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iN1378 깨달음이 있는 경영 : 경영의 본질에 관한 5가지 통찰 5명의 유명 경영학자 및 경영인에 대한 분석과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다룬 책... 존경하며 요즘 많이 접하고 있는 피터드러커 내가 내회사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단순하지만 가격이나 서비스 혹은 제품으로 비교우위를 차지하라는 포터아저씨, 꿀벌과 게릴라의 게리하멜은 내가 가장 잘하는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라고 하고, 주장하는 바는 절대 공감하고, 그의 책에서는 힘을 느끼지만 왠지 사이비교주같은 톰피터스, 요즘 정신못차리고 있는 나에게 현실을 직시하고, 바로 결정하고, 행동하라는 잭웨치... 위 다섯분의 이야기들... 많이 듣고 배웠다. 그들의 질책, 그들이 던진 질문, 화두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해야 겠다. 제 목 : 깨달음이 있는 경영 : 경영의 본질에 관한 5가지.. 2008. 8. 1.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지식노동자가 일을 제대로 성취하고, 성과를 내놓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피터 드러커의 심오한 견해... 항상 그렇듣이 얄밉게도 아주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는다. 다만 화두를 던져주고, 질문을 던져주고,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다. 무슨 고승을 만나는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그의 메세지는 간결하고도 강하다. 이 책은 드러커의 다른 책들에 비해서 경영보다는 개인적인 레벨 위주로 맞추어져 있다. 어떻게 시간관리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습관을 들여야 하는지,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수 있는지, 어떻게 우선순위를 정하는지,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멋진 질문으로 말해준다. 무엇보다도 나에게 지금 필요한것은 우선순위와 시간관리 그리고 실천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다. 좀더.. 2008. 8. 1. 아이들이 묻고 노벨상 수상자들이 답한다 살면서 드는 아주 단순한 질문들... 왜 학교를 가는지? 왜 직장에 가야 하는지? 등등 아주 기초적인 아이들의 질문에 대해서 노벨상 수상자들이 답을 해준다.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나중에 애들이 이런 질문을 한다면 잘 생각해보고 답해주면 좋을듯 싶었다. 하지만 과학, 의학적인 분야로 넘어가자 난이도가 내가 들어도 상당히 난해한데.. 과연 이걸 애들에게 읽으라고 하기에는 무리일듯하다. 하지만 내가 읽고 많은것을 배웠으니 됬지뭐...^^;; 도입부분에 아주 재미있는 질문을 저자의 아들이 저자에게 한다. 아빠는 왜 사냐고?.. 저자는 고민을 하다가 아들에게 묻는다. 넌 왜 아빠가 산다고 생각하니? 아들이 말하기를.. 나를 아침에 깨워주고, 학교에 보내주고, 재미있게 놀아주고, 저녁에 잠들때 동화책을 읽어주.. 2008. 8. 1. 최고의 선물 예전부터 책방에 갈때마다 조금씩 보게 되었는데.. 이번에 까르푸에서 자리를 깔고 보았다. 짧지만 굵고, 현실적인 강한 메세지들... 역시 카피라이터 답다. 얼마전 동영상을 보았듯이, 저자는 어떻게하면 성공하고, 어떻게하면 잘살수 있는지.. 어떻게하면 행복해지는지... 사람들은 모두 알고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물론 그의 의견에 동감하고... 하지만 막상 사람들은 성공과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헤메인다. 책에서, 일에서... 성공과 행복의 방법을 아주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 성공과 행복을 뒤로 미룬체.. 미련하게... 삶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고민한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고, 내가 왜 도대체 이렇게 된것인지... 저자는 아주 멋진 말을 해준다. 하루가 바뀌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고... 2008. 8. 1. 쌍둥이 형제, 하버드를 쏘다 미숙아로 태어나서 어렵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살아왔던 쌍둥이가 지방의 고교에서 반에서 1등한번 못해봤지만 부모의 권유로 미국의 사관학교와 비슷한 낮은 레벨의 고교에 입학해서 하버드를 비롯한 유명 11개대학에 입학허가를 받고 하버드대학에 들어가는 이야기... 여타 책들과 유사점도 많지만, 그들만의 독특한 교육법이라고 할수 있는 공놀이와 악기연주로 인해서 어렸을때 많은것을 배웠고, 계급제로 운영되는 고교에서의 어려움과 낮은 수준을 극복하고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3개월만에 기본적인 영어를 마스터하는등 그들의 짧은 기간동안의 처절한 몸부림에 대해서 보고, 느낄수 있었다. 이제 시작이겠지만.. 그들의 행보가 기대되고, 황우석을 능가하는 생명공학자의 탄생을 기대해본다. 제 목 : 쌍둥이 형제, 하버드를 쏘다 저 .. 2008. 8. 1. 내 마음의 무늬 대단히 유명한 여류작가라고 하는데.. 얼마나 내가 이쪽분야에 무심했으면 처음 들어보는 이름일까... 암튼 그녀의 일상, 인생에 대한 독백, 고뇌를 담아놓았고, 편지에 대한 답장, 지난간 고인에 대한 그리움 등을 엮어 놓은 책이다. 그녀가 삶에 인생에 일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번뇌하는 구절들을 읽으면서 가슴이 져며온다. 아.. 내가 막연하게 느끼고 있던것들을 이렇게 표현되는구나.. 그 고민이 바로 이것이였구나.. 하고.. 막연했던 나의 고뇌들이 그녀의 글로 표현되어 있었다. 방황하는 20대의 이야기와 소설을 쓰지못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이 아닐가 싶었다. 하지만 그녀는 멋지게 질문, 화두를 던져놓았지만... 야속하게도 그 답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아니.. 그녀도 답을 모르고 있을.. 2008. 8. 1. 이전 1 ··· 197 198 199 200 201 202 203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