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KBS 특파원보고현장 - 독일, 반성 없이 미래 없다, 일본의 사죄는?
  2. MBC 스페셜 - 재일동포(자이니치), 축구 그리고 세 개의 조국
  3. MBC PD수첩 - 4대강 수심 6m, 대운하 vs 4대강 살리기
  4.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의 진실, 정상의 등반 증거는 신만이 아는가?
  5. MBC PD수첩 - 아파트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6. SBS 스페셜 - 대한민국 해양대탐험, 꿈의 좌표를 향한 도전
  7. KBS 특파원 보고서, 월드리포트 - 스마트폰, 모바일 전쟁 진원지를 가다

KBS 특파원보고현장 - 독일, 반성 없이 미래 없다, 일본의 사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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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강제 침략과 같은 강제 한일합방 100주년을 맞이해서 독일은 어떠한 식으로 2차대전 이후에 잘못을 처리하고 있는지를 돌아봤는데, 돈으로 피해자의 고통을 보상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며, 미해결재산문제도 자신들이 빼앗아온 물건은 유태인이나 상대국가에서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먼저 찾아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일본과 같은 경우는 자민당이 물러나고, 민주당이 들어오면서 태도가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일본은 올바른 대철르 못하고 있다는 독일교수의 이야기...
독일에서는 나치의 잘못을 왜곡없이 가르쳐야 하는 교육법도 규정되 있다는데, 잘못된 이데올로기의 위험성을 학생에게 가르친다는데, 이런것들은 상대국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인것을 떠나서 무엇보다도 자신들을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행위라고....

일본은 조금바뀐듯하지만, 여전히 교과서 왜곡에, 독도문제에, 배째라식에.. 이정도면 됬지?라는 대응은 참 기가막힐따름이다.
뭐 어찌보면 국가적으로도 과거사정리를 통해서 친일세력을 제대로 정리하지도 못하면서, 이런말을 하는것도 안타깝지만, 나라의 진정한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나 일본이나 확실하게 정리할것은 정리하고,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독일의 과거사 반성은 정치가의 입이 아니라 시민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옵니다. 유태인 학살에 대한 독일인의 사죄는 세월을 뛰어넘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태인을 추모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고, 정부가 나서서 2차 대전 당시 나찌가 빼앗은 개인 소장품까지 찾아 돌려주고 있습니다. 이런 철저한 행동은 ‘진실한 반성’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반성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독일 상황을 최재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류 역사에 참상을 안겨준 2차 세계 대전, 유럽에서만 3천7백만 명이 숨졌고, 이중 6백30만이 나치에 학살당한 유태인들이었습니다.

바이마르 외곽의 숲 속엔, 이 참혹한 기억의 일부가 보존돼 있습니다. 유태인, 만 천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제 수용솝니다. 혹독한 노동으로 숨진 시신에선 금니가 수거됐고, 때론 해부 실험의 대상이 됐습니다.

이 수용소 정문의 시계는 오후 3시 15분, 연합군이 인간의 존엄성을 해방 시킨, 그날 그 시각에 맞춰져 있습니다.

<인터뷰>독일 시민:"사람이 사람에게 이런 고통을 줄 수 있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모든 게 너무 끔찍하고 참혹할 뿐입니다."

수용소의 시신 소각로엔 일본계 학생들이 유태인 희생자에 바치는 추모의 글도 있었습니다. 나치의 만행을 본 이들이 일제의 잔학 상도 떠올렸는지,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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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 재일동포(자이니치), 축구 그리고 세 개의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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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 무릅팍 도사 - 추성훈편
예전에 추성훈이 방송에 나와서 한국 국가대표되고 싶었지만, 편파판결로 탈락하고, 결국에는 일본인으로 귀화를 이야기한적이 있었는데, 같은 재일동포(자이니치)들로 한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주변인이 된듯한 이들의 모습을 가슴아프게 보여준 방송...
일본에서 한국인이라고 차별을 받다가, 한국에 가면 자신의 편이 되줄줄 알았는데, 쪽발이가 여긴 왜 와있냐는 말에 상처를 받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간 리 타다나리(이충성), 일본인으로 귀화를 해서도 한국인 일본대표라고 부르며 공격을 받고 산다고...
안영학은 이중 스파이라는 스포츠조선의 기사도 나왔는데, 한솥밥 조원희에게 비밀을 누설했다나...-_-;;

어찌보면 국적이라는것이 종이에 써있는 글자일뿐일수도 있는데, 그런것을 가지고 사람을 상처주고, 배척을 하는지 안타까울뿐이다.
물론 말은 이렇게 하지만, 막상 그들은 대한다면 나의 태도는 어떨지 싶은 생각을 해보기도 하는데,
정대세의 남아공월드컵때의 눈물이 조금은 이해가 가가고 한다...

해외동포, 재일동포는 우리의 한민족이다라고 말하고, 선거권이나 주는 수박겉할기식의 접근보다, 그들을 진정 우리의 민족으로 인정할수 있는 법안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2010 MBC 현대사 연속 기획>경술국치 100년 특집
“축구 그리고 세 개의 조국”
■ 기획의도
현재 일본에 있는 재일동포(자이니치) 수만 약 60만 명, 전체 재일외국인 가운데 약
28%! 

1910년 8월 29일은 대한제국의 일체 통치권이 일본에 넘어간 날이다. 
대한제국은 소멸 됐고, 나라 잃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혹은 강제로 현해탄을 건
넜다.
해방이 됐어도 동족 간의 전쟁으로 조국은 두 동강이 났고,
더 이상 ‘조선’이라는 나라는 복구 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에 터전을 잡았지만
남한, 북한, 일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온 재일동포에게
‘경술국치 100년’의 역사는 어떤 상처와 흔적을 남겼을까?

세 개의 조국을 앞에 두고 선택의 갈림길 위에 서 있는 재일동포 축구 선수들의 이야
기! 
과연 그들에게 국적은 어떤 의미이고, 마음에 품고 있는 조국은 어디일까.
국가 소멸 후, 국민과 재일동포들이 겪은 정체성 혼란과 아픔을 조명해본다.   
    
■ 주요내용 소개

1. 더 큰 무대를 향해 비상하는 분데스리거, 現 북한대표 정대세

“일본을 떠나 독일로 가지만, 세계에서 세계의 선수로 돌아오겠습니다.”
 -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팀 고별전, 정대세 선수 인사말 中

재일교포 출신 축구선수 1호로 독일 분데스리가 보쿰 팀으로 이적 한 정대세 선수!
 지난 7월 14일, ‘울보 대세’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 앞
에서 눈물을 보인 것. ‘대세 get the goal 대세 오오오’ 정대세 선수의 응원가가 경기
장 안에 울려 퍼진 감동의 고별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태어난 곳은 일본, 국적은 한국, 소속은 북한대표인 정대세 선수의 특이한 이력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세계 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그는 왜 북한
대표를 선택했을까? 북한대표의 꿈을 단념해야만 했던 사연, 북한 축구 적응기! 정대
세 선수의 진솔한 얘기를 들어봤다.  
“대세를 조선국적으로 바꾸기 위해 많이 힘써 주셨는데 절대 안 됐다, 처음으로
남편과 결혼한 것을 후회했다” - 정대세 선수 어머니, 리정금씨
“100% 국적을 바꾸지 못한다면 조선 대표가 되는 것은 무리이고 꿈을 포기하고, 단
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눈앞에 벽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높았고...” -
 정대세 선수

독일 가기 전, 4일 간 정대세 선수 밀착 취재! 피아노 치는 축구선수. 지금까지 보지
못한 정대세 선수의 모습들을 공개한다.
 바쁜 일정 가운데 정대세 선수가 선택한 것은 강연. 그가 일본 명문대 와세다 대학
학생들 앞에 나섰다. ‘자이니치’라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 대표 팀에서 자신의 소집
을 거부했던 사연까지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그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세 나라는 모두 저의 몸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한국도 몸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미래에는 일본에서 살고 싶다는 귀속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제 혼, 존재 의의
를 주장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북한 대표로써 마음껏 발휘하고 있어요.” - 정대세
선수
 
 자이니치라는 자신의 출신에 얽매이지 않고 이제 독일에서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
게 된 정대세 선수. 프리시즌에서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정규시즌에서의 정대세 돌
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5일, 공식 경기 첫 출전! 그의 독일 생활을 단독으로 취재
했다. J리거가 되는 꿈에서 세계무대로 나가길 바랐던 그는 독일에서 또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자신의 플레이로 ‘자이니치’라는 존재를 알리고 싶다는 정대세 선수,
그의 국적은 ‘대한민국’이지만 그가 선택한 조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다.

2. 자신의 뿌리를 지킨 한국계 일본인, 2008 베이징 올림픽 일본대표 이충성  
 
“저는 이충성입니다. 일본 국적으로 바꿔서 지금은 리타다나리입니다. (한국말
로) 말을 하고 싶은데요. 저의 한마디로 일본, 한국사람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되면 저도, 부모님도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마음이 괴로워지기 때문에 앞으로
는 일본어로 말을 하겠습니다.” - 이충성 선수

재일동포 출신 스포츠라이터 신무광씨. 그를 만난 취재진은 뜻밖에 얘기를 전해 들
었다.
재일동포 출신 축구선수 중에 일본으로 귀화한 선수가 있다는 것. 가수 아유미의 남
자친구로 언론에 소개 된 바 있는 리 타다나리! 바로 이충성 선수다.
 그는 19살 때 한국 청소년 대표라는 꿈을 안고 경기도 파주에 왔었다. 그러나 합숙
기간동안 언어․문화적인 장벽으로 꿈이 좌절 됐을 뿐 아니라 그의 세계관까지도 흔
들렸다.
 과연 파주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일본인보다도 한국인들이 제 편이 되어 줄 거라고 생각해서 한국에 갔던 거예
요. 그런 상황에서 ‘왜 자이니치 놈이 왔나’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마음은 아플 정도로
충격이었어요.”
- 이충성 선수

파주 합숙 훈련 후,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 혼란을 겪은 이충성 선수. 2년 뒤, 그
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귀화했다. 조상의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자신의 뿌리인 ‘이’
씨 성을 지킨 채... 
“자부심을 잊지 않는다고 할까? 저는 이것(성)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 모양(형태)
을 남기고 싶었고, 충성이라는 이름을 잊고 싶지 않아요” - 이충성 선수
 
가족들은 그의 새 길을 축복해줬다. 그가 국적을 버렸다기보다는 축구를 선택했다
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해한 것이다. 그러나 그의 선택에 대해 좋은 시선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조총련계 할아버지들이 니 아들은 매국노야 왜 귀화를 해서 일본 사람이 되나?
미쳤나? 이런 말을 했어요” - 이충성 선수 아버지, 이철태씨
“국적은 뭐일까요? 기호일 수도 있고 종이 한 조각에 나와 있는 두 글자일 뿐이고...”
 - 신무광씨
  이충성 선수는 스물 한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그가 견뎌야 했던 힘든 시간들에 대
해 어렵게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이 선택한 길이 정답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현재
걷고 있는 길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한국계 일본인의 삶, 왜 그는
험난한 길을 가야만 했을까.

 마지막으로 그에게 물었다.
 “당신의 조국은 어디입니까?”
 “저의 조국은 일본과 한국 두 개입니다. 하지만 이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마도 자이니치뿐일 것이고, 그것이 굉장히 행복해요“

한국대표의 꿈이 좌절 되고 새로운 길을 찾아야만 했던 이충성 선수,
마음의 조국은 ‘대한민국’이지만 그가 선택한 현실적인 조국은 일본이다.

3. 국적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었다, 前 한국대표 박강조
 
“그때는 진짜 좋았다. 국적이 한국이니까 국내 선수 취급이니까”  - 박강조 선수
 “국적이 나를 구해줬다는 말을 강조는 했다” - 신무광씨
  10년 전, 한국대표팀 유니폼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 박강조 선수.   J리그 입단 초
기 시절, 축구 선수로서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인생의 암흑기에 빠진 그에게 축구라는 꿈을 다시 꿀 수 있게 해준 것이 한국 국적.
K리그 성남일화 팀 선수 테스트를 받게 된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K리거가
되는데 믿었던 국적이 그의 발목을 잡은 것.     
“재일동포 1호 용병이냐 한국인이냐로 논란이 많았다. 재일동포를 한국인으로 인
정한다는 판결을 얻어낸 것” - 전 성남일화 감독, 김학범
 
 그는 99년 성남일화 선수로 발탁됐고, 2000년 드디어 어릴 적부터 꿈꾸던 태극마크
를 가슴에 달았다. 하지만 20년 가까이 일본에서 살아온 그는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는데...
“자이니치가 어중간하다 조선에 가면 재일동포, 일본에 가면 조선 사람, 한국에
가면 북쪽 사람” - 재일동포 출신이자 북한대표 선수, 안영학

부인을 따라 일본 국적을 취득한 딸, 세라. 자신의 뿌리를 잊지 말라는 의미에서 한
국식 이름을 지어줬다. 딸, 세라가 아빠의 깊은 뜻을 이해하게 될 날이 올까.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축구교실을 연지 3년째. 일본 아이, 재일
교포 아이 국적 상관없이 꿈을 주고 싶어서 시작했다는 박강조 선수. 그는 꿈을 이루
는데 있어서 국적이 장애가 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매주 소속팀 훈련 후, 아이들을
만나러 간다.
 
국적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줬다는 박강조 선수, 그가 선택한 조국은 ‘한국’이다.

재일동포들에게는 축구만이 유일하게 일본 땅에서
일본인을 이기는 싸움이었다. 축구는 그들의 자부심이었다.
세 개의 조국을 앞에 둔 정대세, 이충성, 박강조, 안영학 선수. 
이들은 축구 외에 다른 것, 국적이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해야 했다.
국가 소멸이 과연 이들에게 어떤 혼란과 아픔을 주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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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 4대강 수심 6m, 대운하 vs 4대강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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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정책이 여론에 밀려서 그만두기로 하고, 새롭게 시작한 4대강 살리기...
하지만 그 정책을 들여다보면 정말 홍수와 가뭄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자는 취지가 아니라, 대운하의 다른 이름이라는 내용의 방송...
건설교통부에서 방송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법원에서 기각을 해서 방송이 될뻔했는데, MBC 사장이 강제로 방송을 중지시켜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이번주에 다시 방송을...

경남지역에 홍수 피해를 보면 낙동강 본류로 인한 피해는 1.28%이고, 지류 및 소하천에서 입는 피해서 98.72%
근데 이번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그런 98%의 지류 및 소하천은 거의 그대로 두고, 거의 피해가 없는 낙동강 같은 본류에 관련된 사업이라는...
지금 현재도 200년정도의 계획아래 홍수 피해를 준비해 놓은 상태인데, 왜 굳이 또 이런 공사를 하는지, 관련자들은 절대 운하와 상관없다고 하지만, 공사구간의 대부분은 기존 대운하 코스와 일맥상통하고, 실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보 건설 등을 통해서 환경파괴를 하기도 한다고...

은평구 폭우로 불광천 범람과 사고현장
얼마전 북한산, 은평구 일대에 지역성폭우가 일어나서 3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물론 천재지변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이 사건이후에 정부에서 불광천이나 이런 폭우에 대해서 지류측의 사고에 대비하지 않고, 한강을 공사해서 수해를 막는다고 말하는것과 비슷한 사안이 아닐까 싶다.

또한 정말 4대강살리기라면 하나의 강을 선택해서, 특히나 대통령, 여당의 지지가 높은 경남 낙동강을 제대로 공사를 해서 홍수나 가뭄의 피혜를 없애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마 다른 강들의 주민들은 우리도 해달라고 나서게 될텐데, 왜 굳이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기식으로 공사를 하는지 그저 답답하고, 안타까울 할뿐이다.
똑똑한 윗분들이 무식한 아래것들에게 설명할 필요를 못느끼시는지... 왜 거짓말을 해가면서 이러는지...

4대강 수심 6m ···
누가 밀어 붙였나? 2008년12월1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의에서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소규모의 자연형 보 4개를 설치하고, 강변 저류지를 21곳 설치하며, 4대강의 퇴적 구 간에서 홍수를 소통시킬 수 있도록 2억 입방미터를 준설한다는 안이었다. 이 발표 후 정부는 이 기본구상을 토대로 마스터플랜 수립에 들어갔다. 그 후로 4개월 뒤인 2009년 4월27일,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중간발표에서는 자연형 보 4개가 대형 보 16개로 늘어나고 5.7억 입방미터 준설을 통해 낙동강의 경우 최소수심 4~6m 수심 을 확보한다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이와 관련해 PD수첩은 국토해양부 산하 한강홍수통제소에서 08년9월부터 12월 사 이, 4대강 살리기 계획의 기본구상을 만들기 위한 태스크포스가 조직됐으며 이 팀에 는 청와대 관계자 2명을 비롯, 국토해양부 하천 관련 공무원들이 소속돼 있었다는 정 보를 입수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6월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대운하 사업 중단 의사를 밝힌지 불과 3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 이 모임에 참석한 청와대 행 정관은 포항출신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이 수심을 6m 확보해야 한다는 구상을 실현 시키겠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는 정보도 입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운하를 포기한 지 수개월밖에 안된 상황에서 운하와 너무 닮 은 계획을 밀어붙이기에는 정치적 부담이 많다는 판단 하에 소규모 안으로 결정됐으 며, 수심 6미터 안은 추후 구체화한다는 복안도 있었다는 것이다. 본류에 확보하는 13억㎥의 물 ····

대부분 “흘러보낼 용도” 정부는 보와 준설을 통해 모은 물로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 다고 주장한다. 어느 지역에 얼마의 물이 부족한 것일까? 우리나라 하천관리계획 중 최고상위단계인 수자원장기종합계획에 따르면, 낙동강의 경우 2016년에 필요한 물 의 양은 1.4억 톤이다. 하지만 추진본부는 2016년 낙동강에 10억톤의 물을 확보하겠 다고 밝히고 있다. 수장기 계획의 부족량보다 6배나 많은 양이다. 왜 이렇게 많은 물 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것일까? 추진본부는 낙동강에 확보할 물 10억톤의 상당량이 하천유지용수라고 해명했다. 하천유지용수란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가 아니 라 하천의 유지를 위해 그냥 ‘흘려보내는 물’이다. 문제는 하천유지용수가 정작 필요한 곳은 본류가 아니라 지류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의 주요 지류는 갈수기에 바닥을 드러내왔다. 4대강 마스터플랜 초안에는 ‘지류 48개 에서 모자라는 하천유지용수’가 17억톤이라고 적시하며 물 확보의 근거로 삼았다. 즉, 지류에 부족한 물을 확보하기 위해 본류에서 무리하게 보를 만드는 셈이다. PD수첩은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물 부족 지역의 지도에 4대강 본류의 위치를 표시해 봤다. 그 결과, 4대강 본류 주변은 물부족 지역과 무관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마스터플랜 연구총괄책임자인 김모 박사는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낙동강 살리 기 사업으로 확보할 10억 톤은 계산된 수치가 아니라,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준설을 하고 난 후 공간을 계산했더니 10억 톤이다’라는 취지로 설명한 바 있다. 즉 물 부족 을 해소하기 위해 보를 만들고 준설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준설을 했더니 10억톤이라 는 물의 양이 나왔다는 것이라고 실토한 것이다. 낙동강, 1%의 홍수예방을 위해 99% 상습수해지역 외면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홍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를 위해 생태파괴 논란을 무릅쓰고 4대강 본류 구간에 5.7억㎥을 준설한다는 계획이 다. 4대강 본류 강바닥을 준설하면 우리나라의 홍수피해가 근본적으로 해소되는 것 일까? PD수첩은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상습수해지역 지도를 입수했다. 이 지도에 4대강 본 류의 위치를 표시해 봤다. 그 결과, 4대강 지류는 상습홍수지역과 무관하다는 결론 이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통계로도 입증된다. 1999년~2003년 사이 발생한 홍수 피 해 중 4대강 등 국가하천 피해액이 3.6%였고, 나머지 96.4%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남도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전체 홍수 피해액 중 낙동강 본류에서 발생한 홍수피해가 1.3%로 확인됐다 나머지 98.7%의 홍수피해는 지류와 소하천에서 일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정부는 왜 생태를 파괴하면서까지 4대강을 준설하는 것일까? 추진본부는 4 대강 전 구간에서 200년 빈도의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준설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PD수첩이 확인한 결과 4대강 본류 주변의 대구 부산 등 대도시 구간은 이미 200년 빈도의 홍수에 대비해 설계된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지방하천을 끼고 있는 소도 시와 공단들이 상습적으로 수해를 겪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홍수피해를 막기 위 해 본류 강바닥을 준설하겠다는 정부의 논리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4대강에 개발 바람이 분다. 여당 ‘수변개발 특별법’ 추진한다 4대강사업을 통해 확보할 대량의 물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 문광부 가 추진 중인 리버크루즈 계획이 주목을 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관광연구원은 2009년 10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쾰른을 포함한 다섯 개 도시의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의 목적은 독일의 리버크루즈(River Cruise) 운영 및 관광 상품화 등 해외 사례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답사를 다녀온 책임연구원은 ‘독일 강의 갈수기 수심은 2~3미터이지만 우리나라는 4대강사업을 통 해 6~8m의 수심이 확보되기 때문에 배를 띄우는 데 문제가 없다’ 고 보고했다. 이 같은 자료를 기초로 문광부는 4대강을 운항할 리버크루즈 계획을 수립했다. PD수첩 이 확보한 관련 자료에는 2012년 시범 사업, 2014년에는 본 사업에 착수한다고 되어 있다. 4대강주변의 개발계획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대구시는 낙동강 강정보와 달성보 사 이에 에코워터폴리스(Eco-Water Poli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달성습지 가 자리한 곳이다. 이곳에 20만톤 규모의 크루즈선을 도입해 카지노 호텔을 운용하 고 경정장, 놀이시설 등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5월 미 투자은 행인 프로비던트 그룹(Provident Group)과 ‘에코워터폴리스 개발 및 투자유치를 위 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4대강주변을 개발하기위한 입법도 추진 중이다. 이미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 법’ 이 한나라당 의원들에 의해 발의되어 있다. 이 법안에 대해 민주당 등 야권은 ‘4 대강 주변의 난개발을 부추기는 법’이라며 반대의사를 밝혀왔다. PD수첩이 입수한 문건에는 여권이 9월~10월 사이 이 법안 통과를 추진할 것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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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의 진실, 정상의 등반 증거는 신만이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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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별기획 - 오은선,도전은 계속된다 (사진보기)
오은선, 여성 세계 최초 14좌 완등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정상 등정 모습 사진보기
KBS 승승장구 - 여성 세계 최초 14좌 완등, 오은선 편

얼마전 안나푸르나를 등정하고 여성 세계최초 14좌 완등을 했다는 오은선씨...
하지만 그녀와 경쟁을 하던 스페인 여성등산인이 오은선씨가 14좌중에 하나인 칸첸중가에 오른것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는데, 국내언론에서는 의혹을 제기했다는 이야기정도만 다루고 흐지부지 됬는데, 이번 방송에서 그 의혹은 무엇이고,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찾아본 방송...

첫번째 증거는 위의 사진인데, 오은선씨가 정상에 올라서 찍었다는 사진에 나온 바위가 칸챈중가 정상에는 그런 바위가 존재하지 않고, 그녀의 고글에 비친 셀파의 모습도 바위를 등지고 있다는데 정상에는 전혀 그런곳이 없다고, 그녀는 기상이 악화되서 이 사진 두장밖에 없다는데, 히말라야 기록을 관리하는 여성분도 이 사진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자신은 오은선의 등정을 인정한적이 없다고...

두번째 증거는 그녀의 모교인 수원대학교 산악회의 깃발이 정상에서 두시간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는데, 그녀는 이 기는 잊어버려서 자신은 모른다고 했지만, 그녀의 사진에 이 기를 품고 있는것이 들어났다는.. 개인적으로 그녀의 거짓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으로 증거를 삼기에는 조금 부족한듯...

세번째는 셀파의 증언인데, 한명은 입을 다물고 있고, 한명중에 대장격 샐파는 오은선을 지지하고, 한명은 오은선이 정상이 아닌것을 알고도 사진을 찍고 내려갔다고 하는데, 무슨 증거를 가지고 있는듯 한데, 그것은 공개를 안하고 있는데, 오은선은 이 셀파가 돈을 바라고 있다고 이야기를...

대한산악회에서는 비공개로 칸첸중가에 오른 한국 등산인과 오은선씨가 한자리에 모여서 진짜 가보았는지 검증을 해보았는데, 그녀는 셀파의 뒤를 따라만 갔기때문에 잘 기억이 안난다고 하고, 대안산악회에서는 14좌 완등후에 주관사가 아닌 후원사로 한발 물러나고, 국가의 훈장 수여도 보류를 해달라고 했다고...

오은선의 해명도 계속 언론을 피하다가 만나서도 억울하다며 눈물을 보이며, 증거나 논리보다는 정에만 호소를 하는듯한 모습이 더욱 의혹을 쌓고 있는듯 하다.
(내가 안오른걸 올랐다고 해서 무슨 이득을 본게 있냐는 이야기는 참...-_-;;)
거기다가 언론들도 제대로 이론 의혹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는데, 히말라야 등반을 공식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한국이 스스로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이야기...

뭐 방송에서는 이거다라는 답을 이야기를 하지는 않지만, 거의 오은선의 등장을 부정하는 내용이었는데, 정말 그녀가 올랐다고 믿지만, 셀파에 속아서 안올랐을수도 있지만, 객관적인 증거로 볼때 그녀의 등반은 문제가 있는듯 하다.

결국 이런 결론이 뉴스로 나왔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이 여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했다고 선언한 오은선 씨의 칸첸중가 등정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산악연맹은 칸첸중가에 등정한 여섯 명이 함께한 의혹 검증 회의에서 자료를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정상 등정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에베레스트의 진실 - 고산 등산 등반 위 범죄(High crimes)
MBC 다큐 - 알프스 아이거 빙벽, 죽음과의 사투 (2008 국제에미상 수상작)
끈 - 우리는 끝내 서로를 놓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등산에 관심이 많고, 관련 책이나 다큐도 몇번 보았지만, 정말 고산지대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고,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도 그냥 지나친다고 하는데, 죽기보다 힘든 상황에서 유혹에 빠졌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더욱이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뒤쳐지고 있을때라면 더욱 그런 유혹에 빠지기 쉽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더욱 의혹만 증폭이 되어가는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고, 더군다가 요즘 청문회를 보듯이 대충 얼버무려서 지금 위기만 넘어가면 된다는 식의 대응방식이 사회에 팽배해 있는것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취업이나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스펙 쌓기처럼, 제대로 된 철학없이 그저 숫자만 늘려가는 방식의 접근방식에 대한 진지한 고찰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 그녀가 칸첸중가에 못올라 13좌에 그쳤다고, 그녀의 성취가 빛나지 않는것도 아니고, 엄홍길대장도 그가 존경받는것이 부단히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세이지, 그가 세계최초로 뭘 했는지는 사람들은 관심이 별로 없다는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앞으로 오은선씨 등반에 대해서 제대로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오은선씨가 어찌 대처할지, 영웅에서 거짓말쟁이로 타락할지, 정면 돌파를 하거나 증거를 통해서 이 위기를 극복할지 두고 봐야 할것이고,
이 일은 비단 그녀만의 일이라고 치부할것이 아니라, 신정아씨로 인해 촉발된 학력파동이후에 거짓말에 대한 잘못된 사회통념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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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 아파트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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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락세의 끝을 보이지 않고, 침몰하고 있는 아파트 가격... 과연 몰락의 전조일까? 그 끝일까?를 돌아본 내용의 방송...
그동안 방송을 했던 내용을 토대로 강남과 과천의 집값이 추이를 돌아보고, 아파트 소유자들을 인터뷰를 해보는데, 일반인들의 반응은 한국에서 아파트 가격으로 돈을 버는것은 유일하고, 비도덕적인 일도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전문가들의 의견은 몇년전부터 아파트의 거품에 대해서 지적을 했고, 더이상 아파트로 돈을 버는 시기는 끝이 났다고 말을 했지만, 사람들은 설마 내가 끝물이겠느냐는 생각에 결국에는 마지막 거품을 타고 어려워하는 서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 입주물량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집값이 오른다는 기대로 대출을 받아서 입주를 했던 사람들이 입주를 피하고, 준공승인이 보류되기를 기다리며, 몇일전 뉴스에서는 건설회사가 부도나기를 바라기도 한다고...-_-;;
더군다나 예전에는 아파트가 있으면 아파트를 담보로 잡고 대출을 해주었지만, 현재는 DTI라는 부채상환능력을 보고 대출을 해주다보니 사람들이 돈을 구하기도 힘들다는데, DTI를 늘리자고는 하지만, 정부측에서는 투기심리 재발과 가계부채증가때문에 DTI 증가를 막고 있다고...

DTI에 대해서 전문가의 의견도 팽배한데, 찬성의 입장은 실수요자 위주로 수요가 늘어날것으로 보고 있고, 반대의 입장은 집값 하락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기 때문에 반대를 한다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은 과분수 이상이 완화를 반대한다는데, 무엇보다도 부동산 가격의 요동 가능성이나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하다고...

현재 가계부채가 730조원(국가예산이 300조정도)이라는데, 무엇보다도 문제는 건설업체쪽에 있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나 고분양가에 국가가 위기때는 알아서 해주겠지라는 마음에서인지, 예전대비 부채가 배로 늘었고, 업체수는 작년보다 754곳이나 늘었다고...
거기에다가 국내 5대 건설사의 1분기 당기 순이익이 590억원이라는데, 아파트를 구매한 소비자만 죽어가는것은 아닌지...

이에 대한 대책으로 현재의 땅짚고 헤엄치기식인 선분양제도를 후분양제도로 바꾸고, 분양가를 내려서 건설사도 소비자와의 고통분담을 해야 한다는 내용...

물론 일가구 일주택이므로 무조건 투기가 아니라고 보는 시각도 좀 우려스럽다. 혼자서 살면서 커다란 아파트를 얻어서 시세차익을 노리다가 이번 사태를 맞아서 아파트도 팔리지 않고, 매달 이자만 몇백만원만 내는 모습을 그저, 경기탓, 건설사탓으로만 돌릴수도 있는것은 아니지 않을까?
암튼 지금의 우리나라의 아파트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얼마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나 네덜란드 튤립 투기가 떠오른다...

DTI(Debt To Income Ratio) 총부채상환비율 규제란?

[심층취재] 2010 부동산 특집 ② < 아파트,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대한민국에서 당신은 집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그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2006년과 2008년의 집값 폭등기에 집을 분양받은 사람들이 현재 빚에 허덕이 고 있다. 이는 개인의 집에 대한 욕망이 부른 과욕의 결과라고만 할 수 있을까?

‘2010 년 대한민국 부동산 보고서Ⅱ’
▲ 이자만 700만원! 잠 못 이루는 입주예정자들 “죽는 사람 이래서 죽는가보다, 절망이 오더라.” ‘대한민국 집값 상승률 최고’ 2009년 과천은 집값 상승률 16.5%로 전국 1위를 기록했 다. 그러나 올해 과천은 집값이 가장 많이 하락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가 됐다. 롤러 코스터와 같은 상승과 하락을 겪고 있는 과천 주민들과 부동산은 공황 상태에 빠져 있다. 제작진은 과천의 한 주민을 만나 그 속내를 들어보았다. 이수정(가명)씨는 작년 과천 의 59㎥의 재건축 아파트를 샀다.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산 그녀는 현재 한 달 이자 만 500만원이 넘게 내고 있다. 7억 5천만 원에 샀던 집은 현재 6억으로 떨어졌다. 이 제는 거래 자체가 없어 손해를 보고도 팔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분양 당시 높은 분양 경쟁률을 기록했던 판교 신도시. 2009년 5월, 김희영(가명)씨 는 당시 로또 당첨과 같다는 판교 입성을 꿈꾸며, 프리미엄을 주고 판교에 아파트를 샀다. 시세의 70%를 대출을 받고, 살던 아파트를 전세로 주고받은 돈을 보탰다. 현 재 그녀의 판교 입성 꿈은 무너지고 있다. 게다가 은행들과 사채까지 끌어다 쓴 대출 로 한 달 이자만 700여만 원. 심지어 남편의 신용등급은 1등급에서 10등급으로 떨어 졌다. 또 다른 지역인 은평 뉴타운의 경우도 대출을 통해 집을 구입한 가계가 70% 이상 되 었는데...2010년 한국 부동산, 그 현주소를 취재했다.

▲ 부동산 빙하기, 그 해법은? DTI 규제 완화 논란 집 한 채를 위해 무리한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샀던 사람들이 집값이 떨어지자 혼란 에 빠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엔 매매 자체가 없고 문을 닫는 부동산중개업소가 속출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건설사들과 일부 언론들은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DTI 규제를 완화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업자들과 일부 아파트 소 유자들은 이에 동조하고 있다. 하지만 민간 경제 연구소들과 금융권에서는 DTI규제 완화가 현재도 위험상황에 있는 가계부채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 다. 정부 부처 간에도 DTI에 관한 입장 차이는 여전하다. 과연 DTI 규제 완화는 지금 필요한 것인가? 그리고 대한민국 부동산의 향방은 어디 로 갈 것인가? 이에 대해 PD수첩에서는 경제, 부동산 전문가들 106명에게 의견을 물 어보았다. DTI 규제 완화를 반대한다는 전문가가 전체의 53.8%로 찬성한다는 39.6% 에 비해 많았다. 규제 완화에 반대하는 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의 요동 가능성과 가 계부채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을 반대의 이유로 답했다. 대한민국 향방에 대한 질문에서는 47.2%가 지금보다 하향 안정화 될 것이라고 답했 고 일정 기간 후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한 응답자는 27.4%였다.

▲ 떠오르는 대안, 후분양제 도입 1977년 주택 선분양 제도가 도입된 후 선분양 제도는 고분양가와 부동산 투기, 미분 양 등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미리 분양자로부터 돈을 받아서 주택을 건설하기 때문에 소위 땅 짚고 헤엄치기 식 의 건설회사를 위한 제도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 아파트가 모두 지어진 다음에 구매 여부를 결 정하는 후분양 제도이다. 피디수첩에서 후분양 제도에 관해 알아보았다.

▲ 이제 잔치는 끝났나? 무리한 대출로 집을 구입한 가계의 눈물은 자신의 선택이다. 그러나 이를 개인의 문 제로만 국한시킬 수 있는 것일까? 부동산 거품이 꺼지고 있는 지금, 일부 경제지와 언론의 부동산 띄우기, 여러 부동산 경기 부양책을 내놓은 정부에 책임은 없는가? ‘거품 붕괴’라고 불리는 현재의 집값 하락에 장기적인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한 대 안은 무엇인가? 2010년의 한국의 부동산 시장을 취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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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 대한민국 해양대탐험, 꿈의 좌표를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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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들이 탐험가 최종영대장과 함께 74일간 서해 덕적도에서 출발해서 독도까지 우리나라의 섬을 탐험가는 1600km의 항해기...
첫방송에서는 시작을 해서 화합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뱃속부터 탐험가는 아무도 없다, 이런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 만들어지는 과정이다"라는 멋진 말이 기억이 남는데, 팀원들간에 서로 싸우기도 하지만, 배려하고, 협력을 해가며 여행을 시작을 한다.
파도호와 청풍호 등으로 도전을 시작하는데, 강풍과 높은 파도에 배가 뒤집히고, 너무 파도가 심해서 배는 포기하고, 사람만을 구해서 나오는 모습으로 1부를 마쳤는데, 바다라는것의 무서운 모습과 젊은이들의 도전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고, 멋지게 다가오던 방송... 과연 2,3부는 어떻게 펼쳐지고, 이 탐험의 결과는 어찌될지...

SBS 스페셜(216회) 방영일 : 2010-08-08     

대한민국 해양대탐험 - 1부 꿈의 좌표를 향한 도전
방송날짜 : 2010년 8월 8일(일) 밤 11시 10분
연출: 윤성만 / 작가 : 최 경 / 내레이션 : 성우 원호섭

[기획의도]
지구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육지의 약 2.5배의 면적을 능가하는 곳, 바다
바다에는 4대 광물 망간, 니켈, 코발트, 구리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앞으로 2백년 내지 1만년동안 사용할 양을 보유하고 있는 무한자원의 보고이다. 그 무한 자원의 보고 바다에 ‘섬’이 있다. 또한 섬은 국가 해양영토의 꼭짓점이 되어, 국토의 규모를 규정짓기도 한다.
우리나라 섬의 개수는 대략 3,153개. 섬이 많다는 것은 곧 해양을 개발하기 위한 자연조건이 매우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전설의 섬으로 불리는 ‘이어도’에는 현재 종합해양과학기지가 들어섰다. 이어도 과학기지는 해양과학 및 기상학 측면에서 해양과학기지는 선진 해양강국의 표상이 되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영토 확장’이라는 측면이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 방송 사상 최로로 탐험가 최종열대장과 함께 한반도 삼면을 도는 74일간의 해양대탐험으로 서해 덕적도에서 출발하여, 가장 동쪽에 있는 독도까지 우리나라 섬 3,153개를 하나로 묶는 스펙터클한 탐험기다.
서해부터 동쪽 끝 독도까지 바닷길 1,600km를 항해하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섬들을 탐험함으로써
우리나라 해양 영토의 아름다움과 장대함과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토에 대한 자긍심과 발전가능성을 되돌아본다.

1부 - ‘꿈의 좌표를 향한 도전’
주요내용
▶ 꿈의 좌표를 향한 출발, 그리고 6인의 탐험대
"...그 포기라는 단어를 잊기 위해 지원하게 됐습니다" - 표정우 대원 인터뷰 中

"한번 어디까지 가나.. 능력이 어느 정도 되나... 계속 해보고 싶은 것?
엄마 아빠한테 출연료 받아온다고 약속했는데..." - 전선우 대원 인터뷰 中

지난 4월 10일, 인천항.
허공에 퍼지는 휘슬소리에 일제히 바다로 뛰어드는 5명의 대원들, 그리고 이내 세 척의 보트가 바다를 가르기 시작했다. 이것이 1600km의 대장정을 위한 탐험대의 첫걸음이었다. 우리의 바다를 오로지 노를 저어 확인하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68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젊은이들이다. 이들은 여러 차례에 걸친 전국민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이 자리에 섰다.
그들은 누구일까? 전 펜싱국가대표 선수였으나 부상 후 운동의 꿈을 접어야 했던 탐험대의 막내 표정우 대원(22), 특전사 출신으로 갓난 아기때부터 14년 간 혼자 딸아이를 키워 온 남다른 사연을 가진 이동선 대원(38), 탐험대의 홍일점인 전선우 대원(28), 전문 암벽등반가로 탐험가의 꿈을 가진 이재우 대원(33), 법대에 재학 중이면서도 스포츠,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해 온 이후창 대원(25)... 그리고 이들을 이끌 탐험대의 대장, 탐험가 최종열(53).

거침없이 바다에 몸을 맡긴 6인의 탐험대.
74일간의 그 뜨거운 기록이 지금부터 펼쳐진다!

▶ 길을 내어주지 않는 시련의 바다...
이들이 타고 가는 보트는 노를 젓는 8m 길이의 2인용 무동력 보트.
이 보트에서 먹고, 자고, 씻는 모든 생활을 해결해야만 한다. 그러나 미처 보트에서의 생활에 적응도 하기 전, 바다는 무섭게 이들을 몰아쳤다. 조류에 떠밀려 방향을 잃고 거센 파도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던 항해 첫 날, 결국 탐험대는 어느 무인도에 불시착했다. 그러나 배를 다루는데 초보인 이들에게 접안도 쉽지 않다. 주변이 온통 바위인 무인도의 해안에서 한참의 씨름 후에야 보트를 안전하게 정박시킬 수 있었다. 이제 겨우 첫째 날이었다.

탐험 5일 째. 두 번째 피항지였던 울도를 출발한 탐험대는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 속 거센 파도와 싸우고 있다. 결국 막내 표정우 대원이 로잉보트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저체온증’. 체온이 떨어져 신체기능이 마비되고 심할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당시 수온은 6도, 그러나 바다 한가운데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영하나 다름없다. 표정우 대원과 한 배를 탔던 이동선 대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또 한번의 위기가 지나갔다.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바다는 훨씬 더 혹독했다.

▶ 고비를 넘긴 이들에게 바다가 선사하는 특별한 섬, ‘격렬비열도’
출발 9일 만에 탐험의 첫 목적지 ‘격렬비열도’에 도착한 탐험대!
서쪽 끝, 세 개의 섬이 나란히 앉은 곳. 새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모양을 한 격렬비열도는 ‘북격렬비열도’, ‘서격렬비열도’ 그리고 ‘동격렬비열도’로 이뤄져있다. 괭이 갈매기의 서식지로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지만 우리나라의 영해선을 결정하는 직선기점 23개 중의 하나인‘서격렬비열도’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격렬비열도로 인해 확보된 우리 영해의 면적을 환산하면 1600평방킬로미터, 서울면적의 약 2.5배에 달한다.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은 꽃게와 오징어가 풍부한 서해의 황금어장으로 조업을 하는 어민들에게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 동경 125도 38분 51초. 여기는 격렬비열도”, 이곳은 대한민국 영토다.

▶ ‘범쾌서’, 작은 바위섬이 가진 커다란 의미를 아십니까?
세계는 경제와 자원,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해양전쟁 중이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해양탐사와 영토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바다’가 지닌 생물과 무생물자원의 무한한 가치 때문. 특히 우리나라는 인접해 있는 일본, 중국 등과 해양영토를 둘러싸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경이 모호한 바다에서는 더더욱 우리 영토를 지키는 것이 어렵고도 중요한 일이다. 첨단 장비를 동원한 과학적인 해양조사활동은 바로, 우리 바다를 지키는 근간이 된다. 측량 중인 연구원을 만난 작은 바위섬 ‘범쾌서’와 해양조사선의 탐사현장을 찾은 탐험대를 따라가 본다.

“해양영토를 지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해양영토를 우리 것이라고 아는 겁니다.
가장 처음에 해야 될 것이 뭐냐면, 그 바다를 알기 위해서 조사하는 것입니다”
- 국립해양조사원 임관창 주무관 인터뷰 中

▶ 탐험대에 찾아온 최대의 위기... 격포 ‘궁항’에서 한단호 난파되다!
탐험 16일째. 송이도를 향해 가던 탐험대는 기상악화로 인근 항구로 긴급하게 피항 결정을 내린다. 피항지는 전라북도 부안지역의‘궁항’. 그러나 계속되는 기상악화로 며칠째 출항하지 못하게 되자, 대장은 큰 파도에서의 적응훈련을 하기로 결정하고 이재우 대원과 함께 거센 기세로 몰아치는 바다로 보트를 출발시키는데... 과연 탐험대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초대형 해양영토 탐험프로젝트!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탐험에는 로잉보트 세대를 보호하며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모선이 지원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탐험대의 안전을 위해 해양경찰의 헬기와 해경선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로잉보트에 즉각 접근 할 수 있는 해양구조대가 함께 한다. 또 우리 바다영토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을 보다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50여명의 촬영팀이 동원됐다.‘제2의 탐험대원’으로서 74일간의 항해를 함께한 이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들이 뛰어 든 바다는 너무나도 거대해서
노를 저어 지나간 자리는 한 줄의 실선으로 남을 뿐이다.
그러나 항해 1/3지점을 지나가는 지금, 그들이 지나간 자리는 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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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파원 보고서, 월드리포트 - 스마트폰, 모바일 전쟁 진원지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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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의 독주속에 바짝 치고올라오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별반응과 변화가 없는 MS 모바일... 불안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림 블랙베리와 뭘하고 있는지 모를 노키아...
거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대결국면으로 보여지고 있는 현상황에서 각각의 옹호자의 입장을 들어보고, 시장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내용의 방송...
안드로이드측에서는 아이폰이 너무 폐쇄적인것을 문제로 삼고 있는데, 구글 개발자회의에서 하나의 회사, 하나의 단말기, 하나의 통신사의 폐해를 지적...
물론 아이폰이 폐쇄적인 정책이고, 문제점도 분명있지만, 앱스토어로 새로운 장터 시장을 선보이고, 70%는 개발자의 몫으로 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스마트폰의 시장의 포문을 열었고, 애플측은 비전을 가지고 밀어붙이지만, 안드로이드측은 구글, 제조사, 통신사 등 수많은 업체들의 난립으로 비전이나 통합된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것이 문제라고...
어떻게보면 아이폰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방식이고, 안드로이드측은 민주주의쪽으로 볼수도 있는데, 어느것이 반드시 옳다라기 보다는, 저러한 업체들의 싸움과 경쟁속에서 멋진 발전을 이룰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파워 보고서 다시보기 홈페이지 - http://news.kbs.co.kr/tvnews/news_world/2010/08/2140595.html

SBS 뉴스추적 - 스마트폰(SmartPhone)의 불편한 진실
스마트폰 이용자 10대 안전수칙
KBS 특파원 현장보고 - 월드리포트, 4세대 아이폰 애플 독주 계속?

미국 애플사 아이폰에서 시작된 스마트폰 바람이 우리나라에서도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역시 스마트폰 지금 쓰고 계시죠?

네. 최근부터 쓰기 시작했는데요.. 전에는 휴대폰으로 전화하고 문자보내는 게 다였는데.. 지금은 자꾸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뭔가를 하게 되더군요. 오정연씨도 그렇지 않나요?

네. 도 마찬가집니다. 모두 모바일 혁명이 불러온 현상인데요...모바일 시장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전쟁도 정말 치열합니다. 정찬필 순회특파원이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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