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사라져가는 별들이 목소리 총 11편 + 졸업 틀별판의 일본 드라마...
사쿠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뒤 사쿠가 페달이 가벼워라면서 울어버린... 그장면
夜空に消えてく星のこ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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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강철의 연금술사
사람은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필요로 한다.
등가교환의 원칙이다.
사람은 대가없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우리들이 받았던 아픔은 분명히 뭔가를 얻기 위한 대가였을 거야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노력이라는 대가를 지불하는 것으로
반드시 뭔가를 얻을 수 있다고...
잃어버린 육체를 찾아 떠나는 형제의 모험기인 강철의 연금술사의 오프닝멘트...
앉아서 한숨쉬고, 술마신다고 아무것도 변하는 것은 없다...
내가 뭔가를 바란다면 그 만한 노력의 대가가 있어야 할것이다.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고...
그에 대한 대가는 무엇일까...
간만에 받아본 강철의 연금술사...
에드워드가 국가 공인 연금술사 시계안에 세겨놓고 다닌 문장...
세상을 살아가면서 저런 와신상담의 각오를 하면서 살아간다는것은 참 슬픈 일이지만, 또한 목표를 향해서 매진하면서 사는 멋진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의 지구를 지켜줘
분하니?
분하면 불행해지면 안 돼.
절대로!!
지금은 불행할지도 몰라.
하지만 장래는 알 수 없는 거야.
네가 조금씩 불행에서 빠져 나오면
그 때마다 상으로 키스를 해 줄게.
내게 있어서의 상은 그때의 정호 너의 웃는 얼굴이야.
나에게 이런 말을 해줄 사람...
▷ 장 르 : 순정/SF
▷ 원 작 : 히와타리 사키(日渡早紀)
▷ 감 독 : 야마자키 카즈오
▷ 원 제 : ぼくの地球を守って
▷ 영 제 : Please Save My Earth
▷ 한 제 : 내 사랑 앨리스
▷ 제 작 : Studio I.G(プロダクションI.G)
▷ 연 재 : 하쿠텐샤(白泉社) [꽃과 꿈] 21권
▷ 상 영 : OVA, 35분 x 7개, 돌비
▷ 제작년도 : 1994
"황금의 시간 흘러서"
달 에서 지구를 지키자는 같은 꿈을 꾸는 7명의 젊은이. 그들의 전생은 서로 다른 별에서 지구 관측을 위해 파견된 달 기지원이었다. 고향의 별이 전쟁에 의해 없어지고 돌아갈 곳을 잃어버린 그들 사이에서 되풀이되는 애증.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시온의 환생인 초등학생 린은 정체를 숨기고 예전의 동료들을 습격하며 달 기지를 작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패스워드를 모으기 시작한다. 그의 목적은 무얼까? 그리고 전생에 모쿠렌이었던 앨리스는 전생에서의 컴플렉스와 증오에 사로잡힌 린을 구할 수 있을까??
모 쿠렌(木蓮)에 호의를 갖고 있는 슈카이도(秋海棠)와 교쿠란(玉蘭), 교쿠란(玉蘭)을 사랑하는 엔쥬(槐), 그리고 약혼한 것은 모쿠렌(木蓮)과 시온(紫苑). 달 기지에서의 복잡한 연애 지형도, 그리고 현세에서도 전생과 똑같이 사랑에 빠지는 7명의 젊은이. 순정만화답게 연애는 이야기의 큰 요소가 되지만 단순한 사랑이 아닌 인간에 대한 생각과 애정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인간 본연의 심리, 의심, 절망, 증오가 담겨져 있다.
전쟁고아로 부모의 얼굴도 모르는 시온은 어릴 적부터 구김없이 자라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대하는 교쿠란에게 늘 열등감을 느낀다. 또 달에서 만난 신이 축복하신 아이 모쿠렌에게도 동일한 감정에서 늘 적대적인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랑해 본 경험이 없는 시온의 절규이기도 하다. 또한 모쿠렌의 [낙원]에서의 기억도 결코 행복한 것만은 아니었다.
그러한 전생의 기억을 현대에 환생한 7명은 과거의 대상에게 복수를 하기도 하고, 과거의 죄 때문에 괴로워하기도 하며, 자신이 진정 어디에 있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한다. 그래도 그들은 전생의 자신과 대항하며 좋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금씩 전진해 나간다.
이렇게 중첩된 테마를 다루면서 이야기는 빠른 템포로 진행된다. 전생이라는 미스테리적인 요소, 다른 별의 존재와 별들의 전생이라는 SF적인 설정, 초능력에 의한 전투라는 액션이 복잡한 인간관계와 얽히면서 읽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1. 현세의 캐릭터들
① 고바야시 린(小林輪)
장난치기를 좋아하며 공격적인 성격의 주인공. 전생의 기억에 사로잡혀 과거의 시온과 자신 사이에서 방황한다. 달기지를 파괴하려는 계획하며, 자신을 진심으로 대하는 유일한 대상인 앨리스를 좋아한다.
② 사카구치 앨리스(坂口亞梨子)
홋 카이도 출신의 여고 2년생. 린에게 항상 괴롭힘을 당하는 그의 약혼녀. 자주 울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린을 위해서라면 위험한 일에도 뛰어들만큼 린에 관에서는 무한한 요기와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 동식물의 기분을 알고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③ 오구라 진파치(小凉迅八)
도 쿄 출신. 고교 2년생. 앨리스와 동급생. 앨리스를 짝사랑하는 열혈남아. 단순해서 옳다고 생각하면 바로 행동하는 성격이다. 밝고 명랑하며 만능 스포츠맨이기 때문에 주변의 인기를 독차지하지만 앨리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보인다.
④ 니시키오리 이세이(錦織一成)
도쿄 출신. 고교 2년생. 진파치와 중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이며, 진파치의 꿈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여성스럽고 섬세한 성격이며, 교쿠란을 좋아했던 전생의 기억 때문에 같은 남자인데도 진파치를 사랑한다.
⑤ 카사마 하루히코(笠間春彦)
도쿄 출신. 중학교 3년생. 심장병이 있으며, 전생에 저지른 과거를 갚으려고 애를 쓰지만 유약한 성격 때문에 행동에 옮기지는 못한다. 초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린에게 이용당하면서도 그를 도우려고 애쓴다.
⑥ 코쿠슈 사쿠라(國生櫻)
요코하마 출신. 고교 2년생. 전생에 엔쥬의 절친한 친구 슈스란이었기 때문에 항상 이세이의 상담자 역할을 담당한다. 명랑하고 외향적, 다혈질의 성격을 소유하고 있다. 이세이와 진파치의 뜨거운 사랑을 부러워한다.
⑦ 도바시 다이스케(土橋大介)
가 와사키 출신. 고교 2년생. 자기 우월감에 사로잡혀 있는 우등생이자 리더. 과거 지구 강하의 결단을 내리지 못했던 것을 후회한다. 회합을 열어 과거의 일을 발표한다. 하지만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기 위해 말하지 않은 이야기로 인해 모두는 잘못된 판단을 하게된다.
2. 전생의 캐릭터들
① 시온(紫苑, シオン)
직업 엔지니어. 냉정하지만 섬세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매력적인 성격의 소유자. 전쟁고아로 오랫동안 고독한 생활을 했기 때문에 감정 표현이 서투르다. 달기지에 혼자 남아 9년 동안이 살아남는다. 모쿠렌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② 모쿠렌(木蓮, モク-レン)
직 업 생물학자. 용모단정, 재색겸비, 침착냉정 등 여성으로서의 모든 장점을 완비하고 있는 미의 화신이다. 어릴 적 세상과 격리된 채 자랐기 때문에 두려움이나 세상의 추악함을 모른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시온과 사사건건 충돌한다.
③ 교쿠란(玉蘭, ギョク-ラン)
직업 고고학 박사. 어른스럽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생. 어릴 적부터 시온에게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모쿠렌에게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지만 짝사랑으로 끝나고 시온과 모쿠렌이 약혼하자 심한 질투를 느끼게 된다.
④ 엔쥬(槐, エン-ジュ)
직업 고생물학자. 여성스럽고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따뜻한 여성. 조용하지만 평생 교쿠란을 흔들림없이 사랑할 만큼 강인한 면도 가지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없다면 친구로라도 남기 위해 남성이 되길 원한다.
⑤ 슈카이도(秋海棠, シウ-カイドウ)
직업 의학박사. 모쿠렌과 차를 함께 마시는 친구. 모쿠렌을 사랑하지만 얘기하지 못하고 관찰하기만 한다. 시온을 월기지에 남게 만드는 장본인. 친구나 사랑보다는 자신의 생명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인간형이다.
⑥ 슈슈란(シュス-ラン)
직 업 과학자. 엔쥬의 가장 친한 친구. 남자를 절대 믿지 않으며, 자신과 다른 생각을 지니면 서슴없이 공격하는 약간은 과격한 성격의 소유자. 모쿠렌을 상처입힌 시온을 경멸하며 나무라지만 통하는 구석이 있다. 때문에 환생시 시온을 돕는다.
⑦ 히라기(ヒイ-ラギ)
직업 언어학자. 임무수행의 책임자. 재미있는 얼굴 표정으로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지만 의외로 소심하고 로맨틱하다. 소심증 때문에 마지막 순간 결단을 주저하거나, 책임과 생존의 문제에 대해 극도로 고민한다.
봄날은 간다 - Say No!
내 일생에 본 한국 영화중 베스트5 안에 드는 영화... 언젠가는 내 생각을 써서 올려봐야지 했던 영화인데... 내면을 꽤 뚫는듯한 이 영화감상을 보고... 그냥 이걸로 대체함... 사람... 아니 사랑은 참 재미있는것 같어... 뻔히 알면서... 알면서... 또... 또... 영화를 보고 나올때 상우처럼 라면에다가 소주가 먹고 싶었지만... 대낮이였던 관계로 밥만먹고 나왔는데... 시간이 되면 라면 끊여서 소주먹으면서... 다시 한번 봄날은 간다를 보고 싶다... ps. 흐르는 노래는 OST 중에서 행복했던 날들... 상우가 은수에게 운전을 가르쳐주다가, 어느 부부의 묘지앞에 내렸는데, 은수가 "우리도 저렇게 같이 묻칠수 있을까?"라고 물었을때... 그때 흐르던 음악... 그때 상우의 표정... 그때 상우의 느낌... '봄날은 간다'의 그녀는 "라면 먹고 갈래요?"라는 말로 당신이 지금 실연당하는 중이라면… 실연남의 대표선수, <봄날은 간다>의 상우씨에게... 20대 후반쯤? 키 크고 싱겁게 생겼고 머리스타일은 부스스, 강아지 시추 같은 붐마이크를 어깨에 둘러매고 누구나 처음엔 사랑을 무모한 100미터 달리기로 시작하는가 봅니다. 그저 빠른 속도로 냅다 달리는 거죠. 헤어짐의 순간을 예견하고 마라톤처럼 천천히 오래 달릴 수 있다면 사랑이 아니라 ‘사아랑’ 일겁니다.
여자가 헤어지자는 말을 툭 던지는데 당신은 할말이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밖에 없었잖아요. 그리고 그런 얼굴은 연애를 할 때는 더더욱 손해를 보고 마음 다치기가 쉬운 얼굴이지요. 변한다니까요… 꽝꽝 냉동 보관된 음식도, 세상 모든 이치도 변하는데 어떻게 사람 마음의 한구석에 존재하는 여자는 엄마나 누나와는 다르지요. 좋을 땐 엄마보다 푸근하고 누나보다 따뜻하지만 상우씨를 보면 누구나 자기의 경우와 닮았다는 생각이 드나 봐요. 하나같이 다 현실을 믿을 수 없어하고 그녀가 돌아 올 것이라고 믿으며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그들은 실연의 무기력을 즐기며 그것도 사랑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해요. 모르긴 몰라도 재결합이 주는 파장은 잔잔한 가슴에 뛰어들어와 자리잡기 시작하는 처음의 소용돌이보다
저는 아주 어려서부터 편지쓰기와 일기쓰기를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The Raccoon War Pom Poko)
심각한 주제의 내용을 재미있게 담아서... 마지막에는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게 해주는 일본 애니...
요즘의 서울이 개발되면서 예전에의 향수등을 느낄수 있었다...
마지막 엔딩이 너무 좋아서 클립!!
언제든지 누군가가
언제든지 누군가가 꼭 곁에 있어.
생각해 주세요. 멋있는 그 이름을...
마음이 울적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밤에
꼭 꼭 누군가가 언제나 곁에 있어.
태어난 마을을 멀리 떠나있어도
잊지 말아 주세요. 그 마을의 바람을...
언제든지 누군가가 꼭 곁에 있어.
그래 꼭 네가 언제든 곁에 있어.
비오는 아침엔 도대체 어떻게 해.
꿈에서 깨어나도 역시 외톨이야.
*언제든지 네가 꼭 옆에 있어.
생각해 주세요. 멋있는 그 이름을...
싸움에서 상처입고 빛이 보이지 않으면
귀를 기울여봐요. 노래가 들려와요.
눈물도 아픔도 언젠가 사라져 가.
그래 꼭 너의 웃는 얼굴을 원해.
바람부는 밤엔 누군가를 만나고파.
꿈속에서 봤지. 너를 만나고파.
어느날 그녀에게 생긴일 - 노력하고, 또 하고, 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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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Moulin Rouge)
몇일전에 집에 가는데...
어떤 말이 자꾸 생각이 나는데...
뭔지를 모르겠더라고...
그래서...
계속 생각을 하다가 보니까...
물랑루즈에서 이 장면이였던거야...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건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거야"라고 외치던 장면이...
왜 그때 그날 그시간 그장소에서 그런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지만...
참 좋은 얘기고, 다시 보아도 멋있어서...
편집해서 올림...
OST가 참 잘만들어졌고, 니콜키드만의 매력이 흠뻑 묻어나는 영화...
감독 : | 바즈 루어만 | ||||||
주연 : | 니콜 키드먼 , 이완 맥그리거 | ||||||
각본 : | 바즈 루어만/크레이그 피어스 | ||||||
촬영 : | 도날드 맥알핀 | ||||||
음악 : | 크레이그 암스트롱/데이비드 보위 | ||||||
편집 : | 질 빌콧 | ||||||
미술 : | 캐더린 마틴 | ||||||
장르 : | 드라마,로맨스,뮤지컬 | ||||||
개봉 : | 2001년 10월 26일 | ||||||
등급 : | 15세 이상 관람가 | ||||||
시간 : | 125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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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도 물랑루즈의 치명적인 유혹을 물리칠 수 없다.
19 세기 말 프랑스 파리 사교계의 정점 물랑루즈. 그곳은 파리의 모든 권력과 돈 그리고 남자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이곳을 찾는 남자들은 누구나 물랑루즈의 아름다운 뮤지컬 가수 샤틴(니콜 키드만 분)에게 시선을 집중한다. 하지만 자신의 신분 상승과 성공에 대해서만 야심을 가지고 있는 샤틴은 아무에게도 어떤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우연히 파리에 머물게 된 젊고 이상에 사로잡힌 시인 크리시티앙(이완 맥그리거 분)은 기인 화가 로트렉(존 레귀자모 분)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이끌려 물랑루즈를 방문하게 된다. 로트렉에 의해 물랑루즈라는 신비의 세계에 합류한 크리시티앙은 샤틴을 만나는 순간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한 편 샤틴을 차지하려는 흑심을 가지고 있던 몬로스 공작(리차드 록스버그 분)은 샤틴을 위해 화려하고 현란한 물랑루즈의 새로운 쇼를 열어주게 된다. 샤틴에 대한 사랑에 빠진 크리시티앙은 샤틴을 위해 자신을 헌신해 가고 샤틴도 자신에게 헌신적인 시인 크리시티앙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기게 되지만 두 사람의 운명 앞에는 아무도 모르는 슬픈 운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