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이리스가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병헌과 김태희과 여행을 떠난 일본 아키타가 벌써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드라마에서는 주로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었다면, 이 방송에서는 현실적인 모습을 통해서 어떤 명소가 어떻게 좋고, 어떤 음식등이 있는지를 잘 보여준 방송...
아래 두군데를 패키지로 한번 꼭 한번 가보고 싶다~
근데 생각해보니 기왕이면 우리나라에서 저런 멋진 장면을 찍어서 관광명소로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아키타 - 아이리스 이병헌, 김태희가 여행간 일본 온천 촬영 장소
미남이시네요에 나온 촬영장소 - 일본 츄라우미 수족관 (The Okinawa Churaumi Aquarium)
2. 오감만족 황홀경! 일본 아키타 대탐험
한·일 양국의 뜨거운 핫이슈로 떠오른 아키타현!
오감만족 황홀경! 아키타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일본 혼슈 북부의 청정자연지대, 아키타현!
한 적하기만 하던 아키타현이 현재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한국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심집중! 한국 관광객들은 물론 타현(縣) 현지인들에게도 新여행일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를 관광하는 일명 아이리스 투어는 한국 드라마에 푹~ 빠진 일본 한류 팬들에게 인기 만점!
아 이리스 투어의 첫 출발지는 사탕키스 선술집! 드라마 속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사탕키스를 했던 장소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커플이라면 선술집 앞에서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사탕키스를 재연하며 애정을 과시하는 게 유행 아닌 유행이 되었다는데. 이병헌, 김태희가 앉았던 자리는 예약을 해야 앉을 수 있고 촬영 당시 먹었던 특별 메뉴 주먹밥도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이보다 좋은 어부지리가 있을까~ 열도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한국 드라마 특수 톡톡히 보니, 주인장은 주인공들의 손길이 닿았던 사소한 술잔 하나까지도 특급 대우하며 보관중이란다!
아키타의 보석이라 불리는 다자와 호수의 다츠코상 앞도 한류 팬들로 북적북적!
촬 영 당시 이병헌 김태희가 섰던 자리가 사진 명당으로 떠올랐는가 하면, 호수 옆 한 호텔은 촬영 장소와 이병헌이 묵었던 숙소로 소문이 나~ 뵨사마 아이시떼루! 외치는 일본 주부 팬클럽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단다. 이병헌이 쓰던 칫솔부터 태우다만 담배꽁초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이병헌 룸>은 그의 흔적 찾아온 한류 팬들 가슴 설레게 하기에 손색이 없고, 아름다운 러브신이 촬영 된 세트장 역시 드라마의 여운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데. 여기에 촬영 당시 이병헌이 먹었던 음식을 그대로 선보인 <이병헌 세트>와 드라마 촬영 기념 맥주를 출시한 카페에서는 주인공들이 앉았던 테이블을 VIP 자리에서 특별 메뉴와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단다.
한국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지이자 주인공들의 발길 닿았던 아키타의 명소들마다 관광객들이 넘쳐나니, 우리 돈 2만원이면 7군데 노천욕을 할 수 있는 온천마을에서 수족관에 전망대까지~ 때 아닌 특수를 보고 있다는데.
한국 드라마 아이리스 열풍에 열도가 들썩들썩~!!
지금 후끈~ 화끈~ 달아오른 핫이슈! 일본 아키타현으로 떠나보자!
면역력을 높여라! 건강밥상 열전
힘이 팍팍! 기운 쑥쑥!
면역력을 높여주는 재료만 골라 얹은 건강밥상이 뜨고 있다!
국 가대표 건강식품 홍삼이 순대로 변신했다는 부산의 한 식당. 홍삼, 바나나, 각종 견과류를 통째로 넣어 만드는 홍삼순대가 바로 그 주인공. 이틀 밤낮으로 끓인 사골육수에 홍삼순대, 각종 내장과 채소를 듬뿍 얹어 끓이면 홍삼순대전골 완성. 홍삼을 직접 끓여 만든 홍삼차는 후식으로 제공된다니, 귀한 홍삼의 맛있는 변신에 사람들 발길 끊이지 않는단다.
그 런가하면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옐로 푸드가 주목받으면서 손수 재배한 단호박을 이용한 식당이 주목받고 있다는데... 텃밭에서 재배한 단호박 속에 훈제오리, 인삼, 은행에 귀하디귀한 능이버섯까지 넣고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1시간가량 푹 쪄내면 단호박 오리찜 완성. 어디 이뿐이랴! 단호박 오리탕에 단호박 돌솥밥까지! 단호박 맛의 황홀경에 빠지는 건 시간문제.
제 철 맞아 오동통 살 오른 굴! 거제도 앞바다에서 건진 싱싱한 굴을 60센티 대형 솥에 와르르 쏟아 넣고 20분가량 푹~ 찌면 슈퍼굴찜. 허나, 굴 위에 얹어지는 덤이 더 푸짐하다! 산문어에 산오징어, 각종 조개와 달걀까지! 굴 무침에 굴전까지 줄줄이 따라 나오니, 굴이 꿀맛!
몸 에 좋기로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마늘! 마늘이 떡갈비와 눈이 맞아 천상의 맛을 만들었다. 통마늘을 숯불에 구워 얼굴만한 떡갈비에 산처럼 쌓아 내는 마늘떡갈비, 통마늘에 은행을 넉넉하게 넣어 옛날 솥에 짓는 고슬고슬한 마늘밥까지! 달콤하기까지 한 마늘의 맛에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는단다.
키 토산 풍부한 대게! 대나무 잎을 넣고 가마솥에서 푹 쪄내는 대게찜을 시작으로 건강한 대게코스가 시작된다. 대게를 통째로 넣어 끓인 대게 육수가 맛의 포인트인 대게탕에 제철 활어회 대게장 볶음밥까지! 배부를 틈도 없이 계속 차려지는 대게코스에 건강 살리고! 입맛 살리고!
오 메가 3 풍부한 고등어도 면역력 높이는 일등공신! 해물육수에 살짝 익힌 고등어와 1년 숙성 묵은지에 비타민 풍부한 무청까지 듬뿍 얹어 바글바글 끓이면 묵은지 고등어찜 완성! 아삭아삭 묵은지와 폭신한 고등어 살이 만나 새로운 밥도둑으로 등극했단다.
입맛 잡고 건강 잡고! 일석이조 건강밥상을 VJ특공대가 취재한다.
3. 올 겨울엔 고백하세요! 프러포즈 대작전
옆구리가 시리는 계절, 겨울이 왔다!
올 해가 가기 전, 연인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프러포즈의 열기가 뜨겁다. 케이크와 꽃다발의 정형화된 프러포즈는 가라! 영화 속 프러포즈처럼 특별한 감동이 있어야 성공하는 법!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고군분투, 프러포즈 대작전이 시작된다.
프러포즈의 메카로 자리 잡은 남산!
영
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사랑의 자물쇠는 걸린 개수만 해도 16,000개. 뿐만 아니라 손수 사랑의 메시지를 작성해 붙이는 러브
타일까지. 이벤트는 없을쏘냐. 마지막 케이블카에서는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둘만을 위한 마술 공연과 청혼 이벤트가 펼쳐진다.
2만 7천 피트 상공에서 펼쳐지는 오로지 둘만을 위한 언약식이 있다.
무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오늘의 주인공을 위해 전세기뿐만 아니라 강남역 한복판에서의 전광판 프러포즈, 고급리무진 그리고 제주도 여행까지~ 영화 부럽지 않은 프러포즈가 풀코스로 실현된다.
프 러포즈에서 빠질 수 없는 커플링! 사랑하는 이에게 좋은 반지를 해주고 싶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데... 걱정은 그만! 커플링, 이제 내 손으로 만든다. 직접 만들어 정성도 더하고, 돈도 절약되어 일석이조.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한 공연장 무대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하면 백발백중이다.
뿐만 아니라 동물들과 함께하는 프러포즈 또한 인기 만점이다. 무대 위에서 사랑의 메신저가 된 동물들이 꽃다발을 전달해주고 연인과 함께 공연도 하는데... 애교만점 동물들의 도움 덕분에 감동은 기대 이상이란다.
영 화 같은 이벤트가 힘들다면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라.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일본 전통의상 기모노,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옷들이 즐비한 드레스 카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찍는 사진과 더불어 여자 친구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는 무한 감동을 선사한다.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 사랑고백등대! 색색의 조명들과 바닷가의 야경이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어내고 달콤한 노래와 함께 전광판을 가득 메우는 사랑의 메시지는 연인의 마음을 녹일만하다.
각양각색, 특별한 프러포즈 현장을 VJ 카메라가 취재한다.
4. 배추밭부터 밥상까지 2009 김장 시장 大 해부
예로부터 ‘겨울 반양식(半糧食)’이라 불릴 정도로 겨울 밥상의 중책을 맡고 있었던 김장 김치! 시대가 변해갈 수록 김장문화에도 새바람이 불고 있었으니.
하 루 12만 명, 80억 원이 움직인다는 가락시장에서 해마다 김장철이면 가장 바빠지는 것은 배추시장! 배추와 무를 가득 싣고 모여드는 대형트럭들만 하루 평균 200여대, 경매장은 주차 전쟁을 방불케 하고. 값을 매겨야 하는 채소의 양이 워낙 많다 보니 밤 11시부터 이뤄지는 배추 무 경매는 말 그대로 장관. 한편, 알뜰김장을 원하는 주부들에게 희소식 또한 있었으니, 멀리 가지 않아도 산지직송 농산물들을 만날 수 있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도 인기. 직거래 농산물은 수확 후 단 하루면 밥상에 오를 수 있으니 신선하고, 중간 마진 없어 시중보다 40%까지 저렴한 가격에 장바구니 직행 가능하다고.
김 치의 맛을 좌우할 김장의 제 1단계 절임! 자칫 잘못했다가는 김장프로젝트 물 건너가기 십상인데. 배추 산지에서 절임의 달인들이 나섰다! 배추 농가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절임배추!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배추를 뽑자마자 천일염으로 절여준다는데. 김장 준비하는 주부들 일손 걱정 덜고 농가 수익은 올라가니 일석이조. 김장철 최고의 파트너는 단연 김치에 맛을 더하는 젓갈! 김장철이면 주부들의 완소젓갈로 손꼽히는 강화 우포리 새우젓 시장은 그야말로 북새통! 여기에 하나 더~ 전국 팔도 지역별로 다양한 입맛만큼 각양각색 종류 자랑하는 김치! 김치 취향도 제각각인데다, 직접 담가 먹기에는 재료 준비부터 간 맞추기까지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닌데. 고민의 해결사는 바로 맞춤 김장! 절임배추와 젓갈은 물론 고춧가루의 매운 맛 정도, 조미료까지 선택할 수 있어 내 입에 꼭 맞는 김치를 밥상에 올릴 수 있다는데~ 재료의 신선도를 위해 모든 채소는 작업장 앞 텃밭에서 자급자족! 어디 이뿐이랴, 김치 담는 법도 배우고 김장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김장 과외는 초보 주부들에게도 인기 만점!
배추 달인들의 절임 배추부터 달인들에게 전수받는 김장과외 까지. 오천만의 맛있는 월동준비! 김장철 풍속도를 VJ 특공대가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