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방송 /영화, 애니 1164

과속스캔들 - 스물두살 딸, 여섯살 손자 왕년에는 인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현재 인기가 많이 떨어져서 라디오 DJ를 맞고 있는 주인공에게 미혼모가 사연을 보내왔는데.. 아버지를 만나야하냐 말아야하나에 대한 이야기... 그저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고 아버지를 만나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자신에게 찾아오고, 어릴적 한번의 실수로 생긴 자신의 친딸, 친손자임이 밝혀진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해서, 둘간에 벌어지는 갈등때문에 잠시간 헤어지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잔잔한 감동의 이야기... 얼마전에 명랑히어로에서인가? 임창정이 원래 차태현이 맡은 역활을 맞아달라고 감독이 일년을 쫓아다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좀 더 젠틀하고 잘나가는 사람으로의 모습으로 봤을때는 차태현이 훨 괜찮은듯... 뭐 또 어떻게.. 2009. 4. 2.
와일드 차일드 (Wild Child) - 네 자신을 포기하지마! LA에 살면서 새엄마의 옷을 버리고 못된짓을 일삼다가 영국의 기숙학교에 보내지는 딸내미... 그곳에서 퇴학을 당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진정한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사랑을 알게되면서 성장하게 된다는 학원코메디물... 살다가보면 삐딱선을 타면서 자신의 원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막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된다... 사춘기 시절에 가출, 폭력, 도벽, 반항, 방황등이 대표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 어른들은 흔히 너희들이 어리고, 성숙하지 못하기때문이라는 말과 함께 의지가 약하다고 말할뿐이다... 하지만 그들과도 충분히 대화가 가능하고, 갱생, 발전의 여지가 충분히 있는데 어른들이 방치를 하고, 어찌보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그렇게 내몰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이렇게 삐딱선을.. 2009. 3. 30.
핸섬★수트 (Handsome ★ Suit, ハンサム★ス-ツ) -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마음씨는 착하지만 뚱뚱하고 못생긴 노총각이 식당을 운영하는데, 사랑하는 예쁜 사람이 생겨서 고백을 했지만, 외모만을 사랑한다고 차이게 되고, 어느날 그에게 나타난 핸섬수트... 이 옷을 입으면 멋진 남자로 바껴지는데, 이 옷을 입고 그는 모델생활을 하면서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식당에 못생기고 뚱뚱한 여직원이 들어오는데, 너무나도 자신과 잘 맞는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하지만 마지막 기회로 생긴 슈트는 한번 입으면 영원히 변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는데... 과연 주인공은 어떠한 모습을 택하게 될까? 솔직히 현실세계에서는 일어날수도 없는 일이지만, 만약에 저러한 기회가 생긴다면 누가 못생긴 모습으로 살려고 할까?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잘생긴 모습, 못생긴 모습을 떠나서 일상에서의 .. 2009. 3. 30.
굿바이: Good & Bye (おくりびと: Departures) -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위하여... 꼭 봐야지하고 기대기대를 하다가 아카데미 외국영화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재개봉까지 한 일본 영화... 첼로연주가인 남자가 오케스트라에 어렵게 들어갔지만, 해체가 되어버리고, 아내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 남자... 생계를 위해 시작한 염습사일.. 챙피해서 부인에게는 말도 못하고, 어려움속에서 일을 하지만, 일을 해가면서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자신의 일의 숭고함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아내는 일을 그만두라며 친정으로 가버리고, 주위 사람들의 냉대도 여전하다... 그러다가 친구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주위 사람들도 그의 일을 하찮은 일이라고 치부하던 생각을 거두게 된다... 마지막으로 어릴적 자신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소식을 듣고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화해를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 정말 감동깊고, 수많은 생각.. 2009. 3. 26.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얼마전에 책으로 소개를 받았는데, 영화를 보게 되었다... 2차대전이 한참이 베를린에서 잘나가던 장교의 아버지가 시골로 승진을 해서 파견을 나가게 되면서 간곳은, 유태인 수용소가 있고, 가스실에서 사람들을 태워 죽이는곳... 하지만 8살짜리 아들은 그곳이 농장인줄로 알고, 그곳 사람들이 독특한 잠옷을 입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는 결국에는 수용소앞까지 가서 자신과 동갑이 한 아이들 만나고 그와 우정을 쌓아간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아들처럼 이 아이도 이 모든것을 모험이고 게임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곳을 떠나는 날 잠깐 이라는 생각에 친구를 따라서 수용소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하는데, 아무래도 책에 비해서 분량을 줄이다보니 너무 좀 급박한 진행인.. 2009. 3. 26.
쿵푸팬더 외전 - 무적 5인방의 비밀 (Kung Fu Panda: Secrets of the Furious Five) 본래의 애니가 끝난후에 사부 시푸가 쿵푸 팬더를 데리고 아이들에게 쿵푸를 가르치는 곳에 데리고 가서 아이들을 쿵후에 대해서 알려주라고... 산만한 아이들속에서 용의 전사인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무적 5인방 5명의 탄생비결, 성장법과 시푸와 거북도사(?)등을 통해서 인내, 용기, 자신감, 이타심등을 알려주고, 일깨워준다는 짧막한 애니... 짧은 내용이지만 볼만하고, 꽤 괜찮았다는~ 쿵푸팬더-씨크릿오브퓨리어스파이브 .Kung.Fu.Panda.Secrets.Of.The.Furious.Five.2008 쿵푸팬더 외전: 무적 5인방의 비밀 (Kung Fu Panda: Secrets of the Furious Five, 2008) 감독 : Raman Hui 감독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 출연 잭 블랙, 더스틴 .. 2009.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