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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우리엄마 늦복 터졌네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어머니 박덕성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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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우리 엄마 늦 복 터졌네는 서럽도록 아름답다는 글귀로 유명한 초등학교 교사로 섬진강 연작의 김용택(67) 시인의 가족의 이야기인데, 김용택 시인의 어머니 박덕성 (87) 할머니와 며느리 이은영(53)의 가족으로 나이가 드시면서 몸이 이곳저곳이 아파서 요양병원에 들어와서 계신데, 뒤 늦은 나이에 바느질과 글짓기에 취미를 붙여서 다시금 재미있게 삶을 살고 계시다고 하더군요.

젊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나이먹고 노인이 되면 아무것도 안한다고 오해를 할지 모르겠지만, 나이드신분들도 꽤 바쁘신 분들도 많고, 뭔가를 하면서 또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분들도 많은데, 우리 자신의 이야기일수도 있고, 우리 부모님의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이 방송을 통해서 노후, 노년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kbs 인간극장 우리 엄마 늦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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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골에 사시는 노인 분들은 농사일을 하시는 경우가 많고, 도심에 사시는 분들이나 아픈 분들은 무엇을 하며 살아가시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러고보면 젊은 사람들이 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도 노인분들이 하시면 인간극장이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오기도 하는것이 우리 사회가 노년, 노인에 대한 시각이 아무것도 안한다는 생각과 편견이 좀 있지 않나 싶네요.

kbs 인간극장 우리 엄마 늦복 터졌네 박덕성 할머니

박덕성 할머니와 김용택 시인의 삶

어린 시절에는 외동딸로 귀하게 자랐지만, 낭랑 18세에 시집을 와서 육남매를 낳고, 살아가면서 억척 아줌마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일찍이 남편과 사별을 해서 혼자서 젊은 나이에 혼자 6남매를 키웠다고 하는데, 큰아들 장남인 김용택 시인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다만 노총각으로 장가를 가지 못해서 엄마의 애를 많이 태우고, 동네 사람들이 글을 쓰는 사람은 장가를 가지 못하고, 돈을 벌지 못한다는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에 밤새 눈물을 흘리시기도 하셨다고...-_-;;

하지만 교직에 꾸준히 종사하면서 집의 대소사를 김용택시인이 살피며 덕북에 아들딸을 남부럽지 않게 키웠다고...

kbs 인간극장 우리 엄마 늦복 터졌네 며느리 이은영

김용택 시인의 14살차이 연하 부인 이은영

하지만 노총각 아들과 결혼을 해서 큰며느리가 되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자, 손녀, 손주를 낳아준 이은영씨의 등장으로 한시름을 놓으셨다고 하더군요.

두분이 결혼을 하실때 화제가 된듯한데, 김용택 시인이 38세때 24살이던 젊은 처녀가 시집을 간다고 해서 집의 반대도 없지 않았다고 하던데, 물질적으로 가진것도 없이 그저 좋아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
국내도서
저자 : 이은영
출판 : 마음산책 2011.06.20
상세보기

부부가 딸의 교육때문에 기러기 부부가 되어서 미국과 한국에 떨어져 있을때 서로 보내고 받았던 편지를 역은 책도 나왔으니 두분 모두 작가이신듯...^^

암튼 이제는 고부간의 사이가 가장 친한 친구이자, 힘으로 버티는 사이라고 하더군요~

인간극장 우리 엄마 늦복 터졌네 박덕성씨

생일때가 되면 모이는 자손만 무려 26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행복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외로울 틈이 없다고 하시지만, 나이는 속일수 없나 보더군요....

고관절 괴사, 관절염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고 하더군요.

집으로 모시기에 힘들 정도로 기력이 쇠해지셨다고 하는데,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가셔서 가족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kbs 인간극장 우리 엄마 늦복 터졌네 김용택 시인

병으로 아프신 부모님을 가진 자녀분들은 이런 안타까운 마음을 잘 아실듯 합니다.

이제는 먹고 살만하고, 효도하고 편하게 모시고 싶지만... 아프시고, 돌아가시고...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먹고 살만해져서 효도를 할려고 했더니 부모님이 안계신다기 보다는, 아프고 돌아가시게 되면서 이제서야 뒤늦게 신경을 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KBS 인간극장-고마워요 엄마, 치매에 걸린 이해정씨와 아들 이동현 모자의 이야기(어머니 공부의 저자)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것은 무엇일까?

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 신현림 에세이 난 한번도 좋은 딸인 적 없다...

kbs 인간극장-시묘(侍墓)살이,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묘지를 지키는 아들의 이야기

이번 방송을 통해서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우리는 부모님이 살아계시고, 건강할때 무엇을 해드려야 할지를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런 할머니에게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글잘고는 아들 이름인 김용택밖에 몰랐던 까막눈 문맹이셨던 할머니가 글을 깨우치고, 시를 쓰고, 바느질을 배워서 곱게 수를 놓으면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가끔은 공부를 안한다고 때를 부리기도 하지만, 이제는 자식들의 이름을 쓰는것은 물론이고, 글을 쓰기도 한다고 하는데, 이런것들을 며느리 은영씨가 선생님이 되어서 알려드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선생님이 된 며느리

며느리는 선생님의 입장으로 하나라도 더 가르쳐 드리고 싶지만, 구순을 바라보는 할머니의 입장에서는 많이 힘들어도 하고, 가끔은 하기 싫고 버거워서 심술을내기도 한다고 하는데, 이제는 한들은 모두 떼셨다고 하더군요.

공부만 하는것이 아니라, 두분이서 대화를 하시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는데, 서로간에 과거의 이야기를 하면서 나눈 추억들은 투박하지만 진심이 드러나는 시가 되기도 한다고 하는데, 모전자전인듯한데, 김용택 시인의 예슐적 재능이 어머니에게서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KBS 인간극장 - 그 가을의 뜨락, 홍영녀 할머니

엄마, 나 또 올게 도서 서평-인간극장 그 가을의 뜨락의 홍영녀 할머니와 딸 황안나씨의 이야기

예전에 방송이 되어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노년에 한글을 깨우쳐서 시를 써서 책을 내시기도 했던 홍영녀 할머니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또 하나의 낙은 바로 바느질이라고 하는데, 서툰 솜씨이였지만,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바쁘게 손을 움직여서 수를 놓기에 몰두하면서 멋진 작품뿐만이 아니라, 오랜 병세로 우울했던 삶까지 바꾸어 놓았다고 합니다.

원래 농사를 지을때부터 부지런한것 하나는 누구 못지 않다고 하시던데, 그런 성격때문에 무진장 빨리 작품들을 만들어 놓으셔서 현재는 수십점의 컬렉션이 되었고, 가족들이 모이는 날에는 임실 고향집에 걸고 전시를하신다고 하더군요.

바느질을 해서 좋고, 만들고 나니 예뻐서 좋고, 사람들이 이쁘다고 칭친해 주어서 더 좋다고 하시던데, 소일하라고 일감처럼 가져다가 주는 며느리에게는 이것이 시집살이를 겁나게 시킨다고 농담도 한다고 하신다네요...^^

암튼 바느질과 글짓기로 180도 변한 할머니의 표정과 삶...

그를 통해서 아들과 며느리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다고 하더군요.

조금은 늦은 나이에 새로운 삶이 찾아왔지만, 그 삶을 멋지게 누리는 할머니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방송이 될텐데, 한편으로는 우리 가족의 이야기일수도 있을텐데 멋진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KBS 인간극장 우리엄마 늦복 터졌네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평생 농사만 지으며 살았지만, 삶이 예술이고 공부였다고 말씀하시고, 이 나이에 내가 뭘 못하겠는가라는 말이 왠지 가슴이 짠해지기도 하네요.

나이가 먹어서 못하는게 아니라, 죽음을 앞두고 있는 나이로 다가갈수록 두려움보다는 긍정에너지로 살아가시는 할머니에게세 배울것이 무진장 많을듯합니다.

피터 드러커 - 프로페셔널의 조건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

90세가 넘은 나이에 새로운 학문을 공부하고, 80,90세의 나이에 가수와 뮤지션으로 데뷔를 해서 음반을 내는 Buena vista social club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이번주 방송을 통해서 도전이라는 삶에 대해서 배워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로또 맞아서 돈 펑펑쓰면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살면서 좋겟다고 말을 하기도 하지만, 그러한 삶이 꼭 편하고, 행복한 삶은 아닐껍니다.

세상에서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무엇을 해가면서 삶에서 의미를 찾고, 살아가는게 행복한 삶이 아닐까 싶은데, 이번주 방송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삶과 가족, 부모님의 삶에 있어서 일과 행복의 의미를 찾아보고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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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그래도 당신, 성낙환 김화순 노부부와 손녀 딸 윤서의 산골속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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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그래도 당신은 경상남도 창녕의 산속에 살아가고 있는 성낙환(70), 김화순(69) 부부와 외손녀 윤서(8)의 이야기입니다.

보통 이런 가족 구성은 귀촌, 귀농, 토박이 농사꾼의 이야기가 대부분이였는데, 사업 부도후에 맨몸으로 산골속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고된 세월을 이겨낼수 있게 해준 힘이 바로 손녀딸이라고 하는데, 이 세가족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살다가보면 누구나 한번쯤의 인생의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런 힘든 상황을 어떻게 이겨냈고, 또한 그를 이겨낼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방송이 아닐까 싶네요.

kbs 인간극장 그래도 당신

인간극장 정우와 할매, 해녀 할머니와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해남 바다 소년 고정우

인간극장 지유네 산골일기-유기농 효소 울진 방주공동체 강문필,최정화 부부 가족의 귀농의 삶

KBS 인간극장 - 강원도 오대산 을수골에 불이 밝으면,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에서 노부부의 삶

KBS 인간극장, 강원도 인제 솟탱이골 山河(산하)의 여름, 10살 산하와 노부부의 이야기

보통은 자녀의 직장이나 이혼, 경제적인 사정 등의 문제로 노부부가 손자, 손녀를 대신 맞아서 키우는 스토리는 종종 있었지만, 자신들의 사업이 망해서 손주를 떠맞을수 밖에 없는 사연은 좀 독특하면서도 안타깝네요...-_-;;

kbs 인간극장 그래도 당신 성낙한 김화순 부부

성낙환 할아버지와 김화순 할머니가 산속으로 들어온 이유

이 부부는 경상북도 대구에서 이름난 사업가로 위 사진을 보니 꽤 부자로 사업이 잘되어서 부유한 삶을 살아오지 않으셨나 싶더군요.

하지만 10년전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집과 모든 재산은 한순간에 탕진을 했고, 빚쟁이들에게 쫓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겨우 단돈 7천원을 들고 창년의 드문 마을에 들어와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찔레꽃 필 때, 전남 진도 발효코리아 김순양 부부의 인생역경

위 부부는 단돈 8만 7천원을 들고 섬에 들어가서 살면서 재기를 했는데, 이 부부는 더 힘든 상황이네요...-_-;;

윤서가 산속으로 들어온 이유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이들 부부는 철저하게 인생의 밑바닥의 나락으로 떨어진듯 합니다.

자신들만 그런것도 아니고 자신들의 사업을 함께 도와주던 세딸까지 신용불량자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뱃속에 아이를 가지고 있었던 큰딸은 이 사건으로 인해서 이혼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당장 먹고 살길이 막막해진 자식들에 대한 미안함에 이 부부는 큰딸의 갓난쟁이 윤서를 데리고 함께 산으로 들어왔다고 하네요...-_-;;

kbs 인간극장 그래도 당신 경남 창녕 비밀의 화원

산속에서의 힘들고 어려운 삶

단돈 7000원을 들고 시작한 맨몸의 산골의 삶은 보통일이 아니였다고 하네요.

먹을것이 없어서 산에서 도토리와 밤을 주워 먹기도 하면서, 밤낮으로 밭에 나가 호미 두자루를 가지고 산을 일구 었다고 하는데, 덕분에 멋진 화원을 만들어서 자급자족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고생속에서 할아버지는 탈장이 왔고, 할머니는 무릎이 망가져서 정형외과에서 수술을 하기도 하셨다고....

인간극장 황소 여사는 못말려, 충남 금산 바리실 사과 마을의 가족 이야기

위 방송에서는 자식을 잃은 슬픔을 잊기 위해서 농사에 매진을 한 사연이였는데, 이부부는 어떤 생각으로 농사를 지으셨을까요...

아픈 기억을 잊기위해서 낮이고 밤이고 일을 하고, 전기도 난로도 없는 상황에서 서로의 체온으로 추운 겨울을 버티기도 했다고 하더군요...-_-;;

노부부의 만남과 사랑 - 소꿉친구에서 평생의 동반자

두분이 계실때는 무진장 티격태격하면서 다투기 일쑤라고 하는데, 이들 부부는 초등학교때인 8살에 만나서 지금까지 60년이 넘는 세월을 같이 해오셨다고 하는 62년지기 부부

한 마을에서 같이 자란 동창이라고 하는데, 정말 부부이지, 친구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아닐까 싶네요.

할아버지는 지금도 예전의 첫사랑의 감정을 느꼈던 애틋한 순간을 기억하고, 추억을 하시기도 한다고 하는데, 두분 모두 마음속에는 사랑을 간직하고 있겠지요~

근데 할머니는 제발 저승길에는 따라오지 말라고 농담을 하시기도 한다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남편의 곁에서 이 모든 시련을 함께 견뎌온 분이 바로 아내인 할머니...

할아버지는 사업이 부도가 난후에 모든것을 잃고, 이곳에 들어와서 자살같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평생을 묵묵히 그의 곁을 지키면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고, 때로는 등을 토닥여준 아내덕분에 방황을 끝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든든한 아내가 미안하고, 고맙고, 든든하다고 하신다는데, 사업으로 부와 명예를 잃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소중한 파랑새가 자신의 곁에 있다는것을 느끼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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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을 통해서 진정한 배우자라는것은 어떤것일까를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들은 현재 산속에서 컨테이너 집속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 자연이 주는것을 이용한 자급자족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집으로 가는 길에는 비밀의 화원이 펼쳐져 있고, 길가에는 사시사철 꽃들이 만발하고, 텃밭에는 배추, 파프리카, 고구마 등의 채소와 야채 등을 키운다고 하는데, 이외에도 남편분은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고, 아내는 직접 만든 된장을 만들어서 시장에서 판매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kbs 인간극장 그래도 당신 손녀딸 윤서

금쪽같은 내 새끼, 윤서야

이들 부부를 살게 해준 원동력이라면 아마 손녀 윤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여곡절끝에 태어난지 두달만에 노부부에 손에 맡겨졌다고 하는데, 친구 하나 없는 산골에서 이쁘게 자라주었다고 하는데, 그저 대견하고 고마울 따름이라고 하시더군요.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그네가 최고의 놀이터라고 하며, 재미있게 놀고, 귀여움과 아양을 담당하는듯한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는 어찌 다니는지...

손녀를 위해서 사주고 싶고, 해주고 싶은것도 많지만, 돈이 없어서 답답해 하기도 한다는데, 노부부는 윤서가 대학에 갈때까지만이라고 힘이 되주고 싶어서 노력을 한다고 하는데, 나이때문에 힘에 부쳐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어떻게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돈을 벌기위한 욕심을 내시기도 한다는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하늘나라 가게되면 자신도 같이 가겠다는 꼬마 소녀...

아마 이 소녀때문에 맨손으로 땅을 일구던 힘든 세월을 이겨내게 된듯한데, 산골의 천사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가끔 엄마가 들리고는 한다고 하는데, 부모님에 대한 원망인지, 윤서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인지 아이를 보고 가지는 않고, 선물만 두고 그냥 가기도 한다고 하네요.

산타같은 엄마의 선물을 보고도 엄마 어디있냐고 찾고, 눈물을 흘리며 서운한 표정을 짓기보다는 말없이 미소를 짓는다고 하는데, 벌써 또래 아이답지 않게 성숙한건가요... 그래도 좀 많이 안타깝네요...-_-;;

인간극장 아홉살 섬소녀 미영이-엄마없이 아빠와 살아가는 전남 대마도 소녀의 꿈

저번주 방송에서는 엄마는 떠나서 아빠와 할머니와 살아가며 자라는 미영이의 이야기에 이어서 어떻게 보면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KBS 인간극장 그래도 당신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코흘리개 친구에서 평생의 동반자가 되고, 사업가로 성공해서 떵떵거리며 살다가 한순간 빈털털이가 되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시골 생활에 2달된 어린 손녀의 우여곡절이 많았던 노부부와 손녀의 삶...

모든것을 잃었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어떻게 보면 그로 인해서 인생의 가장 소중한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느낄수도 있찌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번주에 이 노부부는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으로 살아갈까요.. 아니면 앞날을 생각하며 힘차게 살아갈까요...

이런 이야기를 보면서 나하고는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기 쉽지만, 살아가면서 저도 겪어보고, 주위의 사람들의 모습을 보다보면 망가지고 바닥으로 추락하는것은 참 한순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추락하는것은 날개가 없다라는 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속에서 스스로 재기해서 다시금 일어서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 상황을 너무나도 고통스러워하고, 포기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들 부부는 서로간의 믿음과 사랑, 그리고 사랑스러운 손녀덕분에 멋진 재기까지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인생에 소중한것을 느끼고, 다시 시작을 하게 된듯 하네요.

이번주 방송을 통해서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의 원동력은 무엇이고, 누구인지를 느껴보시고, 이 방송의 부제처럼 그래도 당신! 이 있기에 라는 말의 소중한 의미를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인간극장 힘을 내요 미스터 칸, 싱글대디 방글라데시 외국인 비플람 칸과 삼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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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그대와 해로하고 싶어라-권병관,윤사연 노부부의 봉사,장수,행복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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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나의 남편 호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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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홉살 섬소녀 미영이-엄마없이 아빠와 살아가는 전남 대마도 소녀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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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아홉살 섬소녀 미영이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라는 작은 섬에서 살아가는 소녀의 이야기인데, 대마분교라는 작은 학교에서 혼자서 학교를 다니며, 어머니는 도시로 떠나고 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꼬마숙녀입니다.

노래에 재능이 있어서 광주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 나가서 은상을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외로움속에서 살고 있지만, 자신만의 꿈을 간직하고 있다고 하는데, 쓸쓸함속에서 희망을 주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극장 아홉살 현정이, 농아 장애인 부모와 두 딸 가족의 행복한 제주도의 삶

아홉살 인생, 어린 시절의 아련한 기억들이 떠오르는 추억의 영화

KBS 인간극장 아홉살 섬소녀 미영이

남쪽 바다 작은 섬 대마분교 나홀로 학생 김미영

대마분교에 홀로 다니는 김미영은 작년까지만 해도 5학년 언니와 함께 공부를 했지만, 누나 마저도 서울로 전학을 갔고, 홀로 환갑의 김종훈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고, 밥먹고, 체조하고, 풀을 베면서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그나마 내년이면 일곱살 해용이가 후배로 입학을 해서, 내년부터는 외로움이 덜할듯 합니다...^^

대마분교의 나홀로 학생 미영이

미영이가 살고 있는 대마도는 물론 일본의 대마도가 아니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팽목항에서 1시간 40분정도를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말섬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섬 가구가 총 70여 호이며, 조도초등학교 대마분교라는 학교도 있다고 하네요.

미영이의 가족사항

아빠 김창진(42)씨는 어부로 형인 김찬식(46)씨와 20년동안 멸치를 잡고 있고, 이은심(66)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4년전에 할아버지는 바다에서 실종이 되셨고, 그해에 엄마는 도시에서 살고 싶다고 뭍으로 떠나셨다고 하는데, 이혼을 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아무래도...-_-;;

그리고 어린 동생 김미성도 있는데, 현재 서울의 고모네로 보내진 상태라고 합니다.

아이도 눈치는 채고 있겠지만, 어른들 앞에서는 내색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빠마저 볼일때문에 섬밖으로 나가면 눈물을 흘린다고 하는데, 참 안타깝네요...T_T;;

이런 상황이나 미영이가 아빠와는 잠시도 떨어져 있기 싫어하고, 매일 아빠만을 기다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원래는 큰아빠와 같이 살지는 않았는데, 고향 집에 불이 나는 바람에 내려와서 같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6월부터 11월초까지는 몇치 철이여서 꽤 바쁘다고 하는데, 미영이는 그 와중에 멸치속에서 새우와 꼴뚜기를 찾기도 하고, 갯가의 갯벌에서 산 낙깆를 잡으며, 아빠가 일이 끝나기만을 기다린다고 하네요~

섬집아이라는 동요가 생각이 나는데, 아빠가 섬 그늘에 멸치 잡으로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들려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 잠이 듭니다...라는 가사가...-_-;;

그런 미영이가 가장 좋아하는것중에 하나가 노래이고, 동요가 친구라고 하더군요.

노래를 부르면서 섬을 떠나간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허전함, 쓸쓸함을 달래기도 한다고 하는데, 노래실력도 보통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선생님이 한분 밖에 없어서 개별과외로 집중 지도를 받아서 그런가요..^^

인간극장 노성씨의 신바람 인생, 시각장애인 농부 곽노성 할아버지의 행복한 삶의 비결

얼마전 방송에서 앞이 안보이는 할아버지의 친구같은 노래에 대한 사랑과 어떻게 보면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_-;;

인간극장 음악대회에 참석한 미영이

올 4월 세월초 사건이 발생했을때 광주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참석을 해서 이슬열매라는 노래를 불러서 은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뭍으로 나가는 유일한 길인 팽목항이 닫혀서 10시간 넘게 배룰 타고 광주에 갔다고 하는데, 자랑스럽게도 은상을 타서 은목걸이를 걸고 돌아왔다고 하네요.

미영이의 두번째 음악대회 도전기

그리고 이번 가을 또 다시 새로운 대회에 참석을 했다고 하네요~ 

지난 대회보다 더 행사도 크고, 참자다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고 하는데, 선생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서 부른 노래는 어떤 결과를 얻을까요~ 

결과는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궁금하신분은 아래의 더보기를 눌러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스포일러인가요...-_-;;

아직 어린 아이지만 쓸쓸함과 고독을 너무 일찍 알아버려서 성숙해진걸까요?

아이의 꿈은 노래를 잘하는 의사 선생님이 되는것이 꿈이라고 하는데, 노래로 가족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건강하게 돌보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암튼 좀 쓸쓸하면서도 안타까운 이야기가 많은듯한데, 미영이가 그 안에서 어떻게 귀엽고,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KBS 인간극장 아홉살 섬소녀 미영이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참 대견할것 같으면서도 참 안타까운 사연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가지지 못한것에 대해서 아쉬워하고 갈구하며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까 싶은데, 이 방송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그 아픔을 참고, 밝게 살아가며 자신의 꿈을 키워다는 당당한 꼬마 아가씨의 모습을 보여줄듯합니다.

이 방송을 통해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는 행복들을 떠올려 보시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키워가는 미영이를 통해서 우리 또한 우리의 마음속읠 꿈을 떠올리고, 꺼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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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힘을 내요 미스터 칸, 싱글대디 방글라데시 외국인 비플람 칸과 삼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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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힘을내요 미스터 칸은 방글라데시아에서 코리안 드림을 안고 찾아온 비플람 칸(46세) 의 이야기입니다.

23년전인 23세의 나이에 한국에 왔다고 하는데, 한국인 여자와 결혼을 해서 두딸인 김혜나(19), 김혜린(15)과 아들 김혜준(9) 등의 자녀가 있는데, 부인은 집을 나간후에 이혼을 해서 현재 싱글대디로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상태인데, 한국어는 능통하지만 한글은 전혀 모르는 문맹같은 처지인데, 한글을 배워서 귀화를 준비하는데, 힘든 상황속에서 아이들만을 바라보며 희망을 쓰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KBS 인간극장 힘을 내요 미스터 칸

인간극장 나의 태양 나의 우주, 장애인 싱글대디 창율씨 3부자의 이야기

아이를 남자 혼자서 키우는 이야기라고 하니 얼마전에 방송되었던 김창율씨가 생각이 나기도 하네요.

KBS 인간극장-굿모닝, 미스터 욤비-아프리카 콩고 내전으로 한국에 온 흑인 난민 가족의 이야기와 외국인에 대한 편견

그리고 외국인으로 아프리카 왕족의 왕자였던 욤비씨도 생각나는데, 이번주 방송은 외국인노동자로 편견속에서 살아가면서 어렵게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의 힘들고 어려운 삶을 보여주고, 또한 그속에서 희망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인간극장 울엄마 프엉, 재혼으로 결혼한 베트남 부티란 프엉,홍우승 부부와 다문화가정의 신의도 염전이야기

KBS 인간극장-파스타, 한옥에 빠지다-이탈리아인 시모네 카레나와 한국인 신지혜 부부의 삼청동 한옥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한편으로 안타까운것은 백인들이 국제결혼을 해서 살아가는 이야기는 대부분 행복한 이야기인데, 동남아나 아프리카인들의 이야기는 좀 힘든 삶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듯 한데, 실제 현실이기도 하겠지만, 좀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kbs 인간극장 방글라데시 비플람 칸

방글라데시에서 불법 이주노동자로 한국에 온 비플람 칸

1991년 방글라데시 한 회사의 사장의 도움으로 한국에 관광비자로 23살의 젊은 나이에 뜨거운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에 온 비플람 칸은 불법 이주노동자로 경기 부천시의 인쇄공장에서 페인트칠부터 시작을 했는데, 사장이 월급도 안주고, 밥도 제대로 안먹이고, 폭력으로 때리기도 했다고 하던데, 결국 그곳을 떠나서 안친의 보온병을 만드는 공장에 취직을 했다고 합니다.

EBS 상황심리 프로젝트 - 상황 앞에 놓인 인간의 진짜 모습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착각의 진실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아름다운 세상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긍정적 착각

아마 이런 사연을 들으면 외국인에게 못할짓을 하다니 나쁜놈들이라고 욕을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사람들에게 이런 상황에 대해서 물어보면 그러면 안된다고 말을 하지만, 실제로 실험을 해보거나, 실제상황을 보면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꽤 심하다는것을 통계적으로 보여주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시며 어떨까 싶네요~

비플람 칸, 한국여인과의 사랑과 결혼

그곳에서 일을 하다가 김모 여인(39세)과 만나 사랑을 하고, 집안의 반대가 심했지만, 국제 결혼을 해서 세명의 아이를 가졌는데, 낯선 타국이지만 가장으로써의 책임감으로 밤낮으로 일을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러던중에 첫딸을 낳고 얼마되지 않아서 불법체류로 적발되어서 강제출국을 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불법체류때문에 2년동안 한국 비자를 받을수도 없는 상황에서 부인이 큰딸을 안고 홀로 방글라데시에 가서 2년을 함께 살았고, 이후에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이민비자를 받아서 한국에 들어와서 정착을 하게 되었다고...

인간극장 힘을 내요 미스터칸 가족사진

비플람 칸의 시련과 이혼

하지만 월급 800여만원을 한국인 사장이 떼어먹고 도망가고,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서 모아놓은 돈도 잃었다고 하더군요. 

거기에다가 고철을 줍다가 철근에 발이 끼어서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는데, 무엇보다 가장 큰 시련은 아내가 세아이를 남겨 둔채로 집을 나갔다고 하더군요...-_-;;

찾아보니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하는데, 아내가 진 빚까지 생겼고, 결국 비플람 칸이 이혼을 요구해서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물론 일방적인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아래의 글을 참고했습니다)

[Narrative Report]한글 몰라요, 삼남매 사랑밖에 몰라요… 아빠는 외국인 싱글대디


돈도 잃고, 사랑도 잃고 삶의 의지가 사라질만도 하지만, 그에게는 세 아이가 있기에 주저 않지 않고, 고물을 수집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비플람 칸의 직업 고물 수집상

현재는 고물을 찾아서 파는 일을 하고 있는데, 몇차례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돈을 떼어먹인후에 남의 밑에서 일을 해서는 또 같은 일이 반복될꺼라는 생각에 자영업으로 고물상을 해서 자립에 도전을 했다고 합니다.

1994년산 현대 포터 1톤 트럭을 끌고 다니면서 고물을 찾아다니는게 직업이라고 하는데, 160cm의 작은 체구인데도 100kg이 넘는 고물도 번쩍 들어올리는 장사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있는 가족만 생각하면 힘든것도 모드 사라지고, 고단한 시간도 버텨낼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가족과 사랑의 힘은 대단한듯 합니다.

하지만 고물을 팔아서 차량을 유지하고, 세아이들을 돌본다는것은 녹록치 않은 상황인듯 하더군요.

까막눈의 비플람 칸의 힘겨운 삶

한국에 온지 오래되어서 한국말은 능숙하고 농담도 잘하지만, 읽고 쓰는것은 전혀 하지 못하는 까막눈이라고 하더군요.

외국인 노동자로의 삶만이라면 불편한게 없을수도 있지만, 요즘 같은 세상은 자동차를 몰고 다니면서 네비게이션 사용은 필수인데, 한글이 몰라서 네비를 사용못해서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거나, 글자를 모르니 네비를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근데 검고 허름한 외모에 피하고 도망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는데, 낯선 외국인이 네비를 찍어달라고 하면 알았다가 차에 타기기 쉽지는 않을텐데, 이때문에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싱글 대디 칸의 보물 같은 삼남매

장녀인 혜나는 학교 생활도 적응이 힘들었고, 돈을 벌기 위해서 인천의 미용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미용재료비가 없어서 결국 집안의 사정으로 고등학교 1학년때 자퇴를 해서 지금은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린 시절부터 아빠를 대신해서 어딘 동생들을 키우고, 돌보며 엄마의 역활을 하며 집안일을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둘째 딸 혜린은 사춘기를 맞이해서 물투도 변하고, 많이 까칠해지고, 짜증도 늘었다고 하는데, 이때문에 아빠와 언니가 걱정이 태산이라고 하는데, 외모때문에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거나 힘든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막내 아들인 혜준이는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지 체격이 작은 편이지만, 친구들과는 사이좋게 잘지내는 개구장이라고 하더군요.

외모가 세 자녀가 모두 한국인 어머니 보다는 아버지의 동남아쪽의 외모를 유전적으로 물려받은듯 하네요..


비플람 칸 가족의 기초수급자로써의 힘겨운 삶

이들 가족은 현재 임대아프트에서 기초수급자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데, 삼남매의 주민등록등본에는 부모의 이름이 없다고 합니다.

아빠는 외국인이고, 엄마는 헤어져서 같이 살지 않기 때문에 큰딸 혜나가 세대주로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기초생활수급자로 정부에서 매달 쌀과 현금 2-3만원을 지원받고 있는데, 1t트럭외에 400만원짜리 중고 승용차를 구입을 했는데, 이때문에 기초수급자 자격을 박탈 당했다고 하더군요....-_-;;

이때문에 목과 허리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 비플람칸의 병원비도 올라가서 결국 자동차를 팔고 다시 기초수급자가 되었다고...T_T;;

이번주 방송후에 이들 가족에 대한 후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듯한데, 인터넷을 검색해 봐도 후원계좌나 관련된 이야기는 없는데,방송후에 관련 정보를 알게되면 추가하겠습니다.

문맹인 브플람 칸의 한글 공부 도전 

2011년에 법무부에서 귀화 필기시험을 보라는 안내문이 왔지만, 글을 몰라서 시험장에도 가지 못했는데, 아이들은 엄마의 호적을 따라서 한국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지만, 자신은 아직도 외국인의 신분으로 살고 있는데, 아이들처럼 한국인이 되어서 함께 편하게 사는게 꿈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던 그에게 한국생활에 필요한 언어와 문화 등을 배우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귀화 필기시험을 면제해준다고 해서 용기를 얻고 한국어 공부에 도전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40대중반에 나이에 가나다라부터 쓰면서 공부를 한다는게 쉽지 않고, 일은 계속 해야하는 상황이고, 고향 방글라데시아에서도 기본적인 교육과 공부도 한번도 해본적인 없는 그로써는 너무 힘든일인듯 한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글 공부를 할수 있는 지금이 참 행복하다고 하네요~

KBS 인간극장 힘을 내요 미스터 칸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난 다른 꿈이 없어요. 아이들처럼 한국 사람이 돼서 함께 사는 거예요. 내 핏줄이 한국에 있잖아요. 아이들만 보면 힘든 게 모두 사라져요라고 말하며 눈물짓는 그의 모습이 안타까운데, 이번 방송을 통해서 한국인으로도 귀화를 하시고, 일자리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셨서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돈도 없고, 부인도 떠나고, 힘겨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힘을 내서 낡은 트럭에 희망을 싣고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함께 희망적인 내용도 많이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 방송을 통해서 우리를 살아가게 해주는 원동력은 무엇이고,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해 보시면 더 뜻깊은 방송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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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우리 결혼해요-이인실과 아일랜드 킬리안 번 연상연하 커플의 국제결혼 이야기

인간극장 수영이 이야기, 프랑스로 입양된 딸과 외국인 사위 마티유의 제주도 정착기

인간극장 엄마라는 이름, 이혼후 재혼으로 뭉친 강화도 6남매 양경애 가족의 러블리하우스

인간극장 아빠는 작은 거인, 왜소증 김명섭 작은거인예술단 서커스 가족 이야기

인간극장 독일에서 온 프랑크 가족, 엄마 간병을 위해 한국에 온 파독 가정의 이야기

인간극장 엄마 힘내세요-초보장사꾼 윤진희와 세딸 견리나,견유나,견예나의 이야기

인간극장 가족의 탄생, 의붓딸과 아빠의 관계 개선 프로젝트, 뻐꾸기 가족 이야기

KBS 인간극장-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 그 후 길정수 하난 부부의 시한부 암투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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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노성씨의 신바람 인생, 시각장애인 농부 곽노성 할아버지의 행복한 삶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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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노성 씨의 신바람 인생은 5살에 시력을 잃고 시각장애인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가는 곽노성(72)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장님이라는 편견에 맞서 싸우면서 열심시 살아가시고, 노래라는 꿈을 가지고 신나게 살아가신다고 하는데, 이번주에도 또 행복 바이러스가 찾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인간극장 사랑 먹고 사는 불꽃남자 곽노성

인간극장 사랑은 보인다-시각장애인 엄마 천미영, 최성필 부부의 육아일기

인간극장 소영씨의 행복-시각장애인 아버지 황수동,지적장애인 딸 황소영 부녀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그랜드캐니언의 두남자, 시각장애인 송경태과 송기석씨의 미국 그랜드캐년 사막 마라톤 도전기

KBS 인간극장 - 그래도 내가 좋아,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한동호

인간극장 시각장애인 최지연, 오영기 이 부부의 육아일기와 서은이의 이야기

그동안에도 다른 시각장애인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는데, 보통 안마사나 맹인이 할수 있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였는데, 농사를 짓고 계신다니 참 대단하신듯 합니다.

시각장애인 농부 곽노성 할아버지

곽노성 할아버지의 시력상실과 시련

할아버지는 다섯살때 머리를 크게 다쳤다고 하는데, 그때 부스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서 머리에 고름이 차고 그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게 되었다고 하네요.

전맹(全盲)은 아니신듯한데, 사물을 전혀 볼수 없고, 밤인지 낮인지 정도만 구별을 하실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렸을때는 모르겠지만, 20대의 젊은 시절을 맞이하면서 눈이 안보인다는것에 대해서 절망과 좌절을 하면서 살아가셨다고 하는데, 집안의 여섯 형제들과 부모님이 계셔서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 살아가셨는데, 육형제들이 하나둘씩 결혼과 취업으로 고향을 떠나면서 나중에는 결국 홀어머니와 지신만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시각장애인 곽노성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맹인 곽노성의 농사 도전기

어머니와 단둘이 남게 된 그는 삶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농사일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정상인들도 밤중에 정전이 되어서 안보이면 삶이 너무나도 불편한데, 매일 어둠속에서 살아가던 분이 30대 초반이 나이에 시작한 농사일이 얼마나 어려웠을지는 말로 표현할수 없을겁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넘어지고, 자빠졌지만, 자신만의 방법을 통해서 이겨내고, 개척해내가면서 눈물겨운 홀로서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손의 감각과 촉감으로 잡초와 농작물을 구별하고, 막힌 수로도 거뜬하게 뚫는다고 하시는데, 쌀 벼농사, 고추, 고구마 등 논농사와 밭농사를 거뜬하게 잘 지어낸다고 하시는데, 그냥 할줄아는 정도가 아니라... 동네 사람들이 농사 방법을 배우러 올 정도의 엘리티 베터랑 농부가 되셨다고 하네요~

이런 과정속에서 자신을 추스리고 다잡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안마같은 기술을 배워서 보통 시각장애인의 삶을 살수도 있었을텐데, 할아버지는 사람들이 저 사람은 눈이 안보이니 저러고 살지라는 비웃음, 비아냥, 동정을 받지 않으려고 더욱 더 노력을 했다고 하시는데, 아마 자존심도 나름 상당히 강한 분이 아닐까 싶더군요.

그러한 마음가짐속에서 평생 술과 담배를 입에 대지 않을만큼 절제된 생활을 하셨다고 하는데, 조갑천장(爪甲穿掌)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르네요~

조갑천장(爪甲穿掌)이라는 사자성어의 뜻과 의미는?

암튼 그러한 각오와 자세로 더욱 부지런히 일하시고,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서 노력을 하셨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참 존경스럽게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더군요.

인간극장 앞만 보고 가는 시각장애인 곽노성

강원도 원주의 농촌마을에서 살아가신다고 하는데, 나는 손이 눈이야! 라고 말하시면서 벼가 익어가는 가을 들판에서 논의 식물들을 손으로 만져가면서 이 놈은 도깨비풀, 이놈은 벼 라고 말하며 능숙하게 잡초를 뽑아낸다고 하시는데, SBS 순간포착에 이런일이에 나올분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시각장애 등산맨 이종남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눈 먼 고기잡이 아빠

찾아보니 어부를 하시는 분도 있고, 산을 타시는 대단한 분들도 있네요~
암튼 40년이라는 긴 시간이기는 하지만,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은 분명 아닐겁니다.

곽노성 할아버지의 가수가 되어 노래를 부르는 꿈과 희망

앞도 안보이고, 의지할곳도 없는 상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런 할아버지의 외로움과 슬픔을 달래준 것이 바로 노래라고 합니다.
시력을 잃고나서 노래에 애착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 노래는 깜깜한 어둠속에서 붙잡을수 있었던 한가닥의 희망 같은 존재라고 하는데, 노래 실력도 좋지만, 악기 연주도 잘하셔서 기타, 하모니타, 멜로디언 등 다양한 악기에 능동한 만능 재주꾼이라고 하더군요.
EBS 아름다운 소원 곽노성 할아버지의 소원
집에 노래방 시설도 갖추고 계시던데, 가수라는것은 노래만 잘부르면되지 뭐 별거냐! 하는 마음을 가지시고, 외로운 마음을 노래와 음악으로 달랜다고 하십니다.
젊은 시절에는 가수가 된다는것은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지만, EBS 아름다운 소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녹음실에 가서 직접 음반을 만들어서 CD로도 간직해서 평생의 소원도 푸셨다고 하더군요.
위 사이트에 가시면 할아버지께서 방송에 출연을 해서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모습을 무료로 다시보기 할수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인간극장 곽노성 부인 설영숙

곽노성 할아버지와 설영숙 할머니의 만남과 결혼

할아버지는 50여년을 홀로 살아오셨다는데, 어머니 마저 돌아가시고 홀로 외롭게 살아가시고 계셨다네요...-_-;;
근데 지인에게서 앞도 못보고, 재산도 돈도 없지만, 유쾌하고 따뜻하게 살아가신다는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설영숙(63) 할머니가 찾아와서 인연을 맺게 되고, 결혼을 해서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오신지 벌써 13년째라고 합니다.

정상인도 많은데, 왜 굳이 장애인과 결혼을 하겠냐는 주위의 따가운 목소리와 왠지 의심쩍어하는 눈길과 시선도 많았지만, 이제는 모두가 부러워 할 정도의 행복한 잉꼬부부로 살아가시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곽노성 설영숙 부부
할아버지는 노총각(?)으로 초혼이셨지만, 할머니는 상처를 하셨는지 이혼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재혼인데, 슬하에 두아들과 손자,손녀도 있었는데, 덕분에 할아버지에게도 듬직한 아들과 손주가 생기셔서 자신에게 복덩이가 굴러왔다며 좋아하신다고 하더군요.

암튼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여보야~ 영숙씨 라고 부르신다고 하는데, 이제는 음악과 노래보다 부인과의 사랑하며 살아가는것이 더 좋으시다고~
인간극장 시각장애인 가수 곽노성

곽노성 할아버지의 행복의 비결

사랑하는 사람이 항상 곁에 있고, 자신이 사랑하는 노래도 곁에 있고, 자신이 지은 농작물도 잘 자라가고 있어서 하루하루가 신바람 인생이라고 하시더군요.

아마 할아버지의 행복의 비결은 부와 명예같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들에 만족하고, 거기에서 행복을 찾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야 할아버지가 심청전의 심봉사처럼 눈을 뜨게 된다면 더 행복할꺼야... 헬렌켈러의 사흘만 볼수 있다면 같은 생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한것에 집착을 하셨다면 과연 행복할수 있을까요?

우리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 가지고 있는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가지고 싶은것, 가질수 없는것, 남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행복 등을 찾다가 현실의 행복을 놓치며 살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물론 살아가면서 욕심이나 성취욕은 삶의 원동력이 될수도 있지만, 곽노성 할아버지를 통해서 가진것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배워봐야 할듯 합니다.

KBS 인간극장-우리는 날마다 행복을 굽는다, 제주도에서 화덕피자 가게 거닐다를 운영하는 박윤진,여지현 부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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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미즈노씨 행복하세요, 트리하우스와 한옥에서 만들어가는 가족 행복의 비결

KBS 인간극장 노성씨의 신바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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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보지 못하는 장애를 가졌지만,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자신도 힘든 상황에서 남들을 챙기고, 부드러운 성품과 위트와 유머를 가져서 할아버지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이러한것이 할아버지의 눈물겨운 노력이 결실이 아닐까 싶은데, 이번주 인간극장을 통해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가지고 있어서 행복한것이 아니라, 역경과 고난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고 신바람 인생을 살아가는 곽노성 할아버지를 통해서 나에게 우리에게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생각과 시각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지를 느끼고 배워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인간극장 우리는 운명, 탈북자와 베트남 국제결혼 며느리들의 지구촌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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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우리는 운명, 탈북자와 베트남 국제결혼 며느리들의 지구촌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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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우리는 운명은 어머니 장숙자(59), 큰 아들 김정호(39), 막내 아들 김경호(34)씨가 가족이 북한이탈주민 첫째 며느리 황미라(32)와 베트남 출신으로 국제결혼을 한 둘째 며느리 타오(28)가 시집을 오면서 지구촌 가족이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사연 등을 소개해주는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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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해녀학교로 간 스녜자나, 러시아 국제결혼 다문화가정의 제주도 함덕 바다의 삶

국제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자주 다루기는 했지만, 탈북자 주인공으로 나오는것은 거의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인간극장 우리는 운명 지구촌 가족 이야기

경기도 용인, 한적한 마을 텃밭이 있는 집에 살고 있다는데,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에 남자 두 아들만 있는 집안이라면 보통 조용한 가족인 편인데, 여기에 딸같은 며느리 둘이 들어왔으니 조용했던 집안이 시끄러워 지고, 조용할날이 없어 지기는 하겠지만, 좋은 쪽으로의 시끄러움과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첫째 며느리는 15개월전에 시집을 오셨고, 둘째 며느리는 3달전에 들어왔다는데, 한 지붕 아래 모인 지구촌 가족이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하네요~인간극장 우리는 운명 탈북자 황미라

탈북자 황미라 씨의 탈북 사연과 아픈 상처

첫째 며느리 황미라씨는 10년전에 엄마와 두 동생과 함께 북한을 탈출했다고 하는데, 어렵게 남한에 도착을 했지만, 아버는 함께 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얼마전에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는데, 지금도 아버지 생각만 하면 눈물만 흘리신다고...

언제나 당당하고 밝게 보이지만, 아픈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데, 이제는 결혼으로 이룬 가정으로 많은 힘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우리는 운명 북한에서 온 큰며느리 미라씨

성혼남남북녀 결혼정보회사 홍보실장 황미라

한국에 정착한지 10년이 흘렀는데, 북한 공산주의 사회주의와 달리 노력하는 대로 결과를 얻을수 있다는것이 꿈만 같다고 하는데, 현재 성혼 南男北女라는 결혼 정보회사에서 홍보 실장을 합니다.

성혼남남북녀 홈페이지 - http://www.shnb.co.kr/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 여성과 한국 남성을 결혼을 전재로 해서 만남을 주선하는 업체라고 하던데, 아마 이번주에 업체 홍보를 톡톡히 하고, 탈북 여성과의 만남을 찾는 노총각분들도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기도...^^

황미라, 김정호 남남북녀 커플의 사랑과 결혼

황미라씨가 일하는 결혼정보 회사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 정호씨의 담당 매니저였던 미라씨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독신주의로 마음이 없다고 하는 미라씨를 설득하고 마음을 얻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결국에는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한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색시를 보면 웃음이 나고, 행복을 느끼게 된다고 하는 닭살커플인듯...^^

인간극장 우리는 운명 베트남 둘째 며느리 타오

베트남 출신의 둘째 며느리 타오

둘째 며니리는 베트남 출신인데, 일반적으로 길거리의 현수막에 붙어있는 베트남 처녀와의 만남 같은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유학중에 남편 경호씨를 만나서 결혼을 해서 한국에 정착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계 회사 간부인 아버지와 호텔 지배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서 베트남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에서 유학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 엘리트 재원인가요~

인간극장 우리는 운명 김경호 타오 국제결혼 부부

베트남 처녀 타오와 한국인 신랑 김경호의 사랑

3달전에 결혼을 한 새내기 신혼부부인데, 일본 유학중에 만나서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하게 되었고, 한국에서 신혼살림을 꾸미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고, 한국 생활, 문화 등이 모두 낯설기만 한데, 남편분이 아내가 힘들지는 않을까, 어려워 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곁을 지키는 아내 바보라고 하더군요~

인간극장 우리 결혼해요-이인실과 아일랜드 킬리안 번 연상연하 커플의 국제결혼 이야기

인간극장 수영이 이야기, 프랑스로 입양된 딸과 외국인 사위 마티유의 제주도 정착기

이 닭살커플의 모습이 꽤 재미있지 않을까 싶은데, 형제가 모두 아내 사랑에 푹 빠져있다는데, 어머니가 외로우시지도...-_-;;

김씨 집안의 버팀목 미라씨

김씨 집안에 시집은 온후에 목표가 김씨 집안을 살려야 겠다라고 하던데, 이를 위해서 팔을 걷어붙이고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탈북과 아버지의 죽음등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모든것을 내려놓고 싶기도 했지만, 이제는 혼자가 아니고 내 가족을 위해서 살아가려고 한다고 하시는데, 정말 며느리 하나는 잘 얻으신듯~

암튼 아침에 일어나면 텃밭부터 살피고, 남편과 시동생을 출근 준비 시키고, 동서도 챙기고, 자신도 출근 준비를 해야 하는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진장 바쁘게 살아가신다고 합니다.

서로간에 의지하고 도와주는 동서

동서가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하는데,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서 단어 위주로 이루어진 한글 대화법도 개발해서 가르치기도 한다고....

아이들에게 한글 가르치기도 힘들지만, 성인들에게 가르치는것은 더욱 힘든일이 아닐까 싶은데, 보통 동서지간이라면 친하기도 하지만, 약간은 서열이나 계급같은 것이 존재해서 어렵고 어려운 사이라고 하지만, 타오에게 미라시는 손윗동서가 아니라 한국 엄마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늦잠 자고, 집안 살림에 서툰 모습 등 둘째 동서가 약간 철이 없어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낯선 타국에서 말도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적응을 하는 과정으로 봐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낯선곳에서 말도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주눅들고, 향수병이나 힘든 경우가 많은텐데, 타오가 노래에 관심이 있고,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라씨가 아래 동서를 편한하게 해주기 위해서 실용음악학원과 오디션 등을 알아보주기도 한다고 하는데, 정말 동서지간이라기 보다는 친자매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직은 아들, 딸 자녀는 없는듯한데, 아기도 임신해서 생긴다면 더 좋을듯 하다는 생각도...^^

인간극장 우리는 운명 황미라 타오 동서

큰며느리 미라씨는 여장부같고, 둘째 며느리 타오는 귀여운 새댁으로 아마 가족의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이 두 며느리의 이야기가 이번주의 방송의 주된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북한, 베트남 등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권에서 살던 사람드링 한집에서 가족으로 살면서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책임지고,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서 가족이란 무엇이고, 행복을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느껴보시면 좋을듯 한데, 이들 가족을 통해서 나에게 우리 가족에게는 무엇이 부족하고, 어떻게 하면 더 잘 할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시면 더 뜻 깊은 방송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가족간에 가족적금을 놓고 갈등이나 사소한 다툼도 없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것들도 반면교사로 삼으시면 좋겠지요~

인간극장 우리는 운명 메인 사진

KBS 인간극장 우리는 운명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번주 방송의 주인공이라면 아무래도 탈북 며느리 황미라씨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탈북의 어려운 과정을 겪고, 아버지의 사망 소식 등으로 힘들어 하고,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결혼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면서 이 가정을 운명이라고 느끼고, 김씨 집안 일으키기를 위해서 더욱 힘을 내 열심히 살아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는 그녀...

저 또한 어떻게든 살아는 가지만, 과연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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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씨처럼 가족일수도 있고, 아이들 일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봉사활동일수도 있을겁니다.

그런것은 주어지는것이 기도 하는것이고, 때로는 자신이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것일수도 있는데, 그런 동기를 가진 사람은 이 세상을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아가게 되지 않을까요?

이번주 방송을 통해서 미라씨를 보면서 나를 살게하는 원동력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시면 뜻 깊은 한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Le vent se lve! il faut tenter de vivre!) 

- 폴 발레리 해변의 묘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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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백발의 청춘, 91세의 이기남 할머니의 장수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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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백발의 청춘은 16살의 어린 나이에 시집을 와서 8남매를 키우고, 현재 큰아들 무일씨와 맏며느리 명숙씨와 함께 살고 있는 91세의 이기남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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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인간극장-한 상길 할머니의 만가(輓歌),전통방식 수의를 제작하는 침선의 달인 가족 이야기

뭐 나이를 더 드신 분들도 많지만, 기남 할머니의 경우는 9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사일과 살림을 직접 하신다고 하는데, 91세의 천하장사라고 할정도로 매우 정정하시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이기남 할머니 고추장은 전라도 순창군에 사시는 할머니로 이분과는 상관이 없는듯 하네요~

kbs 인간극장 백발의 청춘 이기남 할머니

80세를 산수(傘壽), 88세를 米壽(미수), 90세를 졸수, 동리하고 하는데, 이제 99세 白壽(백수), 100세 上壽(상수), 期願之壽(기이지수)를 바라보고 계시는데, 잠깐 예고편만 봐도 입이 딱 벌어질정도로 정정하시더군요.

91세 백발의 청춘의 활기차고 추석을 맞이해서 모든 가족들이 모여들어 화기애애한 모습과 더불어서 인생의 황혼기에 삶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인지를 이기남 할머니를 통해서 배우고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방송에도 종종 출연을 하셨는데, 91세의 천하장사라고 EBS 장수의 비밀에도 출연을 하셨는데, 위 동영상을 보시면 이 분이 91세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EBS 장수의 비밀 34회 백발의 봄처녀 91세 천하장사 이기남 할머니편 바로가기

이기남 할머니의 삶

16살의 꽃다운 나이에 짐 보따리 하나만들고 철모르고 시집을 왔다고 하더군요.

충청남도 공주시 첩첩산중 산골 마을로 읍내에서 차로 한시간을 가야 하는 오지의 마을에서 산다고 하는데, 145cm의 자그마한 체구로 8남매를 키우셨다고 합니다.

남편분은 사별해서 현재 돌아가셨고 하는데, 전기도 안들어고, 휴대폰도 안터지는 첩첩산골에서 8남매를 먹이려고 악착같이 살았던 시절로 그저 앞만 보고 살아오셨다고 하더군요.

그런 와중에 자식들이 귀여운지도 모르고, 낭군이 사랑스러운지도 모르고, 살아오셨다고 하네요...T_T;;

인간극장 사과꽃 당신, 거창에서 사과농사를 지으며 남편을 돌보는 가족의 이야기

자식을 잃은 아픔때문에 일에 매달려서 모든것을 잊으려는 분도 있고, 삶에 치여서 아름다운 세상과 삶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분도 있는데,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인간극장 공주 산골의 천하장사 이기남 할머니

정정한 91세의 공주산골 천하장사 이기남 할머니

91세의 나이에도 살림과 농사일을 계속 하신다고 하는데, 앉아서 잔소리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뛰어다니면서 일을 하신다고 하더군요.

장정도 힘들어하는 고추 포대를 옮기고, 날뛰는 황소때문에 어쩔줄 몰라하는 아들대신에 워어하며 손길 한번으로 순하게 만들고, 방송국 PD가 나물과 버섯을 뜯으러 산으로 올라가는 할머니를 못 쫒아갈 정도로 정정하다고 한데, 정말 대단하신듯...^^

하지만 아직도 섬세한 감수성에다가 손님을 대하는 마음 등 75년전이나 지금이나 앳된 새댁같기만 하다고 하는데, 사무엘 울만의 청춘예찬에서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고 하는데, 마음만이 아니라, 체력도 아직도 이팔청춘이라고 하더군요~

이기남 할머니와 일은의 큰아들과 꼬부랑 며느리, 가족들

현재는 큰아들 이무일(70)과 맏며느리 윤명숙(68)씨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하고, 나머니 7남매는 모두 서울에서 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다른 가족들 모두 장성해서 가정을 이루었고, 탈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서 더 바랄게 없다는 할머니...

큰며느리 명숙씨는 벌써 시어머니보다 허리가 굽어 버렸는데, 고부사이가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고추 당초보다 매운게 시집살이 시월드인데, 벌써 44년을 함께 살았지만, 고부간의 갈등이나 힘든것이 거의 없었다고 하는데, 8남매의 맏며느리로 시집을 각오를 단단하 하고 왔지만, 언제나 예쁘다, 잘한다 하며 친딸처럼 여겨주시는 시엄마가 고마워서 시누이들까지 딸처럼 키워셨고, 지금도 시어머니 식사만큼은 삼시 세끼 새밥을 지어너 내놓은 지극정성의 효녀같은 며느리라고 하네요.

며느리분이 요즘 무릎과 허리가 좋지 않아서 기남 할머니가 들어가서 쉬라고 하는데, 고령에도 일하시는 시어머니가 안쓰러워서 그러지도 못하신다고...

근데 할머니는 그런 와중에 며느리가 쓰고 있는 썬캡 모자를 보고, 너 모자 참 좋아 보인다? 라고 말해서 며느리의 모자를 얻어 쓰는 모습등 유머도 꽤 재미있는 분인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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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여든살 청년 일봉씨의 가을, 김일봉, 하실경 부부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고부간의 갈등(?) 이야기

유난히 사이좋은 고부사이에서 큰 아들 무일씨는 오히려 한쪽으로 밀려나있다고 하는데, 할머니도 며느리에게는 오냐오냐 하지만, 아들에게는 잔소리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칠순의 아들은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해주는 어머니가 살아 계시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하시더군요.

이기남 할머니의 장수의 비결은?

마을 체육 대회에서도 정정한 모습 그대로 맹활약을 하시는듯 한데,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노령의 나이에도 꾸준히 일을 하시고, 고부간의 관계도 좋고, 자녀들도 모두 장성해서 걱정이 없으신것도 하나의 원인이겠지만, 식습관적으로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른듯 하더군요.

오지에 살다보니 대형마트는 커녕 슈퍼마켓이나 가게에서 두부 한모를 사려고 해도 30분 이상을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런곳에서 불편해서 어떻게 사나 싶기도 한데, 자급자족으로 대부분 해결을 한다고하십니다. 뒷마당에서 두릅나무, 담벼락의 돌나물 등 주변의 제철 식물들을 신선하게 반찬으로 만들어 드신다고 합니다.

남의 집에서는 식사도 거의 안하시며, 고기도 거의 입에 데지 않는다고 하는데, 야식으로 아궁이에서 타고 남은 장작을 화로에 담아서 고구마를 구워서 드신다고...

살림도 아직도 장작으로 아궁이에 참나무를 넣어서 불을 지피고, 가마솥과 팔각성냥을 사용하시며 옛것을 고집한다고 하시는데, 이런 다양한 요인이 할머니가 장수를 하게 돕지 않나 싶은데, 방송을 보시면서 직접 확인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추석을 맞이해서 온가족들이 고향이 모인다고 해서 분주하게 준비를 하시는 모습도 보여준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수시로 전화를 하고, 틈틈히 찾아와서 안부를 묻고는 하지만, 언제나 자식들이 그립다고 하는데, 자녀들을 위해서 마른고추를 손질해서 고춧가루로 빻고, 손자들이 좋아하는 가래떡을 가득 준비해놓고, 생전 안드시는 고기도 쌓아놓고, 고슬한 술밥을 쪄서 할머니표 특제 동동주까지 만드시면서 추석때 가족들이 배불리 먹일 생각에 흐뭇해 하시는모습도 보여준다고 하는데, 바로 우리의 어머니이자 할머니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의 삶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철없던 시절에 시집 왔던 소녀가 어느듯 91세가 되시고, 고왔던 얼굴에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고, 머리는 하얀 서리가 내린듯... 아니 멋진 달빛으로 물든듯 합니다.

할머니의 삶의 반도 살지 못했는데, 인생의 끝편에 서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이고, 또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팔남매를 키우기 위해서 살다가보니 호강보다는 앞만 보며 살아온 인생... 

자녀들은 모두 장성하고, 잘 살고 있어서 더 바랄것은 없다고 하시지만 곁에 있는 사람들을 더 사랑해주지 못하고, 아껴주지 못한것이 많은 아쉬움이 남으신다고 합니다.

지난 삶을 돌이켜 부끄럼 하나 없는 세월이였지만, 그래도 그 아쉬움이 삶보다는 죽음이 가까워진 나이에서 많이 미련이 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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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방송에서는 9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정하고, 청춘의 마음으로 살아가시는 멋진 할머니를 통해서 재미와 함께 장수의 비결을 느껴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생의 여정의 후반을 살아가시는 할머니를 통해서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부와 명예 같은 것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의 소중함의 다시금 느끼게 해주지 않을까 싶은데, 앞으로 남은 세월을 이제는 후회없이 사랑만 주고 싶은 할머니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 삶의 가장 소중한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시고, 죽는 그날 후회없는 삶을 위해서는 어떨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아흔 한 살의 나이에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이기남 할머니의 다시 시작하는 청춘에 박수를 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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