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MBC 집중 후 - 목사님 우리 목사님, 기독교 목사들의 비리와 부정에 대한 방송
  2. MBC 스페셜 - 내 아이를 위한 < 사랑의 기술 >
  3. SBS 스페셜 - 0.2평의 기적, 절하는 사람들
  4. MBC 다큐멘터리 - 성공의 조건,창조도시를 가다 - 요코하마,함께 이룬 기적
  5. EBS 대통령 특강 - 본고사가 대학자율인가
  6.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인형의 집에 놀러오세요, 울릉도 해녀
  7. 그것이 알고 싶다 - 우리들의 일그러진 교실 - 선생님들은 왜 침묵하는가?

MBC 집중 후 - 목사님 우리 목사님, 기독교 목사들의 비리와 부정에 대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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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대형교회의 실상을 보여준 방송... 자녀에게 목사직을 세습하고, 돈을 몇십, 몇백억씩 횡령하고, 교회돈으로 자녀의 회사를 만들어주고, 암튼 정말 지들 맘대로 펑펑 써데는 목사들... 그리고 자신은 깨끗하다, 속세의 잣대로 보지마라 라고 당당히 말하며.. 감빵을 다녀온후에도 당당하게 목회를 한다.

요즘은 눈치가 보여서 다른 교회와 크로스하는 방식으로 세습을 하기도 한다고...

정말 교회의 실상이 북한과 다를것이 없다. 자신들 마음대로 운영하고, 세습하고, 신도들은 대부분 목사를 신처럼 숭배하고 일부 반기를 든 사람들이 있을뿐...

물론 이런 교회들만 있는것은 아니고.. 투명하게, 정말 사랑으로 운영하는 교회도 보여주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저런 사탄같은 목사밑에서 천국을 갈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게시판을 보니 종교탄압이니 MBC 물러가라느니 말이 엄청 많더구만.. 말도 안되는 논리를 들여데면서...

거기다가 한기총은 세습에 대해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라는 공문까지... 이놈의 한기총은 목사들의 노조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요즘들어 교회를 보면 볼수록.. 면죄부를 팔면서 썩을데로 썩어간 종교혁명당시의 자신들의 욕했던 그들과 무엇이 다를까 싶다...

게시판을 보다가 열받아서 한마디더...

사람들이 목사를 비판하니까.. 알바인지, 목사인지.. 예수님 가라사대 너희가 죄가 없는자만 돌을 던지라고 하더구만...-_-;;
어디 갔다가 붙칠 비유가 없어서 그런걸 같다가 붙치는지...
만약에 정말 진정 진짜 예수님이 이럴때 이런 비유를 쓰라고 말씀을 하셨다면 내가 다시는 그쪽에는 눈길도 안돌리고, 욕만하고 다닐것이다.... 내가 조금이나마 알고있고, 믿는  하나님, 예수님은 절대 그럴분이 아니리라 믿는다.

▶ 국민일보 회장 시절, 모두 200역원의 횡령과 탈세를 한 혐의로 

50억의 벌금형을 받고 사라진 해외도피사범,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 준씨... ▶ 조용기 목사 대규모 개인소유의 땅, 최초발견!!

세속의 잣대로 교회를 재단하지 말라? 법을 어겨도 면죄부, 목사직은 아들에게 대물림?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부정당선자금과 당선 사례금 2억 3천여만원, 부인 명의 별장 건축비에 3억 1천만원, 미국유학중이던 큰 사위 생활비 2억원 등 모두 30여억원의 교회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유죄판결을 받은 금란 교회 김홍도 목사... 하지만 교단 법정은 그에게 ‘기소유예’라는 면죄부를 안겨줬고, 김 목사는 서른넷의 아들을 자신의 후임자로 내세웠다.

장경동 목사 - 스님들 예수 믿어라, 광우병 의도있다

MBC PD수첩 - 성직인가? 사업인가? 기독교 교회매매와 불교의 개인사찰과 납골당 문제

Clean Daum에서 온 메일로 장경동 목사의 대리단체(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명예훼손 게시물 삭제 요청과 복원 신청 하는 방법

• 신고자  : 피해주장자의 대리단체(한국인터넷 선교네트워크) • 신고내용 : 명예훼손 게시물 삭제 요청 • 조치일자 : 2013/05/05 • 조치내용 : 해당 게시물 임시조치

이글도 명예훼손으로 게시물 삭제 요청을 하고는 이의신청을 하니 아무말이 없어서 한달만에 다시 복구가 되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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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 내 아이를 위한 < 사랑의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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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대하는 부모들의 유형을 보여주고, 잘못된것을 고쳐주는 방송... 1부는 애들, 2부는 청소년을 위주로...
그동안 내가 다정이나 기성이를 대할때나, 혹은 다른 이들을 대할때 나름대로 제대로 대했다고 생각한것들이 이렇게 잘못된 것들이라니...-_-;;
이번에 책으로도 발매가 되었다고, 이벤트로 당첨이 될듯한데, 잘 보고 제대로 잘 실천하기를 바란다.

왜? 라고 물어보지 말고 공감해주어라!
명령하지 말라!

엄마에게 슬적보여주었더니 엄마는 자신이 공감형이라고 말한다.. 내가 보기에는 윽박형인데...-_-;;;


MBC 스페셜 '내아이를 위한(사랑의기술)'
기   획 : 곽동국
연   출 : 조능희     글/구성 : 송미경 남지윤
 
조연출 : 김동희     취     재 : 김은아    

-2부-『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감정코치 』

 

부모를 위한 행복 지침서

MBC스페셜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의 제작진이 준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제 2탄,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 부부관계가 가정의 화목을 좌우한다면, 부모자녀 관계는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나쁜 습관, 가출, 대인관계 불안과 우울증 등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으로 인한 문제는 계속된다.

부모와 의견이 대립할 때, 동생과 싸워 화가 났을 때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해 실망했을 때. 우리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얼마나 될까. 이들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아이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는 방법을 배워본다. 제작팀은 유치원생부터 사춘기 청소년까지 아이와 부모의 실제 갈등 상황을 포착하고 특수 제작된 뇌파 기기를 장착하여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 지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데 성공하였다.

부부 치료로도 유명한 미국의 가족 치료 전문가 가트맨 박사. 그는 장기간 프로젝트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감정 지도법을 교육하고 놀라운 변화를 겪었다. 기본적으로 부모로부터 자기감정을 인정받은 아이는 타인의 감정을 쉽게 인정할 수 있었던 것. 그 결과 대인 관계 뿐 아니라 자신감, 건강, 집중력, 학습 향상 등 다방면에서 감정코칭의 효과가 증명되었다.

본방송에서는 가트맨이 연구한 감정코칭 5단계를 제시하고 아이를 바꾸는 기적의 감정지도법을 소개한다.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은 자녀를 향한 효과적인 사랑 전달 방법이 담겨 있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기본 교과서이다.


MC : 노주현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에 이어 두 번 째 나레이션이션을 맡은 노주현씨.
푸근한 아버지의 이미지로 돌아온 그가 말하는 사랑의 기술은 무엇일까.

 

-2부-『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감정코치 』

방영일:  2006년 9월 3일 밤 11:30


♣ 청소년의 뇌에는 뭔가 특별한 비밀이 있다
 

소리치는 엄마와 말대꾸하는 아이의 뇌파는 어떠할까? 측정 결과, 아이가 부모에게 상처 되는 말을 들을 때의 스트레스 지수는 청양 고추 3개를 날로 먹었을 때보다 훨씬 높았다!! 미국의 뇌 전문가 토드 박사는 청소년기의 뇌구조와 성인의 뇌구조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아직 성숙하지 않은 뇌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어른스런 말과 행동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 아이와 가까워지는 것이 진짜 교육이다 

기초학력이 높은 아이일수록 부모와 대화를 많이 한다는 교육부의 조사결과와, 아버지와 대화를 많이 할수록 창의력이 높아진다는 한국메사연구소의 발표는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준다. 사회과학자 니콜라스 질 또한 미국 내의 2300명의 아이들을 12년 이상 관찰한 결과, 이혼이나 별거, 잦은 부부싸움과 같은 가정 문제가 자녀의 문제 행동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아냈는데. 가정을 화목하게 하고 아이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웰빙 교육법에 주목해보자.

♣ 용기 있는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엄마가 용기 내어서 너한테 미안해라고 얘기하고 싶어. 그걸 받아줬으면 좋겠다’

행복한 아이의 조건은 무엇일까? 삼시세끼 굶지 않고 부모가 준 용돈으로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것? 비싼 학비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것? 이것으로 충분히 내 아이가 행복할 수 있다 확신하는가? 부모는 자식을 위해 남부럽지 않게 해줄 것 다 해주며 부족한 것 없이 키워냈노라 자신하지만, 아이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부모 때문에 낙심하고, 결국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결국, 부모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는 고스란히 아이에게 대물림되고 그 갈등은 다음 대, 그 다음 대까지 계속되는 것. 이제, 새로운 감정지도법으로 당신이 그 악순환을 끊을 차례다.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MBC 스페셜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가트맨 박사는 부모의 아이 양육법을 축소전환형, 억압형, 방임형, 감정코치형의 4가지로 구분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이상적인 것이 ‘감정은 다 받아주되 행동을 고쳐주는’감정코치형 양육법이었습니다. 감정코치형의 경우 사회성과 신체 면역력이 높아지고 성공을 가져다 주는 지름길이라는 게 가트맨 박사의 설명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청취하고 난 뒤 부모와 아이사이라는 책까지 구입해 공부를 했을 정도로 감명깊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 아이에게 2개월간 적용시켰더니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래는 가트맨 박사가 추천했던 감정코치의 5단계에 따라 우리 아이에게 적용한 방법입니다.

<1단계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기>
아이가 속상해하는 일이나 떼쓰는 일이 생기면 그 상황을 사소하게 여겨 무시하지 말고 관심을 가져줍니다. '또 왜 그래?' '그만해, 이제 지겨워' 이런 말은 아이의 감정이 무시당한다고 느끼게 만들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2단계 친해지고 가르치는 기회로 삼기>
무조건 아이를 야단치거나 귀찮아하면 아이와 결코 가까워질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이 상황을 기회로 삼아 아이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로 삼습니다.

<3단계 아이의 감정을 들어주며 공감하기>
'네가 지금 화가 많이 났구나. 엄마도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아' 아이의 감정을 함께 느끼며 말을 경청하며 들어줍니다.

<4단계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지금 화났구나.' '지금 슬프구나.' 아이가 마음 속에 있는 감정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옆에서 엄마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5단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어주기>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까하고 아이 스스로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생각하고 선택해서 자발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넌 이렇게 해. 저렇게 해야 해'하는 명령식의 어조는 아이의 감정 통제와 행동조절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중요한 것은 사랑이지만, 무조건적이고 허용적이거나 지나치게 억압적인 방식 모두 우리 아이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감정은 다 받아주되 행동을 고쳐주는’감정코치형 양육법을 추천합니다


내 아이를 위한 < 사랑의 기술 >
< 엄마, 내 마음 알아 - 1부 >

우리 아이가 변할까요? 

한번 울기 시작하면 그칠 줄 모르는 고집불통 동생 이수. 유치원에서는 친구들을 집
에서는 동생을 괴롭히느라 정신없는 오빠 주훈이. 엄마와 동생이 미워 죽겠다던 다
섯 살 배기 주훈이가 어엿한 오빠로 변신했다. 앙숙이었던 이들이 두 달 만에 서로
를 챙겨주는 따뜻한 남매가 된 사연은? 가족치료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의 상담과 강
연을 받은 이들의 엄마 아빠는 지금도 더 좋은 부모 되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데. 
과연 부모가 바뀐다고 해서 아이도 바뀔 수 있는 걸까?


아이가 변하는 기적의 감정코칭  

''감정은 다 받아주되, 행동을 고쳐주라'' 지난 30년간 3천 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연구를 해왔던 미국의 가트맨 박사. 그가 이번에는 부모 자녀 관계를 해석한다. 아이
가 슬퍼하거나 화가 났을 때.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자녀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
까. 가트맨이 제시한 감정코칭 5단계 실천을 통해 관계 개선에 놀라운 효과를 본 부
모들.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변하는 기적의 감정코칭 법을 배워본다. 


당신은 어떤 부모입니까  

우리나라 부모들은 얼마나 감정코칭을 잘 하고 있을까?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간 제작진은 2, 3학년생의 학부모 중 총 7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직접 가
정을 방문하여 부모들의 지도 방법을 살펴본다. 주어진 시간은 15분. 블록을 무너뜨
리지 않고 쌓아올려야만 젠가 게임에 성공할 수 있다! 혼자서 과제를 수행해야하는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는 어떤 말로 그들을 지도할 것인가. 또, 게임에 성공하지 못
해 슬퍼하는 아이를 어떻게 위로할 것인가. 부모들의 다양한 반응을 살펴보며 당신
은 어떤 부모인지 진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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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 사랑의 기술 > 
<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감정코치 - 2부 >

청소년의 뇌에는 뭔가 특별한 비밀이 있다

소리치는 엄마와 말대꾸하는 아이의 뇌파는 어떠할까? 측정 결과, 아이가 부모에게 
상처 되는 말을 들을 때의 스트레스 지수는 청양 고추 3개를 날로 먹었을 때보다 훨
씬 높았다!! 미국의 뇌 전문가 토드 박사는 청소년기의 뇌구조와 성인의 뇌구조는 확
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아직 성숙하지 않은 뇌를 가진 청소년들에
게 어른스런 말과 행동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아이와 가까워지는 것이 진짜 교육이다

기초학력이 높은 아이일수록 부모와 대화를 많이 한다는 교육부의 조사결과와, 아버
지와 대화를 많이 할수록 창의력이 높아진다는 한국메사연구소의 발표는 부모의 역
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준다. 사회과학자 니콜라스 질 또한 미국 내의 2300명의 
아이들을 12년 이상 관찰한 결과, 이혼이나 별거, 잦은 부부싸움과 같은 가정 문제
가 자녀의 문제 행동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아냈는데. 가정을 화목하게 하
고 아이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웰빙 교육법에 주목해보자.


용기 있는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엄마가 용기 내어서 너한테 미안해라고 얘기하고 싶어. 그걸 받아줬으면 좋겠다'

행복한 아이의 조건은 무엇일까? 삼시세끼 굶지 않고 부모가 준 용돈으로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것? 비싼 학비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것? 이것으로 충분히 내 
아이가 행복할 수 있다 확신하는가? 부모는 자식을 위해 남부럽지 않게 해줄 것 다 
해주며 부족한 것 없이 키워냈노라 자신하지만, 아이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부
모 때문에 낙심하고, 결국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결국, 부모로부터 받은 스트레스
는 고스란히 아이에게 대물림되고 그 갈등은 다음 대, 그 다음 대까지 계속되는 것. 
이제, 새로운 감정지도법으로 당신이 그 악순환을 끊을 차례다. 


Tip!! 아이와 가까워지는 감정 코칭 5단계
1단계.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기
2단계. 좋은 기회임을 인식하기
3단계.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기
4단계.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5단계.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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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 0.2평의 기적, 절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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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면을 떠나서 절에 대한 효능을 보여준 방송... 절이라는것이 이렇게 건강과 심신에 효과가 있는줄은 전혀 몰랐다.
집에서 아침에 108배 한번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가 답답하거나 잘 안풀릴때 또 한번 해보고, 저녁에 집에서 자기전에 하루를 돌아보면서 다시 한번 108배로 일을 마무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실행에 옮겨봐야겠다.
암튼 별로 공간이나 시간을 차지하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효과를 주는 운동 정말 열심히해서 나를 되찾아보아야겠다.

0.2평의 기적, 절하는 사람들

방송 : 4월 8일(일) 밤 11시 05분
제작 : 안중섭(리스프로)


[기획의도]

몸을 낮추어 바닥에 엎드리는 행위인 ‘절’은 세계 각 국의 求道者들이 선택한 오랜 수행법이었다.

자신의 몸을 낮추어 몸의 다섯 곳을 닿게 하는 절이란 행위는 몸을 통해 부질없는 집착을 하나하나 비워가는 수행의 일종이다. 그런데 이런 수행법이 현대인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스트레스가 극심해지는 현대인에게 절은 마음의 평화와 질병을 고쳐주는 웰빙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절이란 행위를 통해, 몸과 마음의 평안을 경험한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절(拜)이 인간의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보고자 한다.

왜 몸을 움직이면 마음의 평화가 오는가? 평화를 부르는 몸과 마음의 오묘한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밝혀본다!
온 몸의 관절을 풀어주는 웰빙 운동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절. 과연 운동으로의 절은 어떤 효과가 있길래, 난치병을 고치는 등 기적과 같은 경험을 강변하는 것일까? 단순히 경험에 그치는 임상모음이 아니라, 그 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심음과 동시에, 현대인의 과제인 몸과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다양한 길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제작방향]

과학적인 접근
-절을 통한 생체적 변화 실험/ 다른 운동과의 운동효과 비교/ 등 다양한 과학적 실험을 통해 절운동의 특징과 효과, 그리고 인간의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새롭게 분석한다.

감성적 접근
-오랜 전통을 가진 수행법 중에 하나인 절을 단순한 운동요법으로 치부하지 않기 위해서 절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한다. 자신을 가장 낮출 수 있는 마음의 다이어트 운동을 붐으로 일으킬 수 있도록 한다.

구성내용
-절로 희귀병 등을 고친 사람들의 이야기: 매일 천배로 뇌성마비를 극복한 한경혜씨외 다수.
-한의와 양의로 분석한 절의 효과: 108배 치료법을 내놓은 한의사 김재성/가톨릭대학과 면역학과 탬과 다양한 실험 시도
-다른 운동과의 비교실험을 통한 절운동의 특징 찾기
-미국에 불고 있는 한국 불교 붐과 호주의 절수행 열풍- 절에 빠진 외국인
-미국 대체의학 연구소(NCCAM)의 ‘참선’ 및 ‘절’의 연구 결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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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멘터리 - 성공의 조건,창조도시를 가다 - 요코하마,함께 이룬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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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판에 아무것도 없던 조그만 도시가 월드컵 결승을 개최할정도로 급격하며서도 멋지게 성장한 이야기...
제대로 성장하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을 장기적인 계획과 비전을 가지고 많은 돈을 들여서 투자를 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우리나라 서울, 부산 등의 대도시의 난개발과 아파트 중심의 건설이 얼마나 잘못되었고, 이것을 고치기에는 너무나도 힘들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어보고.. 실제로 느끼면서 눈앞의 이익때문에 망가져가는 우리나라를 생각해본다.
굳이 도시뿐이 아니라.. 개인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눈앞에 이익에 빠쪄있다가는 언젠가 망가져있고, 기형적인 삶이 되는것이 아닐까...
꿈, 비젼을 가지고,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부단한 투자를 해나가야만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그런 삶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난 2002한일 월드컵의 결승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은 수도 동경이 아닌 인구 3백 60만에 항구도시 요코하마였다. 요코하마 시민들은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 트의 대미를 장식한 월드컵의 폐막식을 통해 낡고 오래된 항구도시의 부활을 전 세 계에 알렸다. 바다를 메워 새롭게 탄생한 도시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수변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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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대통령 특강 - 본고사가 대학자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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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고나서 3불정책에 대해서 반대가 아니라, 지지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너무 아는 정보없이, 한쪽의 말과 의견만을 들었던것이 아닌지 반성을 하게된다.
정말 대학에서 3불정책이 없애고 싶다면, 먼저 그들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아니 3불은 놓아두고라도, 공부 잘하는 학생들을 데려다가 시험보는 기계로 만들고, 사회고위층에 올려 놓지만, 국가경쟁력이나 대학경쟁력면에서 대학이 한것이 무엇이 있는가?
본고사, 기여입학, 학교등급제... 무엇보다 본고사라는것이 좋은 학생들만을 뽑으려는 대학의 입장이지만.. 수능만으로도 충분히 변별력이 있고.. 중요한것은 대학에서 외국처럼 제대로 교육을 시켜야 할것이다. 돈만 내면 졸업이 가능한 지금의 시스템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물론 학생들이 수준이 본고사 이전보다 떨어지는것은 사실이겠지만.. 현재의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학력수준은 세계 정상급이고, 대학의 학력수준이 떨어지는것이 더욱 문제이다.
암튼 방송을 보면서 내가 너무 한쪽만을 보고 외통수의 생각을 하며, 반대의 생각은 알아보지도, 듣지도 않고, 우리 나라의 경쟁력이 어떠니 저쩌니하고 생각을 했던것을 떠오르니 얼굴이 붉어질뿐이다....
다시 한번 반성하고... 항상 유의하자!

■ 한국교육은 위기인가
o 한국 교육은 그동안 성공해 왔고, 지금도 성공하고 있어
o 3불 정책 방어하지 못하면 진짜 교육의 위기 올수도

■ 3불 정책이란

■ 본고사 왜 안 되나
o 본고사 하면 아이 교육 어떻게 시키시겠습니까?
o 변별력 위해 어려운 시험 내면 사교육만 넘칠 것
o 사당오락 부활… 창의력·인성교육은 불가능
o 소득 수준에 따라 대학 가는 현상도 더 심화

■ 현 입시제도, 정말 변별력 없나 관련 동영상 보기
o 현재 전형으로도 충분히 우수한 학생 뽑을 수 있어
o 세계 10위권 대학도 본고사로 학생 안 뽑아

■ 대학자율침해 주장에 대해 관련 동영상 보기
o 진정한 의미의 대학자율은 교수 연구의 자유
o 뽑기 경쟁하지 말고 가르치기 경쟁해야

■ 외국의 입학전형 관련 동영상 보기
o 유럽은 고등학교 졸업시험 결과로 대학입학 자격 결정
o 미국도 고교 학생기록부가 중심… SAT시험 면접 수필도 반영
o 가르치는 과정에서 계속 선발, 우수한 인재 길러내

■ 어떤 학생을 뽑아야 하나 관련 동영상 보기
o 공부만 잘하는 학생 뽑는 게 반드시 교육적인가
o 성적 이외 여러 환경적 요인 감안 다양하게 선발해야

■ 고교등급제의 문제점 관련 동영상 보기
o 고교등급제는 선진국 어느 나라에도 없는 제도
o 고교등급제 되면 고교입시 부활, 초·중등학생까지 입시공부 해야
o 왜 초등학생들까지 다시 외우기 시험선수로 만들어야하나

■ 기여입학제, 안되는 이유 관련 동영상 보기
o 기여입학제로 학생 뽑을 수 있는 대학은 몇몇 사립대 뿐
o 한 두개 대학 위해 엄청난 사회적 갈등 부를 필요 없어
o 외국에서도 공식적으로 기여입학제 하지는 않아

■ 하향평준화 주장에 대해 관련 동영상 보기
o 하향평준화 주장은 사실 왜곡… 중등학생 학력평가 세계 5위권
o변별력 기준 보다 미래지향적, 공동체적으로 바뀌어야

■ 영재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관련 동영상 보기
o 입시위주 교육에선 영재교육 불가능
o 과학고, 예술학교 등 특수분야 영재교육 기본적 장치 있어
o 본고사 부활하지 않아도 영재 교육에 지장 없다

<질의응답> 관련 동영상 보기

■ 3불 정책이 대학경쟁력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에 대해
o 세계 일류 대학들 본고사 보지 않지만 경쟁력 있다

■ 대학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o 외부 감사만으로는 비리 완전히 뿌리 뽑기 어려워
o 한국 사회, 지성사회 문화가 좀 더 윤리적으로 바뀌어야

■ 고교간 학력차 문제에 대해
o 소수의 답답함 있지만 국가 전체 교육의 미래를 봐야
o 창의적, 도전적 자세 있으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o 대학교 입학 진학률 84%인 나라 …모두 만족시키기 어려워

■ 대학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o 외부 감사만으로는 비리 완전히 뿌리 뽑기 어려워
o 한국 사회, 지성사회 문화가 좀 더 윤리적으로 바뀌어야

■ 마무리 발언 관련 동영상 보기
o ‘우리들의 자식’이 모두 어우러져 사는 사회로 가야
o교육제도 점점 더 개혁, 대학도 점차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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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인형의 집에 놀러오세요, 울릉도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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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릅관절때문에 산에서 내리막길을 뒤로 뛰어내려오는 아저씨... 대단하삼...

인형의 집을 만드는 한 할아버지의 이야기.. 처음에는 뭐 별로 대단하지도 않구만 했는데... 허걱.. 손이 한쪽밖에 안계시다...-_-;; 그런대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맞도록 공구를 만들어서 멋진 집들을 만드시는 할아버지...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역시 무엇이든 미쳐서 살아간다는것이 참 멋지고, 장애를 극복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해녀... 얼굴을 드러내보니 무려 87세...-_-;;
이런 나이에도 하루에 4시간 이상을 물속에서 일을 한다고하신다.. 거기에다가 바다에서 건진 미역과 다른것들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살고 계신다고.. 아들이 3명이 있었는데, 둘이 바다에서 죽고난후에 아들들이 죽은곳을 떠나지 못하지만.. 너무나도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할머니.. 제작진도 차마 할머니의 글썽거리는 모습에 떠나지 못하고 하루를 더 묵었다는...


뒤로 뛰는 사나이, 목말 탄 개와 할머니, 인형의 집에 놀러오세요, 울릉도 해녀

[뒤로 뛰는 사나이]-경기도 군포
아슬아슬 비탈진 산길을 뒤로 뛰는 사나이가 있다?!
거꾸로~거꾸로~ 아저씨의 못 말리는 뒤로 달리기 사랑~

신~기한 사나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은 경기도 군포시.
45도 정도의 경사진 산길을 바람처럼 휙~ 지나간 의문의 사나이 발견!
제작진의 눈을 의심케 하는 희한~한 자세인데, 분명 그는 뒤로 돌아 뛰어서
날듯이~ 산을 내려가고 있었다.
그 별난 광경의 주인공은 바로 박규천(53세)씨.
과연 비탈진 산길에서 뒤로 걷기도 아닌 ‘뒤로 뛰기’가 어떻게 가능할까?
가파른 것도 모자라 자갈길이 많은 해발 500미터 정도의 산, 자칫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텐데...
하지만 뒤로 뛰어서 가파른 산을 단 15분 만에 내려온다는 아저씨.
5년 째 해온 뒤로 뛰기 운동, 이젠 앞으로 뛸 때보다 더 빠르다고.
멀쩡히 앞으로 가다가도 경사진 곳만 보면 뒤로 달리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뒤로 뛰게 되었을까?
평범함을 거부한다! 거꾸로 아저씨의 신바람 운동법~!
[목말 탄 개와 할머니] - 전남 여수
걷는 개 위에 날아다니는 개가 있다?
시선집중! 특별한 단짝! 목말 타는 개와 할머니의 별난 사연!
붕~붕~ 날아다니는 개가 있다??
개가 땅에 발을 안 딛고 다닌다는 기막힌 제보를 받고 찾아간 여수의 한 동네.
듣던 대로 영~ 낯선 모양새의 커플을 만날 수 있었는데..
주인공은 바로... 목말 타는 개, ‘똘똘이’와 김길자(62세) 할머니.
아무리 봐도 개가 올라타기에는 너무 좁아 보이는 할머니의 어깨.
그 위가 원래 제 자리인양 떡~허니 버티고 선 똘똘이..
앞발은 왼쪽, 뒷발은 오른쪽에 두고, 보란 듯이 균형을 잡는다.
밥 먹을 때도, 설거지 할 때도 24시간 찰~싹 달라 붙어 있는 ‘똘똘이’!
사실 ‘똘똘이’가 이토록 할머니 곁을 떠나지 않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그 사연은 무엇일까..?
할머니밖엔 난 몰라~ 든든한 보디가드 犬, ‘똘똘이’와,
그로 인해 웃음을 되찾은 할머니~ 이 특별한 단짝의 애틋한 이야기!

[인형의 집에 놀러오세요] - 경기도 동두천시
빙과류 나무막대는 기둥으로~ 과자박스는 벽으로~
재활용품의 무한 변신~ 앙증맞은 인형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아름다운 인형의 집으로 놀러오세요~”??
영상제보로 보내온 의문의 제보! 제작진, 진상 확인에 나섰는데..
찾아간 곳은 동두천의 76세 김찬수 할아버지 댁.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알록달록~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은 집들이 가득~
게다가 베란다에는 작은 마을까지 이루고 있는데...
그런데 이런 쓰레기들이 할아버지의 손에서 아름다운 집으로 변신한다고...
동그랗게 잘라서 서까래 만들고, 박스로는 마루를 깔고, 문도 짜고~
고풍스러운 기와집부터 아름다운 전원주택까지~ 안되는 게 없다!
알록달록 색색의 예쁜 디자인에 정교한 솜씨, 게다가 설계도도 없이 할아버지의
생각만으로 만든다는데...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할아버지가 사고로 한 손을 잃으셨다는 것이다.
남들보다 불편한 손.. 그 손으로 어떻게 이렇게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었을까..
할아버지의 정성과 사랑이 녹아든 아름다운 재활용품 집으로 초대합니다~

[울릉도 해녀] - 울릉도
울릉도 최고령 해녀 87세 김화순 할머니!
바다를 감싸 안은 할머니의 가슴 찡한 인생 이야기.
푸른 바닷길을 따라 찾아 간 아름다운 섬, 울릉도!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은 차가운 바닷물, 하지만 물속에서 너무나도 능숙하게
물질을 하는 해녀를 만날 수 있었는데...
자그마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4시간 넘게 물질을 하는 해녀.
그 주인공은 바로 울릉도 최고령 해녀, 87세 김화순 할머니였다.
19살 68년 째 해녀 일을 하셨다는 할머니, 40kg도 겨우 나가는 가녀린 몸으로
6kg의 무거운 납덩이를 차고 날마다 수심 10미터 가까이 내려간다고.
이렇게 아흔이 가까운 연세에도 해녀 일을 한다는 것은 그저 놀랍기만 한데...
물질로 생계를 꾸리는 힘겨운 나날 속에서도 푸근한 미소와 넉넉한 인심을 잃지 않으신다.
하지만 고된 물질 후 할머니를 반겨 주는 것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뿐인데...
홀로 물질을 하며 살아가는 할머니.
평생을 바다와 함께한 해녀 할머니의 가슴 뭉클한 인생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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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우리들의 일그러진 교실 - 선생님들은 왜 침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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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때문에 정말 어이가없을 정도로 망가져버린 공교육.. 그리고 그속에서 침묵하고만 있는 선생님들...
정말 비참하고, 어이가 없을정도이다... 학원은 열심히 다니지만, 학교는 자러다닌다는...-_-;;
그리고 그속에서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듯한 모습... 개혁의 의지라고는 보이지도 않고, 얼마전에 말이 많았던 교원평가, 성과급 차등지급도 무조건 안된다는 입장의 그들...
그들 자체에게도 반성을 들어보고, 외부의 냉혹한 말도 들어본다.
한 아이에게 꿈이 뭐냐고 했더니 선생님이란다.. 학원선생님...

그리고 일부 정신을 차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일부 학교들...
학교라고 해도 정치권이나 직장이나 다를바가 없는 상황에... 돈, 명예까지 실추한 그들이 어떻게 변해갈지 어떻게 변해가는지 두고 볼일이다.
이대로 두었다가는 정말 이나라의 뿌리가 흔들리는 일임에 틀림없어 보이는 불안감이 느껴졌던 방송이였다.


방송일 : 2007년 4월 7일 (토) 밤 11:05

연 출 : 남 규 홍 / 작 가 : 김 은 희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두개의 학교를 다니고 있다. 해가 뜨면 학교에 가고 달이 뜨면 학원에 간다. 이것은 실화다. 매일 밤 12시에 집으로 돌아오던 서울의 한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3월 초 ‘나의 하루’라는 발표를 하다가 제 인생이 피곤하고 슬프다며 울어버렸다. 벚꽃으로 유명한 지방의 한 고등학생에게 요즘 벚꽃이 예쁘겠다고 농담을 했더니 언제 꽃이 피고 지는지 본적 없어 모른다고 대답해 왔다. 길거리 그 흔한 벚꽃이 그 아이 몰래 피고진 것도 아닌데 현실속의 아이는 공부가 꽃보다 진하고 귀하고 소중하단다.

우리들 모두는 교실에 대한 추억과 향수가 있다. 알고 보면 더 젊지만 늘 부모님보다 묵직했던 선생님 말씀이 절대적 위엄과 권위를 갖고 머리 속으로, 가슴속으로 빨려 들어가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교실의 현실은 어떤가? 학교에 와서 조용히 잠을 청하는 아이에게 기꺼이 수면제와 자명종이 되어주는 우리 선생님... 학원에서 미리 배워오라고 선행학습을 권유하는 마음 넓은 우리 선생님을 아이들은 고마워 할까? 똑같은 중복 수업에 예습도 복습도 학원에서 하고, 시험과 숙제도 학교 보다는 학원 것이 우선인 요즘 아이들, 그들에게 스승은 과연 학교선생님인가, 학원 선생님인가?

교사들은 과중한 수업으로 인간녹음기처럼 되어가고 ,정부의 지침에 따른 잡다한 업무에 너무나 지쳐있으며, 비민주적이고 지시일변도인 학교운영 때문에 자율성과 긍지는 여지없이 박살 나고 있다. 수업종이 끝나면 즉시 수업을 끝내버리는 선생님은 교통정리하는 경관을 연상시킨다고 한다.
지금 학교 종은 누구를 위하여 울리는가? 학원선생님이 기다리고 있다는 안내방송은 아닐까? 공교육이 무너지고 위기라는 진단 앞에 정작 그 현실을 가장 직시하고 있는 선생님들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교실에 대하여 왜 오늘도 침묵하고 있는 것일까?

■ 주요 내용

▶ 2007년 3월 대한민국 교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선생님이 들어오시면 잘 사람은 자고 공부할 사람은 공부하고…
우리 선생님은 자는 아이를 절대 깨우지 않아요.”
“녹음기에 의존하죠. 손가락 누를 힘만 있으면 가르쳐요.
학원 때문에 참 쉽게 먹고 살죠…”

▶ 나의 스승은 학교 선생님인가? 학원 선생님인가?

삶의 과정이 곧 교육이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알게 모르게 담임선생님을 닮아간다. 꿈도 성격도 말투도…..장래 희망이 선생님이라는 한 아이는 돈 많이 벌고 인기 최고인 학원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 침묵하는 선생님, 떠나는 선생님

교무회의가 시작된다. 지시와 전달로 이어지는 교무회의는 언제나 침울하고 어둡다. 아무도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
“교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교무부에서 말씀 드립니다. 학습일지는 반드시 결재를 받으십시오. 장학지도가 나올 예정입니다…..” (어느 교사의 고백 중)

학교에서 가장 유능하고 잘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였던 선생님들은 왜 학교를 떠났던 것일까? 현장에서 의미 있는 실천을 하는 주옥 같은 교사에게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 줄 것인가?

▶ 선생님이 변하면 학교도 변한다. 무엇이 필요할까?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교사상은 변하고 있다. 교사 역시 변화와 경쟁의 한가운데 있다. 우리의 일그러진 교실에 대하여 답을 줄 수 있는 것도 역시 선생님 밖에 없다.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명문교의 비결은 시스템도 시설도 학부모도 학생도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바로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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