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N /맛집, 여행'에 해당되는 글 1002건

  1. 계곡물 소리와 함께한 북한산 아침 산행 2
  2. 집에서 해먹어본 붕어찜 요리 2
  3. 다사랑 스테이크 - 부대찌개, 모듬철판구이 남영동 맛집 4
  4. 나바호(NavaJo) - 남영동 숙대입구 세계병맥주전문점 Bar
  5. 종로 퓨전 선술집 일번지의 남은 음식 재활용 2
  6. 아리따움(ARITAUM) - 양화대교 한강전망대 전망카페
  7. 놀란대구막창-은평구 응암동 곱창,소막창, 돼지막창 맛집 방문기

계곡물 소리와 함께한 북한산 아침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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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 [Feel 통] - 새벽 운동 북한산행으로 시작하기!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산행을 시작...
가장 넘기 힘든 능선은 문지방능선이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도 간신히 문지방을 넘어 집을 나왔지만...
오늘은 쉴까? 낼부터 할까? 라는 악마의 속삭임이 귓가에 지저귄다...-_-;;

그래도 기왕 나온거 가보자고 헐떡이면 산을 올랐다...
하루 운동을 해서 좀 나은지.. 어제에 비해서 허리가 땡기는것은 좀 덜하고,
평평한 능선에서는 달리기까지...^^


그리고 그에 보답해 주듯이.. 어제는 안개속에 가려졌던 태양이 떠오른다...



어찌보면 태양이 뜬다는것은 지구가 자전 한바퀴를 한것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는것은 언제나 경이로운 느낌이 들고는 한다...




왼쪽부터 향로봉, 비봉, 문수봉, 보현봉...
어제는 안개속에 가려져 있더니 오늘은 눈도 많이 녹은 상태다...


수리봉 정상의 사람들...
여명이 밝아올때 보는 수리봉은 언제봐도 멋지고, 아름답다...

어제는 조금 늦게 출발해서 짧은 코스로 내려왔는데, 오늘은 날도 좋고 해서 구기터널옆 계곡으로 내려옴...
계곡쪽으로 내려오자마자 계곡물 소리가 나를 반긴다...



몇일전에 내린 비도 영향이 있겠지만, 눈들이 녹으면서 물이 꽤 많다... 거의 비내린 다음날 수준인듯...
새벽에 이런 소리를 들으면서 아무도 없는 북한산을 홀로 내려오는 길은 참 멋지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꺼다~
삼척 덕풍계곡 - 계곡 트레킹 (1박2일에서 소개된 명소)
1박 2일에 나온 계곡 트레킹이 부럽지 않다는~



보통 1-2시간 내외의 산행때는 여름을 제외하고는 물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데,
이쪽 코스로 내려오면서 마시는 약수물은 정말 꿀맛같고, 갈증후에 마시는 물의 참맛이 느껴진다고 할까...^^


북한산 계곡 - 불광동 구기폭포옆 매표소 방면
일명 정호탕인데, 수심이 약 1미터정도...
불법이기는 한데, 여름철 새벽이나 저녁에 산행후에 몸을 한번 담그면 정말 시원하다는...




구기폭포도 시원하게 흐른다~



http://sportstracker.nokia.com/nts/workoutdetail/index.do?id=2133615

스포츠 트래커(Sports Tracker) - 노키아 5800 GPS 프로그램
오늘도 위 프로그램으로 로그를 남김... 거리는 4.65Km이고, 시간은 1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근데 아침부터 좀 많이 걸었는지... 출근길이 힘들다...-_-;;
내일부터는 조금 짧은 코스를 찾아보고, 새벽에 자연을 즐기며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다!

암튼 북한산 주변에 살면서 새소리와 계곡물 소리를 들으면서 아침 운동을 할수 있는것도 참 복인듯하다...
(참고로 주말에 북한산행을 하신다면 가급적 이른 아침이나 조금 늦은 시간에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낮에 산행을 하신다면 거의 시장바닥처럼 사람이 많고 시끄럽습니다...-_-;)

날이 많이 길어지고, 해뜨는 시간도 점점 빨라지는데,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기에 급급하기보다 동네 공원이나 개천주변을 달리거나 산책하면서 하루를 시작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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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먹어본 붕어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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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누가 잉어를 여러마리를 주어서 잘 해먹었는데, 잉어 요리
이번에는 동생네가 붕어찜을 가져와서 맛있게 먹음...
진작 사진을 못찍고, 먹다가 생각이 나서 찍었다는...-_-;;

붕어 (crusian carp)
개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잉어목 잉어과
생활방식 : 겨울 깊은 곳에서 활동이 둔해짐, 봄 얕은 곳에서 활동이 활발해짐
크기 : 몸길이 20∼43cm
체색 : 등쪽 황갈색, 배쪽 은백색에 황갈색
산란시기 : 4∼7월
서식장소 : 하천의 중류 이하의 흐름이 약한 수역, 호소 연안, 논 및 그 밖의 물풀이 많은 작은 물웅덩이
분포지역 : 한국(전역)·일본·타이완·중국·시베리아·유럽

내용
몸 길이 20∼43cm이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꼬리자루의 나비는 넓은 편이다. 머리는 짧고 눈은 작다. 콧구멍은 서로 맞붙어 있고 앞콧구멍은 작다. 주둥이는 짧으며 입은 작고 입술은 두껍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짧으며 편평한 후피습(後皮褶)이 앞콧구멍의 주위에 솟아올라 있다.
뒷지느러미는 짧고 등지느러미의 가시에는 톱니가 있다. 등지느러미는 꼬리지느러미의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보다도 주둥이 끝의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며 그 기저보다 길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 기저의 뒤끝 아래쪽에서 시작한다. 가슴지느러미는 대칭형이고 좌우의 배지느러미는 서로 붙어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가운데가 오목하다.
비늘은 둥근비늘(원린)이나 머리에는 없다. 측선(옆줄)은 아래로 향하고 꼬리지느러미 기저에까지 이른다. 사는 곳에 따라 몸빛깔이 달라지는데, 등쪽이 황갈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에 황갈색을 띤다.
분포지가 광범위하고 지리적 또는 환경적으로 형태상 여러 가지 차이가 보이므로 종래에는 많은 종이 설정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 유럽산 붕어를 C. carassius, 아시아산 붕어를 C. auratus라고 각각 별종으로 구별하여 왔다. 그러나 C. auratus는 금붕어를 지칭했고 일본학자 중에는 외부·내부·형태·생태 등으로 나누어 몇 가지 아종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 사이의 형태적인 차이는 분명하지 않고 오히려 산지에 따라 종을 설정한 경향이 있으므로, 학명을 분류하지 않고 그대로 C. carassius로 다룬다.

【생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가장 큰 어류로 하천의 중류 이하의 흐름이 약한 수역, 호소 연안, 논 및 그 밖의 물풀이 많은 작은 물웅덩이에서도 잘 산다. 겨울에는 깊은 곳으로 파고 들며 활동이 둔해지고 봄에 수온이 오름에 따라서 얕은 곳으로 이동하며 활동이 점차 활발해진다. 산란기는 4∼7월이고 성기(盛期)는 5월이다. 산란에 알맞은 수온은 17∼20℃이다. 잡식성으로 작은 갑각류, 유충류, 작은 곤충과 유충 그 밖의 작은 동물, 식물의 종자 및 식물체의 연한 부분, 유기물 등을 먹는다.

【이용】 손쉽게 잡을 수 있는 곳에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옛날부터 식용으로 이용하였다. 오늘날에도 한국사람들의 기호식품의 하나가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어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담수어 자원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남획과 수질오염으로 그 수가 많이 줄고 있다. 한국(전역)·일본·타이완·중국·시베리아·유럽의 담수역에 널리 분포한다.

잉어 (carp)
개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잉어목 잉어과
크기 : 최대 몸길이 120cm
체색 : 누런빛을 띤 갈색, 등쪽은 짙고 배쪽은 연함
산란시기 : 5월 중순부터 수온이 18∼20℃ 사이
서식장소 : 큰 강이나 댐, 저수지 등 물살이 안 세고 바닥이 진흙인 곳
분포지역 : 전세계(남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마다가스카르섬 제외)

내용
한 자어 리어(鯉魚)가 음이 변해 된 말이다. 인류가 양식한 어류 중에서 가장 오랜 물고기로, 기원전 약 500년경의 중국문헌 《양어경(養魚經)》에 양식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난호어목지》에 十자형 무늬[文理]가 있기 때문에 이(理)에서 리(里)를 취해 어(魚)와 덧붙여 리(鯉)자를 만든 것이라 하였고, 《재물보》에 니어(鯉魚)라 하였으며, 《전어지》에는 잉어의 형태·빛깔 등에 의한 종류 및 별칭을 기록하고 있다.
지방적·환경적·형태적으로 여러 가지 변이를 볼 수 있고, 또 기르고 있는 것에도 여러 품종이 있으므로, 분류학적으로도 많은 아종(亞種)·품종 또는 형으로 나뉜다. 한국에는 이식하여 양식된 종과 재래종이 있는데, 한국산의 형태 및 생태는 다음과 같다.
몸길이는 일정하지 않으나 최대 120cm에 이르는 것도 있다. 몸은 크고 긴 원통 모양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원뿔 모양이며 눈은 작고 머리의 옆면 중앙보다 앞쪽에 있다. 주둥이는 둥글고 입은 주둥이의 밑에 있으며 수평에 가깝다. 입둘레에는 2쌍의 수염이 있고 인두치는 3줄, 내열의 이빨은 잘 발달되어 있다. 비늘은 크고 둥글다. 측선(옆줄)은 뚜렷하고 배쪽으로 약간 휘어 있다. 몸은 누런빛을 띤 갈색으로 등쪽은 짙고 배쪽은 연한 색이며 옆구리의 바탕색은 갈색이다.
큰 강이나 댐, 저수지 등 물살이 안 세고 바닥이 진흙인 곳에 서식한다. 잡식성으로 흙 속의 작은 동물이나 식물질 먹이를 먹는다. 봄에 수온이 15℃가 되면 식욕이 증진하고 25∼27℃ 전후에서 가장 왕성해진다. 산란은 5월 중순부터 수온이 15℃로 올라가면서 시작되며 가장 성기는 수온이 18∼20℃ 사이이다. 아침 일찍부터 오전 중에 물가의 잡초가 우거진 곳에 모여 암수가 물 위로 날뛰며 몸을 비비대면서 산란 방정(放精)한다. 잉어는 빛깔에 따라서도 뚜렷한 변이를 나타낸다.
일본에서는 관상용으로 품종육성에 성공하여 흑·적·황·백색 등의 다양한 빛깔의 비단잉어를 개발하였으며 금잉어·적백잉어·오색잉어·삼색잉어 및 기타 여러 가지 다른 종류가 있다. 양식을 하고 있는 지방에서는 잉어와 붕어 사이의 잡종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은 양 종의 중간성을 띠고 있다. 한국에서 잉어의 이용은 일반 가정에서 자양식품 또는 반약용식(半藥用食)으로 귀중히 여기고 있다.
어법(漁法)은 일반적 낚시 외에 한강의 얼음낚시, 낙동강의 두 배를 쓰는 소형의 두릿그물 등이 있다. 원산지는 유라시아로 온대성 담수어이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며, 남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마다가스카르섬을 제외한 전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전승·민속·상징】 효자가 하늘의 도움으로 겨울에 잉어를 구하여 병든 어머니를 공양했다 하여 유교 덕목의 효와 부합되어 《오륜행실도》 등에 수록되어 전한다. 용왕의 아들인 잉어를 구해 주고 보은을 받았다는 신이담(神異譚)이 전해오고 있다. 일부 문중에서는 잉어를 먹지 않는다. 파평 윤씨는 꿈에 잉어를 살려주고 축복과 출세의 길이 열렸다고 하였으며, 평산 신씨는 잉어의 뱃속에서 신립(申砬) 장군의 금(金)동곳을 발견하고 조상의 살을 먹은 고기라 하여 꺼린다고 한다. 잉어 꿈은 수태를 알리는 길몽이라 하였다. 잉어를 용종(龍種)으로 보고 입신출세를 상징한다. 잉어가 황하 상류의 룽먼[龍門]의 거센 물길을 오르면 용이 된다는 중국의 등룡문(登龍門) 고사가 우리에게도 그대로 이식되고 있다.

출처 - http://ask.nate.com/qna/view.html?n=8282319


살이 꽤 부드럽다... 다만 가시가 너무 많다는...




내장과 꽉찬 알까지... 동태 내장이나 알을 먹는것과는 색다른 맛이라는...



좀 번거롭더라도 먼저 가시를 잘 발라놓고 먹으면 훨씬 괜찮은듯...

아름다운 장미에 가시가 있는것처럼 맛있는 붕어에도 가시가 많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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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스테이크 - 부대찌개, 모듬철판구이 남영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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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이 골목이 죄다 스테이크, 부대찌게 등으로 쫙깔렸지만, 이제는 이집 하나만 남고 다른 집은 죄다 사라졌다는...
뭐 남영동 숙대입구쪽이 젊은 사람들 위주로 상권이 바뀌다가보니 어쩔수 없느듯하다.
금요일 저녁에 갔는데, 기존에 한팀이 나가고, 우리밖에 없다는...-_-;;


스테이크, 쏘세지, 베이컨, 햄, 모듬철판구이, 삼겹살, 낚지전골, 부대찌게 등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친구들 모임이 있으면 모듬철판구이와 부대찌게를 간혹 먹고는 한다...


방이 하나있고, 홀에는 테이블이 3개로 꽤 협소하다.


홀의 모습...


주방의 모습...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부가 운영을....


철판구이에는 스테이크, 쏘세지, 베이컨, 햄, 모듬구이가 있고,
찌게류에는 낙지전골, 부대찌게, 사리가 있고,
삼겹살도 판매를 한다...

재료는 주로 미국 등 외국것을 주로 사용한다.



기본 셀러드...


나름 풍성한 밑반찬들...


모듬구이 소자... 베이컨, 햄, 쏘세지, 버섯, 야채등을 잘 익혀서 내온다...


이건 부대찌게...
담백한 맛보다는 약간은 느끼한 맛인데, 멸치국물로 맛을 낸듯...


이태원 바다식당
푸짐한 부대찌개 전문점 - 송백식당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좋아하는 부대찌게를 파는 식당인데, 이태원 바다식당은 존슨탕이라는 엄청 느끼한 맛의 부대찌게이고, 광화문의 송백식당은 좀 담백하다면 이집은 그 중간정도라고 할까?




뭐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는 안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종류의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 2-3명 정도가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이야기하게에 좋은듯한 맛집...



위치는 4호선 숙대입구 롯데리아 길 건너편 골목으로 50미터 정도만 들어가면 있음...

업체명 다사랑스테이크

업종 한식 / 탕/찜/전골

전화번호 02-797-3217

주소 서울 용산구 남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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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NavaJo) - 남영동 숙대입구 세계병맥주전문점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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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숙명여대 입구에 랜드로버 근방에 있는 맥주바...
이곳에 처음간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꽤 오래됬는데도 기존의 인테리어에서 크게 변하지 않고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나바호족 [Navajo]
북아메리카인디언 종족.
인디언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종족으로, 약 9만 명에 이른다. 북아메리카 남서부인 뉴멕시코·애리조나·유타주(州) 등에 산다. 원래는 수렵과 식물채집으로 생활하였으나, 이웃에 사는 푸에블로족(族)으로부터 농경기술을 도입하였다. 모계적(母系的) 친족조직을 가지며, 결혼하면 처가 근처에 자리를 잡는 경향이 많다.
언어는 나바호어(語)를 사용하며, 종교의식 중에는 병을 고치기 위한 것이 많다. 19세기에 멕시코인으로부터 배운 금속공예(특히, 은세공)는 나바호 융단(양탄자)과 함께 알려져 있다



나바호 Navajo Western Bar... 아리조나 부근의 인디언족인듯...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



오픈은 오후 5시, 종료는 3시반까지...




내부의 전경... 기본적인 인테리어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 이다...
몇년전까지 홀가운데 팝콘 기계가 있어서 무한 리필이 되었는데, 이제는 사다가 파는듯한데, 맛대가리가 하나도 없다...-_-;;
팝콘기계로 팝콘을 먹을때는 안주도 필요가 없었는데, 안주를 많이 팔려고 없앴나 싶다...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외국인(주한미군)이 상주해서 DJ처럼 음악도 틀어주고, 칵테일도 만들어 주고는 했다는...
요새의 느낌은 일반 병맥주 전문점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듯 하다.




벽에 붙어 있는 실내인터리어들...


안주는 조금씩 점점 고급화가 되는 느낌...


거의 대부분 맥주를 먹는데, 이번에는 세트로 해서 조닉워커 레드에 콜라와 우유를 시켜서 먹음...
가격은 9만원정도...
이 집에서 양주를 먹는것은 2번째인가 싶다...
뭐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세트로 같이 나온 과일안주...


폭탄주 제조용 맥주 카프리...-_-;;


1차로 소주 한잔하고, 양주를 먹으니 딸딸하게 올라온다...


이쪽 테이블에 앉으면 먹고 싶은데로 꺼내서 먹고, 나중에 계산을 하면 됨...
친구 2-3명이서 같이 먹기에는 분위기도 좋고, 안주 안시켜도 되니 그런면에서는 좋다는...


깔끔한 화장실... 예전에는 화장실에 TV를 설치해 놓았는데,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다는...



나바호 02-714-4679 남영동 숙대입구사거리
위치는 4호선 숙대입구 7번출구로 나와서 롯데리아 반대방향에 미스터 피자있는 건물의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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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퓨전 선술집 일번지의 남은 음식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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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지 퓨전 선술집 - 종로, 종각
해물오뎅탕, 맑은 오뎅탕등으로 저렴한 가격에 꽤 괜찮은 집이라고 생각했던 집...-_-;;
예전에는 2차로 몇번을 갔는데, 이번에는 말짱한 정신에 1차로 가보니 정말 깬다...
1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중국 대학생정도로 보이는 아르바이트생들...

그리고 시킨 해물오뎅탕... 먹음직 스럽게 보입니다...



근데 삶은 계란이 하나 들어있는데, 절대 저희가 건드린것이 아니고, 들어있는 모습 그대로 입니다.
꼬락서니를 보니 다른 손님이 먹다가 남긴 오뎅탕에서 안먹은 음식들을 새 음식에 담가서 몇번을 끓이다가 보니 이렇게 된듯합니다...-_-;;

한마디로 다른 오뎅이나 해물, 두부 등도 재활용이 된것이라는 생각에, 그냥 입맛이 딱떨어집니다...


남자둘이서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남아있는 음식을 다 뭉게버리고 나왔습니다...


종각역 YMCA 뒷편에 있는 퓨전 선술집인데, 사람이 꽤 많은데, 정말 돈에 환장을 했는지...
중국인 알바생에 남은 음식, 술안주 재활용이라니 참 역겹더군요...

일번지 퓨전 선술집 - 종로, 종각
종로점 02-734-3720

종로에서 회식을 하거나, 모임을 할때 이런 집은 꼭 피하시길 바랍니다.

홈페이지 - http://www.ilbungi.co.kr/ (근데 열리지는 않는다는...-_-;;

다음지도에서 검색은 안되는데, 위치는 종각 YMCA에서 민들레 영토 골목으로 들어와서 50미터 정도만 가다가 나오는 왼쪽집... 꽃피는 봄이오면 바로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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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ARITAUM) - 양화대교 한강전망대 전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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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남단쪽 다리위에 위치한 전망카페 아리뚜움입니다.
양쪽도로에 다 있는데, 선유도쪽이 아리따움 선유, 반대쪽이 아리따움 양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이쪽은 선유입니다.



이곳은 양화입니다.


가격은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뭐 그정도인듯 합니다.
3천원정도부터의 가격이고, 맥주도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들어가보지는 못했네요...-_-;;


아쉬운것은 주차를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근 양화대교밑의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걸어도 5분정도도 안걸릴껍니다.

한강자전거 공원, 시민공원에서 양화대교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생겼더군요...



한밤중에 야경을 보며 연인과 데이트를 하며 커피한잔 하면 좋을듯 한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꽉차있네요...


뭐 요즘과 같이 날이 많이 풀렸을때는 카페도 좋지만, 캔커피 하나 사서 다리위나 전망쉼터 등에서 조용하게 한강위의 야경을 보며 담배한대 피우는것도 좋습니다~


아리따움 오는 버스
간선버스(파랑) : 602, 604,
지선버스(초록) : 5712, 6712, 6716

카페 규모는 각각 77.25m2로, 각 카페당 5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 버스를 기다리는 분들이라면,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겠습니다.
양화대교 남단에 있는 카페 아리따움은, 다른 한강전망쉼터와 달리, 버스정류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양화한강지구나 선유도공원과 가깝기 때문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데이트하러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면, 연인이 함께 선유도공원을 거닐며 멋진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도 하고, 산책도 한 후에, 양화대교까지 걸어와 따뜻한 카페 아리따움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며 선유도 공원의 노을과 야경을 바라보는 건 어떠세요?

이젠 데이트하러 멀리 가지 마시고, 한강의 교량으로 오세요!
한강의 교량의 전망쉼터가, 한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물해 드립니다.

한강의 낭만을 전망쉼터에서 따뜻하게 바라보며 즐거운 추억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카페 아리따움
운영시간 : 연중무휴. 비수기(10월~3월) 오전11시~밤11시, 성수기(4월~9월) 오전10시~밤24시
연락처 : 아리따움 양화 02-2631-7345, 아리따움 선유 02-3667-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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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대구막창-은평구 응암동 곱창,소막창, 돼지막창 맛집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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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대구막창, 곱창집 - 저렴하고 푸짐한~

일전에도 한번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소막창과 돼지막창을 즐길수 있는 집...
체인점인데도 불구하고 음식은 꽤 괜찮게 나온다...
우리가 시킨것은 막창스페셜로 소막창과 돼지막창이 섞여서 나오고, 버섯과 함께 소주도 한병 제공되는데, 19000원~





푸짐한 기본 안주들...



실내 내부홀... 여름이나 날이 좋을때는 밖에서도 먹을수 있다는...


모듬스페셜, 막창스페셜, 물냉면, 비빔냉면, 소곱창구이, 곱창볶음, 순대볶음, 곱창순대볶음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가격은 꽤 저렴한듯...



주방...


노릿노릿하게 구워진 막창...








놀란 대구막창 홈페이지 - http://www.nolran-daegu.com/


숭실대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499 1층      02-829-0292     
용마사거리점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 164-1     02-467-0206    
불광점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117-6     02-357-3614    
대학로점        서울 종로구 혜화동 188번지     02-763-5949    
신장점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30-7 성원아파트상가     031-795-7702    
북가좌점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329-35     02-309-3007    
금광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143번지     031-746-2156    
응암역점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63-72     02-354-2392    
상대원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5430     031-745-4655    
연신내점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393-17     02-388-5263
신장점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30-7 성원아파트상가      031-795-7702     
금광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143번지     031-746-2156    
상대원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5430     031-745-4655

체인점은 그다지 많지는 않은듯 한데, 암튼 저렴한 가격에 막창을 맛있게 즐길수 있는 집...
뭐 물론 고급 막창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저렴하게 즐기려면 딱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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