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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iN1374

스타트 아직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마라톤 만화... 지루할것만 같은 내용을 정말 멋지게 그려냈다. 내가 취향이 이런쪽을 좋아해서 그런지 스포츠만화가 참 좋다. 사람의 힘을 돋구고, 힘을 주는.. 그리고 꿈과 희망까지... 속편까지 나왔는데, 속편의 마지막은 좀 황당...-_-;; 그나저나 이 뜨거워지는 계절에 또 달리고 싶다... Nakahara Yu | 서울문화사 | 2002년 06월 2008. 7. 30.
내 마음속의 자전거 한 자전거포를 중심으로 여러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자전거 이야기는 아니지만 자전거와 연관되어 돌아가는 이야기들... 인류 최대의 발명품이라고도 불리우고, 우리들의 살아가는 삶속에 자리를 잡은 자전거... 그 자전거와 자전거에 얽힌 사연과 자전거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들... 뭔놈의 만화가 순정만화도 아닌것이 눈물이 핑돌게 만드냐...T_T;; 가을이라서 그런가...-_-;; Gaku Miyao | 서울문화사 | 2001년 11월 ISBN : 8953212553 제목 그대로 '내 마음속의 자전거' 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아버지가 남겨둔 스포티프 자전거를 만들기 위한 설계도. 처음에는 팔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뜻을 알고 그 뜻을 이룬다. 쉽고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전거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 2008. 7. 30.
슬램덩크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만화... 농구로 정말 멋진 강백호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애니를 보다가 생각이 나서 마지막 24권을 찾아서 보았다. 전국최강 산왕과의 시합.. 부상으로 선수생명을 위해서 쉬라는 감독에게 내 최고의 순간은 지금이라며 계속 출전해서... 마지막 숨막히는 순간에 최선을 대해서 싸우고, 왼손은 거들뿐이라는 한마디와 함께 역전 골을 넣는 장면은 언제봐도 감동적인 장면이다. 엄청난 성장을 해나가는 백호도 멋지지만, 태웅, 대만, 윤대협 등 정말 멋진 캐릭터들의 용호상박전이다... 나중에 꼭 전권을 구매해서 소장할 만화책중에 하나이다. Takehiko Inoue 저 | 대원 | 2002년 09월 ISBN 8952843789 / 540g 명대사 명대사 - 감추기 #1 1권 019p 선배: 그.. 2008. 7. 30.
루이 브라이, 점자로 세상을 열다 추천 도서 서평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점자를 만들어서 맹인들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세상을 알려준 루이 브라이... 나는 이땅에서 내가 할 일을 모두 이루었다네... 그가 죽으면서 친구들에게 남긴 말... 과연 나도 언젠가 그날에 그런 말을 하고 편하게 잠들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인생에 한 점 후회를 남기지 않을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게 만들어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루이 브라이 점자로 세상을 열다 상세보기 데이비드 A. 애들러 지음 | 보물창고 펴냄 눈먼 사람에게 지식의 문을 열어 준 루이 브라이의 이야기! 이 책은 점자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루이 브라이의 삶이 소개된 그림책입니다. 읽는 독자는 루이 브라이의 덕분에,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는 것.. 2008. 7. 6.
혼다 나오유키의 레버리지 시리즈 레버리지 러닝을 읽고나서 좀 파격적이고, 내가 추구하고, 내 생활이 정상적인 괘도에 있었을때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느낀바가 많아서, 저자의 다른 시리즈 책을 모두 구입해서 보았다. 레버리지 러닝, 씽킹, 리딩은 미들하우스에서 레버리지 타임은 타임에셋이라는 제목으로 청조사에서 나옴. 4권을 모두 읽어본 결과... 내용문제 말고, 출판, 편집의 입장으로 보았을때 전혀 레버리지 못한 듯하다. 한권으로 만들어도 충분할 내용의 책을 4권으로 나누어서 대략 각각 100페이지.. 분량을 늘리고, 하드한 종이로 만들어 낸것을 보다보니 정말 돈이 아까웠다... 이런책을 한권에 만원씩 받고는 인터넷에서 신간은 할인도 못하게 해놓다니 어이가 없다는... 책내용만으로 보았을때는 전부다 읽어볼 필요는 없고, 레버리지 러닝은.. 2008. 7. 6.
TV 책을 말하다 - 아가씨, 소설의 주인공이 되다! 역시 예상대로 논쟁이 일었던 방송... 아직 소설을 읽지 않아서 뭐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상대를 포용하고, 나와 생각이 다른것이 틀린것이 아닌 다른것이라고 생각하는 시골의사 박경철과 홍윤기 교수... 하지만 반대의견을 가진 영화감독과 큐레이터는 페널자체를 잘못구성한듯... 그저 재미없다. 이건 소설도 아니다. 시대와 트렌드에 뒤떨어졌다. 등등.. 자신들만의 의견을 피력하려고 하고, 상대의 논조에는 반박을 하지 못하는것이 설득력이 거의 없었다는... 그들이 추천하는 소설이나 책들은 어떨지 참 궁금했다는... 암튼 방송내내 두명의 패널때문에 좀 짜증이 났었다. 물론 나도 이들처럼 내가 보았을때는 엉망진창인 책이 남들은 아주 괜찮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는 하다. 하지만 내가 싫으면 그만이고, 나의 .. 2008.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