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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 소설가 김영하의 시칠리아에서 온 편지 2
  2. 백수산행기 - 평일에 산에 가는 나, 나도 정상에 서고 싶다
  3. 리더십 특강 오디오북 - 대한민국 혁신 리더를 위한
  4. 제비를 기르다 - 윤대녕 소설 작품집
  5. 스위치(Switch), 우리는 어떻게 변화할수 있을까? 도서 서평 리뷰
  6. 아이폰 어드밴스드 프로젝트 (iPhone Advanced Projects)
  7. 여가 고수의 시대 - 자유롭고 창의적인 그들의 1% 여가생활 엿보기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 소설가 김영하의 시칠리아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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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영하씨의 여행기이자, 사색등을 담은 산문입니다.
소설가, 교수, 방송인 등 다양한분야에게 두각을 나타내고, 성공을 거두었다고 느껴지는 그가, 아내의 권유로 모든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소설만을 위해서 교수직과 방송출연을 그만두고, 자신이 잃어버린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소설로 돌아가려고 하며, 때마침 한 다큐제작팀과 이탈리아로 떠가게 되고, 이후에 부인과 둘이서 이태리를 다양한 곳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끼고, 생각한것들을 담은 책입니다.

뭐 제목이 주는 메세지는 책의 도입부와 말미를 통해서 잘 느껴지지만, 나머지부분은 약간 동떨어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이태리 여행에 통해서 기존에는 느낄수 없었던 색다른 삶을 보면서 불평과 불만을 가지기도 하고,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면서 그러한 삶속에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고, 무엇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며에 대한 저자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볼수 있습니다.

뭐 삶에 대한 정답을 보여주는 책은 아니지만, 여행과 사색속에서 조금이나마 자신을 돌아보고, 느끼며, 반성하며, 모든것을 비우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저자와 부인의 모습이 잘 느껴집니다.
여행정보도 꽤 담겨져 있는 여행기인듯하면서도 여행기가 아닌 그의 사색이 느껴지는 산문으로 느껴지며, 나도 이탈리아나 시칠리아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나의 머리속에 가득한 잡다한것들을 비우고, 어디로든 떠나가서 다른 이들의 삶을 지켜보고 새로운 길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입니다.

비슷한 느낌의 책으로는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이라는 책이 떠오르는데, 좀 더 근원적인 물음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기이자 사색적인 산문의 책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정말 모든것을 비우고, 물통하나 들고, 산속이나 시골길을 걸으면서 과연 내 삶에서 내가 잃어버리고 사는것은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미디어 리뷰>
소설가 김영하의 내밀한 고백과 성찰이 담긴 산문
비우고 버리는 동안, 내가 잃어버린 것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쓰기만 하면 일단 팔리는 책들. 국립 예술대학교의 교수.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한국 문학의 대표적 아이콘이라는 명성. 김영하는 분명 '대단히' 성공한 작가이다. 그런 그가 모든 것을 그만 두고 시칠리아로 떠났다. 많은 것을 이루었기에, 많은 것에 얽매인 일상에서 벗어나 시칠리아에서 유유자적 공간을 누비며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을 돌아본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도 그 내면을 들여다 볼 기회가 이 책을 통해 주어진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달의 세월을 견딜 줄 아는 사람이었고, 삶의 의외성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었던 그는 누구에게나 쉽게 주어지지는 않을 자리에 올라섰지만, 그 대가로 영혼 한 귀퉁이가 툭 떨어져나가 버렸다고 한다. 바로 그 영혼의 회생을 위해 그는 유랑의 삶, 유목민의 삶을 택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런 그의 글에서는 정착하지 않음에서 오는 불안과 얽매이지 않음에서 오는 자유로움이 묘하게 교차하고 있다. 진정 내가 서 있어야 하는 곳이 어디인지, 가지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삶의 공허함이 찾아오는 것은 부족할 때가 많이 가졌을 때 찾아오는 것이 아닌지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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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산행기 - 평일에 산에 가는 나, 나도 정상에 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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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딸린 40세의 나이에 백수가 되고, 마땅히 할 일도 없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출판업에 종사를 하다가 백수가 된 저자는 오라는곳도, 갈만한곳도 없는 처지가 되었는데, 친구들과 간혹가서 등산은 거의 안하고 술잔을 기울이던 북한산에 갔다가, 시간도 남겠다.. 나도 한번 올라가보자라는 마음으로 등산을 시작하게 됩니다.
어느새 불어버린 몸은 한걸음 한걸음을 걸을수록 숨이 가빠지고,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이 수십번도 더 들지만, 그는 산행을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해보고, 미래를 구상해보자는 생각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전혀 등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책과 인터넷을 통해서 북한산에 대해서 배우고, 등산지식을 익혀가며 조금씩 조금씩 산행반경을 넓혀 가는데, 북한산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점점 북한산에 대한 지식과 산행에 대한 노하우가 쌓여가는데, 의도했던 미래에 대한 생각보다는 북한산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살도 자연스럽게 빠지고, 새로운 직장은 찾지 못했지만, 교정과 같은 일을 프리렌서로 하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삶에 대한 재도전을 시작하게 되는 내용의 책입니다.

저도 북한산에 자주 오르고, 주로 족두리봉(수리봉)쪽으로 많이 오르는데, 저자의 이런 산행기들의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수리봉을 처음 헉헉데면서 올랐던 기억... 그더다가 살이 빠지면서 삶에 자신감이 붙어가던 기억들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되더군요.

북한산과 등산에 대한 정보도 많이 제공하기도 하지만, 불혹의 나이의 백수로써의 삶에 대한 고민도 들어볼수 있으며, 참 독특한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비슷한 느낌이 드는 책이 독일 외무장관 요시카피셔의 - 나는 달린다인데, 물론 그정도까지의 자기개혁, 혁신까지는 아니지만, 몸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부터 새로운 삶이 다가오는 한 중년 남성의 이야기를 통해서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마음이 깃든다는 말과 너의 몸이 움직일때 너의 마음도 움직인다라는 신해철의 노래가 참 어울리는 책인듯 합니다.

먹어가는 나이에 뱃살만 늘어가서 고민인분들, 산행에 관심이 많지만, 혼자서 도전하기가 두려워 주저하시는 분들, 뭔가 생각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 분들이 산행을 통해서 삶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봄의 신록의 만연한 계절입니다.
피곤하다가 집에서 쉬지만 마시고, 등산을 통해서 산정상에서 느낄수 있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우리의 앞날을 생각해보는것은 어떨까요?



<도서 정보>
제   목 : 백수산행기 - 평일에 산에 가는 나, 나도 정상에 서고 싶다
저   자 : 김서정 저/지만 그림
출판사 : 부키
출판일 : 2009년 1월
책정보 : 92쪽 | 383g ISBN-13 9788960510432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9
일   독 : 2010/5/3
재   독 :
정   리 :

<미디어 리뷰>
이 책은 불혹의 나이에 갑자기 백수가 된 저자가 어느 날 문득 북한산을 찾게 되고 그 매력에 흠뻑 빠져든 이야기이다. 우스꽝스러운 초보 산행 장면은 한 편의 콩트고, 때로 산에서 떠올리는 저자의 추억은 산길에서 만난 인생길이며, 둔한 몸으로 힘겹게 지나간 등산 코스와 산행 노하우는 친절한 산행 가이드이다. 또 책 속에서 발견한 북한산의 역사, 귀동냥으로 전해들은 비사와 야사는 문화유적 답사기이기도 하다.

비록 같이 산에 오른 친구에게 산을 못 탄다고 면박당하고 집사람에게 여전히 백수 신세라고 구박받지만 저자는 책과 인터넷을 통해 북한산과 또 다른 사랑을 쌓아 갔다. 그렇게 한 해, 두 해, 5년 넘게 북한산에 오른 그에게 산이 준 선물은 놀랍다. 83킬로그램이던 몸무게는 65킬로그램으로 20킬로그램 가까이 줄었다. 입에 달고 살던 담배도 끊었다. 백수라는 자괴감을 벗고 일과 삶에 대한 열정도 되찾았다. 북한산 종주도 성공하면서 전문 산악인 못지않은 등반 실력도 갖추었다. 이제 산에서 누가 “어디가 길인가요?”라고 물어오면 이렇게 대답한다. “가면 길이죠.”

저 : 김서정  1966년 강원도 장평에서 태어났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92년 단편 소설 「열풍」으로 제3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했으며『어느 이상주의자의 변명』, 어린이 인물 이야기『신채호』등을 썼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일했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바쁘게 살고 있다. 2004년부터 매주 1회 이상 북한산에 오르고 있으며, 2006년부터 ‘북한산 고객만족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는 등 북한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그림 : 지만  1975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2007 KIAF young artists portfolio presentation에 선정되었고, 2006년부터 여러 개인전 및 단체전에 작품을 선보였다. 지금은 경기도 이천 금호창작스튜디오에서 작품 활동에 힘쓰고 있다.



<줄거리>
정말 말없이 나를 이해해 주는 건 너밖에 없구나!
평 생 산을 오르지 않아도 사는 데 아무 지장이 없다고 장담하던 김 씨. 어느 날 백수가 되어 집에서 뒹굴다가 문득 산에 오를 결심을 한다.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삶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 그런 단순한 목적도 없었다. 그는 지금까지 다른 이들의 산행에 따라가서도 계곡에서 막걸리만 마시던 생초보 등산객. 산에 대한 아무 ‘개념’이 없기에 할인 마트에서 산 싸구려 등산복에 배낭도 없이 산행에 나선다. 검은 비닐봉지에 생수 한 병, 김밥 한 줄, 오이 하나 달랑 넣고.
얼마 지나지 않아 땀범벅이 된 김 씨. 그제야 자신이 목적지도 없이 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묻는다.
“대남문까지는 얼마나 걸리나요?” “40분 정도요.”
하지만 그 길은 그에게 두 시간이 걸리고 만다. 가파른 오르막은 한 번에 열 발자국을 떼기도 힘들고 심장은 터질 것만 같다. 지나가던 등산객들은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라는 눈길로 흘끔흘끔 쳐다본다. 우여곡절 끝에 대남문에 오른 김 씨. 맑은 하늘 아래 저 멀리 보이는 서해를 본 순간, 그만 북한산과 사랑에 빠진다.
북한산의 감동을 맛본 김 씨. 이제 과감히 ‘나홀로 산행’에 나선다. 다른 이유는 없다. 아직은 도무지 동행을 따라잡을 수 없어서다. 북한산 정상 백운대에 오르는 게 두려워 한동안 주변 봉우리와 능선만 돌아다니기도 한다. ‘실력 키워서 갈게.’
비록 같이 산에 오른 친구에게 산을 못 탄다고 면박당하고 집사람에게 여전히 백수 신세라고 구박받지만 그는 책과 인터넷을 통해 북한산과 또 다른 사랑을 쌓아 간다. ‘북한산에 이렇게 많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을 줄이야!’ 급기야 북한산을 배경으로 베스트셀러 소설을 펴낼 생각에 행복에 젖지만 구상도 못하고 실패하고, 산행이 힘들 땐 ‘난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있는 거야.’라며 핑계를 대지만 북한산 앞에서는 언제나 한없이 작아질 뿐이다.
평일 산행을 하다가 다른 이들의 주말 야유회 흔적에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며 한숨짓던 김 씨. 그렇게 한 해, 두 해, 5년 넘게 북한산에 오른 그에게 산이 준 선물은 놀랍다. 83킬로그램이던 몸무게는 65킬로그램으로 20킬로그램 가까이 줄었다. 입에 달고 살던 담배도 끊었다. 백수라는 자괴감을 벗고 일과 삶에 대한 열정도 되찾았다. 북한산 종주도 성공하면서 전문 산악인 못지않은 등반 실력도 갖추었다. 이제 산에서 누가 “어디가 길인가요?”라고 물어오면 이렇게 대답한다. “가면 길이죠.”

【 이 책을 읽으면 안 되는 분 】
★ 전문가 수준의 산악인―산에서 훨훨 날아다니는 분은 바위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김 씨의 ‘후들후들 산행’에 아마 속이 터질 것이다.

★ 기초 체력이 좋은 분―가끔 산에 가도 정상에 쉽게 오르는 분은 ‘매주 산에 오른다’는데도 신통치 않은 김 씨의 ‘저질 체력’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것이다.

★ 탄탄대로의 회사원―회사에서 잘릴 걱정 없는 실력파 직장인은 평일은커녕 휴일에도 등산하기 어려울 테니 김 씨를 비웃기만 할 것이다


<책속으로>
1 난생처음 걸은 산성계곡 길 - 느닷없이 다가온 기쁨
2 바윗길이 적은 곳을 찾아 북악에서 대성문으로 - 책 속에는 없는 길
3 성벽 따라 대남문에서 대동문으로 - 실패한 문화유산 답사
4 네 발로 기어오른 족두리봉 - 과거의 길에 머물러 있네
5 진흥왕이 비봉 정상에 오르기는 했을까? - 도전하고 싶은 마음
6 비봉능선 바윗길을 완주하다 - 길 위의 슬픔들
7 위문 아래 돌계단은 정말 힘들어 - 흰 구름 속으로 들어갈 날은
8 숨이 멎어도 행복한 숨은벽을 보다 - 그를 만지니 더 경이로운 풍광이
9 의상능선이 잘 보이는 응봉능선 - 영원히 북한산을 타는 사람
10 오르락내리락 쉽지 않은 의상능선 - 부처님의 은덕일 거야
11 산성계곡 길이 한눈에 보이는 원효봉 - 고독의 길을 계속 가련다
12 산성주능선 주변을 맴돌다 - 산에도 내게도 봄이 왔네
13 진달래능선도 타고 상장능선도 타고 - 북한산 자락에 묻힌 이들
14 북한산을 떠나 도봉산으로 - 쉽게 길을 내주지 않는 산
15 도봉산을 거닐며 알피니즘을 생각하며 - 산이 그곳에 있으니 오른다
16 북한산을 종주하다 - 삶도 산행도 자신감이 붙다
17 백운대 아래를 돌고 도는 산행 - 산이 길이고 길이 산이네
18 다시 나 홀로 북한산행에 나서며 - 내 안의 검은 고독, 흰 고독
작가 후기


불혹의 나이에 나는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었는데 몸뿐 아니라 마음도 헤매고 있었다. 어떤 이는 30대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하고, 어떤 이는 40대에 대통령이 되기도 하는데, 나는 내가 일해 온 분야에서 아무런 성과도 이루지 못한 채 물러나야 했다. 아니 회사에 손해만 잔뜩 끼친 채 물러나야 했기에 그 패배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한마디로 내 분야에서 재기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 무렵 문득 북한산이 내 눈에 들어왔다. 운명처럼, 도둑처럼, 연인처럼, 분신처럼, 또 다른 삶처럼 내 안에 북한산이 쓱 비집고 들어와 똬리를 틀었다. --- p.11

나는 터벅터벅 산성매표소로 향했다. 힘없이 포장도로를 따라 걷다 보니 내가 등산객들과 뭔가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내 등에는 배낭이 없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산에 간다고는 했지만, 약간이라도 지쳤다 싶은 마음이 들면 여지없이 산을 등지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꽉 차 있었기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이런 얄팍한 생각 때문이었는지 나는 물조차 챙기지 않았고, 내 자신의 무모함에 경악해 결국 물을 사러 가게에 들렀다. --- pp.12~13

내가 “어디가 길인가요?”라고 물을 때마다 그들은 늘 “가면 길이죠.”라고 대답했는데, 처음에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 아니 북한산 길을 훤히 알고 있어서 하는 말인 줄 알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게 되었다. (…) 어떤 방향으로 가든 길은 늘 있었고, 그 길을 찾기 위해 무슨 운명처럼 또 부지런히 산에 몸을 맡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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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특강 오디오북 - 대한민국 혁신 리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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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부재와 함께 거의 왕따까지 당하고 있는 직장인이 리더십 특강을 하는 회사에 들어가서 이틀동안 리더쉽강연을 들으면서 리더십마인드를 배우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텔링과 비슷한 느낌의 책을 축약해서 audiobook으로 만든것...

뭐 깊숙한 이야기나 리더십에 대해서 상세하게 배울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리더십에 대해서 거의 기본지식이 없는 경우에 이 방송을 통해서 리더십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에 좋은듯...

물론 리더십이라는것이 책 한권 읽고, 강연을 듣는다고 생기는것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리더십을 갖추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서 리더십을 갖추고자는 마음보다는, 조직과 회사를 좀 더 높은 실적과 나은 분위기로 이끌고자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한걸음 더 앞으로 나갈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짧은 분량으로 리더십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만을 다루고, 약간은 획일적인 어떤 하나의 리더십을 설명하는듯 하기도 한데, 이 도서의 내용을 기본으로 삼아 다양한 리더십과 자신에게 적합한 리더십을 찾는것 또한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컬러 리더십(ColorLeaderShip) - 신완선 교수, 자신의 강점으로 승부하라!
SBS 특집다큐 - 기업, 마음을 경영하다 1부 열정을 경영하라
강점 - 나를 가슴 뛰게 하는 에너지

<도서 정보>
제   목 : 리더십 특강
저   자 : 김영민
출판사 : 오디언
출판일 : 2008년 11월
책정보 :
일   독 : 2010/4/30


<미디어 리뷰>
지금까지 9년간, 총 400여 회, 15,000명이 넘는 직장인들에게 강의를 해 온 저자가 1회성 행사로 그치고 있는 혁신과 이를 제대로 이끌어낼 수 있는 혁신 리더십을 각종 사례와 진단서를 토대로 알기 쉽게 소개한 책. 저자는 리더십을 ‘하고 싶게’ 만드는 힘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성취하려는 일을 ‘다른 사람이 스스로 원해서 하도록’ 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십이라는 얘기다.

이 책은 혁신의 정확한 뜻과 의미를 규정하고 혁신에 필요한 리더십의 유형을 소개한다. 또 자신과 상사가 어떤 리더십을 갖고 있는지 ‘혁신 역량’ ‘리더십 역량’ ‘코칭 역량’ 등의 진단서를 통해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직장에서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이고 공감 가능한 리더십의 원리와 실천방안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부록으로 생생한 강의내용을 엿볼 수 있는 ‘실전 혁신 리더십’과 누구나 한 번 겪음직한 실전 사례를 수록해 두었다.

저자 : 김영민

교육(HRD) 전문기업 러닝스마트(주)의 대표이자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의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기초기획과 전략기획에 대해 유익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강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까지 9년간, 400여 회, 6,000시간, 15,000명이 넘는 직장인들에게 강의를 했다. 저자는 영남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인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진로 인사팀장과 연수원 교수로, 엑스퍼트 컨설팅과 IBS컨설팅에서 교수로 활동하였다. 주요출강회사로는 삼성그룹, 한화그룹, 두산그룹, LIG그룹, CJ그룹, 대우그룹, 현대중공업, KT&G, 현대화재, LG화재, 효성그룹, 교보생명, 웅진그룹, 비비안 등의 기업과 건강보험공단, 인천공항공단, 은행권(한국, 조흥, 우리, 대구, 제주, 경남), 대학(영남대, 한양대, 건국대, 대구대, 충주대) 및 관공서(보건복지부, 관세청, 통계청, 식약청, 산림청, 환경청) 등이 있다. 또한 휴넷에서 기획을 주제로 On Line 강의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1% 핵심인재를 위한 기획특강》이 있다.



<줄거리>
대한민국 직장인은 이런 상사를 원한다.
생생한 강의 현장에서 토론과 강의를 통해 얻은 리더십의 요건!


이 책은 혁신의 올바른 개념과 이를 현실에서 보다 현명하게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의 역할과 유형에 대해 총 3부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혁신의 참 의미를 중심으로 혁신주체와 대상, 방법과 원리, 전략에 대해 다룬다. 혁신 리더가 아니더라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내용들을 담았다. 막연한 거부감에서 비롯한 혁신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바로 잡고, 우리 모두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가치 창조활동은 무엇인지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나아가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의 도구와 방법, 원리를 다룬다
2부에 서는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먼저 리더와 관리자의 차이를 알아본다. 이어서 리더십의 의미와 구성요소들을 정리하고 자신의 리더십 유형과 수준을 측정해보는 간단한 진단지를 수록했다. 나아가 리더십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리더십 발휘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바라본 상사의 리더십의 유형을 알아보고 바람직한 리더십에 대한 의견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상대에게??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하는??최고의 리더십을 알아본다.
3부에서는 코칭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코칭의 개념과 과정, 필요 기술을 정리했다. 나아가 코칭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개념과 요소, 목적을 살펴보고 걸림돌에 대해 살펴본다. 다음으로 지혜로운 리더의 경청법, 사실 듣기와 감정 듣기에 관한 기술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존경받는 리더가 남다른 화법을 구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피드백 기술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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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를 기르다 - 윤대녕 소설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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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녕의 작품집으로 8편의 중단편소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전체적으로 쓸쓸하면서도 애뜻한 삶의 이면을 잘 그린듯한 느낌이 잘 전해지는 소설입니다.
표제작인 제비를 기르다에서는 겨울이면 집을 떠나 방황을 하다가 돌아오시는 어머니와 그로 인해 외로움을 겪는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아들이 흠모했던 한 여인과 그녀의 이름이 같았던 문희라는 여인에게서 어린날의 상처와 애환을 떠올리지만, 그녀 또한 어머니와 제비처럼 그를 떠나는데, 주인공이 어릴적 다리가 뿌러진 제비 한마리를 몰래 키우다가 강남으로 떠나가듯이 세상이고, 사랑이고, 사람이고 다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는 애절함이 느껴집니다.

이외에도 예술인의 만남과 이별을 그린 낙타주머니와 짝사랑하던 여자와 오래만에 회우를 해서 결혼에 이른후에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못구멍 등 참 괜찮은 소설로 꽉 들어있는듯 합니다.

가족이야기, 사랑이야기, 우정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속에 적어도 한두가지는 자신의 지난 과거와 추억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있을텐데, 자신의 과거를 제삼자의 관조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읽어보고, 느껴보고, 다시금 생각해 보신다면 멋진 시간이 될 소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도서 정보>
제   목 : 제비를 기르다
저   자 : 윤대녕
출판사 : 창비
출판일 : 2007년 1월
책정보 : 317쪽 | 492g  ISBN-10 893643697x ISBN-13 9788936436971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10/1/22
일   독 : 2010/4/29


<미디어 리뷰>
제비를 기른다니. 떠나간 제비를 기다리고, 다시 돌아온 제비를 반기는 일도 '기른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러나 그 모습은 우리 인생과 너무나 닮아 있다. 쓸쓸한 그리움의 정조를 넘어 성숙한 삶의 지평에 다다른 윤대녕 소설의 깊이를 엿볼 수 있는 작품집.

작가의 농익은 시선이 묻어나는 이번 작품집에는 발표 당시부터 호평을 받은 단편들이 풍성하다. “윤대녕스러운 것에 이미 얼마간 중독이 되어 있는 이들에게도 중독자가 되길 잘했다는 은근한 기쁨과 자부심을 느끼게 해줄 것”(신경숙, 뒤표지글)이며, 이전에 발표했던 그 어떤 작품집에서보다 탁월한 성찰과 깊이를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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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Switch), 우리는 어떻게 변화할수 있을까? 도서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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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 10점
칩 히스 & 댄 히스 지음, 안진환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우리는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것을 알지만, 담배를 계속 피우고 있고, 살을 빼야 한다는것을 알면서도 왜 자꾸 맛있는 음식에 손이 가고, 세우는 계획은 왜 작심삼일이 되고 말까요?
그저 의지의 부족으로만 생각하고, 의지를 굳건하게 다지면 될까요?

스틱!의 저자이자 조직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의 히스형제는 손쉽게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동설계의 힘이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에서 우리의 뇌를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기수와 감성적인 행동을 하는 코끼리로 비유하며, 우리가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것들을 이 감성적인 코끼리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것으로 재미있게 설명을 합니다.

이 코끼리는 장기적인 이득보다는 단기적인 만족을 찾고, 기수와 대립을 벌이지만 꼬끼리는 절대 나쁜놈은 아니며, 커다란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일을 완수하는것은 이성적인 기수가 아니라, 이 코끼리임을 강조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우리는 감성적인 코끼리를 움직일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크게 1.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하라. 2. 코끼리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3. 지도를 구체화하라는 커다란 3가지의 전략과 9개의 지침등을 통해서 나와 코끼리의 움직임을 개선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1.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하라는 명확한 방향 제시와 관련해서 건강하게 삽시다와 같은 모호한 메세지가 아니라, 밥그릇을 작은것으로 바꾸어라와 같은 구체적인 방향과 지침을 말합니다.

2. 코끼리에게 동기를 부여하라는 밝은면을 보며 독려를 해주고, 5분만 해보기와 같은 방식으로 변화의 규모를 줄여서 저항감을 줄여 코끼리를 움직이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3. 지도를 구체화하라는 문제의 접근을 사람이 아닌 환경을 통해서 바라보며, 환경과 지침의 간단한 변경으로도 변화를 이끌어 갈수 있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뭐 이런 몇가지의 방법만을 가지고, 사람이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정말 다양한 심리학, 행동경제학 사례들과 실험 등을 통해서 나와 세상이 바뀌는것은 무슨 거창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되는것이 아니라, 행동이나 패턴, 환경등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변화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며, 우리가 변화나 행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깨트려 줍니다.

커다란 문제가 닥치면 우리는 뭔가 크고, 대단한 해결책이 나와야 할것이라고 생각을 하다가 결국에는 아무것도 해결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명확한 방향제시와 구체적인 행동를 통해서 이러한 사례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과, 무엇보다 이러한 변화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는 말이 참 많은 도움이 된 책이였습니다.

수 많은 변화관련 책이나 강연을 듣는다고 변화가 쉬워지지도 않고, 그럴수도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변화를 두려워하고, 무슨 비법이나 커다란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나와 나의 코끼리를 변화시킬 작은 행동부터 하나씩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400여페이지에 이르는 조금은 많은 양이지만,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해서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고, 케이스별로도 참고할만한 사항이 꽤 많은듯 합니다.(약간 어이가 없는 부분도 한두군데가 보이기는 합니다만...)

변화를 꿈꾸지만, 너무 막연하고, 커다란 느낌에 첫번째 한 발을 내딪지 못하는 분들이나, 변화에 대해서 이렇게 하면 된다라는 카더라식의 변화론에 식상하신 분들이 보시면 더욱 좋을듯한 멋진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위치
국내도서
저자 : 칩 히스(Chip Heath),댄 히스(Dan Heath) / 안진환역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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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어드밴스드 프로젝트 (iPhone Advanced 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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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아이폰 개발자를 위한 실전 프로젝트 개발서입니다.
제목 그대로 Hello World와 같은 기초적인 코딩 부분부터 시작하는것이 아니고, 어느정도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한 개발자에게 다양한 분야의 설명과 노하우, 팁 등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총 11명의 저자가 한분야씩을 맞아서 특정 항목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저자들은 꽤 다양한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아이폰 프로그램도 개발하시더군요.

그래픽, 메시지통신, 오디오 스트리밍, 디버깅, DB, 네트워크, 튜닝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뭐 당연히 처음부터 봐야 할 필요도 없고,
한번 대충 흘터보신후에 자신과 관련된 부분을 위주로 보시면 될듯하고,
프로그램 개발시에 참고를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딱딱하게 이론만을 설명하는것도 아니고,
멋진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설계, 구현에 대한 이야기와
필자들이 개발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이나 문제해결등에 대한 이야기도 참 도움이 많이 되면서 신선하게 다가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업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때문에
SQLite와 SQL을 사용하지 않는 코어데이터 부분이 참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꽤 자주 들여다 보게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디버깅관련 분야도 아직은 많이 생소한 부분이였는데,
접근방법에 대한 이야기나, 메모리 깨짐 현상 등이 참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일반 프로그래밍 도서에 비해서 딱딱하지도 않으면서, 참 친근하고, 친절하게 느껴지는 책으로,
최근에 앱스토어에 프로그램을 공개해서 대박을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프로그램을 개발하실때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받을수 있고,
개인적인 스킬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듯한 멋진 책인듯 합니다.


<도서 정보>
제   목 : 아이폰 어드밴스드 프로젝트 iPhone Advanced Projects : 아이폰 개발자를 위한 실전 프로젝트 개발서 (한빛미디어 모바일 시리즈-03)
저   자 : 요 아김 본도 등저/우 정은
출판사 : 한빛미디어
출판일 : 2010년 4월
책정보 : 468쪽 | 874g | 188*135mm  ISBN-13 9788979147377
구매처 : 위드블로그 리뷰도서
구매일 : 2010/4/19
일   독 : 2010/4/26
재   독 :
정   리 :

<미디어 리뷰>
11개의 아이폰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폰 고급 개발 기법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이 책은 프로젝트 진행 시 참고할 수 있는 고급 레퍼런스와 실전 프로젝트에서의 실행착오를 줄여주는 개발 과정을 수록하였다. 따라서 아이폰 실무 개발자 (Objective-C, Cocoa, OpenGL 습득자)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한 차원 높게 자기 개발을 하려는 개발자, 난항에 빠진 아이폰 프로젝트를 구해낼 기법을 찾고 있는 개발자들이 읽기에 적합하다.

생기 있는 게임을 만드는 파티클 시스템, 알림 메시지를 이용한 네트워크 게임 개발, 실시간 스트리밍 오디오 플레이어 개발, 상황에 따라 빠르게 대처하는 디버깅 도구와 기법, SQLite를 이용한 데이터-드리븐 앱 개발 등을 다루면서, 실제 앱을 만들면서 얻은 경험, 고급 정보가 잘 녹아있어, 이제 개발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완성도 높은 앱 개발 안내자의 역할도 동시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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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고수의 시대 - 자유롭고 창의적인 그들의 1% 여가생활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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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하면 무엇이 떠오르시고, 무엇을 해보셨습니까?
등산, 낚시, 자전거, 여행, 사진출사 등 몇가지가 떠오르기는 하지만, 막상 직접 해본것은 몇가지가 없고, 실제로 주말에는 밀린 잠이나 자기 바쁜것이 현실이고, 무엇보다 음주문화외에는 그다지 놀수 있는것을 못 찾는것이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까 싶은데,
여가 생활로 할 수 있는것이 별로 없다라는 생각과,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뛰어드는것을 참 어렵게 생각하는것이 문제가 아닐까요?

이 책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모집한 수기를 토대로 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큰 어려움없이 당장 시작할수 있는 총 16가지의 여가를 소개해주는 책입니다.
16명의 사람들이 데이트나 자기계발, 여가활용을 위해서 어떻게 쉽게 새로운 여가생활을 접하게 되었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을 했는지를 알려주며, 각 여가 활동마다 간략한 정보를 제공해서 누구나 쉽게 새로운 여가 생활을 접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혼자 할 수 있는 것, 데이트로 좋은것, 가족이 함께 하면 좋은것, 집에서도 할 수 있는것 등 다양하면서도 왜 그동안 내가 이런것을 생각못했지 하는 생각이 드는 다양한 여가가 소개됩니다.
대부분은 비용이 좀 드는것도 있지만, 상당수는 한번쯤 새롭게 시도해 볼만한 멋진것이 많은듯 합니다.

다 따라해 볼수는 없지만, 이 책을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여가 생활도 한번 찾아보고,
또 자신만의 여가 생활 Best 16을 스스로 한번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http://blog.naver.com/leisure2006
http://town.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70109619&urlstr=&urlstrsub=
위 사이트에 가보면 지난 시절 공모전에 참가한 많은 내용들이 있으니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여가활용방법을 배워보시면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BS 스페셜 다큐- 당신의 주말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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