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SBS 특집다큐 - 한중일 라면 삼국지
  2. MBC 시사매거진 2580 - 교육감이 바뀐 뒤, 김미화가 출연 못하는 이유, 환경미화원 덕원씨의 여름
  3. MBC 후 플러스 - 아동 성추행 성범죄자, 옆집에 그가 산다면? 저럼한 인생의 최저생계비
  4. KBS 추적 60분 - 이효리 쇼크와 가요 표절 매커니즘
  5. SBS 뉴스추적 - 스마트폰(SmartPhone)의 불편한 진실 2
  6. KBS 특선 다큐멘터리 - 아이슬란드 화산 대폭발의 경고
  7. KBS 다큐멘터리 3일 - 시속 100km, 쉼표를 찍다, 한강 난지캠핑장의 여름

SBS 특집다큐 - 한중일 라면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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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중국은 450억개, 일본은 50억개, 한국은 33억개 정도를 소배하는데, 일인당으로는 한국이 68개, 일본이 40개, 중국이 33개 정도를 소비해서 한국이 일인당 소비로는 단연 1위의 음식...
중국은 사발면식으로 끓여먹기보다는 데워먹기식을 선호하고, 일본은 기름기가 많고 조금 느끼하고, 한국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라면을 선호하는 이유는 한국이 탕문화를 선호하는데, 탕을 한번 끓이기 위해서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데, 라면이 그러한 부분에 많은 선호도를 가진듯...
이러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라면을 각나라별로 특징을 보여주고, 그 안에 뛰어들고, 그들에게 인정받는 한국라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맛있는 라면을 만드는 방법, 라면을 개발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 방송으로, 정말 라면이 땡기고, 방송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라면을 한번씩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해준 방송~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파 송송 계란 탁하면 4분 30초의 예술! 대한민국 5천만의 국민 음식! 꼬불꼬불 맛있는 라면이 완성된다. 라면은 중국에서는 라미엔(拉面) 일본에서는 라멘(ラ―メン。)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고 있다, 라면은 도대체 언제 어디서 시작된 것이며 한,중,일 3개국의 라면은 어떻게 다를까?

라면의 기원을 밝히고, 라면의 변화 과정을 추적하는 맛있는 여행의 동반자는 가수 겸 배우 이현우! 연예계의 소문난 요리사로 벌써 요리책을 두권이나 출간한 베테랑인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라면이다.

이현우는 드라마 촬영이나 음반 녹음 때 야식으로 라면을 즐기는 건 기본, 해외 출장 때도 라면을 꼭 챙기는 자칭타칭 라면 매니아란다. 요리하는 남자, 이현우의 출연과 내레이션으로 한중일 라면 삼국지의 맛있는 여행이 시작된다.

불쇼라면, 던지는 라면~ 이색 라면 별천지! 일본의 생존전략- 일본

일본의 라면집은 무려 8만여 곳으로 추정되고,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이 치열하다. 그중 아이디어로 대박행진을 하는 곳이 있다.

일명, 불쇼 라면집은 팔팔 끓는 기름을 파를 듬뿍 올린 라면에 부워서 불쇼도 보여주고, 파의 매운맛까지 날려줘 23년째 흥행중이다. 또 주방장이 야구선수처럼 면발을 던져주는 라면집도 인기다.

면발에 충격을 주면 면발이 탱탱해져 맛있는 라면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외국 손님들까지 찾아올 정도. 그리고 라면투어택시도 인기상승세!

라면투어택시는 후쿠오카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라면가게 매출도 올리기 위한 전략상품으로  비용은 우리돈 5만원 정도, 2시간 동안 원하는 라면집의 라면의 맛과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라면 전쟁에서 승리를 했고, 이들의 생존 경쟁은 계속된다.

한국의 라면! 세계인의 입맛을 점령하다

1960년대 인스턴트 라면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이후, 160여종의 다양한 라면이 탄생했고, 현재 라면시장 규모는 연간 약 1조 7000억원대! 한국라면은 현재 세계 12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2009년 한국라면의 수출량은 약 1억4천만 달러(출처:농수산물유통공사)를 상회했고, 중국, 일본, 미국 순으로 수출량이 많았다.

상하이의 경우 한국라면의 브랜드인지도는 90%이상이고, 중국라면 보다 1.5배정도 비싸지만 한국라면의 점유율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또, 한국의 매운 맛은 한류 열풍과 함께 일본 라면도 위협할 정도다. 입맛 까다로운 일본인들이 인정한 한국라면 맛의 비밀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탱탱한 면발의 조화 때문. 한국라면을 쟁여 놓고 먹는 한국라면 마니아까지 생겼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 웰빙 시대에 맞게 더 건강하고 더 맛있는 라면을 만들기 위한 국내연구진들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엔 우리밀로 만든 튀기지 않은 건면과 쌀을 주원료로 한 담백한 쌀국수 라면이 탄생했고, 스님들도 드실 수 있는 채식라면까지 개발됐다.

특히, 채식라면은 스님들을 대상으로 이미 맛 테스트까지 마친 상태. 기존 라면보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 스님들께 좋은 평점을 받고 출시 준비 중이고, 새로운 라면을 만들기 위한 열정은 계속된다.

라면의 기원에서 한중일 3개국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라면 맛의 향연  그리고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매운맛 라면까지 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 맛의 조화를 이룬 걸작품, 라면의 맛을 SBS특집 다큐 ‘한중일 라면 삼국지’는 7월 21일(수) 밤 12: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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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2580 - 교육감이 바뀐 뒤, 김미화가 출연 못하는 이유, 환경미화원 덕원씨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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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대거 당선된후에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일제고사와 학생인권조례안 때문에 말이 참 많은데, 일제고사때문에 밤늦게까지 문제를 풀고,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공부하는 초등학생들... 학생들의 성적을 점검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학교나 학생들의 경쟁에 불을 붙이는데 일조를 하는듯... 물론 이런 평가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과연 초등학생까지 이렇게 줄세우기를 하고, 사교육 시장에 내몰아도 될까 싶다.
학생인권조례안에 대해서는 반대측인 보수측에서는 학생들은 인권의 사각지대가 아니라는 주장... 오장풍과 제물포라는 말은 들어봤는지.. 그리고 인권조례안에 대해서 상당히 반발을 하는 보수측의 기사나 주장이 많이 나오던데, 가만히 조례안을 들여다보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들이다.
말로는 선진국에 창조적인 인물이 나와야 한다고 말을 하고는, 막상 애들은 패고, 때리고, 강제적으로 뭘 시켜야만  말을 듣고, 사람이 된다고 믿고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정말 때리고, 강압으로 사람이 바뀔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할따름이다
김제동, 윤도현 등이 KBS에서 특별한 이유도 없이 엠씨에서 갑자기 물러나고, 김미화씨가 트위터에 출연금지 문건때문에 KBS에 출연을 하지 못한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바로 KBS측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한 사건에 대한 내용은 그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전두환이 대통령이던 5공시절에 개그맨 김명덕씨가 전두환 부인 이순자와 외모나 튀어나온 주걱턱이 비슷해서 출연을 못하고, 이회창을 지지했다가 방송에 출연을 못한듯한 봉숭아학당의 신현섭의 이야기등을 통해서 과거에 이래왔다는것을 보여준다...
과연 지금은 그런것이 사라졌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까?
미국과 같은 경우는 오바마를 지지한 수많은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솔직히 참 정답이 이거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극단적으로 배격하는 경향이 있는데, 똘레랑스 정신이 필요하다고 할까.. 서로간에 이해하고, 나와 다른 사람도 이해하고, 포용할수 있는 그런 마인드가 필요할것이다. 물론 나 자신도 그렇다라고 말할수 없을것이고, 바뀌도록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는 무더운 여름에 환경미화원을 하며 살아가는 이덕원씨의 일과를 보여주는데, 급여나 환경이 많이 좋아진듯 생각이 들지만, 환경미화원도 비정규직으로 뽑기도 하고, 그들이 거처하는곳이 보기 안좋다고 없애버리고, 사회적인 편견도 아직도 여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1. 교육감이 바뀐 뒤...
진보 교육감들이 취임한 지 20여일... 교육계에서는 진보와 보수 사이에 벌써부터 보혁 갈등이 첨예하게 벌어지고 있다. 일제고사부터 지자체 법규로 보장하는 학생인권조례 등 지금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들여다본다.

2. 출연 못하는 이유
최근 김미화씨가 트위터에 “블랙리스트 존재를 확인해달라”는 글을 올린 뒤 연예인들의 갑작스런 출연정지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과거 정권하에서도 특정 정치인을 지지했다가 캐스팅에서 제외되기도 하고, 닮았다는 이유로 출연이 정지되기도 했었다. 연예인들의 정치적 행보나 발언을 어떻게 볼 것인지, 블랙리스트의 실체는 무엇인지 취재한다.

3. 덕원씨의 여름
매일 밤 무더위와 악취 속에서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이덕원씨. 그는 환경미화원 중에도 밤에만 일하는 비정규직 환경미화원이다. 환경미화원을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를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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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후 플러스 - 아동 성추행 성범죄자, 옆집에 그가 산다면? 저럼한 인생의 최저생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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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아동 성추행 범죄자의 잔인한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국내에서는 인권보호라는 명목때문에 거의 공개가 되지 않고, 열람을 한번 하기도 힘들고, 열람을 한것에 대해서 발설을 해서도 안된다고...-_-;;
물론 성범죄자의 죄로 인해서 그 가족들까지 피해를 보게되는것은 문제이지만,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할 문제인듯 싶다. 특히나 인터넷 공개가 되면서 경찰서 열람이 폐지가 된다고...
미국과 같은 경우는 상당히 엄격하게 적용을 한다고 하는데, 1994년에 메건법제정(Megan's Law)를 통해서 아동성범죄자 정보공개에 나섰는데, 미국 홈페이지에 가니 한국어로도 서비스를 할정도로 자세하게 공개를 하고, 위치정보도 잘 공개되있고, 스마트폰으로 프로그램도 만들어져 있다고...

옆 사진과 같이 이정도로 자세히 공개를 하기때문에 특히나 동네에 사는 성범죄자의 얼굴은 인지를 한다고...
국내에서는 참 어이가 없을정도인데, 성범죄자가 버젓이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고, 사람들의 인식도 거의 전무한 상황...
외국은 아주 철저한 교육과 시스템으로 성범죄자들은 노숙을 할수밖에 없는 방식이 되어있기도 하다는데, 국내에서는 이번 인터넷 공개를 통해서 하지만, 공개를 했으니 너희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접근을 해서는 안되고, 적극적으로 피해방지와 예방에 나서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저렴한 인생은 최저생계비로 한달간 살아보는 실험을 해보며, 과연 이 최저생계비가 근거가 있는것인지를 돌아본 내용인데, 제계에서는 최저생계비 인상에 절대 반대를 하고 있는데, 과연 그분들에게 그 돈으로 한달을 살아보라고 하면 어떨까 싶고, 얼마전 뉴스를 보니 보건복지부에서는 기초노령연금을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부자들에게 종부세, 소득세, 법인세 등을 깍아주고, 기름값같은 간접세를 올리는것도 한계가 있는지...
근데 참 재미있는것은 그런 혜택을 받는 독거노인, 극빈 노인층이 지지하는 세력이 바로 그들의 기본적인 삶도 보장하지 않고, 그나마의 혜택도 축소하려고 하는 한나라당이라는것이 참 어이가 없을 뿐이다...

◆ 옆집에 그가 산다면?
#당신의 옆집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
김길태, 조두순, 김수철, 그리고 동대문 사건까지! 자고나면 터지는 아동 성범죄 사
건! 대부분 아동 성범죄 사건의 공통점은 피해자 집에서 3km 이내 떨어진 곳에서 일
어났다는 것. 그렇다면 우리 아이는 안전한 걸까? 불안에 떨고 있는 부모들이 직접
지역 경찰서에 가서 ‘우리 동네 아동 성범죄자 정보’를 열람해봤는데... 그 결과는?!
안면이 있는 사람에서부터, 딸아이가 매일 다니는 학원 바로 앞 건물에 살고 있는 사
람까지! 위험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 평범한 이웃으로만 알려진 아동성범죄자들,,.그
들의 거주 실태를 취재했다.

#신상공개! 어디까지 해야하나?
70%에 육박하는 아동 성범죄 재범율. 재범을 막기 위해 도입된 성범죄자 정보 공개
제도! 하지만 다음달부터 경찰서 열람제도가 폐지되면서 성범죄자의 정확한 거주지
는 알 수 없게 된다는데... 성범죄자 신상공개, 안하는 건가 못하는 건가!
아동 성범죄자 신상을 확실하게 공개하고 거주제한까지 가하는 미국의 사례들을 살
펴보고, 우리나라의 지지부진한 신상공개 제도를 분석한다.

◆ 월세 8만 7천원, 저렴한 인생
우리나라 빈곤인구 585만 명, 이중 기초생활보장제도에 의해 급여를 받고 있는 이가
100만 명으로 17%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마저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면?  ‘건
강하고 문화적인 최저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제 2조6항)인
최저생계비의 기준을 정하는 계측조사가 오는 8월 실시된다. 이를 앞두고 현재 이 계
측조사 방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데.... 

#한 달 30만 원... 최저생계비로 한 달 나기
만약 한 달 50만 4천원으로 주거비, 식비 등 모든 생활을 해결해야 한다면? 서른 한
살의 안성호 씨는 달동네 삼선동 장수마을에서 주거비와 전기료 등을 뺀 한 달 31 만
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사회복지사인 김진희 씨도 3명의 가족을 돌보며 100만 원도
안 되는 생활비로 어렵게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데.... 이는 최근 한 시민단체에서 마
련한 최저생계비로 한 달 나기 프로그램으로 체험 캠페인의 일환. 1인 가구 약 50만
원, 4인 가구 136만 원 정도로 주거비와 생활비, 의료비까지 해결 하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 이들의 생활을 24시간 밀착 취재하고, 돈 때문에 겪는 가족 간 갈등과 고민
을 통해 우리나라 최저생계비 수준을 짚어봤다.

#일 년에 팬티 두 장으로 살아라?
1년에 팬티 두 장, 2년에 립스틱 하나, 한 달에 두루마리 화장지 한 개(1인 기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생활필수품을 선정해 사용량과 내구연한을 결정하고, 가격을
조사한 뒤 여기에 물가변동을 참고하는 ‘전물량방식’으로 최저생계비를 정하고 있
다. 하지만 조사자의 자의성을 배제할 수 없고, 기준이 모호한 항목이 많아 터무니없
이 낮게 계산된 최저생계비 논란은 끊이지 않는데...그 나라 ‘복지’ 수준의 지표가 되
는 ‘최저생계비’... 과연 합리적인 기준으로 제대로 산출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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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 60분 - 이효리 쇼크와 가요 표절 매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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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새앨범의 상당곡이 표절되어서 스스로 인정하고, 작곡자인 바누스 바큠을 고소까지 했는데, 왜 이러한 일들이 생기고, 계속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돌아본 방송...

이효리측이 피해자인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이효리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이미지에는 타격을 입을지 모르지만, 작곡자 고소로 공을 넘겼고, 이효리측은 표절곡으로 앨범판매, 음원판매 등으로 상당한 돈을 벌었고, 작곡자도 벌금 몇백만원정도로 끝나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런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볼수 있고...
이런것이 공장시스템으로 작동이 되기도 한고, 더욱이 기획사측에서 인기작곡가에게 의존을 하면서 한달에 수많은 곡을 쓰고, 위처럼 100위안에 7곡이 들어있는 작곡가도 있다고(물론 100위안에 안들은 발표작까지 합친다면...-_-;;)

얼마전 태국, 베트남, 중국등에서 소녀시대의 노래를 표절이 아니라, 그냥 가져다가 불법으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나라를 욕할처지가 안된다는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저작권 협회가 거의 독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표절이 나오고 안나오고가 문제가 아니라, 많은 곡이 나오면 수익이 되는 상황이라 문제가 있고, 표절을 한 작곡가에게 피해보상 5백만원정도만 때리는 정도이니 법을 우습게 알고 있는듯 하다고... 외국에서는 표절곡으로 얻은 수익 이상을 벌금을 때린다고 하는데, 물론 무조건 강한 법으로 해결한다는것도 문제가 있겠지만, 한번 심각하게 고려를 해볼 문제가 아닌가 싶다.

마지막에 참 재미있는 표현이 나왔는데, 바누스가 표절을 한 도둑놈이라면, 이효리가 몰랐다고 하더라도 이효리는 장물로 음원 수익이라는 이득을 얻어낸것인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과연 이효리는 고소로 끝날것인지.. 장물로 인해 발생한 수익을 어찌할것인지...

지난달, 모두를 놀라게 한 톱스타 이효리의 고백이 있었다.

최근 발표한 4집 앨범 수록곡 중 한 작곡가에게서 받은 6곡이 모두 표절곡이라는 것.

도용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똑같은 곡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른바 이효리 쇼크로 까지 불리는 사상 최악의 표절 사건.

끊이지 않는 가요계의 표절 시비, 해법은 없을까.

 

충격 이효리 표절 - 갈 데까지 간 가요계

도용사건에 가깝고요. 아예 대놓고 베낀 거죠. 굉장히 좀 어이없을 정도로 대담한 짓을 한 거고..“

                                                                                 -대중문화평론가 강명석

 

"완전히 이제 한국 가요계의 구조적인 문제들이 누적에 누적을 거듭해서 발생한

                                                    희대의 사기극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

 

- 가요계 최악의 표절사건이 발생했다. 한 가수의 한 앨범에서 이렇게 무더기로 표절곡이 나온 것은 전무한 일.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곡 전체를 그대로 가져온, 도용에 가까운 표절에 충격은 더했다. 현재 작곡가 바누스는 사기죄로 고소당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 제작진은 지난 2008년에 그가 준 곡으로 피해를 봤다는 가수, 그리고 바누스의 전 동료를 만나 봤다.

 이효리 본인은 표절을 시인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표절 논란이 제기된 지 한참이 지나서야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늦장대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효리 쇼크,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 사건을 취재했다.

 

표절 권하는 사회?

"어떤 가수가 일 년에 1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그래도 그 곡이 기여하는 바는 천만 원 정도로

 판결이 나더라고요. 그럼 거기에 반, 500만 원 배상하고 마는 거예요. 그럼 누가 표절 안 하고 싶겠어요?“

                                                                                                                  - 가수 강인봉

 

- 지난 3, 역시 가요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씨엔블루의 「외톨이야표절 의혹. 현재 법정 싸움을 진행 하고 있는 와이낫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실 법정 싸움까지 가더라도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배상 판례가 난 것은 ‘MC의 「너에게 쓴 편지」가 원곡에 대해 천만 원을 배상토록 한 판례가 유일. 뒤에서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제작진의 확인 결과, 조용히 저작권자가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경우를 금방 찾아볼 수 있었다. 가수나 작곡가들은 표절의 유혹이 너무도 많다고 이야기했다.

 

작곡도 공장 매커니즘

"음원을 수집하는 업자가 따로 있습니다. 수집해서 기획사에다가 팔아버리는,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복덕방 같은 그런 업체들

                                                                                                     - 한 무명 작곡가

 

- 취재 중 만난 한 무명 작곡가는 아예 무명이나 신인 작곡가에게 곡을 사 인기 작곡가나, 기획사에 팔도록 중간 역할을 해 주는 회사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른바 곡을 납품하고, 대형 회사는 이를 수집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가수 조PD는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음악의 가치가 떨어진 현 가요계 시장에서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성취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때문에 최근 그는 더 이상 음반을 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질은 떨어지고 양만 늘어가는 가요 시장. 무엇이 가요계를 이렇게 만든 것일까.

 

징벌적 배상제, 최소한의 해법?

음주운전에 걸렸어요, 그럼 아마 당분간 자숙해야 되고 큰 죄를 사회적으로 저지른 사람이 될 거예요.

그런데 표절을 해서 많은 대중들에게 사기를 쳤다. 그것도 정말 큰 죄거든요.

그런데 그걸로 인해서 음악생활하기 힘들어지고 비난받고 그런 경우가 별로 없어요.”

                                                                                - 가수 박학기

 

- 현재 국내 음악 저작권 관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하고 있다. 분쟁이 생기면 저작권자에 대한 수수료 지급 중단만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음악저작권협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취재진이 만난 가수, 작곡가, 평론가들이 대책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징벌적 배상제. 음악으로 인한 활동 수익에 대한 배상이나 벌금 등 제대로 된 사후처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표절, 막을 수 없는 것이라면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대책은 없는지 고민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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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추적 - 스마트폰(SmartPhone)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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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 보급화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용도를 보여주고, 반대로 무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서 PC와 같은 역활을 하는 스마트폰이 해킹되고 악용되는 모습등을 보여주는 방송...
뭐 편리함이 생기면 반대급부로 불편함이 생기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뭐 스마트폰을 너무 공격하는듯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것보다는 어찌보면 극단적인 피해사례를 통해서 조심해야 할것들을 보여준 내용의 방송...
어찌보면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바이러스가 갑자기 확산되고, 인터넷 대란이 일어나기도 한것처럼 같은 현상으로 보면 되는데, 앞으로는 이를 더 악용하려는 해커의 창과 이를 막으려는 보안업체의 방패의 대결인 모순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방송에서는 애플 iTunes 사용자들의 정보가 노출됬는데, apple측에서는 서버해킹이 아니라, 개발자가 사용자 정보를 빼돌린것 같다고 하고, 일정 시간단위로 무작위 국제전화를 거는 악성코드인 트레드 다이얼(TredDial), 상대방의 스마트폰의 제어권을 뺐는 모습, 스파이웨어의 행태, 도청 등 다양한 악용사례를 보여준다.

스마트폰 이용자 10대 안전수칙

현재 국내에는 윈도우모바일, 아이폰, 안드로이드, 심비안 등의 OS가 있는데, 노키아의 심비안처럼 너무 강력하게 해킹을 막으려고 하면 사용자들이 불편하고, 또 너무 풀어주면 편리하기는 하지만, 해킹에 노출이 되기 쉽고, 참 쉽지 않은 일인데, 앞으로 스마트폰에도 v3, 알약같은 프로그램도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방송...

뉴스추적(557회) 방영일 : 2010-07-21

스마트폰의 불편한 진실
방송일시 : 2010년 7월 21일 (수) 밤 11시 5분

스마트폰이 본격 출시된 지 반 년만에 올 6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스마트폰이 바꾸어 놓은 현대인의 삶을 따라가 보고 빠른 정보 구현과 편리함으로 무장한 스마트폰의 매력을 살펴봤다. 그리고 해킹, AS 문제 등 편리함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각종 위험성을 밀착취재했다.

스마트폰 열풍! 대한민국은 지금...
‘스마트폰녀’라는 애칭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보경 씨. 그녀는 유튜브에 올린 스마트폰 기타어플 반주로 노래를 부르는 영상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4시간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않는다는 그녀에게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기기가 아닌 생활의 일부였다. ‘손 안의 PC’라는 강력한 편리함과 휴대성을 무기로 스마트폰은 2004년 미국을 시작, 한국에선 2008년부터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과 결합해 급성장하고 있는 트위터 등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활약도 눈부시다. 한 고등학생을 죽음으로부터 구해내고 지난 6.2 지방선거 투표율을 15년만에 최고치로 끌어올린 것도 바로 SNS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한 스마트폰의 힘이었다.

24시간 로그인, 당신을 감시하고 있다
올 4월에 있었던 모바일 악성코드 ‘TredDial' 150여 명 감염에 이어 애플 사의 앱스토어 아이튠즈가 해킹됐다는 애플 사의 공식 발표가 보도됐다. 손안의 PC라는 말은 달리 말하면 PC가 가지고 있는 위험성도 갖고 있다는 것인데, 만약 PC에서 행해지고 있는 정보유출의 위험성이 스마트폰에까지 전해진다면 사상 최악의 해킹대란까지 우려된다. 취재진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판매되는 스마트폰 감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정보가 어디까지 유출이 가능한지 살펴봤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한편 최근 기업들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도입했다. 그런데 직원들은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진 업무형태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다. 거기에 실시간 감시를 당한다는 우려는 그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데...

스마트폰, 위기인가 기회인가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히 신기술만으로 그치지 않고 이동통신 시장과 정치, 경제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정보통신 강국으로 자부하던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관련 사업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국내 업체들이 내놓은 아이폰에 대항하는 기기들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우리나라는 선발주자 북미권 업체들을 이기고 정보통신 강국이라는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제작 : 보도제작국 보도제작2부
기획 : 이승주 / 취재기자 : 남상석
연락처 : 02) 2113-4228 / 팩스 : 02) 211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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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선 다큐멘터리 - 아이슬란드 화산 대폭발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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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파업으로 긴급편성된 방송으로, 아이슬란드 화산폭팔로 인해서 유럽전역의 항공, 교통 등이 마비가 되었는데, 보통 일반적인 방송들은 폭발하는 장면의 모습이나 사진, 피해사례, 화산폭팔의 역사등을 주로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자꾸만 화산 폭발이 일어나는 원인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슬란드 화산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
역시나 아이슬란드가 지각판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자꾸 화산 폭발이 생기지만, 또한 그래서 열섬으로 인해 아이슬란드라는 섬이 생기게 되었다는 이야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던 내용의 방송...

NGC HD - 2010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사진
KBS 다큐월드 - 화산재 구름, 아이슬란드의 재앙의 역사 (Killer Cloud)

다시보기 홈페이지 - http://www.kbs.co.kr/special/vod_new/vod_10/1661911_33062.html

최근 유럽 항공편을 마비시키고 있는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에 따른 화산재로 인한 재앙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은 1783년 아이슬란드 라키 화산 폭발을 떠올린다.

1987년 라키 화산 폭발은 근세사 최대의 화산 폭발로서 1783년 6월 8일부터 1784년2월7일까지 마그마가 단계적으로 계속 흘러나왔다.

BBC의 역사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Timewatch'에서 2008년 6월에 방영된 'Killer Cloud'는 1783년, 수많은 영국인의 목숨을 앗아간 아이슬란드화산 폭발 재해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최근 화산 폭발에 대한 역사적 시각을 넓혀주고 교훈을 주는 작품이다.

 

ㅇ 1783년 여름, 아이슬란드의 라키 화산이 폭발하며 엄청난 양의 용암을 토해냈다. 그로 인해 아이슬란드는 초토화됐지만 뜨거운 용암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었다. 바로 화산재 구름. 아황산가스가 혼합된 화산재 구름은 기다란 카펫처럼 유럽 전역을 뒤덮어 버렸고, 유럽은 그 옛날 흑사병이 창궐했던 때처럼 참혹한 시련을 겪어야 했다. 동식물이 죽고 여름에는 폭우, 겨울에는 혹한이 발생했고, 화산재에 섞인 불소가 식물에 오염돼 수많은 이를 먹은 가축들이 사망해 엄청난 기근을 초래했다.

당시 상황을 상세히 기록했던 성직자들의 일지를 공개했는데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세상의 종말, 지옥, 악마와 같은 무시무시한 단어들을 입에 올렸다. 하지만 공포스러운 화산 폭발 장면도, 집단 사망에 온갖 질병이 만연했던 당시의 참혹한 상황도 아닌, 위대한 자연의 분노 앞에서 우리 인간들은 나약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ㅇ 2010년 4월 19일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사건. 230년이 지나 화산이 다시 폭발해 버린 지금, 언젠가 또다시 화산재 구름이 우리를 뒤덮을지 모른다고 이 프로그램은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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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멘터리 3일 - 시속 100km, 쉼표를 찍다, 한강 난지캠핑장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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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삶속에서 서울의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 있는 난지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 방송...
난지캠핑장에 대해서 알고 싶고,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다소 실망일수도 있는데, 관련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래간만에 즐기는 휴가, 직장 모임, 친구들과의 여행 등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사연으로 찾아오는 이곳...
그러고보면 참 서울이라는곳이 놀고, 즐기기에는 참 척박한 도시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연간 10만명이 다녀간다는데, 하루 이용객이 300명이 좀 안되는듯한데, 자전거를 타고, 인근에 있는 다농마트나 홈에버에 들려서 장을 봐서 한번 식구들과 들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난지캠핑장 - 월드컵 상암경기장 주변 한강공원내
난지캠핑장 매점과 근처 대형마트 다농마트, 홈플러스의 가격 비교
한강 난지공원 물놀이장 & 음악분수
30분 다큐 - 캠핑이 돌아왔다 (사진보기)
난지 간이 야구장 -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이색자전거 체험장 - 한강 난지지구 자전거 공원
BMX 익스트림장 - 한강 난지지구 자전거 공원 


방송 : 2010년 7월 18일 (일) 밤 10시 25분 KBS 2TV

CP : 박복용 글, 구성 : 박금란 내레이션 : 박미선

여름휴가철,시속 100k로 달려온 도시인들의 일상에도 쉼표를 찍을 때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강바람을 맞으며텐트에서 하룻밤 묵을 수 있는

한강 ‘난지캠핑장’에서 만난 이웃들의 이야기이다.

● 한강변에서 묵는 하룻밤


● ‘마음’의 휴가를 떠나다



 

일상의 쉼표, 내일을 위한 느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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