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N /맛집, 여행 '에 해당되는 글 1002건

  1. GPS와 함께하는 등산 2
  2. 여의도 벚꽃축제를 고즈넉하게 즐겨보기 2
  3. 평안도 족발집 - 장충동 족발의 원조중의 원조
  4. 맛있는 생선구이집 - 마포 구이구이 확장 이전 2
  5. 마포 구이구이집 이전
  6. 놀란 대구막창, 곱창집 - 저렴하고 푸짐한~ 2
  7. 여의도 엉터리생고기 정육점 식당

GPS와 함께하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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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가볍게 산행을 하면서 GPS를 가지고 갔습니다.
RoyalTek 블루투스 GPS와 sph-m4655 에다가 프로그램은 GPS-TUNER을 사용했습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걸었던 이동거리가 얼마였는지, 경과시간은 어떻게 됬는지 등을 잘 볼수 있는듯 하네요.

GPS Tuner에서 제공하는 Map Calibrator를 이용해서 대략의 이동경로를 뽑아 보았습니다.
(GPS Tuner 자체에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대략 자주다니전 불광사->수리봉(1.8Km) 수리봉->향로봉분기점(1Km), 분기점->불광사(2.5Km)구간으로 나오네요.



아래의 사진은 Map Calibrator 에서 trk 파일을 kml 파일로 변환해서 구글어스(Google Earth)에서 본 사진입니다.


좀 더 확대를 해보니 북한산 수리봉(족두리봉) 정상에 올라갔다가 다시 산을 돌아서 내려온 자취까지 자세하게 남네요.


요즘들어서 PDA폰이 많이 보급되고 있는데, 만약에 구입을 해서 제 기능을 사용못하고 계시다면 한번쯤 이렇게 활용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등산갈때뿐이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간다던지, 별자리를 본다던지,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방법이 존재합니다



진달래가 만발한곳에서 바라본 일출장면입니다







허걱데면서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데, 중년부부 두분이 커피를 마시면서 담소를 하는 모습이 참 멋지고, 부럽더군요...


표시된 실제고도와 GPS로 수신된 실제고도가 조금 다릅니다...


산정상에서 기체조를 하시는 아저씨를 도촬...-_-;;
반바지에 반팔이면 좀 이르지 않나 싶을수도 있지만, 헐떡이면서 산에 올라가다가보면 저 차림이 부럽습니다...
엄준한 산행이 아닌이상 비싼 등산복에 비싼 장비보다 간편한 복장이 더 좋을듯 합니다.




수리봉, 족두리봉, 젓꼭지봉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봉우리입니다.




산을 내려오니 개나리들이 만발해 있네요~





이 세상에서 정말 부족한 것은 멋지고 아름다운것 기적들이 아니라...
우리 곁에 머무는 소소한 작은 행복과 우리가 느끼는 감탄이 아닐까 싶었던 짧은 산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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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를 고즈넉하게 즐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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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 축제기간에 국회 개방
2009 여의도 벚꽃 축제 일정 (세부일정추가)
여의도 윤중로 벚꽃 사진 - 2009년 4월 6일 월요일

2009년 여의도 봄꽃축제 일정이 나왔습니다.

    축 제 명 : 2009 제5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주    제 : “꽃은 원래 하늘에서 핀다”

   기    간 : 2009. 4. 8 (수) ~ 4. 12 (일) 【5일간】 

      [질서유지기간 : 4. 3 (금) ~ 4. 18 (토)] 【16일간】

   장    소 : 여의도공원(문화의 마당), 여의서로(국회 뒤편)

http://www.ydp.go.kr/MultiBoard/content.asp?code=A97&number=4823&path=F040010000


뭐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인파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래의 사진은 작년 벚꽃축제 평일 오후에 윤중로의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제작년에 찍은 저녁과 아침에 찍은 사진이고요...
저녁에 가면 인파가 많기는 하지만, 멋진 불빛과 함께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른 아침 출근시간 전에 찍은 윤중로의 사진입니다.


직장이 여의도거나 인근일 경우에는 아침에 조금 일찍 나와서 들리시거나,
아니라면 주말 이른 아침시간에 들려보시면 이런 정취를 혼자서나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길수도 있습니다.

뭐 어느 시간대가 가장 좋은것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많이 다르겠고, 일찍나오기도 조금은 힘들겠지만...
이렇게 아침시간에 커피한잔을 들고서 윤중로를 혼자서 천천히 거닐면서,
텅빈 벚꽃축제장을 혼자서 탐닉하며 즐기는것도, 색다르고 의미깊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벗꽃 축제기간에 국회 개방
2009 여의도 벚꽃 축제 일정 (세부일정추가)
여의도 윤중로 벚꽃 사진 - 2009년 4월 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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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도 족발집 - 장충동 족발의 원조중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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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들이 모여있는 동네에 가보면, 서로들 자신이 원조라고 간판에 붙여놓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정확한 정보를 알고 가지 않아서 엄한집에서 먹으면, 그냥 동네에서 먹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고는 합니다.

저도 장충동에 족발을 먹으러 몇번 가보기는 했는데, 귀찮다는 생각에 뭐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으로 아무 집이나 들어가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강릉에 놀러가서 초당순두부를 몇번 이집저집에서 먹다가 아는 사람에게 연락해서 알아봐달라고 해서 진짜 원조집에 들려보니 정말 달라도 뭐가 다르고, 진짜 원조의 비법이 있는듯 하더군요.



몇일전에 SBS 생활의 달인을 보다가 나온 장충동 족발의 원조중의 원조라는 집이 나와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너무나도 평이 좋아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혹시 장충동에 갔다가 족발을 먹게되시면 한번 꼭 찾아가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직은 못가봤는데, 담주에 친구와 한번 보기로 했는데, 더 자세한 리뷰를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방송에서는 총 3곳의 족발집이 나왔습니다.

부산의 명물 냉채 족발 박정철(38) 달인


그리고 여기에 도전하는 경력 25년의 문영순(49) 도전자


장충동 원조 족발 경력 50년의 이경순(75) 도전자


개인적으로는 족발자체의 맛으로 승부를 하는 이경순할머니가 우승하시기를 내심 바랬습니다




이곳은 장충동 평안도 족발집의 위치와 사진입니다.
나중에 찾아가보실 경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주 자세한 내용까지는 아니지만, 생강으로 비린내를 제거하고, 간장, 양파, 파 등으로 간을 조절하는것이 전부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예전에 식객에서 소개가 된적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커피, 물엿, 카라멜등은 절대 안넣고, 한약은 따로 다려 먹으라는~






대자가 35,000원, 중자가 30,000원, 소자가 20,000원~


결국 족발 자체만으로 승부한 할머니가 냉채 족발 구절판, 해물 오향 족발을 누르고, 족발 최강달인에 등극을 하셨습니다.
요즘 다양한 방법으로 족발이 요리가 되고 있는듯한데, 이렇게 족발 자체의 맛을 최고로 유지하고 있다는곳이 있고, 인정을 받았다는것이 기쁘고, 담주에 친구와의 약속이 기대가 됩니다~

뭐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기왕에 맛집을 찾아가는 김에 조금 시간을 내서 알아보고,
진짜 원조집을 찾아보는것도 하나의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품/서비스

족발大 : 30,000원

녹두빈대떡 : 5,000원

막국수 : 5,000원

상세정보

원 조평안도집은 장충동 원조촌의 원조집 지정업소로써 40년 전통을 자랑한다. 장국 솥에 각종 약재를 넣고 족발을 삶아서 족발 맛이 깊고 진하다. 이런 원조평안도집의 족발 맛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월드컵 개최 한국대표식당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오랫동안 족발을 삶아온 국물은 오랫동안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족발을 삶아 내면, 먹기 좋은 붉은 색조를 띠며 고기 맛은 정말 야들야들하고 쫄깃쫄깃하다. 작은 집기 하나에서 실내 인테리어까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주소: 서울 중구 장충동1가 62-16 (태극당 건너편 뚱땡이할머니 족발집 가기 전 골목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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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생선구이집 - 마포 구이구이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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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저녁이나 먹자고 마포로 찾아와서 얼마전에 이전한 마포 구이구이 집에 가보았습니다.
연탄화덕에서 아저씨가 직접 구어주시는 생선구이가 아주 일품인데,
서울에서 생선구이집으로는 꽤 유명한 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한 위치는 건너편 바로 앞집으로 옮겼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친구는 차를 가져와서 고등어 구이로 식사를 하고, 저는 쭈꾸미삼겹살에 소주 한병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아래의 예전 인터넷 자료보다 조금 오른듯 합니다.



홀의 크기가 예전보다 많이 깔끔해졌고, 크기도 3-4배정도로 늘었네요...



쭈꾸미 삼겹살입니다. 7천원인데, 공기밥은 별도입니다.
약간 매콤한것이 매운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조금 버거우실지도 모르겠지만,
1인분 치고는 양이 꽤 많고, 쭈꾸미와 삼겹살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고등어구이입니다.
양은 좀 적어보이기는 한데, 밥한공기 먹기에는 충분하고,
집에서 먹던 맛과는 전혀 다르게 정말 생선살이 부드럽네요~



식사를 하시기에도 좋고, 저녁에는 술한잔까지 곁들여서 먹기에 아주 좋은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선을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마포근처에 계신분들은 한번 찾아가 보시면 만족하실듯 합니다.

오시는 길은 마포역 4번출구에서 안쪽으로 50미터정도 들어오시다가 공원에서 우회전을 해서 30여미터를 가시다가 외쪽 첫번째 골목으로 빠지면 바로 있습니다.



마포구이구이
02-703-9292
업종 : 한식 > 생선구이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290 8

삼치구이 : 5,000원

고등어구이 : 4,500원

  • 꽁치구이:4,500원
  • 삼겹살:6,000원
  • 쭈꾸미:5,000원
  • 상세정보

    마포에서 유명한 소문난 생선구이집 마포구이구이입니다. 식당입구의 화덕에서 삼치, 고등어, 꽁치를 노릇노릇하게 구워 내오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잘구워진 생선과 함께 나오는 구수한 된장찌개와 함께 점심한끼 맛있게 즐기기 좋다. 삼겹살과 쭈꾸미 구이도 이집에서 맛좋은 메뉴로 소문나있다.
    사람들이 이집 구이 맛을 보기위해 늘 북적인다.

    이용시간평일:10:00-22:00, 토요일:10:00-22:00, 일요일:10:00-22:00

    부가정보주차가능, 카드가능, [좌석수] 50석이하

    마포구이구이 - 연탄불로 구운 생선백반 맛집
    마포구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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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 구이구이집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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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구이집으로 꽤 유명했던 마포구이구이집이 사라지고 모퉁이 돼지 숯불갈비라는 집으로 바뀌었네요...-_-;;
    그리 자주 가지는 않았지만, 한달에 한두번씩 가고는 했는데, 얼마전부터 공사를 하길래 확장공사를 하나 했는데, 기존집은 사라져버리고 숯불갈비집으로...
    할아버지가 앉아서 구워주시던 삼치구이가 참 좋았었는데, 젊은이들의 입맛에 안맞는건지.. 저녁에 술먹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인지 안타까울뿐입니다....

    하고 글을 쓰다가 설마 이런집이 그냥 사라졌을까하는 생각에 검색을 해보니 근처의 앞집으로 이사를 갔다고 하네요...-_-;;;
    역시나.. 맛과 전통이 있는 집인데.. 그냥 사라질리가...



    http://blog.naver.com/bw_0079/140058382316

    위 블로그의 사진을 보니까.. 대각선방향에 있던 (한의원뒷편) 횟집이 사라지고 구이구이집이 생긴듯합니다...
    골목을 들어가다가 이집이 바뀐것만 보고, 뒤편은 보지도 않았다는...-_-;;




    사무실에서 3분만 걸어가면 있는집... 꿀꺽...


    마포 일대에서는 마포 구이구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소문난 생선구이 전문점. 식당 입구에 자그마하게 자리 잡은 화덕에서 삼치, 고등어, 꽁치가 노릇하게 구워져 나온다.

    적당하게 잘 익은 생선의 머리와 꼬리를 잡아 가지런히 정리해 놓은 꽁치는 군침이 돌 정도로 먹음직스럽고 삼치와 고등어는 토막내서 구워 감칠맛이 더한다.

    이곳 생선의 특별한 맛에는 화덕에 앉아 정성스럽게 구워주는 아저씨의 정성도 한몫을 한다. 잘 구워진 생선살에 밥 한 술 뜨면 어느 새 밥 한 공기가 뚝딱 사라질 정도로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다.

    생선과 함께 나오는 구수한 된장찌개도 맛있다. 매일 아침 노련한 눈썰미를 지닌 주방 아주머니가 싱싱한 생선을 직접 사오며, 오후 4시가 되면 어김없이 생선을 손질한다. 손질한 생선에 소금으로 적당히 간을 맞추면서 동시에 칼집을 내는데, 그래야 생선을 구울 때 생선 속까지 간이 골고루 스며든다.





    생선구이 외에 삼겹살과 주꾸미도 구워먹을 수 있으며 소박하게 술 한잔 기울이기에도 그만이다. 깔끔한 밑반찬과 생선을 함께 곁들여 먹거나 김치에 쌈을 싸 먹으면 달아난 입맛도 다시 살아날 정도다.
    서울 음식 명가가 많은 마포 일대에서 소문난 맛집이라는 별칭을 얻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마포 구이구이는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장들도 생선이 먹고 싶은 날은 이 집을 찾는다고 한다.

    담백한 생선 맛과 더불어 친절한 서비스에 다시 오고 싶어지는 마포 구이구이. 주인의 인심처럼 연탄불에 은근히 살아나는 맛이 일품이다.점심시간이면 근처 직장인에서 소문 듣고 찾아온 일본인까지 인산인해를 이루어 한참 동안 기다리게 되니 오후 3시 이후에 가도록 하자.


    * 맛있게 굽는 비법
    1 생선 표면에 칼집을 넣어 구우면 간이 잘 배고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2 간이 골고루 배게 하려면 센 불에서 구운 뒤 불 조절을 하면서 약한 불에 구워야 노릇하게 구워진다.

    data 02-703-9292 10:00∼22:00 삼치구이 5000원, 고등어·꽁치구이 4500원, 삼겹살 6000원, 주꾸미 5000원(신용카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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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란 대구막창, 곱창집 - 저렴하고 푸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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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암동 부근에 있는 놀란 대구막창 체인점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가보았는데, 깔끔하고 저렴한것이 괜찮은듯합니다.
    곱창이나 막창집이 가게마다 맛이 기복이 심한데,
    체인점치고는 일반 막창집에 비해 뒤지지 않는듯하네요.

    놀란대구막창 응암점 - 소곱창구이
    놀란대구막창 - 모듬스페셜 (돼지막창,떡갈비, 쏘시지)
    놀란대구막창- 은평구 응암동 맛집







    기본 서비스 안주는 뭐 다른 집과 별차이가 없습니다.

    저희는 대구 돼지막창과 곱창을 시켰는데, 처음 가보신다면 막창스페셜을 시켜드셔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초벌구이로 구워져서 나오는데, 굽기까지 5분정도면 먹을수 있어서 괜찮네요~

    소스는 땅콩이 주성분인듯한데, 이게 대구식이라고 하는데, 꽤 괜찮습니다.
    매번 기름장에 찍어먹었는데, 이렇게 먹어보는것도 별미인듯하네요...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메뉴의 종류가 많기는 하네요...

    이건 순대곱창볶음입니다.





    뭐 체인점이라고는 하는데, 그다지 유명하고 많이 생기지는 않은듯 한데, 주위에 있다면 한번쯤 가보셔도 괜찮을듯한 체인점인듯 하네요~

    다음에는 소곱창을 한번 먹어보고 리뷰를 올려봐야겠습니다.


    위치는 응암역에서 예일여고쪽으로 300여미터 올라가다가 좌측대로변에 있습니다.
    이집과 한집이 더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집이 좀 더 나은듯 합니다.
    인테리어는 아래집에 좀 허름한것이 막창을 먹기에는 분위기상 좋지만, 가격이나 맛이나 놀란곱창이 좀 더 괜찮네요...
    거기다가 저번에 아랫집에 갔을때 아주머니가 이 집에 대해서 비방맨트를 하시던데, 막상 가보니 금시 초문이였다는...-_-;;

    2009/02/25 - [Feel 통/맛집&여행] - 응암동 먹쇠 등갈비 막창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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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엉터리생고기 정육점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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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동기들과 함께 가본 여의도의 엉터리 생고기 집입니다.
    여의도역 부근에 은성회관이나 주신정 등의 유명한 집이 많기는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가 않은데, 이집은 다른집들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하더군요.
    뭐 물론 다른 지역과 비교한다면 그다지 싸다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여의도에서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고기를 먹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위치는 KBS별관과 은성회관이 위치한 부근에 1층에 있는 GM대우빌딩의 지하에 있습니다.


    불판이 참 독특하게 생겼는데, 아이디어가 괜찮네요...
    된장찌게인데 종업원들이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리필을 해줍니다.

    1Kg씩 나오는 돼지 한마리가 28,000원, 소 한마리가 55,000원입니다.
    삼겹살도 300g에 9천원밖에 안하네요

    홀에 손님이 꽉차있고, 밖에는 대기를 해서 줄을 서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약이 되니 가보고 싶은 분들은 예약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소한마리를 시켰습니다.

    차돌박이부터 다양한 부위들이 나오고, 버섯등도 제공됩니다.


    물주...



    서비스로 육회가 조금 나오던군요. 4병이서 먹기에는 좀 적은 양이지만, 서비스치고는 좋은듯 합니다.



    소한마리나 돼지한마리를 시켜도 4명이서 먹기에는 충분할듯 하더군요.
    저렴한 가격에 여의도에서 고기에 술한잔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담배는 원래 금연이라는데, 평일에는 직장인들만 있어서 피워도 무방한데, 주말에는 확실히 금연이라고 합니다.





    좀 치사할수도 있지만, 누가 여의도에서 고기를 산다고 하면 주신정이나 은성회관에 가보시고,
    본인이 쏴야 할 경우 유용할듯합니다...-_-++

    홈페이지      http://www.sicdorak.com/엉터리생고기여의도점
    전화번호     02-782-3376 네이버 폰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11 인영빌딩 102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하차 kbs별관 뒤편(도보10분).
    이용시간 : 10:00~24:00

    가격정보
    특수부위     - 28,000원
    보리소한마리     - 55,000원

    상세설명
    예로부터 위장을 편하게 하는 효능과 당뇨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보리를 먹여 키운 위생적이고 안전한 순수 국내산 소와 돼지만을 취급하는 엉터리생고기는 훤히 들여다보이는 매장 내 정육코너에서 육질 좋고, 맛 좋은 냉장 육을 직접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육질의 신선한 고기를 맛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몇달만에 가보았는데, 돼지한마리와 소한마리의 가격이 5천원씩 인상...
    위의 사진은 2만원짜리 육회... 소한마리를 시키면 서비스로 육회가 나오기는 하는데, 좀 오래된것인지 색이 이것과는 다르게 좀 검은 빛깔을 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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