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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간극장 엄마찾아 3만리, 친부모를 찾는 미국에 입양된 루크 맥퀸과 제인 부부 1
  2.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가족의 행복을 찾아가는 박옥경 박근철 남매 이야기 6
  3. 사랑에 대한 모든 것 The Theory of Everything, 스티븐 호킹의 삶과 사랑의 영화
  4. SBS 스페셜 다큐-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 흑연의 역사와 연필로 먹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5. 인간극장 미자씨의 안녕 라오스, 네덜란드 남편과 국제결혼한 루앙프라방 빅트리카페 손미자 사장 4
  6. 영화 윈터 슬립 Winter Sleep, 나 자신을 제삼자의 시각에서 볼수있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7. 인간극장 상주 10남매 이야기, 우리 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 김현식 남수미 부부와 대가족 1

인간극장 엄마찾아 3만리, 친부모를 찾는 미국에 입양된 루크 맥퀸과 제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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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엄마찾아 삼만리는 어린 시절 버려진후에 미국에 입양된 해외 입양인 루크 맥퀸(43)씨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한국에 와서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님을 찾기 위한 과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입니다.

아내분인 제인(43)도 입양아 출신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들이 부모님을 찾을수 있을까요?

설날을 맞이해서 하는 방송인데, 자신의 고향에 부모님을 찾아가서 제사를 지내면서 과연 핏줄이란 무엇이고,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느껴보시면 좋은 방송이 아닐까 싶은데, 요즘 경제가 힘들고, 살림살이가 어려운데, 이 방송을 보시면서 나는 가진게 많은 행복한 사람이라는것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가족의 행복을 찾아가는 박옥경 박근철 남매 이야기

인간극장 미자씨의 안녕 라오스, 네덜란드 남편과 국제결혼한 루앙프라방 빅트리카페 손미자 사장

인간극장 날아라 기국아, 꼴찌 없는 달리기의 연골무형성증 장애 김기국 어린이

KBS 인간극장 엄마찾아 3만리

인간극장 수영이 이야기, 프랑스로 입양된 딸과 외국인 사위 마티유의 제주도 정착기

인간극장 별에서 온 아이들, 베이비박스의 이종락 목사 주사랑공동체 교회 장애아동 이야기

KBS 인간극장 - 그녀가 왔다, 미국으로 입양된 명희씨의 이야기

입양에 대한 이야기는 인간극장에서 종종 방송이 되고는 했는데, 자신의 뿌리를 찾고,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연이라고 하니 방송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식객 1
국내도서
저자 : 허영만
출판 : 김영사 2003.09.02
상세보기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 1권에 보면 어머니의 쌀이라는 이야기로 시작을 하는데, 이 만화도 제임스라는 사람이 올게쌀을 주고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찾아가는 이야기인데, 왠지 많이 비슷할듯 하네요~

식객 어머니의 쌀 만화보러가기

위 사이트에 가시면 만화책을 보실수 있는데, 저러면 저작권에 걸리지 않나 싶네요...-_-;;

한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음하고 있는 지금에도 매년 수백명의 아이들이 국외로 입양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8월부터 입양특례법이 개정되어서 친모가 아기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입양이 불가능하게 바뀌었지만, 이전에는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도 입양을 보내는것이 가능해서 외국으로 입양된 사람들이 부모를 찾기가 힘들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베이비박스 그 후, 버려진 아이들의 제2의 부모,후견인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간극장 엄마찾아 3만리 루크 맥퀸

미국인 루크 맥퀸

루크씨는 자신의 고향이나 이름, 태어난 날짜도 모른다고 하는데, 그가 가진 단서는 1972년경에 태어났을거라는 추측과 1972년 충북 제천읍 신월리에서 미아로 발견되었다는 사실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이후에 위탁가정에서 보살핌을 받은후에 미국 콜로라도의 목사 가정에 입양되어서 좋은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랐고, 이후에는 독립을 해서 외국계 광고회사에서 광고 마케팅 분야의 직업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일을 하면서 꽤 풍요롭게 살으셨다고 하더군요.

정체성을 찾아서 어머니를 찾는 이유

미국에서 살아가면서 감정을 표현하기보다는 감추면서 살아왔다고 하던데, 이런 자신의 삶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원인을 찾아보니 아무래도 부모를 잃은 순간부터 시작되었다는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삶에 무엇인가 빠져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양부모 가족에서 사랑받고, 자신도 사랑했기 때문에 그것을 애써 외면하면서 숨기고 살아왔었는데, 이제는 그것을 찾는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하네요.

오랜 시간이 지났고, 버렸거나 잃어버린 부모도 잊었거나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왜 찾냐는 질문에 그는 바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라고...

보통 우리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다시 새롭게 출발을 하자고 말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우리가 과거에 대한 내용이나 잘잘못을 알고 있는 경우에 그럴수 있는데, 입양인들의 경우에는 인생의 큰 고비를 겪을때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디서 왔는지 등의 혼란을 겪는다고 합니다.

비슷한 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와 싸우거나 안맞아서 헤어진다면 잊고 새로운 출발을 할수도 있겠지만, 카톡 문자로 사랑하던 사람이 이제 헤어져 연락하지마 라고 연락이 온다면 이것을 그냥 받아들이고 새로운 출발을 할수 있을까 싶은데, 그런 마음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입양인 루크씨의 반려자 제인

루크씨는 영어만 할줄알고 한국어는 못한다고 하는데, 그의 곁은 지켜주는 아내 제인이 있었기에 지금의 부모님을 찾는 일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통역사로써의 역활을 담담하신다고~

2013년에 해외입양인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한국에 방문을 했다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제인을 만났는데, 적극적이고 용감한 그녀의 모습이 반했고, 둘은 사랑에 빠졌다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제인씨는 자신의 친어머니를 찾았다고 하는데, 이후에 인생의 가장 큰 전환기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그저 버려졌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살아왔었는데, 친엄마를 만나면서 그 상처와 오해가 풀리면서 자신의 삶과 과거가 회복되고 치유가 되었다는데, 남편도 하루빨리 친가족을 만나서 행복해지기를 바랄뿐이라고...T_T;;

인간극장 엄마찾아 3만리 줄리아

그러던 와중에 2014년 겨울에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로 딸 줄리아(1)를 낳았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면 루크씨에게는 지금 현재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유일한 핏줄인데, 루크씨나 줄리아나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서 이쁜 손녀 딸을 빨리 보여드리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한국말도 서툴과 연고도 없는 한국에서 부모님을 찾고, 100일 아기를 주위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도움을 받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이 부부의 좌충우돌하는 육아일기의 모습도 보실듯 합니다.

어머니를 찾기 위해서 고향인지 확신할수도 없는 충북 제천에 정착한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단서도 없고, 시간이 너무 흘러서 찾는것이 쉽지 않은것이 현실인듯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시장이나 터미널에서 전단지를 돌리고, 부모님 나이또래의 경로당에 들려서 알아보고, 시청에 방문해서 예전 기록을 찾아보기도 한다고 하는데,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을 해서 자신의 사연을 알리려고 예심에도 도전을 하고, 가족 찾기 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하셨다고 합니다.

암튼 이번 인간극장을 통해서 단서를 찾아서 꼭 부모님을 만났으면 하네요

제천에 정착한지 1년이 다되어 가지만 진전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 힘들다는 내색 한번 없는 남편의 애처로운 모습에 아내는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합니다.

아직도 감정을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듯한데, 울지 못하는 남편 대신에 더 많이 울게 된다는 아내의 말에 왜 저까지 눈물이...T_T;;

암튼 그런 남편때문에 아내까지도 발을 벗고 나섰다고 하는데, 꼭 찾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인간극장 입양인이 친 가족을 찾습니다

입양인이 친 가족을 찾습니다

루크씨가 미국으로 입양되던 시절의 1975년의 사진과 딸의 2개월때의 모습인데, 한번 보시고, 도움될 정보가 있으시면 위 핸드폰으로 전화를 주시면 될듯 하는데, 한국어를 못하신다고 하니 영어가 안되시면 주위의 도움을 받으시거나 문자로 주시면 될듯 합니다.

루크씨 홈페이지 - http://www.memfile.com/

1972-1973년 경 태어났고 1976년2월에 제천읍 사무소에 맡겨졌으며, “시철” 이나 “희철”이라는 이름이 가능하며, 성씨가 모른다고 하네요.

엄마, 제가 한국에 돌아왔어요. 
제가 엄마의 얼굴을 잊어 버렸지만 
아직도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 
엄마가 만약에 저를 아직 기억하시면 연락해 주세요. 
한 번 같이 식사 하면 어떻세요? 
엄마, 우리가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홈페이지에 보면 위와 같은 글이 있는데, 같이 식사 하자는 말이 너무 뭉클합니다.

KBS 인간극장 엄마찾아 3만리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루크, 제인 부부의 이야기를 알아보면서 정말 눈물도 흘리고,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루크씨의 이야기를 통해서 구정 설날에 가족들을 바라보며 어렵고, 힘든 삶이지만, 나는 아직 가진게 많고, 행복한 사람이라는것은 느껴보시고, 더욱더 효도하고 사랑하실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쪼록 루크씨도 꼭 부모님을 찾아서 더욱더 행복한 사람, 가족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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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가족의 행복을 찾아가는 박옥경 박근철 남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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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은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후에 혼자서 힘들어하시고, 일을 하시는 어머니 오공임(55)씨를 위해서 딸 박옥경(34)과 아들 박근철(32)이 함께 장사를 하며, 경주의 5일장에서 호떡, 오뎅, 떡볶이, 즉석 도너츠를 판매하고 있는데,아버지를 추모하며 아빠가 만들었던 맛을 찾아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이라고 합니다.

노점상 같은 방식으로 시장에서 장사를 하지만, 어떤 직업보다도 자부심을 느끼고,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가며 살아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듯 하네요~

인간극장 미자씨의 안녕 라오스, 네덜란드 남편과 국제결혼한 루앙프라방 빅트리카페 손미자 사장

인간극장 상주 10남매 이야기, 우리 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 김현식 남수미 부부와 대가족

인간극장 날아라 기국아, 꼴찌 없는 달리기의 연골무형성증 장애 김기국 어린이

인간극장 동화씨의 행복편지, 우체부 집배원과 전복 양식업을 하는 엄마 가장 박동화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이들 가족은 경북 경주의 입실장, 불국사장, 울산의 호계장 장터의 장날에 분식점처럼 오뎅, 떡복이, 즉석 도넛, 호떡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딸은 시장경력 22개월차이고, 아들은 17개월차이며, 엄마는 30년차의 베터랑으로 이들을 지휘하신다고 하네요~^^

아버지를 추모하며..

아버지는 위암에 걸려서 위암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이후에 휴식을 취하지 않고, 무리하게 장사를 계속 하시다가 2년전에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아버지의 어머니는 아직 살아계신다고 하는데, 연로하셔서 아들의 죽음을 알리면 충격을 받을까봐 아직도 그 사실을 전하지 못했다고 하네요...T_T;;

아버지의 2주기 제삿날이 다가오는데, 전라도 목포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큰집 식구들과 집으로 찾아온다고 하는데, 천붕이라는 자녀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걱정이네요...

경주의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28년간 길 위에서 장사를 하면서 함께 일하는 상인들에게 정을 베풀었고, 덕분에 베푼 만큼 이제는 주변 사람들에게 후한 인심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 부모님이 뿌린것으로 자녀들이 거두고 있다고 하네요~

어릴때 남의 집 살이를 할정도로 아버지는 어렵게 살았다고 하던데, 그 생각때문인지 많이 베푸셨고,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2년이 되었지만, 아버지를 기억들 해주고, 2주기 추모를 앞두고 제사에 사용할 질 좋은 재료들을 무료로 챙겨주기도 하신다고...

아버지의 빈자리를 이제는 자녀들이 대신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판매쪽을 주로 담당을 하셨고, 재료 준비, 반죽, 조리 등은 아버지가 직접 하셔는지 그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가 쉽지 않은듯 한데, 아들분이 그 맛을 구현하기 위해서 도전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실력도 많이 늘어서 처음에는 호떡 하나를 굽는데도 1분이 걸렸는데, 이제는 한번에 5개씩 척척해낸다고 하네요~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레시피

28년의 세월이 담긴 레시피

엄마의 곁으로 돌아았을때 유산같이 남겨진 아버지의 28년 세월이 담겨있는 빵 레시피인데, 처음에 이 노트를 받고는 모든 노하우를 다 전수를 받았다고 생각을 했지만, 아버지는 재료 배합법만 적혀져 있고, 다른 내용은 없다고 하던데, 다양한 노하우와 팁 등은 없어서 암호를 푸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아들 박근철

하지만 그것을 토대로 장이 쉬는 날마다 이걸 보며 공부를 하고, 이 레시피를 참고해서 새로운 메뉴에도 도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빵왕 김탁구, 명장 팔봉선생 장례식을 통해 본 아름다운 마무리란?

제빵왕 김탁구 - KBS 수목 드라마

아드님을 보니 제빵왕 김탁구가 생각이 나기도 하는데, 아버지를 뛰어 넘는 맛을 구연하셨으면 하네요~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딸 박옥경

꽤 미인이신듯한 옥경씨는 똑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남매가 안정적으로 직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와중에 힘들어 하시는 어머니를 위해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위해서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한듯 합니다.

이런 고객을 대하는 자영업을 하는것이 직장 생활을 하는것보다 쉬운 일도 아니고, 수입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편견으로 본다면 회사 생활을 하는것보다 시집, 장가를 가기는 조금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가족을 위해서 행복을 위해서 큰 결단을 하신듯 하네요~

인간극장 충주호 6형제, 가난을 이겨내며 함께 살아가는 가족과 형제의 이야기

인간극장 우리는 바다에 산다, 전남 여수 개도 섬의 김영삼,김영호 멸치잡이 어부 가족

그러고 보니 최근에도 비슷한 사연으로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도심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보면 이 미남 미녀 남매도 귀농, 귀촌의 일종인듯 하기도 하네요~

처음에는 초보로 많이 서툴러서 적응하는것이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직 2년도 되지 않은 시간동안에 부단히 노력을 하고 고생을 한 덕분에 나날이 맛이 발전을 해가고 있고, 더불어서 아버지의 맛도 기억해주는 손님들 덕분에 힘이 나고 기운이 샘솟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머니는 자식들이 아버지처럼 밥도 먹지 못하고 일하시는 모습에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하더군요.

가게는 따로 점포가 있는것이 아니라, 이런식의 간이 천막을 치고 장사를 하신다고 하는데, 입실장, 불국사장, 호계장 등에 들리시게 되면 한번 들려보시는것도 좋을듯 한데, 물론 가게의 상호등은 없는듯 하네요.

아무쪼록 사업 번창해서 다음에 인간극장 그후 편에는 떡하니 가게를 하나 내서 맛집으로 유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뭐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봐야알겠지만, 재래시장 전통시장에서 장돌뱅이처럼 떠돌아다니며 간이 천막을 치고 장사를 하지만, 어떤 직업보다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아버지가 떠난 그 자리를 지키며 아버지의 숨은유산을 찾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직업의 귀천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떤이는 직업이라는것을 돈을 버는 밥벌이의 수단으로만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이는 삶의 철학이자 삶의 의미로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이 잘생긴 총각을 후자에 더 가까운듯 하네요.

그래봤자 노점상아니냐고 할수도 있지만, 과연 우리는... 나는 나의 직업과 일에 대해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그저 의미보다는 돈벌이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것은 아닌지 이번주 인간극장을 보면서 한번 생각해 보시고, 지금하는 나의 일의 의미를 찾아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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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모든 것 The Theory of Everything, 스티븐 호킹의 삶과 사랑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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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정보 없이 제목과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노미네이트 작품이라는 내용만을 알고 봤는데, 스티븐 호킹 박사의 삶과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이더군요...^^

로맨스/멜로 | 영국 | 123 분 | 개봉 2014-12-10 | 12세이상관람가

홈페이지 www.facebook.com/WorkingTitle.kr


사랑에 대한 모든 것 (2014)

The Theory of Everything 
7.7
감독
제임스 마쉬
출연
에디 레드메인, 펠리시티 존스, 찰리 콕스, 해리 로이드, 데이빗 튤리스
정보
로맨스/멜로 | 영국 | 123 분 | 2014-12-10

감독 제임스 마쉬

출연 에디 레드메인 (스티븐 호킹 역), 펠리시티 존스 (제인 호킹 역), 찰리 콕스 (조나단 역), 해리 로이드 (브라이언 역) 

줄거리는 두 남녀가 만나서 사랑에 빠지지만 남자가 루게릭병에 걸리게 되는데, 여자는 남자를 포기하지 않고, 2년밖에 살수 없다는 의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밉니다~

그 과정은 참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연애초기의 사랑이 샘솟는 부분부터 절정의 모습을 아름답게 보여주더군요.

이후에 루게릭병으로 상태가 악화가 되면서 어... 이 스티븐이 스티븐 호킹인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을...^^

스티븐 호킹 박사 위키백과 사전 보러가기

스티븐 호킹 박사는 이론 물리학자로 블랙홀이나 우주론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석학입니다.



시간의 역사

저자
스티븐 호킹 지음
출판사
까치 | 1998-05-15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우주와 물질, 시간과 공간의 ...
가격비교

EBS 끈이론 3부 끈이론의 미래

EBS 특별기획 - 아인슈타인과 블랙홀 2부 ‘아인슈타인, 블랙홀을 말하다’

KBS 세계걸작 다큐멘터리 - 우주의 미래(The Unfolding Universe)

남편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참 행복한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조금씩 갈등이 생겨나고 그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주는데, 사랑의 아름다움이나 사랑의 비극을 아주 극적으로 보여주는 일반적인 영화와는 달린 우리의 삶에서 누구나 겪을수 있는 이야기를 잘 보여주는듯합니다.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과 이 영화를 보면서 나나 배우자가 이런 경우가 닥치면 우리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시면 참 괜찮을듯 한데, 뭐 물론 생각하는것과 실제로 그런 일이 닥쳤을때는 또 전혀 다르겠지만, 사랑의 위대함 헌신 같은 좋은 미사여구보다는 현실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도 하네요...-_-;

우리는 사랑이라는 단어에 있어서 대부분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하지만...

어쩌면 아주 잠깐의 시간일지도 모르겠고... 머리속에 기억된 아름다운 추억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현실은 지루한 일상일수도 있고, 비참한 현실일수도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제목 그대로 사랑의 대한 모든것을 골고루 보여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게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불구가 된다면 나는 평생을 그의 곁을 지키며, 그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기도 하는데, 제인 또한 그 역활을 충실하게 해나가지만.... 병수발 3년에 효자 효부 없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되기도 하네요.

참고로 실제로 제인과는 이혼을 하고, 간호사와 재혼을 했다고 하는데, 아내에거 폭행 당해서 뉴스에 기사로 나오기도...

인간극장 우리 딸 향옥이, 병수발을 하며 모델을 꿈꾸는 효녀 처녀 농사꾼 이향옥

아무르(Amour)-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은 떠나가고, 육체만 남았을때 우리의 선택은? (깐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품)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기 위한 좋은 배우자는 어떤 사람일까?

영화의 내용이나 전개는 좀 담담한 편인데, 아주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뷰티블 마인드가 아닐까 싶네요.


뷰티풀 마인드 (2002)

A Beautiful Mind 
9.1
감독
론 하워드
출연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에드 해리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폴 베타니
정보
드라마 | 미국 | 135 분 | 2002-02-22

뷰티풀 마인드 (A Beautiful Mind) 러셀 크로우와 제니퍼 코넬리가 출연한 작품으로 남편의 장애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 마지막에 성취에 대한 내용까지... 스티븐 호킹 박사의 전기 영화가 아니였다면 뷰티플 마인드를 패러디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강조되었고, 뷰티풀 마인드의 경우에는 한 위인의 성취에 대한 이야기가 더 강조가 된듯한데, 뷰티풀 마인드쪽이 좀 더 인상적이기는 한데, 둘 다 괜찮은 추천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암튼 사랑에 대한 모든것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사랑의 밝고 아름답고 행복한 면만 생각할것이 아니라, 그 이면의 현실적이고 어두운 면도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영화 윈터 슬립 Winter Sleep, 나 자신을 제삼자의 시각에서 볼수있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Interstellar 인터스텔라 영화 감상기, 과학적이고 팽팽한 진행 전개와 허무한 결말의 줄거리

바람이 분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가슴 뭉클한 감동의 애니메니션 영화 리뷰

붓다, 싯다르타 왕자의 모험-데즈카 오사무 일본 원작 만화의 애니,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관상-송강호 주연의 얼굴로 단종,세조시대를 그려낸 한국 영화와 사주와 점, 운명

남자가 사랑할때-황정민,한혜진 주연의 사랑과 추억에 대한 한국 멜로 영화

고령화가족, 까칠하고 복잡한 사연의 가족 구성원의 에피소드를 그린 한국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만화를 그리면 그대로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공포,스릴러 한국 영화

디즈니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영화 줄거리와 OST Let it go 뮤직비디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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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 흑연의 역사와 연필로 먹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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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스페셜 384회로 2015년 1월 25일(일) 밤 11시 15분에 방송을 한 내용인데, 연필에 대한 이야기로 연필에 역사와 연필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연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그러고보면 초등학교 시절 이후에는 샤프나 볼펜 등에 밀려서 연필이 많아 소외를 받는 편이기는 하고, 미술이나 예술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사용이 되지만, 일상적으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것이 현실인듯 합니다.

하지만 연필에 대한 향수나 추억도 있지요... 몽땅연필을 볼펜에 끼워서 사용하기도 하고, 일과를 시작하면서 연필을 깍으면서 새로운 다짐이나 준비를 시작하기도 했던 기억이...

그러고보니 커터칼도 이제는 연필깍이 자동제품에 밀려난듯 하네요...^^

방송에서 상당 부분을 연필로 먹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을 합니다.

연필깎이 전문가 데이빗 리스(David Rees)라는 사람은 연필을 깍아주고 돈을 받는다고 하는데, 다양한 연필깍이 칼같은 도구를 소개하고, 자신을 마케팅하는 이야기 등을 보여주는데, 별의별 직업이 다있군요...^^

이분의 경우에는 연필을 깍고 남은 나무 껍질 껍데기를 가지고 미술작품을 만드는데, 오~ 이런것도 가능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연필로 사진같은 그림을 그리는 극 사실주의 연필화가 디에고(Diego)의 작품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정말 이게 사진일까 그림일까 싶은데, 더욱이 그림에 대해서 제대로 교육을 받지도 않은 분이라고 하는데, 대단하더군요~


이외에 국내에서 소중한 날의 꿈이라는 애니의 안재훈 감독의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운영하는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와 이제는 타블렛으로 작업을 하는 만화가 등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연필로 작업하는 모습과 추억 등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연필은 아주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세상에 나온지 200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흑연이라는 광석이 발견된후에는 필기도구로 각광을 받으면서 금값까지는 안되어서 엄청난 가격으로 팔리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프랑스 콩테가 1795년 연필심을 만들어서 세계 최초 특허를 내고, 현재의 연필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필하면 빠질수 없는 노래가 가수 전영록씨의 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라는 노래가 빠질수 없겠지요~^^

SBS 스페셜 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 다시 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암튼 다양한 측면에서 보여준것은 좋았는데, 연필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너무 많았고, 전반적으로 감성적인 마인드로 제작을 한것이 아쉽더군요.

어린 아이들이 샤프보다 연필을 쓰면 더 좋은 이유나 연필을 사용해서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 이야기나, 우주의 우주인들을 위한 볼펜을 nasa에서 수많은 돈을 들여 제작을 했지만, 연필을 쓰는걸로 해결을 봤다는 내용 등 좀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도 넣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Sketch+, 아이폰에서 사진을 연필로 그린듯한 스케치효과를 주는 추천 어플

또봇나침반필통, 문방구에서 구입한 변신자동차 캐릭터 어린이 필통 제품 구입 사용기

연필 하나로 일상이 즐거워지는 일러스트 쉽게 배우기

舊緣必逢(구연필봉),작연필봉(作緣必逢),舊緣更續(구연갱속)-맺은 인연은 반드시 만난다

제브라(Zebra) 수첩용 미니 샤프 TS-3

스마트보드 - 쓱쓱 그렸다가 싹싹 지우는 자석 요술칠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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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미자씨의 안녕 라오스, 네덜란드 남편과 국제결혼한 루앙프라방 빅트리카페 손미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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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미자 씨의 안녕 라오스는 외국 여행중에 만난 외국인 남편 아드리 버거(56)씨와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느림과 여유의 동남아시아 라오스에 정착을 해서 자녀들을 낳고 살아가고 있는데, 이곳에서 한국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도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인의 넉넉한 정으로 베풀며 살아가며 행복을 찾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줄듯 합니다.

인간극장 상주 10남매 이야기, 우리 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 김현식 남수미 부부와 대가족

인간극장 날아라 기국아, 꼴찌 없는 달리기의 연골무형성증 장애 김기국 어린이

kbs 인간극장 미자 씨의 안녕 라오스

인간극장 해녀학교로 간 스녜자나, 러시아 국제결혼 다문화가정의 제주도 함덕 바다의 삶

인간극장 수영이 이야기, 프랑스로 입양된 딸과 외국인 사위 마티유의 제주도 정착기

인간극장 독일에서 온 프랑크 가족, 엄마 간병을 위해 한국에 온 파독 가정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 그 후 길정수 하난 부부의 시한부 암투병 이야기

KBS 인간극장-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온 영국 사위 안드류의 부산일기, 그 후-장모님과의 관계와 3남매 아빠의 육아일기

KBS 인간극장-파스타, 한옥에 빠지다-이탈리아인 시모네 카레나와 한국인 신지혜 부부의 삼청동 한옥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KBS 인간극장 -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변신해서 국제결혼 한 임성민의 후회하지 않아!

KBS 인간극장 - 우리 며느리 율두스,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결혼으로 시집 온 다문화가족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내 남편 크리스, 국제결혼 최우성과 크리스 부부의 이야기

인간극장에서 국제결혼으로 외국인과 결혼한 사연은 상당히 많이 방송이 되었는데, 촬영 여건상 대부분 국제결혼을 해서 한국에서 살고 있는 가족이나 부부의 이야기가 대부분이기는 합니다.

KBS 인간극장-남태평양의 그 남자, 마이크로네시아에서 만난 한국인 김도헌씨의 이야기

예전에 몇차례 한국인이 외국인과 결혼해서 타국에서 살고 있는 방송도 한적이 있었지요~

라오스 국가 정보

라오스는 미얀마, 베트만, 캄보디아, 타이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내륙국이라고 하는데, 인구는 700만면 정도라고 합니다.

1975년 라오스 왕국은 없어지고 공산주의 국가인 라오인민민주공화국이 공식적으로 설립되어서, 라오스는 일당제 사회주의 국가인 공산주의이며, 수도는 비엔티안이라고 하네요~

종교는 소승 불교가 라오스 문화의 핵심이라고 하는데, 공산화 이후 불교는 그 세력이 위축되었지만, 1991년 헌법에 종교의 자유가 인정된 이후 다시 회복되어서 국민의 67%가 소승 불교를 믿으며, 공산화 이후에 한국과 국교가 단절되었지만, 재수교를 하였고, 수도 비엔티안에 대한민국 대사관이 개설되어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위키백과 대사전 라오스 정보 더보러가기

EBS 다큐 프라임 - 천국의 국경을 넘다

호치민 : 혁명과 애국의 길에서(시공디스커버리총서-061)

메콩의 슬픈 그림자, 인도차이나 : 유재현의 역사문화기행

인간극장 아드리 손미자 부부

네덜란드인 남편 아드리와의 만남과 사랑, 결혼

38세인 손미자씨는 대학 졸업후에 무역회사에 다니다가 영국여행을 떠났는데, 거기에서 광고 CF 사진을 찍기 위해 들린 56세의 아드리씨가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 남자쪽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네요~

다른 국가에 18살이라는 많은 나이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1년동안은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느림과 여유의 라오스

네덜란드에서 온 남자, 한국에서 온 여자의 라오스 정착

이들이 천생연분인것은 첫눈에 반한것뿐만이 아니라, 삶에 있어서 성공이나 부의 성취보다는 조금은 느리게 살고 싶다는 삶의 가치관까지 같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던 그들이 동남아 관광 여행을 다니다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방문을 하게 된후에 그곳이 전해주는 따뜻함과 편안함에 빠져서 정착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라오어: ຫລວງພະບາງ)은 라오스 북부에 위치한 고대 도시로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는데,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메콩 강을 약 400㎞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 칸 강과 합류한 곳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결혼생활 9년동안에 부부사이에는 아들 야니(8), 딸 마야(6)가 있다고 하는데, 한국인, 네덜란드인, 라오스라는 3개국가의 영향으로 한국어, 영어, 라오스어 3개 국어를 집에서 모두 사용을 한다고 하더군요~

라오스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세나라가 아이들에게는 모두 익슥하다고 하는데, 식사시간에 된장국과 빵이 같이 나올정도로 어느것 하나아 치우침 없이 균형을 맞추면서 살아간다고 하는데, 방송을 통해서 이부부의 자녀에 대한 다문화에 대한 교육관과 자녀관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네요~

인간극장 라오스 맛집 빅트리카페 손미자 사장

라오스 맛집 빅트리카페 손미자 사장

그녀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꼭 돈을 벌겠다는 취지로 시작한것은 아니지만, 입소문을 타고 한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현지인들이 몰려와서 이제는 직업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하는데, 홀아버지를 닮은 타고난 요리 실력이 한몫을 한다고 합니다.

유러피안 음식, 라오스 전통음식, 구수한 된장찌개, 제육볶음, 김밥, 라면 등 한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구비하고 있는데, 술은 소주도 준비해 놓았다고 하네요..^^

라오스의 밥 퍼주는 여자 미자씨

제 특기는 밥 푸는것이라고 하는 미자씨는 라오스에서 한국의 정을 듬뿍 퍼주신다고 하는데, 어릴때 친척집에서 더부살이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가난한 이들에게 아낌없이 밥을 퍼주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며, 오지 마을에 찾아가서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라오스 대사관 루앙프라방 영사협력원 손미자 사장

이곳에서 터줏대감으로 통하던 희망열린문학교 이종현 이사장을 대신해서 2011년 8월부터 대사관 영사협력원으로 위촉되었다고 하는데, 빅트리카페 덕분에 루앙프라방을 찾는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라고 하더군요~

루앙프라방 손미자, "맡겨 놓은 여유 찾으러 오세요"

위 글에 보시면 손미자의 전화번호 연락처도 있으니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여행을 가셔서 도움이 필요할듯한 분은 미리 알아보고 가시면 좋을듯 한데, 24시간 대기하고 있으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 국민들은 언제든지 연락하고, 정보가 필요하거나 조언을 구하고 싶을 때에도 주저하지 말고 빅트리를 찾아 달라고 하시네요~

인간극장 네덜란드인 남편 아드리

사진작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아드리 씨

남편의 직업은 사진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영화의 감독이라고 하는데, 아내분이 라오스에서 관광홍보대사로 활약을 하는것처럼 남편분도 라오스 문화재청의 부탁을 받고, 루앙프라방 문화유산의 다큐를 제작하는 재능기부를 하기도 하신다고 하더군요.

빅트리카페 인근에 갤러리를 열어서 미자씨가 외국인 가이드까지 맞고 계시다고 합니다.

라오스의 행복한 아줌마 손미자

뭐 소개를 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꽤 독특한 분인듯 하지만, 가만히 보면 적응력이 뛰어난 한국인 아줌마이신듯한데, 메콩 강가에 텃밭을 가꾸고, 모든것이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라오스와 가까워지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라오스어를 배우기 위해서 아이들과 친해지고, 또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 또한 한국의 어머니와 크게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KBS 인간극장 미자씨의 안녕 라오스 다시 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사람이 바뀌는 방법은 시간을 사용하는것을 바꾸고, 사는 장소를 바꾸고, 만나는 사람들을 바꾸는 세 가지밖에 없고, 가장 무의미한 것은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손미자씨의 경우에는 새로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라오스라는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서, 전혀 다른 직업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성공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보다 행복해지려고 하고, 또한 그만큼 노력하는 모습이 참 멋지고 아름다운듯 한데, 우리 들도 우리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새해에는 행복해지자는 공허한 다짐이나 결심보다는 뭔가 새로운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켜서 새로운 시작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2015년 설날을 앞두고, 그녀에게서 행복의 비밀은 무엇인지 찾아보시고, 느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일만 하며 살아갈수 있을까?

인간극장 미즈노씨 행복하세요, 트리하우스와 한옥에서 만들어가는 가족 행복의 비결

KBS 인간극장-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서울대,카이스트를 나와 귀농한 장길연,박범준 부부의 산골생활

KBS 인간극장-우리는 날마다 행복을 굽는다, 제주도에서 화덕피자 가게 거닐다를 운영하는 박윤진,여지현 부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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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윈터 슬립 Winter Sleep, 나 자신을 제삼자의 시각에서 볼수있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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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봤는데, 한 중년 남성의 폐쇄적이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여즈는 영화로 전반적으로는 지루한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그 남성에게서 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서 꽤 흥미롭게 봐게 되었던 영화였습니다.

윈터 슬립

Kis Uykusu, Winter Sleep, 2014

드라마

터키, 프랑스, 독일

196분 

감독 누리 빌제 세일란

출연 할룩 빌기너, 멜리사 소젠


윈터 슬립

Winter Sleep 
6.7
감독
누리 빌게 제일란
출연
할룩 빌기너, 드멧 아크백, 멜리사 쇠젠, 아이베르크 펙잔, 세르하트 무스타파 킬리츠
정보
드라마 | 터키, 프랑스, 독일 | 196 분 | -

주인공은 아이딘은 배우 출신으로 작은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데, 젊은아내 니할과 이혼을 한 여동생 네클라와 함께 호텔에서 살고 있습니다.

몇몇의 사건들을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데, 주로 아내와 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됩니다.

처음에는 그만볼까 싶기도 했는데, 왜 이게 황금종려상 수상작품인가 궁금한 마음에 계속 봤네요...^^

영화속에서 주인공은 아내, 동생, 부하직원, 호텔 손님 등의 여러 사람들이 있지만, 전반적인 모습은 혼자서 살아가는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러한 와중에 혼자서만 자신만이 옳고, 다른 사람들은 틀렸다는 아집과 남들을 폄하하면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러한 마인드로 잡지사인가 신문사에 글을 기고를 하기도 합니다.

남자의 대화를 듣다보면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가장 먼저 느껴지는것은 아버지의 모습이 아닐까 싶더군요... 

또한 그러한 모습속에서 나 자신의 모습을 느끼기도 합니다....-_-;;

나 또한 그와 같은 방식으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나는 옳고, 너희는 틀리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가 싶더군요.

그런 생각이 들면서 영화속에는 슬슬 빠져들고 몰입이 되기도 하는데, 나도 저런 자세와 태도도 사람을 대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젊은 아내가 사회 봉사 활동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을 보면서, 질투나 사랑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그 뭔가의 두려움 때문에 말도 안되는 이유를 가지고 상대를 위협하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상대의 자존심을 바닥까지 떨어뜨리더군요.

제삼자의 시각으로는 참 한심하고, 안타까운 모습이지만, 가정, 직장, 사랑하는 사람간의 모습속에서 어떻게 보면 아주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 아닐가 싶은데, 이 영화는 한 주인공의 한심하면서 안타까운 모습을 우리에게 제3자의 시선으로 그것을 바라볼수 있게해주는것이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한 충돌과 다툼속에서 끝까지 이기려고 하다가 관계가 단절되기도 하고, 이별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주인공은 또 그 상황에서 자신은 아주 자비로운 사람인것처럼 하면서 떠나는 방법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남녀간에 연애로 친다면 혼자서 의심하고, 간섭하고, 난리를 피우다가 연락을 끊고 이별을 택하는 아주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되는데, 과연 주인공의 선택과 결말을 어떻게 될까요... 

그의 안타까운 모습속에서 과거의 저의 잘못된 선택들이 떠오르면서 참 나 자신이 안타깝고, 한심하다는 생각이...-_-;;

담담하면서도 조용히 전개가 되지만, 조용히 보면서 이런저런 다양한 생각을 해볼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 영화속에서 수많은 대화가 오가지만, 주인공은 대화를 하기 보다는 일방적인 소통에 상대의 이야기를 드고, 자신을 돌아보는것과는 전혀 거리가 먼 모습인데, 성향을 보면 나이를 점차 먹으면서 보수적이 되면서 보여지는 중년 남성의 모습이 크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우리의 모습이고, 이야기가 아닐까 싶더군요.

문제의 원인을 외부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서 찾고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보기

아버지의 잔소리와 간섭으로 멀어지는 자식과의 관계와 해결책을 생각해보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 이런 영화나 이런 이야기를 보면서 한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 자신에게는 저러한 모습이 없지 않을까? 나라면 어떻게 대화하고, 처신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관계 개선이 가능할까 등을 생각해 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상자 밖에 있는 사람
국내도서
저자 : 아빈저연구소 / 서상태,차동옥역
출판 : 아빈저연구소(위즈덤아카데미) 2013.11.29
상세보기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리더십과 자기기만) 도서 서평과 정리

삶을 변화시키는 질문의 기술

살아가면서 때로는 어느정도의 고집도 필요하겠지만, 가끔은 이런 영화를 통해서 나 자신을 제삼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나 자신을 점검해 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 자체로는 좀 지루하고, 런닝타임도 길지만, 그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괜찮은 영화가 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르(Amour)-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은 떠나가고, 육체만 남았을때 우리의 선택은? (깐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품)

아르고(argo), 이란에 숨어있는 인질을 구출하는 CIA의 활약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잘보여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의 영화 (국정원은 댓글 달고 있으라고 있는게 아니다!)

Interstellar 인터스텔라 영화 감상기, 과학적이고 팽팽한 진행 전개와 허무한 결말의 줄거리

시 (Poetry) - 이창동감독,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어둠 속의 댄서 (Dancer In the Dark)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커피와 담배 (Coffee and Cigaret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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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상주 10남매 이야기, 우리 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 김현식 남수미 부부와 대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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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우리 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는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지산리에서 살아가는 김현식(46), 남수미(44) 부부와 열명의 자녀들의 이야기인데, 요즘 보기 힘든 엄청난 대가족의 화기애애하면서 그 북적북적한 집에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이고, 아이들을 키우는데 있어서 나름의 노하우와 비결도 소개한다고 하니 꽤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인간극장 우리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

인간극장 돌아온 흥부네 11남매 그후 13남매 대가족의 행복 이야기

KBS 인간극장-천국의 아이들, 6명의 자녀들과 행복을 찾아가는 김다윗,다리아 가족

KBS 인간극장-으랏차차 세쌍둥이 - 이재용, 박정미 부부의 출산기 한 달간의 기록

KBS 인간극장-열두 번째 아기가 태어났어요, 탤런트 남보라 대가족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흥부네 11남매, 김정수 함은주부부와 11명의 아이들의 이야기

인간극장에서 대가족을 자주 소개하는데, 얼마전에 소개한 흥부네 13남매가 최대인듯한데, 대식구의 가족을 보면 좀 복잡하고 정신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그안에서 가족끼리 서로 돕고 화목하게 살아나는 모습이 참 멋지던데, 이번 방송도 그런 모습을 보여줄듯 합니다.

안동 MBC뉴스에 소개된 10번째 다둥이 출산 가족에 대한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김현식 남수미 부부의 만남과 결혼

두 부부는 18년전에 중매로 만나서 3개월간의 짧은 연애를 통해서 부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는 두살 아래의 평택 아가씨였는데, 결혼하면 고향 시골에 내려가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꺼라는 말에 재미있겠다면서 방긋 웃어주었다고 하던데, 딱 일곱번째 만나던 날에 결혼을 했다고 하더군요.

참 이런것을 보면 십년을 연애를 하고도 결혼해서 이혼을 하기도 하고, 신혼첫날밤에 처음으로 만나서 백년해로를 하기도 하는데, 참 요지경인듯 하지만... 그 부부,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인간극장 상주 10남매 이야기 가족 사진

연애기간도 짧았고, 부모님을 모시면서 살면서 신혼초에는 좀 데면데면했다고 하더군요.

결혼을 약속하면서 우리 가족 축구단을 만들어 볼래요? 라는 남편의 이야기에 그렇게나 많이요?라고 답을 했다고 하는데, 그후로 17년후 총 10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하는데, 아이들을 하나둘 낳아 키우면서 두 사람은 진짜 부부가 되어 갔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면 결혼, 취직, 직업을 갖는것만을 목표로 삼는 경우가 정작 중요한것은 그것이 결승점 골인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고, 이후가 더 중요하겠지요?

인간극장 우리집에 열째가 태어났어요 가족들

상주 10남매 아이들과 가족

첫째 소연(18)이 둘째 듬직한 기찬(16), 셋째 사춘기 소녀 나연(15), 넷째 서연(14), 요리사가 꿈인 다섯째 시연(12), 여섯째 기운(10), 일곱째 자연(8), 천방지축 여덟째 기조(6), 눈치 빠른 아홉째 수연(4),생후 3개월 100일차의 차연이(1)까지 아들 세명에 딸 일곱명으로 총 열명의 다둥이 아이들과 두부부로 12명의 가족입니다.

원래는 부모님과 함께 살았지만, 작년 봄에 분가를 했는데, 바로 길건너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계시다고 하는데, 듬직한 둘째 기찬이는 할아버지 집에 남아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대가족의 삶의 모습

이런 방송을 보다보면 살림의 규모가 대용량으로 엄청납니다.

밥솥은 업소용 밥통에 하루에도 여러번 돌려야 하는 세탁기 2대는 기본에 컴퓨터나 TV 등은 아이들이 줄을 서서 대기를 하기도 하더군요. 

이 집의 경우에는 여자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피아노가 3대라고 하네요.

가장 문제는 먹거리인데, 한창 자랄 나이의 10대라서 무진장 먹을듯 한데, 일일이 마트에서 사다가 먹기보다는 집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고구마 스무디, 계란 토스트 아빠가 만드는 짜장면과 피자, 강정 등 간식이나 식사 등은 집에서 뚝딱 만들어 먹는다고 하더군요...^^

인간극장 상주 10남매 막내 열째 아기

남편 김현식씨의 직업

김현식씨의 부모님은 상주에서 40년 종안 목회를 해오셨다고 하는데, 교회의 사택에서 살고 계시는데, 청빈한 목사님으로 자녀에게 물려줄 땅같은 재산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김현식시는 처음부터 맨손으로 시작을 했다고 하는데, 자신이 소유한 논이나 밭없이 임대농으로 농사를 짓는다고 하더군요. 

하루종일 소작 농사꾼으로 일하고 저녁에 와서는 아이들을 돌보신다고 하는데, 그런 힘든 상황에 야가에는 방범활동을 해서 자율 방범대장을 맞고 있다고 하는데, 봉사 활동까지 대단하신듯 하네요~

국가의 육아 지원

상주시에서는 출산장려를 위해 신생아를 위한 지원조례를 마련해 놓고 있어서, 다섯째 이상의 자녀에게는 월 70만원씩 24개월간 지원한다고 하는데, 정작 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 학령기에는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는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 외치지만 막상 아이를 많이 낳은 가정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원이 없는것이 현실이라고 하는데, 사교육 등을 받는 중고등학교때나  천문학적인 대학 등록금을 대는 일은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라고 하네요.

주변 사람이 김현식씨 가족을 응원하면서도 우려를 하는 이유가 이런것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상주 10남매, 행복한 집의 자녀 교육관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좀 편하지 않을가 싶기도 한데 학교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 4명이나 된다고 하더군요...^^

사람이 많은 집단에서 보면 자녀, 부하, 상사 등의 집단으로 묶어서 생각을 하고 취급을 하기도 하는데, 이들 부부의 방식은 1대 1의 관계의 방식으로 절대로 아이들을 단체로 묶어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마다 다른것을 인정하는것이 더 어렵고 힘들것 같지만, 이 부부는 더 쉬워진다고 하더군요.

음식을 만들면서도 아이들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서 만들어준다고 하던데, 그런것들이 당장은 시간이 더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과의 관계 개선등에서 좋을지는 방송을 보면서 확인을 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또한 남편과 아내분의 성격이 무한 긍정의 성격을 가진듯 한데,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면 지적할것이 수도 없이 많겠지만, 밝게 보고, 그안에서 행복을 찾아가시는듯...

대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

10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부모가 일일이 챙긴다는것은 힘든것을 넘어서 불가능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는데, 조카 한명 보기도 벅찬것을 생각해 보면 어떻게 저 많은 아이들을 키우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그 비밀은 10남매에게 있다고 하던데, 서열이 분명해서 형과 누나들이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보이면서 동생들을 돌본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상주 10남매 이야기 위대한 유산

아이들이라고 그냥 천방지축인것이 아니라, 하나의 작은 사회에서 나름 자신의 맞은 역활에 충실하면서 한 지붕에서 똘똘 뭉쳐서 살아가는게 이 집의 살아가는것이 비결이라고 하는데, 가족이 많은 집들에게서 가장 부러운 모습이 이런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출산율이 줄어서 한집에 한명.. 많아야 두명을 낳는것이 전부인데, 그런 가정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을 볼수 있고, 그안에서 가족 행복의 비결을 느낄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으로 이런 모습을 보면서 책임을 지지도 왜 그리 많이 낳느냐... 심지어는 짐승이냐라는 등의 말로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말들이 있기도 한데, 이 방송을 통해서 배울점은 배우고, 보기 싫은 점은 자신이 살아가시는데 있어서 반면교사로 삼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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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상주 10남매 아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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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남매의 집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고, 모두 모이게 되면 정신도 없고, 소란도 10배가 된다고 하지만, 그만큼 행복도 10배가 된다고 하는데, 어린시절 설날이나 추석에 친척들이 다 모이면 북적하고 정신이 없지만, 제사가 끝나고 사람들이 모두 떠났을때의 공허함을 생각해 보시면 조금은 그 기분을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이번주 방송에서 열남매가 있는 북적북적한 집이 서로간에 어떻게 지내고, 살아가는지의 모습을 통해서 행복한 가정의 비밀을 느껴보시고, 우리 집, 우리 회사에도 그 비밀을 찾아서 적용하고, 활용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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