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948 KBS 스페셜 - 차마고도 다이어리(DIARY) 차마고도의 뒷이야기.. 총 6편인가 정말 아름답고, 황홀한 비경과 그속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전설등 평생을 염전을 가꾸는 아낙네.. 소금과 곡식을 바꾸기위해서 보름이상을 5천미터가 넘는산들을 넘나드는 마방, 성지순례차 근 7개월동안 오체투지로 걸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개발이 되어가는 그곳... 주옥같은 방송뒤의 숨어있는 스텝들의 고생담... 뭐.. 이방송자체만으로는 별 감흥이 없을수도 있지만, 차마고도편을 다 보고 이편을 본다면 다시금 방송을 뒤돌아보면서 감흥을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니 차마고도가 일본애니 월령공주에 나오는 야크, 멋진 산, 계곡의 모습을 따왔고,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샤크라라는 이상국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암튼 초강력추천할만한 시리즈 차.. 2008. 7. 28. HC 대우주 - 외계 은하들 우 리 은하에는 태양과 같은 별들이 수십억개가 있고, 이런 은하게 우주에는 수십억, 수천억개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가 정말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지.. 지금 이시간 이자리에 있다라는것이 얼마나 기적과도 같은 일인지를 느끼게 해준 방송... 이 광대한 우주속에서 우리보다 더욱 발전한 종족도 분명히 있을것이고.. 별의별 일들이 다 일어나는듯... 근데 이런 방송을 보다보면 허무한 마음에 찹찹한 마음이 들뿐이라는...-_-;; 암튼 먼 은하를 보고 있다라는것은 몇백억년전의 과거를 보고 있다라는 말이 참 신비스럽다... 그저 빛이 도달하려면 시간이 오래걸린다라는 느낌보다 우리가 과거를 보고 있다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우리는 어떻게 되는것인지... 그저 의문과 궁금증만이 생길뿐이다... .. 2008. 7. 28. 세상에 이런 일이 - 미경씨의 희망일기 강화도 화문석할머니의 변화된 모습... 너무나도 많이 좋아 보이는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도 식도가 손상되어서 평생을 주사기로 음식물을 섭취하고, 먹고싶은 마음에 입에서만 잠깐 씹고 버린다고... 그렇게 20대를 살아온 그녀... 그녀가 새로 수술을 받고 치료가 가능하다고... 이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아무것도 없이 살아오고, 난 바닥이다라는 생각이 얼마나 배부른 생각이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느낀다... 얼마전에 박진영의 말처럼... 수술이 가능한지 의료진 총동원 어렵게 치료를 받기로 결정하는대 식도가 없는 딸을위해 항상 곁에 한번 식사하는게 곤욕인 식도없는 매번 그렇듯 고통을 받는 미경씨 식도가 없어 맘편히 물도 삼킬수 식도가 없이 태어나 고생을 하시 피서를 즐기던 닭이 이젠 등산을 할머니.. 2008. 7. 28. MBC 스페셜 - 나에겐 살아야 하는 책임감이 있다, 1분 후에도 나는 살고 싶다 친구의 죽음, 가족의 죽음, 구사일생...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삶에서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중요하다고 열심히 살아가라는 그들의 말... 죽어간 사람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얼마전 엄마가 병원에 입원을 했을때, 엄마만 쾌유하시고, 별 이상이 없다면 정말 새롭게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던 그날들... 그리고 다시금 돌아온 예전의 삶... 한마디로 쪽팔린줄 알아야 할것이다. 일 분 후의 삶 -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 기 획 : 최병륜 ■ 연 출 : 조한선, 송경 ■ 조연출 : 박세정 ■ 글/구성 : 이진주 ◎ 2008년 1월 5일 밤 11시 40분 방송 일 분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면! 죽음의 문턱에서 생으로 다시 초.. 2008. 7. 28. 그것이 알고싶다 - 나는 18살이었다 - 자퇴, 그 행복의 조건 어린나이에 학교를 자퇴하고 자신의 길을 가는 아이들, 또는 반항심에 학교를 나오는 아이들... 그아이들은 어떻게 잘 살아가고 있을까? 어떤 아이는 자신만의 길을 찾아서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들도 있고, 대안학교등에 들어가서 지도를 받으면서 지내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 어린나이에 감당할수 없는 자유를 부여받고 방황하고, 고민하고, 후회하는 아이들도 많다는 이야기... 정부적인 지원은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 하던데, 이렇게 대안학교나 집에서의 자율학습에 찬성을 하던 나로서는 나의 가치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 좋은 계기의 방송... 역시 모든 일에는 일장일단의 면모가 있고, 그 득실은 결과가 나오기전에는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라는것을 다시금 느낀다. 미래에 나의 자녀들이 자신의 길을 가고 싶다고..... 2008. 7. 28. KBS 스페셜 - 2008 격동중국 - 제1편 : 5억의 샤오캉(小康)을 키워라 중국의 70%의 부를 0.4%가 가지고 있다고.. 치과체인점을 만들어서 큰돈을 벌고, 궁전같은 집에 개인 경마장을 갖추고, 국가대표 코치를 데려다가 놓고, 연예인들과 승마를 즐기는 부자... 그리고 그 옆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낑낑데는 인부... 자신의 딸만큼은 자신처럼 살지 말기를 바라면서 도시에 나와서 막일을 하면서 딸과는 1년에 한번정도만 만나는 한 부부.. 그리고 헤어지기 싫어하는 딸의 울부짓음...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다를바없는 그 모습... 경제발전을 이룩하면서 큰성공을 거둔 사람들도 많지만, 소득분배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중국의 명암을 잘보여주었고, 그 미래의 새로운 길도 보여준다... 근데 우리나라를 생각해보면 점점 이런 중국의 모습으로 향해서 나가는 후진적인 모습이 보이는건 아닐.. 2008. 7. 28. 이전 1 ··· 2059 2060 2061 2062 2063 2064 2065 ··· 2158 다음