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세상에 이런 일이 - 12cm손톱 아줌마, 베토벤 아가씨 (사진보기)
  2. 불만제로 - 당신의 아파트는 안녕하십니까? 충무로 애견 후속 (사진보기)
  3. 손끝으로 빚어낸 사랑(指先でつむぐ愛)
  4. 인터뷰게임 - 26년 동안 만나주지 않는 엄마, 시골노총각의 국제결혼 (사진보기)
  5. 강영우 박사의 아들 백악관 입성 뉴스
  6. 스펀지 - 단무지, 김밥의 진실, 열등감 범죄 (사진보기)
  7. 스타골든벨에 나온 지상렬을 닮은 중국 배우

세상에 이런 일이 - 12cm손톱 아줌마, 베토벤 아가씨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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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긴 손톱과 긴머리를 가지고 있는 아주머니.. 정말 귀신을 보는것같지 않을까 싶다...
지방종에 걸려서 배가 엄청나온 어린이는 수술을 받아서 지금 많이 상태가 좋아진듯...
베토벤아가씨는 베토벤처럼 귀가 안들리는데 피아노를 정말 잘치는데, 그 뒤에는 엄청나게 노력을 한 흔적이 보인다는... 정말 감동적이였는데, 안타까우면서도 대단하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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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cm 손톱 아줌마>-대구 

손톱 길이가 무려 12cm!?

기절초풍! 아~찔한 매력 포인트!!

손톱 아줌마의 애지중지~~ 손톱사랑~!




보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사람이 있다?!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나타난 기묘한 그림자...

치렁치렁한 검은 드레스에 빨간 구두까지!

뭔가 범상치 않아 보이는 의문의 여인을 따라가 봤는데~

그녀의 손에는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여덟 손가락에 시뻘건 무언가가 길게 붙어있었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손톱?! 인조 손톱이 아니라 진짜 자신의 손톱이라는데??

뿐만 아니라 묶었던 머리를 풀자 머리카락은 종아리까지 치렁치렁 내려오고~

기절초풍~할 스타일의 주인공은 바로, 손톱은 나의 힘!! 손톱 여인 박선홍(56세)씨!!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손톱과 머리카락을 단 한 번도 자른 적 없다는 아주머니~

그 길이만도 손톱은 무려 12cm에 달한다!

불편하기도 하련만 스스로 머리도 감고 화장은 물론, 요리에 운전까지 척척이다!!

손톱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잘 부서지기 쉽상! 애지중지~보통 정성이 아닌데~

아주머니는 왜 이런 불편을 감내하고 손톱을 길게~길게~기른 것일까??

오싹~한 매력을 자랑하는 손톱 여인! 이 여자가 사는 법~~!!











<베토벤 아가씨>-서울

소리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에도 불구하고 피아노를 전공한 윤서화씨.

마음의 귀로 연주하는 감동의 선율, 그 놀라운 기적과 함께 합니다.




기차역 한 켠에 자리한 피아노에 앉아 몇 시간째 피아노를 연주하는 한 사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기차역사 안에 작은 음악회를 선사한다.

조심스레 따라가 본 그녀, 제작진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는데...

믿기 어렵게도 피아노를 치던 그녀는 청각장애 2급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했다...

마음의 귀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청각장애 피아니스트! 윤서화씨(26세).

소리가 들리자 않는다는 것이 도무지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연주!!

단순히 연주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할 만큼 그 열정도 대단하다.

서화씨는 소리 대신 손끝 하나하나에 온 정신과 신경을 집중하고, 마음과 손에 큰 귀가 있다고

상상하며 손끝으로 진동을 느끼며 피아노를 연주 한다는데...

이렇게 마음과 몸으로 소리를 느끼며 피아노를 연주하기까지 남들보다 수십 배의 노력을

쏟아야 했던 서화씨...그 뒤에는 항상 그녀를 사랑과 희생으로 키워온 어머니가 있었다.

6살 무렵 열병으로 청력을 상실한 딸에게 마음의 귀가 되어 준 어머니...

딸이 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끊임없이 입모양으로 말을 가르치고, 피아노를

배울 때도 소리 대신 박자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는데...

마음의 귀로 연주하는 감동의 피아노 선율, 서화씨의 기적과 함께 합니다.











<지방종 소년 상진이, 그 후>

배가 부풀어 오른 아이...작은 체구로 힘겨운 무게를 지고 살던 9살 소년.

방송 후,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게 된 상진이의 희망일기!




배가 부풀어 오른 소년의 안타까운 사연...

또래 아이들 보다 약 15kg 이상의 무게를 더 지고 살아가는 9살 김상진 어린이.

자꾸만 커지는 배 때문에 9살 상진이는 입고 싶은 옷 한 번 제대로 입어 본적 없다.

한창 뛰어놀 나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는 것조차 버거울 따름인 상진이...

그러나 힘든 내색도 없이 오히려 엄마의 손발이 되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 의젓한 아이인데...

(2008년 10월 2일, 511회 방송)



새해를 맞아 상진이를 다시 찾은 제작진, 장난꾸러기 상진이의 얼굴이 한결 더 밝아 보이는데~

한 병원의 도움을 받아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게 됐다는 기쁜 소식!

아직 배의 무게는 그대로지만 마음의 무게는 벌써 많이 줄어든 듯 신난 모습이다!

하지만 9살 소년이 감당하기엔 너무도 큰 지방종...수차례의 힘겨운 수술이 될 거라는데...

행여 엄마가 걱정할까 오히려 더 밝은 모습을 보이며 엄마를 안심 시키는 상진이~

아직은 병원이 두렵기만 한 어린 나이...큰 수술을 잘 이겨낼 수 있을 지 걱정이 앞서고...

9시간을 넘긴 대수술...과연 상진이는 수술 후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게 된 상진이와 순간포착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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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당신의 아파트는 안녕하십니까? 충무로 애견 후속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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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허위 과장 광고에 부실시공에 모델하우스와 다른 아파트... 대충대충 만들고, 뭐라고 한소리를 해야 그제서야 보수공사를 해주는듯... 물론 콘크리트에 균열이 가서 에폭시 공사를 한것을 가지고 무슨 문제가 있는것처럼 말하는 부분은 좀 문제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시공업체나 분양업체들이 팔기만 하면 된다는식 가장문제인듯...

애완견문제는 예전보다는 계약서도 만들고 많이 좋아진듯보이지만, 전혀 바뀐것이 없는 충무로 애견센터의 행태를 다시금 고발한 방송... 불쌍하고 가련한 생명을 가지고 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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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맨이 간다-당신의 아파트는 안녕하십니까? 

 서민들의 꿈. 내 집 장만. 현재 아파트 거주인구 2600만 시대!

“편안한곳이죠. 아늑한 곳. 불빛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

그런데 편안한 쉼터 내 집, 설레여야 할 새 아파트가 공포스럽다는 입주자들이 있어

불만제로! 취재에 나섰다.



헌집 같은 새집! 그 실체는?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그게 문제예요. 살다가 집 무너지면 그때는 어떡해요.”

“이건 거의 뭐 새 집이 아니고 헌집이라도 이 정도는 아닐 겁니다.”


 아직 마무리 공사도 채 끝나지 않는 울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 누수, 균열 등의 심각

한 문제로 입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는데... 갈라진 벽은 기본, 곳곳에 물이 샌 흔적

들, 발코니 창문은 심하게 흔들리고 벽지는 너덜너덜?! 이 집이 정말 새로 지은집? 

과연 입주민들은 안심하고 이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을지.

 안전진단 전문가가 밝히는 이 아파트의 문제점은?



화려한 광고 &모델하우스는 꿈의 집?

“사기입니다. 속은 것이 아니고 아주 기망 그 자체입니다.”


 방송국, 마트, 지하철역이 내 집 코앞에? 홍보책자에 나온 그대로라면 최고의 입지

였던 일산의 모 아파트! 하지만 홍보책자 조감도엔 빠진 게 있었단다! 불과 317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사격장, 그 것!

분양당시 사격장에 대한 한 마디 설명도 못 들었다는 입주자와 충분히 고지했다는

시행사간의 팽팽한 대립!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이 뿐만이 아니다! 모델하우스와 홍보 책자만으로 아파트를 선택해야하는 우리나라

의 입주자들! 광고와 다른 집을 둘러싼 갈등 현장으로 불만제로가 출동했다!

“우리 집은 용궁이에요. 물 위에 살고 있거든요”

“곰팡이 살라고 만들어 놓은 집이죠”


 추운 겨울에 늘 문을 열어놓고 산다? 출근길엔 물벼락을 맞고 퇴근길엔 도어락이 고

장이나 집에 못 들어가는 일이 많다는 제보가 들어온 한 임대 아파트. 집안 곳곳은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고 집안 내부에는 물이 흥건했다. 원인규명을 위해 찾아간 시

행사에서는 입주민들의 생활환경 습관을 탓하며 ‘환기’를 잘 시키라는 말 뿐.

과연 진짜 문제는 무엇일까? 시공, 설계, 구조 전문가가 출동해 진실을 밝힌다!



  아파트에 대한 각종 스트레스와 분노. 심지어 공포까지.

아파트의 新새 집 증후군! 제로맨이 간다!



 ■ 소비자가 기가막혀-충무로 애견 후속



 국내 애견시장의 대명사 충무로. 병든 강아지를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불만

제로! 총 5마리의 강아지를 구입. 구입 후 1주일이 채 안 돼 4마리의 강아지가 폐사.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던 2007년 1월 25일 방송!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에도 끊이지 않았던 충무로 애견 센터에 관한 불만들.

방송 후, 2년! 2009년 충무로 애견 센터 실태는?




 2009 충무로 애견센터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각기 다른 애견 센터에서 총 5마리

의 강아지를 구입. 애견 센터에서는 2년 전과 다름없이 다들 건강한 강아지라며 호언

장담.

 예방접종에 구충제까지 모두 투여해 문제없다던 애견 센터들. 그런데 정작 진단서

를 요구한 제작진에게는 따로 병원에 가서 발급받으라는 말 뿐. 과연 강아지들은 건

강한 걸까?

 제작진은 분양 받은 즉시 동물병원에 격리 입원 시켜 건강 진단을 받아봤다. 결과

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구입한 5마리의 강아지 중 두 마리 코로나 장염! 한 마리 기생충 발견!

불만제로 급하게 입원실 곳곳에 CCTV를 설치. 강아지들의 상태를 지켜봤다.



구입 3일 만에 강아지 한 마리 폐사!

CCTV관찰 중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강아지 한 마리는 결국 구입 3일 만에 폐

사! 구입처인 A애견센터에 강아지를 데려가 항의했지만 전염성 질병에 의한 폐사가

아니기 때문에 교환 불가! 소비자 관리 잘못으로 인한 폐사라 주장했는데..

부검결과 코로나 장염과 홍역 합병증으로 인한 폐사. 즉 전염성 질병에 의한 폐사로

밝혀졌다.

 직접 강아지에 주사를 투약에 처방까지 내리는 불법의료행위에서 소비자를 약자로

만드는 허술한 계약서까지... 아직도 여전한 그 곳! 충무로 애견센터의 실태를 고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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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빚어낸 사랑(指先でつむぐ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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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장애인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살아가면서 겪는 힘겨운 이야기들을 솔직하면서도 사실적으로 잘 보여준 방송...
이전에 보았던 당신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요도 참 감동적이였지만, 현실적인면보다는 약간은 미화된 느낌이였는데, 이 방송은 인간적인 면을 솔직하게 잘보여준듯하다... 어찌보면 꺼내놓고 이야기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내놓은걸지도...
과연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사람을 사랑해서 결혼을 할수 있을까? 제대로 결혼 생활을 할수는 있을까? 과연 행복할까? 등등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부부의 아름답고 평범하지만 행복한 모습이 너무나도 가슴을 울렸던 일드
막판에 전화통화를 하는 장면은 너무나도 심금을 울렸고, 과연 함께사는건 어떤건지를 생각하게 해주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인데, 너무나도 긍정적인 두 부부의 모습에서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고, 참 본받을점도 많은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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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 후지 TV
방 영 : 2006.03.10 - 2006.03.10
각 본 : 테라다 토시오(寺田敏雄)
감 독 : 호시다 요시코(星田良子)
원작 : [指先で紡ぐ愛―グチもケンカもトキメキも]-光成 沢美

출 연 : 타나카 미나코(田中美奈子)
          나카무라 바이쟈쿠(中村梅雀)
          사노 시로(佐野史郎)
          노기와 요코(野際陽子)


실 화를 바탕으로 두고 있는 단편 드라마. 역시 본 이야기에 관한 원작이 출판이 되어 있으니, 책이 아마도 크게 이슈가 되고 책 속에 등장한 주인공들의 만남과 사랑이 일본에서는 꽤 많이 회자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전맹...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중의 장애에 대해서도 처음 알게 되었고, 이들에게도 이 두가지를 제외하곤 우리와 똑같이 살아가고 느낀다는 걸 보여주는 짧지만 감동적인 이야기 이다. 정상으로 태어났으나 병으로 청력과 시력을 잃어버린 주인공은 그런 자신의 체험을 강연회와 책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자신과 비슷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삶의 지혜들을 전수하는 대학의 강사다.

그 어떤 장애를 가지거나 가지지 않은 사람보다 더 열심히 자신의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게 보인다. 드라마 속의 주인공 연기를 해 주는 나카뮤라 바이자쿠의 독특한 음색과 연기는 이 사랑이 보여주는 경이로움 만큼이나 무척 인상적이다. 장애가 있기 때문에 대단한 것이 아니고 그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대단한다는 걸 궂이 강조할 필요 없는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드라마가 이런 드라마이다.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고..일면 안쓰럽거나 싸구려 동정심이 전혀 들지 않게 하는 점이 이 드라마가 가진 완성도 같다. 평범한 일상에 이런 투철한 타인의 삶만큼 교훈이 되는 것이 어디 있으랴...분명 어려운 길임을 알면서도 생활 속에서 사랑을 만들어가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이 어디 있으랴 하는 생각을 다시 하지 않을 수 없다. 촉각적인 흥미가 아니라 잔잔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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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게임 - 26년 동안 만나주지 않는 엄마, 시골노총각의 국제결혼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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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번주에도 눈물없이는 볼수 없었던 감동적인 인터뷰게임...
어릴적에 자신을 떠난 엄마가 26년동안 만나주지 않다가, 인터뷰게임을 통해서 우여곡절끝에 만난 엄마가 너무나도 냉정하고 나를 욕하고 나를 안만난것으로 하라는 말에 눈물짓던 딸...
하지만 몇일후에 걸어온 전화에서 눈물을 흘리며 과거를 이야기를 해주는 엄마... 정말 가슴이 찡하고.. 슬프면서도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었던 방송...

시골노총각의 국제결혼은 사랑없이는 결혼하기 싫다던 그가 주위의 국제결혼을 한 사람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며 자신도 국제결혼을 하기로 결심을 한 방송인데, 좋은분 만나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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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인터뷰] 26년 동안 만나주지 않는 엄마

- 세 살 때 헤어져, 26년간 만나주지 않는

엄마를 향한, 딸의 인터뷰게임 -



세 살 때 헤어져 26년 동안 딸을 만나주지 않는 엄마!

엄마를 만나기 위해 몇 번이고 찾아가 연락처를 남기는 딸!

엄마는 딸이 전혀 보고 싶지 않은 걸까?

아니면 말 못할 속사정이 있는 걸까?

마지막으로 엄마의 진심을 듣고 싶다는 스물아홉 이지혜씨-!

이번에도 만나주지 않는다면, 이젠 정말 엄마를 잊겠다고 선언했다!

지혜씨는 이대로 엄마의 존재를 지워야만 할까?




세 살 된 딸을 두고 집을 나간 엄마.

아빠는 한 번도 엄마가 떠난 이유를 말해준 적이 없다!

이유도 모른 채 26년간 엄마를 그리워 한 딸.

몇 년 전, 아빠가 수소문 끝에 찾아낸 엄마의 주소로 수차례 찾아가봤지만

한 번도 엄마를 만날 순 없었다.

결혼해 아기를 낳고 보니, 더욱 자신을 버리고 간 엄마의 마음이 궁금하다!

마지막으로 엄마의 진심을 알기 위해, 인터뷰게임의 마이크를 든 지혜씨!

<인터뷰게임> 후에도 엄마가 이해되지 않으면, 앞으로 영원히 엄마를 잊겠다고 선언했다!



아버지와는 26년간 한 번도 엄마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다.

평생 처음으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끝내 눈물을 보이시는 아버지!

한 때, 생활고로 힘들었던 엄마가, 두 번이나 집을 나간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처음 듣게 된다.

엄마에겐 무슨 사정이 있었을까? 엄마의 속내를 알만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싶지만,

고아였던 엄마의 주변사람들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인터뷰게임> 촬영을 하며, 몇 번이나 다시 엄마의 집을 찾아가는 지혜씨.

드디어, 엄마인 것 같은 50대 여자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지만,

여자는 딸을 보고도 자신이 엄마가 아니라며 잡아떼는데-!

다시 한 번, 주소를 확인하러 간 동사무소에서, 당황스러운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에게 남편과 아들이 있다-!



과연 지혜씨는 26년 동안 만나주지 않은 엄마를 만나,

그동안의 사정을 듣고, 엄마를 이해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대로 엄마란 존재를 기억 속에서 지워야만 할까?









[두번째 인터뷰] 44세 시골노총각, 국제결혼을 해야만 할까요?



충북 괴산읍 정용리의 최고령 노총각인 마흔네살 이태경씨!

시골의 나이 많은 노총각인 자신에게 시집오겠다는 한국 여성은 없었다!

주변의 웬만한 노총각들은, 대부분 외국인 신부를 아내로 맞이했다!

그러나, 태경씨는 7년째 국제결혼을 고민중이다!

사랑도 없이, 얼굴 한 번 보고 외국에서 데려온 여자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인터뷰게임>을 통해 한국으로 시집 온 외국 신부들,

국제결혼에 성공하거나 실패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솔직한 마음을 인터뷰한다!




충북 괴산읍 정용리의 최고령 노총각인 이태경씨(44세).

벌목일을 하는 그는, 7년째 국제결혼을 고민하고 있다!



7년 전,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던 사랑하던 그녀가, 시골에서 살 자신이 없다며 자신을 떠난 이후,

평생을 혼자 살 생각도 했다. 하지만 자신만 바라보고 있는 홀어머니를 생각하면

더 이상 결혼을 미룰 순 없는 상황!

주변의 노총각들은 대부분 외국인 신부를 아내로 맞이했다!

하지만, 이태경씨는 사랑도 없이 처음 보는 외국 여자를 데려와 평생을 함께 할 자신이 없다!

사랑도 없이, 말도 안 통하는 상대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



태경씨는 평소 마을의 어린 외국인 신부들을 보며,

띠 동갑도 훨씬 넘는 남편을 따라 낯선 나라로 시집 온 그들의 속마음이 늘 궁금했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지 5년째인 신부를 인터뷰하며,

‘처음엔 대부분 돈 때문에 시집온다.’‘막상 와보니 노인들만 사는 시골이라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혼 자체를 포기해야할지 고민하는 태경씨!



그러나, 아들을 장가 보내지 못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며

처음으로 눈물짓는 어머니를 인터뷰하고 나니, 이대로 결혼을 포기할 수도 없다.

필리핀 여성과 결혼해 오남매를 두고 다복하게 사는 가정, 한 번의 국제결혼 실패 후,

다시 스물네 살이나 어린 필리핀 여성을 만나 눈물겨울만큼 행복을 되찾았다는 이웃마을 형, 등을

인터뷰하는데-!



국제결혼을 한 부부들의 사랑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은 태경씨,

이제 7년간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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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우 박사의 아들 백악관 입성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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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우 박사의 책을 몇권보았는데, 그의 자랑중에 하나인 의사와 변호사 아들중에 변호사 아들이 정치에 입문을 하는 과정을 책에서 조금씩 소개를 했는데, 이번에 오바마 정부에 입성을 했다고... MBC뉴스에 나왔는데, 참 부럽기도 하고, 얼마나 스스로도 자랑스럽고, 부모님도 자식이 자랑스러울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암튼 멋지게 잘 활동하셔서 한국의 이름을 빛내주시기를 바랍니다~



2008/08/26 - [독서 iN] - 강영우박사의 내 안의 성공을 찾아라
2008/08/18 - [독서 iN] -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 당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2008/08/11 - [예술 iN/영화] - 눈 먼 새의 노래
2008/08/09 - [독서 iN] - 나는 그대의 지팡이, 그대는 나의 등대
2008/07/30 - [독서 iN] - 백악관으로 간 맹인 소년 강영우

한국인 父子 백악관 차례로 입성
강영우 정책차관보 이어 차남 강진영씨, 입법보좌역 맡아
강 박사는 13일 "차남 크리스토퍼 강(32ㆍ한국명 강진영)이 입법 관계 특별 보좌역으로 백악관에서 일하게 됐다"며 "나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퇴임과 함께 정책 차관보에서 물러나지만 아들이 민주당 정권에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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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 단무지, 김밥의 진실, 열등감 범죄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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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안감만을 조성하고 실제적으로 몸에 뭐가 안좋다라는 지적은 없어서 언론에 욕을 먹기도 한 스펀지...
이번주는 단무지에 대해서 지적을 했는데, 12가지 정도의 식품첨가물이 들어가는데, 특히 그중에 빙초산은 식초와는 상관이 없는 석유에서 추출한 물질로 유해성분이 있어서 유럽에서는 금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관련법규가 없다고...
이런것을 대비해서 5분이상 물에 담가 놓았다가 물에 씯어 드시라는 충고까지...
근데 이러다가 짜장면 다 불겠다...-_-;;

그리고 김밥은 재료인 햄, 맛살, 단무지 등등 모두 40여가지가 넘는 식품첨가물, MSG가 들어가는데, MSG가 우리의 몸에 어떠한 잘못된 영향을 미칠수 있는지를 이야기해주었다는...
다음주에는 명란젓과 날치알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한다고 하는데, 대충보아도 상당히 문제점이 많고, 날치알은 반만 날치알이고 반은 빙어알같은것이 들어간다고...-_-;;
인터넷에서 사먹어보면 정말 조미료 냄새가 팍팍 나던데, 다음주 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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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골든벨에 나온 지상렬을 닮은 중국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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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다가 너무 웃겨서 캡쳐를 했는데,
이건 닮은게 아니라,
판박이라는...^^

절대 지상렬씨 사진이 아니라는 자막까지...^^

중국이 사람이 많아서 그런건지.. 중국에 흔한 얼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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