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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리더십과 자기기만) 도서 서평과 정리 제목만 보고는 도대체 무슨 책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책인데, 그래서 원래 제목은 상자안에 있는 사람, 상자밖에 있는 사람이였다가 개정판이 나오면서 리더십과 자기기만이라는 이름으로 변경을 했는데, 읽고나면 원래의 제목이 더 괜찮은듯 하지만, 판매를 위해서 그런듯... 책 내용은 새로 입사하는 사람이 그 조직에 들어가는 중에 임원인가 하는 사람하고 대화를 통해서 그 동안 본인이 가족, 개인, 직장 생활중에 얼마나 자기를 기만했는지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그 곳에서 빠져 나오는지에 대해서 배운다... 쉽게 말해 자기기만에 빠져있는 사람이 상자 안에 있는 사람이고, 거기서 빠져나오는 것이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일이 많았던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그동안 사회생활, 직장생.. 2008. 4. 3.
자기 결정의 원칙, 나의 책임을 깨달을때 우리는 비로소 새롭게 시작할수 있다! 도서 서평 정리 우리는 항상 삶 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문제들을 자신의 정면에서 바로보는 연습을 필요로 한다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선택한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나를 형성하고 있다. 지금의 내가 선 상황은 순전히 내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 온 것이다. 다소 비정하고 냉정한 말 같지만 "자기 책임의 원칙, 자기 결정의 원칙"은 그래서 항상 옳아 보이고, 옳다. 그러므로 애초에 모든 책임은 자기 스스로가 지는게 맞을것이다. 그것 뿐입니다. 다른 누구의 탓도 아닌 것이지다. 항상 누군가를 겨누는 공격의 화살을 준비하고 있다면, 우리는 아마도 그 방향을 조금 수정해서 밖이 아닌 나 자신 안으로 향하게 해야할것이다. 아무튼 강심장이 아닌 이상 얼굴빨개질 생각하고 읽어야 할것이고, 내가 그동안 나를 위해서, 혹은 남을 위해서.. 2008. 4. 3.
한비야의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국내여행기속에서 느끼는 삶과 인생 이야기에 대한 도서 서평 요즘 여행기 오디오북을 많이 읽으면서... 내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된것같다... 주로 실용서 위주의 독서를 했었고, 소설이나 여행기는 배부른 이야기라고 치부했었는데... 특히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수도원 기행", "자전거 기행"," 포구기행" 등을 읽으면서 내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것이다.중고등학교때 기행문을 공부하면서 짜증나던 기억이 나를 구속했었는지... 아니면 내 스스로 그런 강박관념을 가졌는지 모르겠지만... 여행기라는것이 어찌보면 소설이나 성공학도서나 심리학도서나 다를바가 없는것 같다... 어떻게 보면 그 속에 인생과 삶이 적나라하게 표현되고,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저자의 생각에 감정이 이입되서 다른 도서보다 더욱 더 많은 걸 느끼게 한다... 얼마전 공지영의.. 2008. 4. 3.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의 꿈을 찾아 떠나가는 소설이자 자기개발, 성공학 도서 서평 얼마전에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아주 재미있고, 감동깊게 보았는데, 어느날 서평을 보다가 내용도 애니와 비슷하고 너무 서평이 좋아서 그냥 사버렸다. 책을 덮고 난 이 순간 과연 이 책을 소설책이라고 봐야할까? 자기개발도서나 성공학도서라고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의 꿈을 찾아가는 양치기의 이야기에서 아주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고, 반성하게 되었고, 이제는 나도 양치기소년처럼 실천을 해보려고 한다. 물론 내 주위에도 늙은 왕이나 연금술사와 같은 스승이나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대신 이런 책들이 많으니 나의 스승은 언제난 든든하다... 자신의 꿈보다 현실에 발목이 잡혀있는 내가 문제이지... 오래간만에 읽어본 문학책에서 인생의 진리를 희미하게 아니 뚜렸하게 느끼게 되며.. 다시 한.. 2008. 4. 3.
거만한 놈들이 세상을 바꾼다, 최고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권하고 싶은 도서 서평 우리는 모두 어린시절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꿈 많은 때를 기억할 것이다. ‘세계 최고가 될거야’ ‘대통령이 되겠어’ 거침없이 큰 꿈을 꾸고 그로인해 행복했던 그때는 분명 존재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 당신은 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해 요구되는 것들에 너무 얽매어 큰 꿈을 잃지는 않았나? 하루하루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내 안에서 꿈틀거리는 특별한 능력을 이제는 펼쳐 보일 때다. 여기 당신의 의지와 열정을 꺾는 충고가 아닌, 신명나게 잠재력을 분출시켜줄 남다른 비법이 있다. 당신은 꿈을 잃은 평범한 삶에서 거만할 정도로 위대한 삶으로 변화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단하면서도 상당히 높은 차원의 성공을 바라는 사람들을 위한 책... 기존의 성공도서의 마인드는 모.. 2008. 4. 3.
나는 학생이다, 중국 왕멍의 평생을 배우며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보여주는 도서 서평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블로그에 쓴 서평을 보고 구입해서 읽은 책인데, 저자가 중국의 유명한 문호이자 학자라고 하는데, 힘든 고비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 지금의 자리에 이른듯하다. 어려움과 고난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어찌보면 기회로 받아들여 지금의 그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책의 내용은 솔직히 어렵다기 보다는 읽기가 쉽지않고,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지만... 논어, 공자의 현대판이라고 할까... 내용은 정말 참 감동적이고,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어떻게 생존할것인가? 와 불가능을 알지만 포기하지 말라!라는 부분은 정말 울컥하는 기분이 들정도이다.이 책의 내용을 몇자로 줄이자면... 최선을 다해서 바르게, 열심히 살라! 이런 말이 아닐까 싶었다.존경에 마지않는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추천한 책인데.... 200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