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KBS 인간극장 - 가수 복태와 한군, 그들이 사는 세상, 한겨레 박선영 연상연하 부부의 이야기 5
  2. KBS 인간극장의 오프닝과 엔딩 테마 음악의 작곡가 신윤식의 인간 - 비, 바람
  3. 영화 The Way OST 음악듣기, 산티아고 순례자길을 떠나는 아버지 여정의 노래
  4. KBS 인간극장-파스타, 한옥에 빠지다-이탈리아인 시모네 카레나와 한국인 신지혜 부부의 삼청동 한옥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5. KBS 인간극장-여든살 청년 일봉씨의 가을, 김일봉, 하실경 부부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고부간의 갈등(?) 이야기
  6. KBS 인간극장-열두 번째 아기가 태어났어요, 탤런트 남보라 대가족의 이야기
  7. SBS 그것이알고싶다-현상금 5억, 죽음의 의뢰인은 누구인가, 용인 50대 부부 청부살인사건의 배후는? 4

KBS 인간극장 - 가수 복태와 한군, 그들이 사는 세상, 한겨레 박선영 연상연하 부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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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를 꿈꾸며 서울에 상경한 시골청년 한겨례군과 가수와 홍대 여신을 꿈꾸던 박선영씨와 아들 한지음 가족의 이야기인데, 처음에는 예술인 가족의 이야기인가 싶었느데, 그러한 측면도 있지만. 이둘 커플의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남자분이 22세이고, 여자분이 30세로 연상연하커플로 이버주에는 그들이 사는 세상(그사세)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대략적인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자분이 남자분에게 연주를 부탁해서 복태와 한군이라는 팀을 만들어서 활동을 했는데, 둘이 사랑에 빠지고, 아마 혼전 임신을 해서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하신듯...^^ 

두분이서 집에서 다정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참 멋지고, 아름다워보이던데, 유튜브에 찾아보니 뮤직비디오 동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복태와 한군의 빈집 뮤비입니다~

앨범을 냈다고해서 찾아보았는데, 정식으로 유통이 되지는 않는듯 하네요.

남자분이 키가 상당히 크고, 여자분이 동안이라서 그런지.. 처음에는 연상연하커플인지 모를정도였는데, 암튼 살아가는 모습은 아직 신혼이라서 그런지 참 재미있고, 행복하시게 사시는듯한데, 두분이서 같은 사회적기업인 유자살롱에서 강사로 활동을 하는데... 선영씨는 수업시에 아기를 안고 수업을 진행하기도...

그래도 함께 육아를 하고 지내면서 큰 문제는 없는듯하고, 함께 일하면서 꽤 행복하고, 즐겁게 사시는듯...

아마 내일부터 진행될 내용에는 부모님들과 관련된 이야기가 꽤 많을듯 하다.

8살차이를 극복하고 양가의 동의를 얻어서 결혼을 하기는 했지만, 겨레씨는 22살로 현재 군복무도 안해서 군대문제가 해결이 안된 상황이여서... 처음에 양가의 부모님의 반대가 상당히 심했다는데,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신들이 스스로 결혼식을 올리면서 인정을 받았다지만, 아무래도 이쪽 문제가 이번주 방송의 주요 쟁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들이 결혼을 하기로 했을때 막상 수중에서 돈이 없어서 결혼을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다고 하는데... 부모님께 손을 벌리기도 뭐해서, 자신들이 예술가이니 예술적으로 어려움을 승화시켜보자는 생각으로 했던것이 소셜펀딩을 받았다고 하네요~

소셜펀딩은 아이디어가 좋은 제품이 있는데, 돈이 없는경우 사람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투자를 받는 방식인데... 이들은 제품이 없다보니 투자를 받은 금액에 따라서 케익, 앨범, 결혼식 초대 등 약간은 축의금 형식으로 미리 돈을 받아서 제주도로 신혼여행도 다녀오고, 성공적으로 정착을 했다고 하네요~

복태와 한군의 은혜갚은 결혼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텀블벅이라는 사이트에서 진행이 되었고, 이들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남겨져 있습니다.

복태와한군+지음 - http://bokteahangun.tistory.com/

두분의 블로그가 티스토리에 있으니 응원이나 격려의 글은 위 사이트에 남겨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KBS 인간극장의 오프닝과 엔딩 테마 음악의 작곡가 신윤식의 인간 - 비, 바람

KBS 인간극장-파스타, 한옥에 빠지다-이탈리아인 시모네 카레나와 한국인 신지혜 부부의 삼청동 한옥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KBS 인간극장-여든살 청년 일봉씨의 가을, 김일봉, 하실경 부부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고부간의 갈등(?) 이야기

KBS 인간극장 - 열두 번째 아기가 태어났어요, 탤런트 남보라 가족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돌아온 영웅호걸, 윤수일, 문은정 부부와 네쌍둥이의 육아 이야기

KBS 인간극장 - 우리 선희, 지적장애인 가족을 홀로 돌보는 서른다섯의 미혼여성 가장인 임선희씨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그랜드캐니언의 두남자, 시각장애인 송경태과 송기석씨의 미국 그랜드캐년 사막 마라톤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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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의 오프닝과 엔딩 테마 음악의 작곡가 신윤식의 인간 - 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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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주 빼놓지 않고 보는 인간극장...

근데 갑자기 인간극장에 삽입되 음악이 누가 작사, 작곡, 편곡을 했나가 궁금...

여러가지 음악이 있는데, 오프닝 음악은 아~ 아~ 아~ 아~ 하면서 성악이 들어간듯하면서, 플룻이 나오는듯한 음악...

오프닝 음악 듣기 사이트

엔딩음악은 따라라라하는 피아노 연주인데, 왠지 느낌은 베토벤의 음악같은 느낌...^^

간혹 코미디 개그프로그램에서 오늘도 xxx는 혼자서 밥을 먹는다라고 하면서 약간은 비참한듯 말하는 나레이션이 나오는곳에 사용이 되기도 하는 음악...

엔딩 음악 듣기 사이트

저작권법 때문에 링크만 걸어두는데, 위 사이트에가면 mp3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수 있습니다.

인간극장이 끝날때 제작진의 소개가 올라가는 부분은 찾아보니 작/편곡을 신윤식씨라는 분이 했다고 나오는데, 찾아보니 기존에 있던 음악을 가져다가 사용한것이 아니라, 이 분이 직접 작곡, 편곡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리스프로 홈페이지 - http://www.leespro.com/

리스프로라는 회사가 인간극장은 외주 제작했을때 이분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하셨는데, 현재는 홈페이지를 보니  타임 프로덕션, 제삼비전이라는곳에서 외주로 인간극장을 만드는듯 하네요.

사진출처 - http://aqaba.tistory.com/entry/%EC%9D%B8%EA%B0%84%EA%B7%B9%EC%9E%A5-%EC%9D%8C%EC%95%85%EA%B0%90%EB%8F%85-%EC%8B%A0%EC%9C%A4%EC%8B%9D

1929년생이시라는데, 무용, 발레 , 연극 , 광고 CF 등의 음악을 작곡하고, 신윤식, 황토길, 흔적 등의 앨범을 내서 직접 작곡, 편곡, 노래, 연주를 하시기도 했는데, 인간극장의 음악은 그의 음악중에 인간 - 비, 바람이라고 합니다.

신윤식씨의 글 보기

출처는 명확하지 않은데, 신윤식씨가 쓰신 글인듯한데, 그의 삶의 전반에 대해서 쓰신 글입니다.

앞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음악을 하신다는데, 멋진 동요를 만드시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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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he Way OST 음악듣기, 산티아고 순례자길을 떠나는 아버지 여정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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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 - 길을 걸으며, 자신을 찾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멋진 영화

죽은 아들을 생각하면서 아들일 대신해서 산티아고 순례자길을 걷는 아버지와 일행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 꽤 많은 생각을 해보게되고, 감동적이였던 영화였는데, OST를 구할수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유튜브에 올라와 있더군요~

22개의 동영상 ost 재생리스트인데, youtube에 이런 기능도 있군요~

왜 CD나 dvd, ost 앨범이 없나 해서 찾아보니 배낭에 붙어있는 일본의 군국주의의 상징이자.. 얼마전 런던올림픽에서도 정치적이냐 아니냐로 말이 많았던 욱일승천기때문이라고 하는듯 하네요...-_-;;

아마존 The way ost 판매 사이트 바로가기

위 사이트에 가니 낱개로 mp3를 판매하기도 하는데, 걍 mp3파일을 받아서 듣는건지, 어떻게 듣는지는...-_-;;

애플의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음악이 빨리 오픈이 되어야...^^

어둠의 경로인 토렌트 사이트를 찾아보셔도 나오기는 합니다~

The Way OST

1. Ventura -  Tyler Bates

2. Daniel (Main Title Theme) - Tyler Bates

3. A Higher Place - Tyler Bates

4. Pilgrims - Tyler Bates

5. Tom Begins - Tyler Bates

6. This Must Be the Place - Tyler Bates

7. Nadal de Luintra - Berroguetto

8. Country Road - James Taylor

9. Tom Alone - Tyler Bates

10. Spanish Morning - Tyler Bates

11. Pamplona - Tyler Bates

12. Fusco -  Berroguetto

13. My Oh My - David Gray

14. Gyspsy Thief - Tyler Bates

15. Ali Ali Oh - Coro El Encuentro Burgos

16. Thank U -  Alanis Morissette

17. Pink Moon -  Nick Drake

18. Buen Camino - Tyler Bates

19. Santiago de Compostela - Tyler Bates

20. The Journey Is The Destination - Tyler Bates

21. Muxia (A True Pilgrim) - Tyler Bates

The Way - 길을 걸으며, 자신을 찾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멋진 영화

간만에 찾아보니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왠지 좀 저도 걷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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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파스타, 한옥에 빠지다-이탈리아인 시모네 카레나와 한국인 신지혜 부부의 삼청동 한옥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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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방송은 한국에 방문을 했다가 삼청동의 한옥마을에 푹빠진 건축가이자,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인 시모네카레나와씨(44세)와 한국인으로 이태리에 의상분야로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는 신지혜(34)씨 부부와 그들의 자녀인 페리체(4), 포르테(2) 가족이 서울 삼청동 한옥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1박2일에 나온 가회동 한옥마을 기행, 한옥체험살이, 포토존, 창덕궁

따쓰한 봄날에 삼청동, 가회동 북촌 한옥마을 기행

북촌 동양 문화 박물관, 가회동 한옥마을의 문화체험관 시설(맹사성 집터 옆)

종로구 가회동 북촌 한옥 마을 사진들

창덕궁(昌德宮) 주변과 가회동 한옥마을을 거닐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6개월정도 근방에서 근무를 하면서 점심시간마다 골목골목을 돌아다녔는데, 대략 정독도서관뒷편쪽에 사시는듯한데,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도 안국역에서 좀 올라오면 있는곳으로 많이 보던곳이라 눈에 많이 익네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삼청동, 가회동부근의 한옥마을에 푹 빠져서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는데, 주위의 지인들인 살기 힘들다고 만류를 했지만, 건축가로써 한옥의 장점에 빠지고, 단점을 스스로 보완해가면서 잘 적응을 하시는데, 한국인들은 주로 부동산의 투자 대상(이쪽 땅값이 정말 장난아니게 올랐니요)이나 갤러리, 찻집등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왠만한 한국인보다 열정이 더 많아 보이는듯 하더군요.

틈틈히 공사도 하고, 단점들을 보강해가면서 나름의 멋진 집을 만들어 가는데, 그리 큰 평수는 아니지만, 네식구가 살아가는데는 문제없이 잘 만들어 사시는데, 뭐 달래 건축가겠습니까...^^

청계천과 동대문의 부근의 광장시장에 건축사무실도 운영을 하시는듯한데, 광장시장에서 능숙하지는 않지만, 한국말로 아주머니와 대화를 하면서 음식주문을 하는 모습도 상당히 익숙하신듯~

종로 광장시장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 싸고 푸짐한 양

광장시장 육회골목 - 자매집

왠지 이번 방송은 방송내용도 내용이지만... 제가 잘가던곳들이 많이 나와서 더 눈이 가더군요~

암튼 멋진 집에서 아기자기하게 살아가시는데, 파스타에 대한 이야기는 밤에 아이가 몸이 안좋아서 보채니 파마산 치즈가루와 올리브유만 넣어서 파스타를 만드는데, 한국으로 치자면 흰죽이라고 하더군요... 왠지 또 갑자기 스파게티가 땡기네요...^^

파스타(Pasta)의 역사와 유래 (스파게티, 마카로니)

KBS 스펀지 한국식 파스타로드 - 대구 설렁탕 봉골레 파스타(봉대박), 부산 소시지 파스타(블로거), 부산 개불 스파게티(엘올리브)

이탈리아 스파게티, 까르보나라(Carbonara)의 어원과 탄생비화

개인적으로 이번주 방송이 상당히 기대가 되기는 하는데, 궁금한것이 기승전결과 갈등이 꼭 나오고는 하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어떤 갈등이 보여질지가 궁금하네요... 1부에서는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었고,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할아버지, 할머니인 야야 내외가 온다는데 설마 좋은 이야기만 하다가 끝나지는 않겠지요?

KBS 인간극장 - 마리의 남자들, 인도네시아에서 국제결혼으로 시집온 모마리(마리아나)와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변신해서 국제결혼 한 임성민의 후회하지 않아!

KBS 인간극장 - 우리 며느리 율두스,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결혼으로 시집 온 다문화가족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영국 사위 안드류의 부산 일기, 정선경, 안드류 밀라드 국제결혼 부부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내 남편 크리스, 국제결혼 최우성과 크리스 부부의 이야기

인간극장에서 국제결혼이나 다문화가정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들여서 소개를 하고는 하는데, 아닌 경우도 있지만, 문화적인 충돌로 갈등을 좀 일으키는 집도 있기는 한데, 이번 방송에서는 모범적인 사례로 보여질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기대를 해봅니다. 다만 앤드류의 부산일기 같은 경우 너무 네티즌들이 반감을 보여서 안드류가 해명을 하기까지도 했는데, 그런 불상사는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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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여든살 청년 일봉씨의 가을, 김일봉, 하실경 부부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고부간의 갈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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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방송은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감나무골에 사는 김일봉(80) 할아버지와와 부인 하실경(74)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루는 방송이라는데, 팔순의 나이에도 농사일을 척척해내시고, 할머니에게 잔소리를 하시는것을 보면 아직까지 혈기가 왕성하신듯한데, 그래서 여든살 청년 일봉씨의 가을이라는 제목이 붙은듯 합니다.

두분이 참 재미있게 사시는듯한데, 아직도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시는데, 60평생을 살아오시면서도 아직까지 저럴수 있다는 모습이 참 대단하신듯 합니다.

이제는 누구하나가 죽으면 둘이 끝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아무쪼록 오래오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뿐입니다.

근데 방송을 보다보니 할아버지가 젋은시절의 소시적에 바람을 꽤 피우셔서 할머니의 속을 많이 썩힌듯하더군요...-_-;;

그래서 지금은 더 살갑게 할머니에게 잘하시고, 오손도손하게 사시는듯한데, 전형적인 한국의 가정의 모습의 스토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_-;;

뭐 요즘 세상이라면 남편이 젊었을때 바람을 비웠다가는 바로 이혼을 하거나, 늙은후에 구박받고,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고보면 우리 어머니들이 참 속을 많이 상하셨겠고, 한이라는 병도 그래서 생기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암튼 첫방송에서는 두분이서 오손도손 지내면서, 농사를 짓고,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과 아들이 잠시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 솔직히 이번주 방송은 뭘 보여줄까 싶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인간극장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더니, 이번주의 핵심내용은 부부간의 애정, 갈등보다는 김일봉 할아버지의 어머니인 백수(白壽)를 훌쩍 넘긴 예위경 할머니(102)와의 관계가 주내용이 아닐까 싶은데, 지금은 연세가 많이 드셔서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며느리 눈물을 쏙빼는 호랑이 시어머니였다고 하시네요...-_-;;

아들 일봉씨는 상당히 효자였다고 하는데, 며느리와 시어머니간의 고부간의 갈등을 보여줄지, 시어머니의 102번째 생일잔치를 계기로 화해의 모드를 들어갈지는 이번주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위 사진을 보니 시어머니분의 포스가 장난이 아닐듯한데, 하실경 할머니가 어떻게 살아오셨고, 앞으로 어떻게 사실지는 이번주 방송을 보시면 알게 될텐데,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하네요~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그것이 알고 싶다 - 가족간 종교갈등, 그 해법은 없는가?

그것이 알고 싶다 - 장모 사위 갈등

KBS 인간극장 - 그 가을의 뜨락, 홍영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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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열두 번째 아기가 태어났어요, 탤런트 남보라 대가족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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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이 1명정도까지 떨어지고 있는 요즘... 남상돈, 이영미 부부가 12명의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집의 이야기로 2008년도 방송인데, 가족이 12명이다보니 아이들이 대입수험생부터 돌도 안된 아이까지...

정말 정신없고, 복잡하고... 아버지는 직장에 다니다가 부인이 하는 식당일을 도우면서 나름대로 돈걱정은 안하고 잘사는듯 한데... 나름데로의 고충도 있지만.. 너무 행복하게 잘 사는듯...

위의 사진처럼 가족이 한번 이동을 하려면 군대에서 행군하는것처럼 준비도 해야하는데, 대가족속에서 불편하고, 다툼도 많고, 어려움도 많지만, 서로간에 아끼고, 배려하며, 도와가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나 집안은 북적거리고, 시끄러워야 사람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나는 아직 결혼도 못했으니...-_-;;
암튼 그저 부러울뿐이다...

방송에서 큰딸 장녀 보라가 연기를 한다고 노력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아이가 자라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에서 철없는 공주인 민화공주(성인역)로 나온 남보라양이라고 하네요...^^

KBS 인간극장-저 너머 봄이 오면, 최상규, 이점연부부와 5공주 딸들의 귀농이야기

KBS 인간극장-으랏차차 세쌍둥이 - 이재용, 박정미 부부의 출산기 한 달간의 기록

KBS 인간극장 - 충청북도 청원군 산골 10남매의 겨울이야기, 대가족 열명의 아이들과 가족의 삶

KBS 인간극장 - 돌아온 영웅호걸, 윤수일, 문은정 부부와 네쌍둥이의 육아 이야기

KBS 인간극장 - 슈퍼우먼 옥순씨, 거제도 8남매와 이옥순, 변영수 부부의 대가족 이야기

KBS 인간극장 - 흥부네 11남매, 김정수 함은주부부와 11명의 아이들의 이야기

EBS 다큐아이 - 충청북도 당진 천하무적 9남매의 행복일기, 정신없지만 행복한 대가족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천국의 아이들, 6명의 자녀들과 성공보다는 행복을 찾아가는 김다윗, 다리아 가족의 이야기

그동안 방송에서 대가족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한타스인 12명을 넘는 가족은 거의 없는듯한데, 암튼 해를 품은 달(해품달) 이후에 방소이 조금 뜸한데, 좋은 작품으로 다시 남보라씨를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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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알고싶다-현상금 5억, 죽음의 의뢰인은 누구인가, 용인 50대 부부 청부살인사건의 배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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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용인에서 2012년 8월 21일에 발생한 사건으로 인터넷 뉴스에 나오기도 했었는데, 50대부부가 집에 들어가는데, 갑자기 나타난 2명의 우비를 입은 사람이 둔기로 무작정 때려서 남편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에는 숨졌고, 아내는 간신히 차를 타고 탈출해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범인들을 잡지 못하고 행방이 묘현해졌는데, 살해당한 남자의 어머니가 전재산을 털어서 5억원의 현상금을 걸어서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해주면 현상금 5억원을 준다는 현수막을 이곳저곳에 걸게 되었다고... 

하지만 CCTV에도 극히 일부에만 멀찍히 나오고, 전혀 범인들의 신상을 알수 없는 상황으로 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고,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해서 혈흔이나 머리카락등의 dna도 찾을수없는데, 무려5억이라는 현상금을 걸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제보는 없는 상황에서 SBS 제작진이 추적을 하면서 결정적인 증언을 하는 전화가 걸려왔다고...

제보자는 정확한것은 경찰에 직접 제보를 할것이며, 현상금을 어떻게 지불할지에 대한 질문만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후에 추적을 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부촌의 부자동네에 살았던 피해자는 원래 건설업종에 근무를 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고나와서 건축, 부동산 투자 개발 관련 사업을 시작을 했다는데, 사업을 하면서 동업이나 공동투자, 거래등의 방식으로 일을 하면서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서 민형사상의 송사등을 몇건 진행을 하고 있고, 옆집과의 갈등으로도 수차례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하면서 경찰이 출동을 하기도...

방송에서 추린 원한관계가 있는 사람을 뽑아보니 대략 세부류가 나왔다.

방송에서 직접 사람들을 만나보니 뭐 당연히 나와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추적을 하다보니 사망전날에 한명의 용의자와 상당히 크게 싸우기도 했다는데,, 위에서 말한 제보자의 증언을 토대로 한명이 긴급체포가 되어서 구속이 되었는데, 범행 일체를 받았는데, 이 사람이 돈을 안갚고 있느데, 자꾸 독촉을 하고, 전날에 대판싸운것때문에 아는 동업자에게 손을 좀 봐달라고 말했고,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청부를 해서 손만 좀 봐주라고 했다는데, 결국에는 이런 살인사건으로 비화된듯...

청부를 한 사람은 죽이려고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발뺌을 하고 있다는데, 이런 경우 법원에서 얼마까지 선고를 내리는지를 찾아보니 무기징역을 선고한 경우도 꽤 있는듯... 우발적인 범행은 아니고, 상당히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으로 아직 청부살인을 직접한 사람들은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5억원의 현상금은 아무래도 대략적인 정황은 알겠지만, 몇천만원을 내걸어서는 자백이나 폭로를 하지 않을꺼라는 생각에서 비싼 현상금을 내걸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다.

암튼 결국에는 돈이 문제였는데, 그저 안타깝고 씁쓸한 따름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이 사회전체에 만연해 있는것이 더더욱 문제가 아닐까 싶다. 회사나 국가가 피해를 입더라도 나만 뒷돈을 횡령하고, 빼돌려서 챙겨서 나만 잘살며 된다는 생각.. 몇백억을 해먹는 정치권의 인간들을 보면서 나정도는 양심있다고 하는 생각...

비약적일수도 있지만, 남들은 피해를 입어도 나만 빨리가면된다는 생각으로 하는 교차로의 꼬리물기... 나 또한 그런 이들을 욕하지만, 내가 급할때 버스나 택시가 꼬리물기로 조금이라도 빨리가면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는 마음... 그런 마음들이 점점 이 사회를 지배해가는것같아서 씁쓸할따름이다.

이 방송을 보면서 남을 욕하기전에 나는 잘하고 있는건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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