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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iN1378

슬램덩크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만화... 농구로 정말 멋진 강백호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애니를 보다가 생각이 나서 마지막 24권을 찾아서 보았다. 전국최강 산왕과의 시합.. 부상으로 선수생명을 위해서 쉬라는 감독에게 내 최고의 순간은 지금이라며 계속 출전해서... 마지막 숨막히는 순간에 최선을 대해서 싸우고, 왼손은 거들뿐이라는 한마디와 함께 역전 골을 넣는 장면은 언제봐도 감동적인 장면이다. 엄청난 성장을 해나가는 백호도 멋지지만, 태웅, 대만, 윤대협 등 정말 멋진 캐릭터들의 용호상박전이다... 나중에 꼭 전권을 구매해서 소장할 만화책중에 하나이다. Takehiko Inoue 저 | 대원 | 2002년 09월 ISBN 8952843789 / 540g 명대사 명대사 - 감추기 #1 1권 019p 선배: 그.. 2008. 7. 30.
루이 브라이, 점자로 세상을 열다 추천 도서 서평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점자를 만들어서 맹인들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세상을 알려준 루이 브라이... 나는 이땅에서 내가 할 일을 모두 이루었다네... 그가 죽으면서 친구들에게 남긴 말... 과연 나도 언젠가 그날에 그런 말을 하고 편하게 잠들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인생에 한 점 후회를 남기지 않을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게 만들어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루이 브라이 점자로 세상을 열다 상세보기 데이비드 A. 애들러 지음 | 보물창고 펴냄 눈먼 사람에게 지식의 문을 열어 준 루이 브라이의 이야기! 이 책은 점자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루이 브라이의 삶이 소개된 그림책입니다. 읽는 독자는 루이 브라이의 덕분에,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는 것.. 2008. 7. 6.
혼다 나오유키의 레버리지 시리즈 레버리지 러닝을 읽고나서 좀 파격적이고, 내가 추구하고, 내 생활이 정상적인 괘도에 있었을때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느낀바가 많아서, 저자의 다른 시리즈 책을 모두 구입해서 보았다. 레버리지 러닝, 씽킹, 리딩은 미들하우스에서 레버리지 타임은 타임에셋이라는 제목으로 청조사에서 나옴. 4권을 모두 읽어본 결과... 내용문제 말고, 출판, 편집의 입장으로 보았을때 전혀 레버리지 못한 듯하다. 한권으로 만들어도 충분할 내용의 책을 4권으로 나누어서 대략 각각 100페이지.. 분량을 늘리고, 하드한 종이로 만들어 낸것을 보다보니 정말 돈이 아까웠다... 이런책을 한권에 만원씩 받고는 인터넷에서 신간은 할인도 못하게 해놓다니 어이가 없다는... 책내용만으로 보았을때는 전부다 읽어볼 필요는 없고, 레버리지 러닝은.. 2008. 7. 6.
TV 책을 말하다 - 아가씨, 소설의 주인공이 되다! 역시 예상대로 논쟁이 일었던 방송... 아직 소설을 읽지 않아서 뭐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상대를 포용하고, 나와 생각이 다른것이 틀린것이 아닌 다른것이라고 생각하는 시골의사 박경철과 홍윤기 교수... 하지만 반대의견을 가진 영화감독과 큐레이터는 페널자체를 잘못구성한듯... 그저 재미없다. 이건 소설도 아니다. 시대와 트렌드에 뒤떨어졌다. 등등.. 자신들만의 의견을 피력하려고 하고, 상대의 논조에는 반박을 하지 못하는것이 설득력이 거의 없었다는... 그들이 추천하는 소설이나 책들은 어떨지 참 궁금했다는... 암튼 방송내내 두명의 패널때문에 좀 짜증이 났었다. 물론 나도 이들처럼 내가 보았을때는 엉망진창인 책이 남들은 아주 괜찮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는 하다. 하지만 내가 싫으면 그만이고, 나의 .. 2008. 4. 23.
KBS TV 책을 말하다 - 절망의 끝에서 빛을 찾다 예전에 정말 감동적으로 읽었던 끈이 촐라체의 아이디어를 제공한듯한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연재를 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삭제가 된듯하다(http://blog.naver.com/wacho) 끈에서는 아는 사람끼리.. 촐라체에서는 배다른 형제끼리 촐라체를 오르며 겪게되는 시련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거또 읽어봐야겠구만... 천개의 찬란한 태양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 패널들은 촐래체보다는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추천하는듯... 끈(우리는 끝내 서로를 놓지 않았다) 상세보기 박정헌 지음 | 열림원 펴냄 2005년 1월 16일 히말라야 촐라체에서 조난을 당했으나 생사를 넘나드는 9일간의 사투 끝에 살아돌아온 산사나이 박정헌의 생환기. 촐라체의 정상을 밟고 하산하던 중 후배 최강식이 크레바스에 추락.. 2008. 4. 16.
삶의 의미를 찾아서(죽음의 수용소에서), 왜사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 도서 서평 리뷰 삶의 의미라는 것은 무엇일까?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을 불면의 밤을 보내게 했던 질문이다. 빅토르 프랑클은 극단적인 수용소의 삶에 처해있는 본인과 타인의 모습을 통해 진정으로 인간이 찾아가야할 목적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그리고 진정한 삶의 의미란 일률적인 보편타당한 정의로 내려질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운명이라는 화두를 사용한다. 하지만 운명에 순응하는 것이라기 보다 스스로 엮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강조한다. 즉, 삶의 수많은 자극속에서 우리 자신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이 있다고 말한다. "삶에 목적이라는 것이 있다면 고통과 죽음에도 틀림없이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목적이 무엇이라고 남에게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목적은 스스로의 힘으로 발견해야 하는.. 200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