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iN1374 KBS TV 책을 말하다 - 절망의 끝에서 빛을 찾다 예전에 정말 감동적으로 읽었던 끈이 촐라체의 아이디어를 제공한듯한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연재를 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삭제가 된듯하다(http://blog.naver.com/wacho) 끈에서는 아는 사람끼리.. 촐라체에서는 배다른 형제끼리 촐라체를 오르며 겪게되는 시련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거또 읽어봐야겠구만... 천개의 찬란한 태양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 패널들은 촐래체보다는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추천하는듯... 끈(우리는 끝내 서로를 놓지 않았다) 상세보기 박정헌 지음 | 열림원 펴냄 2005년 1월 16일 히말라야 촐라체에서 조난을 당했으나 생사를 넘나드는 9일간의 사투 끝에 살아돌아온 산사나이 박정헌의 생환기. 촐라체의 정상을 밟고 하산하던 중 후배 최강식이 크레바스에 추락.. 2008. 4. 16. 삶의 의미를 찾아서(죽음의 수용소에서), 왜사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 도서 서평 리뷰 삶의 의미라는 것은 무엇일까?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을 불면의 밤을 보내게 했던 질문이다. 빅토르 프랑클은 극단적인 수용소의 삶에 처해있는 본인과 타인의 모습을 통해 진정으로 인간이 찾아가야할 목적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그리고 진정한 삶의 의미란 일률적인 보편타당한 정의로 내려질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운명이라는 화두를 사용한다. 하지만 운명에 순응하는 것이라기 보다 스스로 엮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강조한다. 즉, 삶의 수많은 자극속에서 우리 자신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이 있다고 말한다. "삶에 목적이라는 것이 있다면 고통과 죽음에도 틀림없이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목적이 무엇이라고 남에게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목적은 스스로의 힘으로 발견해야 하는.. 2008. 4. 3.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리더십과 자기기만) 도서 서평과 정리 제목만 보고는 도대체 무슨 책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책인데, 그래서 원래 제목은 상자안에 있는 사람, 상자밖에 있는 사람이였다가 개정판이 나오면서 리더십과 자기기만이라는 이름으로 변경을 했는데, 읽고나면 원래의 제목이 더 괜찮은듯 하지만, 판매를 위해서 그런듯... 책 내용은 새로 입사하는 사람이 그 조직에 들어가는 중에 임원인가 하는 사람하고 대화를 통해서 그 동안 본인이 가족, 개인, 직장 생활중에 얼마나 자기를 기만했는지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그 곳에서 빠져 나오는지에 대해서 배운다... 쉽게 말해 자기기만에 빠져있는 사람이 상자 안에 있는 사람이고, 거기서 빠져나오는 것이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일이 많았던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그동안 사회생활, 직장생.. 2008. 4. 3. 자기 결정의 원칙, 나의 책임을 깨달을때 우리는 비로소 새롭게 시작할수 있다! 도서 서평 정리 우리는 항상 삶 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문제들을 자신의 정면에서 바로보는 연습을 필요로 한다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선택한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나를 형성하고 있다. 지금의 내가 선 상황은 순전히 내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 온 것이다. 다소 비정하고 냉정한 말 같지만 "자기 책임의 원칙, 자기 결정의 원칙"은 그래서 항상 옳아 보이고, 옳다. 그러므로 애초에 모든 책임은 자기 스스로가 지는게 맞을것이다. 그것 뿐입니다. 다른 누구의 탓도 아닌 것이지다. 항상 누군가를 겨누는 공격의 화살을 준비하고 있다면, 우리는 아마도 그 방향을 조금 수정해서 밖이 아닌 나 자신 안으로 향하게 해야할것이다. 아무튼 강심장이 아닌 이상 얼굴빨개질 생각하고 읽어야 할것이고, 내가 그동안 나를 위해서, 혹은 남을 위해서.. 2008. 4. 3. 한비야의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국내여행기속에서 느끼는 삶과 인생 이야기에 대한 도서 서평 요즘 여행기 오디오북을 많이 읽으면서... 내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된것같다... 주로 실용서 위주의 독서를 했었고, 소설이나 여행기는 배부른 이야기라고 치부했었는데... 특히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수도원 기행", "자전거 기행"," 포구기행" 등을 읽으면서 내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것이다.중고등학교때 기행문을 공부하면서 짜증나던 기억이 나를 구속했었는지... 아니면 내 스스로 그런 강박관념을 가졌는지 모르겠지만... 여행기라는것이 어찌보면 소설이나 성공학도서나 심리학도서나 다를바가 없는것 같다... 어떻게 보면 그 속에 인생과 삶이 적나라하게 표현되고,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저자의 생각에 감정이 이입되서 다른 도서보다 더욱 더 많은 걸 느끼게 한다... 얼마전 공지영의.. 2008. 4. 3.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의 꿈을 찾아 떠나가는 소설이자 자기개발, 성공학 도서 서평 얼마전에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아주 재미있고, 감동깊게 보았는데, 어느날 서평을 보다가 내용도 애니와 비슷하고 너무 서평이 좋아서 그냥 사버렸다. 책을 덮고 난 이 순간 과연 이 책을 소설책이라고 봐야할까? 자기개발도서나 성공학도서라고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의 꿈을 찾아가는 양치기의 이야기에서 아주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고, 반성하게 되었고, 이제는 나도 양치기소년처럼 실천을 해보려고 한다. 물론 내 주위에도 늙은 왕이나 연금술사와 같은 스승이나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대신 이런 책들이 많으니 나의 스승은 언제난 든든하다... 자신의 꿈보다 현실에 발목이 잡혀있는 내가 문제이지... 오래간만에 읽어본 문학책에서 인생의 진리를 희미하게 아니 뚜렸하게 느끼게 되며.. 다시 한.. 2008. 4. 3. 이전 1 ··· 225 226 227 228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