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 3일-동해바다 독도 72시간, 대한민국 최동단은 숨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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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독도의 역사나 일본과의 관계등은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이번 방송을 보면서 정작 독도 자체에 대한 관심은 정말 무심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그 본진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그것을 지키겠다고 하는것은 참 우수운 일이 아닐까 싶다...
독도 지킴이의 대표적 주자인 김장훈씨가 나래이션을 맞아서 독도의 다양한 모습과 거기에 살고,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 자연과 동물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독도 수비대가 생긴 이후로 2번째로 부모님들의 방문이 이루어진 모습도 보여준 멋진 방송...
동도와 서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원래는 서도에만 식수가 조금씩 나와서 사람이 살았는데, 이제는 서도에는 아무나 들어갈수 없는 곳이고, 동도에 사람들이 있으며, 식수가 상당히 모잘라서 상당히 고생을 한다고...
아무쪼록 멋진 독도의 모습이 참 멋졌고, 250만년전에 생겨서 울릉도, 제주도보다도 먼져 생긴 우리의 섬을 반드시 일본의 망발로 부터 한치의 뒤끝도 없이 인정을 받아내야 할것이다.

개그콘서트 동혁이형, 일본 독도 망언 일침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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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 홀로 서 있는 섬 ‘독도(獨島)’. 최근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가 공개되면서 독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끓어오르고 있다. 과연 무엇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말해줄 수 있을까. 우리는 논쟁의 중심에 선 섬이 아닌 사람들의 숨소리가 있는 독도를 찾았다.

 


 

 

 

- 해양경찰 3007함은 3~4일 주기로 한 번씩 나타나는 일본 순시선을 감시한다. 경찰관들은 아직도 늘 긴장의 연속으로 살아가야하는 독도가 하루 빨리 내 집처럼 편히 있다 갈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 뱃사람과 해녀로 만나 지난 40년간 독도의 유일한 주민으로 살아온 김성도, 김신열 씨 부부.

 

 

● 우편번호 (799-805), 독도에 부친 편지

- 독도에 우체통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편지를 받아보기까지 2개월가량이 걸린다.

사람보다 갈매기가 더 많은 ‘외로운 섬’이라고 불리는 독도. 하지만 우리가 찾아갔을 때 독도는 그곳을 지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어 외롭지 않다고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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