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가슴 뭉클한 감동의 애니메니션 영화 리뷰
일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이 분다(風立ちぬ, The Wind Rises, 2013)를 이제서야 봤습니다. 네이버 영화 평점을 보니 네티즌 평점이 4점대로 상당히 낮고, 전문가 평점은 7점대인 영화인데, 개인적으로는 감동적이고 가슴 뭉클하게 봤습니다. 다만 이전의 원령공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모험 등의 재미와 팽팽간 긴장감을 주는 영화에 비해서 재미적인 측면에서는 많이 떨어지는듯 하고, 마루 밑 아리에티 이후에 환상적인 이야기보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위주로 작품이 제작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줄거리는 하늘을 동경하는 한 소년의 성장기로 난시로 비행기를 조종하는 비행사가 될수는 없지만, 비행기를 직접 만들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 나호코라는 아름다운 아가씨와 만나서..
2014. 9. 9.
인간극장 그대 그리고 나-작곡가 안일웅, 시인 한소자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KBS 인간극장 그대 그리고 나는 75세의 동납내기 커플 노부부인 안일웅, 한소자 부부의 이야기입니다.남편은 작곡가이고, 아내는 시인인데, 20대에 만나 결혼을 해서 지금도 신혼처럼 닭살커플로 살아가신다고 하는데, 이번주 방송에서 노부부의 사랑이야기속에서 어떤 감동과 메세지를 줄지 추석기간이라서 그런지 더욱 기대가 크네요.인간극장 그들만의 낙원, 무인도였던 초도 녹운도의 자급자족 노부부 대규, 종임씨인간극장 풍금소리, 덕포진 교육박물관의 이인숙,김동선 부부-김포 학창시절 추억의 교실 체험인간극장 그대와 해로하고 싶어라-권병관,윤사연 노부부의 봉사,장수,행복의 비결인간극장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상주 신촌리 송재영, 이은문 연상연하 부부의 이야기인간극장 갑수 씨와 점순 씨, 경상남도 별학도 섬에서 살아가는..
2014. 9. 6.
인간극장 아홉살 현정이, 농아 장애인 부모와 두 딸 가족의 행복한 제주도의 삶
KBS 인간극장 아홉살 현정이는 제주도 한림읍의 푸른 바다가 보이는 마을에서 살아가는 남편 김진범(39), 아내 설경희(33), 두 딸 김현정(9), 김현미(6) 네 가족의 이야기입니다.근데 안타까운것이 부모가 모두 농아인으로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시는 분들이라고 하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잘 키우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하는 내용이라고 하는데, 아마 또 한주간 행복바이러스를 전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인간극장의 장애인 가족의 이야기장애인 가족이 있는 방송이 간혹 소개가 되는데, 보통은 장애를 가진 자녀를 가진 부모의 이야기가 많은 편인데, 간혹 이렇게 부모가 장애를 가지고 있고, 아이들은 정상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인간극장 사랑은 보인다-시각장애인 엄마 천미영, 최성필 부부의 육아..
2014.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