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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BC스페셜 가정의 달 특별기획 - 죽음, 아름다운 마침표를 위하여
  2. 불만제로 - 가짜 휘발유, 비싼 기능성 등산복, 기능과 원가는?
  3. 그것이 알고 싶다 - 중국으로 간 JMS 정명석, 그에게 무슨 일이... 1
  4. 유교, 2500년의 여행 - 제2편 의(義), 빠르고 좁은 길
  5. 세상에 이런 일이 - 여섯 손가락 피아니스트
  6. 그것이 알고 싶다 - 화이트칼라 범죄! - 법은 누구에게 평등한가?
  7. 뉴스후 - 사채, 덫을 놓는 사람들

MBC스페셜 가정의 달 특별기획 - 죽음, 아름다운 마침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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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이야기...
죽어가는 사람, 그 죽어가는 사람을 지켜보는 사랑하는 사람들...
죽음을 받아들이는 여러가지 방법을 보여주고, 그 사례들을 보여준다.
열심히 잘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잘 죽고, 죽는 사람들을 잘 보내주는것도 그에 못지 않은 중요한 일일것이다.
왠지 일드 1리터의 눈물이 떠오른다... 처음에 자신의 불치병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1리터의 눈물을 흘리는 고통을 격은후에 그 병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아직까지 사촌동생외에는 큰죽음의 고통을 받아보지 못한 내가 아직은 아직은 하고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왠지 모를 두려움을 간직할뿐...


죽음, 아름다운 마침표를 위하여

 

 

기  획 : 최병륜

연   출 : 전연식 / 글.구성 : 김혜주

조연출 : 손현동 / 취    재 : 정지혜

 

방송시간 : 2007년 5월 20일(일) 밤 11시 40분 ~ 밤 12시 35분 (55분)

 

■ 기획의도

 태어남과 죽음은 인간의 숙명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우리는 죽음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가지만 ‘내가 죽는다’라는 사실을 매순간 인지하면서 살아가지는 못한다. 깨끗하고 아름답게 죽기를 바라면서도 정작 우리는 죽음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회피하고 거부하고 있다. 죽음을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반드시 ‘나’에게도 찾아올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없게 만든다. 죽음이 현실로 다가왔을 때 우리가 당황하고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우리 자신이 평소부터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죽음에 대한 준비와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본 프로그램은 죽음문제를 이슈로 하여 웰빙, 웰다잉 열풍의 오해를 지적하고 어떻게 하면 삶의 완성으로서의 죽음을 품위 있고 가치 있게 맞을 수 있는지 고찰한다.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기 위해 과연 어떠한 준비와 실천이 필요하지 사례자와 전문가의 인식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새겨보고자 한다. 

■ 주요내용


■ 한국 사회의 죽음 인식

 

현대 한국 사회에서 죽음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다. 숫자 4가 죽을 死를 연상시킨다며 불길한 숫자라고 엘리베이터에서 사층을 뺄 정도이다. 최근 들어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 편이지만 초창기만 해도 말기 암 환자들에게 심신의 고통을 줄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호스피스 병동도 부정적으로 바라보았다.
 

 사실 한국인 전통의 죽음관은 죽음을 생명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와 의술이 발달하고 경제논리가 사회를 지배하면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살 수 있을까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잘 먹고 잘 살자는 ‘웰빙’ 열풍으로 온 사회를 휩쓸었지만 의식주를 벗어난 고민은 없다. 하나의 삶의 과정이기도 한 죽음을 어떻게 죽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피하려고만 한다. 우리에게 죽음은 그저 고통스러울 뿐인 것인가?

 

 

■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문화, 사회의 고민

 

사회, 문화 일각에서는 죽음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을 느끼며 죽음 성찰을 삶의 중요한 화두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왜 죽음을 이야기하는가? 사람은 자신이 살아오던 방식대로 자신의 죽음의 순간을 맞기 때문에 결국 죽음을 이해해야 삶을 잘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공연계에서 무대에 죽음을 소재로 한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무섭고 불편하기만 했던 죽음에 대한 내용을 극의 주인공인 염쟁이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즐겁게 풀어나감으로 죽음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내가 괜한 소리 하는 것 같지만, 죽는 것도 사는 것처럼 계획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거여. 한 사람의 음식 솜씨는 상차림에서 보여 지지만, 그 사람의 됨됨이는 설거지에서 나타나는 법이거든. 뒷모습이 깔끔해야 지켜보는 사람한테 뭐라도 하나 남겨지는 게 있는 거여.”  

            -연극 『염쟁이 유씨』의 대사 중

 

 

■ 죽음준비교육

 

[국내]

사회 각 단체, 복지관 종교계에서도 죽음 준비교육이 몇 년 전부터 시작하였다. 자서전 쓰기, 유언장 쓰기, 묘비명 쓰기, 영정사진 찍기, 입관체험 등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죽음의 모습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과 함께 현재 자신에게 허락된 삶의 진정성을 일깨워주는 죽음준비교육, 그 현장을 취재했다.

 

[일본]

일본에서는 한국에서보다 좀 더 일찍 죽음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80년대부터 죽음 분야의 권위자 알폰스 디켄이 일본 사회에 죽음교육의 필요성을 알리며 시민운동을 일으켰다. 또한  일본 게이오 고등학교에서는 10년 전 부터 죽음준비교육을 학교 교과과정으로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가르치고 있다.

 

■ 죽음을 수용하기 까지

 

‘죽음’ 분야에 세계적인 권위자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의 연구에 의하면 죽어가는 환자들은 죽음을 수용하기까지 대체로 다섯 단계를 거친다.

 

 

 



    부정 - 분노 - 타협 - 우울 - 수용

 

 

 



  죽음을 미리 생각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죽음의 선고가 내려지더라도 부정과 분노의 시간을 적게 겪고 수용의 단계로 접어들 수 있다.

 

 

■ 죽음,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기 위하여...

 

(1) 사랑하고 웃으라 - 송민순

 
 송민순씨는 췌장암 말기로 광주의 한 병원에서 요양을 하고 있다. 허리가 구부러진 노인도 건강하게 걷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암말기라는 사실에 우울증까지 걸렸었지만 이내 그녀는 죽음을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였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헤어지는 것은 눈물이 마르지 않을 만큼 슬프지만 남은 시간 동안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 그것은 언제나 밝게 웃으며 매순간 전심을 다해 가족을 ‘사랑’하는 일이다. 함박눈이 내리던 그녀의 48번째의 생일날,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그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가족들 앞에서 송민순씨는 눈물을 흘리며 고백한다.

“사랑했었노라고...”

 

(2) 주변을 정리하라 - 박인경

박인경씨는 자신의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집을 나섰다. 유방암을 진단받고 몇 번의 수술을 했지만 결국 말기라는 판정을 받고 하나 둘씩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는 중이다. 친구들은 하나 둘씩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을 시간동안 인경씨는 병과 사투를 벌여왔다. 투병과 함께 시작된 일기도 벌써 몇 권이 쌓였고 그만큼 눈물의 기도로 지샌 밤이 수없이 많았지만 이제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루지 못한 것들을 후회하며 지금 이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고구마를 깎더라도 최선을 다해 깎으’며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하게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3) 타인을 돌아보라 - 박주용

 

매주 화요일마다 집 근처 병원에 호스피스 봉사를 나가는 박주용씨. 그녀 또한 갑상선 암 말기고 폐에까지 전이가 되어 무리를 하면 숨이 가빠지지만 매번 성실하게 진심으로 환자들을 돌본다. 본인이 투병 중이기에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환자들이 정말 가려운 곳을 잘 알고 긁어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작년 여름, 박주용씨는 갑작스런 혼수상태에 빠져 정말로 가족들과 헤어지는가 했지만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사력을 다해 호스피스 병동 환자들을 돌본다.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 박주용씨는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것들을 위해 노력하며, 나누는 삶이 주는 의미와 아름다움을 전한다.

 

(4) 용서와 화해를 청하라 - 남선희

 

남선희씨와 아들의 관계는 회복될 수 없을 만큼 감정의 골이 깊어져 있다. 부자간에 대화가 없고 서로 본 척 만 척일 정도다. 돈을 벌기 위해 외국으로 오랜 시간 돌아다니면서 그는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경제적, 정신적으로 제대로 역할을 해주지 못했다. 그동안은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가족들에게, 아들에게 쉽게 손을 내밀지 못했지만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이상, 이제 그에게 남은 시간이 없다. 복수가 차올라 숨 쉬는 것도 힘든 그가 마지막으로 아들에게 드디어 말을 건넨다.




      “미안하다. 용서해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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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가짜 휘발유, 비싼 기능성 등산복, 기능과 원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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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고어택스에 대한 이야기.. 약간의 성능 향상도 있겠지만, 전혀 그 가격대의 성능은 발휘하지 못한다고.. 그리고 가격이 비싼것은 제품이 좋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담합과 가격통제로 인한것인듯...
정말 등산은 혹한기도 아니고, 전문 산악인이 아닌 이상.. 츄리닝으로도 충분한것이라고 단언하고 싶다.

그리고 이놈의 유사휘발유는 점점 더 기승을 부리는듯... 개인적인 상술을 넘어서 주유소들이 유사휘발류를 속여서 팔고 있으니... 근데 이놈의 정부와 정유사들은 유사 휘발유 제품들은 대책도 없이 풀어버리고 있으니 정말 어이가 없구만...


실험 카메라.비싼 기능성 등산복, 기능과 원가는?
등산복 재킷 하나 가격이 무려 60만원????!!
주 5일제 근무로 주말마다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에 따라  등산복 시장도 꾸준히 증가, 1억 5천억원의 시장규모를 자랑하는데,
특히나 우리나라 등산인들에게는 기능성 소재 등산복,
그 중에서도 고어텍스 소재가 인기다.
하지만 등산복 제대로 갖춰 입으려면 비싸도 너~~~무 비싸다.

- 비싼 기능성 등산복! 그 기능이 궁금하다. 
<실험 카메라>에서는 국내외 투습, 방수 기능성 원단 5가지를 공수,
등산복 소재의 기능성 비교, 분석 실험을 실시했다.
기능성 등산복 소재와 가장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기능성 등산복의 방수성, 투습성은 과연 얼마나 될까??
그리고 땀을 배출해주는 투습성이 가장 뛰어난 소재는 어떤 소재일까??
과연 제일 비싼 등산복의 기능이 제일 좋을까??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놀라운 실험 결과가 <실험카메라>에서 밝혀진다. 

- 국내 최초 공개! 기능성 등산복 원단의 원가는?  
비싸도 너무 비싼 기능성 등산복 원단의 원가 가격을 알아내기 위해
<불만제로>팀은 대구 섬유공장, 동대문 원단시장, 미국 기능성 소재 본사, 
중국 등산복 제작 공장 등을 찾아다녔다.
그 결과,  2겹 (2 layer)으로 된 기능성 원단 1야드의 가격이 
약 12~13$(한화 약 11000원~12000원)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그렇다면 등산복 가격은 왜 이렇게 비싼 것일까? 

기능성 등산복의 가격과 기능에 대한 수많은 의혹과 진실!
이번 주 <실험 카메라>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란다.

제로맨이 간다.주유소 가짜기름! 그 최종 완결판
당신의 차는 가짜기름으로부터 안전한가? 
위험 수위를 넘어 치솟고 있는 국제 유가로 국내 기름값도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그.런.데 만약 비싼 값 내고 주유한 내 차의 기름이 가짜라면 어떨까? 
지난 3월 8일 <주유소 가짜 기름> 방송 이후 과연 내 차에 넣은 기름은 
진짜인지 의심하는 소비자들의 수많은 궁금증이 빗발쳤다. 
그래서 가짜 기름은 어디에서 어떻게 오고,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팔려 나가는지
가짜 기름의 모든 것을 밝히기 위해 <제로맨>이 추적이 나섰는데...

불량 주유소 추적 중에 <불만제로> 앞으로 놀라운 제보 하나가 접수되었다. 
바로 가짜 기름 판매뿐만 아니라 가짜 기름을 제조하는 곳이 있다??!!
과연 사실일까? 제작팀은 4주에 걸쳐 잠복 취재를 펼쳤는데 그 곳에서는 어떤 일
이??? 

불량 주유소들, 가짜 기름 판매하는 수법도 지능적이고 교묘해.
가짜 기름, 주유소에서는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을까? 
취재 도중 유사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적발된 A주유소에서는 
안 쓰는 주유기에 가짜 기름을 넣어두고 소량씩 주유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B주유소에서는 비밀 탱크에 가짜 기름을 넣어둔 뒤, 이중밸브를 이용해
리모콘 버튼 하나만으로 진짜 석유와 가짜 기름을 번갈아 주유해온 것으로 드러났는
데... 갈수록 교묘해지고 지능적으로 변하고 있는 가짜 기름 유통 수법을 전격 공개
한다. 

가짜 기름 제조하고 공급해주는 조직적인 대형 업체들 따로 있어.
취재 도중 <불만제로> 제작진은 실제로 가짜 기름을 제조한 뒤, 
중간 판매책이나 전국 주유소에 공급해온 사건 정보를 입수,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
830억대 7만 리터의 가짜 기름을 유통시켰다는 조직적인 이들 업체는  
일반 석유판매소나 정유회사처럼 위장한 채,
유통을 할 때에도 의심을 피하기 위해 유명 정유회사의 차량과 
유사한 탱크로리나 유명 택배회사 차량을 이용해 운반하는 등... 
교묘하고 철저하게 조직적으로 가짜 기름을 공급해온 것으로 적발되었다고. 

4주에 걸쳐 잠복 취재를 펼친 제작팀이 밝히는
가짜 기름 제조, 공급업체들의 실체!!!
그 최종 완결판이 이번 주 <제로맨이 간다>를 통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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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중국으로 간 JMS 정명석, 그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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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정말 이런 어이없는 개새끼만도 못한 놈을 봤나...-_-;;
정말 어처구니없는 말과 행동들.. 그리고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
방송을 보면서 왜 사람들이 이런것에 빠지는 것일까?
나보다 멍청하고, 무식해서?
방송에도 나왔지만.. 검사라는 사람도 빠져있는데.. 참 사람의 마음이 약하고, 간사한것인지.. 어떻게 세뇌를 시키는지.. 나중에는 솔직히 나나 내 주위의 사람들이 빠져들까봐 두려운 마음이 들정도이다...
정말 이런 놈들은 이 사회에서 그 뿌리채 뽑아내야할것인데.. 정부는 뭘하고 미적미적 대응을 하는지.. 참...

'중국으로 간 JMS 정명석, 그에게 무슨 일이...

제 목 : '중국으로 간 JMS 정명석, 그에게 무슨 일이...
방송일 : 2007년 6월 2일 (토) 밤 11시 5분

2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5월 초 중국 공안에 체포된 JMS의 정명석 총재에 관해 방송한다.

제작진은 "정 총재가 체포된 정황은 무엇인지 중국 현지 취재를 통해 알아보고, 그 동안 정명석 총재를 따라다니던 국내외 각종 성추문 관련 고소 사건에 대한 진상을 파악해본다"고 밝혔다.

이어 "정 총재가 '적색 수배 대상자'로서 어떻게 8년 동안이나 해외에서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인지 그에 대한 의혹을 밝혀 본다"면서 "해외 선교를 이유로 돌연 출국했던 정명석 총재는 체포 직전까지도 인터폴 적색 수배자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밝힌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은 ▲정 총재 중국 체포 확인 및 체포 정황 ▲2006년 4월 중국 안산시에서 있었던 태권도부 여신도 성추문의 진상(강간치상 혐의 고소건) ▲정 총재 해외 출국 이후 발생한 정명석이 피의자로 돼 있는 고소고발 사건 정리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자였던 정 총재를 둘러싼 의혹과 진실 ▲정 총재 체포 그 후 국내 신도들의 반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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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2500년의 여행 - 제2편 의(義), 빠르고 좁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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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으로 의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인데, 첫번째 방송에 비해서 많은 보고, 배울점이 나온다.
특히 의를 기업가, 상인 정신에 비유해서 많이 보여준다.
기업을 하는데 있어서 유교의 義정신이 사업의 기본으로 잡고, 멋지게 사업을 해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정말 제대로 된 사람들, 기업가구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과연 나의, Danbisoft의 기본 정신은 무엇인지.. 막연하게 그저 돈만 벌려는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우선은 종업원을 고객을 진심으로 위하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겟다는 정신.. 義롭게...
어찌보면 정말 기본중에 기본인데.. 자꾸만 그것을 까먹고 눈앞에 사리사욕에 눈이 머는것이 부끄러울뿐이다...
자녀교육을 하는데도 아이들이 물건을 교환하면서 득실을 따지자 어릴때부터 그런 생각을 하는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꾸짓는 어머니의 모습에서도 부끄러움을 느낀다...

그리고 공자 동상을 보고 예전에 시골의사의 법정스님 동상이 생각났다는... 근데 이거 어디서 사나...:)


방송 80년 문명대기획

인사이트 아시아

 

유교 2500년의 여행


 

2편 의(義), 빠르고 좁은 길

 

▣ 방송일시: 2007년 5월 27일 (일) 저녁 8시-9시.

 

見利思義!  ‘이득을 보면 의로운가, 의롭지 않은가 생각하라.’

2,500년 동안 동아시아의 문명을 지배해온 유교는 경제적 발전과 사회적 정의의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유교문명 국가의 경제발전

아시아 최초로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

뒤이은 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의 발전은 네 마리 작은 용이라 불렸다.

폭발적 성장 중인 중국과 대도약을 예고하고 있는 베트남까지

유교문명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경제의 활력,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공자의 경제사상  

중국 최초의 재벌 자공. 상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척한 그는 공자의 제자였다.

공자는 평소 자공의 천부적 상재를 인정하고 격려했다.

대신 이익을 앞에 두고 항상 의로움을 먼저 생각할 것을 강조했다.

유교는 경제적 발전과 사회적 정의의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유교경전’을 읽었던 오사카 상인

천하제일의 상인이라 불렸던 오사카 상인의 상도는 어디서 온 것일까.

정직하게 일해서 얻는 이윤은 정당한 것이라는 철학을 300년 전 상인들에게 전해준

이시다 바이간.

스스로  ‘회덕당’이라는 학교를 세워 유교경전을 읽었던 오사카 상인들.

일본의 경제발전을 이끈 품질제일주의, 신용, 서비스 정신 속에 담긴

유교사상의 영향을 밝힌다.

 

 


유상(儒商)의 전통

장사를 위해서라면 칼날에 묻은 피를 핥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장사의 신 호설암.

하지만 유상으로서의 면모 또한 지니고 있었다. 어려서 공부한 유교의 기본바탕 위에

성실함과 신의, 의(義)로써 이(利)를 얻고자했던 상술을 펼쳐

역대 최고의 상인으로 떠올랐던 유상의 전통과 현대적 계승을 살펴본다.  


 

 

유교 자본주의의 가능성  

보이지 않는 손에는 윤리성이 전제되어야 함을 2,500년 전에 간파한 유교의 지혜.

낙원으로 가는 좁지만 빠른 길인 유교의 의(義)사상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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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여섯 손가락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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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손을 다친 소녀의 이야기...
희아와 만나면서 둘이 합쳐 10개의 손가락이 되는 장면이 너무나도 가슴이 찡했다...
그리고 그아이들을 보면서 진짜 병신은 그 아이들이 아니고, 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제대로 멋지게 살아보자라는 생각과 다짐을 해본다...
너희들도 파이팅이다!


보성 불 닭, 무지개집, 저글링 출퇴근, 여섯 손가락 피아니스트

[보성 불 닭] - 전남 보성
활활~ 타오르는 아궁이 앞에서 불을 쬐는 닭이 있다??
불만 피우면 나타나는 원조 불 닭~! 아궁이 앞에 모인 화끈한 닭들의 속사정은~?


화끈한 닭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전남 보성의 한 마을~
매콤한 소스의 양념 통닭도 아니요, 입안 얼얼한 매운 불 닭도 아니다~!
활활 타오르는 아궁이 앞에서 불을 쬐는 닭이 바로 주인공~~!!
닭장을 탈출 해 아궁이 앞에 모여든 세 마리의 암탉이 있으니,
아궁이에 불을 지피기만 하면 용케도 다가와 불을 쬐는데~~
가축의 먹이준비로 매일같이 불을 지피는 아궁이...
그곳의 온도는 무려 65도! 웬만한 숯가마, 불가마는 저리가라~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뜨거운 곳에서 닭들이 불 쬐는 자세는 가지각색!
날개를 쭉 피는가 하면, 발랑 누워 두 다리까지 쭉~~ 뻗고 누웠다.
그 모습이 마치 찜질방을 찾은 50대 아줌마들 같은데~
농장의 50마리 닭들 중.. 불 앞에서 찜질하는 닭은 오직 세 마리!
도대체 왜 뜨거운 아궁이 앞에서 불을 쬐는 것일까?
이열치열! 아궁이 앞을 사수하라~! 원조 불 닭들의 못 말리는 찜질법!

[무지개집] - 서울
세상에 하나 뿐인 ‘꽃동산’과 ‘동물의 왕국’이 집안에 있다?!
할아버지의 정성 가득한 아름다운 ‘무지개집’으로 초대합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확~사로잡은 특별한 집이 있다는 제보.
색색으로 칠한 벽돌과 아기자기한 벽화에 이끌려 들어간 예쁜 집~!
동화 속 세상을 옮겨 놓은 듯한 집의 주인은 바로, 74세 장봉주 할아버지.
알록달록 사계절 변함없이 시들지 않는 꽃들과 과일들이 한 가득~
아기자기한 감각이 돋보이는 거북이, 물고기, 새까지~ 동물의 왕국이 따로 없다!
1000여개가 넘는 작품들 모두 재활용품과 나무를 이용해 손수 만드셨다고...
버려진 주스병과 뚜껑도 할아버지의 손길이 닿으면 멋진 작품으로 대 변신~!
30년간 제과업을 했던 할아버지, 하지만 갑자기 가게를 운영하지 못하게 된
충격으로 청각을 잃으셨다는데...
힘든 시절, 과자 만드는 일 대신 시작한 꽃 만들기가 큰 위안이 되었다고..
식당을 했던 아내를 위해 예쁜 과일과 채소까지 만들어 준 로맨틱한 할아버지~!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는 노부부의 아지트~ 특별한 무지개집을 소개합니다!

[저글링 출퇴근] - 독일
외발자전거를 타고 저글링을 하며 출퇴근 한다?!
아슬아슬~ 생활 속 신나는 곡예! 저글링 사나이의 활기찬 인생 속으로~!


출근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독일의 한 기차역.
수많은 사람들 사이, 머리 위에 가방을 척~ 올리고 가는 희한한 남자!
심지어 아슬아슬한 외발자전거를 타고, 저글링까지 하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신나는 인생~! 못 말리는 저글링 사나이 비텔(43세)!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아찔한 광경에 그를 따라 간 좁은 기차 안.
어느 나라나 출근모습은 비슷한 듯, 여유롭게 신문을 보는 사람들뿐...
하지만 기차 안에서도 역시 외발자전거를 타고 거침없이 저글링을 하는 사나이!
서커스가 따로 없는 유별난 출근길에 지켜보는 사람들까지 정신이 확~ 든다.
10년 동안 계속 해온 저글링 출퇴근으로 이미 동네의 유명인사라고...
컴퓨터 회사의 평범한 직원인 비텔씨, 하루 종일 앉아서 보는 업무인지라
운동 삼아 출퇴근 시간에 저글링을 한다는데...
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취미생활에서도 아슬아슬한 곡예를 즐긴다고...
왜 이토록 별난 운동과 취미를 선택한 것일까?
평범함은 가라! 저글링 사나이의 활기찬 인생과 함께 합니다~!

[여섯 손가락 피아니스트] - 경북 영덕
여섯 개의 손가락이 선사하는 감동의 피아노 선율.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12살 소녀의 가슴 찡한 성장기!


특별한 피아니스트가 있다는 경북 영덕의 한 초등학교.
피아노 반주를 하는 한 소녀... 건반을 두드리는 한 손이 없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여섯 손가락 피아니스트~! 12살 최혜연양.
여섯 개 손가락으로 빚어낸 섬세하고 감미로운 연주는 놀라울 따름인데...
한 손과 팔꿈치, 이렇게 여섯 손가락으로 연주하기까지 혜연이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노력 했을까...
3살 무렵 사고를 인해 오른쪽 팔꿈치 아래를 잃고 말았다는데...
어린 혜연이의 상처를 보듬어 준 것은 바로 피아노였다고...
학급 부반장을 맡을 정도로 밝은 성격에 힘든 내색도 하지 않는 의젓한 아이다.
하지만 요즘 부쩍 말이 없어진 혜연이, 피아노가 좋은 만큼 상처도 커졌다고...
이런 혜연이에게 주어진 특별한 만남, 바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를 만났다는데...
아픔을 딛고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12살 소녀의 가슴 찡한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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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화이트칼라 범죄! - 법은 누구에게 평등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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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을 훔친사람은 1년반을 감방에서 살고, 몇백억을 착복한 대기업 사장은 풀려나는 현실...
황당한 판결문에 판결..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정말 대공감이 가는 방송이였다.
정말로 불평등한 법을 만인에게 평등하다고 말하는 넌센스...
그리고 대기업사장의 횡령, 사기로 인해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
잘못된 고위층, 지도층들의 인식... 외국에서는 분식회계는 사기라고 하고, 엄격한 법률을 적용하는데 우리나라 윗대가리들은 정말 복받은 인간들이 아닌가 싶다.
대우와 비슷한 사건으로 미국에서는 스트레스로 죽고, 자살하고, 살아남은 임원은 24년을 살았다고, 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하지만 대우의 김우중은 고작 1개월을 살다가 지금은 vip병동에 계신다고...
그동안 대우와 김우중에대해서 우호적으로 가졌던 마음이 90%정도가 없어졌다...
인터뷰에서 자신이 법위에 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렇지 않다라는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야한다는 미국변호사의 말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우리나라의 법조계가 이따위로 하니 고위층, 지도층의 이런 범죄들이 더욱 늘어나는것인듯하다.
다만 조금씩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니 위안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뉴스를 접하면 체념과 냉소로 끝나고 만다.
누군가 싸워야한다. 아니 모두... 그리고 끊임없이 요구하고, 감시해야 정말 언젠가 법앞에 평등하게 되는 그런날이 올것이다.

법이 정말 평등하냐는 질문에 대법원장, 판사, 국회의원의 답이 정말 한숨이 나왔다는...


화이트칼라 범죄! - 법은 누구에게 평등한가?

제 목 : 화이트칼라 범죄! - 법은 누구에게 평등한가?
방송일 : 2007년 6월 9일 (토) 밤 11시 5분


대한민국 헌법 제 11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하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이들은 없다. 특히 특정 계층만이 범할 수 있는 소위 ‘화이트칼라 범죄’ 처벌의 경우, 그 처벌 수위는 국민의 법감정과 상당한 괴리감이 있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화이트칼라 범죄와 일반 범죄간의 양형 불평등 실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피고인의 재력과 범죄 종류에 따라 불평등한 판결이 계속되고 있는지 실제 판결문을 입수해서 전문가들과 함께 입체적으로 분석해 본다. 또, 판결문 안에서 재판부는 어떤 사유를 들어 화이트칼라 범죄에 관대한 처벌을 내리는 지 확인해 본다. 반대로 가난 때문에 가혹한 형량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는 이들을 만나 그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본다. 그리고 미국 휴스턴 현지취재를 통해 엔론사태의 피해자들을 만나보고, 미국사회는 엔론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교훈을 얻고 있는지 들어본다.

* 분석! 판결문 속에는 어떤 일이?
지난 2000년부터 올 해 5월까지 주요 언론에 보도된 기업인의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배임, 횡령 사건의 판결문을 입수해서, 구속여부, 선고형량, 1․2심 형량 차이 등을 통계 분석했다. 과연 일반인들의 법감정 그대로 실제 불평등이 나타나고 있는 것일까? 나타난다면 어느 정도일까?
액수가 5억 이상일 경우 ‘징역 5년 이상 무기징역 이하’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횡령 사건이 어떻게 징역 3년 이하 집행유예로 선고되는지 판결문 상의 양형사유의 특징과 빈도를 분석한다. 양형사유엔 일반 서민들에게 전혀 해당되지 않는 ‘그들’만의 이유로 볼 수 있는 내용이 상당수 들어 있었다.

* 법은 누구에게 평등한가?
반면, 훔친 카드로 120만원을 썼던 이은옥(가명)씨는 14개월을 감옥에서 보냈다.
친구의 절도사건에 휘말려 공범 누명을 쓰고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고아나 다름없는 그는 구속 직후 변호사 선임도, 피해자와의 합의도, 선처를 위한 어떤 노력도 할 수 없었다. 같은 ‘횡령’이라는 죄목이지만 처벌은 수백억을 횡령한 기업체 사장보다 중국집 배달원, 식당 종업원에게 더 가혹하다.
분식회계와 허위공시의 피해자들인 소액주주들은 피해보상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막대한 재판비용과 긴 소송기간 등으로 또 한 번 고통을 겪는다. 반대로 기업과 기업인들은 막강한 변호인단을 선임해 피해 보상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송을 끝까지 가져간다. 형사소송에서의 관대한 처벌과 민사소송에서의 막대한 비용과 시간은 ‘법은 가진 자의 것’이라는 사법 불신의 밑바탕이 된다.

* 기업범죄, 미국인들은 동화로 교훈을 남긴다.
부인이 엔론 사태의 피해자인 버스터 스캠씨는 엔론사태을 소재로 아이들을 위한 그림동화를 펴냈다. 이 책은 휴스턴의 많은 초등학교 도서관에 비치되어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윤리를 재밌고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하고 있다. 엔론 사태의 피해로 노숙자로 전락하거나 안락한 노후의 희망을 통째로 날려버린 피해자들의 목소리도 듣는다. “수백 명을 평생 가난 속에 살게 만든 죄!” 휴스턴 지방법원의 판사는 분식회계가 들통 나서 파산한 엔론의 CEO에 19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 징역 24년 4월, 벌금 1800만 달러를 선고하면서 위와 같은 이유를 들었다. 왜 미국은 화이트칼라 범죄에 이토록 가혹한 형량을 매기고 이를 당연시 하는지 미국 법조인들을 통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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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 사채, 덫을 놓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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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한화사건과 반씩 다루었는데, 이번에는 한시간동안 사채에 대해서 다시 집어본 방송...
정말 그 폐해가 너무 심하고, 더욱 가관인것은 정부기관의 안이한 대처, 입법을 한 국회의원들의 황당한 생각에 놀라게 된다.
원래 IMF이전에는 이자율이 그다지 높지 않았는데, 투자때문에 일시 상한선을 폐지했고, 그후에 다시 상한선을 정하면서 말도 안되는 66%를 합법화했다는것... 그리고 이 66%선이 무너지면 사채업자들이 음성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사채업을 그만두어서 서민들이 급전을 구할곳이 없다고 서민을 위하는것인지, 사채업자를 위하는것인지 알수없는 정부의 답변...
일본의 사례를 보여주면서 우리가 앞으로 점점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정부, 국회의원의 의식구조를 개선하고, 그 뒤에 숨어있는 뭔가의 고리를 끊는것이 우선일것이다.


"사채시장으로 내몰리는 서민들"
계약직이라, 수입이 일정치 않다는 등 온갖 이유를 대면서 대출을 
거절하는 은행들... 이렇게 은행에서 대출을 거부 당한 서민들이
찾게 되는 곳은 결국 사채시장. 현재 사채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약 350만명.8개월만에 빚이 70만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불어난 사례자 등 살인적인 고금리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실상을 들여다봤다.

"당신은 66%의 주범"
연 66%라는 이자를 보장해주고 있는 대한민국. 과연 누구에 의해 어떻게 
합법화 됐을까. 뉴스후에서 당시 관료들을 집중 고발합니다.


"일본"은 우리의 모델
우리나라 보다 앞서 대부업 시장이 형성됐던 일본. 최근 20%대로 이자를 
낮춘 일본은 대부업 시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사채업자의 천국이 되어버렸다.
제2금융권마저 대부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현실, 뉴스후팀에서는 
<일본> 르뽀를 통해 달아올 때로 달아오른 대부업 시장을 잠재울 수 있는 대안을 모
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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