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저지르는 다양한 실수에 대해서 왜 그런 실수를 저지르고, 어떻게 생각, 판단해서 바르게 대처할것인지를 이야기하는 심리학관련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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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꽤 높아서 베스트셀러까지 올랐는지 후속작으로 2권까지 나왔다.
괜찮은 내용이기는 하지만, 이 책의 보게된 이유는 책의 내용이라기보다는 책 제목과 표지로 더욱 인기를 끌지 않았나 싶다.
책의 내용은 뭐 기존에 다른 심리학이나 성공학, 자기개발에서 흔히 볼수 있는 내용들로 솔직히 뭐 아주 참신하거나 아주 깊게 들어가도 않는듯한데, 책 제목을 보면서 왠지 최신의 심리학적이고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무언가를 알려줄것만 같은 표지의 사진에 끌려서 구입을...-_-;;
뭐 심리학쪽 분야에 내용이 어려워서 접근을 못했던 사람이나, 자기개발과 심리학이 접목된 책을 찾는 분이라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분야에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분이라면 대부분 아는 내용일수도...
물론 중요한것은 아는것이 아니라, 그 실수를 똑같이 반복하지 않는것이 중요한것인데,
나 또한 항상 책은 표지나 제목보고 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 책의 제목따라 나 또한 스마트한 실수를 반복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_-;;
2권의 목차를 보니 이성을 사용하라는 말과 직관을 사용하라는 내용이 있던데, 이성으로는 사지 말아야지 싶었지만, 직관적으로 구매를 한 책이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