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SBS 스페셜다큐 - 창의성, 남의 얘기라는 당신에게
  2. KBS 스페셜 다큐 - 정권교체 6개월, 일본 아시아로 돌아오는가?
  3. MBC 스페셜 다큐 - 가라앉는 지구, 위기의 지구
  4. NGC 천재-당신도 천재가 될 수 있다, 노력과 환경의 중요성을 보여준 다큐 방송
  5. mbc PD수첩 - 토요타 방식의 추락 방송 리뷰 2
  6. MBC PD수첩 - 무상급식! 전면 시행 vs 점진적 확대
  7. KBS 책읽는 대한민국-읽기혁명, 한살아이에게 책을 읽어라 다큐 방송

SBS 스페셜다큐 - 창의성, 남의 얘기라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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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송한 다큐로 제목부터가 멋지네요, 창의성, 남의 얘기라는 당신에게!
창의성, 창조력 등에서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편견들을 지적하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지를 보여준 멋진 다큐멘터리입니다.

흔히 창의성이라고 하면 아무나 발휘할수 없다고 생각을 하고, 천재들의 번쩍이는 영감같은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창의력이라는것은 탄탄한 지식기반위에서 호기심과 상상력, 도전, 노력 속에서 탄생을 하는것입니다.

주입식교육도 어찌보면 창의성을 위한 기초적인 학습이고, 시인이나 소설가도 새로운 작품을 위해서는 많은 정보와 지식과 함께 다른 작품을 통해서 영감을 얻고, 지속적인 수정과 변화로 얻어내는 것이 산물이지, 뚝딱하고 떨어지는 소설이나 시가 얼마나 될까요?
(김훈씨가 칼의 노래를 쓰면서 수많은 자료수집을 하고, 생이빨이 몇개씩 그냥 빠졌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암튼 그러기위해서는 능동적으로 많이 배우고, 많이 경험하고, 노력하고, 도전하고, 질문을 던지는 등의 자기계발이 필요하고, 사회적이거나 교육적인 여건도 그저 외우는 기계에 과외등으로 주입식 교육만 죽어라 시킬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게 하고, 열정을 부여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스티븐 존슨의 좋은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TED 강연 동영상(한글 자막, Steven Johnson: Where good ideas come from)

창의성은 천재들만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그렇게 되겠지만, 나도, 아이들도 창의력을 가질수 있다고 노력을 한다면 누구나 창의성과 창조력을 가질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생활에서 신문기사나 다양한 정보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도, 남들이 그렇게 말하고, 생각하니 그러려니 하는것은 창의적인 생활이 아닐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르고,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자신의 삶속에 적용을 시켜보면 우리의 창의성이 점차 발전되가지 않을까요?

EBS 다큐프라임 - 창의성을 찾아서 - 3부 함께 만드는 세상의 변화
EBS 다큐프라임 - 창의성을 찾아서 - 2 부 생각이 자라는 법
EBS 다큐프라임 - 창의성 프로젝트 - 창의성을 찾아서 - 노력으로 만들어진 신화
몰입 Think hard! - 일에 미치지 말고, 생각에 미쳐라!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된다" & "봄이 된다"... 수평적 사고와 창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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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다큐 - 정권교체 6개월, 일본 아시아로 돌아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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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독점적으로 정권을 유지했던 자민당이 몰락하고, 정권을 잡은 일본의 민주당...
자민당이 보수적인 정국운영과 대미외교를 중시여기고,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통해서 한국과 중국을 자극했었는데,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서 신사참배등의 일도 벌어지지 않고, 미국과의 관계보다는 중국, 한국 등 아시아와의 관계를 더욱 중요시하면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
뭐 경제적으로도 이제는 중국이 거의 일본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 미국의 관계에 의존하기보다는 실리를 추구하기 위한 포석으로도 보인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은 좀 흐지부지했지만, 정말 대책없이 있다가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샌드위치처럼 될수도 있으니 다각적인 분야에서 준비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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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다큐 - 가라앉는 지구, 위기의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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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효과로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사라지게 생긴 작은 섬나라 국가 투발루...
하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할수 없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뿐이고, 선진국들에게 이야기를 해봤자, 자신들의 이해관계만 생각할뿐 그들의 미래는 없고, 이민을 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이러한것이 투발로뿐만의 일이 아니라, 지구곳곳에서 서서히 일어나고 있고, 한 학자는 조만간 인구가 1/10로 줄수도 있다고 강력한 경고를 한다...

강대국, 선진국들이 저지른 일들로 인해서 약소국이나 작은 나라들부터 피해를 보고 사라지게 생겼지만, 그것이 언젠가는 자신에게 돌아오게 될것이라는것은 망각하고 있는듯...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커다란 참사는 없었지만, 최근에 일부지역의 가뭄으로 식수까지 모자라는 상황을 봤을때 절대 남의 이야기로 치부해서는 안될일이다...
뭐 방송에서 수십년후에 21세기 말에는 커다란 일이 생길거라는 말에 나하고 상관없다고 치부해서는 안될일이다...
물론 개개인이 나서는것보다는 정부다 국제사회의 의식과 의지가 필요하겠지만... 개개인은 나 자신은 조금이나마 뭔가 기여할수 있는것은 없을까하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투발루의 어린 학생들의 간절한 바램의 우리들의 후손의 바램이나 원성이 되기 전에 말이다...



가라앉는 지구

방송일: 2009년 4월 26일(일) 22시 35분


기획의도 : 
지난 3월 10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기후변화과학회의에서 비관적인 전망
이 나왔다. 온실가스 배출을 급격하게 줄이지 않으면 2100년까지 해수면이 최소한
1m 상승할 수 있다는 것.

해수면이 1m 상승하면 해변의 도시와 섬 등이 침수돼 전 세계 인구의 10%인 6억 명
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세계는 홍수뿐만 아니라 가뭄·질병 등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저지대 상당수가 바다에 잠기게 돼 인류의 안전이 심각한 위협에 처하게
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커지자 국제 사회는 물론, 국내에서도 움
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개인·기업·정부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4월 17일부터 26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을 정한 것. 에서는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와 키리바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
대한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시급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세계 지도에서 사라지는 첫 번째 국가, 투발루

전체인구 1만 여명. 전 국토 면적 26㎢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작은 나라 투발루. 이
곳에는 가난하지만 환경에 만족하며 평화롭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얼굴에
는 늘 여유로움이 가득하다. 하지만 최근 이 작은 나라가 ‘기후변화의 첫 번째 피해
자’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발루의 해수면 상승 연간 5.3mm로 전 지구의 3배 수준
50년 안에 물 속에 잠길 운명

가장 높은 곳은 비행기 활주로로 해발 3.78m. 현재 해수면이 상승해 이미 국토의 상
당 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다.
기상 관측에 따르면 투발루의 해수면은 연간 평균 5.3mm 씩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
구 평균 해수면 상승 1.8mm 보다 약 3배 빠른 수준. 이 같은 상황이 계속 될 경우 투
발루는 빠르면 50년 안에 지도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해수면 상승이 불러온 재앙의 현장

“이사 갈 다른 집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게
요.” (바카밀로씨)
“저희는 기후변화의 피해자가 될 것입니다. 기후변화의 난민이 될 테고요. 그걸 부정
할 수는 없죠.” (라우티, 투발루 초대 총리)
   
활주로 옆 해변가에 바로 붙어 있는 바카밀로씨의 집. 바카밀로씨는 한달에 두 번,
보름과 그믐 때 밀물이 빠지고 나면 방파제를 수리한다. 다음 밀물을 대비하기 위해
서다. 실제로 지난 2006년 2월, 그의 가족은 아찔한 경험을 했다. 모두가 자고 있던
새벽, 밀물 때 들이닥친 높은 파도로 바닷물이 집 안까지 들이찼던 것이다. 이런 피
해는 비단 바카밀로씨 가족만 겪은 것은 아니다. 매년 1~3월 사리 때 투발루는
2.9~3.4m까지 바닷물이 차오른다. 이때 폭우나 태풍까지 겹칠 경우 주민의 상당수
가 집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게 될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나라, 키리바시(Kiribati)
 
지구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진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키리바시. 하지
만 이 나라도 투발루와 같은 운명에 처해있다. 가장 높은 곳이 해발 2m에 불과한 이
나라는 과학자들에 의하면 금세기 안에 전체가 바다에 잠길 전망이다.
 
코코넛 나무들의 무덤, 아바라오(Abarao)
 
키리바시의 수도 타라와(Tarawa)에는 만조 때마다 물에 잠기는 지역, 아바라오가
있다. 이곳은 코코넛 나무들로 한 때 무성했던 곳. 코코넛 나무는 키리바시 사람들
의 경제적 자원이자 토양 침식을 방지해주는 버팀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해수면 상
승으로 바닷물이 코코넛 나무숲을 드나들자 나무들은 서서히 죽어가기 시작했다. 밋
밋한 기둥들만 남게 된 아바라오는 코코넛 나무들의 무덤이 돼 버렸다.

키리바시 대통령은 현 상황에 대해 선진국들의 책임이 있다며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선진국들이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지구온난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과 터전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 (아노트 통, 키리바시 대통령)

키리바시에서는 예방책의 하나로 짠 바닷물에서도 살 수 있는 맹그로브 나무를 심
고 있다. 해안가에 심어두면 훗날 크게 자라 제 2의 방파제 구실을 해 줄 수 있을 것
이라 기대하는 것이다. 과연 이 나무들이 뿌리를 내려 커다란 파도로부터 키리바시
를 지켜낼 수 있을까?
  
어두운 미래 - 낙원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

“저는 저의 고향 투발루가 무척 그립습니다. 거기서 태어났고 자랐고 저에게
는 낙원이니까요.”
“투발루 사람들은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선진국들이 일으켰습니다.”
(바이릴로씨)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뉴질랜드 내 거주하는 투발루 인이 1991년에 430명, 2001
년에 1960명, 2006년에는 2625명으로 급격하게 늘고 있다.
오클랜드에서 만난 바이릴로씨. 그는 투발루에 있을 당시 투발루의 유일한  통신회
사의 임원이었다. 평화롭고 풍족한 생활을 했던 그였지만 지구온난화의 위기가 닥치
자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2005년 12월, 모든 기득권
을 버리고 뉴질랜드로 건너왔다. 하지만 안전한 땅에서의 삶이 이들의 행복까지 보
장해주는 것은 아니었다. 두 명의 큰 아들과 아내가 함께 일을 해도 10명의 대가족
이 생활하기에는 빠듯하다. 바이릴로씨는 지구 온난화와 투발루의 위기, 그리고 투
발루 사람들의 이주에는 선진국의 공동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 자신들의 조국을 떠
날 수밖에 없는 투발루인들의 삶과 가라앉는 땅에 남겨진 자들의 삶은 어떻게 보상
받아야 할까?

“투발루가 앞으로 물에 잠길 거라고 배웠어요. (이 사실을 알았을 때) 무섭
고 투발루를 떠나고 싶었어요. 제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전 죽는 게 무섭거든요.”
“(먼 훗날) 사람들이 어디에서 왔냐고 물으면 투발루에서 왔다고 대답할 겁니다. 그
럼 사람들은 말하겠죠. ‘투발루가 어디야? 한 10년 전쯤 침몰해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곳이네’라고 말이죠.”

불안한 미래가 만들어낸 이산가족
 
현재 투발루에서는 국가의 불안한 미래 때문에 가족의 일부라도 보다 안전한 곳으
로 보내는 이산가족들이 늘고 있다. 투발루의 수도 푸나푸티에서 만난 파티파티 타
오미아도 그 중의 한명. 그녀는 3명의 아이들이 있지만 2003년 자식 모두를 뉴질랜드
에 있는 언니에게 입양 보냈다. 더 이상 투발루에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서였다. 그
렇게 아이들과 떨어져 산 지 5년. 그 동안 한번도 아이들 얼굴을 보지 못한 타오미아
는 제작진에게 영상편지를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과연 아이들은 엄마의 따뜻한 마
음이 담긴 영상편지를 볼 수 있을까?


<위기의 지구>

지구온난화, ‘기후 재해’를 부르다

미국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카트리나와 같은
백년, 2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슈퍼태풍을 맞이했습니다.
만약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겪어온 것보다
6~7배 정도의 더 심각한 온난화가 진행이 될 것입니다.

최근 기후 재해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올해 초 호주의 산불을 비롯해 아프
리카의 가뭄, 유럽의 폭염,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동남아시아의 사이클론 등이
그것이다. 기후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현상들은 모두 지구온난화와 관련이 깊다.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가 2007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지구 표면 온도가 섭씨 0.74도 상승했고 금세기 안에 지구표면 온도가 섭씨 1.8~4.0
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런 기온의 변화는 매우 급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구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내 놓았다.

환경 대재앙 시나리오
최근 논의된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국제회의에서 전문가들은 2020년대
에 1도 상승, 2050년대에2~3도 상승, 2080년대에 3도 이상 상승할 수 있다며 경고하
고 나섰다. 

만약 지구의 평균기온이 1℃만 상승해도 양서류가 멸종되고 전 지구 생물종의
20~30%가 사라질 위험에 처한다. 또한 바다 온도가 올라가면서 산호의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극지대와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해 남태평양 섬 투발루와
키리바시 등의 낮은 섬나라들과 대륙의 저지대들이 수몰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2050년 지구평균기온이 2~3℃ 상승할 경우 대부분의 산호가 멸종한다. 또 아시아에
서만 연간 700만 명이 홍수의 위협에, 세계의 1억 명 이상은 식량부족에 시달린다.
태평양 일대는 엘리뇨로 인한 가뭄이 심화되고, 지역에 따라 대홍수와 폭풍우가 겹
친다. 해수면 상승으로 뉴욕과 도쿄와 같은 해안 대도시들도 가라앉는다.

2080년대가 4℃ 오르면 극지방에 있는 빙하가 완전히 붕괴 되며 알프스의 빙하는 흔
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또한 유럽은 폭염에 휩싸이게 되고 세계의 5명 중 1명이
물 부족에 시달린다. 결국 생물 대부분이 멸종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위의 내용은 단순히 ‘예측’에 불과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온실가스 배출할
경우 금세기 말 평균기온은 1.1℃에서 최대 6.4℃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
의 설명. 이렇게 될 경우 우리는 위의 시나리오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지구온난
화의 피해는 당장 나타나지는 않지만 일단 기온이 상승하면 그것을 되돌릴 수 없는
것이다. 앞으로의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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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천재-당신도 천재가 될 수 있다, 노력과 환경의 중요성을 보여준 다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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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셔널지오그라픽 천재 시리즈 동영상 1부로 당신도 천재가 될수있다라는 주제로 체스계의 여자지존 체스마스터인 수잔폴카와 한 식당의 웨이터를 통해서 천재라는것은 노력과 좋은 환경을 통해서 만들어 질수 있다는 내용의 다큐...

수잔폴카는 엄청난 기억력과 직감의 천재인듯 한데, 이런것또한 처음부터 저절로 그냥 되는것이 아닌, 수많은 연습을 통해서 몸에 익숙해지면서 그러한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것이며, 식당의 웨이터도 수많은 사람의 주문을 받으면서 나름대로의 방법을 만들어서 엄청난 기억력을 발휘한다고...

물론 병적으로 일반적인 능력조차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도 소개가 되지만, 한마디로 용불용설을 잘 느끼게 해준 방송...

그리고 수잔폴카의 말이 참 기억에 남는것이 그것만 생각하고, 간절히 원하면 뭐든 이룰 수 있습니다라는 말이 머리속을 맴돈다...

그것이 알고 싶다 - 당신의 기억력은 무사합니까? (사진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모든 것을 기억한다? 놀라운 기억력의 진실 (사진보기)
다큐프라임 기억력의 비밀 - 기억력을 높여 드립니다 (사진보기)
다큐프라임 - 기억력의 비밀 - 잠자는 뇌를 깨워라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기억력의 비밀 - 슈퍼 기억력을 찾아서 (사진보기)

national geographic channel 홈페이지 http://www.ngc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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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천재가 될 수 있다

체스 계의 세계적 명인 수잔 폴가는 어린 시절부터 특별한 실험에 의해 만들어진 후천적 천재다. 이번 에피소드는 수잔이 오랫동안 실천해 온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녀는 1969년 4월에 태어나 부다페스트에서 자랐는데, 아버지인 라즐로는 천재의 유아기를 연구하는 정신분석 의사였다. 어린 나이에 천재기질을 보인 대표적인 사례인 모차르트도 아버지가 재능 있는 음악가였으며, 일찍이 모차르트의 음악교육에 정성을 쏟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사실을 토대로 라즐로는 타고난 재능보다 후천적 환경이 천재를 만들어내는데 더 중요하다는 이론을 발표하게 된다. 수잔이 태어나자 라즐로는 4살 때부터 특별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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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 토요타 방식의 추락 방송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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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사장이 미국 청문회까지 출연해서 사과를 하는 굴욕을 보인 도요타...
미국의 도요타견재라는 설도 있지만, 분명히 도요타측의 잘못과 사건을 은폐하려는 의혹이 밝혀진만큼 도요타가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근데 이 도요타가 우리나라의 삼성과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언론을 장악해서 비판에 자갈을 물리고, 내부자고발이나 노조 문제도 철저하게 단속을 하고, 국민 여론도 도요타가 망하면 일본도 망한다는 의식을 심어주고 있다고...
한 비정규직 노동자가 도요타에서 짤린후에 살인을 저질렀는데, 언론과 방송에서는 묻지마 살인과 부모에 대한 원망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는 보도를 하고, 최근에는 도요타의 비판방송을 많이 낸  ABC에 광고를 중단했다고...
어쩌면 하는행동이 삼성이 하는 행위와 유사하다...-_-;;

그리고 도요타의 유명한 경영철학인 개선인 카이젠이 비용절감으로 변질되면서 고객의 안전보다는 비용절감을 최우선에 두고, 하청업체들도 엄처안게 닥달을 하는데, 결국에는 도요타가 세계 1위의 자동차 업계로 나섰지만, 하청업체들은 한숨만 쉬고 있다고...
외형적인 모습은 세계 1위지만, 비정규직과 사외인력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월 144시간의 초과 야근을 하기도 하는등 내형적으로는 엄청나게 망가지고 있었다고...

이러한 행동들이 결국에는 지금의 이러한 사태를 초래했는데, 삼성과 현대자동차도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새롭게 바뀌지 않는다면 아마 토요타의 추락의 한국판을 보여주는 과실을 범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KBS 스페셜 다큐 - 도요타 신화는 무너지는가?
도요타와 카이젠의 몰락과 교훈


▣ 심층취재 <토요타 방식의 추락>
작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교외를 달리던 토요타 렉서스 자동차 운전 자가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긴박한 구조 요청을 한 직후 다른 차를 들이받 아 타고 있던 일가족 4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부터 시작된 토 요타의 대규모 리콜 사태는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860만 여대에 달하는 리콜로 약 2조 2천억 원 가량의 손실이 예상된다. 토요타 아키 오 사장이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하고, 몇 차례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을 흘리며 사 과했지만 여전히 전자제어장치 결함 가능성, 토요타의 결함 은폐 의혹 등 풀리지 않 은 문제들이 남아있다. 토요타는 왜 이렇게 추락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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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 무상급식! 전면 시행 vs 점진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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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렵지 않은 문제인 무상급식... 근데 문제는 야당과 여당의 입장이 바뀌여있다. 민주당, 민노당 등은 전면 무상급식을 주장하고, 한나라당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주로 무상급식을 하고 점진적으로 확대를 해 나가자는 것이다.
물론 민주당계 경기도교육감이 전면 무상급식을 먼저 실시하자고 하고, 한나라당계 경기도교육의원들이 예산을 전면 삭감하면서 시작된 일인데, 여론의 후폭풍을 맞은 한나라당이 일부급식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촉발된듯...

전면급식측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전라도나 경상도는 상당부분 무상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건 의지의 문제이지 재정적인 문제는 아니며, 부자들에게는 90조원의 감세를 해주고, 4대강에 뿌릴 예산은 있고, 아이들에게 무상급식은 안되냐는 이야기...

여당측은 무상급식은 전형적인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러다가는 국고가 거덜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무상급식을 해주고, 돈 많은 사람들에게는 급식비를 받자는 입장....

뭐 합리적으로 따지자면 여권측의 말이 더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초중고등학교의 학비,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등 이러한 정책도 다 뜯어고쳐야 하는게 아닐까?

물론 그렇다고 전면 무상급식도 재정문제상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기본교육을 받는 초중고학생에게 무상급식 정도는 또 고려해볼만한 일이기는 하다.

무엇보다 큰문제는 여당이나 야당이나 함께 대화를 통해서 합의점을 찾지않고,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라는 식으로 싸우는것이 가장 문제인듯하기는 하다....-_-;;


▣ 생생이슈 <무상급식! 전면 시행 vs 점진적 확대>
지금 대학민국은 ‘전면 무상급식’ 찬반 전쟁 중. PD수첩은 각계각층 14인과의 심층인 터뷰를 통해 무상급식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쟁점을 취재했다.
무상급식 전면도입을 찬성하는 측은 학교에서의 급식 또한 교육이라며, 전면 무상급 식은 의무교육의 완성이라고 주장한다.
기존 저소득층에 한정된 무상급식은 아이들 이 스스로 가난한 사람이라는 좌절감을 느낄 수 있고, 급식비를 받기 위해서 빈곤을 증명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점심 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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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책읽는 대한민국-읽기혁명, 한살아이에게 책을 읽어라 다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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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아기들에게 책을 읽어주는것이 얼마나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지를 보여준 방송...
비록 아이가 그것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부모와 교감하고,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 자극을 받는것이 아이의 두뇌활동에 아주 큰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
물론 그렇다고 너무 책을 강요하거나 해서는 아이에게 부작용을 줄수 있고, 부모를 위해서 아이가 맹목적으로 따라할수도 있다고...

영상물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는데, 부모들이 아이를 보는데 너무 힘드니 TV를 틀어놓고 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하루에 2시간 이상 TV나 영상물을 시청하는것은 아이들의 뇌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그리고 같은 내용의 책과 동영상을 소설 소나기로 실험을 해보았는데, TV를 통해서 본 아이들에게 특정부분의 그림을 그려보라고 하니 모두 같은 방식의 그림만을 그리지만, 책을 본 아이들은 나름대로의 상상을 통해서 다른 그림을 그려낸다는...

조카가 26개월정도가 됬는데, 이제 겨우 아빠, 엄마 정도만 하는데, 앞으로는 동영상이나 TV보다는 책을 접하게 해주고, 하루에 15분이라도 책을 읽어주며 교감을 해보야겠다.

책읽는 대한민국 읽기혁명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readbook/Progra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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