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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4775

영광의 아이들 (Szabadsag, Szerelem / Children Of Glory) 헝가리의 소련의 불법점거시대의 아픔을 그린 영화... 정부의 혜택을 받고 있는 수구선수와 반정부주의의 여대생과의 사랑을 통해서 애절하면서도 당시의 상황을 잘보여주었는데, 1950년대의 헝가리의 모습이 어째 우리나라의 촛불집회 강력진압, 탄압의 모습을 보는듯하다... 언론통제, 언론장악, 강력진압 등등... 쯧쯧... 그저 어이가 없을뿐이다. 2006 감독 : 크리스티나 고다 관련인물 : 카타 도보, 이반 펜요 별칭 : - 가제 실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2006년 헝가리영화제 대상 및 최다 관객상 수상. 1956년 부다페스트, 헝가리의 젊은 수구 스타 카르치는 소련의 불법적인 헝가리 점거에 항의하는 시위에 수많은 군중과 함께 참여한다. 처음에는 그저 모험심과 젊은 혈기로 나섰지만 시위를 하다 만난 여학생.. 2008. 7. 3.
[추천] 아포칼립토 (Apocalypto) 시대배경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문자가 생기기 전인듯하니 대략 5천년전, BC 3000년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숲속에서 사냥을 하고 평화롭게 살던 마을의 주민들이 비슷한 종족들에게 무더기로 잡혀 서 어디론가 끌려가는데, 그곳은 숲속과는 달이 태양을 섬기면서 어느정도 문명이 발달된 도시... 그곳에서 일부는 노예로 팔리고, 나머지 남자들은 심청이 처럼 신의 노여움을 푼다고 처참하게 살해되어 재물로 바쳐지다가, 주인공이 탈출해서 자신들을 납치한 놈들에게 복수를 한다... 그러고보니 마지막 장면에 범선에서 서양인이 내리는것을 보니 기원전이 아니라... 1500년대의 미국의 이야기겠구만...-_-;; 암튼 인간들끼리 죽이고, 노예로 만들고,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지... 그러고보면 만물중에서 가장 잔인한것이 .. 2008. 7. 3.
클래식 오디세이 - 마리아 칼라스, 마일즈 데이비스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 본 클래식 오디세이...마리아 칼라스가 나와서 보았는데, 아무래도 이분은 비디오보다는 오디오쪽에 강한듯...^^ 뭐 다른부분은 예전에 비해서 구성은 비슷한데, 이번방송의 음악은 뭐 그다지 마음에 안들었다는... 2008. 7. 1. ( 화 ) 밤 12시 45분 ( KBS 2TV ) ◈ 곡 관련 정보는 '작곡자/ 편곡자/ 곡 명/ 연주자' 순 입니다. ※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웰컴 투 오디세이 ① - 쇼팽/나탄 밀슈타인/ 야상곡 올림 다단조 20번 Op.72-2/ Vn. 스테판 재키 2. 웰컴 투 오디세이 ② -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3번 마장조 BWV1006 중 '프렐류드'/ Vn. 스테판 재키 3. 클래식 NOW ◈공연 .. 2008. 7. 3.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류승완 감독 편 류승범의 형인 류승완에 대한 방송... 그의 지명도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그의 열정, 그리고 젊은이에게 감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해주는 말은 참 멋졌다는... 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게스트 : 최진영, 신애, 류승완 DJ: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피는 안 섞였지만 우리는 한 가족~ 최진영, 신애! 최진실의 귀여운 동생들! 하지만 그녀는 김구라에게 무시무시한 말을 남겼다는데(?) ...“거칠게 다뤄줘!” 그래서 시작된 최진영의 악동 이미지 짚어보기! 싸움 잘 해요? 무서운 선배죠? “무서운 사람 아니라고요!” DJ4인방, 최진실에게 못 묻는 질문을 최진영에게 묻다?! 신애의 이상형이 DJ4인방 중에 있다?! 신애의 이상형에 가까운 완벽외모의 .. 2008. 7. 3.
Love Actually & 미국 부시 대통령 방한 후 가상 기자회견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를 오래간만에 다시 보다가 미국 대통령과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우리나라 대통령이 저런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막을 편집해 보았다. 물론 영화처럼 감정에 치우쳐서 한 번 해보자는 식으로 나가는것은 당연히 잘못된 일이겠지만, 그렇다고 쇠고기협상이나 방한 외교 문제 등을 보면서 강자 앞에서는 비굴하고, 비겁하게 행동하고, 약자인 국민에게는 까라면 까라는 식으로 하는것은 과연 옳은 일인지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 결론적으로 힘을 가져야 한다. 우리나라가... 국민들이... 내 자신이... 누가 가져다가 주는 힘이 아닌, 자신 스스로 쟁취하는 힘을... 대한민국 2008. 7. 3.
시사기획 쌈 - ‘촛불’ 大韓民國을 태우다! ‘촛불’ 大韓民國을 태우다! ■ 기획의도 촛불 시위가 두 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소고기 수입 반대로 시작한 촛불은 국민 주권론으로 확산되며 취임 석 달에 불과한 이명박 정부를 위협하고 있다. 진보 학계에서는 촛불 시위를 이른바 직접 민주주의 실현, 온-오프라인 토론 문화의 정착,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낸 집단적 삶의 예술로 평가하며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긍정적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디지털 포퓰리즘의 부정적 단면을 드러낸 현상으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좌파들의 국정 흔들기라는 혹평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2008년 대한민국을 태우고 있는 촛불 민심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촛불의 의미와 내용, 문화, 교훈을 분석하고 가능성을 진단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 5월 2일 여고생을 중심.. 2008.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