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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4775

나쵸 리브레 (Nacho Libre), 내가 지켜야 할것들을 어떻게 지킬지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멕시코 프로레스링 영화 놀러와에서 이하늘인가, 공효진이 추천을 해서 찾아본 영화인데, 고아로 수도원에서 자라면서 레스링을 동경하지만, 수도원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하루하루를 지내는 주인공...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주지못하던 것이 못내 마음이 아팠던 그는.. 동네 나부랭이와 함께 레스링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저 이기면 돈을 준다는 이유때문에, 그리고 수도원에 있는 관계로 마스크까지 쓰고서... 승부는 매번 연전연패를 거듭하지만, 지더라도 나오는 수당으로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이지만, 그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수녀님과 아이들에게 더 낳은것을 주기 위해서 프로에 도전을 해서, 최강자와 붙게 되고, 거의 다 져가다가 아이들과 수녀님의 응원을 받고 승리를 거두는 줄거리입니다. 영화자체는 재미있기도 하면서, 지루.. 2012. 12. 18.
2012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 집에 가는 길에 보니 2012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더군요.일자는 2012년 12월 18일 화요일 16:00~17:30로 내일입니다...-_-;;장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으로 3호선 불광역 2번출구로 나와서 구기터널로 약 200미터 정도 올라가다가보면 나옵니다.환경청이다가 한국환경상업기술원으로 바뀐곳에서 현수막이 붙었는데, 이곳이 아니고... 이 다음 출입구쪽입니다.이쪽으로 들어가시면 되는데, 한국여생정책연구원이며, KWDI로 여성가족부와 상관있는곳인데, 뭐하는곳인지는 모르겠는데, 이곳에서는 이런 행사도 간혹 열리고,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선거같은때 개표도 하고, 노조 대의원장 선출등을 간혹 하더군요.Quartet X 홈페이지 - http://www.q.. 2012. 12. 17.
KBS 인간극장-칠레에서 온 내 친구 이레네,발렌티나,소피아 가족과 손미경씨의 제주도 우도 정착기 이번주의 내용은 좀 독특한데... 칠레에서온 두딸 발랜티나(11세)와 소피아(9세)를 데리고 한국으로 온 이레네(48세)와 그들의 한국의 정착을 돕는 손미경씨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방송입니다. 국제결혼이나 난민도 아니고, 그들은 손미경씨가 칠레에 이민을 가서 사업을하면서살때 파출부식으로 손미경씨의 아이들을 돌보다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남편과 함께 비즈니스전선에 뛰어들어서 자녀들을 제대로 돌보기 힘들었었는데, 그때 가정부로 들어와서 두 아이를 잘 보살펴주었고, 사업이 어려울때는 월급이 밀리기도 했지만, 자신의 돈으로 반찬을 구입하고, 아이들을 극진하게 보살피는 등 유모의 역활을 하기도 했다고...그러다나 손미경씨의 남편이 간암으로 죽고, 사별을 한후에 한국으로 들어오게되면서 헤어지게 됬는데, .. 2012. 12. 17.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독특한 캐릭터인 여배우 열희봉(걸그룹 밀크의 맴버였던 박희본, 본명 박재영)의 변신 모습 KBS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우성과 열성의 너무 다른 두집이 재혼으로 함께 살아가는 에피소드를 그린 방송 요즘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닥패의 열희봉... 열성집안의 큰딸로 처음에는 참 궁상맞고, 찌질하게 나왔는데, 최근에는 차지호(심지호)와 연애를 하기 시작하면서 상당히 두각을 받고 있는듯... 원래 걸그룹 밀크의 맴버로 이번 시트콤에 참여하면서 10kg이나 살을 찌웠다고 하던데, 원래의 사진을 한번 찾아봤는데, 와우~ (방송에서 변신후의 모습은 글하단에 있습니다)한때 김태희를 닮았다고 해서 화제로 인터넷 뉴스에도 많이 소개가 되었는데, 살좀 찌고, 안경을 썼다고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물론 이미지컷으로 이쁘게 나온 사진이기는 하지만, 가만히 보면 볼살과 턱살을.. 2012. 12. 13.
KBS스페셜 - 조화로운 삶, 스콧 헬렌 니어링 부부의 후예들에 대한 다큐방송 스콧니어링과 헬렌 니어링이 공저한 조화로운 삶을 실천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금 곰곰히 생각하게 해준다... 그리고 그들의 삶을 동경한다... 하지만 과연 나의 이런 생각들이 막연한 동경인지, 진짜 원하는 삶인지는 속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조화로운 삶을 찾아서 떠나야겠다라는 생각은 확실하게 든다. 그리고 스콧과 헬렌이 나에게 외친다... 별것 아니라고.. 행복은 뭔가가 많이 필요한것이 아니라고... 네가 가장 행복했을때는 언제냐고 묻는다... 답은 내가 알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기대, 시선, 욕심, 허영, 욕망등이 쉽게 뿌리쳐지지가 않는다... 점점 더 거대해지는 도시,그 속에서의 복잡한 삶. 어쩌면 현대인 들은 도시에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묻.. 2012. 12. 13.
KBS 인간극장 - 아버지의 들녘, 101세의 아버지 손악이씨와 77세의 농부 아들 손병우씨 부자 가족의 이야기 이번주 방송은 경상북도 예천 두천리에서 사시는 101세의 손악이 할어버지와 77세의 큰아들인 손병우 부자의 살아가는 이야기인 아름다운 동행에 대해서 방송이 되는듯 합니다. 간혹 백세가 넘는분들이 출연을 하기도 하지만, 101살의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농사일을 하시는분은 처음인듯한데, 정말 대단하신듯 하더군요. 손악이 옹께서는 더 많이 살려고 일을 하신다고 하는데, 현재로는 속악이 할아버지와 아들 손병우씨와 며느리 김승한(73세) 세분이서 함께 살고 있다는데, 며느니분께서 당뇨와 퇴행성 관절염으로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해서 아들분이 식사도 챙기고, 농사일도 주로 하고, 손악이 할아버지가 돕고 있더군요. 방송중에 PD가 며느님이라고 했다나 손아랫사람이 윗사람의 며느리를 말할때는 자부라고 말해야 한다.. 2012.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