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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웃런(Outrun) 경험과 상식을 뒤집어라 도서 서평, 에린 조 교수의 혁신을 디자인하라!
  2. 의사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도서 서평-과잉진료의 문제점, 암 검진과 수술 함부로 받지 말라!
  3. 빅데이터,게임화 전략과 만나다-펀치볼 로열티 3.0으로 참여와 동기를 이끌어 내는 방법 도서 서평
  4. 우리는 왜 착한 선택을 해야 하는가? 도서 서평-선택하는 인간을 위한 옳고 그름의 법칙
  5.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버트런드 러셀의 삶에 대한 열정과 자세를 보여주는 도서 서평
  6. 20세기 라디오 키드, SBS 씨네타운 나인틴 방송의 유쾌한 뒷이야기 에세이 도서 서평
  7. 빛나는 실수-실패 메뉴얼, 성공의 비밀은 실수에 있다-와튼스쿨 비즈니스 시리즈 도서 서평 2

아웃런(Outrun) 경험과 상식을 뒤집어라 도서 서평, 에린 조 교수의 혁신을 디자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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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수많은 사람들, 책, 방송, 언론 등이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는 도태 될 것이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살아 남기 어렵다 등의 이야기를 하지만, 누구 하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변화와 혁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끽 해야 애플과 스티브 잡스를 보라는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이 책은 뉴욕 파슨스대학교 에린 조 교수(한국인으로 현재 안식년으로 서울대 초빙교수)의 혁신을 디자인하라는 책으로 디자인적 혁신, 경영을 통해서 기업이 브랜드나 경영, 제품 등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야기 하는데, 진정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접근해야 할 지를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디자인적 혁신은 뭐 제품을 이쁘고, 멋지게 만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혁신을 통해서 세상을 더 좋게 만들고, 사람들을 편리하게 만든다고 할까요?

애플의 아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경우 제품이 이쁘고,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바꾸어 놓았고, 위의 제품으로 인해서 음원 시장, 스마트폰, 태블릿 이라는 것이 세상에 알려지고, 보편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apple의 모습을 보고, 수많은 삼성, LG등의 국내 대기업들은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하는 행동은 따라하기 meto 전략으로 발빠른 추적자의 모습만을 보여주는데, 말은 변화를 이야기하지만, 행동은 기존의 했던 방식을 답습하고 있는 모습 등을 지적하면서, 완전 백지에서 창의력, 통찰력 등을 통해서 outrun을 할것을 이야기합니다.

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전반적으로 iPhone의 애플을 통해서 배웠던 것들을 이 책에서 다시금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회사에서 아무리 변화와 창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신제품을 개발하라고 한다면... 아마 시장 조사에 인터넷 검색, 트렌드 조사, 소비자 설문, 경쟁사 분석 등 저 또한 기존에 마케팅에서 말하던 내용대로 접근을 하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 방식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틀에서 새로운 사고를 통해서 접근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한쪽만 파고드는 I형 인재(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전문 지식에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지닌 T자형 인재를 넘어서, 상대(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책을 내 놓을 수 있는 H형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결국 어려서 부터 창조적이고, 창의력을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는데, 한국인 참 이런 면에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창의력과 창조력은 어떤 방법으로 생겨날까?

EBS 기획특강 공감의 시대 최재천교수의 왜 다윈인가? (7강 다윈, 시장에서다 - 다윈 경제학의 부상)

KBS 경제세미나 - 글로벌 시대의 창의적 인재육성 전략,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EBS 다큐프라임 - 상상에 빠지다, 상상도 배울 수 있다

SW 마에스트로도 만들어 낼수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을 하던데, 이후에 그분들이 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한국에서는 그런 인재들이 자연스럽게 만들어 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아직 방향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KBS 스페셜-iSad 다르게 생각하라, 스티브 잡스의 유산과 일대기,메시지에 대한 다큐멘터리 방송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물론 항상 백지에서 창조적이고, 새롭고 혁신적인 것만을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잡스의 smartphone처럼 기존에 나와있던 제품들을 통찰력을 통해서 통합해서 멋진 제품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책에서는 애플을 비롯해서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접근하고, 행동해야 할 지를 이야기 합니다.

근데 왜 우리는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변화, 혁신을 해야 할까요?

세계 스마트폰시장 `애플 수익독식` 심각 글로벌시장 영업익 나홀로 80% `블랙홀` 양상 가속화

스마트폰 시장을 예로 든다면 2013년 현재는 삼성과 애플이 수익의 90%를 차지하고 있는데, 몇년전만 하더라도 애플이 혼자서 거의 독식을 하고 있었는데, 예전에는 외국의 것을 따라해서 내수 시장에서 나름의 시장을 확보하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세상이 글로벌화, 세계화가 되어 가면서, 승자독식의 세상이 점점 심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1등이나 2등이 아니면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게임 같은 것을 생각해봐도 예전에는 외국에서 잘 나가는 게임을 한국에서 비슷하게 만들어서 판매를 할 수도 있었지만, 이제는 인터넷에 다가, 글로벌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의 구분이 사라져가는 영역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IT 기업 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농수산물도 크게 다를 바가 없겠지요.

이런 변화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인데, 물론 뭐 절대 쉽지는 않은 일이고, 대기업이나 큰 조직이 아닌 이상 개개인이 이런 접근 방식으로 자신의 일에 접근을 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내가 한 달에 100만원을 버는데, 매달 20만원만 더 벌었으면 좋겠다면 아마 조금 더 열심히 노력을 하면 되겠지요. 하지만 지금 하는 일을 그대로 하면서 앞으로 매달 천 만원 씩 벌고 싶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붕어빵을 100개 팔던 사람이, 만 개를 팔고 싶다면?)

아마 이 책에서 말한데로 기존에 생각했던 방식을 모두 버리고, 하얀 도화지 상태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을 하고, 접근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접근을 하다보면 기존에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발상도 떠오르게 되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게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 또한 위와 같은 생각으로 제 일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있는데, 지금 벌고 있는 돈의 10배를 벌면 어떻게 해야 하고 생각을 해보니, 지금 하고 있는 일 들 중에 상당 부분의 일들을 줄이거나 없애야 하고(단순화 심플 작업), 핵심에 집중을 하면서 지금 일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접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지금 하는 일 중에 불필요한 낭비도 느끼게 되고, 정말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희미하게 나마 느꼈다고 할까요?

아웃런
국내도서
저자 : 에린 조(Erin Cho)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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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관련 서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자기계발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책이 아닐까 싶은데,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재정의 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좋은 지침이 될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티븐 존슨의 좋은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TED 강연 동영상(한글 자막, Steven Johnson: Where good ideas come from)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700년 역사에서 찾은 7가지 혁신 키워드 도서 서평 리뷰

KBS 수요기획-신 다빈치 프로젝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에 대한 방송

성공, 다이어트, 다짐, 목표, 결심 등의 망각에 대한 해결책은?

KBS 글로벌 성공시대-400만 마일의 사나이, FILA 휠라코리아 윤윤수, 밑바닥부터 고난속에서 성공한 그의 성공비결은?

예술가처럼 창조적으로 살아보기, 인생을 놀이처럼!

KBS 경제세미나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경영, 이금룡 코글로닷컴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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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도서 서평-과잉진료의 문제점, 암 검진과 수술 함부로 받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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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A라는 병원은 살을 빼시고,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라고 진단을 해주고, B라는 병원은 약을 처방해주어서 바로 고통이 사라진다면 어떤 병원에 가시겠습니까?

의사의 입장으로 생각해본다면, 환자의 잘못된 식습관, 생활 습관을 바꾸어서 병을 치료하고자 하지만 손님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고, 장기적인 관점보다는 단기적인 측면에서 약 처방을 통해서 환자의 고통도 없애주고, 신통하다는 말에 환자가 몰린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의사가 될까요?

의사가 약은 필요 없고, 물을 많이 드세요 라는 말에 환자들은 그 처방을 따르기보다는, 그 의사에 대해서 불신하고, 돌팔이라고 하기도 하며, 약을 제조해주는 다른 병원으로 찾아간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전자의 방향이 옳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병치료를 원하고, 그로 인한 부작용 들을 겪을수도 있을 겁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측면에서 잘못된 의료관행, 과잉진료를 이야기한 책인데,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여서 너무 오버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내용까지도 상당히 놀랍습니다.

일본인 의사의 책으로 원제목 醫者に殺されない47の心得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네요.

건강검진은 백해무익하다, 암은 절제하지 않아야 낫는다, 항암제는 대부분의 암에 효과가 없다 등 상당히 놀라운 이야기를 하는 책인데, 나름 고개가 끄떡여지고, 공감이 가더군요.

어떻게 보면 의사라는 직업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직업이기도 하지만, 인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서 사람을 진료 한다기 보다는, 메뉴얼을 통한 공부를 통해서 이럴땐 이렇게, 저럴때는 저렇게라는 식으로 치료를 하는 것으로, 컴퓨터 AS기사가 컴퓨터에 대한 근본적인 지식이 없어도, 고장난 제품의 불량 상황별로 처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또한 종합병원, 대학병원, 개인병원 등 의사나 병원도 사업이고,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감기약과 내성 그리고 근본적인 대책은?

감기약과 같은것도 의사가 자신이 처방하는 감기약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 몸에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부작용이 뭔지를 정확하게 알고 처방을 할까요? 아니면 감기환자에게는 이 약을 이라고 처방을 할까요? 이 책에서는 그러한 부분까지도 잘 다루고 있습니다. 

폭력배나 강도보다 무서운 의사들이라는 좀 자극적인 내용도 있는데, 대부분의 의사들은 아니겠지만, 살다가 보면 그런 의사들도 종종 만나게 됩니다.

네이버 뉴스 - "결국 죽어요" 막말에 폭언…'막무가내' 의사들

제 사촌 동생과 같은 경우 간염 환자로 꾸준히 병원에 다녔는데, 별문제가 없다고 해서 그 말 만을 철석같이 믿었는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회사 근처의 병원에 들렸더니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검진을 받아보니 간암 말기 진단을 받고, 6개월도 안되어서 사망을 하기도 했는데, 이런 의료 사고를 비롯해서 문제가 있는 의사들도 꽤 있기는 할 껍니다.

뭐 이 책에서 의사, 병원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의료보험으로 병원 문턱이 낮아지면서 병원을 너무 쉽게 찾아가는 환자들로 인해서 발생한 것 일수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우리가 병을 어떻게 바라보고, 인식해야 할 지를 생각해보게 해주고, 병원과 의사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을 하고, 잘못된 건강 상식을 이야기하며, 잘 살다가 잘 죽는 웰다잉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MBC 스페셜-30일 편식 체험기, 목숨걸고 편식하다-자연식의 중요성

KBS 생로병사의 비밀-우리 몸을 살리는 밥상, 자연식의 기적과 필요성

SBS 스페셜 다큐 - 걷기의 기적

MBC 프라임, 제대로 한 번 걸어볼까요? (제대로 된 걷기, 신발선택 등)

수술에 대한 부분 등 몇몇 부분이 좀 공감이 안 가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결국 너무 병원과 의사, 약에 의존하지 말고, 좋은 음식에 좋은 습관을 가지고, 걷기 운동 등을 하면서 결국 자기 자신만이 자신의 건강을 지킬수 있다는것이 이야기하는 책이라고 할까요?

의사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국내도서
저자 : 곤도 마코토 / 이근아역
출판 : 더난출판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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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이런 종류의 책들이 꽤 더 있는듯 합니다.

여자들이 의사에게 어떻게 속고 있나
국내도서
저자 : 로버트 S. 멘델존 / 김세미역
출판 : 문예출판사 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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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기대지 않고 사는 법
국내도서
저자 : 아쓰미 가즈히코 / 이진원역
출판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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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보니 의원의 폐업률이 6%대로, 한달에 150여 곳이 문을 닫고, 외과와 같은 경우는 30%의 폐업률이라고 하더군요...-_-;; 이런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 히포크라테스나 허준 같은 의사 들은 더 줄어 들겠지요?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권 세트
국내도서
저자 : 박경철
출판 : 리더스북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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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위 책을 보면서는 의사에 대한 동경과 존경심이 느껴졌는데, 이 책에서는 현실을 봤다고 할까요...-_-;;

병원을 편의점 다니듯이 자주 다니시는 분이나 가족,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 당장은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계속 병원에 중독되듯이 다니시는 분들 등 병에 대한 해결책을 의사나 병원등 외부에서 찾는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찾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MBC 네트워크 특선-나는 야(野)한 밥상이 좋다, 자연 건강식의 중요성에 대한 방송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몸, 음식(食)으로 다스린다(내 食대로 사는 법) 설특집 다큐 방송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치유의 밥상, 채식 사찰음식의 건강학

SBS 스페셜-끼니 반란 1일 1식, 밥심vs공복력-장수와 건강,다이어트를 위한 공복 간헐적 단식,소식에 대한 방송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간헐적 단식으로 배부르고,게으르게 살빼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도서 서평

MBC 프라임 - 좋거나 나쁘거나, 비타민의 숨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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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게임화 전략과 만나다-펀치볼 로열티 3.0으로 참여와 동기를 이끌어 내는 방법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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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빅데이터 게임화 전력과 만나다라서 IT분야쪽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뭐 전혀 상관없는것은 아니지만, 빅데이터, 게임화 전략, 동기 부여를 통해서 고객과 직원을 움직이게 하는 마케팅 기법이나 영업성과를 올리기 위한 프로그램과 전략, 활용법 등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로열티 1.0은 1+1이나 마일리지 쿠폰같은 개념으로 고객의 소비를 이끌어내는것이고, 로열티 2.0은 DM이나 이메일을 통해서 타켓 마케팅을 하는 방식을 말하며, 이 책에서 말하는 로열티 3.0은 빅데이터로 고객(직원)의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고, 게임화 전략으로 참여와 재미를 통해서 동기부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펀치볼로 시작을 해서 포스퀘어, espn, 도요타 등 다양한 회사들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원래는 플래시 기반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로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 개발에 참여할수 있는 web 2.0의 소셜 게이밍 사이트였는데, 오픈후에 사람들의 동기부여를 받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게임사업을 접고 인간의 동기와 참여로 미래를 변화시킬 현재의 사업으로 개편을 했다고 합니다.

펀치볼닷컴 홈페이지 - http://www.bunchball.com/ 

위 사이트에 가보시면 판매팀 동기부여, 직원의 협업,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고객충성도를 통한 판매 증가 등의 솔류션 소프트웨어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는 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로열티 3.0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하고, 어떻게 회사나 일에 적용을 할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KBS 시사기획 창 - IT 빅데이터(Big Data) 분석으로 세상을 바꾸다!?

빅데이터의 충격, Big Data 거대한 데이터의 파도가 사업 전략을 바꾼다! 도서 서평 리뷰

BigData는 수많은 데이터로 그 자료를 통해서 패턴이나 정보를 뽑아내는것인데, 뭐 단순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첨보는 사람이 담배를 끊는다고 하면, 어쩔지 모르지만, 친한 친구가 담배를 끊는다고 하면 수많은 과거실퍠 사례를 통해서 또 말만하는구만 이라고 생각하는거라고 보시면 될듯...^^

암튼 빅데이터를 기본으로 직원(고객)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무엇이 그들의 욕구를 움직이고,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파악을 하는것으로 시작을 합니다.(담배를 못끊는 친구의 성향을 빅데이터로 봤을때 자존심을 건드리면 의지가 강해져서 담배를 끊을수 있다를 파악하는것처럼)

게임화는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PC컴퓨터에서 재미있게 즐기는 Game에서 주는 경험을 가져온 개념입니다.(빅데이터 게임화 전략이라는 제목때문에 빅데이터로 게임을 만드나? 라는 착각이 생길수도...^^)

보험 영업소에 가면 보험설계사들의 실적을 도표로 그려놓고, 서로간에 경쟁을 붙이기도 하고, 자신의 실적이 늘어나는것을 눈으로 보면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는데, 그런것도 하나의 일종인데, 이 책에서는 다양한 방면에서 게임화 전략으로 재미와 동기부여,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것으로 성취한것을 회사에 따라서 실제 금전적인 가치로 보상을 해줄수도 있지만, 책에서는 마돈나의 팬클럽을 비유해서 굳이 외적 보상을 하지 않아도, 내적 보상으로도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이런 이야기는 실질적으로 심리학 실험에서도 보너스나 성과급이 실적 향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기는 합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인데, 영어를 몰라도 대충 어떤 식으로 재미있게 일을 하고, 참여하는 것인지 감이 잡히실 겁니다.(아쉽게도 한국에는 펀치볼의 국내자료는 거의 전무한듯 하네요)

시작은 로얄티 3.0의 개념을 동기, 게임화, 빅데이터로 설명을 해서 비전을 제시하고, 어떻게 시스템을 구축을 해서 실행을 할것이며, 이후에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것인지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물론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솔류션을 구입해도 되지만, 책에서는 이 책을 보고 직접 로열티 3.0을 만드는 방법 등도 제시를 해줍니다.

빅데이터, 게임화 전략과 만나다
국내도서
저자 : 라자트 파하리아 / 조미라역
출판 : 처음북스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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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주는 참신함과 아이디어는 달리 내용은 약간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실제로 회사나 영업, 고객서비스 등 업무상에서 많은 도움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대기업 전산실에서 인사,급여,회계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 유지보수를 하는 일을 했었는데... 업무용 프로그램 이라는 것이 정말 딱딱하고, 재미없는 프로그램인데, 회사내의 프로그램이나 인트라넷 등에 이런 요소를 도입한다면 꽤 흥미롭고 재미를 부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표 입력도 가장 많이 한 사람, 가장 신속하게 입력한 사람 등에게 배지나 레벨업을 시켜주면 꽤 괜찮을듯 하고, 이로 인해서 재미이지만, 일을 게임처럼 생각하면서 즐길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KBS 경제세미나-GWP,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김종훈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 회장 강연

EBS CEO 특강 GWP,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

물론 경영자나 임원급에서 도입을 해야지 직원들이 만들어서 하다가는 일안하고 놀고 있다고 시말서를 쓸지도 모르겠지만, 비단 회사같은 업무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공부나, 다이어트 등에도 접목을 해본다면 꽤 흥미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키 퓨얼밴드(Nike FuelBand) 구입 개봉기,가격,스펙 등 간단사용기

위와 같은 제품도 어떻게보면 로열티3.0이라고 할수 있을듯한데, 앞으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컴퓨터가 완전히 자리를 잡는다면 로열티3.0같은 개념이 더 많이 도입이 되고, 필요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fun경영이나 좀 더 업무를 즐겁게 만들고 싶거나, 자신이 만드는 프로그램이나 앱 같은것에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고, 더 많은 참여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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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착한 선택을 해야 하는가? 도서 서평-선택하는 인간을 위한 옳고 그름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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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그 선택은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는것처럼 단순한 선택부터 시작해서 천재지변의 상황에서 목숨을 건 선택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택이 존재합니다.

뉴튼의 중력, 만유인력등에 대한 정의가 생기기 이전까지의 세상은 과학의 세상 또한 우리의 선택처럼 주관적이고, 정확한 예측을 할수 없었지만, 뉴튼이후에는 공식으로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선택에 대한 정확한 공식은 만들어 지지도 않았고, 또한 그렇게 될지도 의문스럽습니다.

벤덤의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공리주의나 밀의 최선책 실행원리 등 다양한 선택의 방법에 대한 이론이 있기는 하지만, 어느하나 완벽한 정답은 없을텐데, 이 책에서는 다양한 도덕율을 가지고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살리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입니다.

독재정권이 나에게 끄나풀이 되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내가 하지 않으면 정말 악날한 친구가 끄나풀이 되어서 내 주위의 사람을 괴롭히게 되는 상황에서 나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할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파티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 파티에 함께 가자고 했을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등등의 사례를 통해서 다양한 도덕률들은 어떠한 선택을 말하고,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하는것이 좋은지를 곰곰히 생각해 볼수 있는데,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서 아주 재미있게 읽을수 있다는것이 장점인듯 합니다.

EBS 마이클 샌델의 하버드 특강 정의, Justice with Michael Sandel : What's the Right Thing To Do
위 TV 강연처럼 어려워 보이는 주제를 아주 재미있게 풀어나가면서 제삼자의 입장에서 과연 나라면 어떠한 선택을 했을것이고, 어떠한 선택이 정말 옳은 선택이며, 다양한 방법론등에 대해서 곰곰히 장단점을 따져보며,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서 피식 미소를 지으며 웃기도 하다가, 곰곰히 생각에 잠기게 하는 등 책한권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주는듯 한데, 정말 옳은 선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선택을 할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 분에게는 정말 멋진 선택의 책이 될듯 합니다.

쉬나의 선택실험실 : 선택에 대한 통념을 뒤엎는 100가지 심리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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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버트런드 러셀의 삶에 대한 열정과 자세를 보여주는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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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아서 윌리엄 러셀(Bertrand Arthur William Russell, 1872년 5월 18일~1970년 2월 2일)은 영국의 수학자, 철학자이자 논리학자로 수많은 저서는 물론 1950년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20세기 최고의 지성이라고 하는데, 중세시대도 아니고.. 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신 분입니다.

위키백과 사전 버트런드 러셀 생애, 업적, 삶 보러가기

단순하지만 누를길 없는 강렬한 세 가지 열정이 내 인생을 지배해왔는데, 사랑에 대한 갈망, 지식에 대한 탐구욕, 인류의 고통에 대한 참기 힘든 연민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열정들이 나를 이리저리 제멋대로 몰고 다니며 깊은 고뇌의 대양 위로, 절망의 벼랑 끝으로 떠돌게 했다!

그의 말처럼 세가지의 열정을 가지고 어떻게 생각하며,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으로, 1부 자전적 성찰, 2부 행복과 불행에 관한 글, 3부 종교에 대한 생각, 4부 철학과 지혜에 관한 이야기, 5부 학문과 정치에 대한 이야기 등 총 19편의 그의 대표적인 에세이를 엮은 책입니다.

우리는 흔히 삶에 대한 변화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하면 자기계발 서적이나 성공학 도서를 찾고는 하는데, 한편으로는 자서전 같은 느낌이 드는 이 책을 읽다 보니 진정으로 우리가 어떠한 태도와 자세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지를 잘 느끼게 되는데, 그 동안 읽었던 자기개발 서적이 미시적인 관점에서 잘못된 현상을 개선한다면, 이 책은 한 위대한 지성인을 통해서 우리의 가치관의 변화를 이야기한다고 할까요?

사랑에 행복에 대해 갈망하고, 측은지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바꾸려고 노력을 하고, 게으른 절망에 빠지지 말고, 합리적인 이성을 통한 희망으로 세상을 헤쳐 나라라는 이야기 등등 에세이를 통해서 느끼는것이 너무 나도 많았는데, 그 또한 자신의 일생에서 실패한 부분도 있고, 때로는 지루함 속에서 자살을 생각하며 살아왔다는데, 아마 그 또한 열정적인 삶과 게으름의 사이에서 부단히도 싸우며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자신이 말했던 세가지 열정 - 개인적인 생각에는 열정보다는 가치관이라고 보는게 좋을듯 - 때문에 끊임없이 생각하고, 행동하며, 싸워가며 살아왔을텐데,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고나서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갈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러셀처럼 숭고하고, 멋져보이는 그 무엇이 아니라, 정말 나의 열정을 깨우고, 나를 움직이는 그 무엇을 찾아야 할텐데, 앞으로 부단히 그것을 찾아서 저도 러셀처럼 그것을 위해서 살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생각이 들게해주는 책이였습니다.

버트런스 러셀, 그는 한 줌 재도 남기지 않고 타오르는 불꽃이다! 

-러셀의 90회 생일 기념 플레이보이지 인터뷰 기사중에서

책 내용 이상으로 책 날개의 말이 너무 나도 인상적이였는데, 만화 내일의 죠가 떠오르는데, 한 사람의 인생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저 보다도 더 멋진 말이 있을까 싶습니다.(제가 듣고 싶은 말인지도 모르겠네요...^^)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국내도서
저자 :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 / 최혁순역
출판 : 문예출판사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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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고해서 인생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거창한 이야기만 하는 책은 아니고,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 종교에 대한 대담 등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있는데, 처음에는 왠지 책의 내용이 어려울꺼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종교나 철학에 조금만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그리 어렵게 읽히지 않고, 한 지성인의 인생을 대하는 삶의 자세와 태도 속에서 과연 나는 어떻게 살아왔고, 살아 갈지를 생각해 계기로 좋은 책이 아닐가 싶은데, 2013년도가 한달정도 밖에 안남은 시점에서 2013년을 돌아보고, 2014년과 우리의 미래를 돌아보는데 좋은 책이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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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라디오 키드, SBS 씨네타운 나인틴 방송의 유쾌한 뒷이야기 에세이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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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94, 90년대의 추억과 아련한 사랑, 학창시절이 떠오르는 멋진 드라마

요즘 응답하라 1994로 복고에 대한 향수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SBS라디오 이재익, 이승훈, 김훈종 PD 세 명이 함께 진행했던 씨네타운 나인틴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지난 시절의 추억과 향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의 어린 시절, 젊은 시절을 돌이켜보면서 잠시 나마 과거로 돌아가 우리를 찾아보고, 돌아 볼 수 있게 해주며 앞으로 나아 갈 수 있게 해주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응답하라 1994를 보면서 대학 시절의 추억과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 등을 느낄 수 있었다면, 이 책에서는 지난 추억을 통해서 이야기하며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인데, SBS 라디오 PD들이 정식 방송은 아니고, 애플 아이튠즈 팟캐스트용으로 제작해서 올리고 있는 방송의 뒷이야기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SBS 씨네타운 나인틴 홈페이지 - http://radio.sbs.co.kr/cinetowns/

cinetown nineteen 다시 듣기 홈페이지 바로 가기

저도 이 방송은 처음 들어 봤는데, 남자 PD들이 제작비 없이 만들어 봤다고 하는데, 꽤 재미있더군요...^^ 영화를 통해서 추억을 돌이켜보면서, 지난 시간을 잠시나마 떠올리며 웃을 수 있는 괜찮은 방송인데, 무료로 인터넷에 다 올라와 있으니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첫 번째 방송인데... 방송이 개설된 취지와 PD들의 소개를 하고, 영화 건축학 개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방송인데, radio에 나가는 방송이 아니라서 그런지 약간 수위를 넘나들기도 하면서 꽤 재미있습니다....^^

위 처럼 구성되어 있는 책인데, 때로는 진지하기도 하고, 때로는 유쾌하기도 한데.. 전반적으로 일과 삶을 즐겁게 살고, 즐기는 중년 남성들의 이야기로, 참 부럽기도 하고...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_-;;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 사는 재미를 잃어버린 아저씨들의 문화대반란

위 책이 떠오르기도 하던데,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지금의 삶이 내가 정말 바라던 삶 인가를 곰곰이 생각해보게 해주는데,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라... 여러 명의 중년의 남자가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러고 싶다는 느낌과 열정을 전해 받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20세기 라디오 키드
국내도서
저자 : 김훈종,이승훈,이재익
출판 : 더난출판 2013.11.07
상세보기

90년도에 학창 생활을 보내던 입장에서 공부를 하면서 들어야 하기 때문에 TV보다는 라디오에 익숙했었는데, mbc 별이 빛나는 밤에 이문세의 방송을 놓치지 않고, 매일 시청을 하고, 심야 방송에 엽서로 사연을 보내기도 했던 그 추억 시절이 이 책과 방송을 통해서  다시금 떠오르기도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참 좋은 말들이 가슴속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 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벌써부터 사오정, 오륙도, 명예퇴직, 창업을 생각하는 30-40대의 90년대 학창 생활을 하셨던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꿈과 희망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삶,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30-40대의 분들에게 권해 드리고 싶은 책인데, 추억을 통해서 지난 젊은 시절의 자신을 떠올려보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어 보시면 어떨까요?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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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실수-실패 메뉴얼, 성공의 비밀은 실수에 있다-와튼스쿨 비즈니스 시리즈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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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실수, 실패를 하고는 할수밖에 없는데, 때로는 이런것을 피해가기 위해서 책이나 강연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경험으로부터 배워서 시행착오를 줄이려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완벽하지 않아서 결국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비단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위대한 과학자, 발명가, 부자, 성공한 사람들도 다 겪는 일이겠지요.

문제는 이러한 실수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추기에 급급하고, 창피한 일로 치부하지만, 또 어떠한 사람들은 그것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배워서 이후에는 같은 실수,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하고, 때로는 또 다른 방식으로 실수를 하지만, 그 또한 하나의 과정으로 잘 승화해 내기도 하는데, 보통 이런 사람들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부르는듯 합니다.

이 책 성공을 위한 숨은 조력자 빛나는 실수는 세계 NO1 MBA 와튼스쿨 비즈니스 시리즈로 나온 책으로 실수를 범한후에 어떻게 우리가 그 실수를 통해서 새로운것을 배우고, 통찰을 통해서 더 나은것을 만들어 낼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며, 때로는 의도적인 실수를 통해서 새로운것을 발견할수 있는 내용 등에 대해서 다루는 책입니다.

이런 내용의 책을 보통 실패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살아가면서 우리는 성공보다 실패를 더 많이 하지만, 서점에 나가면 실수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책은 거의 없고,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가득 차있고, 그 책들속에 잠깐씩 소개된 정도인듯한데, 아마 사회적으로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사람들이 실패에 대한 내용보다는 성공에 대한 내용만을 찾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 책의 저자 슈메이커 박사는 의사결정 전략분야의 전문가로 시나리오 플래닝의 저자이기도 한데, 다양한 사례와 체계적이며 논리적인 설명으로 우리가 실패를 어떻게 바라보며,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도표, 그림 등을 통해서 상당히 쉽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에디슨이야 실패한 1500개의 전구로 유명하지만, 아인슈타인이나 기업, 스포츠 등 다양한 사례가 등장하는데, 이들을 통해서 우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고하고, 받아들이며, 그를 통해 무엇을 배울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데, 이 책을 보다보면 실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상당히 낙관적인 생각과 함께 긍정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동안 우리는 실수나 실패를 벼랑이나 절벽같은 느낌으로 생각을 했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실수는 발견으로 가는 관문이라는 말이 잘 느껴지고, 올바르게 실수하고, 실수에 대해 바르게 접근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는듯 합니다.

저는 프로그램 개발자인데.. 한편으로는 실수라는것을 가지고 순서도를 가지고 코딩을 하는듯한데, 상당히 체계적이면서도 심리학적인 부분등 다양한 부분으로 접근을 하는데, 어떻게보면 실수에 대처하는 매뉴얼같은 책이라고 할까요?

인기 만화 ‘딜버트’ 작가의 성공 비법(2): “나를 키운 건 팔할이 실패”

얼마전 월스트리트 저널에 멋진 글이 실렸는데, 위 글에서는 실수는 벽이 아니라, 길이고 과정이라고 했는데, 위 글은 낙천적인 만화가 스캇 애덤스가 참 한심해보이는 실수를 했지만, 어떻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배웠는지를 참고해서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물론 한글 번역판입니다)

개인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기업에서도 충분히 활용할수 있도록 실용적인 로드맵도 제시를 하는데, 실수, 실패, 패배에 대해서 회피하고, 함구하는 분위기의 개인이나 회사라면 이 책을 통해서 실수를 새롭게 바라보면 좋을듯 합니다.

다만 한국적인 문화에서는 실수에 대해서 너그럽고, 관용적이지 않은 자세가 가장 큰 문제인듯한데, 만약에 일상에서 적용을 하신다면 개인이나 팀단위로 접근하시는것이 좋을듯하며, 무엇보다 실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버리고, 그 안에서 새로운 발견을 할수 있다는 시각을 가지신다면 이 책을 통해서 많은것을 배울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빛나는 실수
국내도서
저자 : 폴 J.H. 슈메이커 / 김인수역
출판 : 매경출판(매일경제신문사)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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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성공, 자기개발, 경영 등의 측면에서만 적용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사랑, 연애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실수를 자주 하지만, 그안에서 뭔가를 배우지 못하고, 자꾸 같은 실수만을 반복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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