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무한걸스 - 때이른 물놀이 특집 (사진보기) 2
  2. 느티나무 - 자연을 즐기는 가장 겸손한 방법 - 산행 (사진보기)
  3. 수요기획 - 교장선생님은 CEO, 학교가 변했어요 (사진보기)
  4. 휴먼다큐 사랑 - 로봇다리 세진이 (사진보기)
  5. 세상에 이런일이 - 한 팔로 수영하는 남자, 화장하는 남자, 토끼 엄마 고양이 (사진보기)
  6. 느티나무 - 선비들의 시간관리법- 일용지결(日用指訣) (사진보기)
  7. 이경규의 복불복 (福不福)쇼 (사진보기)

무한걸스 - 때이른 물놀이 특집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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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티비 방송을 돌리다가 우연히 보게된 방송...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방송은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는...

뭐 요즘 유행하는 1박2일, 패밀리가 떴다, 무한도전과 크게 다를바는 없는듯...

그래서 송은희, 신봉선과 김신영이 아주 재미있게 잘 유도를 하면서 잘 노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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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www.mbcevery1.com/variety/only.asp?p_num=15

제 83회 무한걸스 <때이른 물놀이 특집> 마라톤 도전에서 견고생한 무한걸스!
이번에는 심신이 시원한 물놀이야~!!!

우리는 유행에 민감해~!
때 이른 수영복 패션쇼~!!

독~한 질문만 모았다.
말하지 않는 자 놀지도 말라!!
무한걸스 아주 오랜만의 토크 타임!!

물놀이의 진수를 보여주마!!
물 튀기기 게임부터 싱크로나이즈
그리고 황보의 새로운 대박 유행어까지~!!

무한걸스표 물속의 진샹들!
이번 주 금요일 밤 만나보시죠!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황보, 백보람, 정가은

프로듀서| 어랑경
연출 | 양현석, 조동원
작가 | 전신혜, 설희정, 오지애, 최자원, 이정희

금 23:15
토 15:40, 토 24:10, 수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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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자연을 즐기는 가장 겸손한 방법 - 산행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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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산행에 관한 이야기...
우리 조상들은 자연을 어떻게 대했고, 자연을 접한후에 기록을 남기는 모습 등을 보여줌...

그리고 산을 타면서 내려가는 사람이 올라가는 사람에게 길을 피해주는 기본적인 예의는 처음 알게되었다는...

다만 개인적으로는 산에 다니면서
사람들과 인사하고 다니는것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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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자연을 즐기는 가장 겸손한 방법 - 산행

조 선 선비들에게 있어서 산은 치열한 자기 수련의 도장이자, 티끌세상에서 벗어나 잠시 신선이 되어 산천을 누비는 휴식과 풍류의 공간이었다. 산을 오른 후, 반드시 유람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여기엔 산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안내뿐만 아니라 여행자의 인생, 철학, 예술이 녹아들어 있다. 즉, 유람록은 그들의 사상을 소개하는 철학서이자, 그 시대의 사회와 풍속을 소개하는 인문서이다. 여행 시 사용한 교통수단과 옷차림, 비상식량의 구비, 선비들이 사용했던 숙박시설 등 선조들의 유산기를 살펴보고 산행의 깊은 의미를 깨달아본다.

윤성목PD / 조은숙작가<!--[if !supportEmptyParas]--> <!--[endif]-->

- 북한산/계양산
- <유람록> <
?親書> <養老書>
- 심경호교수 인터뷰

의암관수도 - 박제가, 유산록, 이상국집 - 이규보, 희천군지도, 해산도첩, 설악쌍폭 - 김하종, 발연 - 이인문,

산행 - 자연과 하나되기 위한 노력, 산을 대하는 가장 겸손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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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 교장선생님은 CEO, 학교가 변했어요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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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라고 하면 조회때 길게 말이나 하고, 놀고 먹는 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교장선생님이 변하게 되면 학교가 얼마나 새롭게 태어날수 있는지를 멋지게 잘 보여준 방송...
거의 교장선생님이라기 보다는 회사의 CEO처럼 학교와 학생, 교사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새로운 공교육을 시도해서 혁신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사례를 보면서,
조금이나마 한국 공교육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끼게 되었다는...
물론 공교육이 약간은 사교육화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학교나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윈윈하는 방법은 역시나 이런식으로 공교육을 발전시켜가야 한다는것을 느끼게 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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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 요 기 획

“교장선생님은 CEO, 학교가 변했어요”


방송일시: 2009년 5월 13일(수) 밤 11시 30분 / KBS 1TV
프로듀서: 박도환/ 정현경
연출: 서재권
작가: 김주영
제작사: 양헌재 


 위기의 공교육에 던지는 하나의 질문,

 “학교는 과연, 달라질 수 없는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

이젠 학교의 CEO가 된 교장선생님들. 그 속에서 희망을 생각한다.


▣주요내용 

1. 학교가 달라졌다.

< 충남 연무고등학교 > 졸리면 일어서서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이 마련돼 있는 교실. 주말휴일을 반납하고 대치동 학원가까지 달려가서 사교육의 장점을 배워와 학습법에 활용하는 선생님들. 수업은 즐겁고 사교육은 사라졌다. .

<평창 면온 초등학교.> : 2006년, 폐교대상 학교였던 이곳은 지금 전국각지에서 전학온 학생 수 90여명인 지역명문(?)으로 변했다.

<용인 동백고등학교>

2007 년 개교당시, 비평준화지역에 신설학교라 개교당시 중학 내신 성적 중하위권 학생들이 대부분에, 정원조차 미달될 정도였던 학교 .하지만 불과 2년 만에 동백고 학생들의 성적은 상위권이 크게 늘고, 전국의 교장들이 제도를 배우려하는 혁신성공사례로 등장했다.


2. 그 곳에 교장선생님이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교장선생님들이 있었다.

과연 어떤 힘이 변화를 이끌어 냈을까?


 


<목동 한가람고 이옥식 교장 >

이 곳에선 교과 교실제를 시행한다.. 선생님들이 교실에 앉아있고 학생들이 움직인다. 학생들의 수업선택권은 늘었고, 수업의 질은 높아졌다. 이 학교1,2,3 등급비율은 평균의 3,4배에 달한다. 변화의 시작과 중심은 바로 이옥식 교장선생님.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2002년 학교신축 때부터 교과 교실제를 염두에 두고 설계부터 바꾸었고 교사들의 변화를 위해 전교직원이 미국연수까지 함께 갔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어떤 난관도 돌파하고 나가는 강력한 추진력. 학교를 변화시킨 교장의 리더십, 첫 번째 덕목은 흔들리지 않는 비전과 강력한 추진력이다.


3. 교사들의 잃어버린 꿈을 일깨우다.

<홍성 홍동중학교 이정로 교장.: 공모제 교장의 민주적 소통의 리더십>

교 장공모제를 통해 충남 홍성의 홍동중학교 교장이 된 이정로 교장. 아이들을 위해 교사들이 이름표를 달고, 직접 강단에 서서 아이들을 위한 진로교육을 한다. 이 학교에선 생태교육을 하고 학기 초면, 일일이 가정방문을 한다. 모든 의사결정과정은 민주적이고 교장과 교사, 교사와 학생, 주민과 학교는 소통한다. 선생님들 회식자리에서도 주제는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밤 10시까지 교육교재를 만든다.

이 제 ‘교육’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는 선생님들. 이정로 교장은 ‘교육의 본질을 추구한다’는, 원칙에 대한 공감대를 늘 교사들과 함께 공유한다. 교육구성원의 노력으로 공교육의 위기를 해소할 수 있다는 이정로 교장의 실험. 교장 리더십의 또다른 핵심은 올바른 교육의 자치를 공유하는 민주적 소통에 있다.


4. 변화는 결국 교실에서 일어난다.

<안산 석수중학교>

변 화는 결국 교실에서 일어난다. 1교사 1브랜드 제를 통해 교사들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교실을 변화시키게 만든 안산 석수중학교.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하는 선생님’을 브랜드로 정한 ‘발레리나 수학선생님’ 이윤진은 아침, 조회시간, 점심시간, 종례시간, 공단지역이라 집에서의 지원이 덜한 아이들을 위해 단어 시험을 치고, 공부한 노트를 점검하며 숙제까지 지도해준다. 몸은 힘들고 개인시간도 희생해야하지만 교사라는 자긍심을 느낀다는 이교사.

교사들을 변화시킨 혁신의 리더십은 신뢰와 칭찬이었다.

 


5. 우리는 결코 아이들의 미래를 포기할 수 없다.


노력한다면 희망은 있다.

변화는 늘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공교육의 가치를 믿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변화에 몸을 던진 교장선생님과 교사들.

그들을 지원해 주는 지역사회와 학부모들.

그 속에 우리의 공교육엔 희망의 싹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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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 로봇다리 세진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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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손가락과 두다리가 없는 세진이가 꿈을 가지고 세상에 뛰어 나가서 도전하는 이야기의 방송...
수영선수 박태환도 잠깐 나오는데, 어머니의 강한 훈련도 훈련이지만, 세진이의 의지와 소망도 대단한듯하다...

휴먼다큐 사랑 - 안녕, 아빠
휴먼다큐 사랑 - 엄마의 약속
휴먼다큐 사랑 - 벌랏마을 선우네
휴먼다큐 사랑 -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휴먼다큐 - 사랑 - 뻐꾸기 가족
휴먼다큐 - 사랑 - 나는 사랑일까?
MBC 휴먼다큐 - 사랑 - 아내 김경자
MBC 휴먼다큐 - 사랑 - 너는 내 운명
하늘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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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 한 팔로 수영하는 남자, 화장하는 남자, 토끼 엄마 고양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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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하고, 여장을 하는 아저씨.. 몇번 이런 사람들이 나왔었는데... 그분들은 뭔가 아픔이 있는 분들인데, 이분은 그저 아름다움을 위해서~
고양이가 토끼를 자기의 새끼인줄 알고 키우는 희안한 모습... 지난 방송에 나왔던 산속에 혼자 사는 할아버지와 트랙터를 몰던 꼬마를 다시 찾아가보았고...
마지막으로는 한팔과 한다리가 사고로 잃은후에 열심히 살면서 몸에 뜨기도 힘든데 수영을 물을 먹어가면서 연습을 했고, 이제는 꽤 잘하는데.. 그의 노력과 용기에 감탄만이 나올뿐이라는...

그리고 5년정도 출연을 하신 박미선씨는 이번 방송을 끝으로 하차를 한다고... 뭐 워낙바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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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541회) 2009-05-14
<토끼 엄마, 고양이~> - 광주
앙증맞은 토끼들의 엄마는... 고양이?!
6마리 토끼와 고양이 엄마의 묘~한 동거 이야기
온 동네를 들썩이게 한 묘~한 가족을 찾아간 제작진!
귀여운 아기토끼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그 순간.
돌발 상황 발생! 고양이가 아기토끼를 덥썩~ 물어버린 것!
잡아먹으려나 싶더니, 실은 안전한 보금자리로 옮기려던 것이었다.
게다가~! 아기토끼들에게 자신의 젖을 내어주는 고양이 엄마~
특별한 가족 탄생에 동네방네~ 시선집중~!
먼저 세상을 떠난 토끼 엄마들을 대신해 아기 토끼들의 부모가 되어줬다는데...
금이야~ 옥이야~ 고양이 엄마의 대단한 자식 사랑~
자기 새끼보다 토끼들을 먼저 챙기는 기막힌 상황!
다른 토끼들 사이에서도 자기가 키운 토끼를 알아차리기까지.
6마리 토끼들을 키우는 고양이 엄마, 나비의 특별한 육아일기를 공개합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농부가 되고 싶다던 상원의 꿈은 아직도 그대로일까?
펑펑 눈 내리 던 날 만났던 산속 할아버지에게도 봄이 왔을지...
다시 만나보고 싶었던 순간포착의 주인공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첫 번째 이야기! 효심 깊은 12세 어린 농부 상원이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운전은 기본! 가꾸는 논과 밭, 과수원이 무려 1000평!
농부들의 탄성을 자아낸 12세 어린 농부 우상원!
(2004년 6월 10일 방송/295회)
작은 손으로 농기계를 능숙하게 다루던 상원이(17세).
5년이 지난 지금, 그 실력은 얼만큼 향상됐을지...
농부가 되고 싶다던 그 꿈을 아직도 가지고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 혈혈단신~ 깊은 산골의 움막 할아버지
전기도 없이 촛불에 의지하고 세상소식은 작은 라디오의 소리에서~
문명의 혜택 없이 40여년을 산속에서 사는 양춘식 할아버지!
(2007년 1월 11일 방송/426회 방송)
자연을 벗삼아 살아온 지 올해로 43년째.
하얀 눈으로 덮였던 양춘식 할아버지(84세)의 움막에 찾아든 봄.
할아버지의 나홀로 산골 인생에도 봄이 왔을까?


<한 팔로 수영하는 남자> - 인천
팔 하나로 거침없이 물살을 가르는 남자...
장애의 불편을 이기고 물속에 뛰어든 명진씨의 용기있는 도전과 함께합니다.


인천의 한 수영장... 이곳에 특별한 주인공이 있다는 제보.
사람들이 가리킨 곳에는 멋진 수영솜씨를 뽐내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런데, 그는... 왼쪽 팔 하나로만 물살을 가르고 있었다.
5살 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오른쪽 팔은 팔꿈치까지,
두 다리는 무릎 아래로 절단 되어버린 명진씨...
명진씨는 우연히 아는 사람이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물속에서 만큼은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수영을 시작했다.
불편한 신체 때문에,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해 넘긴 죽을고비도 수십 번!
피나는 노력과 연습 끝에~ 이제는 수영을 꽤 잘 할 수 있게 됐다고.
불편한 그의 몸을 보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던 사람들...
하지만, 명진씨가 물속으로 뛰어드는 순간! 사람들의 눈빛은 놀라움으로 바뀐다!
팔 하나로 거침없이 물살을 가르는 남자~!
장애의 불편함을 이긴 명진씨의 용기있는 도전을 순간포착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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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선비들의 시간관리법- 일용지결(日用指訣)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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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라는것은 요즘에 들어와서 만들어진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일용지결목록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하루를 12등분해서 매시간 해야 할일을 제시하고,
자격루를 만들어서 알람시계처럼 사용한 조선시대 선비들의 자기개발, 자기경영 모습에 깜짝 놀랐다~

생각해보면 첨단기술말고는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다를것이 또 뭐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시간관리를 하는 사람은 누구에게 배워서 하기보다는
스스로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가는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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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의 시간관리법- 일용지결(日用指訣)

선조들의 생활지침서를 통해 시간관리의 중요성과 참다운 자기관리의 의미를 되살려 본다.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시간관리를 잘 할 것을 강조했던 우리 조선들은 시간별로 해야할 일과 배워야할 것을 정리해 놓은 <일용지결>을 써 선비들의 지침서로 활용해왔다.
이 책은 선현들의 생활과 시간활용을 토대로 하루를 12등분하여 매 시간마다 할 일들을 정리해 놓았다. 뿐만 아니라 그때마다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예의 범절을 조목 조목 적어놓아 효율적인 시간 사용 뿐 아니라 삶의 여유와 자신의 관리법을 구체적으로 적어놓았다.
늘 시간에 쫓기면서도 시간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선조들의 시간을 대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참다운 시간관리가 무엇인지를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해본다.

-나주향교 김성두
-구로구 정영일 가족
-일용지결
-국학진흥원 박경환 인터뷰
-자격루(국립고궁박물관)


일용지결(日用指訣)’은 성인(聖人)을 지향하는 선비가 따라야 할 일상의 지침을 제시한 일종의 ‘생활계획표’다. 필사본으로 전해오는 이 책은 19세기 후반 윤최식(尹最植)이란 퇴계학파의 학자가 당대 선비들의 생활습관을 정리한 것이다. 하루를 12등분해 매시간 실천해야 할 일들을 제시한 후 선현들의 언급을 붙여 그 당위성과 효용을 제시하고 있다.

내용을 보면 기상시간인 인시(寅時·오전 3∼5시)에서 잠자리에 드는 해시(亥時·오후 9∼11시)까지 공부와 집안일로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진시(辰時·오전 7∼9시)에는 식사 후 독서를 하고 자식들에게 숙제를 내주거나 때때로 벗들과 학문을 논한다. 사시(巳時·오전 9∼11시)에는 자제들에게 독서를 시키고 자신도 독서에 임하다가 손님을 응접하고 한낮인 오시(午時·오전 11시∼오후 1시)에는 집안 노복(奴僕)들의 직무와 자식들의 독서를 살핀 후 독서하고 편지를 쓴다.

밤이 되면 유시(酉時·오후 5∼7시)에는 부모의 잠자리를 살피고 가솔들의 직무를 점검한 뒤 자제들이 낮 동안의 독서에서 품은 의문에 답해 준다. 술시(戌時·오후 7∼9시)에는 집안을 순시한 뒤 일기를 쓰고 자제들에게 배운 것을 복습하게 한다.

‘일용지결’을 보면 음풍농월의 여유는 선비들의 일면일 뿐이었다. 그들은 집 안팎의 번다한 일들과 씨름하는 한편 부모봉양과 자녀교육 및 가정의 재정 등을 돌보아야 하는 생활인이었다. 저자는 “산더미 같은 집안일이 바로 공부의 참된 장이다… 일상의 일 속에서 자신의 병폐를 살펴 과감히 제거할 수 있다면 학문의 방법으로 이보다 나은 것이 있겠는가”라는 주희(朱熹)의 말을 인용했다.

‘일용지결’은 선비들의 ‘시(時)테크’ 지침서인 셈이다. 오늘날의 ‘시테크’가 이익이나 효율이라는 공리(功利)적 목적에 지배되는 반면 선인들의 그것은 도덕적 가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근대 이전까지 오늘날 공리의 잣대로는 이해되지 않는 풍경, 즉 대의를 위해 자기 이익은 물론 목숨까지도 기꺼이 희생하는 선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이처럼 한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 일상의 ‘시테크’를 통해 준비된 것이었다.

이 ‘일용지결’이 조선의 큰 선비 퇴계 이황(退溪 李滉)의 11대손이자 대한제국 말 국망(國亡)에 임해 음식을 끊고 죽음을 맞음으로써 지식인의 책임을 다했던 향산 이만도(響山 李晩燾·1842∼1910)의 손때 묻은 애장서라는 사실이 예사롭지 않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박경환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원·동양철학


현대 물질문명 속에서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여줌으로써,
한국인의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캠페인성 미니 다큐.

- 우리 일상 속의 풍속, 소품, 관계 등에 숨어있는 ‘우리 것’,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찾는다.
- 시적인 영상을 구현, 아름다운 영상미를 추구한다.
- 소재와 영상미를 통해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 차별화 된 형식과 영상라이브러리로 제작.
- 한국의 전통과 가치관을 보여주는 유무형의 문화를 모두 만날 볼 수 있다.
담당 프로듀서 : 이상요
- 제작사 : 아이앤티디지털(주)
- 팀장 : 이희정
- 연출 : 박중언,윤성목, 박익찬
- 조연출 : 유대종
- 작가 : 홍상희, 이경희, 안영혜
- 취재작가 : 조은아 , 최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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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복불복 (福不福)쇼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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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 MBC Every1을 보다가 우연하게 보게된 방송인데, 꽤 재미있다~
희안하지만 몸에는 좋고, 맛은 이상한 음식들을 복불복게임을 통해서 먹게하고,
왕게임을 비롯해서 이런저런 게임을 해서 생쥐나 벌레등을 만지게 하거나, 얼굴에 뿌리는 엽기적인 행각을...-_-;;
킬링타임용으로 보기는 좋을듯한데, 비위가 약한 사람은 보지 않는것이 좋을듯...


홈페이지 http://www.mbcevery1.com/variety/only.asp?p_num=218

게스트 : 변기수, 이다은


점점 무시무시해지는
공.포.복.불.복

부들부들 맹정민 선생의 발끝을 괴롭히는
공포의 대상은 무엇일까??

극한의 두려움!!!

운명을 결정짓는
숨막히는 카드 복불복...

다시 찾아준 까칠한 DJ 변기수!!

신인 연기자 이다은이
원석의 모처럼 카메라 원샷을
비명 소리 한방으로 뺏어간 사건!!

매운맛을 놓고 펼쳐지는 인간 룰렛의 Big Game까지...


점점 더해가는 복불복 공포의 세계
기대 하셔도 좋습니다!!

<이경규의 복불복 쇼>
수요일 오후 2시 40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소품) 밀리페드, 사막쥐, 웜

렙타일리아

주소 :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916-12 2층 렙타일리아
TEL : 02-2698- 0803
홈페이지 : www.reptilia.co.kr

사진찍기 체험에 사용된 밀리페드와, 레이스 사막쥐, 슈퍼밀웜을 협찬해주신 렙타일리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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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공포느낌 물씬나는 창고
주식회사 동강 메디피아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56-33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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