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역과 구기터널 사이의 북한산 입구부근입니다.
정말 눈이 많이 오기는 왔네요...
등산객들도 여기저기에 보입니다...
오늘같은 날에는 아이젠은 물론이고, 스패너도 필요할듯 합니다.
눈의 꽃...
북한산 수리봉입니다
눈이 많이와서 그런지.. 입산통제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상에는 아무도 없네요...
아무곳이나 카메라를 들이대면 예술사진 같은 느낌이...^^
향로봉에 가는 탕춘대 능선입니다.
올해초에 내린 눈보다 양이 적고, 시당국도 제설작업을 서둘러서 도로사정을 원활한듯합니다.
등산객들도 꽤 많이 보입니다...
뭐 오늘같은 절경을 보기가 쉽지 않겠고...
2-3일 이면 다 녹을테고, 아마 이번 겨울의 거의 마지막 눈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입통제를 하는지, 위험해서 그런지 다른길로 돌아가는 등산객들도 꽤 보입니다.
물론 눈이 많이 내려서 교통이 막혀서 짜증이 나기도 하고, 불편하신것도 많겠지만...
다른 한면으로 또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도 하네요...
뭐 우리가 어쩔수 없는 이런 폭설을 눈을 돌려서 또 이렇게 즐겨보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