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교통사고장면을 보고 쫄아서 낮에 봐야지라고 했었는데...
실제적인 부분에서는 공포영화라기 보다는 괴기영화라는 생각이...
무섭기도 했지만... 기대만큼은...
막판에 총들고 들어가서 다 죽여버렸으면 속이 시원했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본다...
개봉 2007년 07월 05일
감독 닐 마샬
출연 슈어나 맥도날드 , 나탈리 잭슨 멘도자 , 사스키아 멀더 , 마이안나 버링
관람등급 18세 이상 관람가
장르 공포 , 스릴러 , 어드벤쳐
제작국가 영국
제작년도 2005년
홈페이지 http://www.descent2007.co.kr
1년 전, 친구들과 함께 떠났던 가족여행에서 사고로 남편과 딸을 모두 잃은 사라. 아직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라를 위해 주노를 포함한 5명의 친구들은 다시 모이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동굴 탐험 여행을 떠난다. 주노의 길 안내에 따라 깊은 어둠 속으로 들어간 일행.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사고로 동굴의 입구는 함몰되고, 설상가상으로 자신들이 고립된 이곳이 지도와는 전혀 다른 곳임을 깨닫게 된다. 완벽한 고립! 이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출구를 찾아 위험 속으로 계속 들어가는 것 뿐 인데…
동굴을 조사하던 사라는 희미한 어둠 속에서 사람이 아닌 무언가의 형체를 목격하지만 일행들은 단순한 신경쇠약증세로 치부해버리고 만다. 출구를 찾아 헤맬수록 발견되는 수십 년 전 탐험가의 흔적들. 이제껏 단 한 명의 생존자도 없었다는 공포감이 엄습하던 그때, 그들은 귀를 찢는 울음소리를 내는 괴생물체의 공격을 받게 되고, 단순했던 여행은 순간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돌변한다. 또한 1년 전 과거에 묻혀있던 진실마저 드러나며 급기야 그들은 서로조차 믿지 못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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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 (The Descent)
쟈니 잉글리쉬 (Johnny English)
뭐 재미있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내가 보기에는 찬란한 유치뽕이다...
미스터빈처럼 웃기지도 못하고, 왠지 모를 어설픈 개그에 어설픈 스토리...-_-;;
왠지 가제트가 생각난다는...
개봉 2003년 06월 20일
감독 피터 호윗
출연 로완 앳킨슨 , 존 말코비치 , 나탈리 임브루글리아 , 벤 밀러
장르 액션 , 코미디
제작국가 영국
제작년도 2003년
홈페이지 http://johnny.movist.com
쟈니 잉글리쉬 (로완 엣킨슨 분)는 영국 첩보국 MI-7의 직원이며 항상 첩보원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그의 능력은 고작 첩보원들의 뒷치닥 거리나 하는 신세이다. 그러던 어느날, 1급 첩보원 001이 임무 수행 도중 사망한다. (조사는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쟈니 잉글리쉬의 과실치사라고 해야 정확할 듯,,,)
설상가상으로 MI-7의 모든 첩보원들이 모인 001의 장례식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모든 첩보원들이 사망하기에 이른다.
001이 여왕 왕관의 탈취 음모를 조사중 이었다는 심증을 갖고 있던 페가수스 국장은 마땅한 인물이 없는 관계로 울며 겨자 먹기로 쟈니에게 이 사건을 맡기게 되고 여왕마저 느닷없이 자신의 왕위와 왕실 전체의 왕위 계승권을 내놓겠다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쟈니 잉글리쉬는 친영파인 프랑스인 기업가 파스칼 소바쥬 (존 말코비치 분)가 이 사건의 범인이라는 확신을 갖고 자신의 충직한 부하직원 보프 (벤 밀러 분)와 함께 소바쥬의 주변을 조사하지만, 페가수스 국장은 영국 왕실과 절친한 관계인 소바쥬를 건들지 말라 압력을 넣는다. 한편, 소바쥬와 연관된 곳엔 어김없이 나타나는 한 미모의 여성이 있었으니~
그려는 바로 인터폴 프랑스 지국의 로나 켐벨 형사 (나탈리 임부루글리아 분)로 전세계 60개국에 수백개의 민영 교도소를 운영하고 있는 소바쥬가 프랑스의 한 성에서 각국 범죄 단체 두목들과 비밀 회동을 가진 다는 사실을 쟈니에게 알려 주며, 그 와 함께 그의 성에 잠입 하게 된다. 이 둘은 소바쥬가 영국 왕위 계승권을 찬탈 하여 스스로 국왕이 되고 영국에 자신이 수감 해 놓은 죄수들을 풀어 놓을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별에 소원을 (星に願いを)
왠지 제목에 끌려서 받았는데... 영화를 틀자마자.. 왠지 성원을 페러디한것이 아닐까했는데.. 역시나...
하지만 성원에는 발톱만도 못미치는듯한 느낌이다...
장백지의 상큼함과 애절함, 슬픔도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는...
어떻게 기존것을 가지고 리메이크를 하면서 전작에 비해서 떨어지는 작품을 만드는것을 보면 이해가 안단다는...
일본
멜로/애정/로맨스
감독 : 토가시 신
출연 : 다케우치 유코, 요시자와 유
일본 홋카이도의 하코다테. 3년 전, 교통사고로 실명한 청년 쇼고(요시자와 유 분)는 자신의 재활을 담당한 간호사 카나(다케우치 유코 분)의 헌신적인 간호로 다시 삶을 되찾는다. 그러는 사이 두 사람은 마음이 통하는 특별한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쇼고가 그만 차에 치여 세상을 떠나고 카나는 큰 충격을 받는다.
한편 전철에서 눈을 뜬 쇼고는 자신이 환생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자신의 모습이 변했는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데. 그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안에 그의 마음을 카나에게 전해야할 생황에 노인다.
사고로 시각을 잃은 벙어리 청년과 그의 재활을 돕는 간호사와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러물. 홍콩영화 <성원>을 일본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스토리는 비슷하게 진행되나 오리지널의 수준을 넘지는 못했다.
아이, 로봇 (I, Robot)
요즘 케이블에서 듬성듬성 보다가 찾아서 봤는데... 기대 만큼은 못미쳤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영화...
나온 당시에 봤다면 더 대단했겠지만, 요즘처럼 첨단기술이 하루걸러 나오는 상황에서 기술적인 면에서는 좀 그저그랬지만, 스토리만은 꽤 괜찮았다는...
개봉 2004년 07월 29일
감독 알렉스 프로야스
출연 윌 스미스 , 브리짓 모나핸 , 브루스 그린우드 , 제임스 크롬웰
상영시간 110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 SF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4년
<로봇 3 원칙>
(1)로봇은 인간을 위협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한 인간을 방치할 수 없다.
(2)로봇은 인간의 모든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
(3)로봇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
서기 2035년은 로봇 NS-5가 인간 생활 깊숙히 침투, 모든 편이를 대행해주는 아이템으로 보급된다. 인간처럼 사고할 수 있고, 지성과 감성까지 갖춰 오히려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면모를 지녔지만, 인간을 최우선으로 하는 ‘로봇 3원칙’ 이 프로그래밍 되있어 그들은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안전한 존재로 여겨지며 인간과 공존한다. 하지만 어느 날 NS-5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마일즈 박사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이를 조사하던 시카고 비밀 경찰 델 스프처(윌 스미스)는 ‘안전한 로봇 NS-5’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한편, 로봇 심리학자인 수잔 캘빈 박사(브리짓 모나한)의 도움으로 마일즈 박사의 로봇 ‘써니”를 조사하던중, 마일즈 박사의 의문의 죽음 뒤에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상치 못한 존재를 발견하는데…
테러리스트
위의 만화를 보고 어디서 많이 듣던 대사다 했는데... 이 영화에서 독고영재가 최민수를 제압하고 했던 말...
그러고보니 대학시절에 본것 같은데.. 염정아 가슴도 보고.. 괜찮게 봤던 영화였던것 같다...
한국 | 액션, 드라마, 느와르 | 108 분 | 개봉 1995.05.13
다른 제목 : 카론의 새벽
감독 : 김영빈
출연 : 최민수(수현), 이경영(사현), 염정아(채은)
서울에 상경한 사현, 수현 형제. 고아였던 이들은 경찰이 되겠다는 꿈을 키우며 성장한다. 명석한 두뇌에 완벽한 실행력으로 서울경찰청에서 출세가도를 달리는 형과 이제 경찰대학을 수석졸업한 동생.그러나 이들 형제의 앞길을 동생 수현이 초임지에서 과잉방어란 명목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으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3년형을 마치고 나온 수현은 친구 상철이 범죄조직의 하수인에게 끌려가 죽음을 당하면서 새생활을 시작하려던 그의 결심은 여지없이 짓밟히고 만다. 평생의 꿈과 친구마저 잃은 수현은 직접적인 원인제공자인 암흑가의 보스 임태호란 자를 제거하기 위해, 그리고 젊은이의 건전한 이상을 막다른 골목으로 내몬 뒤틀린 세상을 부수기위해 무법의 테러리스트로 변신한다. 한편 사현은 사회에서 일대 혼란을 일으키는 장본인이 바로 동생 수현이란 사실을 알고 난처해한다.
이현세의 원작 만화 <카론의 새벽>을 영화화한 액션물로, 범죄 조직에 맞선 경찰 형제의 비극적 이야기를 그렸다. 최민수의 강렬한 연기가 압권이며, 잘 짜여진 원작을 열악한 조건에서 훌륭히 영화화한 김영빈의 연출에 힘입어,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과 원작의 간략하게 요약된 대사들을 그대로 사용, 오락 영화로서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부패한 정치와 허울뿐인 법 제도에 무감각하게 익숙해져 버린 공허한 한국 사회 소시민들의 가슴에, 잃어버린 정의와 용기를 불어넣는 주인공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특수촬영과 음악 등 여전히 기술적 낙후가 흠이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염정아가 극 중 가슴이 노출되는 장면 때문에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밀양 (Secret Sunshine)
큰상을 받았다고 해서 기대를 잠깐 했지만, 흥행에 실패하고, 사람들의 평은 그다지 좋지 않은듯해서 반신반의하고 봤던 영화...
무슨 사랑에 대한 영화로만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아들이 유괴되어서 살해된후에 기독교에 빠져서 만족감을 찾다가 범인을 만나서 용서를 하러갔다가 하나님께 배신감을 느끼고 다시 방황하는 전도연과, 그런 전도연을 사모하는 송강호의 이야기...
이창동 감독의 메니아가 참 많고, 평론가들에게는 인기가 많은듯한데...
영화자체는 참 쉽게 보지만, 뭔가 숨은 메세지를 남겨주고, 알아맞춰봐라는 메세지를 던지는듯한 작품을 만드는듯이 느껴진다... 내가 영화를 잘 몰라서 그런지...-_-;;
개인적으로 꽤 현학적으로 영화를 보여주는건지, 단순한 내용에서 주제를 캐치하지 못하는건지...-_-;;
그리고 기독교적인 면에서 볼때는 지능적인 안티가 아닌가하는 느낌이 들었다는...^^
개봉 2007년 05월 23일
감독 이창동
출연 전도연 , 송강호 , 조영진 , 김영재
상영시간 141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secretsunshine.co.kr
신애(전도연) : 그녀 연기인생의 새 출발을 이야기하다
서른 세 살. 남편을 잃은 그녀는 아들 준과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가고 있다. 이미 그녀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피아니스트의 희망도 남편에 대한 꿈도... 이 작은 도시에서 그 만큼 작은 피아노 학원을 연 후, 그녀는 새 시작을 기약한다. 그러나 관객은 이내 곧 연약한 애벌레처럼 웅크린 그녀의 등에서 새어 나오는 울음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던지는 질문에 부딪히게 된다. “당신이라면 이래도 살겠어요?...”
종찬(송강호) : 그 만의 사랑방식을 이야기하다
밀양 외곽 5km... 그는 신애(전도연)를 처음 만난다. 고장으로 서버린 그녀의 차가 카센터 사장인 그를 불렀던 것. 그리고 이 낯선 여자는 자신의 목소리처럼 잊혀지지 않는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다. 그는 밀양과 닮아 있다. 특별할 것이 없는 그 만큼의 욕심과 그 만큼의 속물성과 또 그 만큼의 순진함이 배어 있는 남자.
마을잔치나 동네 상가집에 가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그 누구처럼 그는 신애의 삶에 스며든다. 그는 언제나 그녀의 곁에 서 있다. 한 번쯤은 그녀가 자신의 눈을 바라봐주길 기다리며...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거의 막판으로 달리는 해리포터.. 책은 끝이 났다고 하는데...
영화는 보여주는 시각적인 요소외에는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 난 잘모르겠다는...
개봉 2007년 07월 11일
감독 데이빗 예이츠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 루퍼트 그린트 , 엠마 왓슨 , 랄프 파인즈
상영시간 137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가족 , 어드벤쳐 , 판타지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orderofphoenix.co.kr
호그와트 최대 위기! 볼드모트 그가 돌아왔다!
어둠의 세력에 빠진 호그와트를 구하기 위해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그들이 손을 잡았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5번째 해를 맞이하게 된 해리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
헤르미온느(엠마 왓슨)와 론(루퍼트 그린트)과의 관계도 소원하고 예언자 일보는 해리에 대해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려 해리를 곤경에 빠뜨린다. 초챙(케이티 렁)과의 로맨스도 힘에 겹다. 게다가 마법부는 볼드모트(랄프 파인즈)가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애써 모른 체 하려 하고 오히려 호그와트 교장 덤블도어가 헛소문을 퍼트려 마법부의 권위를 실추시킨다며 비난한다. 여기에 마법부 장관 코넬리우스 퍼지는 새로운 어둠의 방어술 교수 자리에 자신의 심복 돌로레스 엄브리지를 임명해 덤블도어와 학생들을 감시하게 한다. 형편없는 그의 수업은 어둠의 마법에 대한 학생들의 방어능력을 한심한 수준으로 격하시킨다.
이제 해리포터는 호그와트로 다시 돌아온 악의 세력 볼드모트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법사들의 비밀단체 불사조기사단과 함께 볼드모트와 죽음의 대결은 준비한다. 그 와중에 해리는 소중한 사람의 죽음까지 맞이하는 아픔을 겪게 되는데…
위기에 빠진 호그와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모든 것이 그들 손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