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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4775

나는 공무원이다 (Dangerously Excited), 직업공무원에서 락밴드 베이스기타로의 일상탈출을 보여주는 영화 평범한 공무원이지만, 나름 능력있고, 5급공무원으로의 진급을 꿈꾸는 마포구청 7급공무원인 주인공이 홍대의 밴드 지망생들에게 자신의 집 지하실을 내주게 되는데, 팀의 내분으로 보컬과 베이스가 탈퇴를 하면서 팀해체의 위기를 겪게되는데 경연대회를 위해서 윤제문이 베이스로 합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스드를 그린 영화 평범하지만, 파워포인트를 잘해서 상사들에게 잘보이고 있고, 조용히 살면서 나름의 행복함을 추구하며 독신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그에게 우연히 닥친 삶의 변화의 계기를 그는 우여곡절끝에 받아들이게 된다. 그 동안의 삶에 실증을 느끼기는 커녕 나름 행복하다고 생각했던 그에게 새로운 변화로 인해서 삶에 활력을 느끼게 된다. 아마 주인공이 결혼을 해서 배우자가 있었다면 주위의 만류와 갈등으로 더 재미있.. 2012. 7. 25.
사채꾼 우시지마 일본 드라마,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순화해서 만든 일드 사채꾼 우시지마, 세상의 비정함과 한심한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추천 일본 사채만화사채꾼 우시지마 24, 25권, 생활보호대상자의 한심한 바닥의 삶을 통해 게으른 젊은세대를 꾸짓는 일본만화아직도 연재를 하고 있는 사채꾼 우시지마 만화책을 가지고 만든 일본 드라마...원작이 상당히 잔인하고, 매정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 만화책에 비해서 상당히 순화해서 만든 드라마로 총 9부작의 방송 기존 만화는 3인칭시점이라면, 드라마는 3인칭시점이기는 하지만, 사채사무소의 여직원의 시각을 가미해서 보여주는데, 원작만화에서는 거의 존재감이 없던 여직원이 등장하는데, 원래는 포르노배우같은 직업을 하다가 사채사무소에 취직을 해서 그녀의 시각에서 비저하고, 냉정한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인공인 우시지마의 캐릭터.. 2012. 7. 25.
KBS 인간극장 - 땅콩밭 옆 갤러리, 제주 우도의 화가 안정희, 농부 편성운 부부의 이야기 부산에서 미대를 졸업한 안정희(꽃잎바다, 43세)씨는 청춘에 방황을 하다가 제주도에 여행을 와서 연하의 농부인 편성운(깍두기, 40세)를 만나서 도시의 삶을 정리하고 제주도 안의 섬인 우도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는데, 벌써 12년째인데, 전공을 살려 갤러리를 열고, 우도와 낭만을 그리면서 살아가는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벌써 두번째 전시회를 열었다고 하는데, 꾸준히 작품활동도 열심히 하시는듯한데, 안정희 갤러리라는 자그마한 갤러리이지만, 친구들과 꽤 많은 사람들이 찾아준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버스를 개조해서 만든 갤러리(ahn jung hee Art Gallery)라고하는데, 고상한 갤러리들과는 다르게, 해물파전, 김밥, 컵라면, 커피, 열무국수, 멸치국수등과 농사로 지은 제주산 땅콩을 판매하기도 한.. 2012. 7. 23.
KBS 스페셜 - 2012 영국 런던 올림픽 기획 - 런던의 재탄생, 문화와 예술, 친환경의 도시 London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특집 방송으로 런던이라는 도시에 대한 이야기와 올림픽 준비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는 방송인데, 스포츠와 관련된것은 아니고, 런던 도시의 역사, 문화, 사회, 관광 등을 위주로 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한국으로써 참 배울점이 많은듯한 내용인 방송인듯하다.영국 런던은 한때 세계의 중심이자, 경제의 도시이기도 했지만, 오래전부터 미국 뉴욕에 그자리를 넘겨주면서, 꽤 쇠퇴한듯한 느낌이였지만, 이제는 문화와 디자인, 관광의 도시로 새롭게 탈바꿈을 했다고 한다.런던은 크게 웨스트 엔드(West end)와 이스트 엔드(east end)로 나누어지는데, 관광명소가 대부분 웨스트에 있고, 다른 지역들은 낙후되고 범죄에도 많이 노출이 되는곳이였는데, 한마디로 보면 웨스트엔드는 한국의 강북, 이스트.. 2012. 7. 23.
EBS 지식채널e - 건축가 정기용,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와 사람들의 요구를 공간으로 번역한 예술가(동영상 보기) 건축을 전공한 분은 아닌데, 미술인가하는 예술분야를 프랑스에서 유학을 하다가 건축에 발을 내딪어서 공공건축 분야에서 참 멋진 작품을 만들셨는데, 작년에 돌어가셨다고... 몇일전 뉴스를 보다가 그가 나온 다큐멘터리 영화가 감동적이라고 하는데, 찾다보니 이 방송을 알게되었는데, 물론 영화도 보았는데, 영화는 그의 건축가로써의 삶과 철학을 잘보여주었다면 이 방송은 짧은 시간에 그의 생각과 몇몇 프로젝트 작품만을 보여준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말 감동적이고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그가 무주에 면사무소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보통 건축가라면 먼저 주변을 둘어보고, 도면 설계를 하는것이 시작일것이다. 아마 나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다.근데 그는 동네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하냐고 묻고 다니.. 2012. 7. 22.
SBS 그것이알고싶다 - 7월4일의 비극, 국제결혼 다문화가정의 폭력과 문제점 국제결혼을 해서 한국에 온후에 남편의 폭력에 죽어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다문화가정에서 무려 30%가 넘는 가정이 폭력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심지어는 이 방송에서 보여준 살인까지 일어나기도 한다고... 방송에서의 모습은 정말 안타깝다.. 겉보기에는 금실좋은 부부로 보이지만, 남편은 놀고, 아내는 생활비를 벌기위해서 일을 나가는데, 한시도 아내를 곁에 두지 않으면 걱정을 하며 영상통화를 하고, 전화를 안받으면 회사로 달려가는 등 상당하 의처증으 보인다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술을 먹고, 아내를 구타해서 숨지게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는데, 이런일이 상당히 비일비재하다고한다 처음에는 의처증이나 술을 먹으면 폭력성을 보이는 최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주폭에 관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국제결혼을 해서 많은 나이.. 2012.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