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kbs 술,담배,스트레스에 관한 첨단보고서-2편 금연, 이것이 확실한 방법이다
  2. 인간극장 - 아홉이 딱 좋아
  3. 그것이 알고 싶다 - 건강정보의 덫 - 무엇이 건강염려를 부추기는가 2
  4. KBS 수요기획 - 21세기 신유목민시대
  5. NG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요요를 잡아라
  6. 세상에 이런 일이 - 영어 방송하는 경비원, 나룻배 할아버지의 기막힌 이야기
  7. EBS 인간에 대한 오해 - 인간의 늙음

kbs 술,담배,스트레스에 관한 첨단보고서-2편 금연, 이것이 확실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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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에 대한 다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금연하는 사람들의 사례와 실제 어떻게 해야할지를 잘보여준다.

언제 다시 흡연 욕구가 찾아오고, 언제 금연에 실패를 했고, 어떻게 하면 그런 순간에 제대로 대처를 할것인지를 연구하자.

1. 5분만 참아라!
2. 물을 천천히 마셔라! - 기분전환
3. 다른 일을 해라! - 책, 전호, 일, 음악... 손을 부지런히 움직여라.
4. 심호흡을 하라!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의지!

금연보조제 챔픽스(Champix), 의사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구입해서 복용하는 방법


금연, 어떻게 다시 피게 되고, 얼마나 끊어야 끊었다고 할수 있을까?


흡연측정기 - 금연시 일산화탄소의 양을 측정하는 기계


mbc 불만제로-금연 프로젝트의 완결판 아듀 담배!


금연, MBC 불만제로에서 소개한 성공방법인 금연행동요법



 


- 담배의 중독 매카니즘은 마약과도 같다.
  :후두암 환자의 충격 고백. "죽을 때까지 담배를 끊을 수 없다.

-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도 중독이 된다?
  : 담배 먹는 다람쥐, 개, 실험용 쥐 등의 중독 실태 분석

- 금단 현상, 피할 수 없나?

- 난무하는 금연 방법들에 대한 검증
  : 30대 회사원 120명이 참가한 6개월간의 금연실험
  :실험을 통해 검증된 확실한 금연법 제시

- 세계의 석학들이 권하는 금연방법들

- 선진국의 금연단체,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금연방법

- 금연이 주는 혜택: 손상된 유전자, 망가진 혈관은 얼마가 지나면 복구되나?

제1편 : 간접흡연 - 그 동반자살의 실체
간접흡연은 한 개인의 만족을 위해 남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이다. 간접흡연이 주는 해악의 과학적 입증을 통해 흡연권에 새로운 법적,
의학적 도전을 제시하고, 나를 죽이고 남까지 해치는 간접흡연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기만 한 우리사회에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

제2편 : 금연 - 이것이 확실한 방법이다
흡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시도해 보는 금연, 하지만 그러한 여러방법들의 과학적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니코친 중독원리의 과학적 추적을 통해,
난무하는 금연 방법들의 허와 실을 진단 한 후, 바람직한 금연 방법을 첨단과학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제3편 : 담배전쟁
죽음을 파는 상인>담배회사의 미국내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그동안 감춰왔던 담배의 치명적인 해악이 들어 나면서 각종 소송에서 패소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인류건강을 담보로 한 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담배회사의 잔인한 음모와 술책을 파헤친다.

제4편 : 약인가 독인가 - 술의 두 얼굴
술과 발기부전의 상관관계, 태아알코올 증후군 사례, 술독에 빠진 정자 실험 등 잘쓰면 약이 되고 못쓰면 독이 되고 마는 술의 이중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한국인에 맞는 적정한 음주량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5편 : 만병의 근원 - 스트레스
현대과학은 인간질병의 거의 모든 부분을 스트레스와 관련시켜 생각하기 시작했다. 주요 위험인자로 스트레스를 지목하는 질병만 약 280여 가지. 첨단과학이 말하는
스트레스의 퇴치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6편 : 신의 선물 - 웃음과 울음
인간이 하는 여러 행위중에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두가지가 있다. '웃음과 울음' 가장 많이 하면서도 그 신비의 비밀이 벗겨지지 않았던 이 상반된 행위의 베일을
벗긴다. IMF시대를 맞아 어려울 때 일수록 왜 웃고 울어야 하는지, 그 신비한 '웃음과 울음'의 과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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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아홉이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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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부부의 자녀가 모두 9명... 아직 끝이라고 확답은 못하는 그들 부부...
난 언제나 이런 부부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따스함을 느낀다...
물론 그들의 삶이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아기 둘셋말되어서 힘든상황에서 9명이라...
하지만 9명이 서로 도와가고... 서로 싸워가며.. 살아가는 이야기...
할아버지들이 그런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그 많은 자녀들때문에 더욱더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낄꺼라고.. 첫째는 첫째데로.. 막내는 막내대로...
방송내내 그들의 모습에서 푸근한 느낌을 받았다...
거기에다가 목사님이 38살에 첫째를 낳기 시작했다는 말에 희망까지...:)

 

방송 일시: 2007년 1월 8일(월) ~ 1월 12일(금)

채     널: KBS 2TV 오후 7:30 ~ 8:00

프로듀서 : 김용두


출산율 1.19 시대!! 평균 수명 83세!!

저 출산 심각!! 갈수록 심각해지는 고령화 사회!!

저 출산 문제가 연일 신문을 장식하고 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수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가족이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에 자리한 작은 시골 마을.

이 곳에 권학도(55) 이재순(46) 부부와

무려 9명의 아이들이 옹기종기 둥지를 틀고 살고 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어엿한 숙녀 권은진(16)

꼼꼼한 성격에 동생사랑이 몸에 밴 권은찬(14)

공부도 동생 돌보기도 1등인 권은정(13)

때로는 아이처럼 때로는 멋진 어른 같은 권정찬(11)

점잖음 속의 카리스마 권영찬(10)

말썽꾸러기에 사고뭉치 권강찬(8)

마음만은 장녀 못지않은 권은혜(5)

막내의 자리를 뺏겨 아직도 서러운 권예찬(3)

이제 갓 돌이 된 막내 권경찬(1)까지

말만 들어도 풍성한 6남 3녀!!


아이들이 많다보니 탈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이 가족의 행복비밀을 지금 공개 한다!!  




#. 사고뭉치 실수연발 아홉 색깔 무지개!!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에 자리한 작은 시골 마을. 이 곳에 아담하게 자리한 교회에는 시끌벅적 요절복통이 끊이지 않는다. 권학도(55)목사, 이재순(46)씨 부부와 그 사이에 태어난 6남 3녀의 아이들이 잠시만 눈을 떼도 사고가 터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매일 내 놓는 빨래며 식사를 챙기느라 정신이 없는 엄마는 매일을 전쟁을 치러야 한다. 이 가족의 장녀 권은진(16), 권은찬(14), 권은정(13), 권정찬(11), 권영찬(10), 권강찬(8), 권은혜(5), 권예찬(3), 권경찬(1)까지 각자의 개성이 다양한 9남매를 챙기느라 엄마 이재순씨는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 동생 진압의 해법!! 내리사랑!!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을 신경 쓸 수 없는 엄마의 손을 덜어 주기 위해 9남매만의 특별한 법칙이 생겨났으니 그것은 바로 내리사랑!! 위의 언니, 오빠들이 밑의 동생들을 책임지고 맡는다는 것인데 ‘업어 키운 동생’이 이 가족에겐 옛말이 아닌 것이다. 맏이인 은진(16)이와 은찬(14)이가 동생들의 기저귀를 맡으면 그 다음은 밑의 동생들과 놀아주고 먹여주고 일일이 모든 것을 책임진다.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 날, 함께 썰매를 타고 눈사람을 만드는 것은 기본, 출출할 때 숯불에 감자 구워먹기까지 모두 언니 오빠들의 몫이다. 첫째는 둘째를 셋째는 넷째를 서로 서로 챙기다보면 심심할 사이도 외로울 사이도 없다.



#. 함께해서 즐거운 공부!!


아이를 많이 낳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는 첫 번째 이유는 교육 문제다. 한 명도 버거운 교육 현실에 무려 9명의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감당해 낼지 걱정이지만 이 가족에게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아이들이 많다보니 학원은 꿈도 못 꾸지만 은진(16)이와 은찬(14)이는 전교1등을 놓쳐 본 적이 없고 은정(13)이 역시 전교 부회장을 맡을 정도로 성적이 우수하다. 그 아래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은 모두 언니 오빠들이 맡고 있다. 자연이 친구가 되고, 언니 오빠들이 선생님이 되는 9남매의 오늘은 언제나 맑음이다.



 

각 부 내용

1부 (2007년 1월 8일 월요일)


충청북도 진천군에 자리한 작은 시골마을. 사면이 논두렁 밭두렁인 이 곳에 외딴 교회 하나가 자리하고 있다. 권학도(55)목사가 이끌어 가고 있는 이 곳엔 아내 이재순(46)씨를 비롯한 9남매의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다. 권은진(16),권은찬(14), 권은정(13), 권정찬(11), 권영찬(10), 권강찬(8), 권은혜(5), 권예찬(3), 권경찬(1)이 그 주인공이다. 늦게 결혼한 탓에 아이들을 많이 낳자고 계획했던 일이 6남 3녀가 되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고들 하지만 권학도 목사 부부의 생각은 다르다. ‘가지 많은 나무에 열매가 많다’는 것!!

아침이 되면 아이들 깨우는 것에서부터가 전쟁이다. 그러나 일단 일어 났다하면 동생 씻기는 것부터 옷 입히는 것까지 모두가 재까닥 헤치 운다. 언니, 오빠가 학교에 간 사이 그제 서야 조용해진 집에는 엄마의 세탁기 돌리는 소리가 채워지고 학교에 가지 않는 은혜는 동생 예찬이를 데리고 실개천에서 송사리도 잡고 동생이 다치지는 않을까 조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학교가 끝나고 아이들이 집에 돌아오면 그 때부터 또다시 전쟁이 시작되는데 오늘은 모두 만두를 빚기에 동참하기로 한다. 그런데 잠시 엄마가 한 눈을 판 사이, 은혜가 옷장 안에 들어가 대성통곡을 하고 있다. 서로 먼저 청소를 하겠다고 투닥이다 강찬이가 은혜를 한 대 쥐어박은 것이 그만 눈물을 나게 만들었다. 엄마는 동생을 때린 잘못으로 강찬이에게 저녁을 굶으라는 벌을 내리고 이 말을 들은 강찬이 눈에도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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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건강정보의 덫 - 무엇이 건강염려를 부추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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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잘못된 생각, 그리고 인터넷, 언론, 상술에 의해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어찌보면 나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방송에 나온 사람들은 어의가 없을정도...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음식도 정보를 접해가며 사는 재미없이 사는 아저씨...
의사말은 안밎고, 인터넷 정보에 의존해서 자기가 아프다고 단정하며, 온갖 약을 드시는 할머니...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면서도 수많은 건강검진을 받고, 조금만 아파도 응급실로 달려가는 사람...
잘못된 건강식품과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사랑하는 아이를 잃어버린 사람...
이런것들이 언론과 상술에 의해서 많이들 흔들리고 있다고 하니 문제이다. 정확한 해결책을 내놓기보다는 주의점을 몇가지 내놓았는데... 무엇보다도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굳이 건강에 대한 정보뿐이 아닐것이다.. 인터넷으로 정보의 홍수의 시대가 된 지금 수 많은 정보들속에서 옥석을 가려야 할것이다. 나부터...


● 제 목 : 건강정보의 덫 - 무엇이 건강염려를 부추기는가
● 방송일시 : 2007년 3월 17일 (토) 밤 10시55분
● 연 출 : 신혁진 / 작 가 : 박진아



건강을 걱정하다 병든 사람들 - 무엇이 염려를 부추기는가
하루에 수십알의 영양제를 복용하고, 좋다는 약, 좋다는 식품 뜨기만 하면 당장이라도 구입해서 챙겨 먹어야 마음이 놓이십니까? 매스미디어의 발달과 정보의 파수꾼 인터넷의 영향으로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이미, 걸어 다니는 건강박사라 칭해도 좋을만큼 많은 질병의 예후와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건강에 대해 많이 알아서 오히려 심한 집착을 보이는 [건강 과민증후군] 또는 의학적 전문지식보다는 광범위한 지식을 종합해 자가진단 및 치료를 하는 사이버콘드리아 (Cyberchondria=cyber+hypochondria)... 이들은 모두, 건강을 걱정하다 병이 든 사람들이다.
무엇이, 건강한 이들을 오히려 환자로 만들었는가...

유별난 건강 철학으로 살아가는 김씨.
이른 아침, TV틀어 건강프로그램에 채널을 고정하고 치즈와 요플레, 식초, 다시마, 양파, 마늘 등 조리하지 않은 채 먹는 그는 아침시간에 TV프로그램을 보지 않기 위해 학원을다니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직장도 포기한 채 TV건강프로그램에 올인하고 있다.
잠을 자다가도 손을 씻다가도,,, 그의 눈과 귀는 모두 건강프로그램에 집중되어 있다.
이제는 그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도 건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의 삶 자체가 건강정보이며 TV건강프로그램이다.

너희가 건강정보를 믿느냐
건강이 단순히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것과 연관되어지면서 대한민국을 흔들어 놓았던 웰빙열풍은 한 번의 신드롬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열망들 속에서 건강은 이제 그 자체로,,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는 거대한 시장(market)을 형성했고 자연스레 tv, 인터넷등을 통해 건강정보들은 쏟아져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렇듯 건강의학과 광고가 확대되면 될수록 안타깝게도 의료 소비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얻기 보다는 부정적인 결과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인터넷 지식검색이 건강의학 정보 소통의 창구가 되고, 제대로 검증조차 되지 않은 건강정보와 광고 속에 하루 24시간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지금... 이 말을 들으면 이 병에 걸릴 것 같고 저 말을 들으면 곧, 저 병에 걸릴 것 같은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건강염려(과민)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것 역시,, 부정적 결과의 소치인 것이다.
문제는, 이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정보를 이용하거나 건강기능식품에 과도하게 의존한다는 사실이다. 그릇된 정보, 과도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의존으로 인한 피해는 때때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리가 만난 사례자들과 전문가들은 엄중히 경고한다. 건강은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그래서 건강 정보와 관련 산업들은 그만큼 신중하고 진실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현실을 어떠한가. 오히려 건강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이용하고 부추기고 있지는 않은가...

부모의 잘못된 선택..그리고...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가혹한 아이의 죽음
건강기능식품을 먹기 시작하면서 몸이 붓기 시작하고, 누워 잠을 자는 것조차 힘들었던 아이가 병원에 한 번 가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과연 아이의 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일까?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건강
건강염려(과민)증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 사례들을 통해 무엇이 그들을 건강에 대한 집착으로 빠지게 한 것인지, 그리고 그들이 매달리고 있는 방법(건강기능식품 오남용)들이 가져오는 피해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 신뢰할 만한 나침반은 없는 것인지... 이미 우리와 같은 문제를 겪고 그에 대한 대안을 마련 중인 미국의 사회적 시스템을 통해 우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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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요기획 - 21세기 신유목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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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방송이라서 관련 자료도 없을 정도인데... 벌써 3년전 이야기라 그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것은 좀 식상했지만, 그 마인드만은 대단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3년전에 했던 그 이야기들이 지금의 현실에서는 그다지 적용이 되지 않은듯하다.
우리나라의 몇몇 프리렌서와 외국의 첨단기법을 도입하거나 정말 프리한 자세로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유목민의 생활까지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시대는 현재처럼 한곳에 정착하는것이나,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디에서든지 무슨 일을 제대로 처리하는것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수단과 방법의 문제일수도 있고, 산업의 인프라나 마인드가 바뀌는 과정에서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돈을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뭔가 성과를 내고,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것이 우리의 삶이고, 인생의 목표가 아닐까... 어찌보면 자꾸만 주객이 전도되어서 허영과 탐욕속에서 그 본질이 바뀌어만 가는것 같다.
잊지말자! 가장 중요한 나만의, 당신만의 그것을...


KBS 수요기획 (2004.03.03) 21세기 신유목민시대.avi

21C 변화의 물결을 타라
4차원의 세계 도래하고 있다.

요즘 “20대가 취업하면 가문의 영광이고 30대가 직장 다니면 동네 잔치할 일,40, 50대가 아직 퇴직 안 했으면 국가적 경사60, 70대가 아직도 은퇴 안 했으면 세계 8대 불가사의”라는 유머가 있다.
사오정, 오륙도, 삼팔선 등의 말과 함께 근래의 불안정한 고용상태를 희화적으로 표현한 유머가 아닐 수 없다. 외환위기 이전까지는 큰 돈은 못 벌어도 안정적인 생활을 큰 장점으로 꼽았던 직장인마저 조기퇴직의 위협에 노출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IT산업의 발달에 따른 사무자동화와 공장자동화이다. 이 현상은 "고용없는 성장"을 초래하고 있으며 업무의 단순화로 직장인들의 조기퇴직을 가속화시키면서 실업률을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갈수록 빨라지는 고령화 속도는 장래 한국경제의 활력을 크게 떨어뜨리게 될 것이고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노령인구에게는 생계에 대

한 위협이 됨과 아울러 그때의 경제활동 연령층에게도 노령인구 부양 부담으로 인한 실질소득의 감소를 초래케 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민연금도 납부액은 점차 높아지는 반면 수급액은 줄어들고 수령시기도 점점 지연되면서 은퇴 후 노인의 생계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면 개인의 저축에 의해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예금 금리가 물가상승률을 밑돌아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상태라는 것은 이미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일이고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금융상품이 적립식 펀드인데 이것도 판매하는 금융기관들이 얘기 하는 대로 장미빛 상품만은 아니다. 작년 10월 26일자 매일경제 신문에는 1994년부터 10년간 적립식 펀드로 투자했을 경우 연평균 수익률이 고작 2.47%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시뮬레이션 결과가 보도되었다. 과거의 결과이고 투자시기와 방법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이 내용은 적립식펀드가 금융기관들이 주장하는 대로 반드시 우리의 노후를 지켜주는 수호신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희망은 없는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은 21C 변화의 물결을 타라는 것이다. 다가오는 디지털 정보사회를 대비하고 이 흐름 속에서 부를 쌓는 것만이 우리의 노후를 확실하게 대비하고 부자로 가는 첩경인 것이며 그것이 바로 "유비쿼터스 혁명"이다.

유비쿼터스(Ubiquitous)는 제록스 연구원 “마크 와이저”가 1989년 그의 논문에서 처음 주창한 것으로써, 라틴어로 "언제 어디서나 동시에 존재한다"는 뜻이다. 빌 게이츠는 "2010년쯤이면 우리는 수 많은 컴퓨터에 둘러싸일 테지만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유비쿼터스 세상에서는 통신망으로 연결된 컴퓨터가 자동차, 냉장고, 시계, 침대, 의자, 보일러, 책, 우유팩, 옷 등에 지능 칩(RFID)으로 내장되어 가상세계가 아닌 현실세계에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표현할 수 있다. 바꿔 말하면 휴대전화기 한 대에 TV, 오디오,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녹음기, MP3, 게임기 등 가전 기능들이 들어가 무선으로 통제된다.

이런 세상이 펼쳐지는 미래에는 이동통신이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금의 몇 배에 달할 것이고 따라서 이동통신 시장의 크기도 천문학적인 규모가 될 것이다. 21세기 유망 업종으로 통신 외에 건강, 실버, 생명공학, 환경, 인터넷, 물류, 우주항공, 나노기술, 등이 있으나 통신 대리점 외에는 고도의 기술과 엄청난 규모의 투자를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대기업이 아니고는 사업의 기회를 잡을 수 없는 것들이다. 이동통신 대리점은 상대적으로 용이한 편이지만 이것도 최소한 수 억원 이상의 자본과 통신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다.

그러나 이제 시대의 변화로 개인대리점 사업이 우리에게 무한대의 사업기회로 다가와 있다. 이 개인대리점 사업은 휴대전화 1대만으로 사업권을 받아 일반대리점과 같은 사업을 할 수 있고 더더욱 유리한 것은 일반대리점에게는 없는 대리점개설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내가 개인대리점이 되어 통신회원을 모집하면서 다른 대리점들을 모집할 수 있고 그 대리점들도 나와 같이 통신회원을 모집하면서 또 다른 대리점들을 모집할 수 있으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나의 통신 회원이 "배가의 원리"에 의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사업이 아닐 수 없다.

이 개인대리점 사업은 우리에게 무한대의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우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다. 그러나 기회가 문을 두드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무시한다. 그리고 삶이 나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여태까지 해오던 일을 계속할 따름이다. 불행하게도, 삶은 현재와 같거나, 더 나 빠질 뿐이다.

미래의 최상류층은 누구일까? 프랑스의 지성 자크 이탈리는 “하이퍼 유목민”이라고 말했다. 과거의 유목민들은 물과 풀을 찾아 떠돌아다녔지만 정보시대의 유목민은 위성과 인터넷을 통해서 모든 거래가 이루어진다. 하이퍼 유목민은 휴대인터넷폰, 스크린 안경등 첨단 정보기술이 낳은 유목상품을 가지고 전 세계를 누비며 부를 창출하는 미래의 최상류 계층으로 급부상 할 것이다.

디지털혁명이 진행되면서 정보의 가진자와 빈자사이에 ‘정보의 격차(Digtal Divide)’로 경제적. 사회적격차가 심화되면서 중산층이 붕괴로 95/5의 사회로 급격히 진행되 가고 있다. 21C세기 신흥부자가 되는 길은 어떠한 정보를 선택해 어떠한 시스템에 속에서 5%의 성공자의 사고로 집중하느냐에 달려있다. 5년후 미래는 퇴근 후 3시간과 주5일 근무제로 늘어난 여가시간을 어떻게 경영하는 가에 달려있다. 만일 하던일을 계속 한다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까? 이제까지 얻어왔던 것
만큼 만 계속 얻게 될 것이다.

개선되는 것은 없을 것이며, 아마도 당신은 삶에서 원하는 것들을 얻지 못할 것이다.
800년전 유라시아 대륙을 지배했던 징기스칸은 열린 사고를 통해 자신보다 덩치가 100~200배나 큰 나라들을 150년간 통치하는 대제국을 건설했다. 몽고제국의 성공 비결은 한마디로 "꿈"이었다.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꿈으로 끝나지만 만인이 꿈을 꾸면 얼마든지 현실로 가꿔낼 수 있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징기스칸은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꿈이 없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꿈이 커야 장애물을 넘을 수 있고 큰 꿈을 목표로 도전한다면 자신의 숨겨진 잠재능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성공은 목표를 정하고 끝없는 도전을 통해서 이루어가는 과정이다.



21C 신유목민 시대

 

새롭게 징기스칸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 가면서 필요한 자세를 징기스칸에게서 배우고자 함이죠

말과 칼, 그리고 보르츠(소 오줌통-소고기 가루 1년치 양식 보관)만 가지고 세계를 정복하고,

180년 을 통치하면서 모든 민족을 수용했고, 모든 종교를 인정했으며, 모두를 포용했습니다

시대가 급변하면서 더이상 정착민의 자세로는 세계화에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유목민 - 항상 새로운 곳으로 이동, 낯선 곳에서 빠른 적응

             열린 마음으로 흡수

             강한 도전정신

             짧게 자주 만나, 수평적 관계

             세계를 자신의 무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 

 

정착민 - 안정 희구, 배타적

             적응 회피, 변화에 늦어

             정해진 결과물을 가지고 기득권 싸움

             수직적 관계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유목민의 자세로 신유목민 시대에 우리의 꿈을 펼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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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요요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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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가 다시 요요현상으로 돌아간 사람들... 그리고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서 요요현상도 없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쉽게말해서... 단시간에 안먹고, 운동을 해서 살을 뺄수도 있겠지만,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면 다시 그 체중, 아니 그 이상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이다.
100Kg 사람처럼 먹고, 생활하다가, 50Kg 사람처럼 먹고, 생활한다면 살은 빠지겠지만 살이 빠진후에 다시 100Kg 시절의 생활을 한다면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신체가 만약을 위해서 더 많은 지방을 저축해 둔다...
고로...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하기보다는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생활패턴을 자신이 원하는 몸무게의 사람처럼 먹고, 운동하고, 살아야 한다...
그러면 그후에는 정말 멋진 삶과 인생이 기다릴것이다.
아~ 이놈의 죽일놈의 살들같으니...


절식이나 잘못된 방법으로 한번쯤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고도비만환자 대부분이 다시 원래의 몸무게로 돌아오거나 오히려 더 많이 체중이 증가하는 요요현상 악순환의 굴레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1. 키 148cm, 몸무게 146kg, 초고도 비만환자인 배순영씨(26세). 소아비만으로 시작해 제한과 폭식이라는 사이클 속에서 13년째 요요 현상을 겪고 있다. 마지막 방법으로 위절제 수술을 선택한 그녀 과연 요요 없는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까?

2. 33살의 주부, 김현정씨 역시 8년째 요요 현상을 겪고 있다. 30kg 감량후 1년도 못 가서 70kg 육박하는 몸무게로 돌아온 것이다. 검사결과 원인은 절식으로 인한 근육량과 기초대사량 감소, 그녀는 보통사람과 같은 식사를 할 경우 1년에 10kg 체중이 증가하는 체질로 바뀐 것이다.

3. 요요현상은 심각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등 정신적 고통을 초래하기도 한다. 몸무게 80kg, 38살의 김춘영씨 다이어트를 하면서 요요 현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우울증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

4. 그렇다면 요요현상은 왜 오는 것일까? 우리 몸의 셑포인트 현상으로 뇌에 입력된 체중의 설정치에서 벗어나면 항상성을 위해 에너지 소비율을 낮추어 본래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현상 때문이다.

5. 지난 2005년 11월,한 일간신문사 주최로 비만탈출 프로젝트가 실시됐다. 참가자는 모두 100명. 비만치료를 받지 못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합병증에 시달리는 고도비만 환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3달에 걸친 한방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치료 후 성과를 비교해보기 위해서다. 한의학적으로 검증된 한약과, 체계화된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요요 현상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바로 그것이었다. 동시에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규칙적인 세끼식사와 함께 운동, 그리고 생활습관을 지도해나갔다. 그 결과
체중의 경우, 평균 13.4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역시 마찬가지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건강상태도 많이 좋아졌다. 간 기능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 그리고 신체 체질량지수(BMI) 역시 감소했다.

6. 13살의 나이에, 몸무게 71kg, 전형적인 소아비만인 이태경군.체중과 체지방 모두 18kg과 13kg 감량에 성공했다.

7. 복부비만으로 고지혈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성인병 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던 김기백씨. 체중 11kg, 체지방 8kg 감량에 성공했다.

8. 미국인 그렉씨. 먹는 것 자체를 즐기고,특히 패스트푸드를 좋아한다는 그렉씨. 그 역시 체중 감량을 위해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시도해봤다. 그러나, 결과는 언제나 실패였다.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3개월만에 체지방만 7kg 감량에 성공한 그렉씨.

9. 2006년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험생물학회가 열렸다. 이날 학회에는 비만탈출 100인 프로젝트에서 실시한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소개되었다. 예상 밖으로 외국인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서양의 다이어트 방법과는 다른 사상의학을 바탕으로 한 한방 비만치료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이다.

10. 그렇다면 요요 현상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올해 나이 23살, 몸무게 142kg으로 비만탈출 100인 프로젝트 참가자,이진욱씨, 다이어트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식사조절이었다. 6개월후 무려 50kg 정도 줄어든 92킬로그램이었다.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했다. 규칙적인 세끼 식사와 평소 좋아하던 군것질 대신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바꾼 것이다. 에너지 소비를 높여주는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무엇보다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에너지 소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근육운동을 한 뒤, 유산소운동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방의 축적을 막고, 대신 근육의 양을 늘릴 경우, 음식을 먹어도 기초대사량의 증가와 함께 에너지 소모가 많아져 쉽게 살찌지 않기 때문이다.

11. 비만탈출 지역사회가 한께 한다. 이제 비만탈출은 개인의 힘만으로 어려워 졌다. 제주동초등학교와 서울의 한 보건소. 비만 아동을 위한 기초체력반을 만들고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영양상담과 전문 트레이너를 통한 맞춤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12. 요요 현상으로 21세기 불치병이라 불리는 비만! 대부분의 비만 환자들은 체중만 감량하면 정상적인 생활인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생활습관을 바로 잡지 않는 한 요요 현상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요요 현상 없이 비만탈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그 목적지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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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영어 방송하는 경비원, 나룻배 할아버지의 기막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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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195... 를 만자리까지 외우기를 시도하는 카이스트 대학생... 왜 그짓을 하세요라는 질문을 하기전에 무언가에 미쳐서 도저하는 모습이 멋졌다.. 세계 신기록은 8만자리라고 하는데, 스토리방식으로 만들어서 도전을 하더구만...
나룻배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좀 웃긴다... SBS사람 친척인가... 뭐 도와줄 필요는 전혀 모르겠는 생각이 드는 웃기는 방송...
다만 첫번째 방송이 너무 감동적이였다. 영어로 안내방송을 하는 경비원 할아버지.. 외국인과의 대화도 수월하고, 수준도 꽤 높다고.. 처음에는 무슨 고학력 실업자인줄 알았는데, 영어에 한이 맺쳐서 혼자서 공부를 한것이라고 한다. 학력은 소학교 중퇴라고...
그가 그렇게 영어를 열심히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아직 젊잖아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다만 그가 자신의 학력을 핑계로 도전하지 않고, 그저 경비원에 머문것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방송을 보고 좋은 자지로 옮겨가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나이 핑계, 시간 핑계를 데지말고, 열심히 살도록 해야겠다.


영어 방송하는 경비원,한 지붕 개와 닭 두 번째 이야기,파이 맨의 무한한 도전,나룻배 할아버지의 기막힌 이야기

[영어 방송하는 경비원] - 충남
“Ladies and gentlemen~!" 아파트 내, 안내방송을 영어로 한다??
황혼의 잉글리시 맨! 특별한 경비원 할아버지의 세계로 가는 영어 안내방송~!!


아파트 내, 스피커로 울려 퍼지는.........영...어..!!
여기가 한국인가, 미국인가~~??
주민들의 귀를 번쩍 깨우는 주인공은!! 영어로 방송하는 경비원~ 65세 김종원 할아버지.
아파트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모두 영어로 방송 하는데~~
대학생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주민들을 위한 할아버지만의 특별한 서비 스~라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초등학교도 채 마치지 못하고, 해외여행 한번 가보지 못했다는 할아버지.
제대로 된 영어교육 한 번 받아본 적 없지만, 독학으로 외국인과 자연스런 대화를 나눌 수 있 는 실력이 되었다.
한글 안내문을 보고, 바로바로 영어로 직접 방송을 할 정도로 너~무나 능숙한 영어실력.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영어로 안내방송을 하는 특별한 경비원 할아버지! 그 별난 현장 속으로 GO! GO!


[한 지붕 개와 닭, 두 번째 이야기] - 경기도 안산
한 지붕 아래 살림을 차린 닭 잡는 개와 겁 없는 암탉!
드디어 암탉의 병아리 부화! 과연 그들은 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지난달, 희한한~ 동거현장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은 경기도의 한 식당.
평소 닭을 잡으며 식당 주인아저씨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해내던 강아지 ‘탱이’.
오로지 알을 품고 있는 암탉‘꼬순이’에게는 아늑한 잠자리까지 내주며 조심조심~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는데...
[2007년 2월 15일 방송]

당시 20개의 알을 품고 있던 암탉,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그들의 묘한~동거 현장을 다시 찾았다
개집을 떡~허니 차지한 겁 없는 모정 ‘꼬순이’는 알 품기에 여념이 없는데...
유난히 매서운 꽃샘추위, 알은 좀처럼 깨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고...
맹렬한 기세로 닭을 잡던 개 ‘탱이’. 웬일인지 주인의 부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마치 산파라도 되는 냥 ‘꼬순이’ 곁을 얌전히 지키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CCTV에 드디어 순간 포착된 병아리의 부화!!
과연 ‘탱이’는 어떻게 반응할까? 병아리는 ‘탱이’를 받아들일까?
종(種)을 뛰어넘는 기막힌 우정. 개와 닭, 그리고 병아리까지~
한 지붕 대가족의 별난 동거, 그 두 번째 이야기!


[파이 맨의 무한한 도전] - 경북 포항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 수 ‘파이’(3.14) 외우기에 도전한다!?
인간 슈퍼컴퓨터! 전여운 학생의 무리수를 향한 무한~한 도전!


3.1415926535 8979323846 2643383279 5028841971 6939937510..........
까마득히~ 이어지는 무한소수, ‘파이’(3.14) 외우기에 도전한다?
그 무리수를 향한 무리~한 도전의 주인공은 바로 포항공대 전여운(25세)학생!
달콤한 사탕을 주고받는 화이트 데이 3월 14일!
하지만 포항공대에서는 원주율 3.14를 기념하여 파이의 무한 소수를 외우는
이색 행사인 ‘파이 외우기 이벤트’가 열리는데..
여운씨는 지난 2004년 3월 14일, 단 하루만에 1314자리를 외워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학교를 떠났던 2년 동안 그 전설적인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는데.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파이맨! 드디어 그가 도전한다~!
짧은 시간 안에 그는 과연 어느 정도의 양을 암기할 수 있을지..
그만의 특~별한 숫자 암기법 대 공개!
3월 14일을 앞두고 시작된 파이외우기, 그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심오한 수의 신비! 무리수를 향한 무한한 도전 속으로~


[나룻배 할아버지의 기막힌 이야기] - 울산
책상 나룻배를 타고 3년간 매일 강을 건너는 할아버지의 기구한 사연!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두둥실~ 희망의 나룻배를 띄웁니다.


책상을 뒤집어 놓은 배가 있다?
수상한 제보를 받고 찾아간 울산의 한적한 강변, 잔잔한 물결 위에 작은 파장을
남기며 동동동~ 떠 있는 것은 책상?
이 책상 같은 배를 타고 매일 강을 건너는 사람이 있다는데...
긴 기다림 끝에 강가로 걸어오는 한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73세 양근조 할아버지.
강을 건너 가축을 돌보러 가는 먼 길, 아픈 다리를 대신해 나룻배를 만들게 되었다고.
허술해 보이는 배... 과연 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널 수 있을까?
더군다나 한 평 남짓한 움막집에서 가축을 키우며 5년 째 생활하신다는 할아버지,
그러나 강 건너에는 할아버지의 진짜 집인 2층 양옥집이 있는데...
3년을 한 결 같이 강을 오가는 책상 나룻배, 강 이쪽과 저쪽에 있다는 2개의 집.
과연, 그 기막힌 사연은 무엇일까?
할아버지의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인생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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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인간에 대한 오해 - 인간의 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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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음에 대한 보고서같은 다큐멘터리...
노화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분석을 해보지만 뚜렸한 원인이나 증상을 밝혀내지는 못한다.
놀랬던 장면이 몇가지가 있는데, 쌍둥이 할머니가 나이차이가 엄청나 보이는데, 한사람은 고생을 많이하고, 먹지도 제대로 못했고, 한분은 편하게 사신듯...
그리고 쥐에게 실험을 하는데 소식을 시킨 쥐와 맘대로 먹게 만든 쥐의 장기를 비교해보니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다만 인간에게 적용하는것은 무리일수도 있다는 의견이...
암튼 결론적으로 답은 없다. 다만 엄마가 해준 말처럼.. 조금 적게 먹고, 운동하고, 마음 편하게 가지고, 술 조금만 마시고, 담배를 끊으라는것... 이게 현재까지는 최상책이라고 말해준다.
얼마전 거울을 보면서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 라는것을 떠올린후에 거울앞에 내 모습을 비추는것을 꺼리는 나를 보면서 나이를 먹어서 늙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우선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자라는 생각... 뭐 한강의 어느 화장실에서 떠올렸던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간다...
내가 어쩔수 없는것은 어쩔수 없는것이지만.. 내가 어쩔수 있는것은 어쩔수 있도록 해야할것이다.
더이상 나 자신을 망가트리지 말도록 하자...

공중 보건위생이 개선되면서 조선시대 24세에 불과하던 평균수명이 현재 80세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영유아 사망률이 현격하게 줄어든 것에 영향을 많이 받았기때문이고

실제로 노화의 속도는 변함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간이 왜 어떻게 늙어가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이다.

인간이 늙어가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1.뼈의 변화

2. 피부의 변화

3. 미각의 변화

4. 혈관의 변화

5. 눈의 변화

쌍둥이 90세 노인의 차이

쌍동이언니(오른쪽)의 외모가 달라진건 결혼 후 힘든 시절을 보내면서부터이다.

힘든일 안하고 잘먹는 쌍동이동생(왼쪽)과 늙음이 다르게 나타났다.

 

인간의 노화, 무엇이 결정하는가?

노화는 세포,분자,기관 등에서 나타나는 복함적인 현상이므로 가설은 무궁무진하게 많다.

 

<텔로미어가설>

서울대 생명공학부, 이종호교수팀은 꼬마선충은 유전자 절반정도가 인간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착안, 텔로미어의 길이를 길게 만들어보니 텔로미어를 조작한 선충은 20% 수명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인간의 노화와 텔로미어유전자가 관련이 있음을 밝혀내었다. 또한 형광물질의 발광시기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아 노화의 시작점이 늦춰진 것으로 추정한다.

 

<활성산소론>

식이 조절을 통해 몸안에 쌓이는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하고 노화의 과정을 늦춰준다는 이론이다.


마음껏 먹인 쥐와 40%먹이를 줄인 쥐를 비교해보면 식이제한을 한 쥐들이 젊음이 더 유지된다. 마음껏 먹인 쥐의 혈관이 더 두껍고 딱딱해져있고 내장에 지방도 더 많다.

그러나 쥐들의 식이제한 실험에 이의를 제기하는 학자도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맘껏 먹고자란 실험실 쥐들의 식이제한은

비만을 감소시켜 건강증진을 야기한 것이지, 소식에 의한 노화방지가 아니란 주장이다.

 

실제로 칼로리를 제한하면 번식에 영향을 미친다.

남성호르몬 생성이 억제되고 여성은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진다.

소식이 어느정도 수명연장에 영향을 주지만 더불어 나타난 부작용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칼로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 유기체는 성장과 번식에 쓸 에너지를

 신체 기능유지로 돌려 자기를 보호하고 살아남는데 쓴다.

따라서 소식은 성인기 이후에 시작에서 노년기 이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

장수를 위해서 괴롭게 음식을 제한하며 살아도 인간의 수명은 2-3%늘어날 뿐이다.

물론 과식은 문제를 일으키지만 정상적으로 먹는 것을 벗어날 필요는 없어보인다.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을까?

노화방지 클리닉에서 성장호르몬을 투여하여

근육량을 늘리고 피부를 젊게한다지만 그로인한 악성종양 등에 대한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성장호르몬 투여로 인한 회춘정도는 얼마든지 운동으로도 가능하다.

현재 어떤 보조식품도 노화방지 효과가 입증된 것은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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