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SBS 스페셜 - 마지막 주자들의 행복
  2. 그것이 알고 싶다 - 고독한 현대인들, 그들은 왜 동물에 집착하는가?
  3. EBS 끈이론 1부 우주 비밀의 열쇠, 끈이론의 출현
  4. EBS 끈이론 3부 끈이론의 미래
  5. PD수첩 - 국민연금, 더 내고 덜 받는다고?
  6. 불만제로 - 온천, 다이어트 식품, 색칠 부업 사기
  7. 히스토리채널 스페셜 - 산 자, 죽음을 말한다

SBS 스페셜 - 마지막 주자들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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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의 시기에 인간말종으로 살아가던 학생들이 이제는 나름대로 자기의 길을 가고 있는 모습들... 그리고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만 한 사람들이 과연 지금 행복할까에 대한 고찰이라고 할까...
솔직히 좀 억측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그런 부분까지 말꼬리를 잡기보다는 방황을 하다가 자신이 하고 싶은일을 찾은후에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의 학창시절이 떠오른다.... 과연 공부 열심히 해! 외에 무슨 진학지도며, 무슨 비전이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을까?
전교꼴뜽만 하다가 화가가 된 작가의 이야기가 귀에 맴돈다... 자기가 학교에 다닐때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항상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고 살아가면서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되는지는 한번도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는 그의 말...
방송을 보면서 한심한 인생들 같으니라고 생각하던 마음이 막판에는 쏙 들어가버리게 된다... 하지만 누구든 무엇이든.. 자신이 지금 믿고있는것이 정답이고, 최선이라는 생각이 방황하는 청소년에게 진정 도움이 되지는 않을것이다... 무엇보다 많은 경험과 대화등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찾고.. 발전해 나가야하지 않을까??

마지막 주자들의 행복

▶ 기획의도

때로는 세상을 뒤집어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요즘 같은 경쟁사회에서 꼴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과거 우리들 혹은 선배들의 학창시절 꼴찌(하위 1%)였던 친구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들의 성적표만큼 인생도 괴롭게 살고 있을까? 반대로 수석이니, 전교 1위니 하는 수식어를 달고 살았던 친구들은 또 어떨까? 그들은 성적만큼이나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며 살고 있을까?

학교라는 공간에서 우리가 '마지막 주자'라고 생각했던 친구들, 인생에서 낙오자 일거라 생각했던 친구들, 학창시절 성적이 꼴찌였거나 학생부를 제집 드나들 듯 했던 사고뭉치들이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그들의 삶을 추적해 그들이 말하는 행복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주요내용

- 대한민국에서 꼴찌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꼴찌 스토리 하나, '성적표도 마술로 바꿀 수 있다면...' - 마술소년 정민규

학교에 마술부가 있다는 이유로 진학을 결정 할 만큼 마술을 사랑하는 고등학교 2학년 정민규 학생. 성적은 하위권, 수업시간에는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학생이지만, 마술부 연습이 있을 때만큼은 수업이 없는 날도 학교를 찾을 정도로 마술에 있어서는 열정적인 학생이다. 그가 바라보고 이해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꼴찌 스토리 둘, '나는 그림자 학생이었다' - 화가 이민

고등학교 시절, 618명 중에 614등까지 한 적이 있는 이민씨. 졸업한 지 20 여년이 지난 지금, 그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판화가다. 그림 그리는 것 이외에는 관심이 없던 꼴찌 학생이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이민씨와 동창들의 인생 성적표는 어떠하며 얼마큼 차이가 날까? 사법시험은 실패했지만 학창시절에는 전교 1등에게만 주던 메달을 독차지하던 김태연씨. 그는 사법시험에 연이어 실패하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반면 성적은 중간이었지만 현재, 자산가치 100억대로 성공한 김영덕씨. 그 비결은 무엇일까? 40대 중반의 이민씨와 그의 친구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학창시절 성적이 현재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으며 그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들어본다.

- 학교 문제아, 그 후 10년 이야기

누구나 사춘기의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치 지독한 감기몸살처럼 가장 힘겹게 10대를 보내는 아이들이 있다. 서열화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의 첫 시작, 학교에서 그들은 아무에게도 주목받지 못했고, 다만 '문제아'로 낙인 찍힌 채 학창시절을 온통 몸으로 말했었다. 그리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긴 학생부 선생님이 있다. 강원도 최북단 거진공고 학생과장이던 엄상빈 선생님은 96년, 97년 무렵 학생부를 단골로 드나들며 공부와 담을 쌓고 지내던 학생들의 당시 모습을 사진에 담아두었다. 온갖 문신과 담배빵, 그리고 싸움으로 멍든 모습으로 사회와의 부조화를 몸으로 말했던 아이들.

10년 후, 그들은 어떤 사회인이 되었을까? 10년 후 그들의 놀랍게 변화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과정을 보여준다.

-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한국청소년개발원 김신영 박사팀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행복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행복 점수는 59.9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느끼는 행복감은 학교생활 만족도, 자아정체성, 부모와의 관계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적은 오히려 수치상 반비례 하는 결과를 보였다. 그렇다면 졸업한 지 20년이 지난 졸업생들의 대답은 어떨까? 경복고 동문회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고교시절의 성적과 현재   행복과의 관계에 대해 65.7%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답했다.

현재의 행복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성적이나 연봉의 높음보다는 어떤 직업을 선택했는가로 나타나 우리가 학교에서 무엇에 좀 더 집중해야하는지 시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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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고독한 현대인들, 그들은 왜 동물에 집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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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고양이, 토끼등을 가족처럼 키우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어찌보면 세상과는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어이가 없는수준을 넘어서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정말 애완동물을 키우는것도 자격증을 발급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해보기도 한다...
물론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이게 치이고, 받치면서 살다보면 힘든것은 알지만... 그것을 동물들에게서 위안을 받고, 자식처럼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은 정말 충격적이고, 문제이다... 내가 애완동물이고, 애완동물이 내가되는 감정이입이 되면서 그런 상태가 된다고 하는데... 추후라도 나의 주위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다...
20년을 키운 죽어가는 개를 안락사 시키면서 정말 서럽게 울던 아주머니의 모습에서 충격과 함께 측은지심을 느낀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애완동물은 애완동물이고... 사람은 사람이다... 물론 내가 그쪽 생활을 많이 해본것은 아니지만... 조심하고, 경계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고독한 현대인들, 그들은 왜 동물에 집착하는가?
“고양이를 좋아한 아내가 고양이를 따라 죽어간 까닭은….”

■ 기획의도

2006년 당신은 정말 행복했습니까? 당신의 인간관계, 당신의 가정생활은 뜻대로 되던가요? 겉으로는 웃고있지만 속으로는 울고있는 올드보이의 얼굴을 하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지 않나요? 마지막 송년회 술잔 부딪히고 돌아오는 집에는 누가 당신을 반겨주고 있었나요? 불 꺼진 집에 침묵만 흐르고 외로움에 젖어있을 때 당신을 위로해준 것은 무엇이었나요? 보이지 않는 가족, 음악, 돈, 술, TV, 아니면 충성스러운 개 한 마리가 전부였나요?

힘들고 고통스런 한해를 보내면서 인간이 아닌 동물에게 위로를 받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대단히 많습니다. 그들이 동물을 좋아하는 이유나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다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싫어하는 사람들이 공존하면서 가정과 사회에서 충돌하는 현상도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자기가 기르던 고양이를 죽인 남편 앞에서 고양이를 따라 죽은 아내를 보면 우리는 당혹스럽습니다. 순간 정신이 멍해집니다. 그들이 모두 비정상적이고 반쯤 미쳐있기 때문일까요? 우리는 나와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상하다거나 미쳤다거나 보기 싫다고 쉽게 단정해 버립니다. 애완동물에 관한 일을 사생활과 개인적 취향으로 끝내기에는 가족갈등이나 사회적 차별이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합의를 생각하고 행동규범을 마련하는 일도 무시할 수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아닌 동물에 집착하여 위로 받는 사람들이 단절과 소외의 고리에서 탈피해 가족이나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는 무엇이 있을까요? 2007년 새해가 시작되는 지금,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면서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 있을 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 주요 내용

▶ 고독한 현대인…. 애완동물만이 나를 반겨준다
37세 싱글족, 44세 노총각, 70세 택시기사……이들은 모두 혼자 산다. 집에 가면 하루 종일 기다려 준 것은 사람일까, 동물일까…..

▶ 동물이 가족보다 소중한 사람들
이혼소송에서 재산은 빼앗겨도 개는 빼앗길 수 없다는 이모여인, 애완토끼가 죽으면 가족들이 있는 외국으로 가겠다는 소녀, 남편을 잃어도 거리의 개를 거두겠다는 아내의 선택……동물을 사랑하기에 그들은 사회의 이방인이 되어갔다.

▶ 고양이를 좋아한 아내가 고양이를 따라 죽어간 까닭은 무엇인가?
애완동물로 인한 갈등은 때로는 극단적인 결과를 낳기도 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일반인들은 이해할 수 없는 그들만의 ‘감성’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사이에 왜 소통과 이해가 필요한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 “개를 개로서 사랑하는가…사람대신 사랑하는가”
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조건은 무엇이고 진정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길은 무엇일까…

♥ “인간혐오와 동물사랑이 결합한 상태는 대단히 위험하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동물학자 ‘콘라드 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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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끈이론 1부 우주 비밀의 열쇠, 끈이론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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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상을 설명하는 이론이 상대성이론이라면.. 세상을 구성하는 원자세계를 설명하는 양자역학과의 모순되는것을 한꺼번에 설명하기 위한 아인슈타인의 통일장이론.. 하지만 실패하고나서 나온것이 바로 이 끈이론...
솔직히 자세한것은 잘 모르겠다... 넘 어려워.. 암튼 분자, 원자같이 동그란 점같은것으로 구성된것이 아니라.. 끈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아직 확실하다고는 말할수 없겠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만으로도 기존의 이론에 비해서 제대로 세상이 돌아가는것에 대해서 설명한다고 한다.
과연 세상이 돌아가는것을 하나로 설명할수 있는 그런 이론이 나올것인가?
아인슈타인과 보어가 싸우는 모습이 참 재미있었다..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와.. 누구도 신에게 명령할수 없다라는 멋진말의 대결...
세상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 대단한 과학자들이다...:)


1부 우주비밀의 열쇠, 끈이론의 출현 - 5/24 방송

아인슈타인이 사망하고 거의 반세기가 지난 지금, 우주의 모든 법칙을 하나로 통합해, 전부를 아우르는 통일이론을 만들겠다는 아인슈타인의 목표는 현대 물리학의 지상과제가 됐다. 그리고 우린 끈 이론(String Theory)이라는 새롭고 급진적인 개념을 통해 마침내 그 꿈을 이룬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만물의 이론이라는 거창한 이름에도 불구하고 끈 이론의 기본 개념은 아주 간단하다. 제일 작은 입자에서부터 저 머나먼 별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모든 것이 단 하나의 물질, 즉 끈(string)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끈이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작으면서, 진동하고 있는 에너지라고 한다. 끈 이론은 아직 시작 단계에 있지만 이미 우주에 대한 급진적이고 새로운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색적이고도 멋진 시각이다. 하지만 만물의 이론 하나만으로 우리가 과연, 온 우주의 복잡성을 전부 이해할 수 있을까? 이런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것이 본 프로그램 <우아한 우주 The Elegant Universe>의 목적일 것이다. 앞으로 3회에 걸쳐 현대 물리학의 최대 화두이자 최첨담 이론인 끈 이론에 대해 알아본다.


끈이론
 
만물의 최소 단위가 점 입자가 아니라 '진동하는 끈'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론.
 
그 끈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원자와 분자로 이루어져 있는 끈이 아니라 더 이상의 세부구조를 갖고 있지 않는 가장 기본 단위(쿼크)를 말한다.
자연계에는 4가지의 힘이 존재하는데, I.뉴턴(Isaac Newton)의 만유인력을 설명하는 중력과 J. C.맥스웰(James Clerk Maxwell)의 전자기 법칙을 설명하는 전자기력, 물질의 붕괴를 설명하는 약력 그리고 핵의 구조를 설명하는 강력이 그것이다.
끈이론을 연구하는 물리학자들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이 4가지 힘과 모든 물질을 하나의 원리로 통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든 입자의 원자내 구조를 설명해 주는 끈이론은, 자연계의 기본입자가 하나의 자유도를 갖는 점(point)이 아니라 무한한 자유도를 갖는 1차원 끈(string)으로 되어 있다는 가설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끈의 진동 형태에 따라 입자의 질량을 비롯한 모든 물리적 성질들이 결정되고 우주도 이에 따라 형성된다는 것이다.

곧, 끈의 진동이 격렬하면 에너지가 많다는 뜻이며, 거기에 대응해 질량의 무게도 커진다. 반대로 끈의 진동이 약하면 에너지가 작다는 것이고, 거기에 대응해 질량의 무게 역시 작아진다. 이것은 끈의 진동세기에 의해 힘의 크기가 결정되고, 끈의 진동패턴(모양)의 변화에 따라 힘의 종류(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가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끈이론은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충돌이 되는 중력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것을 설명하는 통합이론으로서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A.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이 틀렸음을 지적하고, 지난 50년 동안 과학계를 지배했던 빅뱅이론을 부정하며, 전혀 다른 개념의 우주론을 제시하는 혁명적인 이론이라 할 수 있다.
 



 
통일장이론
 
중력(重力)현상과 전자기현상을 결합시키기 위해 전자기장(電磁氣場)도 만유인력장과 동일하게 물리적 공간의 어떤 성질에 귀착시키려는 장(場)의 이론.



 
중력
 
지구의 만유인력과 자전에 의한 원심력을 합한 힘. 지표 근처의 물체를 연직 아래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다. 만유인력을 중력이라고 할 때도 있다.




 
중력은  시공간이 휘면서 생기는 힘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질량을 가진 물체가 있으면 이것에 의해 공간이 왜곡되게 되고

이것에 의한 영향이 중력입니다.
 
아래에 있는 사진이 아인슈타인이 주장한 우주의 중력


 
인류 역사상 최대의 과학자라 할 수 있는 뉴턴(Isaac Newton, 1642-1727)이 정립한 역학 체계는 아인슈타인이 나오기 전까지 수 백년 동안 인류의 시공 개념을 장악했다. 흔히 고전역학이라고 불리는 이 역학 체계는 뉴턴의 힘에 관한 세 가지 법칙과 만유인력의 법칙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뉴턴은 자신의 이론을 통해
케플러가 제시한 행성의 타원 궤도 운동을 수학적으로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 만유인력을 중심으로 한 그의 역학 체계는 1687년에 출간된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에서 체계적으로 소개되었는데, 이것은 다윈의 <종의 기원>과 함께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과학책이다.

16-17세기에 진행된 과학의 혁명적인 변화를 흔히 '
과학혁명'이라 부른다. 뉴턴의 혁명이야말로 코페르니쿠스에 의해 촉발된 천문학의 문제들을 역학적으로 완전히 설명하고, 갈릴레오에서부터 비롯된 역학의 혁명을 완결짓는 것이었다. 이러한 뉴턴의 역학은 이후 호이겐스, 라플라스 등에 의해 더욱 정교화되었고, 이후 모든 물리 과학(physical science)의 기본이 되었다.

나아가
고전역학은 특정한 초기 조건과 물체의 운동을 기술할 수 있는 방정식이 있으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 주었다. 이러한 믿음은 20세기에 들어와 양자역학이 성립되면서 상당히 퇴색되었지만, 일상적인 인간의 삶에서는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맥스웰 방정식
 
전자기학의 기초가 되는 미분방정식.



 
통일장이론
 
천체운동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로서, 질량을 가진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보편적인 작용력으로서의 만유인력(중력)이 뉴턴에 의해 발견되고, 정식화(定式化)된 것은 17세기 말이었다. 중력의 작용과 관성(慣性)의 법칙을 기본으로 하는 뉴턴역학은, 천체의 운동뿐 아니라 지상의 모든 물체의 운동을 통하여 확인되었고, 고전역학의 이론체계가 되었다. 그러나 이 이론에서 중력장의 작용에서 본 질량(중력질량)과 일반 관성력의 작용에서 본 질량(관성질량)이 등가(等價)라는 것은 오히려 하나의 우연이었다. 즉 균일한 중력장이 작용하고 있는 공간과, 뉴턴의 의미에서의 광선계에 대하여 가속도운동을 하고 있는 계와는 역학적으로 구별되어 있지 않다.
A.아인슈타인은 특수상대성이론(1905)에 이어서 1915년 일반상대성이론을 제창하였다. 이 이론은 뉴턴이론의 등가원리를 출발점으로 하여, 중력장의 작용을 하나의 겉보기힘으로서 설명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 시간 ·공간의 구조는 유클리드적(的)이 아니라 더 일반적인 4차원 리만기하학으로 표현되고, 인접한 두 점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기본적인 양(기본 텐서)이 그 점에서의 중력장과 관계를 맺고 있다. 이것을 직관적으로 말하면, 그 점에서의 공간의 곡률(曲率)이 그 점에서의 중력에 대응하게 된다. 일반상대성이론은 등가의 원리와 만유인력에 관하여 대체적인 설명을 주었을 뿐 아니라 이 이론에서 유도되는 결론은 여러 실험에 의하여 확인되었고, 만유인력(중력)에 대하여 가장 성공한 이론으로 평가된다.
한편 구성(構成)은, 만유인력장이라는 물리적인 작용력을 기하학화(幾何學化)한다는 성격을 가지고, 그 위에 다른 물리적 작용도 포함하여, 이들을 통일적으로 기하학화한다는 계획을 제시하였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발상(發想)을 기본으로 하여 상대성이론의 발전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20세기 초 원자물리학의 발전에 의해 물질의 원자구조가 명백해지고, 거기서 작용하고 있는 힘은 주로 전자기장의 작용이라는 것이 인정되어 왔다. 따라서 중력뿐만 아니라 전자기장도 포함하여 하나의 원리로부터 통일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기하학을 생각하고, 그 세계 속에서 원자구조에 대한 안정된 하전입자(荷電粒子)에 대응하는 해(解)를 허용하는 통일장이론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수학자 C.H.H.바일의 연구 후(1918), 5차원 리만기하학에 의한 흐름이나, 4차원 리만기하학을 기초로 하여 각 점에 5차원 유클리드공간 등의 접속성(接續性)을 부여하는 흐름 등, 각각 사용하는 공간의 종류나 그 해석에 따라서 여러 이론이 제출되었다. 그러나 어떠한 시도도 아직 실험적으로 검증되는 형식으로까지는 발전하고 있지 않다.
한편 보편적 물리작용으로서는, 중력 ·전자기장 이외에 핵력이나 소립자 사이의 상호작용이 알려져 있다. 따라서 통일장이론의 제일의적(第一義的)인 대상으로 할 작용을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 물질의 양자적 구조를 어떠한 형식으로, 어떤 단계에서 도입할 것인지에 관한 문제는, 종래의 형식인 통일장이론에 대한 문제인 동시에 물리학의 기하학화라고 하는 이러한 종류의 이론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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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끈이론 3부 끈이론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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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이론이 5가지로 나뉘자 힘을 잃어가다가 M이론이라는 혁명적인 이론으로 다시 각광받기 시작한 끈이론...
끈이론 자체보다는 끈이론으로 인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뀔수도 있다라는것을 알았다.
빅뱅이라는것이 실제 존재 하지 않았을수도 있고, 우리가 사는 우주가 여려개가 있는데 다른 우주와 부딪치면서 생긴현상이라는 의견도 있고... 우리가 사는 우주가.. 영화화면과 같은 표면적인 겉 껍대기같을수도 있고, 언젠가는 다른 우주와 소통을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까지... 과연 천국과 지옥은 그곳에 있는것일까?
어렵기는 하지만, 흥미롭고 재미있었던 끈이론... 어쩌면 나중에 우리를 완전히 다른 세상에 가져다가 놓을지도 모르겟다....

3부 끈이론의 미래 - 6/7 방송

우린 1, 2편을 통해 물리학의 첨단 이론이라 할 수 있는 끈이론에 대해 살펴봤다. 끈 이론은 우주의 모든 것이 진동하는 가느다란 끈으로 구성돼 있다는 간단한 전제에서 출발하고 있는데, 이 혁신적인 이론 덕분에 최근 몇 년간 시공간과 우주의 실체에 대한 생각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공상과학처럼 여겨져 왔던 일들도 차츰 실현가능해 보인다는 의미다.

이번 3편에서는 우주의 삼라만상을 전부 설명해 줄 수 있는 ‘만물의 이론’의 최종 후보자로 떠오른 끈이론을 통해, 그동안 과학자들이 씨름해왔던 문제들, 즉 웜홀의 존재 여부, 블랙홀과 우주의 탄생 등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그리고 끈이론의 2차 혁명기를 가져온 에드워드 위튼의 업적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살아있는 최고의 물리학자이자, 아인슈타인의 후계자라 불리는 에드워드 위튼은 1995년에 열린 끈 이론 학회에서 다섯 개로 갈라져 있던 끈 이론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명한 강연을 했다. 이후 그의 통합 이론은 M이론(M Theory)으로 불리게 됐는데, 11차원과 막(membrane 혹은 브래인 brane)의 존재를 제시한 게 특징적이다. 이로써 끈 이론은 만물의 이론에 한발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현재 과학자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3차원 공간을 넘어서는 여분의 차원을 찾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며, 만물의 이론을 완성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미지의 세계와 순수 학문에의 열정에 불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이론 물리학자들을 만나보자.



*끈이론 3부작

진행 : 브라이언 그린

구성 : 제1부 우주 비밀의 열쇠, 끈이론의 출현
         제2부 끈이론, 딜레마에 빠지다
         제3부 끈이론의 미래 

 이 다큐멘터리는 브라이언 그린의 <엘러건트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저자인 브라이언 그린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서 흥미로우며, 최첨단의 과학이론을 일상언어로 풀어가는 놀라운 이 책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기에 더 흥미롭다. 그리고 끈이론 발전의 공로자들이 직접 나와서-Horowitz나 Witten등- 흥미롭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부터 양자역학 그리고 두 이론의 충돌로 인해 4가지 힘에 대한 통합이 실패하면서 그 대안으로 떠오른 끈이론의 탄생과 그 발전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책의 많은 내용-약 550페이지-을 130분이라는 분량에 담기는 다소 무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끈이론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자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는 있겠으나 처음으로 끈이론을 접하는 사람에게는 흥미로울 것이다. 말로만 듣던 과학자들이 직접 출연하는 것도 재미있다. 유명한 연예인을 직접 본 기분이다. 

 끈이론은 만물의 이론의 유력한 후보로서 평가받고 있다. 호킹의 <시간의 역사>가 나온 이후로, 곧 만물의 이론이 나올 듯 하였으나 아직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제 2차 혁명기도 10년이 지났다. 끈이론이 만물의 이론으로서의 생명을 유지할려면 이제는 어떠한 검증가능한 실험값이 필요한 것 같다.  

 끈이론은 틀린 이론일 수도 있다. 수학적으로 아름답다고 해서 그 이론이 참일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설사 끈이론이 틀린 이론이라 할지라도 끈이론에 흘린 노력은 결코 헛되지는 않을 것이며, 만물의 이론을 밝히는데 반드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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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국민연금, 더 내고 덜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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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에 대해서 알아본 PD수첩과 납세자연맹의 다큐...
국민연금 초기실시때에 의무가입이 아닐때 가입한 사람과 안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후회는 천지차이이다.
정말 국민연금이 잘못되고 나쁜제도는 아닌듯하다.
하지만 불신, 불안, 후손들의 부담, 있는 사람들만의 잔치, 정치권 정부의 책략 등 문제점도 꽤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좀 더 내고, 좀 더 덜 받지 않으면 안될것같고, 모든 국민들이 혜택을 받아서 정말 이름따라서 국민연금이 되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대선이 일년남았는데.. 또 어떤 말들이 오갈지 걱정이다.
암튼 역시 막연한 반대나 불안감보다는 자세히 알아보면 정확한 해답이 떠오르지는 않는다고 해도 어느정도의 길은 보인다.


연금, 더 내고 덜 받는다고?

국민연금의 재정안정성 확보를 위한 개혁안이 지난 11월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를 통과했다. 2047년이면 기금이 완전 고갈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는 기금고갈의 원인이 ‘내는 것보다 지나치게 많이 받아가는’ 현재의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연금수령자들을 ‘후세의 돈을 빼 먹는 부도덕한 기성세대’라고 몰아붙이고
있다. 
그러나 이미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과 불만, 그리고 불안이 팽배해 있는 상황인지
라, 소위 ‘더 내고 덜 받는’ 개혁은 곧바로 국민들 사이에서 심각한 동요 불러일으키
고 있다.
에서는 국민연금을 둘러싼 우리사회 갈등의 현장을 취재했다.


전쟁 : 누가 돈을 댈 것인가?

‘기금고갈은 피할 길 없다’고 믿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납부한 내 돈이 사라지
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특히 미래의 연금재원을 부담해야 할 젊은 세대들은 어
떻게든 연금제도를 피해 가고자 안간힘을 쓴다. “기성세대들의 노후는 스스로 준비
하라. 내가 받지도  못할 연금을 내느니 차라리 이민가고 말겠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다.
반면에 기금고갈문제로부터 벗어나 있는 현 기성세대는 “지금 이 나라를 이 만큼 만
든 게 누구냐”며, 부모부양의 책임도 지지 않을 후세들이 사회적 부담을 더 지는 것
은 당연하다며  한탄한다. 개혁안이 부메랑이 되어 ‘세대 간 연대’라는 공적연금의 정
신이 한국사회에서 실종되고 있는 것이다.


착각 : 깡통 혹은 로또

국민연금을 불신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차라리 적금 들겠다’라고 말한다. ‘국민연금
은 받아 봤자 푼 돈’일 거라는 통념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취재진이 사례들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계산해 본 결과, 평균수명을 전제로
한 전체수익률은 시중금융상품에 비해 두 배에서 네 배까지 높았다. 농어촌을 중심
으로 특례연금을 받는 노인들의 경우 예상 수익률이 열 배에 이를 정도였다.‘로또는
누군가의 깡통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현재의 연금제도는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역설 : 빈익빈 부익부

국민연금이 노령에 이른 어느 누구도 절대빈곤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
진 복지제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에는 국민연금에 가입할 상황이 못 되
는, 소위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600만에 이른다. 이들은 나중에 연금수령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사회의 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가난한 사람이 복지제
도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역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취재진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극심한 양극화 시대에 ‘먹고 죽을 약 살 돈도 없다’는
저소득 빈곤층을 연금제도의 바깥에 방치해 놓은 채 ‘기금고갈’ 문제에만 매몰된 현
재 개혁안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한국납세자연맹은 국민연금 제도의 문제점을 많은 납세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수있는 영상물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지난 2005년 다큐멘터리 '국민연금위기'를 제작하여 화제가 되었던 다큐 감독 '이승민'씨와 함께 6개월 간의 작업 끝에 30분 길이의 다큐멘터리 [신용불량 국민연금]을 완성하였다.
현행 국민연금 제도의 문제점을 파헤친 다큐멘터리동영상 [신용불량 국민연금

]은 19일 한국납세자연맹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제작물에서 다뤄진 내용으로는 크게 국민연금의 [기금고갈], [사각지대], [기금의 정치적 남용], [신뢰 상실]의 문제이며, 국민연금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이승민 감독은 “국민연금의 태생적,현실적 문제점들이 시정되지 않은채 무조건 앞으로는 잘할것이니 믿어달라는 것은 넌센스”라며 오늘날 국민의 절대 다수가 국민연금을 믿지 못하는 현실이 결코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오해나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밝혔다.

연맹 김선택 회장은 "연맹 홈페이지에서 많은 납세자들이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국민연금 제도의 실상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영상물 제작활동을 통하여 국민들이 연금제도에 대한 객관적 시각을 가질수 있도록 애씀으로써 긍정적인 민의의 집약과정을 거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신용불량 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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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온천, 다이어트 식품, 색칠 부업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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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 규정이 수온이 25도만 넘으면 된다고 한다...-_-;;;
얼마전에 들었듣이 온천이 순수한 온천은 거의 보기 힘들다고 하고, 자랑을 하고, 홍보를 하는 성분도 거의 없는것과 마찬가지라고...-_-;;

다이어트 상품의 과대광고는 속는 사람도 우습지만... 사람이 절실한 상황에서 그들을 거짓으로 속이고 사기를 쳐먹는 인간들이 정말 문제인듯하다... 역시 사람이란 뭔가에 절실해지면 그만큼 유혹에도 약해지는듯...

색칠부업사기.. 가입비를 5~7만원을 받고, 한장을 칠할때마다 천원씩을 준다고 하는데.. 전문가가 색칠을 해도 전부 빠꾸를...-_-;; 고로 가입비만 먹느다는 이야기...-_-;;
아~ 정말 세상에 이렇게 사기쳐먹고 사는 인간들이 많다니 정말 어이가 없던 시간이였다....-_-;;


제로맨이 간다.온천의 비밀을 풀어라!
요즘처럼 추운 날씨,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찾는 온천은
따뜻한 물로 사랑받고 있는데..
그러나 전국 온천 중 70%가 평균 수온이 체온보다 낮은 30˚C미만이었다.
그 이유는 섭씨 25도 이상의 지하수로 인체에 해롭지 않으면, 모두 온천으로 인정하
는 온천법 때문인데..이 정도의 물은 약간 미지근한 상태로 요즘같은 날씨에는 차갑
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온도.. 
그렇다면 온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도가 넘는 탕의 정체는?
게다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온천 총 15개 탕의 온천수를 수거, 전문검사기관에 
수질 검사를 의뢰한 결과 2개의 탕에서 기준치를 넘는 대장균이 검출되었고, 기준치
보다 50배가 넘는 곳도 있었는데..
온천의 온도 및 효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로맨이 직접 전국 유명 온천들을 찾아 파헤쳐본다.

소비자가 기가막혀.속지마! 다이어트 식품 피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연간 매출액은 6,856억 원. 이 중 다이어트식품이 속하는
영양보충용제품의 매출액은 949억원이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이어트
식품 시장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살 때문에 고민 하다가 인터넷 서핑 중 우연히 발견한 
‘3개월에 15kg감량, 안 빠질 시 100% 환불 조치’ 라는 광고 문구를 믿고 
인터넷 상담을 신청한 김모씨(여,26) 
담당 영양사가 시키는 대로 하루에 한 끼 정도만 먹으면서 다이어트 식품만 먹었지
만, 두 달이 지난 후 그녀의 몸무게는 1.3kg 감량되었을 뿐이었다. 그녀는 당당히 환
불을 요구했지만, 업체쪽은 자기네들의 프로그램을 100%따라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는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프로그램대로 초저열량식만 계속 먹을 경우에는 목숨까
지 위태로울 수 있다고 하는데..
게다가 길거리에서 파는 다이어트 식품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다이어
트 식품은 제조사와 판매처가 다른 문제점이 있다. 유명 제약 회사 이름을 내세우지
만, 판매자는 제조사와는 전혀 관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사 이름으로 판
매,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으며, 원가보다 10배 더 비싸게 판매를 하고 있다. 또
한 설문조사를 한다며 미성년자를 유인한 다음 고가의 다이어트 제품 판매를 강요하
는 경우가 많았는데..
날씬해지고 싶은 여성들의 욕망을 이용한 불법 판매 행위, 불만제로에서 확인해 
보십시오. 


실험카메라.신종 부업 사기, 색칠 부업!  돈을 돌려다오~
밑그림에 색칠을 하면 그림 한 장당 1천에서 3천원을 준다는 색칠부업!
확실한 수입을 보장한다는 광고로 서민들을 현혹한 후, 부업을 하려는 서민들에게 
수입이 10만원이 넘으면 돌려준다며 처음 일 할 때 계약금 5~7만원을 내게 한다.
밤새워 그림을 색칠해 보내면 업자들은 색이 금을 넘어 밖으로 삐져나왔다는 등, 갖
가지 이유를 대며 불량 판정을 내며 돈을 주지 않고,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는
신종 사기를 벌이고 있다.
게다가 이들은 몇 개월마다 이사를 다니며 상호와 전화번호를 바꿔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따돌리면서 사기 행각을 계속하고 있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피해 금액이 소액이라 신고를 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피해 건수와 금액은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 
부업사기으로 인한 피해규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을 불
만제로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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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채널 스페셜 - 산 자, 죽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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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해서, 사후세계에 대해서 이야기한 다큐.. 어떤이는 진심으로 믿고, 어떤이는 죽으면 끝이라고 한다.
사후세계를 이용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 그것을 경험했고, 믿고 사는 사람들, 아니라고 부정하며, 그들의 거짓을 파헤치는 사람들...
정답은 죽어보면 안다는것이다...-_-;;
어찌보면 황당한 정답이지만.. 죽기전에 정확하게 사후세계가 있다없다라는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다면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것이다. 있다면 종교판이 되는것이고, 없다면 배째라하는 타락한 세상이 될것이다.
있다라고 하기에는 좀 찝찝하고, 없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허무하고....
그나마 얼마전에 보았던 과학의 끈이론에 대해서 들으면서 우리 우주말고, 다른 우주가 우리와 붙어 있다는 이론을 들으면서 색다른 상상을 해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정답을 내기도 뭐하다...
그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고... 내 책임도 아니다..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갈뿐...















유령의 존재를 믿는가 하는 문제는 쉽게 긍정하기도, 부정하기도 어려운 문제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자신의 주위를 떠돌며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주장이다. 간혹 밝은 빛으로 둘러싸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꿈 속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죽은 사람과 살아남은 사람이 가족 등의 아주 친밀한 관계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자신의 죽은 아들의 영혼과 다른 아이의 영혼이 친구가 되어, 살아남은 어머니끼리도 공통의
경험을 통해 우정을 나누게 되었다는 증언도 있다.
환생이라는 문제는 동양의 불교에서는 주장되는 게 아니라, 사실, 서구 기독교
초기까지는 기독교도들 사이에서도 믿어져 왔던 설이다. 이 환생의 증거로
신체 특정 부위의 특수한 상처를 증거로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 환생과
관련된 문제로서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는 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사람은 남북전쟁 당시에 전사한 한 장군의 모습과 너무나 닮은 자신의
모습에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고 환생을 확신하기도 한다.
유령이 출몰하는 집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나온다.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노력들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데, 유령이 출몰하는 집에는
다른 집과 달리 '전기장(Electronic magnetic field)'의 수치가 높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 모든 신비한 현상들은 죽음 너머에 뭔가 있을 거라는
인간의 기대 탓인지, 아니면 정말로 확실한 진실인지 궁금증을 더해주며
계속적인 연구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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