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애들 애니가 뭐 재미있겠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재미도 꽤 있고, 막판에는 백구이야기처럼 진한 감동까지... 멋지게 잘만든듯한 애니...
방송 주인공인 볼트는 자신이 진짜 수퍼독이라고 생각하고 위험에 빠진 자신의 주인을 구하는것이 자신의 삶으로 착각을 하고 살다가, 실수로 할리우드에서 뉴욕으로 멀리 옮겨지게 되는데 자신의 주인을 구하려고 먼길의 여행을 떠나오고 진짜 사고로부터 주인을 구하게 된다는 스토리... 스토리자체는 단순하지만, 꽤 참신하고 멋지게 만든듯...
방학때 부모들이 자녀들의 손을 잡고 같이 보시면 아주 괜찮을듯한...
개봉 2008년 12월 31일
감독 크리스 윌리암스 , 바이론 하워드
출연 존 트라볼타 , 마일리 사이러스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bolt-movie.co.kr/
슈퍼독 ‘볼트’는 온갖 모험과 위험으로 가득 찬 흥미 진진한 하루 하루를 보낸다. 단, 그가 카메라 앞에 있는 순간까지만. 최고의 TV스타 볼트가 어느 날 우연히 헐리우드 촬영장을 떠나 머나먼 뉴욕까지 오게 되면서 견생(犬生) 최대의 도전이 시작된다. 그의 주인이자 연기 파트너인 ‘페니’에게 돌아가려면, 미국 대륙을 가로질러야만 하니까. 믿을 거라곤 TV 속 멋진 전투 기술과 초능력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볼트의 착각일 뿐, 그가 뛰어든 현실 세상에선 무용지물이다. 그래도 다행인지 불행인지, 볼트는 심상치 않은 동지들을 만나게 된다. 왕년에 사랑 받던 고양이였지만 지금은 버림받고 좀 까칠해진 ‘미튼스’, 엄청난 TV 매니아이자 볼트의 열혈 팬인 햄스터 ‘라이노’ 가 바로 그들. 그리고 이 어설픈 두 친구와 함께하는 우리의 액션 영웅 볼트의 완전 ‘리얼 액션 어드벤처'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