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KBS 미디어포커스-6.10 항쟁 특집, 각하, 만수무강 하십시오!
  2.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김재규는 왜 박정희와 차지철을 쏘았는가? 2
  3. 세계와 나 W - 이탈리아, 요지경 선거 현장 속으로, 베를루스코니는 지지 않는다
  4. MBC 스페셜 다큐 - 58년 개띠들의 바보인생
  5. MBC 스페셜 다큐 - 남자의 말, 여자의 말, 왜 대화가 안될까? 방송 리뷰
  6. MBC 경제메거진m - 신용 카드 쓸까? 현금 쓸까?
  7. MBC PD수첩 - 시장님도 리콜이 되나요?

KBS 미디어포커스-6.10 항쟁 특집, 각하, 만수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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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전의 한국의 현상을 보여준 방송...
그때는 그냥 그런가 보지 하는 생각에 방송을 보았지만, 지금와서 그때의 방송, 신문등을 보니까...
정말 이게 한국의 방송인지, 북한, 북조선의 방송인지 분간이 안될정도이다...-_-;;

KBS 미디어포커스 - 6.10 항쟁 특집, 하늘이 내리신 대통령


조중동의 조선일보는 물론이거니와 경향신문, KBS MBC 국립영화제작소까지 정권의 나팔수를 뛰어넘어 전두환을 거의 신격화하며 방송을 한다...



물론 신군부의 탄압도 있었겠지만, 언론들이 먼저 정권에 빌붙고, 스스로 하수인을 자처하는 모습이 참 어이가 없을뿐이다...


그러던 그들이 610항쟁이나 민주화운동으로 신군부가 물러나자 이제는 다른 정권에 붙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런 반성없이 또 다시 지금의 길을 걷고 있다...

언론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금 세삼 느끼고, 지금의 정권은 아마도 그때를 그리워하는지, 다시금 언론을 장악하고 비판적인 여론이나 방송에 재갈을 물리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러고보니 국민학교때이가, 중학교때 학교 수업을 중단하고 광화문에 나가서 전두환씨의 해외순방에 태극기를 흔들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지금 TV에서 평양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하던 모습들이 몇십년전에 우리에게서도 일어나고 있었다는 사실이 참 충격적이다...

그리고 3-4년전에 KBS에서 한 이방송이 지금에는 아마 방송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되어가고 있다는 현실이 참...

KBS 미디어포커스 홈페이지 - http://news.kbs.co.kr/tvnews/mediafocus/2007/06/13701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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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김재규는 왜 박정희와 차지철을 쏘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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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는 왜 박정희 대통령을 쏘아 죽였을까? 그냥 그 밑에 있어서 호위호식하면서 살수 있을텐데... 더 높은 권력이 탐이 난것일까?

이 방송에서는 다양한 각도와 의견을 보여주고, 그날 있던 일을 재구성해본다.
우선 충동적이냐 계획적이냐는 의견은 초반에 거사를 하는 모습은 계획적이였지만, 거사후의 모습을 보면 사후 준비를 전혀안했거나 충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거사를 실행한 부분은 계획적인듯한데, 김재규 본인의 이야기나 행동을 보면 유신체제에 대한 문제의식과 함께 민주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었고, 부산의 부마사태를 민주화운동이 아닌 폭동세력으로 규정하고, 캄보디아에서는 300만명이나 죽여가면서 정권을 지키는데, 우리는 100-200만명 정도는 죽여도 상관없다는 차지철의 말과, 발포를 허락하려는 박정희대통령의 말로 보았을때 김재규는 결심을 하지 않았나 싶다.

만약 이 사건이 실패로 돌아갔다면, 광주민주화운동(광주사태)는 전라도가 아닌, 경상도 부산에서 일어났을수 있고, 어찌보면 김재규의 시해 사건으로 인해서 유신정권은 덜 비극적인 막을 내렸을수도 있는듯하다.

아까운것은 이 일을 계기로 민주화가 올수 있었지만, 전두환등의 신군부가 새로운 정권을 장악해서 서울의 봄은 20년후로 늦추어진것이다.
만약 우리의 민주화가 20년이 앞당겨졌다면 지금의 우리나라는 어떠한 다른 모습일까하는 아쉬움을 느껴보게 된 방송

유튜브에 동영상이 올아와있어서 링크를 걸어놓습니다.

◎ 방송 : 2004년 4월 4일 (일) 23시 30분 ~ 24시 30분
연출 : 장형원
작가 : 정수경

MBC 현대사 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4월 4일(일) 밤 11시 30분에는 <79년 10월, 김재규는 왜 쏘았는가>가 방송된다.

올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25주년. 박정희 전대통령과 동향 출신이고 군대동기(육사 2기)로 박정희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보안사령관(68-71년), 중앙 정보부 차장(74년) 건설부장관(75-76년), 중앙정보부장(76-79년)을 역임한 김재규는 '고향 형'처럼 절친한 박정희 대통령을 왜 쏘았는지 10.26에 얽힌 이면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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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나 W - 이탈리아, 요지경 선거 현장 속으로, 베를루스코니는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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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로 다가온 우리나라 지방선거...
이탈리아에서는 지금 지방선거 운동으로 한창 바쁘다고 하는데, 미디어를 장악하고, 정치계에 진출해서 반독재를 하고 있는 이탈리아 총리 베를루스코니...
한 여성과 잠자리를 하고 정계에 진출시켜주겠다는 섹스스캔들이 터져도 굳건한 그의 지지율은 방송장악이 아닐까 싶은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사토론을 하는 방송을 방송을 중지시켰는데, 국회를 통한 정상적인 절차도 아니고, 총리 맘대로 그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그러한 상황에서 국민들의 70%는 TV를 통해서 후보들중에서 투표를 할 사람을 고른다는데, 왜 그가 방송장악에 집착을 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아직도 그를 지지하는지 알만하다...
좌파를 비판하면서 방송을 장악하고, 사람들은 눈과 귀를 막히고 여당을 지지하는 모습이 우리나라나 이탈리아나 어찌나 비슷하던지...-_-;; 그저 답답하고, 안타까울뿐이다...


조선일보에서 쓰레기방송이라고 한 KBS 스페셜 - 언론과 민주주의 - 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
뉴스후 - 방송법 개정을 강행하려는 속내는? (사진보기)

스리랑카의 실론티에 대한 방송도, 엄청나게 착취를 당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다...

르뽀, 중국 대가뭄 현장을 가다
2010년 봄, 중국을 덮친 또다른 위기! 중국 서남부 윈난성 지역에 100년 만에 처음으로 찾아온 지독한 건조 재앙! 그 혹독한 현장을 가 찾아갔다. 푸른 논밭 대신 흙먼지로 가득한 윈난성의 농촌. 거대한 저수지는 흐린 웅덩이만을 남긴 채 말 라버렸고, 드러난 바닥에는 흉측한 균열만이 가득했다. 곳곳에 널린 물고기 시체들 이 가뭄의 참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다 말라버렸어. 꽃이 안 펴요” 복숭아 과 수원을 운영하는 탕인가오(58)씨는 올해 아무것도 수확하지 못했다. 이제는 파종조 차 포기한 마을사람들. 두배 이상 오른 쌀과 채소값을 감당할 수 없어 그들은 지금 야채 대신 독성이 있는 꽃과 잡풀을 뜯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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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다큐 - 58년 개띠들의 바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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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의 시작세대이자, 박정희, 전두환 정권과 싸우며 한때는 대학생으로 한때는 넥타이부대로 민주화를 이끈 세대로 이제는 퇴직을 준비하며 사회에서 마무리를 하고 있는 그들의 지난 삶과 노후준비,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보여준 방송...
뭐 58년 개띠라고 했지만, 딱 58년 개띠만을 지칭하기보다는 386세대라고 할까 비슷한 세대 모두에게 적용될수 있는 삶의 이야기...
파란만장한 삶이였지만, 사회적인 보호나 배려, 제도보다는 희생만을 하다가 남은 그들의 삶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왠지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엉뚱한 놈이 번다는 말이 떠오른다...


[방송 iN/시사 iN] - 뉴스추적 - 왜 ‘58년 개띠’인가?

■ 기획의도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산아제한이 발표되기 전인 1963년까지
약 816만명이 태어났으며 이는 총 인구 대비 14.6%를 차지한다.

단군 이래 처음으로 출생아 수가 80만명이 넘은 1958년.
그리고 이들이 베이비 붐 세대를 대표한다고 말한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에게 버림받는다는 첫 번째 세대.
한국 사회가 고도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화에 앞장섰고
엄혹했던 군부독재시대에 민주주의가 꽃 필 수 있게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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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다큐 - 남자의 말, 여자의 말, 왜 대화가 안될까? 방송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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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의 말로써 남자와 여자가 대화를 할때 목적, 과정이 다른것을 참가한 부부들의 실험을 통해서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고, 뇌구조나 진화적인 이유까지 동원해서 그 차이를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봐도 엄마와 여자들과 대화할때의 괴리 등에 대해서 잘 느낄수 있다...
방송에서는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말하기 보다는, 상대는 이러니 배려를 해야 한다는 뉘앙스정도로만 마무리를...

방송을 보는 내내 예전 여친에게 내가 말을 잘못했고, 어머니에게도 이렇게 하면 안되는구나라는것을 느끼고, 얼굴이 붉어진다...-_-;;

물론 남자는 여자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여자도 남자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것은 분명하지만, 나와 다른것을 그저 틀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것을 이해하고, 동성을 대하듯이 생각을 하지말고, 이성을 탐구하고 배우고, 이해해간다는 마음으로 접근을 해보면 어떨까?
우선은 왜 다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상대를 알아가고, 그러한 마음가짐을 가지는것이 가장 중요할듯 하다.

재밌는TV 롤러코스터 - 여자의 말 (사진보기)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생로병사의 비밀 - 남자의 뇌, 여자의 뇌 - 뇌에도 성이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 - 남녀의 뇌 - 늙지 않는 뇌 사용설명서 (사진보기)


■ 기획의도
하늘이 내려준 인연, 천생연분이라고 믿었던 사람
“우린 정말 잘 맞아요.”
“우린 대화가 잘 통해요.”
상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믿음.
나를 이해하고 배려해줄 거라는 믿음
모든 신혼부부가 그런 믿음을 안고 출발한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문제가 시작된 걸까?
한 번도 싸울 일이 없을 거라고 믿었던 결혼생활

그런데 결혼 후 대화가 단절된 부부들이 말한다.
“사소한 일로...”
“대부분이 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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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경제메거진m - 신용 카드 쓸까? 현금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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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멋진 발명품중의 하나인 신용카드...
하지만 충동구매를 일으키고, 자신이 벌어들이는 소득 이상으로 사용을 하다가 신용불량에 빠지기도 하는 어두운 구석이 많은데, 신용카드와 현금 사용의 장단점을 이야기하고, 어떤것이 좋을까를 보여주는데, 뭐 정답은 아니지만 현명하게 쓰라는 이야기...-_-;;

무엇보다 소득이 불규칙해서 일정하지 않거나, 가계부를 쓰지 않거나, 비상자금 관리를 안하는 사람은 신용카드를 쓰지 말라는데, 뭐 이뿐이 아니라, 방송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보면 특별히 할인을 받을수 있는 필수 제품이 아니라면 카드보다는 현금을 써야하는것이 올바른 방법인듯....


경제매거진m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economym


특히나 할부로 물건을 구입하면 훨씬 저렴하거나, 비용 부담이 적다고 생각하지만 이런것이 쌓이다가보면 오히려 더큰 부담을 안길수 있다고...
물론 이런것을 알면서도 그 유혹을 쉽게 끊지 못하는것이 참 안타깝고...
어찌보면 신용카드 소득공제라는 법을 만들어 소비를 권장, 촉진하는 국세청, 정부의 방침도 문제가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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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 시장님도 리콜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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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환제에 대해서 알아본 방송...
얼핏듣기에는 그 취지가 좋게보이지만, 실제적으로 시를 위해서 화장터를 설치하려는 시장을 막기위해서 주민소환제가 시행되는 지역이기주의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물론 반대적인 면으로 해외 외유로 얼마전에 욕을 바가지로 먹은 구청장들은 정치적인 면을 들어서 반대를 하기도 하지만, 재도 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내리는듯한 암시를 느낀 방송...
외국에서는 좋은 사례를 많이 보여주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적인 사례만있던건지.. 보여준건지...

결함이 발견된 불량 제품을 회사 측이 수거, 보상해주는 제도를 일컫는 ‘리콜
(recall)'
하지만 불량 제품이 아닌, 불량 정치인도 리콜이 가능하다?!
지난 7월 1일 처음으로 도입된 ‘주민소환제’를 통해 이제 유권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뽑은 선출직 공무원들을 자치 단체에서 퇴출시킬 수 있게 되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이라는 도입 취지 아래, 까다로운 성립 요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소환 운동 움직임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확산되고 있다.
감시와 견제가 부족한 지방정치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지역 이기주의나 정치적으로 오.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
이 두 가지 양날을 가진 주민 소환제에 대해 집중 조명해본다.

▣ 국내 최초 주민소환 1호, 하남시장이 될 것인가?
주민소환 대상 1호로 거론되면서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하남시.
하남시의 갈등은 지난 해 10월 김황식 시장이 광역 화장장 유치를 발표하면서 시작
됐다.
김 시장은 화장장을 유치하는 대가로 경기도로부터 2000억원 자금을 지원 받아
지역 개발사업에 사용하겠다며 하남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에 반대한 주민들은 삭발, 혈서, 촛불시위 등을 통해 강력하게 반대하며
급기야 하남 시장의 주민 폭행 논란을 필두로 주민 소환 운동에 들어갔다.
일부 언론에서는 하남 시민들이 주민소환제를 님비(지역이기주의)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주민 소환제의 악용을 꼬집었는데...

하남 시민들의 행동을 반드시 님비(지역 이기주의)라고 몰아붙여야 할 것인가?
혹시 화장장 유치 과정에서 시민들의 주장대로 시장의 독단과 독선은 없었을까?
과연 하남시장과 하남시민들 사이에 깊은 골을 만든 진실은 무엇일까?

하남시를 필두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는 전국의 주민 소환 움직임과
더불어 우리보다 먼저 자리 잡은 일본 주민소환제도의 현주소를 통해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는 ‘주민소환제’를 진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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