 없애야 할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 청년 리더 10만 명 양성 사업>-

 

그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큰 해외 취업연수 사업은 2013년까지 총 5만 명을 취업시키는 것이 목표다. 올해에는 12천여 명의 연수생을 모집하기 위해 예산 303억 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부실한 사업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 해외취업연수 사업, 그 실태를 파헤쳐 본다.

 

IT 취업이 도축장 막노동?

“IT 해외취업으로 호주에 왔지만 농장, 육가공 공장, 청소 등등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 호주 국비지원 IT 연수생

 

호주 IT 취업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에 등록한 박도현 씨. 교육도 해 주고, 해외 취업도 알선해 준다는 말을 믿고 잘 다니던 대학원까지 그만뒀다. 하지만 호주에 도착하고 6개월이 지나도록 면접은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도축장 취업을 선택했지만 결국 남은 것은 일하다 얻은 상처와, 불안한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 뿐. 다른 연수생들도 농장, 호텔 등 엉뚱한 곳에서 일하며 돈과 시간만 낭비하고 있다고 성토하는데.. 호주에서 만난 국비지원 취업연수생들의 눈물을 카메라에 담았다.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 사업이 업계 나눠먹기로 전락

“IT 기술 배워서 육가공 가서 고기 자르고 하는데 그게 무슨 취업이에요

-호주 국비지원 연수생

애들 선발할 때 개나 소나 돼지나. 한국에서부터 자기 교육을 제대로 시켜서 보내야 된다

-호주 현지 브로커

원칙적으로는 우리가 (연수생) 관리 책임이 없습니다

-산업인력공단 김병주 해외취업국장

 

산업인력공단에 보고된 호주 연수생들의 취업처를 확인한 결과, 도축장 취업이 IT 계열에 분류되어 있었다. 한국 연수기관에서는 취업만 되면 어디든 관계없이 실적 보고를 하기 때문이다. 지원금이 너무 적어서 학원 운영하기에도 살림이 빠듯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이 지원금에서 취업 알선업체에까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의 질은 낮아지고만 있는 실정이다. 연수생들의 민원은 증가하고 있지만 당국에서는 연수기관이 책임져야 할 사안이라고 발뺌하고 있다. ‘업계 나눠먹기 사업으로 전락한 속내를 집중 취재했다.

 

 

캐나다에서도 현실은 마찬가지!

“6개월 정도 취업해서 얻어가는 것도 특별히 없는데, 나라 빚이나 갚지

-캐나다 현지 고용주

워킹비자를 연장하기 위해서 공부는 안 하고, 국비지원 프로그램으로 일단 비자만 받고

그 다음에는 피드백이 안 되고

-캐나다 현지 업계 관계자

 

또 다른 해외취업 지원 국가인 캐나다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부실한 교육과 취업 알선은 물론, 다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 취업처는 커피숍 등 아르바이트 자리가 대다수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취업연수 프로그램은 싼 값에 가는 저가 어학연수로 이용될 뿐 아니라, 심지어 현지 유학생들 사이에서 비자 변경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 제작진은 실제 비자 변경이 가능한지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 는데.. 본질을 상실한 캐나다 취업 연수 프로그램의 전말을 추적했다.

 

 

허황된 목표, 처음부터 불가능한 사업이었다

이런 교육과정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호주 국비지원 타일러 연수생

국가가 사람들의 취업, 교육 훈련 이런 것까지 다 관장해야겠다는 것은 가부장적인 애정이다

-차명진 한나라당 의원

 

호주에서 만난 타일러 연수생에 따르면 한국에서 받았던 타일 교육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현지 공법이 한국 교육 내용과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현지 타일러들도 한국에서 배워 오는 기술은 오히려 취업에 방해가 된다고 입을 모은다. 결국 애초부터 취업이 불가능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사업의 부실함은 국정감사, 예산 심사 과정 등에서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다. 처음부터 과장된 목표를 설정했기 때문에 실적 올리기 사업일 뿐이라는 것이다. 미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업의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다. 과연 누구를 위한 해외 인재 양성인지, 연수생들의 눈물을 닦아줄 방법은 없는지 <추적 60>에서 짚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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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 커피 앤 더 시티 (Coffee And The City), 한국의 브랜드 커피 문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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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점심시간후에 사람들이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모습, 주말에 시내에서 커피를 들고 다니며 마시는 모습을 흔하게 볼수 있는데, 한국의 이러한 커피 문화를 돌아본 내용의 다큐...

한 미국인이 전세계의 스타벅스 전문점에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에 처음으로 들렸는데, 상당히 놀라워 한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벅스체인점, 뉴욕을 능하가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수없다는 길거리에 수없이 많은 커피전문점, 미국보다도 더 비싼 커피 가격 등... 외국인이 느낀것이지만, 아마 대부분 공감을 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방송에서는 좀 좋게 포장을 했지만, 한마디로 허영이라고 할까?
커피 자체를 즐기기 보다는, 내가 이 브랜드커피를 마심으로써, 이정도 되는 사람이다라는 인식과 패션의 기능으로 자신이 아주 잘나가는 뉴요커가 된듯한 환상을 느낄수 있는데, 이런것을 파노블리 효과라고 한다고...

커피 한잔에 몇백원밖에 안되는 원가이지만, 똑같은 커피라도 사람들은 국산은 2천원대, 해외브랜드커피는 3천원대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한다.
명품 가방, 시계등을 찾아다니듯이, 명품 커피를 먹음으로써 명품을 가진 소유욕을 느낀다고 할까?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사소한 것의 기적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상황의 힘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평범한 영웅
Book 인간의 두 얼굴 - EBS 상황심리 프로젝트 - 상황 앞에 놓인 인간의 진짜 모습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착각의 진실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아름다운 세상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긍정적 착각 (사진보기)


뭐 개개인의 취향이고, 나라고 생활전반에서 전혀 그러지 않는다고 말할수도 없지만,
한국인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 좀 안타깝기는 하다. 특히나 명품, 대형차, 브랜드 커피 등등 자신의 여건이 안되면서도 남의 눈을 인식해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 모습은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또 이러한 현상이 처음에는 거품이고, 허영이였을지도 모르지만, 커피를 접하면서 커피의 진가를 찾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도 볼수 있다. 미국에서는 이제 스타벅스는 맥도널드식으로 치부되기도 하며, 사람들은 최상의 맛을 찾아 다른 커피숍으로 떠나기도 하며, 한국에서도 이런 맛을 만드는 다동커피집의 신현봉씨의 인터뷰 등도 소개를...

아무쪼록 커피문화에 대해서 심도깊게 다루고, 정답까지는 아니지만, 올바른 커피문화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고, 커피를 통해서 인간과 한국인의 심리까지도 엿볼수 있었던 방송
커피 앤 더 시티 (Coffee And The City)
◈ 방송 일시 : 2011년 4월 3일(일) 밤 11시

1. 서울의 커피숍. 뉴욕을 능가하다!
2. 커피 홀릭 대한민국
3. 커피 한잔에 담긴 당신의 심리
ㆍ 테이크아웃커피 한잔은 명품백?!
ㆍ 전격 공개! 당신도 몰랐던 당신의 숨겨둔 본심


4. 우리는 어떤 커피를 마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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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맛객 길을 떠나다, 블로거 김용철의 맛있는 인생,만화,요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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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등록해놓고 보는 블로그중에 하나인 다음블로그의 맛있는 인생의 김용철씨의 인간극장편~
직업이 아닌 취미생활이자, 진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과 맛기행을 하면서 블로그도 하고, 카툰을 그리는 만화가이기도 하며, 맛스토리텔러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용철씨...

블로그에서는 그의 글만을 보았지만, 방송에서는 그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볼수 있는데, 정말 대단하시다~ 아침을 손수 지어먹는것은 당연한것이고, 민박집에 가서도 맛깔나게 음식을 해드시는데, 보는 나도 밥맛이 땡긴다...^^

첫방송은 그의 삶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주었는데, 2부부터는 좀 심도깊은 내용을 다루지 않을까 싶은데, 전문블로그, 파워블로그이자,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일에 정열을 바치는 분인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맛객의 맛있는 인생
국내도서>여행
저자 : 김용철
출판 : 청림출판 2010.09.05
상세보기
맛객 김용철씨가 출간한 책~

맛있는 인생 블로그 - http://blog.daum.net/cartoonist
MBC 슈퍼블로거 - Bloger의 비밀 맛객 김용철의 맛있는 인생, 꼬꼬블 얄개의 극과극 세상구경

아래는 어제 2부가 나간후에 그의 블로그에 올라온 미식쇼에 대한 글...

'맛객 길을 떠나다' 방송이 나간 후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내 입의 즐거움만 좇았다면 과연 이런 관심을 받게 되었을지 의문입니다. 맛객은 지난 시간들.... 돈이 나오지도 않았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단지 재미와 열정을 동력삼아 유랑을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안전한 먹을거리와 진정한 미식, 그리고 우리 식문화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음식의 고향인 자연의 환경도 빼 놓을 수 없구요. 그러다보니 식문화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겠다는 소명심도 생겨났습니다. 방송에서 언급한 책임감의 무게도 바로 이런 부분들입니다. 

맛객 길을 떠나다 2부에서는 맛객의 미식쇼가 소개되었는데요. 그 내용을 보시고 맛객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맛객은 식당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곳은 맛객이 10년 넘게 이용했던 선술집입니다. 말 그대로 어느 동네에나 있음직한 작은 업소이죠.

미식쇼는 그곳 사장님의 양해하에 한 달에 2~3번 진행할 뿐입니다. 단지 제가 만든 요리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픈 마음, 진정한 미식은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먹느냐의 문제라는 사실을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과의 교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 혹시라도 맛객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알고 오셨다가 실망하고 가실까봐 알려드립니다. 비록 제가 운영은 하지 않지만 그곳에는 제 블로그를 보고 오시는 분들도 종종 있고, 송명섭막걸리도 있고, 맛객과 미식쇼의 흔적도 있습니다. 어쩌면 우연찮게 저와 부딪치게 될지도 모르겠구요...



2부에서는 미식쑈를 여는 장면과, 만화가로 꽤 많은 돈을 벌었지만, 여행과 맛객기행을 하면서 돈은 적게 더 벌지만 지금이 더 행복하고, 음식과 결혼했다는 이야기도...^^

□ 방송일시 : 2011년 4월4일(월)~4월8일(금)

# 배고픈 만화가에서 이제 그의 이름은 맛객!

전남 장흥,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난 용철 씨.

만화를 좋아했던 소년은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하는데...

그때 나이 열아홉이었다.

빈손으로 올라와 보냈던 고단하고 외로운 시간들,

,작가 등단은 쉽지 않았고 물로 배를 채우는 날도 다반사였다.

 

 

그러나 이젠 등단 19년 차의 중견 만화가~

<강아지를 부탁해>, <가방 속의 우산> 등 45권의 어린이 만화를 그리며,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꽤 유명한 만화가가 되었다.

 

 

 

# 만화로 그려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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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간을 위한 한 평생,동물의 삶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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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수준은 그 나라에서 동물이 어떠한 취급을 받는가에 따라 판단할 수 있다. (마하트마 간디)

인간에 의해서 수없이 죽어가는 동물들... 육식 고기류뿐만이 아니라, 동물실험이나, 버림받아서 죽어가는 수많은 동물들...
반려동물이라고 하면서 아끼지만, 눈에서 벗어나면 버림받고 유기견으로 안락사를 당하고, 평생을 좁은 우리에 갖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고기로 사용되는 동물들...

육식이 잘못된것이고, 채식이 옳은선택이다라는 식의 접근은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좀 아이러니한면이 느껴지기도 한다. 먹기위해서 죽어가는 수많은 동물들은 괜찮고, 실험용이나 버림받은 동물은 안된다...
믹서기에 갈려진 햄스터와 미꾸라지의 영혼
미꾸라지는 방송에서 버젓이 믹서기로 갈면서, 다른 동물에 대해서는 들고 일어나는 모습들을 보면서 생명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각에 모순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동물에 대한 잘못된 관행들은 참 암담하고 고쳐치고, 개선되어야 할듯하다.
비단그러한것이 동물들이 인권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생명에 대한 존중, 배려라는 면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구제역이라는 이유로 생매장당해버린 수많은 짐승들... 인간을 위한 실험으로 죽어가는 동물들... 돈때문에 죽어가는 수많은 유기견, 유기동물들...

모순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생명에 대한 배려가 동물을 통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야 할것이고, 지구는 우리 인간들만의 세상이 아닌, 그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여름기획 몸의 전쟁 - 약이 되는 음식, 독이 되는 음식(자연식위주의 소식)
채식주의자(Vegetarian) - 그들의 삶에 시작된 파란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우리 몸을 살리는 밥상, 자연식의 기적
30분 다큐 - 채식주의자, 채식을 선택하는 이유 (사진보기)
생로병사의 비밀 - 인생을 바꾸는 슬로푸드, 슬로라이프 (사진보기)
MBC 스페셜 - 목숨걸고 편식하다 (사진보기)
MBC 스페셜 - 30일 편식 체험기, 목숨걸고 편식하다
KBS 스페셜 - 폴리페이스(Polyface) 미국 농부 조엘의 혁명

그것이 알고 싶다(795회) 방영일 : 2011-04-02
인간을 위한 한 평생,동물의 삶에 관한 보고서

[아무리 동물이라도 죽음에 대한 공포는 인간과 다르지 않다]

* 구제역 현장 돼지의 울부짖음

* 베일에 가려진 채 죽어가는 실험실의 동물들
* 고통 속의 죽음, 방치되어있는 유기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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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스피치 (The King’s Speech) , 영국왕실 말더듬이 왕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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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이 공작이 한 의사를 만나서 말을 조금씩 잘하게 되고, 왕이 되는 스토리속를 그린 영화

최근에 가장 인기가 좋은 영화라고 하고, 콜린 퍼스가 주연이나 조연을 한 영화중에 거의 실망스러운 작품이 없었는데,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왜 그리 인기가 있는지, 아케데미 12개부분 노미네이트등 납득이 좀 잘안가는 좀 담담한 영화인듯하다.

러브액츄얼리,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맘마미야, 브리짓존스의 일기 등에 비해 배역 비중이 높아서 좀 욕심을 부리셨나...-_-;;

암튼 평론가나 영화 전문가들은 호평인데, 왜 그런 작품은 이해가 잘 안가고, 그리 재미, 감동을 못느끼는지....

개봉 2011년 03월 17일 
감독 톰 후퍼
출연 콜린 퍼스 , 제프리 러쉬 , 헬레나 본햄 카터 , 가이 피어스 , 마이클 갬본 , 데렉 자코비
상영시간 118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10년
홈페이지 http://kingsspeech.co.kr/  

연합군의 비밀무기는 말더듬이 영국왕?!
세상을 감동시킨 국왕의 컴플렉스 도전이 시작된다!

때는 1939년, 세게의 스캔들을 일으키며 왕위를 포기한 형 때문에 본의 아니게 왕위에 오른 버티. 권력과 명예, 모든 것을 다 가진 그에게도 두려운 것이 있었으니 바로 마.이.크! 그는 사람들 앞에 서면 “더더더...” 말을 더듬는 컴플렉스를 가졌던 것! 국왕의 자리가 버겁기만 한 터비와 그를 지켜보는 아내 엘리자베스 왕비, 그리고 국민들도 애가 타기는 마찬가지... 게다가 지금 세계는 2차 세계대전중! 불안한 정세 속 새로운 지도자를 간절히 원하는 국민들을 위해 버티는 아내의 소개로 괴짜 언어 치료사 라이오넬 로그를 만나게 되고, 삐걱거리는 첫 만남 이후 둘을 기상천외한 치료법을 통해 말더듬증 극복에 도전하게 되는데... 세기의 선동가 히틀러와 맞선 말더듬이 영국왕... 과연 그는 국민의 마음을 감동시킬 연설에 성공할 수 있을까?


THE KING
거부할 수 없는 재미로 가득찬 로얄 휴먼 코미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버지, 조지 6세의 실제 스토리!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말더듬이 국왕의 말 못할 비밀이 최초로 공개된다! <킹스 스피치>는 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아버지인 조지 6세, 전세계 최초로 영국 왕실의 비밀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내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여인의 사랑과 도움 없이는 무거운 책임을 감당해 나갈 수가 없다." 에드워드 8세의 목소리가 전파를 타고 전 영국에 흘러 퍼졌던 1936년, 조지 6세는 온 나라를 들썩이게 한 에드워드 8세와 미국인 이혼녀 심프슨 부인의 ‘세기의 스캔들’로 인해 본의 아니게 왕위에 오르게 된다. 그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영화 <킹스 스피치>는 웃음과 인간적인 유머, 감동과 눈물을 넘나들며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최고의 로얄 휴먼 코미디를 탄생시켰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동안 조지 6세가 말더듬이라는 사실을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그와 그의 언어치료사에 대한 이야기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다. 톰 후퍼 감독은 이처럼 왕이 될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았던 조지 5세의 차남 ‘버티’와 평생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일은 꿈에도 없을 줄 알았던 호주 연극배우 출신의 괴짜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의 이야기를 유려한 솜씨로 풀어내 평단과 언론,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조지 6세를 연기한 콜린 퍼스는 실제 인물을 완벽하게 재현해내기 위해 조지 6세의 연설을 반복해서 듣고 끊임없는 연구를 했으며 제프리 러쉬는 촬영 2개월 전 라이오넬 로그의 친필 일기장을 입수해 더욱 더 촘촘하면서도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콜린 퍼스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헬레나 본햄 카터는 그동안의 개성 넘치는 악역 이미지를 180도 바꾸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왕비 역을 훌륭히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원치 않았던 자리지만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져버리지 않았던 조지 6세, 세계 제 2차 대전의 폭격에도 궁을 떠나지 않고 국민들 곁에 남아있었던 그는 여전히 영국민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왕으로 기억되고 있다. 또한 왕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져버리지 않았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역시 현재 영국의 상징으로 국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THE WINNER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의 아카데미 프로젝트!
각본가, 감독, 배우까지 합세해 이뤄낸 쾌거! 쏟아지는 호평과 찬사!

<반지의 제왕><해리포터><캐리비안의 해적>등 할리우드 초특급 제작진이 의기투합하고 콜린 퍼스, 제프리 러쉬,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최고의 캐스팅이 만들어 낸 걸작 <킹스 스피치>는 2011년 골든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최다 노미네이트 행렬을 이어가며 전세계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왜 우리는 이제껏 영화를 이렇게 만들지 못했는가_Clint O’Connor’,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영화_Hollywood Reporter’, ‘오스카를 휩쓸 영화_Village Voice’, ‘거부할 수 없는 즐거움_News week’ 등 평단의 폭발적인 호평과 더불어 2011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7개 부문 최다 수상 (작품상, 영국 영화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에 이어 2011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4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을 석권하는 등 유례없는 수상 행진을 기록해나가고 있다.

이처럼 <킹스 스피치>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과 감독을비롯해 콜린 퍼스, 제프리 러쉬 등 배우들 또한 영화 촬영 3주전부터 리허설을 갖고 후반작업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2011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수상하기도 한 각본가 데이빗 세이들러는 애초 어린 시절 말을 더듬었던 자신의 경험을 녹여, 연극 무대에 올리기 위한 <킹스 스피치>의 각본을 완성, 이후 운명적으로 호주 출신인 톰 후퍼 감독의 어머니가 대본 리딩에 참관하게 되면서 그의 각본은 톰 후퍼 감독의 손에 쥐어지게 되었다.

콜린 퍼스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3주간 강도 높은 리허설을 하며 데이빗의 대본을 한 줄 한 줄 갈고 닦았다. 매 순간, 순간이 도전이었고 어떻게 거기서 최고의 것을 뽑아낼 수 있을까를 항상 연구했다. 내 경험에 따르면 촬영장에서 그렇게 오랜 시간 강도 높은 리허설을 하는 경우는 없었다” 라고 말하며 완벽한 각본에 더해 최고의 연기를 뽑아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짐작하게 했다. 또한 어린 시절 쉽게 고쳐 지지 않았던 데이빗의 말더듬 컴플렉스를 귀담아 들으면서 이것을 어떻게 스크린으로 풀어낼까 하는 고민을 감독, 배우가 함께 상의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과 열정을 쏟아낸 것!

전미비평가 협회 선정 올해의 영화 TOP 10, LA 영화평론가협회(LAFCA) 2010 년 남우주연상 수상, 뉴욕영화비평가협회(NYFCC) 남우주연상 수상,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남우주연상 수상,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 미국 제작사 조합상(PGA) 작품상을 비롯하여 미국감독조합상(DGA) 감독상 수상, 미국 배우 조합상(SAG) 에서도 작품상, 남우주연상, 최우수캐스팅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킹스 스피치>. 각본가, 감독, 배우들의 완벽 호흡으로 탄생시킨 리얼한 스토리와 감동 대사들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더욱 리얼하고 생생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THE SPEECH
전쟁 중, 국민들을 위해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했던 조지 6세!
그의 실제 연설을 완벽 재현한 콜린 퍼스

세계 제 2 차 대전 당시 폭격 속에서도 궁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국민들 곁을 지킨 조지 6세. <킹스 스피치> 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영국 왕실의 실제 스토리를 영화화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실제로 소심한 성격과 병약한 체질, 심각한 말더듬증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 나서기 싫어했던 조지 6세는 사랑에 빠져 왕위를 포기한 형 때문에 억지로 왕위에 오르게 된다. 조지 6세의 아버지는 라디오 방송을 실시한 첫 영국왕이었다. 왕이 연설을 할 때, 국민들은 왕이 자신들 편에 서 있다고 믿었고, 그것이 당시 왕이 존재하는 상징적인 가치였다. 그런데 왕이 말을 못한다면 그 존재 자체가 아무 소용이 없었으며, 바로 그 점이 말더듬이 조지 6세를 두렵게 했던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영국민들이 세기의 선동가 히틀러에 맞설 새로운 지도자를 원하던 때, 그는 아내 엘리자베스 왕비의 권유로 괴짜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를 만나게 된다. 영화 <킹스 스피치>는 에드워드 8세 퇴위 사건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완전히 뒤엎어, 말더듬이 조지 6세가 그의 언어치료사와 함께 국민들 앞에 당당히 서기 위한 컴플렉스 극복과정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그동안 <브리짓 존스의 일기><러브 액츄얼리><맘마미아>등을 통해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했던 콜린 퍼스는 <킹스 스피치>에서 말더듬이 왕이라는 쉽지 않은 캐릭터인 조지 6세를 완벽하게 소화해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냈다. “설정 자체 만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라 생각했다”는 콜린 퍼스는 “조지 6세의 연설 장면을 수없이 반복해서 보며 억양과 리듬을 꾸준히 연구했다. 실제 촬영 이후 말더듬이 화법을 벗어 던지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또한 “<킹스 스피치>는 컴플렉스를 뛰어넘어 진솔하게 국민들에게 다가가려 했던 한 인간의 이야기”라며 실존 인물인 조지 6세와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실제 영화 속에서 콜린 퍼스는 조지 6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화법을 구사해냈다.

말더듬이 조지 6세가 괴짜 언어치료사와 말더듬증을 극복해가는 과정들을 인간적인 드라마와 풍부한 유머로 그려낸 <킹스 스피치>. 왕의 연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던 2차 세계대전 당시 대국민 연설의 날, 영국 BBC가 방송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온 국민들이 라디오와 확성기 앞에 모여들어 조지 6세의 말 한마디를 기다리는 모습은 놓쳐서는 안될 <킹스 스피치>의 하이라이트!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 (NYFCC), LA 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 2011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2011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콜린 퍼스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명실공히 최고의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PRODUCTION NOTE
톰 후퍼 감독, 콜린 퍼스, 제프리 러쉬는 삼각관계?
촬영 전부터 후반작업까지 이례적인 공동 작업!

대사 한 마디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영화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 콜린 퍼스, 제프리 러쉬는 영화 촬영 3주전부터 리허설을 가지며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기껏해야 1주 정도 진행되는 다른 영화들에 비하면 영화계에서는 거의 유례가 없는 일! 콜린 퍼스는 영화 <싱글맨> 촬영 당시에도 리허설에 참여하기 위해 매주 비행기를 타고 오갈 정도의 열의를 보였으며 제프리 러쉬는 “영화를 연극처럼 오랜 시간 철저히 연습했던 경우는 <킹스 스피치>가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감독, 콜린 퍼스와 함께 자신들의 관계를 ‘남자들간의 삼각관계’라고 불렀다는 후문! 그만큼 3주의 리허설 동안 감독과 두 배우, 그리고 각본가 데이빗 세이들러는 함께 대본을 분석하고 토론하고 더 나은 대사로 바꿔보는 등 연구를 거듭하며 완벽한 대사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톰 후퍼 감독은 “콜린 퍼스와 제프리 러쉬는 텍스트를 해석하는 능력, 그리고 이야기의 구조와 스토리를 파악하는 능력이 출중했다. 또한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나와 진정한 파트너라 할만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두 배우에게 조지 6세, 라이오넬 로그 캐릭터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에 대해서도 상담을 할 정도였다고. 초반부터 진행된 공동작업은 후반작업까지 이어졌으며 톰 후퍼 감독은 난생 처음으로 두 배우에게 영화의 편집본을 보내주고 의견을 듣기도 했다. 꾸민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감독의 말처럼 감독과 배우의 관계를 벗어나 같이 영화를 만들어나갔던 이들의 열정은 영화에 더욱 특별함을 부여하게 되었고 그 결과는 <킹스 스피치>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오넬 로그의 손자, 마크 로그와 극적인 만남
촬영 2개월 전 친필 일기장 입수!

사진 한 장으로 캐릭터를 창조해내야 했던 제프리 러쉬에게 엄청난 선물이 나타났다. 영화 촬영 2개월 전 라이오넬 로그의 친필 일기장을 입수한 것! 촬영에 들어가기 전 조사 과정에서 라이오넬 로그의 손자인 마크 로그를 찾아낸 제작진. 마크 로그는 제작진에게 라이오넬 로그의 일기장을 건네주었고 이는 촬영에 앞서 혁명에 가까운 사건이 되었다. 일기장을 찾아내기 전에는 알려진 것도 거의 없는, 왕과 대조를 이루는 캐릭터인 그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기 때문! 라이오넬 로그의 친필 일기장에는 처음 조지 6세를 면담했을 때 작성한 진료카드를 비롯해 두 사람의 관계를 잘 드러내주는 정보들이 있었고, 라이오넬 로그 역을 맡은 제프리 러쉬는 “라이오넬 로그의 머릿속에 들어간 것 같았다. 실제로 그는 매우 명민한 사람이었다”며 당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촬영에 절대적인 공을 세운 일기를 제공해준 마크 로그는 촬영장을 방문하기도 했는데 그는 “아버지로부터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영화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함께 있는 장면을 보면 꼭 내가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일기장 입수와 함께 급물살을 타게 된 촬영, 제프리 러쉬는 엉뚱하고 수상해 보이는 괴짜 언어치료사 역할을 그만의 익살스러우면서도 장난끼 섞인 동작, 진지한 말투로 던지는 농담, 노련미 넘치는 연기로 완성해냈다.

할리우드 최고 스탭들이 색다른 시선으로 구현해낸
윈저 왕가의 위용 그리고 1940년대의 영국

영화 <킹스 스피치>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 바로 최고의 스탭들이 구현해낸 윈저 왕가, 그리고 1940년대 영국의 모습이다. 1939년 영국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인만큼 <킹스 스피치>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넘쳐난다. 특히 영화 속 왕과 왕비의 의상들을 비롯해 독창적인 시각으로 창조해낸 왕가의 모습과 전쟁 전 영국을 만나볼 수 있어 즐거움을 안겨준다. <킹스 스피치>에서 왕과 왕비의 의상이 눈에 띄는데, 왕이나 왕비가 입거나 지닐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종의 상징물들을 평상시에도 매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초반 시나리오 단계에서는 조지 6세가 깃털 달린 모자를 쓰고 제복을 입는 것으로 되어있었지만 조지 6세의 영상기록을 통해 평상시에는 남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의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발견해냈으며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화려한 의상으로 치장한 모습이 아닌 아주 색다른 왕의 이미지를 재현해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먼저 ‘사람’을 보고 다음 그의 역할을 볼 수 있게 한 것! 또한 벽면이 특히 인상적인 라이오넬 로그의 상담실이 있는 집을 찾아냈고 독창적인 눈으로 그 시대를 구현해냈으며 골드빛의 왕실과 달리 안개가 자욱한 영국 거리의 모습을 담아내, 우울한 바깥 풍경이 조지 6세의 인생을 관통하는 우울함에 대한 은유로 담아냈다.

현 영국의 상징,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아버지 조지 6세와 스크린에서 만나다!

영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킹스 스피치>는 현 영국의 상징,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버지인 조지 6세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영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킹스 스피치>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전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각본가 데이빗 세이들러에게 당시의 기억들이 여전히 가슴 아프다며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은 작품으로 쓰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한 적이 있었다고. 하지만 영화가 완성되고 <킹스 스피치>를 통해 아버지 조지 6세와 스크린을 통해 조우한 엘리자베스 2세는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이 작품을 완성한 제작진들에게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반응에 각본가를 비롯해 제작진들은 무한한 영광이며 여왕의 호의적인 반응에 말할 수 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영화 <킹스 스피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모습을 찾아보는 재미 또한 색다른 감흥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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