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는 한 형사가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직전의 범죄자를 잡기위한 과정에서 조금씩 이야기를 더해가면서 어떻게 하면 이야기가 재미없고, 어떻게 하면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며, 갈등과 사건을 통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지를 보여주는 내용...
뭐 그다지 정보가치가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드라마작가나 스토리텔러들이 본다면 도움이 될수도...^^
1부와 3부는 스토리텔링을 이해하고, 삶이나 일에 적용을 하는데, 도움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 이야기의 힘 1부 스토리텔링의 힘
EBS 다큐프라임 - 이야기의 힘 3부 스토리텔링의 시대
□ 제2부 이야기의 작동원리
아무 것도 아닌 사건이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있다!
<이야기의 힘> 2부에서는 이미 이론화된 시나리오 창작 원리를 바탕으로 하나의 새로운 픽션을 꾸며봄으로써 인류의 탄생 이래 존재해 왔던 모든 이야기의 구조적 공통점을 추출해 보고, 다르지만 결국 같은 놀라운 이야기의 세계를 만나본다.
여기, 삶의 균형이 무너진 한 주인공이 있다.
그는 깨진 삶의 균형을 회복해나갈 수 있을까!
사랑하는 아내와 어린 아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 형사 대찬. 그에게는 꼭 잡고 싶은 범인이 있다. 도망친 범인으로 인해 대찬이 꿈꾸던 삶은 사라졌다. 그리고 그의 꿈을 방해하던 적대자는 쉽게 극복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꿈을 이루려고 하는 주인공과 그것을 방해하는 적대자. 이들 사이가 팽팽한 드라마로 채워지기 위해서는 어떤 이야기 기법이 필요할까. 이 한 편의 드라마를 통해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이야기의 작동원리들을 해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