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아이언맨 (Iron Man)
  2. 굿럭(Good Luck)
  3. 더 게임
  4. 칠수와 만수
  5.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6. 호튼 (Horton)
  7. 스팅 (The Sting)

아이언맨 (Iron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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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대도 않했지만, 역시나 별로 였다는...
베트맨처럼 부자인데다가 똑똑한 머리로 신병기인 아이언맨을 만들어서 첫비행에 혼자 나선것으로 1편끝...
앞으로 또 어떻게 우려먹을지...^^
암튼 그가 개발을 하고 있는 환경을 보니 어찌나 부럽던지...



 

개봉 2008년 04월 30일 
감독 존 파브로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테렌스 하워드 , 기네스 팰트로 , 제프 브리지스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 SF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ironman2008.co.kr

영웅은 태어나지 않는다! 다만 만들어질 뿐이다!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그는 게릴라군의 갑작스런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게릴라군에게 납치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군은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그를 위협한다. 그러나 그는 게릴라군을 위한 무기 대신,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수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고, 그의 첫 수트인 ‘Mark1’를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최강의 하이테크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의 탄생!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엄청난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사업에서 손 뗄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Mark1을 토대로 최강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는 데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쏟아 붓기 시작한다. 탈출하는 당시 부서져버린 Mark1를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수트 Mark2를 만들어낸 토니 스타크.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자신의 모든 능력과 현실에서 가능한 최강의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수트 Mark3를 마침내 완성, 최강의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아이언맨 VS 아이언 몽거

토니 스타크가 탈출하는 과정을 통해 Mark1의 가공할 위력을 확인한 게릴라 군은 토니 스타크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Mark1의 잔해와 설계도를 찾아낸다. Mark1을 재조립하여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거대하고 강력한 철갑수트를 제작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게릴라군. 토니 스타크가 갖고 있던 에너지원을 훔쳐 ‘아이언맨’을 능가하는 거대하고 강력한 ‘아이언 몽거’를 완성한 그들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토니 스타크는 그들의 음모과 배후세력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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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럭(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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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기대를 하고 보았는데, 초반에는 뭐야 이거라는 생각에 보다가, 막판에 그가 부상을 당하고 재기하는 장면이 정말 멋졌다는~
자~ 나도 다시 일어나자... 바로 지금.. 당장~

일어나시요! 당장! 일어나시요! 지금!
(웅이 아버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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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굿 럭!! [GOOD LUCK!!]
분류 : TBS 일요 9시
장르 : 드라마
각본 : 이노우에 유미코
연출 : 후쿠자와 카츠오, 히라노 슌이치, 도이 노부히로
방송 : TBS (2003.01.19 - 2003.03.23)
편수 : 10부작
평가 : ★★★★★★★★★★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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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하지메 (29세) [新海元 (29)] - 키무라 타쿠야
전일공 국제선의 부조종사. 대학 졸업 후, 지금의 항공사에 입사. 지상 근무 수년을 거쳐 자사양성 파일럿 코스를 졸업. 드디어 부조종사가 된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며 다소 천연덕스럽지만, 한번 마음 먹은 것은 굽히지 않는다. 완고한 부분도 있다(부친에게 물려 받은 것인가?). 여성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정작 자신은 그다지 흥미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미팅이나 모임은 좋아하지도 않으며 서툴다.
뭔가 한번 빠지면 끝장을 보는 성격. 현재 독신으로 혼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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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카즈키 (40세) [香田一樹 (40)] - 츠츠미 신이치
전일공의 국제선 기장. 운항감사실의 조사관이기도 하다.
수년 전에 외국계 공항에서 헤드헌팅 되어 지금의 항공사로 온 엘리트 파일럿.
냉정하며 침착한 판단력을 지닌 완벽주의자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상대가 누구라도 엄하게 대하며 사사로운 감정은 용납하지 않는 남자. 후배들에게는 존경의 대상.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하지메와 의견이 엇갈려 충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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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 아유미 (24세) [緒川歩実 (24)] - 시바사키 코우
전일공의 정비사.
이른 나이에 양친을 여의고 언니 카오리와 둘이 살고 있다.
외모는 귀엽지만, 화장도 하지 않고 항상 기름에 얼룩진 정비용 제복을 입고 있다.
여성스러움이란 눈 씻고도 감히 찾아볼 수 없다. 따라서 주위로부터 귀염성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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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우라 우라라 (23세) [深浦うらら (23)] - 우치야마 리나
전일공의 신입 캐빈 어텐던트(CA) 파일럿과의 결혼을 꿈꾸고 CA가 되었다.
신입이면서 행동이 눈에 띄어 선배 CA에게 있어서는 요주의 인물.
명품과 미팅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연애 터미네이터.
하지메를 노리고 그녀의 특기인 미소로 맹렬하게 접근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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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 (22세) [朴美淑 (22)] - 윤손하
하지메가 사는 맨션의 옆집에 살고 있는, 수수께끼의 한국인 유학생.
그녀의 이상한 언동에 하지메도 자신도 모르게 대응해버린다.
사귀는 남성이 몇이나 되는지 매번 다른 남자의 이름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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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 미와코 (32세) [原田美和子 (32)] - 카토 타카코
전일공의 베테랑 CA. 한번 결혼한 적 있으며 결혼에 실패.
신입 파일럿과의 미팅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미팅 때에는 항상 25살로 통하지만, 2차로 가라오케에 가서 마츠다 세이코의 곡을 열창해 나이가 들통난다.
프라이드가 높아 젊고 귀여운 우라라에게 다소 질투심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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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타카유키 (26세) [阿部貴之 (26)] - 카나메 준
전일공의 정비사.
자신의 정비에 자신을 갖고 있으며 비행기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제멋대로 말하는 파일럿의, 특권계급의식에 항상 화를 낸다.
신입 정비사 아유미가 어쩐지 마음에 있는지 이것 저것 신경을 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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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 카오리 (26세) [緒川香織 (26)] - 이치카와 미와코
아유미의 언니. 직업은 간호사.
부모님을 여읜 후에도 양친과 함께 살았던 집에서 아유미와 둘이 생활하고 있다.
아유미의, 좋은 상담상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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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新海誠] - 나카오 아키요시
하지메의 동생.
하지메를 싫어하는 아버지와 형 사이에 끼여 곤란해한다.
인간성이 좋고 매우 자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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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미 류지로 (29세) [安住龍二郎 (29)] - 아즈미 신이치로
전일공의 국제선 부조종사.
하지메의 동기 파일럿.
성적은 우수하며 꾸밈없이 살아가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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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 제인 (45세) [内藤ジェーン (45)] - 타케나카 나오토
전일공의 국제선 기장. 하지메의 선배 파일럿.
미국 국적의 귀국자녀(외국에서 자란 사람)로 라틴계 사람.
미팅을 아주 좋아하며 여자들과 어울려 노느라 여념이 없다.
하지만, 파일럿으로서의 실력은 결코 나쁘지 않으며 후배들 역시 소중히 대해, 가르쳐야 할 것은 그냥 지나치지 않는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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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료지 (60세) [新海良治 (60)] - 이카리야 쵸스케
하지메의 부친. 하네다 앞바다에서 낚시배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 참치 어선의 선장으로 원양어업을 했던, 바다의 남자.
아내와 사별 후 낚시배 가게를 개업해서 아들들을 키워왔다.
하지메에게는 불만을 갖고 있으며 현재 차남인 마코토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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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시 노리코 (38세) [富樫のり子 (38)] - 쿠로키 히토미
전일공 국제선의 치프 CA.
미모 겸비에 영어 능통. 스마트하며 정중한 접객으로 전일공의 얼굴이라고 까지 일컬어지는 존재.
공부에 열심이어서 구명의료 자격 같은 것도 소지하고 있으며 수화까지 익혀놨다.
하지메의, 좋은 상담상대. 코다와는 과거에 무슨 관계가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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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 켄타로 (45세) [太田健三郎 (45)] - 단타 야스노리
전일공의 치프 패서.
한결같이 성실한 남자.
소믈리에 자격을 소지했으며 한번이라도 본 적 있는 일등석 승객의 얼굴은 전부 외우고 있다.
연애와 일을 구분 못하는 CA들 때문에 골치를 썩어 여자를 싫어하게…
출처 : TV.co.kr

Synopsis

신카이 하지메는 국제선 여객기의 부조종사.
어렸을 때부터 파일럿이 되는 것을 꿈꿔왔던 하지메는 캡틴(기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어느 날, 하지메는 선배 파일럿 미즈시마 코사쿠와 함께 부조종사로서 호놀룰루를 비행한다. 하지만, 이제 곧 나리타에 도착이라고 생각했을 즈음 큰 트러블이 들이닥친다. 착륙태세로 들어간 순간, 기장인 미즈시마가 갑자기 몸 상태가 안 좋아진 것이다.
하지메는 순간의 판단으로 착륙의 조종을 미즈시마 대신에 행하고, 요동이 심한 착지를 하면서도 최악의 사태는 면한다.
하지메는 약간의 자부심을 갖고 비행기에서 내리지만, 그의 귀에 들어온 것은 ‘너무 서툴어!’라는 정비사의 목소리.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오가와 아유미. 이것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다.
이 사건으로 하지메는 감사관<직접 파일럿으로 조종도 하면서 다른 파일럿의 감찰도 행하는 자리>의 사정청취를 받는다. ‘무사히 착륙이 되어 잘됐다’며 보고하는 하지메를 감사관인 코다 카즈키는 ‘부조종사에게 판단할 자격은 없다’며 그를 질책하는데…
한편, 코다와의 갈등까지도 허심탄회하게 상담할 정도로 직장에서의, 좋은 상담상대가 있다. 그 상대는 베테랑 캐빈 어텐던트(CA)의 토가시 노리코. 그녀의 후배로는 파일럿과의 결혼을 노리는 신입인 후카우라 우라라, 베테랑인 하라다 미와코 등이 있다. 그녀들 CA를 관리하고 있는 사람은 오로지 일관되게 성실한 남자, 오오타 켄타로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
이들과 함께 자신이 꿈에 그리던 파일럿으로서의 비행을 계속하는 하지메는 어느 날, 비행세서 또 다른 커다란 문제에 휘말리게 되는데…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굿 럭...
과연 키무타쿠구나 하는 감격과 동시에 코다 카즈키역의 츠츠미 신이치의 모습에 또 한번 감격을 하게 되는 드라마
오가와 아유미 역의 시바사키 쿄우도 친근하게 다가오고.
적당한 재미, 적당한 감동, 훌륭한 배우들,, 어느 하나 빠질게 없는 드라마였다.

less..

짧은 머리의 키무라 타쿠야...
난 남자 헤어스탈 중 머리긴것을 젤 싫어하는데 키무라 타쿠야 배역 중 가장 짧은 머리인 듯 싶다
그래서 가장 맘에 드는 배역이였음..

신카이와 오가와

오가와 역의 시바사키 쿄우는 여기서 꽤 터프한 여성으로 나옵니다.
직업은 항공기 정비에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키무라 타쿠야와 츠츠미 신이치
둘 다 너무 멋있네요.

캡틴 나이토 제인 역의 타케나카 나오토와 아지미 류지로 역의 아즈미 신이치로
아즈미 신이치로씨는 TBS의 아나운서라고 하네요
여기서는 신카이의 동료로 나오고..

마지막으로 윤손하..
처음 봤을 땐 윤손하가 왜 나올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두번째 봤을땐 윤손하 나오는 장면이 꽤 재미있네요. ^^
다만 아쉬운건... 가끔 한국말을 하는데 그 발음이 넘 알아듣기 어렵네요.
굿럭!!이라는 드라마는 국제선 항공기 부조종사 신카이(키무라 타쿠야)를 중심으로 한 일과 사랑에 대한 드라마이다. 파일럿과 정비사, 캐빈 어텐던트(CA) 등 비행과 관련된 이들의 사랑과 꿈, 열정을 그린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1회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완전히 꽂혔다. 그래서 하루만에 최종회까지 다 보고 말았다.

신카이 역을 연기하는 키무라 타쿠야. 그리고 키무라 타쿠야의 상대역으로 애교 없고 무뚝뚝한 정비사 역에는 시바사키 코우가 연기했다. 이 두 사람과 함께 우치야마 리나, 츠츠미 신이치, 쿠로키 히토미, 타케나카 나오토 등 이름만 말해도 누구나 알법한 쟁쟁한 스타들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한국의 배우 윤손하가 특별 출연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윤손하가 이 드라마에서 무슨 역할인지 아직도 의문이다.

시바사키 쿄우는 드라마내에서 정비사의 역할을 맡았다. 자신의 부모님이 항공기 사고로 죽게 되어, 비행기를 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증이 있다. 그래서 비행기 정비사가 된 듯 하다. 키무라 타쿠야는 부조종사의 역할로 항상 사고도 많이 치지만,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지만 훈련중에 불의의 사로고 다를 다치게 되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다시 부조종사로 복귀하게 된다.

물론 서로 다른 처지에서 각자의 어려움과 절망이 있었겠지만, 이 둘은 서로에 대한 의지와 사랑으로 다 극복을 하게 된다. 마지막에 시바사키 쿄우는 키무라 타쿠야가 부조종사로 호놀룰루행 비행기를 타고, 공포증도 이겨내게 된다. 그 비행기 안에서의 일출은 정말 멋졌다.

아무튼 엄청나게 심각한 커플이다. 둘다 인상좀 덜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아! 키무라 타쿠야의 머리스타일은 그래도 이 드라마에서 제일 괜찮았던 것 같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 드라마에서는 윤손하가 나온다. 하지만 나는 아직 윤손하의 역할을 잘 모르겠다. 단지 키무라 타쿠야의 옆집에 사는 여자이고, 가끔 키무라 타쿠야를 쇼짱이라고 부르면서 나오기는 하는데 왜 나올까 하는 이 생각이 든다. 정체를 모르겠다. 하지만 키무라 타쿠야에게 있어서 분명히 도움은 주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정체는 모르겠다.

처음에는 윤손하 인지 잘 몰랐는데, 드라마 중간에 윤손하가 '약속했잖아!'라는 대사를 하는것 같았는데, 한국어가 왜 그리 어설프게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윤손하다. 일본 드라마에 가끔 어쩌다가 조연으로 한번씩 나오긴 하던데, 이 드라마에서도 정체를 알수없는 역할로 나온다. 윤손하의 정체를 아시면 저에게 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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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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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영화...
전개가 되면서 약간 루즈해지다가 결말은 애매모호하게 내버렸다는...
처음에는 무슨 말이지하면서 결말을 찾아보다가 그냥 두었다...
이해가 안되면 안되는것이지, 무슨 전공과목도 아니고...-_-;;

개봉 2008년 01월 31일 
감독 윤인호 
출연 신하균 , 변희봉 , 이혜영 , 손현주 
장르  스릴러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thegame2008.co.kr/

Round 1 >> 피할 수 없는 달콤한 제안, 충격적인 내기
공원에서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 민희도(신하균 분)는 가난하지만 사랑하는 연인 은아(이은성 분)와 함께라면 작은 일상마저 소중하다고 느끼는 평범한 청년. 어느 날, 그에게 정체불명의 전화가 걸려온다. 그리고 비밀스럽고 거대한 저택으로 초대된 그에게 금융계의 큰 손이라 불리는 강노식(변희봉 분)은 거액이 걸린 일생 일대의 내기를 제안한다. 그의 무모한 제안에 흔들리던 희도는 결국,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했던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식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인생을 건 최대의 도박을 시작한다.

Round 2 >> 단 한번의 게임으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가난한 거리의 화가 민희도와 금융계의 전설적 대부 강노식. 단 한번의 위험한 게임으로 그들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한 순간에 자신의 전부나 마찬가지인 젊음과 몸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 희도, 그리고 부와 명예뿐만 아니라 한 청년의 모든 것인 젊음과 몸까지 갖게 된 노식. 모든 것을 잃고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희도는 삼촌 태석(손현주 분)의 도움을 받아 노식의 부인이었던 혜린(이혜영 분)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녀는 희도에게 뒤바뀐 운명을 되찾을 방법을 제시하는데..

Round 3 >> 마지막, 목숨을 건 승부를 시작한다.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다시 한번 위험한 게임을 준비하는 희도. 그는 강노식의 몸을 가지고 다시 한번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과연 마지막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01. ‘신체강탈’ 독특한 소재에 의학 전문가마저 무릎팍!

영화 속의 상상력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 1997년 개봉시, 수술을 통해 두 주인공의 얼굴이 서로 맞바뀌게 된다는 스토리로 논란을 일으켰던 영화 <페이스 오프>가 2005년 11월 말, 세계 최초로 뇌사 상태의 환자 얼굴을 떼어내 수술을 받은 프랑스 40대 여성의 안면 이식 수술 성공으로 화두에 올랐다. 이처럼 뇌 수술을 통해 두 남자의 몸이 서로 뒤바뀐다는 내용의 <더 게임> 또한, 영화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멀지 않은 미래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처음 기획하는 과정에 참여한 전문가의 견해에 따르면 ‘황우석의 줄기 세포’로 잘 알려진 손상된 신경세포, 심근세포, 당뇨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연구의 다음 단계에서는 바로 <더 게임>의 소재이기도 한 ‘뇌이식’이 가능하다라는 것. 의학 전문의조차 무릎을 치게 만든 <더 게임>의 독특한 신체강탈 소재는 한국 영화의 영역을 한차원 넓힌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02. 1억 5천만원을 호가하는 수술 장면!

제작진은 영화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장면인 민희도와 강노식의 수술 장면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의 병원 수술실과는 다른 영화의 독특하고 묘한 느낌의 수술실을 영화 속에 담기 위해 과감하게 세트 제작을 진행한 것. 수술 중에서도 가장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부문이 바로 뇌수술인만큼 실제 수술에 쓰이는 장비가 필요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수술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들을 백방으로 알아보았고, 가까스로 모든 의사와 의료장비업체가 참가하는 의학 세미나가 경주에서 진행된다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제작진들이 세미나에서 PT를 진행한 결과, 전문가의 자문은 물론, 한국에도 몇 대 없는 뇌수술용 정밀 현미경, 의료기기, 수술대 등 총 1억 5천만원 상당의 장비를 협찬 받아 완벽한 수술실을 재현해낼 수 있었다.

03. 배우들의 파격적인 삭발, 전라 연기!

다른 어떤 배역보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연구가 남달라야만 했던 <더 게임>. 인생을 건 단 한번의 게임으로 민희도에서 강노식, 강노식에서 민희도로 배역이 뒤바뀌는 터라 배우들의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서로의 역할이 뒤바뀌는 수술 장면을 위해 두 배우 모두 이제까지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버리고 삭발을 감행한 것. 그러나 삭발 이후의 모습이 오히려 더 젊어보인다는 스탭들의 말에 걱정이 앞섰던 배우들도 편하게 연기에 임할 수 있었다.

특히, 신하균은 배우들에게 가장 꺼려질 수 있는 과감한 전라 연기로 <더 게임>에 올인했다. 내기 이후 젊어진 몸으로 목욕을 하는 장면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뒷 모습이 모두 드러나는 연기도 불사한 것. 평소 말이 없고, 내성적인 신하균은 매우 쑥스러워하면서도 촬영에 들어가면 아무렇지 않게 연기에 임해 역시 프로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변희봉 또한 신하균 못지 않은 열연을 펼쳤다. 세상의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지만 생이 다해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는 병든 강노식의 발작 연기와 내기 이후, 나락으로 떨어진 희도가 병든 몸 때문에 고통을 감내하는 연기는 그의 녹록치 않은 연기 내공으로 인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투혼을 불사른 변희봉, 신하균의 연기는 <더 게임>의 보는 재미를 더하며 생생한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04. <더 게임>의 숨은 조력자, 화가 이태경!

거대한 저택, 깔끔한 인테리어의 사무실 등 모든 것이 완벽한 노블레스 강노식의 삶을 표현하기 위해 멋있는 세트와 그림을 원했던 제작진은 전국을 돌며 섭외에 나섰다. 그리고 드디어 미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유명한 화가인 이태경 작가를 만날 수 있었다. 주로 인물의 심리적 변화와 감성적 소통에 주목해 그림을 그리는 그는 시나리오를 본 후, 직접 부산 세트장까지 방문해 감독, 배우들과 컨셉에 대해 논의하는 등 <더 게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영화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은 뭐든지 다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며 배우들의 초상화 외에도 제작진들에게 <더 게임>만을 위한 그림을 선물했다. 이 그림은 영화 초반 희도가 노식의 달콤한 제안에 이끌려 저택에 들어섰을 때 복도에 걸려있었던 그림이며 강노식과 민희도의 앞으로의 운명을 예시하는 듯한 신비하고 묘한 느낌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05. ‘장대비’ 속에서 탄생한 인생 최대의 도박!

<더 게임>에는 유독 비가 내리는 장면이 많다. 주인공의 심경변화를 관객들에게 보다 확실하게 전해주기 위해 장대비, 부슬비 등 다양한 종류의 비 씬이 등장하는 것. 그러나 촬영에 사용되는 각종 최첨단 장비들은 물과는 상극이기 때문에 <더 게임> 스탭들은 매 비 씬마다 필사적으로 카메라와 조명 장비등을 사수해야만 했다. 또한, 여름이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는 환경 속에서 127톤이 넘는 인공비까지 맞으며 촬영에 임한다는 것은 배우와 스탭들에게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배우와 스탭들은 진흙탕에 미끄러지고 우비가 찢어져 너덜거리는 등 살인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낮아지는 체온을 사수하며 촬영에 임했다. 이 같은 배우들과 스탭들의 투혼으로 <더 게임>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비 씬은 생생함이 살아있는 높은 퀄리티로 민희도와 강노식의 대결에 힘을 더하며 완성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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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수와 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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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나 지난 영화...
어려운 삶을 살던 칠수와 만수가 얼떨결에 자살, 데모자로 몰리는 에피소드...
그러면서 세상에 대한 분노를 터트리는 그들... 딱 거기까지...-_-;;


기본정보
드라마 | 한국 | 108| 개봉 1988.11.16
감독
박광수
출연
안성기(만수), 박중훈(칠수), 배종옥(지나)...

그들은 갑자기 유명해졌다!

그림에 소질을 가진 동두천 출신의 칠수(박중훈 분)는 미국에 사는 누나의 초청장을 기다리던 중, 생계 수단이던 극장 미술부를 그만두게 되어, 장기 복역 중인 아버지의 어두운 그림자에 고통받는 만수(안성기 분)의 조수로 들어 간다. 여대생 지나(배종옥 분)로부터 실연을 당한 후, 누나로부터의 연락마저 두절되어 휘청거리던 칠수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던 만수는 거대한 간판 작업을 마친 어느날 저녁, 옥상 광고탑 위에서 벌인 푸념 어린 장난이, 투신 자살 기도로 오인 받아 경찰의 출동을 부른다. 왜곡되어진 이들의 행위는 결국 만수를 낙상하고, 칠수를 경찰에 끌려 가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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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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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대히트를 쳤고, 이런 감동 실화를 좋아해서 엄청큰 기대를 가지고 보았는데, 왠지 과대 포장된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뭐.. 연기가 그다지 뛰어나다는 생각도, 팽팽한 긴장감도, 감동도 그다지 잘 모르겠다...
그저 문소리의 남편이 참 안됬고 기구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정도라는.....

개봉 2008년 01월 10일 
감독 임순례 
출연 문소리 , 김정은 , 엄태웅 , 김지영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foreverthemoment.co.kr/



전반전>> 노장 선수들,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코트로 귀환하다!

대한민국 올림픽 2연패의 주역인 최고의 핸드볼 선수 미숙(문소리 분). 그러나 온 몸을 바쳐 뛴 소속팀이 해체되자, 그녀는 인생의 전부였던 핸드볼을 접고 생계를 위해 대형 마트에서 일하게 된다. 이때 일본 프로팀의 잘나가는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던 혜경(김정은 분)은 위기에 처한 한국 국가대표팀의 감독대행으로 귀국한다. 팀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그녀는 자신의 오랜 동료이자 라이벌인 미숙을 비롯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노장 선수들을 하나 둘 불러모은다.

후반전>> 여자라서 안돼?!

혜경은 초반부터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전력 강화에 힘쓰지만 그녀의 독선적인 스타일은 개성 강한 신진 선수들과 불화를 야기하고 급기야 노장 선수들과 신진 선수들간의 몸싸움으로까지 번진다. 이에 협회위원장은 선수들과의 불화와 여자라는 점을 문제 삼아 혜경을 감독대행에서 경질시키고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안승필(엄태웅 분)을 신임 감독으로 임명한다. 무엇보다 자존심이 중요했던 혜경이지만, 미숙의 만류와 일본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감독이 아닌 선수로 팀에 복귀해 명예 회복에 나선다.

연장전>> 나이가 많아서 안돼?!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뒤로하고 이제 감독으로의 성공적인 전향을 꿈꾸는 승필. 그는 선수들을 배려하지 않은 과학적인 프로그램과 유럽식 훈련 방식을 무리하게 도입해 한국형 핸드볼이 몸에 익은 노장 선수들과 갈등을 유발하고 오히려 대표팀의 전력마저 저하시킨다. 심지어 혜경과의 갈등으로 미숙 마저 태릉을 떠나버리고 대표팀은 남자고등학생 선수들과의 평가전에서도 졸전을 펼친다.

승부 던지기>> 넌 안돼 라고 말하는 세상에 함께 맞선 그녀들, 마지막 코트 위의 꿈에 도전하다!

미숙의 무단이탈을 문제 삼아 엔트리에서 제외하겠다고 공표하는 승필. 안타까운 혜경은 불암산 등반 훈련에서 자신이 먼저 완주하면 미숙의 엔트리 자격 박탈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한다. 혜경은 미숙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달리고 승필은 그런 그녀에게 지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고 뛰는데… 결국 혜경을 비롯한 노장 선수들의 노력으로 미숙은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고, 승필과 신진 선수들도 그녀들의 핸드볼에 대한 근성과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꿈에 도전하려는 투지를 인정하게 된다. 마침내 최고의 팀웍으로 뭉친 그들은 다시 한번 세계 재패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아테네로 향한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순간!
핸드볼에 인생을 걸었던 그녀들의 마지막 투혼이 시작된다!

우리 생애 최고의 감동!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명승부를 펼친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실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이다. 당시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역대 국가대표팀 중 최약체로 평가 받으며 전력 보강을 위해 노장 선수들까지 불러 모아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아무도 그녀들이 결승까지 올라가리라 예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들은 이런 우려와 예상을 뒤엎고 당당히 결승까지 진출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특히 핸드볼이 국기인 세계 최강 덴마크에 맞서 연장에, 재연장, 그리고 승부 던지기까지 128분의 마지막까지 1초까지 투혼을 발휘한 그녀들의 경기는 AP통신 선정 ‘2004 아테네올림픽 10대 명승부전’으로 선정되며, 전세계를 감동시켰다.

그녀들의 투혼이 대한민국에 미친 파장은 더욱 강렬했다. 덴마크와의 결승전은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명승부’(미디어 다음)로 한국 여자핸드볼팀은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네이버) 1위로 선정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으며 네티즌들은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핸드볼 활성화 운동을 벌였다. 또한 국가대표팀의 맏언니였던 임오경, 오성옥 선수 등의 노장 투혼은 언론에 집중 조명되었으며 일본에서의 그녀들의 일상을 쫓으며 고단한 삶을 리얼하게 보여줬던 KBS의 인간극장 <히로시마의 두 여자>는 세대를 넘어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투혼을 발휘했던 그녀들의 이야기가 이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재현된다. 세상의 편견을 딛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그녀들의 이야기는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차별화 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 생애 최초의 소재! 세계 최초 핸드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세계 최초로 핸드볼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국내에서 핸드볼은 세계 정상의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에만 반짝 주목 받는 비인기 스포츠이지만 북유럽에서는 축구 다음으로 인기가 많으며 이미 온 국민이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원래 북유럽에서 기원한 핸드볼은 가장 격렬하고 빠른 실내 운동으로 각광 받았다. 다른 스포츠 경기와 달리 밀고 잡는 몸싸움이 허용되기 때문이다. 경기 내내 시원시원한 슛들이 쏟아지고, 선수교체 시에도 심판이 경기를 중단하지 않아 경기 진행 또한 빠르다. 이 때문에 핸드볼은 경기를 뛰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 모두 흥미 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평가 받는다.

세계 영화사상 최초로 핸드볼을 소재로 하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드라마의 감동은 물론, 그 동안 일반인들이 알지 못했던 핸드볼의 매력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그리고 그 승부가 주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핸드볼 경기 장면을 역동적으로 재현해내다!

2005년 1월, 본격적인 기획 단계에 돌입한 제작진에게 주어진 과제는 ‘세계 최초 핸드볼을 소재로 한 영화의 리얼리티를 어떻게 재현해낼 것인가’ 였다. 이에 임순례 감독을 비롯한 주요 제작진은 자료조차 충분하지 않은 핸드볼의 불리한 기반을 극복하고 완성도 있는 스포츠 소재 영화를 제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우선 핸드볼과 가장 비슷한 구기 종목이라는 농구 영화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제작된 국내외 스포츠 영화들을 참고했고, 핸드볼 경기 영상, 실제 핸드볼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최근 10년간 나온 핸드볼 관련 기사를 모두 숙독했다. 그리고, 대한 핸드볼 협회와 태릉 선수촌을 직접 찾아가 관계자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영광의 주역인 실제 선수들과 임영철 감독을 개별적으로 만나 심도 있는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했다.

이렇게 수집한 방대한 자료들을 분석한 후, 핸드볼 슈퍼바이저 이대진 코치의 도움을 얻어 배우들의 플레이 동선을 리얼하고 치밀하게 짜는 작업부터 시작하였다. 이 경기 콘티를 바탕으로 수 차례의 테스트 촬영을 통해 배우들의 가장 역동적인 움직임과 동선을 파악해내고 최종적으로 실제 촬영간의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3D 콘티가 제작되었다.

또한, 경기 장면 재현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 열린 그리스 아테네의 헬레니코 경기장을 직접 답사했으며 전국의 체육관들을 헌팅하여 가장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인천 삼산체육관을 헬레니코 경기장으로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약 2년 반에 걸쳐 발로 뛴 취재로 철저한 준비를 마친 임순례 감독과 제작진의 노력으로 만들어질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생생한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역동적인 경기 장면 재현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핸드볼 영화가 될 것이다.


우리 생애 최상의 연출! 임순례 감독의 6년만의 차기작!

<세 친구>,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임순례 감독이 6년만의 차기 작으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선택했다. 서울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중산책>을 포함한 전작들을 통해 삶의 이면에 있는 의미와 주변의 가치를 다루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 받은 임순례 감독. 특히 그녀의 대표작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2001년 영화계가 거둔 최고의 수확”으로 평가 받았고, 영화계는 임순례 감독의 차기작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임순례 감독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전형적인 스포츠 장르에 귀속되는 영화가 아닌,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인생과 올림픽 경기 모두에 고군분투하며 싸워내는 투혼을 중심으로 한 휴먼 드라마”로 그려낼 것이라고. 여기에 감독 특유의 인간적인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진정성과 울림이 있는 연출은 작품성에 신뢰를 더할 것이다. 또한, 그녀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통해 일관된 주제의식을 유지하면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하여 관객들의 폭넓은 신뢰와 기대를 받는 감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우리 생애 최적의 만남! 문소리, 김정은, 엄태웅의 신선한 조합!

<오아시스>로 세계무대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대표 연기파 배우 문소리, 영화와 드라마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김정은, <부활>, <마왕> 등으로 ‘엄포스’라는 애칭을 얻으며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 점령한 엄태웅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만났다. 세 배우의 만남은 2007년 가장 신선한 조합의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낼 연기 조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인간적인 캐릭터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김지영-조은지 코믹 콤비가 가세해 영화의 재미를 책임진다고.

이들은 3개월간의 고된 핸드볼 트레이닝을 함께하며 팀웍을 다졌다. 여배우들은 단체 훈련, 합숙 훈련 외에도 자발적으로 근력운동과 식사조절로 5kg이상씩 근육량을 늘렸고, 감독 역할을 맡은 엄태웅은 태릉 선수촌과 경기장을 직접 찾아 다니며 코칭 교습을 받았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위해 장기간 노력을 이끼지 않고 최선을 다한 출연배우들은 핸드볼에 인생을 걸고 각자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최강의 여자핸드볼팀으로 뭉쳐 생애 최고의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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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튼 (Ho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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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그런 상상을 하고는 한다... 이 우주가 하나의 먼지는 아닐까? 떠다니는 먼지도 하나의 작은 우주를 품고 있지 않을까하는...
그런 상상력을 바탕으로 해서, 티끌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코끼로 호튼같의 이야기...
근데 상황설정은 좋았는데... 내용전개는 아무래도 좀 그럴수밖에 없이 얼라수준으로 흐른듯...^^

개봉 2008년 05월 01일 
감독 지미 헤이워드 
출연 스티브 카렐 , 짐 캐리 
장르  어드벤처 ,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horton/

이런 특별한 세상, 만나보셨나요?
2008년 5월, 두 세계를 뛰어넘는 거대한 모험이 시작된다!


‘눌~루랄라 정글’ 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가졌지만 티끌보다도 작고 여린 마음을 가진 코끼리 호튼(차태현). 큰 귀로 아주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호튼의 특별한 능력은 어느 날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아주 작은 목소리를 포착한다. 그것은 민들레씨 속 먼지보다 작은 티끌속에 사는 ‘누군가 마을’ 시장님(유세윤) 의 비명! 작지만 처절한 시장님의 S.O.S가 감지된 이상, 마음 착한 호튼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정글 동료들에게 왕따 당하는 설움을 겪으면서도 ‘누군가 마을’을 구하기 위한 강행군을 펼치던 호튼 앞에 이를 방해하는 심술맞은 악당 독수리 블래드가 나타난다. 한편, '누군가 마을'에 큰 위기가 닥쳤다는것을 감지한 시민들은 하나 둘씩 모두 모여 소리를 높여 자신들의 존재를 바깥 세상에 알리려고 하나가 되는데... 과연, 호튼과 시장님은 절대절명의 위기를 넘겨, ‘누군가 마을’ 을 구할 수 있을 것 인가.

먼지보다 작지만 마법보다 환상적인 세계를 선보일 영화 <호튼>이 오는 5월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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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The 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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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를 쳤는데.. 그것이 조직의 건드려서 친구가 죽음에 이르자.. 복수를 하기위해서 사기극을 벌인다는 이야기...
요즘에는 하도 극적이고 치밀한 시나리오가 많아서 그런지.. 왠지 좀 허술한 느낌이...

감독 조지 로이 힐 
출연 찰스 더닝 , 로버트 레드포드 , 폴 뉴먼 
장르  범죄 , 액션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1973년

도적, 노름의 명수 후커(Johnny Hooker: 로버트 레드포드 분)는 두목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콘도르프(Henry Gondorff: 폴 뉴먼 분)와 손잡고 거물 로네간(Doyle Lonnegan: 로버트 쇼 분)을 골탕 먹일 계획을 세운다. 포카와 경마광인 로네간에게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하여 콘도르프의 술집으로 데려가 판을 벌인다. FBI가 들이닥치고 콘도르프는 후커가 자신을 속였다며 총을 쏘고, 자신도 FBI의 총을 맞고 쓰러진다. 이 혼란 속에 FBI의 스나이더 형사(Lt. Wm. Snyder: 찰스 듀닝 분)는 지명수배된 르네간을 체포한다. 잠시 후 죽은 줄 알았던 후커와 콘도르프가 툭툭 손을 털고 일어선다. FBI를 비롯한 모든 것이 두 사람의 멋진 계략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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